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수십 차례 분주한 전화 통화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정도 움직일 수 있는 건 딱 한 명 뿐" (김규현 변호사) | 뉴스들어가혁

채 상병 특검법 국회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부터 박정훈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까지 핵심 인물들이 대거 출석하는 자리입니다. 이 청문회를 앞두고 군검찰이 채 상병 사건을 회수해 온 지난해 8월 2일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한 통화 기록을 추가로 나왔죠. 청문회에서도, 그 이후 수사 국면에서도 결국 밝혀져야 할 것은 명확합니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변호인을 맡고 있는 해병대 출신 김규현 변호사는 "지난해 8월 2일 통화가 분주하게 수십 차례가 이루어지는데, 이건 굉장히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라며 "과연 대통령실, 국방부, 경찰 이런 사람들이 이렇게 분주하게 일을 하게 만들 수 있을 정도의 힘은 누구에게 나오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누가 지시했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가? 결국 한 명밖에 없다"며 용산 대통령실의 최정점을 겨냥했습니다.
작년 7월 31일 이종섭 당시 국방장관에게 용산 대통령실의 유선전화를 건 사람은 누구인가? 어떤 지시가 내려졌길래 곧바로 '브리핑 취소, 이첩보류'로 이어졌는가?
작년 8월 2일 윤 대통령은 개인폰으로 왜 이 장관과 여러 참모들에게 분주하게 전화를 했는가? 이시원 당시 공직기강비서관은 어떤 역할을 했는가?
사상 초유의 '사건 회수'를 가능케한 힘은 무엇인가?
그리고 이후 사건을 다시 검토하고 혐의자가 2명까지 축소된 배경은 무엇인가?
결국 오늘 청문회와 향후 여러 수사에서 밝혀져야 할 걸로 보입니다.
김규현 변호사와의 인터뷰, 영상 보시고 널리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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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r5w]

대화가 깔끔해.

[@dr-slump]

법꾸라지 한마리가 정부를 개판으로 만들었다.

[@ParkKiHyun]

*결국 원인은 돌고돌아 굥도리*

[@탁연아-b4w]

해서 난, 그 어떤 상황에서도 국힘의 집권을 반대한다! 국힘이 집권하면 다 같이 비겁해진다.

[@어뱅이-c8d]

날카로우신 김규현변호사님

[@블루마운틴-o8t]

김기현 변호사 손석희 느낌 얼굴도 비슷 하지만 더 잘생김

[@user-sol845]

김규현 변호사를 꼭 국회의원 만들어야 한다!!!!!!!!!!!

[@heoga0322]

참 목소리 차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