[실전 9단 장기] 골 때리게 잘 두는 분을 만났습니다. 오늘만 사는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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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8

  • @KoreaChessMaster
    @KoreaChessMaster 3 года назад +3

    13:56 와~여기서부터 수비가 된다구???

  • @soymilk5378
    @soymilk5378 3 года назад +3

    제가 승률높은사람에게 기가죽는편인데 이유는 승률높은 사람에게 한번도 이긴적이 없섰서요.
    승률70%이상은 그렇다치고 90%인사람 혹은 패가 없는 사람만나면
    양민학살당하는게 평소에 너무 서러웠는데 최근에 제가 슬럼프가 와서 기력이 안늘어서 무한대국 아실거에요.
    시간제한없는 대국만하고 일반대국은 안하고 장기영상를 하루정도 뿐이 안봤서요.
    암튼 대국을 적게두고 많이 보니까 감이 생기는건지
    아니면 장기프로님들의 기운을 받아서 인지
    일반대국 한판 두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두었는데? 34수만에 이기네요?
    상대가 차가죽으니까 기권!!
    너무 싱겁게 이겨서 한판 더하고 싶어서 했는데 승률높은사람을 만났서요.
    27승1패 이런 승률높은사람에게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암튼 시작을 했서요.
    전 긴장엄청 하면서 두었서요.
    상대가 실수도 안하고 프로처럼 잘두어서
    제가 전략이 아닌 전략으로 우선 차대를 해서 상대의 공격력을 떨어트린후에 기회를 봐야겠다 했는데
    신기하게 차대를 못했서요.
    그리고 상대의 강력한 공격들을 맞으면서 하나둘씩 기물이 죽어갈때 다시한번 힘을 내서 고수는 상대의 의도대로 두지않는다것이 생각나서 비틀기를 시도했서요.
    그후 마치 제가 두는것이 아닌 프로사범님이 빙의해서 둔것처럼 상대가 예측못한수를 두게되었고 결국 승리했서요.
    그때 너무 기뻣서요.
    프로사범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귀마대귀마였고 저는 신포진 상대는 구포진이었고요.
    17수째에 궁내리고 사닿고 상대의 양득을 방해한다고 포를 앞으로 넘기는 고등포로 상길을 막았더니 바로 졸전진시켜서 다시 .면포로 귀환
    .그후 바로 양득당함 아니 당해야하는데 제가 평범한수를 안두고 면포로 차를 쒸우고 상대가 변으로 상이 나왔을때 졸로 상을 취함 이때 상대가 면포없는 틈을타서 졸전진 위기에 빠졌죠.
    상대가 자꾸 외통을 노려서 저는 그걸 역이용해서 저도 외통을 노렸서요.
    포로 사치는데 묘수있다고 포로 사를 쳤는데 사실 반격할만한 묘수가 없으면 지는거였는데
    상대가 착각한수가 하나 있었서요.
    저도 착각해서 면포를 차로 보호해서 이장기 끝났구나 했는데 수읽기해보니까
    제가 차로 면포를 취하면 궁으로 먹어도 포장 차로 먹어도 포장이었서요.
    그수가 이번판의 핵심이었던것이죠.
    그래서 상대가 착각한수를 찻아서 저는 이겼던것이었죠
    암튼 이런장기였서요.

  • @한태진-e5y
    @한태진-e5y 3 года назад +1

    진짜 와 소리만 나오는 장기네요 ㄷㄷ

  • @김건우-t7s1x
    @김건우-t7s1x 3 года назад +1

    마지막에 긴장감 넘쳐서 재밌었죠 ㅋㅋ

  • @playsk-chol-com
    @playsk-chol-com 3 года назад +2

    요즘 제목 뽑으시는 센스가 9단이십니다 ㅎ

    • @dsdryr
      @dsdryr  3 года назад

      유튜브하면서 장기는 안 늘고 제목 뽑는 실력만 늘고 있어요ㅎ

  • @21세기나그네
    @21세기나그네 3 года назад +1

    ㅎㅎ

  • @user-kz6ym4qk3u
    @user-kz6ym4qk3u 3 года назад +1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