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 광고 제거 00:00 가까운 듯 먼 그대여 - 카더가든 03:15 기다린 만큼, 더 - 검정치마 07:44 처음이니까 - 오왠 11:53 그 밤 그 밤 - 잔나비 14:48 아무렇지 않은 사람 - 카더가든 18:27 우리의 밤을 외워요 - 카더가든 22:33 Yours - 데이먼스이어 25:18 처음 만날 때처럼 - 잔나비 28:41 나무 - 카더가든 32:35 꿈을 꿨어요 - 카더가든 35:58 오늘 - 오왠 39:55 공드리 - 혁오 45:02 가을밤에 든 생각 - 잔나비 48:06 Everything - 검정치마 52:59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 - 카더가든 56:25 꿈과 책과 힘과 벽 - 잔나비 01:01:22 하와이 검은 모래 - 검정치마 01:05:38 그날, 우리 - 카더가든 01:09:12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 잔나비 01:12:56 Paul - 혁오 01:17:27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 잔나비 01:21:02 명동콜링 - 카더가든 01:24:59 깜빡(feat.카더가든) - 유라 01:28:16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 잔나비 01:32:20 나랑 아니면 - 검정치마 01:36:51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 잔나비 01:41:17 josee! - 데이먼스이어 01:43:21 백야 - 짙은 01:47:28 한시 오분 - 검정치마 01:51:27 She - 잔나비 01:54:43 Home Sweet Home - 카더가든 01:58:08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 - 카더가든
우아하게 살고 싶지만 현실은 엉망진창…터벅터벅 무거워진 발길을 돌려 집을 향하지만… 내일은 좀더 나을거라 희망을 품고 다시 잠에 듭니다. 이 노래들은 그런 저에게 다시 한번 더 걸어가라 힘내라 위로하네요. --------------------- 시간이 흘러도 살아가는 모습은 바뀌지 않아요. 삶은 언제나 그러했듯 다른 얼굴로 다가옵니다. 어제는 말갛게 웃어주다가도 오늘은 서늘하게 그늘진 얼굴 이네요. 언제나 그러했겠지요. 삶이 비록 매일 다른 얼굴이라고 해도 하루도 허투루 살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나요? 열심히 주어진 삶을 성실히 삽니다. 위로의 말씀도 조언의 말씀도 모두 감사합니다.
저 이 플리 듣고 울었어요,,,,😢 요즘에 인간관계에도 지치고 치이고 인생이 무력하고 힘들어 하다가 이 플리를 들어왔는데 듣다가 그냥 눈물이 나왔네요 저 원래 눈물 없는 편인데 요즘에 왜이렇게 하염없이 뜬금없이 눈물이 나오는지,,,, 정말 한 번 사람 없고 조용한 곳에서 혼자 팡펑 울어보고 싶네요,,,,,갑자기 주잡떨어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나가다가 들른 20대 중반을 지나가는 남자입니다. 올해초부터 안좋은일이 하나씩 일어나더니 결국 이번달 허리디스크가 터지는 건강상의 문제도 터졌습니다.처음엔 누구에게나 살아가면서 한번은 경험하거나 겪는 경험이라 생각했는데 건강상의 문제까지 일어나니 모든게 무너지듯이 세상 무너지듯이 힘이빠지고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이게맞나 심할때는 진짜 죽는게나은걸까 라는 안좋은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누구와도 소통하고 싶지않고 나의 힘듦을 얘기하고 싶지않았고 누워서 이틀정도는 그냥 눈물만 흘렸습니다.그러다가 조금 진정이되고 잔잔한 노래가 듣고싶어 찾다가 우연히 여기 플레이리스트의 노래를 듣고 좋다고 댓글을 남기려다 먼저 남겨진 댓글을 보았는데 감정을 묵히기보다 감정을 내보내는것도 중요하다는 글을 본 순간 정말 저에게 너무나 와닿아서 다시한번 힘내보자는 혼자만의 다짐을 하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좋은음악들을 듣게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음악 잘 듣겠습니다.
허리디스크 20살에 수술하고 아이도 못낳는다고 했어요. 결혼하고 아이2낳고 30대수술 또 하고 아이또 낳고 지금은 50대 중간을 넘었네요. 유튜브보고 허리에 좋다는 운동 매일 따라하고 칼슘영양제 꼭 먹고 튼튼합니다. 술은 절대 드시면 안되요.ㅜㅜ. 칼슘이 빠져나가고 염증이 생겨요. 명심!! 그때는 그랬었지 하고 애기 할날이 꼭 옵니다. 희망 놓지 마시고 운동열심~~ 홧띵~!
허리가 하는일이 많죠. 헛기침조차도 숨쉬기조차도 시시한 움직임도 허리가 아플땐 모든게 고통입니다. 만성통증과 디스크로 살아간지 27년째 아이 30후반에 자연분만낳고 잘 살아가고있어요~^^ 지금은 통증이 거의 없어요~ 아 저는 허리를 또 여러번 다쳤어요.안그럼 고생도 덜했을텐데.. 아직 20대시니 운동으로 잘버텨내실겁니다^^ 당장은 고통스럽고 눈물만 나겠지만 이순간으로 인해 내몸을 더 소중히 여기는 시간이도하고 건강하게 사는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 재발도 있으니 죽는날까지 조심하시며 기립근 키우시면 괜찮을겁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 학생입니다. 제가 공부할 때 이 플리 많이 틀어놓고 공부하는데 힘들때 노래들으면서 쉬면 정말 마음이 가라앉혀지고 괜찮아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힘들 때 좋은 노래 선곡으로 하루의 마지막이나 하루를 기분좋게 해주시고 계속 좋은 플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잠들때 기가 약한 편이라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지 않으면 악몽을 꾸거나 식은땀을 흘리는 일이 종종 있었어서 그 이후로 잠자는거에 대한 트리우마가 성인 되어서도 쭉 이어졌는데 덕분에 많이 생활이 바뀌어서 이젠 회사다니며 듣고있네요. 정말 잠만큼 중요한 것도 고마운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오늘도 편안하게 잠들 수 있길 빌며 누워봅니다. 일곱시간 이상 아무 도움없이 자보는게 꿈인데 점차 나아지고있어서 기대중이에요. ㅎㅎ
예진아 이걸 볼진 모르겠지만 너가 이 플리 좋아하니까 적어볼게!! 매일매일 스카가서 공부하느라 스무살생일에도 놀지두 못하고 고생하는데 너가 노력한만큼 결과나올거고 꼭 원하는 대학 합격했으면 좋겠다🍀❤️ 우리 수능 다다음날 카더가든콘서트 같이 가는거 알지? 그날을 위해 지금은 조금만 더 고생하자ㅠ 🥹반짝이는 너의 미래를 응원해!
흔들리는 봄바람에 이러저리 춤추는 봄꽃들에게서는 봄에만 맡을 수 있는 꽃향기가 나요. 그 꽃 향기에 또 한 걸음 나아갈 힘을 얻는 것 같아요. 여기 조용히 또 격정적으로 흔들리는 모두에게 말하고 싶어요. 참 고마워요. 흔들리는 당신의 그 빛나는 땀방울과 걱정들로 만들어낸 시절들은 누군가가 또 한 걸음 나아갈 힘을 주는 계기가 될 거에요. 부모님이, 친구들이, 미래에 만날 소중한 누군가가 지금 흔들리는 당신을 만나 행복하게 살아갈 이유를 얻을 거에요. 오늘 하루도 바람을 맞고 나아가느라, 흔들리느라 고생했어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아직 중3에 나이로 우울증, 불면증으로 인해 삶이 벌써부터 무너져가는중이네요 댓글들 보니 거의 어른들이신데 전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 더 많은데 벌써부터 이리 지쳐 어찌할지 막막하네요 힘들지만 그 누구보다도 잘지내고 싶은 욕심이 너무 과했나봅니다 정신과 상담도 3년을 미루다가 겨우 받고 우울증 진단받고서 공부를 해야하는데 손에 잡히지를 않네요 곁에서는 다들 넌 무조건 해낼거다, 성공할거다 하는데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 울음만 나네요 잠을 못잘때마다 돌려듣다가 100번은 넘게 들은거 같네요 그래도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 그 누군가께서는 행복하길 바랍니다 :)
나도 중3,겉으로는 그냥 일진같은 남자애지만,친구관계,가정에서 상처를 많이 입었습니다.밖에서는 즐거운 척 하지만,밤에 집 가는길에 쪽팔리게 사내새끼가 울게되더라고요.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못하고,부모님도 이혼한다고 하시고,반의 몇몇 친구와도 크게 싸워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도 계속 살아나가야죠,뭐.속상하고 죽고 싶어도 살아남아야 합니다. 저의 경험은 위로가 되실지 모르겠으나, 마음은 생각보다 약하더라고요.저도 열심히 살아가볼테니 그쪽도 포기하지 마십쇼
모두 힘내요 포기하지 않는다면 빛을 보실거에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정말 힘들지만, 끊어내기 쉽지 않지만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계속해서 생각이 신뢰가 되고 믿음이 된다면 본인이 하시는 일에 더 큰 힘이 되실 수 있어요. 두 분 다 제가 그 나이였을 때보다 더 성숙하시다고 생각 듭니다. 힘내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남을 위하는 말을 건넬 수 있다는게 정말 대견하고 감사합니다.
