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저도 되게 심한 번아웃이 왔었습니다. 거의 2개월동안의 번아웃이었습니다. 저는 번아웃인지 몰랐는데 알고보니 번아웃이더라고요. 학생인지라 스트레스와 부모님의 기대가 버티기 힘들었고 제가 바랫던일들도 하나씩 풀리지가 않았었던 때였습니다. 쉬어도 쉬어도 쉰거 같지가 않았고 상쾌했던 아침도 오히려 불편한 더 피로해진 아침이 되었었습니다. 그냥 모든 일상들이 무기력해졌고 내가 왜이렇게 살지?라는 죄책감에 화도 너무 났었습니다. 불면증이 생겼고 어쩌다 한번 많이 자도 잔거같지가 않은 피로만 올 뿐이었습니다. 아직 학생이어서 공부를 해야하는데 평소 열심히 하던 영어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졌습니다.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았고 밖에 나가고싶지도 놀지도 공부하는거도 힘들었고 그냥 천장만 바라보는 날이 지속되었습니다. 수학 새로운 개념을 배울때 느꼈던 흥미들은 느낄수도 없었고 그냥 배우니까 배우는거지.. 라는 생각으로 무기력한 생활들을 이어갔습니다. 번아웃이 언제쯤부터 극복되어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번아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육체적 심적으로 힘들었지만 특히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번아웃이 정말 갑작스럽게 찾아왔었어서 요즘은 휴식도 잘 취하고 컨디션 관리도 잘하고 있습니다. 번아웃증후군을 겪고있는 분들! 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돼요, 하루이틀정도는 나 자신을 위한 휴식을 가져보세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임마야-f3n 퇴사하고 못해본 경험(여행 및 운동) 조금씩 천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완전하게 치유되지 않았지만 예전활력으로 나아간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정확한 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피규어를 좋아하다보니 피규어 성지를 돌아다니는 것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님께서 예전에 즐겁게 하시던 취미로도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모든게 귀찮다고 느껴질때는 간단한 집앞산책도 좋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하기싫을때 아무생각없이 자전거를 타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줄넘기 했던 것도 많은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아직도 못해본 경험이 너무많고 친구들과의 연락도 끓고 지낸지 오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친구보다는 진실한 친구1명 쯤 만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중학교 첫 시험을 전체 평균 50대로 끝내고. 중3꺼 선행을 나가는데 이렇게 나름대로 열심히 해도 원하는점수도 안나올것 같고... 20 넘게 주고 영어 강의 듣는데 하나도 모르겠고..기초인데.. 한번 오니까 1달정도 갑니다..'. 수학같은건 충분히 할수있는 실력이 있는데도 이거 왜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지금. 안하면...나중에 고생한다는걸 알면서도...아무것도하기 싫습니다. 예전에는 정답 맞추는 맛으로 했는데 지금은 그냥 아무생각없이..하게되네요..
한 이주전부터 취미로 수영 헬스 피아노 골프도 치고 사고싶었던 집 나름 현실에 타협하긴했지만 중형차도 사고 연봉도 하고싶은걸 다 하고 먹고 싶은걸 다 먹어도 저축을 할만큼 페이면에서도 부족하지 않은 삶을 짧은 시간동안 이뤄냈는데 갑자기 정말 눈 깜빡이듯 정말 갑자기 모든게 흥미가 사라졌어요 먹고싶은것도 가지고 싶은것도 담배를 피워도 즐겁지가 않고 아무런 감흥이 느껴지지 않아요 처음에는 너무 당황스러울 정도로 이상했는데 이 무감각에 적응이 되어버린건지 아무것도 즐겁지 않은 상태에 적응이 되어버렸어요 갑자기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괜찮아질까요?
