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4 울트라의 무게를 정확하게 전달해 드리지 못하는 실수가 있었습니다. 익숙할수록 잘 안다고 생각할수록 더 확실하게 확인을 해야 하는데 "이미 충분히 알고 있는데"라는 생각으로 아주 기본적인 무게 부분에 혼동을 드렸습니다. 성격상 이런 오류를 그냥 넘기지 못하는 관계로 추가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본 영상에서 RTX4050의 전성비 부분으로 인해 혼란을 겪는 분들에게도 그에 맞는 답변을 담았으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겸손함을 잃지 말고 배우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제가 실수를 하더라도 늘 너그러운 마음으로 넘겨주시는 오래된 친구같은 구독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_ _)
쇠교수님 의견에 덧붙여서 우리는 개발이라는것이 하루아침에 되는것처럼 생각하면서 그렇게 밖에???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습니다. 3050 4050 그래픽 가지고 이슈를 만드려면 얼마든지 만들수 있죠 하지만 개발이 언제부터 되었는지는 우리는 모릅니다 어느정도 개발이 된 이후 시점에 4000번대 랩탑 그래픽이 나왔을 수도 있구요.. 이러한 부분도 좀 생각하면사 했으면 하는 짧은 바램이였습니다
LG 그램의 깃털처럼 가벼운 무게에 대한 공학적 분석 10가지 1. LG그램은 마그네슘 합금 사용으로 인해 무게가 상당히 가볍다 2. 다른 제조사 모델별 대비 대략적으로 400~600g 정도 가볍다 3. 포스코(POSCO)는 2015년부터 마그네슘의 대표적 취약점인 상온성형성을 대폭 개선한 마그네슘 합금을 개발하여 현재까지 LG에 공급하고 있다 4. 마그네슘 합금은 가벼우면서 강도가 뛰어나고, 내구성도 좋다. 5. 특히 마그네슘 합금은 우주선이나 경주용 자동차 등에 많이 사용된다 6. 참고로 다른 제조사의 알루미늄 합금은 겉보기에는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충격이 가면 움푹 패이거나 스크래치가 쉽게 발생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마그네슘 합금의 재료공학적 분석 7. 구조재료 중 가장 낮은 밀도를 자랑하는 마그네슘의 비중은 1.74 g/㎤로, 알루미늄(2.78g/㎤)의 3분의 2, 철(7.8g/㎤)의 4분의 1에 불과하다. 8. 비강도(재료의 강도를 비중량으로 나눈 값. 가벼우면서 튼튼한 재료가 요구되는 분야에서 그 척도를 나타내기 위해 쓰임)는 철의 6배에 이른다. 9. 또다른 특징으로 성형이 쉽고 방열 효과가 좋으며 진동 감쇠성 및 전자파 차폐성이 다른 금속에 비해 우수해 활용도가 높다 10. 그리고 100% 재활용이 가능한 몇 안되는 친환경 소재이기도 하다 * 추후 새로운 사항을 발견하면 항목에 추가하여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긴급속보]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LFP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탈 수 있는지 의문이 드는 뉴스가 있다. 중국 수도 베이징이 300시간 이상 영하의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베이징 기상대에 따르면 2024년 1월 11일부터 1월 24일까지 300시간 이상 연속으로 영하의 날씨를 기록했다며, 이 기간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날도 9일이나 됐다
17인치에 외장그래픽 때려박고도 1.3kg 무게 나오는거 정말 박수치고 노력한거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새새한거 모르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른 노트북과의 비교에서 스펙상으로 가장 두드러지는 그래픽카드를 rtx4050나온지 한참나온 시점에서 rtx3050을 박아버린건 이 제품에게 너무나도 불리하게 작용되는거같네요. 그램프로 위에 더 고가의 노트북들이 있던 말던 그램프로의 가격은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극 프리미엄의 가격대로 인식되고 있고, 그램에 '프로'라는 이름까지 박혀있지만 구형을 연상시키는 한세대 전 외장 그래픽카드 탑재... 정말 실제로 rtx4050탑재가 불가능 하였다 하더라도 아쉽게 보이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차라리 rtx4050을 탑재하고 전력제한을 걸어서 성능은 rtx3050과 비슷하지만 전력은 덜 먹는 전략으로 갔으면 어땟을까 싶네요. 적어도 시트상으로는 최신 그래픽카드 탑재라 말할 수 있고 tgp같은거 잘 모르는 소비자들이 수두룩하며 이 제품의 모든 상세사항을 알고 사는 소비자 입장에서도 rtx3050 노트북을 사는 기분보다는 훨씬 좋을거같아요. 그램의 제품 전략은 그래도 정말 마음에 들고 계속 lg에서 이 제품을 유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노트북을 살때는 성능을 가장 중요시 하게 두게 되지만 일단 제품을 사고 매일 들고다니게 되면 가방에서 무게를 100g 이라도 줄이고 싶은 마음이 매일 들게 되니까요. 그때 그램의 장점이 가장 부각된다 생각합니다. 사기전에는 다른 제품들과 비교에 약간 불만족스러울 수 있으나 사고나면 가장 만족스러워지는 제품 게임 유저만 아니라면 2.5kg의 초고사양 노트북보다 1.2kg의 17인치 노트북이 대부분의 환경에서 훨씬 더 만족스러울거같긴 합니다.