길게 산건 아닌데..글쓰니는 아직 경험해보지않음에 대한 두려움이 자리잡는거야 어른이라고 다르진.않아 대신 경험이라는것들이 있어서 많이 겪어보고 유사한 경험에서 괜찮은 답을 빌려오는것 뿐이란다. 한번의 인생에서 누굴 비교하며 쟤는 저런데 나는 왜? 라고 하지.않았으면 해 각자의 삶의 방식은 습관 가정환경 자신의 마음에 따라 변수가 너무 많아 혹 서툴다면 서툴수 있는거야 너무 자신을 옥죄지 말렴
제가 정말 이노래를 듣고 응원해주는것같고 뭔가 나랑 같은 처지에 사람들도 잘 살아가는것같고 항상 우울한데 힘이됩니다…사실 좋아하는 전여친이 다른남자를 좋아해서 그남자랑 사귀는데 전 그 전여친이 밉지만 너무 좋네요…벌써3달이 훌쩍 넘어가는데도 잘때마다 생각나고 항상 제가 투정하고 힘들게 했는데도 잘해줬었는데 기억이 정말 많이 나고 힘들고 자살하고 싶었지만 이런 노래에 힘이됬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항상 울고있지만 그런사람들은 나만 있는것같고 누구랑 있고싶지도 않고 그냥 다음생이 있다면 다음생을 기달리며 언능 죽고싶지만 그게 참 힘드네요…기댈곳도 진짜 없고 부모님은 내맘 모르시는것같고 항상 꾸중하시고 내겐 그사람이 정말 중요하고 사랑하는데 어린것이 뭔 사랑이냐며 정말 힘든시기인데 여기서 정말 제가 그동안한것들이 무너질까봐 정말 두렵네요…정말 힘들지만 위로가 됬습니다
사실 전 요즘 부모님과도 싸움이 잦았고 그 갈등으로 인해서 가장 좋아하던 취미인 운동도 금지 당했어요...8.8 진짜 그 운동을 할 때면 온 세상 모든 근심 걱정은 잠시 잊고 그 순간에만 몰두 할 수 있어서 좋았거든요...근데 이젠 아예 그 운동을 쳐다보지도 못하게 하셔서 정말 난 이제 뭘 해야 하는거지? 라는 생각에서 못 벗어 나오겠어요 물론 그 운동을 못하면 죽는 것도 아닌데 더이상 못하니까 죽고 싶을 만큼 큰 존재더라고요... 이런 제 말들이 남들이 보기엔 그냥 주변 사람1의 하소연 같을지도 모른단 생각에 쉽게 주변 사람들에게 털어놓기도 두렵고 약간 막막 했는데 이 플리를 들으면서 제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댓글에 써보니까 약간 풀리는 것 같기도 해요.. 그냥 마구잡이로 써놓은 제 고민을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ㅎㅎ 남은 하루 힘차게 보내세요!!
막막함과 답답함을 풀어 놓을 수 있는 것도 정말 큰 용기라고 생각해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걱정거리는 해소되었는지, 부모님과 갈등은 해결이 되었는지. 시간이 지나고나면 생각보다 근심 걱정거리들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때 조금 더 솔직하게 말할걸, 내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설걸, 내가 좋아하던 것에 조금 더 집착해볼걸 앞으로도 많은 걱정거리와 고민이 있을거에요. 저 또한 지금도 그렇거든요. ^^ 하지만 생각보다 별일이 아닌 경우가 많으니 용기를 조금 더 내어 보아요! 지금은 말씀하신 모든 걱정거리들이 해결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힘내세요!
Timeline 00:00 가까운 듯 먼 그대여 - 카더가든 03:15 기다린 만큼, 더 - 검정치마 07:44 처음이니까 - 오왠 11:53 그 밤 그 밤 - 잔나비 14:48 아무렇지 않은 사람 - 카더가든 18:27 우리의 밤을 외워요 - 카더가든 22:33 Yours - 데이먼스이어 25:18 처음 만날 때처럼 - 잔나비 28:41 나무 - 카더가든 32:35 꿈을 꿨어요 - 카더가든 35:58 오늘 - 오왠 39:55 공드리 - 혁오 45:02 가을밤에 든 생각 - 잔나비 48:06 Everything - 검정치마 52:59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 - 카더가든 56:25 꿈과 책과 힘과 벽 - 잔나비 01:01:22 하와이 검은 모래 - 검정치마 01:05:38 그날, 우리 - 카더가든 01:09:12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 잔나비 01:12:56 Paul - 혁오 01:17:27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 잔나비 01:21:02 명동콜링 - 카더가든 01:24:59 깜빡(feat.카더가든) - 유라 01:28:16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 잔나비 01:32:20 나랑 아니면 - 검정치마 01:36:51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 잔나비 01:41:17 josee! - 데이먼스이어 01:43:21 백야 - 짙은 01:47:28 한시 오분 - 검정치마 01:51:27 She - 잔나비 01:54:43 Home Sweet Home - 카더가든 01:58:08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 - 카더가든
신랑이랑 19살에 만나 10년 연애하고 19년째 살고 있는 40대 아줌마인데 요즘 신랑이랑 권태기가 와서 신랑에 대한 마음이 별로였는데 이 노래를 듣다보니 제가 연애할때 신랑 마음 아프게 했던 기억이 떠올라 신랑한테 미안한 마음도 들고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다시한번 옛 우리의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 너무 좋네요~~~
힘든 날에 들으면 너무 위로되고 행복해져요 요새 너무 힘들고 지쳤거든요 왜 사는지 모르겠고 세상이 너무 재미없어졌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위로되기 위해서 플리 듣는걸 좋아해요 우연히 이 플리를 보고 들어왔어요 역시나 너무 위로되네요 너무 감사해요 매일 들을게요 항상 행복하세요
내 자신이 초라해서 와이프가 바람나고 이혼 후 동업했던 정말 아끼던 동생들 돈 가지고 장난쳤던 날이 작년인데 ㅡㅠ 이제서야 이런 노래를 들어보네요 추억이라 잊어버리고 싶지만 간간히 생각나던 그 죽이고 싶던 순간들이 제 자신을 한번씩 생각나게해서 짜증나지만 죽고 싶었던 날들을 그나마 위로했던게 알앤비힙합이였는데 내가 이제서야 그나마 지금 그 숨막혔던 시간을 뒤로한채 이렇게 좋은 노래를 듣게되네요 발라드도 아닌게 인디노래가 맞나싶기도하구요 하루종일 들어도 지루하지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인제의 있는 용대리 구만동 캠핑장에서.......
인디에 ㅇ 도 모르는 사람인데 최근에 급 꽂혀서 이 플리부터 듣고 있는데 다 너무 좋아서 미쳐버릴 것 같은 하루들이에요. 하루종일 들어요. 어쩜 다 이리 띵곡들인지...왜 이런 노래들을 이제야 알았는지... 무튼 오퓨쳐님 덕분에 이렇게 띵곡들 한 번에 모아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들을게요. 인디 섭렵해버리는 그 날까지!!!!