@@임마야-f3n 수영만 2주에 한번가고 피아노 팔고 헬스도 안가고 있구요 골프도 안치고 회사도 쉬고있어요 한달전부터 다시 활력이라고 해야하나? 에너지를 되찾은 느낌입니다 전보다는 아직 100%는 아니지만 쉽게 설명드리자면 게임에서도 HP가 100이든 1이든 사망하지만 않으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잖아요? 하지만 한대맞으면 죽겠죠? 제가 그런상태였던 것 같아요 몸에 기라고 해야하나..에너지가 소진되어서 그랬던 것 같다고? 나름 생각해봤습니다. 쉬면서 그냥 책도 읽고 잠도 많이 자고 넷플도 보면서 그냥 쉬었어요..너무 많은 것을 하면서 바쁘게 사는것도 다 좋은건 아닌 걸 깨달았습니다 뭐든지 적당히 하는게 제 자신에게 좋은 것 같네요 힘내십쇼
@@임마야-f3n 번아웃,과부하 증상들이 비슷한 것 같아요 리밸런싱해야합니다 쉬어야해요 무조건 많이 쉬세요 잠도 안자고 많은 일을 한다고 행복한게 아니더라구요 4시간을 자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있지만 그 4시간이라는 시간에 포커스를 두면 안되고 10시간 자야하는 사람은 10시간을 자야한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수면부족? 이었을 수도 있을 것같고 나름 원인을 찾아봤는데 그게 가장 가능성이 클 것 같아요 잠을 제대로 많이 못잤었거든요
아직 어린 중학생인데 첫 중학교 시험을 치고 엄청 좌절했습니다. 밤 새가며 열심히 공부했는데 국어 89점 사회 88점 영어 99점 과학 92점 수학 47점이 나와 너무 충격먹고 며칠 울었습니다. 수학 점수가 시험 끝나고 채점한 것보다 점수가 너무 낮게 나와서 확인해보니 밀려쓰고... 사실 수학 시험 끝나고 채점했을때도 그 날 당일에도 울고 불고 난리쳤었는데 그것보다 더한 점수가 나오니까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고요. 지금까지도 그래요. 그냥 제가 해도 안 되는 사람같고 저한테 너무 실망한 것 같아요. 저는 앞만 보고 첫시험을 기대하면서 이번 학기때 정말 열심히 달렸는데 이런 결과가 나오니 제가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제 노력이 무시당한 기분이고 저는 제가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부정당해서 삶의 의욕이 없어진 것 같아요. 너무 자존심 상하고 모멸감이 듭니다. 지금 죽어야할까요 살아야할까요. 제가 살아있을 가치는 있는 걸까요
2년전부터 이정도로 일을 오래했으니 이제 여한도 없고 더이상 일을 잘해나갈 자신이 없다고 생각되면서 지금 죽어도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일을 할 연료가 없다고 생각됐어요 자주 직종을 바꾸면서 일은 다시 계속 배웠던 이유도 있을테고 고2때부터 알바를 쉬지않고 한것도 이유겠지요 그이후 기억력이 떨어져 총명하던 아이가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듣고 4개월전부터는 극심한 기억력 감퇴와 업무능력이 아주 많이 떨어졌어요 요즘들어 번아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영상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어떤 치료가 있을까요.. 그냥 진짜 감정이 없어요 우울하지도 않고 울적하지도 않은데 이런 제 자신이 너무 혼란스럽고 감정을 못느낀다는게 너무 괴롭고 현기증이 오더라고요 정신과가서 말했는데 우울증 같다고 항우울제 주셨는데 전 우울하지 않은데 이 약으로 해결이 되는건가요? 아니면 신경계쪽으로 검사를 해보는게 좋은지 많은 정보를 알고싶습니다 선생님ㅠㅠ 꼭 좀 알려주십쇼 해결하러 가겠습니다ㅠㅠㅠ 도와주세요
선생님 근데 제가 알아보니 번아웃은 아니고 감정불능증인거같아요 근데 제 상태에 대해서 설명할수도 있고 애초에 무기력하지 않아요 그냥 감정을 못느끼게 됐어요 습관적으로 이때까지 살아왔던 행동 장난 유머는 무의식으로 나오는데 그거에 상대방이 웃어도 저는 무의식으로 웃음으로 대응하지만 제 기분이나 느낌은 웃음이 아닌 무조건 반사 처럼 제 의지에 의한 반응이 아닌 무조건 반사식으로 나가요 의지가 없는 가식적 웃음이라고 봐야될까요 그런 감정이 나오는데 이런 증상이 전세계적으로 없을거같단 생각이 들어요 어느 전문의사분을 찾아봐도 명확한 대답도 없고 진단도 못내려요 고치고 싶은 의지는 너무 강렬합니다 병원만 지금 5군데 갔어요 무기력 없고 우울도 없습니다 전 평소에 제 내면을 너무 사랑하고 자부심 느끼면서 살았었거든요 근데 제가 어떤 계기로 원인으로 발생한지도 알아요 이 증상이, 선생님 혹시 이런 증상이 비슷한 증후군이 있을까요??