가볍게 자주 들고다니면서 긁힘 걱정없이 큰화면의 사무용 랩탑을 원한다 - 그램프로 가끔 들고다니면서 외국산대비 좋은품질로 더 높은 사양의 게임이나 작업을 하고싶다 - 갤북프로/울트라 그램과 갤북 서로 지향하는바가 다른 제품이며 둘다 좋은제품 입니다. 레노보나 에이서같은 중국,대만산은 저렴하나 국산대비 마감과 품질이 떨어지고 as 받기가 상당히 불편 합니다.
엔진에 비교하시니까 딱 이해가 가네요. 단순히 출력높은 엔진만을 올릴 수 없죠. 거기에 따른 차대보강이 들어가야하고 그러면 무게는 필연적으로 증가될 수 밖에 없고 그 무게를 줄이려고 여기저기에 경량 소재를 넣으면 가격이 상승할 수 밖에 없죠. 갤럭시는 무게를 포기하고 엔진과 차대보강을 한거구 그램은 적당한 성능에 경량화를 해냈네요. 이렇게 비교하니까 그램이 더 대단하네요. 3kg에서 2kg까지 1kg 덜어내는것 보다 1.5kg에서 1kg까지 500g 덜어내는게 훨씬 힘든거니까요. 안그래도 이번에 프로16인치 외장모델 구매하였는데 매장에서 손으로 들어보고 비교해보니 너무 가벼운거에 깜짝놀라서 갤럭시북은 눈에도 안들어오더라구요.
RTX 2050, RTX 3050 의 칩셋이 같습니다. 둘 다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쳐이고 GA107 칩셋입니다. 2050을 적용하던 PCB에 4050을 올리면 새로 설계를 해야 하지만 3050은 그렇지 않습니다. 같은 칩셋이기 떄문에 그대로 올리면 됩니다. 다만 4050을 넣었다면 관련된 부분 전체를 새로 설계해야겠죠. 발열량은 사실 큰 상관이 없습니다. 애초에 4000번대 러브레이스 자체가 저전력, 저발열을 위해 나온 제품이기도 하죠. 3060은 최대 성능에서 200W 가량을 소모하지만 4060은 최대 성능은 3060보다 높지만 전력소모는 100W 초반의 전력을 소모합니다. 결론적으로 그대로 적용하면서 성능 향상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크죠. 그램 프로가 지향하는 부분이 편집자용 노트북과 작업용이고 게임용은 아니에요. 4000번대 NVENC 업그레이드가 있었는데 4050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말이 좀 안되죠. AV1 encode가 현재 편집머신 시장에서 얼마나 큰 화두인데요.. 3050의 NVENC는 ARC의 QSV보다도 지원범위가 적어서 사실 외장그래픽 모델 사는 의미가 퇴색됩니다. 게이밍용이라면 4050이랑 성능차이가 안나서 4050이 필요 없습니다. 근데 게이밍 노트북은 아니니까요.근데 편집용 노트북이면 4050을 포기하고 ARC 370M같은거라도 집어넣었어야 편집용 노트북으로 쓸텐데..