전 특이하게 러닝머신 할 때 시끄러운 음악보다 오디오북이나 차분한 음악을 듣곤하는데. 이 곡들은 하나같이 적당히 말랑하고, 적당히 울적하고, 적당히 편안해서 간단한 일을 할 때나 가볍게 걷기에 딱 좋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잘 들을게요. 저의 일상에 소중한 배경음악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거 할 줄 모르는 저 같은 사람도 오퓨처님 같은 분들 덕에 이런 숨겨진 보석같은 곡들을 이리 편안히 듣고 숨쉴 수가 있네요. 땡큐 또 땡큐~!
어떤심장이였던 생각이였던 행동이였던 당신의 삶을 꾸려나가는 중에서 멈춰서 있다면 그저 쉬는 생각만 하세요 하고 싶었던 일도 하시고 때론 멍 때리면서 그저 그렇게 하루를 보내도 되니까 누구도 뭐라 못하니까 어제 보다 더 나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조금 이라도 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그저 일상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행복해주셔주세요
밤늦게 일하며 듣고 있습니다. 일에 자본에 절여져 제가 뭔지도 잘 모르겠을 때 다시금 마음을 뜨뜻축축하게 만들어주는 노래들이 적잖은 힘이 됩니다. 힘들어 이곳을 찾아오신 분들 모두 힘내시면 좋겠어요. 근데 안 나면 안 내도 됩니다. 못 내도 됩니다. 누구든 그럴 수 있고... 그저 오늘 하루 마저 잘 보내줍시다 좋은 노래 틀어두고.
우울이 가장 심했을 때 이 노래를 처음 들었어요, 아마 6개월 정도 된 것 같네요. 울음을 꾹꾹 참고 듣다가 잔나비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어느새 조금씩 울고 있네요. 그래도 달라요 예전과는. 옛날엔 불안에 떨며 울었다면 지금은 그냥 마음이 어루만져진 느낌이에요. 플리 감사합니다 너무 조아요♥︎♥︎
신나는 다른 플리를 듣다가도 결국 이 플리로 되돌아오게 되네요 항상 위로받고 가요 제 인생의 쉼터같은 곳이에요 항상 들을 때마다 음악이 사람을 치료할 수 있다는 걸 느껴요 모든 분들이 이 차갑고 쓸쓸한 겨울에서 봄을, 어둡고 긴 터널에서 출구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 견뎌봐요 우리 살아봐요
올 1월 10일 멋지게 사직서내고 지금까지 놀구있는 백수입니다 ^^처음 한달은 살기위한 기본적 행위만하고 시체 놀이를 했죠 그 때 느낀게 burn out이었단거... 쉼없이 달려온 내 인생이 어느덧 중년이란 이름과 여러 상처들..좀 쉬다 다시 갈생각이에요 몇달 쉰다면 이것 저것 걸리고 아쉬운것들이야 있겠지만 메말라가던 나의 영혼은 촉촉한 봄비에 새싹을 품을거라 생각합니다 인생 모 있나요?^^
40중반으로 가는 아줌마인데, 댓글로 위로가 되어본건 처음이네요. 학생이 큰 위로를 받았을거라 생각하니 흐뭇하면서도 부럽닺 나 중1땐 내주위엔 아무도 없었는데 😂 그래도 지금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눈물과 생각과 감정들의 밤들을 보내서 그런지 좀 초연해져서 어릴때의 불안함은 없는듯하다. 그러니 젊은 날들이여~~젊기에 불안한 것은 당연한 것이니 그 또한 받아들이시게. 지나가는 아줌마의 넋두리 끝^^
내 신랑에게, 신랑, 남편 내 신랑, 남편 부를 수록 좋은 이름. 15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내 남편이 되고, 나는 너의 신부가 되네. 우리의 지난 15년이, 너무너무 소중하고 값지다. 나는 아직도 갓 20살, 너의 얼굴을 잊지 못하고, 술 한 잔 못하던 너의 쑥스러운 표정을 잊지 못해. 너도 나의 어리숙한 어른인 척 하던 옷차림을 잊지 못해 여전히 놀리지. 너도. 내가 너를 좋아하던 그 표정을 잊지 못하잖아 태우야 지나간 모든 순간, 우리가 지금 떠올리는 그 모든 순간, 우리가 죽을 때까지 잊지 말고, 만약 누군가 먼저 간다면 그 사람과 함께 웃으며 날리자, 그 때까지 간직하자. 내 사랑아. 내 신랑이 되어줘서 고맙다.
이 플리 3달째 잘 듣고 있는 사람이예요.. 원래는 취향 타서 인디음악 플리? 굳이 듣기보단 팝 메들리 듣는걸 더 선호했었는데 이 플리 듣고 나서는 스트레스가 많아져서 위로라도 받고 싶은지 자꾸 들으러 오는 플리는 이 플리밖에 없네요.. (다른 플리들은 듣다보면 집중 풀리는 노래들이 많아서ㅠㅠ)요새는 공부하면서 듣고 있는데 정말 잔잔한 강변에서 새벽바람 맞으며 듣는 느낌이라 너무 기분이 좋아지고 노래 가사들이 주옥같아서 위로받는 느낌도 들고, 편안해져요❤️ (무엇보다 집중이 너무 잘 되는..ㅎㅎ) 새벽에 주로 이 플리를 듣는데, 첫곡을 제일 좋아하고 다른 인디음악가분들 노래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만수무강하시고 사랑합니다ㅎㅎ
눈물이 핑 돌 때 누가 달래주면 툭 하고 끊기듯 울음이 터져나와요 조용히 울음을 삼키며 어른이 되기엔 아직은 짊어진 무게를 고쳐 매게 됩니다 연말이네요 누군가에겐 지독했고 또 누군가에겐 황홀했을 1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조금 울고, 눈물이 말라붙어 따갑기전에 또 일어나야죠 다들 올해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 플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뭐랄까 요즘엔 힘들다,우울하다를 입에 달고 사는 거 같네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ㅋㅋ.. 이성과도 참 복잡한 관계고 나름대로 괜찮은 사이고 발전 가능성 있다고 봤는데 그 분은 아직 다른 사람을 다 잊진 못한 거 같아서 싱숭생숭.. 그래도 인디 노래 덕에 조금이나마 삶에 빛이 켜지는 거 같아서 들을때마다 머리 비우고 듣는 중입니다. 저 혼자만의 짝사랑인건지 참 연애라는건 어려운 거 같아요 덕분에 오늘도 위로받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
2:02:31 광고 제거
00:00 가까운 듯 먼 그대여 - 카더가든
03:15 기다린 만큼, 더 - 검정치마
07:44 처음이니까 - 오왠
11:53 그 밤 그 밤 - 잔나비
14:48 아무렇지 않은 사람 - 카더가든
18:27 우리의 밤을 외워요 - 카더가든
22:33 Yours - 데이먼스이어
25:18 처음 만날 때처럼 - 잔나비
28:41 나무 - 카더가든
32:35 꿈을 꿨어요 - 카더가든
35:58 오늘 - 오왠
39:55 공드리 - 혁오
45:02 가을밤에 든 생각 - 잔나비
48:06 Everything - 검정치마
52:59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 - 카더가든
56:25 꿈과 책과 힘과 벽 - 잔나비
01:01:22 하와이 검은 모래 - 검정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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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12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 잔나비
01:12:56 Paul - 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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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02 명동콜링 - 카더가든
01:24:59 깜빡(feat.카더가든) - 유라
01:28:16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 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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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6:51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 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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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3:21 백야 - 짙은
01:47:28 한시 오분 - 검정치마
01:51:27 She - 잔나비
01:54:43 Home Sweet Home - 카더가든
01:58:08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 - 카더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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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젊어지는듯.
노래들으며
꿈을 꾸고있어요.
난 66세,,
노래로 젊은친구들도 생기고 같은 공감을 갖게되어 기쁩니다.
0
ㅔㅔ ㅔ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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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살고 싶지만 현실은 엉망진창…터벅터벅 무거워진 발길을 돌려 집을 향하지만… 내일은 좀더 나을거라 희망을 품고 다시 잠에 듭니다. 이 노래들은 그런 저에게 다시 한번 더 걸어가라 힘내라 위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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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도 살아가는 모습은 바뀌지 않아요.
삶은 언제나 그러했듯 다른 얼굴로 다가옵니다.
어제는 말갛게 웃어주다가도 오늘은 서늘하게 그늘진 얼굴 이네요.