@@임마야-f3n 지금 설명하신 감정불능 상태를 진단명으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감정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져 일을 때만 진단명이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탁기가 덜커덩 거리는 상태에서 빨래가 되고 탈수가 된다고 해도 언젠가는 고장이 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몸과 마음은 따로 각각인게 아니고 그냥 하나입니다. 하지만, 마음은 무형적이고 본인이 설명하는 방식에 따라 상태를 파악할 수 밖에 없지만, 몸은 객관적인 기준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확정된 기준을 근거로 몸의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 마음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쾌한 기분이나 집중력 등은 몸이 불편하고 힘들고 아플 때는 절대로 좋을 수가 없습니다. 번아웃인지 아닌지가 중요하지 않고, 지금 상태에서 뭘 기준으로 해결해나갈지를 파악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LACK BAG - Official Trailer [HD] - Only in Theaters March 14](http://i.ytimg.com/vi/Du0Xp8WX_7I/mqdefault.jpg)
5개의 단계를 다 포함해서
이제는 아무생각없이 해야하니까 해야지, 시키는거나 해야지 하는 느낌입니다.
생각을 하지않는 하나의 로봇이 된것처럼말이죠
spe님 안녕하세요. 충분한 휴식 취하시고 빨리 회복되시길...
혹시 고치셨나요?? 저도 아무생각이 없이 살고 있고 아무 감정도 못느끼고있어요..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찾고있는데 힘이드네요 정보도 마땅히 없고요ㅜㅜㅜ 도와주십쇼 선생님ㅠㅠ
몇달전 저도 되게 심한 번아웃이 왔었습니다. 거의 2개월동안의 번아웃이었습니다. 저는 번아웃인지 몰랐는데 알고보니 번아웃이더라고요. 학생인지라 스트레스와 부모님의 기대가 버티기 힘들었고 제가 바랫던일들도 하나씩 풀리지가 않았었던 때였습니다. 쉬어도 쉬어도 쉰거 같지가 않았고 상쾌했던 아침도 오히려 불편한 더 피로해진 아침이 되었었습니다. 그냥 모든 일상들이 무기력해졌고 내가 왜이렇게 살지?라는 죄책감에 화도 너무 났었습니다. 불면증이 생겼고 어쩌다 한번 많이 자도 잔거같지가 않은 피로만 올 뿐이었습니다. 아직 학생이어서 공부를 해야하는데 평소 열심히 하던 영어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졌습니다.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았고 밖에 나가고싶지도 놀지도 공부하는거도 힘들었고 그냥 천장만 바라보는 날이 지속되었습니다. 수학 새로운 개념을 배울때 느꼈던 흥미들은 느낄수도 없었고 그냥 배우니까 배우는거지.. 라는 생각으로 무기력한 생활들을 이어갔습니다. 번아웃이 언제쯤부터 극복되어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번아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육체적 심적으로 힘들었지만 특히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번아웃이 정말 갑작스럽게 찾아왔었어서 요즘은 휴식도 잘 취하고 컨디션 관리도 잘하고 있습니다. 번아웃증후군을 겪고있는 분들! 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돼요, 하루이틀정도는 나 자신을 위한 휴식을 가져보세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네. 그래서 항상 'Reduce'를 첫번째라고 하는거죠
긴 글의 극복기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 친구 하고 카톡 하는 것 도 지루하고 밥 도 대충 먹고 이성친구 도 결혼 해서 외롭고 힘드네여 번아웃 같아여
쉴쉬간이 없어요 쉬면 망하거든요!
그래서 나온말이
오늘도 눈뜨니까 산다
참 슬픈말
그러게요... 대부분이 정신 없이 하루가 지나가고 몸은 지치고 하죠. 그치만 일 때문에 몸은 자꾸 뒷전이 됩니다. 몸에 큰 탈이 나기 전에 휴식을 가져보세요
다 포함되네요.