@@TransparentUmbrella 모든 게 돈이 문제이지요. 그 돈이 원가 절감이냐? 아니면 상품성을 유지하면서 시장에서 어느 정도 소비자들에게 통하는 가성비에 해당하느냐? 이 경계선을 잘 잡아야 하는데 이게 기업에게도 소비자에게도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내년에는 RTX4050 칩셋 가격이 지금보다 저렴하게 내려올 테고 어차피 새로운 그램을 위한 내부 구조 일부분을 변경할테니 크게 오르지 않은 선에서 RTX4050을 탑재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올해 기준으로는 물량이 크지 않은 LG 입장에서도 RTX4050을 보면서 입맛만 많이 다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엔지니어 입장에서 얼마나 RTX4050 넣고 그에 맞게 조율해서 소위 말하는 끝판 대장 그램 프로를 내놓고 싶었을까요? 그런데 제품 출시에 따른 이익 구조 및 채산성 그리고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매출 성장 및 결산 등등을 고려해서 지금의 지도 가격에 맞게 스펙 구성을 했어야 했을듯 합니다. 저도 30대까지는 기업에 매우 인색했고 제품에 대한 평가를 할 때 부정적인 부분부터 눈을 씻고 찾았습니다만, 어느덧 나이를 먹고 사업 분야에서 이일 저일 겪다 보니 제품 이면에 숨어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그 분들의 노고가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우리나라 전자 기업들이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보면 참 눈부시고 어떤 때는 고마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어쨌든 이합 집단인 기업도 사람이 이끌어 나가는 곳이고 그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것이 세상살이 아니겠습니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
저도 논란이 일어났을때 똑같이 생각했어요.하지만 외장그래픽 모델은 4050이 3050이랑 성능차가 너무 크고 좋은 녀석이라 무게는 지키고 두께는 조금은 두꺼워져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실생활에선 무게는 중요해도 두께는 큰 상관없거든요.또 두께는 디자인으로 잡을수 있거든요.삼성처럼요.우리나라 노트북은 대학생들 위주 판매인데 게이밍노트북은 너무 투박하고 무거워서 별로인데 그램처럼 가벼우면서 성능도 꽤 괜찮은 50,60급 그래픽카드 들어가는 노트북 수요도 있거든요.공대나 디자인과 같은 학생들을 위해선 외장그래픽 그램도 4050탑재하고 현제품보다 두께는 어느정도 늘어도 상관없고 무게는 최소한 늘리는 전략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단 저는 "원가절감" 이라는 표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실제 대량 양산하는 기업 입장에선 비용, 캐파를 고려하는게 당연하니까요. 소비자가도 달라질 테고요. 다만 4050이 3050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 봅니다. 4050의 최대 설정 가능한 전력 세팅이 높아진것은 교수님 말씀대로 사실입니다만, 실제 전력소모를 어느정도로 제한할지는 노트북 제조사의 재량이지요. 4050도 3050처럼 35W 수준의 전력세팅이 가능하고 35W로 세팅하건, 80W로 세팅하든 전 구간에서 3050보다 성능이 50% 더 뛰어납니다. 그리고 3050이 80W에 세팅해야 달성할 수 있는것보다 높은 성능을 35W에서 달성 가능하죠. 4050에 쓰인 TSMC N5 공정이 삼성 8 나노(3000번대에서 채용할 당시에도 구형 공정이었죠) 보다 로직 밀도도 2.7배 가량 높고, PPA, 전성비도 압도적으로 우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만큼 비싸고, TSMC N5 노드를 찾는 기업들도 많죠. 그래서 4000번대 수급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LG가 원가절감을 했다!" 이 주장은 네거티브라고 봅니다만... 4050이 3050보다 특정 부분에서 불리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해외 테스트 자료들을 찾아봐도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이 차세대의 의미기도 하구요. 참고로 데스크탑에서도 4090이 3090Ti보다 최대 성능에서 전력소모가 50W 이상 낮습니다. 성능은 훨씬 더 높으면서도요. TSMC N5의 수준이 그정도라는 얘기가 됩니다.
LG 그램은 하우징에서 비싼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하는 것부터가 원가절감과는 거리가 멀죠. 다만 3050을 사용한 것은 4050으로 고성능 작업을 할 시 발열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대비해 그 주변 설계를 다시 해야하는 비용 상승의 문제가 있습니다. 고성능 그래픽 칩셋 단가도 올라가구요. 설계를 바꾸다 보면 무게나 두께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게 LG 그램의 초경량 노트북 기조에 맞지않았을 거라 보고, 원가 상승에 이어 주변부 재설계, 공정 등등 전체 비용 상승으로 인한 노트북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경쟁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LG의 고심이 있었을 거라 봅니다. 그램은 휴대성을 극대화한 모델인데 성능도 최고사양에 노트북 가격까지 알맞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시장 판매가 되려면 어떤 부분은 타협을 해야하는 것이죠. 삼성보다 600g이나 가볍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노하울-p6o 원가절감과 관련하여 마그네슘 합금을 말했을 뿐입니다. 왜 이렇게 공격적이시죠? 설계를 해보셨나요? 이전 칩셋과 같은 작업이 아니라 더 고성능 작업을 하다보면 100% 발열 제어가 안 될 수 있습니다. 연구실은 그 수많은 경우의 수에 대비해 설계를 변경할 수 있구요. 무게나 두께도 당연히 증가할 수 있습니다. 너무 단정적으로 아니라고만 말씀하시네요.