언제나 그러했겠지요.
삶이 비록 매일 다른 얼굴이라고 해도 하루도 허투루 살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나요?
열심히 주어진 삶을 성실히 삽니다.
위로의 말씀도 조언의 말씀도 모두 감사합니다.
사실 지나고보면 엉망진창이라고 생각했던 그 모든 순간이 지금의 나를 있게한, 내 생에 최고의 순간 이였기를
언젠가 잘되시면 여기 대댓 한번 써주세요! 저도 행복하면 언젠가 쓰러올게요!!
치열하게 사는 그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
힘내자
우리 힘내자
저는 7년동안 첫사랑 잊지못해 앓이 해왔는데...첫사랑이 이루어졌어요...기다린만큼 더 기다리니 ..결혼을 약속한사이가 되었네요 모두 사랑에 힘들어말고, 힘들어도 그때를 충분히 느끼고 행복하길 바래요
어쩌다 다시 만나게 되셨는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축하드려요.. 부럽네요
저는 매년 한번도 빠짐없이 추석 설날 생일 딱 3번은 했는데 , 몇년동안 해온 저의 마음에? 얘만한 얘가 없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 그리고. 지금은 캐나다 1년 기다려주고 있어요!!
축하드립니다. 지금은 행복하시겠죠?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저 이 플리 듣고 울었어요,,,,😢
요즘에 인간관계에도 지치고 치이고
인생이 무력하고 힘들어 하다가 이 플리를 들어왔는데 듣다가 그냥 눈물이 나왔네요
저 원래 눈물 없는 편인데 요즘에 왜이렇게 하염없이 뜬금없이 눈물이 나오는지,,,,
정말 한 번 사람 없고 조용한 곳에서 혼자 팡펑 울어보고 싶네요,,,,,갑자기 주잡떨어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전혀 주접아니에요 화이팅하세요:)
❤
인간 관계 힘들죠 16:01
사견인데 상대방
신경 쓰지마시고
님의 생각대로 살다보면 그게 답일지도 몰라요😊
아들이 좋아하던 카더가든...지금은 엄마 혼자 듣지만 나중에 꼭 같이 듣고싶다. 엄마 기다릴께...
엄마가 좋아하는 검정치마 나중에 너 시간되면 꼭 같이 듣고 싶다 엄마 기다릴께 지금은 너가 바쁘니깐..엄마는 너랑 하고 싶은게 참 많다
아들이 군대 가셨나요
아들이 빨리돌아오길요~
ㅈㄴㄷㄴㄷㄴㄷ
와 바쁘니깐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ㄷㄷ 아들을 놓아주세요... 아들이랑 왜 하려고 하시는지.. 아들 인생 살 수 있게 혼자 하시길 바라요 ㅠㅠ
왕.. 40대 아줌마에요. 요즘 젊은이들 노래 잘 안듣는데. 다 좋네요. 감사하고요.
여기는 대한민국 좋은 사람들이 다 들어온것 같아요. 요즘 안좋은 뉴스 보며 마음이 쓰라린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들이 많다니 흐뭇합니다!!!
ㅋ
좋아요
전50대...
잔잔하게 듣기 좋은 인디 음악 이것도 추천해요!
ruclips.net/video/Zgh9wSVBucI/видео.html
퇴근 후 기댈곳 없는 청춘에 어깨를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래요 힘내세요
어깨를 내줄수있는
음악이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소소한 소확행 입니까
지나가다가 들른 20대 중반을 지나가는 남자입니다. 올해초부터 안좋은일이 하나씩 일어나더니 결국 이번달 허리디스크가 터지는 건강상의 문제도 터졌습니다.처음엔 누구에게나 살아가면서 한번은 경험하거나 겪는 경험이라 생각했는데 건강상의 문제까지 일어나니 모든게 무너지듯이 세상 무너지듯이 힘이빠지고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이게맞나 심할때는 진짜 죽는게나은걸까 라는 안좋은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누구와도 소통하고 싶지않고 나의 힘듦을 얘기하고 싶지않았고
누워서 이틀정도는 그냥 눈물만 흘렸습니다.그러다가 조금 진정이되고 잔잔한 노래가 듣고싶어 찾다가 우연히 여기 플레이리스트의 노래를 듣고 좋다고 댓글을 남기려다 먼저 남겨진 댓글을 보았는데 감정을 묵히기보다 감정을 내보내는것도 중요하다는 글을 본 순간 정말 저에게 너무나 와닿아서 다시한번 힘내보자는 혼자만의 다짐을 하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좋은음악들을 듣게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음악 잘 듣겠습니다.
헉 .. 아닙니다 좋게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해요 .. ! 얼른 쾌차하시고 좋은 일들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또 설령 무너지더라도 잘 딛고 일어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 20살에 수술하고 아이도 못낳는다고 했어요. 결혼하고 아이2낳고 30대수술 또 하고 아이또 낳고 지금은 50대 중간을 넘었네요. 유튜브보고 허리에 좋다는 운동 매일 따라하고 칼슘영양제 꼭 먹고 튼튼합니다.
술은 절대 드시면 안되요.ㅜㅜ.
칼슘이 빠져나가고 염증이 생겨요. 명심!!
그때는 그랬었지 하고 애기 할날이 꼭 옵니다.
희망 놓지 마시고 운동열심~~
홧띵~!
허리가 하는일이 많죠.
헛기침조차도 숨쉬기조차도 시시한 움직임도 허리가 아플땐
모든게 고통입니다.
만성통증과 디스크로
살아간지 27년째
아이 30후반에 자연분만낳고
잘 살아가고있어요~^^
지금은 통증이 거의 없어요~
아 저는 허리를 또 여러번 다쳤어요.안그럼 고생도 덜했을텐데..
아직 20대시니 운동으로
잘버텨내실겁니다^^
당장은 고통스럽고
눈물만 나겠지만
이순간으로 인해 내몸을
더 소중히 여기는 시간이도하고 건강하게 사는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 재발도 있으니 죽는날까지 조심하시며 기립근 키우시면 괜찮을겁니다~
건강하세요🎉🎉🎉
힘내세요😂😂
살다보면 또 좋은일도 많이 생기더라구요
힘내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살다보면 행복이 어느새 내눈앞에 다가와있음을 느낄거에요 화이팅!
그저 무심코 틀어두다가 마음을 때리는 새로운 음악을 만났을때의 그 기쁨이란
와 딱 방금 저에요😂
일하고 집에오면 외로움과 우울함에 항상 사무쳐잠듭니다
5년간 버티고버티다 터져버린 우울증.... 가끔만나는 친구들로도 위로받지못함 마음들
이노래들로 달래다 지쳐 겨우 잠들준비하게되네요
저도 요즘 그래요..
이렇게 의욕이 없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서 마음이 텅 빈 채로 오늘 하루도 해가 늬엿늬엿...
우리 왜이렇게 우울할까요
우울의 긴 터널 끝에도 빛이 기다리고 있올거예요~
나의 우울의 끝에 이노래들이 위로가 되면서도 눈물이납니다
위로 받을 수 있을까하고 이 노래들을 들어 보는데, 스트레스로 난청까지 와 볼륨을 많이 올려야 하는 내 모습이 너무 슬퍼요 😢
틀어놓고 딴짓하다가 창문보니까 함박눈이 오는거에요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서른 중반 쯔음...
눈이 갑자기 흐릿해져 원상복귀는 힘들다고...왜 저는 꼭 행복해지려면 이런시련이 꼭 겹칠까요..저는 행복하면 안되나요 ㅠ.ㅠ
인디곡들이 마음을 다독여 주네요
감사합니다 좋은곡들...
시간이 오래 흘렀네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부디 매일이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잘지내고 계신거죠? 아팠던만큼 지금은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길바랍니다.