요즘에는 생각이 없어지고 출근 퇴근하는 길도 어떻게 운전해서 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얼른 건강 관리를 시작하세요~
혹시 고치셨나요?? 저도 아무생각이 없이 살고 있고 아무 감정도 못느끼고있어요..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찾고있는데 힘이드네요 정보도 마땅히 없고요ㅜㅜㅜ 도와주십쇼 선생님ㅠㅠ
@@임마야-f3n
퇴사하고 못해본 경험(여행 및 운동) 조금씩 천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완전하게 치유되지 않았지만 예전활력으로 나아간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정확한 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피규어를 좋아하다보니 피규어 성지를 돌아다니는 것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님께서 예전에 즐겁게 하시던 취미로도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모든게 귀찮다고 느껴질때는 간단한 집앞산책도 좋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하기싫을때 아무생각없이 자전거를 타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줄넘기 했던 것도 많은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아직도 못해본 경험이 너무많고
친구들과의 연락도 끓고 지낸지 오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친구보다는 진실한 친구1명 쯤 만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번아웃증후군 중증입니다..
심리상담 자격증 공부도해서 따기도 하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하던게 엊그제같은데
어느 순간 나도 모르는사이에 오더군요..
청소년이나 성인이나 예외없이 걸리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 번아웃 오신분들 다들 파이팅 합니다.
얼른 벗어나세요~ 화이팅~
중학교 첫 시험을 전체 평균 50대로 끝내고. 중3꺼 선행을 나가는데 이렇게 나름대로 열심히 해도 원하는점수도 안나올것 같고... 20 넘게 주고 영어 강의 듣는데 하나도 모르겠고..기초인데..
한번 오니까 1달정도 갑니다..'. 수학같은건 충분히 할수있는 실력이 있는데도 이거 왜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지금. 안하면...나중에 고생한다는걸 알면서도...아무것도하기 싫습니다.
예전에는 정답 맞추는 맛으로 했는데 지금은 그냥 아무생각없이..하게되네요..
전체 평균 50점대이면 선행을 할게 아니라.. 다시 복습을 해야 하지않나요...?
다 해당 되는데요~~?
이미 그 단계를 넘어서서
이젠 그냥 생각없이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일어나서 정말 일하러가기 싫은것도 넘어서서 로봇처럼...아~~아프다.
온몸이 왜이리 아프....
단지 그생각....
혹시 고치셨나요?? 저도 아무생각이 없이 살고 있고 아무 감정도 못느끼고있어요..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찾고있는데 힘이드네요 정보도 마땅히 없고요ㅜㅜㅜ 도와주십쇼 선생님ㅠㅠ
한 이주전부터 취미로 수영 헬스 피아노 골프도 치고 사고싶었던 집 나름 현실에 타협하긴했지만
중형차도 사고 연봉도 하고싶은걸 다 하고 먹고 싶은걸 다 먹어도 저축을 할만큼 페이면에서도 부족하지 않은 삶을 짧은 시간동안 이뤄냈는데 갑자기 정말 눈 깜빡이듯 정말 갑자기 모든게 흥미가 사라졌어요 먹고싶은것도 가지고 싶은것도 담배를 피워도 즐겁지가 않고 아무런 감흥이 느껴지지 않아요 처음에는 너무 당황스러울 정도로 이상했는데 이 무감각에 적응이 되어버린건지 아무것도 즐겁지 않은 상태에 적응이 되어버렸어요 갑자기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괜찮아질까요?
지금 상황에 만족감을 먼저 느끼셔야겠지만, 목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보시면 어떨까요?