@@kyeong-seoko7759 그렇게 발열 제어를 위해 전력량을 설정해 놓으면 4050의 최적 성능을 뽑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면 무늬만 4050 넣었네 사람들이 꼬투리 잡지않겠습니까... 타사 제품이랑 분명히 성능 비교할텐데 그램에서 예상 못할리 없습니다. 게다가 그램은 워낙 가볍고 얇아서 노트북 내부 공기흐름이 안 좋을텐데 재설계를 통해 확실하게 운용될 수 있게 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kyeong-seoko7759 발열 제어를 위해 그래픽에 공급되는 전력량을 제한하면 4050 성능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면 무늬만 4050 넣었네 라고 사람들이 꼬투리 잡지 않겠습니까? 타사 제품과 분명 성능 비교를 할텐데 LG에서 예상 못할리 없습니다. 게다가 그램은 워낙 가볍고 얇아서 노트북 내부 공기흐름이 안 좋은데 재설계를 통해 확실히 운용될 수 있게 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램특성상 무게를 늘리기 힘들었죠. 저같은 경우 4050 이 3050대비 성능차이가 커서, 600 그램을 포기하고 (17인치와 저렴한가격도 포함) 갤럭시4 울트라로 갔습니다. 그램을 욕하는 것은(4050미탑재) 소비자들의 과욕입니다.ㅎㅎ. 언제나 이런 경우는 많으니, 신경쓰지 마세요^^
하나만 더 얘기하자면 3050과 4050의 차이를 일반 유저가 크게 차이를 느낄수 있으려면 3050도 최대 성능 4050도 최대성능을 뽑아야합니다. 더 고성능의 그래픽 작업을 해야한다면 제 짧은 생각에는 그램이든 갤럭시든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쇠교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그램은 극강의 휴대성 적당한 성능으로 극강의 휴대성 측면에서 경쟁상대는 없다고 봅니다. 즉 결론은 각자 개인의 사용환경에 따라 고르면 된다는 얘기 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램의 본래 목적은 노트북 용도에 맞는 극강의 휴대성입니다. 고성능 그래픽 작업하려면 4050도 부족하지요. 삼성 노트북도 좋지만 LG 그램과 비교는 옳지않다고 봅니다. 600g이나 가벼운 스펙을 이번 논란처럼 그래픽으로 까는 건 말이 안 되죠... 참 장점과 본래 용도를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에만 꽂혀서 왜 이거 안 넣었냐고 집요하게 물어뜯는 거 보니 한숨이 나옵니다. 돈만 들이면 뭐든 나오겠죠~ 그놈의 돈이 문제죠 ㅎㅎ 근데 그래서 돈 들여 가격 조금 올리면 또 난리를 치겠죠 왜 이리 비싸나며... 아우 머리 아파.
@@한한나-v6r 맞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램 단가가 높은것도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리적인 성능으로만 판단을 하기에 이번에 그래픽이 왜4050이 아니냐로 많이 까인것 같습니다 정말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는거죠 바로 휴대성입니다 성인 남자분들보다는 여성분들이 더욱 크게 체감될 부분이죠 제주변에 있는 여성분들 모두 그램을 선호합니다 이유는 단. 하나에요 가볍다..노트북은 데스크탑과는 다르게 무게=가격이라는 공식을 기반으로 생각을 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램보다 갤럭시북이 까여야 맞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1.86kg / 4050 / 200만원 후반 / 갤럭시북4 울트라' vs '1.75kg / 4060 / 100만원 후반 / 에이수스 비보북프로' 어느게 더 매리트가 있을지....... 노트북 쓰면서 수리비로 100만원 나올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저라면 무조건 후자입니다. 차라이 아이덴티티를 지켜낸 그램이 더 낫다고 봅니다.