43세 남자입니다 원룸에서 맥주한잔 마시면서 듣고있습니다 조명.... 음악.... 술 ... 말이 필요없네요
50대 아줌마가 들어도 너무 좋네요! 집안일 마치고 일기쓰며 자기전에 듣는데 하루의 피로가 씻기고, 젊을때로 돌아간 느낌이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 학생입니다. 제가 공부할 때 이 플리 많이 틀어놓고 공부하는데 힘들때 노래들으면서 쉬면 정말 마음이 가라앉혀지고 괜찮아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힘들 때 좋은 노래 선곡으로 하루의 마지막이나 하루를 기분좋게 해주시고 계속 좋은 플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힘들었는데요....😂이걸 듣고 많은 위로를 받고 갑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제가 응원할겡요!!❤
요즘 약간 기분이 다운 되서 이런 노래들을 듣는게 무서웠거든요 혹시나 더 다운 될까봐. 근데 들으면서 깨달았어요. 저는 억지로 하이해지기 보다는 충분히 가라앉았다가 다시 일어나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충분히 제 감정에 솔직해 지고 다시 일어날려구요.
50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다 흘러가요, 맘 아픈 일 속상한 일 너무 마음에 담아 아프지 마세요, 오늘 하루 해야할일 하고싶은일 옹기종기 담아 그렇게 성실히 하루씩 행복히 사세요
매번 잠들때 기가 약한 편이라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지 않으면 악몽을 꾸거나 식은땀을 흘리는 일이 종종 있었어서 그 이후로 잠자는거에 대한 트리우마가 성인 되어서도 쭉 이어졌는데 덕분에 많이 생활이 바뀌어서 이젠 회사다니며 듣고있네요. 정말 잠만큼 중요한 것도 고마운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오늘도 편안하게 잠들 수 있길 빌며 누워봅니다. 일곱시간 이상 아무 도움없이 자보는게 꿈인데 점차 나아지고있어서 기대중이에요. ㅎㅎ
말도 안되지만, 상처 미움 분노 없는 세상에서 다같이 웃을 수 있고 행복한 세상이 있었으면 좋겠다
마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내속에 있는 마귀를 쫓아내면 나는 천국의 평인함을 이세상에서 누릴수 있다 😊
인간관계로 힘들때마다 찾는 인디음악들... 나의 휴식처 나의 공간 내가 아끼는 음악들 내가 사랑하는 가수들과 노래, 힘들때마다 다시 찾아올게
현재 고등입시 준비하고있는 학생입니다
기말기간이라 더 힘들고
입시가 다가와서 압박감도 높아지고
합격하지못했을때 부모님이 내신 학원비와 지지해주셨던 모든것들이 물거품이될까봐 두렵습이다
입시가 다가오는만큼 선생님들도 더 엄격해지시고 아무리 저희를 위한 호통이라지만 들을때마다 멘탈이깨지는것은 물론이고 가끔은 살고싶지않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사람들에게 이래라 저래라할순없지만
고등 입시는 하지마세요
멘탈은 안깨지는때가 없고
친구들사이에서도 안보이는 견제도심해집니다
시험을보고 피드백을 들을때마다 한없이 제 자신만 깎아내릴수밖에 없어요
앞으로 입시까지 반년도 안남았는데 벌써 걱정이네요
플리듣고 위로 많이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4.16 입대합니다 몸 건강히 전역할 수 있길..
오늘이네요.. 화이팅! 당신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조심히다녀와요
건강히 다녀 올거예요🍀
맞맞맞후임 ㅎㅇ 😅😅
ㅃㄱ🎉@@JJJ_JJ00
다들 나보다 먼저 앞서나가는 것 같고 나만 혼자 제자리에 있는 것 같아 삶에 회의감이 들때마다 들어와서 위로 받고가요 항상 감사합니다
예진아 이걸 볼진 모르겠지만
너가 이 플리 좋아하니까 적어볼게!!
매일매일 스카가서 공부하느라 스무살생일에도 놀지두 못하고 고생하는데 너가 노력한만큼 결과나올거고 꼭 원하는 대학 합격했으면 좋겠다🍀❤️
우리 수능 다다음날 카더가든콘서트 같이 가는거 알지? 그날을 위해 지금은 조금만 더 고생하자ㅠ
🥹반짝이는 너의 미래를 응원해!
저두 이플리 들으면서 공부중인데 기받아가욥!! 혹시 학교어디갓는지 알수잇을가요??
@@conorgim6067 이화여대 가셨다네요
@@vc90909 서울대 의예과 가셨데요...
흔들리는 봄바람에 이러저리 춤추는 봄꽃들에게서는 봄에만 맡을 수 있는 꽃향기가 나요. 그 꽃 향기에 또 한 걸음 나아갈 힘을 얻는 것 같아요. 여기 조용히 또 격정적으로 흔들리는 모두에게 말하고 싶어요. 참 고마워요. 흔들리는 당신의 그 빛나는 땀방울과 걱정들로 만들어낸 시절들은 누군가가 또 한 걸음 나아갈 힘을 주는 계기가 될 거에요. 부모님이, 친구들이, 미래에 만날 소중한 누군가가 지금 흔들리는 당신을 만나 행복하게 살아갈 이유를 얻을 거에요. 오늘 하루도 바람을 맞고 나아가느라, 흔들리느라 고생했어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
댓글들이 하나같이 너무따뜻하네요
요즘들어 나두 나이가 들었는지
자꾸만 이런감동글보니 눈시울이 적셔지내요
다들 좋은날 되시길바래요
세상은 아직 따뜻한 온기가많이있다는걸 느끼고갑니다.
전 연인이랑 정말 한적하고 평화로운 오후에 제주도 숙소에서 틀었던 플린데 아무생각 없이 지내오다 이 노래를 들으니 가슴이 미어지네요.. 지금은 힘들지만 언젠가는 혼자서 다시 이 플리를 들을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인생 플리입니다 ㅠ
오빠도 이 플리 좋아하시구나..!
같은플리를 듣고있었다니 기분이 좋아지구만여..
좋은하루되세요:)
하 너무 좋다
오빠 나 우정인데 오늘따랍 ㅗ고시피다.ㅡ..
아직 중3에 나이로 우울증, 불면증으로 인해 삶이 벌써부터 무너져가는중이네요 댓글들 보니 거의 어른들이신데 전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 더 많은데 벌써부터 이리 지쳐 어찌할지 막막하네요 힘들지만 그 누구보다도 잘지내고 싶은 욕심이 너무 과했나봅니다 정신과 상담도 3년을 미루다가 겨우 받고 우울증 진단받고서 공부를 해야하는데 손에 잡히지를 않네요 곁에서는 다들 넌 무조건 해낼거다, 성공할거다 하는데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 울음만 나네요 잠을 못잘때마다 돌려듣다가 100번은 넘게 들은거 같네요 그래도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 그 누군가께서는 행복하길 바랍니다 :)
나도 중3,겉으로는 그냥 일진같은 남자애지만,친구관계,가정에서 상처를 많이 입었습니다.밖에서는 즐거운 척 하지만,밤에 집 가는길에 쪽팔리게 사내새끼가 울게되더라고요.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못하고,부모님도 이혼한다고 하시고,반의 몇몇 친구와도 크게 싸워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도 계속 살아나가야죠,뭐.속상하고 죽고 싶어도 살아남아야 합니다.
저의 경험은 위로가 되실지 모르겠으나, 마음은 생각보다 약하더라고요.저도 열심히 살아가볼테니 그쪽도 포기하지 마십쇼
모두 힘내요 포기하지 않는다면 빛을 보실거에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정말 힘들지만, 끊어내기 쉽지 않지만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계속해서 생각이 신뢰가 되고 믿음이 된다면 본인이 하시는 일에 더 큰 힘이 되실 수 있어요. 두 분 다 제가 그 나이였을 때보다 더 성숙하시다고 생각 듭니다. 힘내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남을 위하는 말을 건넬 수 있다는게 정말 대견하고 감사합니다.
막막하긴 육십이 다된 나도 마찮가지란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번도 순탄한적은 없었단다. 하지만 오늘은 선물이고 축복이란거지. 감사한 마음을 조금더 가지려고 해봐 그럼 나의 도움 필요한 사람이 보일꺼야 그럼 그 사람을 도와줘...