혹시 고치셨나요?? 저도 아무생각이 없이 살고 있고 아무 감정도 못느끼고있어요..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찾고있는데 힘이드네요 정보도 마땅히 없고요ㅜㅜㅜ 도와주십쇼 선생님ㅠㅠ
@@DrJunsShow 아니요..목표보다는 오히려 목표를 내려놓고 모든걸 내려놓으니까 지금은 조금 진정이 되고 다시 라이프 리밸런싱이 된 것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임마야-f3n 수영만 2주에 한번가고 피아노 팔고 헬스도 안가고 있구요 골프도 안치고 회사도 쉬고있어요 한달전부터 다시 활력이라고 해야하나? 에너지를 되찾은 느낌입니다 전보다는 아직 100%는 아니지만
쉽게 설명드리자면 게임에서도 HP가 100이든 1이든 사망하지만 않으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잖아요? 하지만 한대맞으면 죽겠죠? 제가 그런상태였던 것 같아요 몸에 기라고 해야하나..에너지가 소진되어서 그랬던 것 같다고? 나름 생각해봤습니다. 쉬면서 그냥 책도 읽고 잠도 많이 자고 넷플도 보면서 그냥 쉬었어요..너무 많은 것을 하면서 바쁘게 사는것도 다 좋은건 아닌 걸 깨달았습니다 뭐든지 적당히 하는게 제 자신에게 좋은 것 같네요 힘내십쇼
@@임마야-f3n 번아웃,과부하 증상들이 비슷한 것 같아요 리밸런싱해야합니다 쉬어야해요 무조건 많이 쉬세요 잠도 안자고 많은 일을 한다고 행복한게 아니더라구요
4시간을 자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있지만 그 4시간이라는 시간에 포커스를 두면 안되고 10시간 자야하는 사람은 10시간을 자야한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수면부족? 이었을 수도 있을 것같고 나름 원인을 찾아봤는데 그게 가장 가능성이 클 것 같아요 잠을 제대로 많이 못잤었거든요
기본8시간만햇는대도 주6주계속나가니깐 하루쉬는것도의미없고 저가윈치안는일을 억지로해서그런가봅니다 힘드니깐 계속잠만자고 결국 번아웃오고 의가사퇴사 그만두고 의지가부족한듯 돈버는건 당현한건대 오자마자 잔간자고 깨면 밤8~10시점도사이인대 몽류병환자처럼 밖게 뻘짖거리하고 돌아다니고 어쩔땐 쪽잠자고 밤새고 일하고 하루살이가 편한인생입니다 꾀쉬엇는대 지금은 모든걸 내려놓으니 맘은 편해졋습니다 아 또 슬슬 일해야하는대 막막하네요 ㅋ
잘 관리하셔서 오랫동안 건강하게 일 할수 있게 건강 관리 하세요~
어쩐지 요즘 뭔가 깜빡 잊는 게 많아졌더라... 할 게 많아서 놓치는 줄 알았는데 뭔가 가슴쪽이 답답하면서 잠도 못자고 갑자기 잠깐 잔다고 눈 감았다가 푹 자버리고...
휴식이 필요한 시기같네요
아직 어린 중학생인데 첫 중학교 시험을 치고 엄청 좌절했습니다. 밤 새가며 열심히 공부했는데 국어 89점 사회 88점 영어 99점 과학 92점 수학 47점이 나와 너무 충격먹고 며칠 울었습니다. 수학 점수가 시험 끝나고 채점한 것보다 점수가 너무 낮게 나와서 확인해보니 밀려쓰고... 사실 수학 시험 끝나고 채점했을때도 그 날 당일에도 울고 불고 난리쳤었는데 그것보다 더한 점수가 나오니까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고요. 지금까지도 그래요. 그냥 제가 해도 안 되는 사람같고 저한테 너무 실망한 것 같아요. 저는 앞만 보고 첫시험을 기대하면서 이번 학기때 정말 열심히 달렸는데 이런 결과가 나오니 제가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제 노력이 무시당한 기분이고 저는 제가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부정당해서 삶의 의욕이 없어진 것 같아요. 너무 자존심 상하고 모멸감이 듭니다. 지금 죽어야할까요 살아야할까요. 제가 살아있을 가치는 있는 걸까요
처음이었으니 망정이지 마지막 결정적일 때 이랬다면 어쨌겠어요... 이번 실수가 경험이 되어 마지막 결실이 좋아진다면 어찌보면 다행아닌가요?
만약, 실수 한 번으로 죽어버린다면 아마도 인류는 이미 멸망했었을거예요
@@DrJunsShow 아 너무 감정적이게 쓴 것 같네요. 뭐 보시다시피 기말고사는 끝났고요 평균 93점으로 어찌저찌 잘 마무리 했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하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요즘들어 깜빡 잊어버리는 일도 많고 점점 무기력해지면서 모든일을 그냥 넘기는듯이살더라고요 여기나와있는 것도 3가지 포함돼고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야겠네요
시청 감사합니다~
2년전부터 이정도로 일을 오래했으니 이제 여한도 없고 더이상 일을 잘해나갈 자신이 없다고 생각되면서 지금 죽어도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일을 할 연료가 없다고 생각됐어요 자주 직종을 바꾸면서 일은 다시 계속 배웠던 이유도 있을테고 고2때부터 알바를 쉬지않고 한것도 이유겠지요 그이후 기억력이 떨어져 총명하던 아이가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듣고 4개월전부터는 극심한 기억력 감퇴와 업무능력이 아주 많이 떨어졌어요 요즘들어 번아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영상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목 문제부터 점검해보세요
@@DrJunsShow 네 그래봐야겠어요 감사해요
어떤 치료가 있을까요..