그냥 애초에 라이트웨이트가 컨셉이어서 모니터도 셀로판지마냥 휘청휘청하는 제품에 외장그래픽을 자꾸 넣는게 아이러니입니다. 만드는 사람도 헷갈리고 쓰는사람도 헷갈리죠 그냥 라인업을 나눠서 출시해야하는데 그램 브랜드로 안내면 사람들이 안쓰니까 이상한 제품을 내놓는거라고 생각합니다. 3050을 넣든 4050을 넣든 원가절감이든 아니든 그냥 라이트웨이트 컨셉에 맞게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LG노트북=그램 인 줄 아니까, 16인치 랩탑에 왜 외장그래픽도 없음? 이 두가지가 무서워서 이상한 제품을 내놓는거죠 요새 인텔 내장그래픽이 똥멍청이도 아닌데 억지로 그램에 외장그래픽 안넣었으면 좋겠습니다. 넣을거면 무게를 올리고 랩톱이름을 2키로그램으로 바꾸던가요 이상한 제품 만들어놓고 어쩌구 저쩌구 변명하면서 소비자가 일일히 이해해줘야 하는건 그냥 장사하지 않겠다는 심보로 보입니다.
이번에 인텔 그래픽 성능이 많이 좋아진 부분은 확실히 있지만 nvidia의 다양한 기능을 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퀘이사존 테스트를 봐도 그램프로 3050 으로는 옵션타협을 하면 되지만 내장모델로는 고사양 게임이 아예 안되네요 그 외에도 CUDA를 쓰는 프로그램, 여러가지 AI 앱 지원 등 분명 강점이 있습니다. 16, 17인치를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다양한 경우를 만족 시키는 부분을 보면 대체재가 없고 3050도 유용 할 수 있다고 봐요. 그래도 3050은 아쉽죠 근데 4050 넣고 무게 유지를 위해 성능도 많이 깎이고 가격 4~50만원 오른다면 그것도 논란이 될 것 같아요
@@shark6630그게 핵심입니다. 무게에 따른 성능관리로 인한 (사실 3시리즈 칩셋이 정성비로 폐급이라 4050을 넣으면 똑같은 전력, 발열양에 성능은 더 높아서 특별히 추가될 공정이나 무게가 있을까 싶지만) 제품기획이 어렵다면 그냥 실패한 제품이고 안팔리는 제품이죠. G90에서 운동성능 잡는다고 겁나 딱딱하고 비싸게 만들어놓고 "아 이 급에서 운동성능 잡으려면 어쩔수 없다" 라고 하면 소비자들이 " 아 어쩔수 없구나 ㅎㅎ " 해주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리고 제주변에 라이트웨이트랩톱으로 쿠다를 돌린다거나 게임을 하시는분들... 뭐 가벼운 게임정도는 모르겠지만 그정도 하시는분들은 차라리 원격접속 해서 하는 수요가 더 많을 텐데요 그 어떤 경우를 가져다 붙여도 그램프로에 3050 4050을 넣어서 뭔가 변명거리에 쓰는건 제품 기획자가 스스로 바보인증하는 꼴이라고 생각합니다
4:24 갤럭시북 4 울트라와 3울트라 둘 다 4050이 들어가므로 이 예시는 잘못된 거라고 봅니다. 무게차이가 왜 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13세대 14세대 차이가 큰가...? 그나저나 그램 프로 외장 모델에 3050이 왜 들어갔는가? 하는 이유를 외부인 입장에서 추측하는 것보다, 이 제품의 희소성과 그 수요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외장 그래픽이 들어간 16, 17인치 노트북이 저 무게다 라는 것만으로 사려는 사람은 있을 테니까요
그램의 아이덴티티를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 곧 무게로 드러나죠. 극강의 휴대성은 오랜 세월 그램의 기본이라 아마도 그래픽은 약간 내려놓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 가져가면 시장을 씹어먹겠지만 지금도 비싸다고 하고 외국에서는 가격 때문에 잘 팔리지도 않는데 그깟 몇십만원이 대수겠어 하다 시장에서 외면 받을 수 있으니까요... 아마도 다음 버전은 4050 가격도 내려갈테고 연구실에서 비용이 크게 상승하지 않는 선에서 박아넣을 수 있게 개발 노력을 할 거라 기대해 봅니다.
그램 라인업은 그냥 놔두고 알류미늄 라인업을 따로 만드는게 좋을것 같아요. 마그네슘합금의 단점은 분명 좋은 소재이지만 사용상에 있어서 고급감이 체감 안된다는 점 입니다. 이부분이 알류미늄 혹은 카본노트북과의 경쟁했을 뒤떨어지는 단점이죠.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결국 포장을 잘 해야 하는데 그걸 일관적으로 못하는듯 하네요.