길게 산건 아닌데..글쓰니는 아직 경험해보지않음에 대한 두려움이 자리잡는거야 어른이라고 다르진.않아 대신 경험이라는것들이 있어서 많이 겪어보고 유사한 경험에서 괜찮은 답을 빌려오는것 뿐이란다. 한번의 인생에서 누굴 비교하며 쟤는 저런데 나는 왜? 라고 하지.않았으면 해
각자의 삶의 방식은 습관 가정환경 자신의 마음에 따라 변수가 너무 많아
혹 서툴다면 서툴수 있는거야 너무 자신을 옥죄지 말렴
친구 현 상태를 친구가 알고 있잖아요? 자기 상태 아는 사람치고 나아지지 않는 친구는 없을 거에요 25년 밖에 안살아봤지만 그건 장담할 수 있어요 꼭 해낼 수 있어요 조금만 참고 견뎌요 견디다 보면 언젠간 나아질 겁니다
제가 정말 이노래를 듣고 응원해주는것같고 뭔가 나랑 같은 처지에 사람들도 잘 살아가는것같고 항상 우울한데 힘이됩니다…사실 좋아하는 전여친이 다른남자를 좋아해서 그남자랑 사귀는데 전 그 전여친이 밉지만 너무 좋네요…벌써3달이 훌쩍 넘어가는데도 잘때마다 생각나고 항상 제가 투정하고 힘들게 했는데도 잘해줬었는데 기억이 정말 많이 나고 힘들고 자살하고 싶었지만 이런 노래에 힘이됬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항상 울고있지만 그런사람들은 나만 있는것같고 누구랑 있고싶지도 않고 그냥 다음생이 있다면 다음생을 기달리며 언능 죽고싶지만 그게 참 힘드네요…기댈곳도 진짜 없고 부모님은 내맘 모르시는것같고 항상 꾸중하시고 내겐 그사람이 정말 중요하고 사랑하는데 어린것이 뭔 사랑이냐며 정말 힘든시기인데 여기서 정말 제가 그동안한것들이 무너질까봐 정말 두렵네요…정말 힘들지만 위로가 됬습니다
고3이라는 현실이 학교를 가니 점점 깨닫게 되고 가족과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 외로움이 밀려오는 요즘 제가 좋아하는 음악들만 모아주셔서 위로 받고가요!
며칠째 이곡들만 듣고 있는 50대 아쥠입니다.
인디음악 너무 좋아요.
운동할때도 집안일할때도 운전중에도 계속 듣고 있어요.
저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음악입니다.
선곡이 너무 좋고 모르는 아티스트들 찾아 다른곡들도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50대
저도 50대
50대 손
반갑습니다 50대님들~^^
지금도 밤이고 낮이고 듣는
인디음악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저는 49^^;
2:02:30 플리 너무 좋아요...🤍🤍🤍
외롭고 힘들때 달래주는 좋은 음악들이네요 감사해요
언제부터인가 쫒기듯 살던 매일
이노래듣고 가만이 있는 그순간은
마음이 편하해지는 .. 오래토록
듣고싶다 아직은더 살고싶고
일찍 출퇴근 하는 예전 회사에서 7시 전 혼자 출근해서 항상 이 음악들으면서 하루 시작했는데ᆢ 몇년후 다른 회사에서 혼자 일찍 출근해 이 음악 듣고 있어요
직장배경은 바뀌어도 음악은 그대로ᆢ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들로만 구성된 플리예요 ❤ 엄청 많이 들으며 위로가 되었답니다 .. 하루종일 펑펑 운 오늘 .. 생각이 나서 들으러 왔어요 다음 번에 들으러 올 땐 이 날에 왜 울었을까? 생각하며 아무 일도 아니게 되길 💬
오왠의 오늘 이라는 곡 정말 좋네요...무심결에 듣고있다가 인생곡 찾아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첫사랑은...
30년이 지나도...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해도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해도
깊은 밤...
가슴시린 사랑노래 들으면
언제나 나에게 찾아온다.
이혼하시고 첫사랑이랑 남은 여생살아야 안되겠습니까? 한번 사는 인생
사실 전 요즘 부모님과도 싸움이 잦았고 그 갈등으로 인해서
가장 좋아하던 취미인 운동도 금지 당했어요...8.8 진짜
그 운동을 할 때면 온 세상 모든 근심 걱정은 잠시 잊고
그 순간에만 몰두 할 수 있어서 좋았거든요...근데 이젠
아예 그 운동을 쳐다보지도 못하게 하셔서 정말 난 이제
뭘 해야 하는거지? 라는 생각에서 못 벗어 나오겠어요
물론 그 운동을 못하면 죽는 것도 아닌데 더이상 못하니까
죽고 싶을 만큼 큰 존재더라고요... 이런 제 말들이 남들이
보기엔 그냥 주변 사람1의 하소연 같을지도 모른단 생각에
쉽게 주변 사람들에게 털어놓기도 두렵고 약간 막막 했는데
이 플리를 들으면서 제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댓글에
써보니까 약간 풀리는 것 같기도 해요.. 그냥 마구잡이로
써놓은 제 고민을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ㅎㅎ
남은 하루 힘차게 보내세요!!
막막함과 답답함을 풀어 놓을 수 있는 것도 정말 큰 용기라고 생각해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걱정거리는 해소되었는지, 부모님과 갈등은 해결이 되었는지.
시간이 지나고나면 생각보다 근심 걱정거리들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때 조금 더 솔직하게 말할걸, 내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설걸, 내가 좋아하던 것에 조금 더 집착해볼걸
앞으로도 많은 걱정거리와 고민이 있을거에요. 저 또한 지금도 그렇거든요. ^^
하지만 생각보다 별일이 아닌 경우가 많으니 용기를 조금 더 내어 보아요!
지금은 말씀하신 모든 걱정거리들이 해결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힘내세요!
Timeline
00:00 가까운 듯 먼 그대여 - 카더가든
03:15 기다린 만큼, 더 - 검정치마
07:44 처음이니까 - 오왠
11:53 그 밤 그 밤 - 잔나비
14:48 아무렇지 않은 사람 - 카더가든
18:27 우리의 밤을 외워요 - 카더가든
22:33 Yours - 데이먼스이어
25:18 처음 만날 때처럼 - 잔나비
28:41 나무 - 카더가든
32:35 꿈을 꿨어요 - 카더가든
35:58 오늘 - 오왠
39:55 공드리 - 혁오
45:02 가을밤에 든 생각 - 잔나비
48:06 Everything - 검정치마
52:59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 - 카더가든
56:25 꿈과 책과 힘과 벽 - 잔나비
01:01:22 하와이 검은 모래 - 검정치마
01:05:38 그날, 우리 - 카더가든
01:09:12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 잔나비
01:12:56 Paul - 혁오
01:17:27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 잔나비
01:21:02 명동콜링 - 카더가든
01:24:59 깜빡(feat.카더가든) - 유라
01:28:16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 잔나비
01:32:20 나랑 아니면 - 검정치마
01:36:51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 잔나비
01:41:17 josee! - 데이먼스이어
01:43:21 백야 - 짙은
01:47:28 한시 오분 - 검정치마
01:51:27 She - 잔나비
01:54:43 Home Sweet Home - 카더가든
01:58:08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 - 카더가든
내아이들이~
언제라도 여기로 들어와
제가 좋아하던 노래함께 나눌수있게
오래오래 같이 두세요~^^
더 좋은것은
항상 앞에있을거라고~
지친 오늘도 다 이유가 있을거라고~
20에서 30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딸과 아들같은
모든 젊은이들 화이팅✌️💕
신랑이랑 19살에 만나 10년 연애하고 19년째 살고 있는 40대 아줌마인데 요즘 신랑이랑 권태기가 와서 신랑에 대한 마음이 별로였는데 이 노래를 듣다보니 제가 연애할때 신랑 마음 아프게 했던 기억이 떠올라 신랑한테 미안한 마음도 들고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다시한번 옛 우리의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 너무 좋네요~~~
너무 괴롭고 힘든데 노래가 위로되네요 제가 다좋아하는 음색을 가진 가수들만 있네요 특히 검정치마노래가 제일좋아요.
짧았지만 정말 많이 좋아했던
누군가가 떠오르는….