그냥 진짜 감정이 없어요 우울하지도 않고 울적하지도 않은데 이런 제 자신이 너무 혼란스럽고 감정을 못느낀다는게 너무 괴롭고 현기증이 오더라고요 정신과가서 말했는데 우울증 같다고 항우울제 주셨는데 전 우울하지 않은데 이 약으로 해결이 되는건가요? 아니면 신경계쪽으로 검사를 해보는게 좋은지 많은 정보를 알고싶습니다 선생님ㅠㅠ 꼭 좀 알려주십쇼 해결하러 가겠습니다ㅠㅠㅠ 도와주세요
번아웃은 자율신경이상, 탈수, 만성염증 등에 의한 호로몬 밸런스 이상으로 생깁니다. 문제를 찾아서 해결하면 되죠.약물보다는 세포의 기능을 되살리는 혈액 순환 개선과 과다·부족 영양소를 찾아서 세포 스스로가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선생님 근데 제가 알아보니 번아웃은 아니고 감정불능증인거같아요 근데 제 상태에 대해서 설명할수도 있고 애초에 무기력하지 않아요 그냥 감정을 못느끼게 됐어요 습관적으로 이때까지 살아왔던 행동 장난 유머는 무의식으로 나오는데 그거에 상대방이 웃어도 저는 무의식으로 웃음으로 대응하지만 제 기분이나 느낌은 웃음이 아닌 무조건 반사 처럼 제 의지에 의한 반응이 아닌 무조건 반사식으로 나가요 의지가 없는 가식적 웃음이라고 봐야될까요 그런 감정이 나오는데 이런 증상이 전세계적으로 없을거같단 생각이 들어요 어느 전문의사분을 찾아봐도 명확한 대답도 없고 진단도 못내려요 고치고 싶은 의지는 너무 강렬합니다 병원만 지금 5군데 갔어요 무기력 없고 우울도 없습니다 전 평소에 제 내면을 너무 사랑하고 자부심 느끼면서 살았었거든요 근데 제가 어떤 계기로 원인으로 발생한지도 알아요 이 증상이, 선생님 혹시 이런 증상이 비슷한 증후군이 있을까요??
아 그리고 이렇게 제 감정을 못느낄때 마다 화가나고 분노 짜증이 치밀러올라요 부정적인 감정만 남은 기분이에요
@@임마야-f3n 지금 설명하신 감정불능 상태를 진단명으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감정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져 일을 때만 진단명이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탁기가 덜커덩 거리는 상태에서 빨래가 되고 탈수가 된다고 해도 언젠가는 고장이 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몸과 마음은 따로 각각인게 아니고 그냥 하나입니다. 하지만, 마음은 무형적이고 본인이 설명하는 방식에 따라 상태를 파악할 수 밖에 없지만, 몸은 객관적인 기준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확정된 기준을 근거로 몸의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 마음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쾌한 기분이나 집중력 등은 몸이 불편하고 힘들고 아플 때는 절대로 좋을 수가 없습니다.
번아웃인지 아닌지가 중요하지 않고, 지금 상태에서 뭘 기준으로 해결해나갈지를 파악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3개요..
잘만 관리하시면 위기는 넘기시겠네요~
ㅎㅎ 5개네 어카지
이렇게 댓글 다실정도이면 5개라도 번아웃은 아니겠지만, 경고를 받을만한 상태이기는 하겠네요.
뭐야 맨날 이러는데 번아웃이 아닌가..
그럼... 가능성이 높죠
저는 번아웃 증후군 인줄알고 검색해보니 이게 아니고 개슈탈트 붕괴 에여 ㅠ
오히려 다행인가요..?
어쩌면 오히려 더 심각한 상황일수도 있겠네요
엥 나 번아웃 아니었네
대행이네요... ㅎㅎ
번아웃 7일째 엄청 힘드내요
충분한 휴식을 했는데도 해결되지 않으면 치료를 받아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다 해당되네 백수인데..
번아웃까지 있으면 백수에서 벗어나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의욕조차 다 녹아내리니까요
이건 당연한건데...
그렇죠. 그래서 말씀드린겁니다.
나 왜 4개 해당돼냐
경고! 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