언제쯤 내 기억에서 사라지려나ㅠ
그래야 나도 새로운 시작을 할텐데
잘지내ㅠㅠ
힘든 날에 들으면 너무 위로되고 행복해져요 요새 너무 힘들고 지쳤거든요 왜 사는지 모르겠고 세상이 너무 재미없어졌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위로되기 위해서 플리 듣는걸 좋아해요 우연히 이 플리를 보고 들어왔어요 역시나 너무 위로되네요 너무 감사해요 매일 들을게요 항상 행복하세요
분노로 머리가 돌 지경 이었는데 좋은 노래로 순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내 자신이 초라해서
와이프가 바람나고
이혼 후 동업했던 정말 아끼던 동생들
돈 가지고 장난쳤던 날이
작년인데 ㅡㅠ
이제서야 이런 노래를
들어보네요
추억이라 잊어버리고 싶지만
간간히 생각나던
그 죽이고 싶던 순간들이 제 자신을
한번씩 생각나게해서
짜증나지만
죽고 싶었던 날들을 그나마 위로했던게 알앤비힙합이였는데
내가
이제서야
그나마 지금 그 숨막혔던
시간을 뒤로한채
이렇게 좋은 노래를
듣게되네요
발라드도 아닌게
인디노래가 맞나싶기도하구요
하루종일 들어도
지루하지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인제의 있는 용대리 구만동
캠핑장에서.......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실거에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잘 버텨줘서 고마워요.
@@행복한삶-j8u 감사합니다
아주 잘버티고있어요
다 잊고 열심히 사는중입니다
형..힘내세요 화이팅
@@영일최-x8k 훌훌 전부 털어내지는 못했지만 지금도 아주 편하게 잘지내고 있으니 다행이네요^^진심으로 감사합니다^^
@@user-lh5km4ol9x 제일 짧고 굵은 말인듯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있어요
선풍기바람에 눈을 감고 플리들으며 다가올 가을기분을 느낌니다
위로의 노래. 지금 우리의 겨울에 꼭 필요하네요.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그런 감정은 이젠 안오는건줄 알았다..
이젠 사라진건줄 알았다.
순간도 찰나도
너무나 소중한 오늘이다..
음악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볼륨빵빵하게 해놓고 내가 이세상 주인공인것 마냥 혼자 길거리 걸으며 듣기 좋은 노래들이군요
줄여서 볼빵빵사춘기
네 그 감성 알죠..!!!
@@fivefuture5229ㅋㅋㅋ
인디에 ㅇ 도 모르는 사람인데 최근에 급 꽂혀서 이 플리부터 듣고 있는데 다 너무 좋아서 미쳐버릴 것 같은 하루들이에요. 하루종일 들어요. 어쩜 다 이리 띵곡들인지...왜 이런 노래들을 이제야 알았는지... 무튼 오퓨쳐님 덕분에 이렇게 띵곡들 한 번에 모아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들을게요. 인디 섭렵해버리는 그 날까지!!!!
맞아요 인디 매력 빠지면 못 헤어나오죠 ㅠㅠ 이 특유의 분위기 😭 너무 좋은 거 같아요
94년생입니다
최근 일에 지쳐있었는데… 그때 그 감성의 얼짱 사진들과 노래에 옛날 아무 걱정 없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장난치고 그때의 풋풋한 연애 생각도 나면서 울컥해지네요ㅠ
하진짜 제발 또올려쥬세요....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주셨습니다ㅠㅠ
힙합 클럽 시끄러운 노래를 즐겨듣던 사람입니다 많은나이는 아니지만 30대가되면서 인디밴드 노래를 많이듣는데 너무 좋네요.. 40대는 어떤장르의 노래를 들을지모르지만 지금 이순간 너무 위로가되네요..
전 특이하게 러닝머신 할 때 시끄러운 음악보다 오디오북이나 차분한 음악을 듣곤하는데. 이 곡들은 하나같이 적당히 말랑하고, 적당히 울적하고, 적당히 편안해서 간단한 일을 할 때나 가볍게 걷기에 딱 좋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잘 들을게요. 저의 일상에 소중한 배경음악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거 할 줄 모르는 저 같은 사람도 오퓨처님 같은 분들 덕에 이런 숨겨진 보석같은 곡들을 이리 편안히 듣고 숨쉴 수가 있네요. 땡큐 또 땡큐~!
헉 저도 운동할 때 이런 노래 들어요 .. ! 뭔가 반갑네요 😌😌 저는 있는 노래들 가져다놓은 것밖에 없는데 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마음이 편해지는 시적 가사와 몽환적ㆍ사유적 ㆍ호흡을 편하게 하면서 놓지않는 끈끈한 흡입 매력의 인디음악만의 인생 음악 천재적 발산그자체입니다.
요즘 제가 듣는 가수들 뿐이네요🥺 거기에 심지어 데이먼스 이어는 yours 와 joseee! 딱두개만 듣는데 제취향에 딱인거같아요 ㅎㅎ
카더가든노래를 제일만이듣고 그다음 알레프라는 가수도 참 좋은데 다음엔 알레프 노래도 부탁드려요😋
헉 재현 님 댓글 보고 알레프 노래 검색해서 듣고 있는데 좋은 거 너무 많네요 .. 니가 사랑한 것들을 기억할게가 알레프 노래였다니 !! 다음에 알레프 노래 넣어서도 만들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이런 아름다운 노랠 들으며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수다떠는 것 보다 인디 음악 듣는게 좋은 40대 아지매네요..돈 열심히 벌어서 더 늦지 않게 부모님께 효도하는게 제 인생 목표입니다..!잘 자라주는 내 딸들도 고마워^^
항상 힘들때마다 이 플리를 들으면 마음이 한결 정리되는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어떤심장이였던 생각이였던 행동이였던
당신의 삶을 꾸려나가는 중에서 멈춰서 있다면 그저 쉬는 생각만 하세요 하고 싶었던 일도 하시고 때론 멍 때리면서 그저 그렇게 하루를 보내도 되니까 누구도 뭐라 못하니까 어제 보다 더 나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조금 이라도 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그저 일상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행복해주셔주세요
카더가든 목소리 넘 좋습니다
위로가 되는 노래 잘 듣고 갑니다
눈물은 왜 나는지 ...
사는게 너무나 힘이 드네요...
카더가든 ❤️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우연히 들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좋아서
지금 한달째 걸을때 일할때
몇번을 듣는지 몰라요.
너무 고마워요!
29:40
4년전인가 ?
그때듣고 계속찾고있었는데
우연히 들었네요..그때 생각이나서 ,,
슬퍼요우
제가 딱 원하는 [잔잔한 분위기 + 적당히 어디서 들어본 것같은] 그런 노래들이네요. 좋아요 눌러놓고 집중이 필요할때마다 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연히 찾은 플리 오늘의 작은 행복을 찾았네요마침 비도 내리고 축축하고 차분한 음악 들으니 힐링이에요 감사합니다아
너무 좋은 노래만 가득하네요
지금 새벽1시가 지난 시간인데 노래듣느라., 옛추억에 빠져들게 하는 노래들 감사 합니다
별말 안하겠습니다.
당신은 행복해질수 있습니다.
이 플레이리스트가 주는 기쁨이 큽니다
저의 봄을 아름답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밤늦게 일하며 듣고 있습니다. 일에 자본에 절여져 제가 뭔지도 잘 모르겠을 때 다시금 마음을 뜨뜻축축하게 만들어주는 노래들이 적잖은 힘이 됩니다. 힘들어 이곳을 찾아오신 분들 모두 힘내시면 좋겠어요. 근데 안 나면 안 내도 됩니다. 못 내도 됩니다. 누구든 그럴 수 있고... 그저 오늘 하루 마저 잘 보내줍시다 좋은 노래 틀어두고.
거를 타선 하나 없네요. 짙은 노래가 한 곡 뿐이어서 쪼금 아쉽지만 아티스트 다 완전 애정♥
짙은 노래를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네요 다음에 짙은 노래 모음도 한 번 만들어봐야겠어요 🙃
@@fivefuture5229 너드커넥션도 해주세요
@@fivefuture5229 혹시 만드시면 짙은 - 첫눈 꼭 넣어주세요 정말 좋은데 별로 알려지지 않아서 아쉬워요....
@@fivefuture5229 좋은 밤 좋은꿈도 좋더라고요
이틀 뒤 원하는 대학교 면접이네요. 3년간 이 대학만을 바라오고 정말 열심히 달려왔는데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네요. 좋은소식을 가져다 주었으면..
이게 인디음악의 맛인가..? 너무 심신이 안정되고 그냥 축 늘어지는 느낌..너무 좋다..크
아따 맛있네요 달고 뜨뜻하니
크..2
크,,3
크,,4
우울이 가장 심했을 때 이 노래를 처음 들었어요, 아마 6개월 정도 된 것 같네요. 울음을 꾹꾹 참고 듣다가 잔나비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어느새 조금씩 울고 있네요. 그래도 달라요 예전과는. 옛날엔 불안에 떨며 울었다면 지금은 그냥 마음이 어루만져진 느낌이에요. 플리 감사합니다 너무 조아요♥︎♥︎
딱 제 스타일이에요 하 증말 이런 센스는 어디서 나오는거죠???? 체고입니다!!!
ㅎㅎㅎ 종종 들으러 와 현지 ෆ
신나는 다른 플리를 듣다가도 결국 이 플리로 되돌아오게 되네요 항상 위로받고 가요 제 인생의 쉼터같은 곳이에요 항상 들을 때마다 음악이 사람을 치료할 수 있다는 걸 느껴요 모든 분들이 이 차갑고 쓸쓸한 겨울에서 봄을, 어둡고 긴 터널에서 출구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 견뎌봐요 우리 살아봐요
잔나비 노래듣다가 인디노래좋아하게됐어요
참 좋네요
학교다니면서 식당일 하는데 일끝나고 공부할것들 끝내기 딱좋은 리스트네요 일끝나고 해 지고 힘내고 빈 마음을 채우는 분위기를 잘 표현해주어서 너무 좋네요
올 1월 10일 멋지게 사직서내고 지금까지 놀구있는 백수입니다 ^^처음 한달은 살기위한 기본적 행위만하고 시체 놀이를 했죠 그 때 느낀게 burn out이었단거... 쉼없이 달려온 내 인생이 어느덧 중년이란 이름과 여러 상처들..좀 쉬다 다시 갈생각이에요 몇달 쉰다면 이것 저것 걸리고 아쉬운것들이야 있겠지만 메말라가던 나의 영혼은 촉촉한 봄비에 새싹을 품을거라 생각합니다
인생 모 있나요?^^
40중반으로 가는 아줌마인데,
댓글로 위로가 되어본건 처음이네요.
학생이 큰 위로를 받았을거라 생각하니 흐뭇하면서도 부럽닺
나 중1땐 내주위엔 아무도 없었는데 😂 그래도 지금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눈물과 생각과 감정들의 밤들을 보내서 그런지 좀 초연해져서 어릴때의 불안함은 없는듯하다.
그러니 젊은 날들이여~~젊기에 불안한 것은 당연한 것이니 그 또한 받아들이시게.
지나가는 아줌마의 넋두리 끝^^
그냥 뭔가 모르겠어요. 이제 곧 성인인데 이길이 맞는지도 잘 모르겠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막막해요. 갑자기 계속 잘되다가 계속 꼬이고 이번에는 진짜 제 인생의 방향이 걸린 문제인데 정말 이번에는 앞이 잘 안보이네요. 제발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잘 될거예요.
좋아하는 일 찾아하는 방황이 뒤돌아서면 젤 행복할때인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잘 될거에요. 잘 못되도 괜찮을거에요. 다시 일어나서 또 해보면 되요.
불안하고막막한리유는 목표가없어서 아닐까요??저도 목표를 찾으려 노력하는 1인으로 감히 애기드려요
목표가 생기니 불안감이 작아졌습니다
쪼끄 참고가 돼셨음하고 애기드렸어요
다잘될거에요 😊
알지.힘들거야.그래도
사는 김에 천천히 한걸음씩가자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어쩌다 저는 여기에 있는걸까요?
..모든 순간의 제가 모여 지금이 된 것이겠죠? 알지만..너무 잘 알지만.. 그저 힘들어 쓰러지고만 싶은 지금, 멍하니 하늘만 보는 저와 함께 해주는 노래들...감사합니다.
내 신랑에게,
신랑, 남편 내 신랑, 남편
부를 수록 좋은 이름.
15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내 남편이 되고,
나는 너의 신부가 되네.
우리의 지난 15년이, 너무너무 소중하고 값지다.
나는 아직도 갓 20살, 너의 얼굴을 잊지 못하고, 술 한 잔 못하던 너의 쑥스러운 표정을 잊지 못해. 너도 나의 어리숙한 어른인 척 하던 옷차림을 잊지 못해 여전히 놀리지. 너도. 내가 너를 좋아하던 그 표정을 잊지 못하잖아
태우야 지나간 모든 순간, 우리가 지금 떠올리는 그 모든 순간, 우리가 죽을 때까지 잊지 말고, 만약 누군가 먼저 간다면 그 사람과 함께 웃으며 날리자, 그 때까지 간직하자. 내 사랑아.
내 신랑이 되어줘서 고맙다.
축하드려요
경주... 추억이 가득한 플레이리스트...이 플리 들으며 친해졌고, 이 플리 들으면서 첫키스했어요. 지금은 사정이 있어서 멀리 떨어져있지만, 중요한 일들이 빨리 다 잘 마무리 되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도 이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면서 내 생각해줬으면 좋겠네용
오늘 비 오길래 창문 열고 어울릴만한 노래 찾았는데 진짜 500% 어울리는 노래네요 선곡 진짜 미쳤어여.. 감사해요!
ㄱ
저는 요즘
카더가든 가까운듯먼 그대여
픽 100 번은 들은듯해여
마음이 엄청힘들었거든요
음악 들으며
위로 받고 있습니다
내가 찾아다닌 플리중에서 단언컨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시끄럽지 않고 노래가사들도 의미 있고 영상길이도 2시간이고. 여기 주인장 최고입니다. 한동안 매일 들으러 올 듯
검정치마에 hollywood, 1:05까지 있었으면 더 좋겠어요 !!
이 플리 3달째 잘 듣고 있는 사람이예요.. 원래는 취향 타서 인디음악 플리? 굳이 듣기보단 팝 메들리 듣는걸 더 선호했었는데 이 플리 듣고 나서는 스트레스가 많아져서 위로라도 받고 싶은지 자꾸 들으러 오는 플리는 이 플리밖에 없네요.. (다른 플리들은 듣다보면 집중 풀리는 노래들이 많아서ㅠㅠ)요새는 공부하면서 듣고 있는데 정말 잔잔한 강변에서 새벽바람 맞으며 듣는 느낌이라 너무 기분이 좋아지고 노래 가사들이 주옥같아서 위로받는 느낌도 들고, 편안해져요❤️ (무엇보다 집중이 너무 잘 되는..ㅎㅎ) 새벽에 주로 이 플리를 듣는데, 첫곡을 제일 좋아하고 다른 인디음악가분들 노래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만수무강하시고 사랑합니다ㅎㅎ
아름다운 음악들 너무나감사합니다
이 시간을 지나와
돌아보면 다 그때가 좋았어요
지금 이시간에 정성을 쏟기로 했습니다
눈물이 핑 돌 때 누가 달래주면
툭 하고 끊기듯 울음이 터져나와요
조용히 울음을 삼키며 어른이 되기엔
아직은 짊어진 무게를 고쳐 매게 됩니다
연말이네요 누군가에겐 지독했고
또 누군가에겐 황홀했을 1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조금 울고, 눈물이 말라붙어 따갑기전에
또 일어나야죠 다들 올해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 플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뭐랄까 요즘엔 힘들다,우울하다를 입에 달고 사는 거 같네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ㅋㅋ..
이성과도 참 복잡한 관계고 나름대로 괜찮은 사이고 발전 가능성 있다고 봤는데 그 분은 아직 다른 사람을 다 잊진 못한 거 같아서 싱숭생숭..
그래도 인디 노래 덕에 조금이나마 삶에 빛이 켜지는 거 같아서 들을때마다 머리 비우고 듣는 중입니다. 저 혼자만의 짝사랑인건지 참 연애라는건 어려운 거 같아요 덕분에 오늘도 위로받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
끝없는 경쟁과 복잡한 인간관계 등 모든게 복잡한 세상에서 잠시만이라도 생각이 없어지는 시간
들으면서 공부하다가 일어서서 박수쳤어요 미쳤어요 그냥 이 플리는
백야...들으니 같이 들었던 이전의 인연이 생각나고 묘하네요
너무 좋은 플릴이라 듣고 자주 찾아듣게 되네요.
마음이 우울하고 힘들때 듣고 있으면 위로 받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