그렇게 느끼셨군요. 딱히 둘러서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다이렉트로 말씀을 드리는 내용입니다. 그게 정확한 이유입니다. 제가 둘러서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되는 입장이라서 그 어떤 내용도 둘러서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제 설명을 믿지 않으시는 건 오롯이 님의 자유이십니다 ^^
극강의 무게 600g이나 더 가볍다는 것은 노트북에서는 넘사 아닐까요..? 가격 제일 중요하죠 ㅎㅎ 그러고 그래픽까지 더 좋았으면 시장 씹어먹었을텐데... 그램이 아마 더 아쉬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칩셋 가격 더 내려가고 그램의 극강의 휴대성 아이덴티티를 유지할 수 있으며 제조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 시점이 생긴다면 더 좋은 그래픽을 탑재해서 출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 3년주기로 노트북 바꾸는거 같네요 그때마다 느낀건 일단 가벼워야 후회가 없다 라는거죠 머 여러 취향 차이가 있겠지만 노트북의 아이덴티티는 가벼운 무게입니다 1K~2K대 무게에서 휴대시 100그램 200그램의 무게차는 생각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하물며 500~600그램 차이는 항상 절 그램을 구매하게되는 주된 이유죠
pc쿨링과 오버클럭에 한 때 미쳤던 저로써 풀로드시 발열제어 안되어서 쓰로슬링 걸릴바에 한정된 쿨링성능이라면 차라리 저게 맞죠. 특히 요즘 cpu gpu모두 쿨링 성능에 따라 부스트 클럭 차이까지 발생하는데 노트북 분해시 나오는 방열면적 보면 무계가 중요한 울트라북은 답이 없습니다. 히트파이프 한줄 더 넣고 방열핀 조금 더 늘리면 필연적으로 공간 줄고 무계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gpu성능이 중요하가면 4060 이상급 가시면 됩니다. 그저 무계가 2kg넘게되고 2kg부터는 보통 휴대성 포기했다고 평가합니다. 거기부터는 흔히 말하는 데스크북이죠. 그리고 데스크북 가면 본격적으로 데스크탑과 비교하면서 그돈씨 나옵니다. 각자 성향과 환경에 따라 누군가는 휴대성이 중요한 울트라북 출장이 잦으면 데스크북 모두 환경에 따라 선택은 스스로의 몫이고 특히 무계는 노트북에서 엄청난 스펙입니다
맞습니다. 무게는 데스트탑이 아닌 노트북에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요. 이번 그램은 두께까지 줄임 ㅎㅎ 삼성 노트북보다 600g이나 적게 나간다니 놀라웠습니다. 요번 논란인 4050 박아넣으면 더 좋았겠지만 극강의 휴대성을 유지하면서 그래픽 성능까지 맞추기 힘든(가격이든 설계든) 연구실의 현실적인 고민이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대충 15년 전쯤?? 전후로 소니가 소니바이오 노트북을 열심히 만들었었지 얇은 노트북 + 좋은 성능 + 겁나 비싼 가격 우리나라보다 2.5배 인구수를 가지고 국뽕에 빠져 있는 소비자를 가지고도 드럽게 비싼 노트북으로 인해 결국 사장 당했다고 볼 수 있음 LG 가 정말 대단한 일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이고 삼성은 적정선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암튼 훌륭한 노트북을 꾸준히 만들고 있는 LG, 삼성 응원합니다.
그램을 똑같은 콘셉의 제품으로 보니 이런 말이 계속 나오지요 그램은 휴대성 노트북의 장점을 극대화해서 만든 제품이라서 마그네슘처럼 비싸고 만들기도 힘든 금속까지 써서 나오는거라서 어느 정도 성눙 타협을 하면서 써야하는데 콘셉을 잘 이해하면 답이 나옵니다 애초부터 그램은 고성능이 아니라 휴대성을 극대화해서 개발된 노트북 입니다
에혀.. 용도와 적재적소. Gram과 Galaxy book의 용도. 그리고 본인이 필요한 기능이 뭔지에 집중하시면 될 듯 합니다. 두 제품은 사양에서 여실하게 드러나듯 집중하고 있는 용도가 완전히 다른 제품 입니다. 자기가 필요한 용도에 맞춰서 구매하십시요. 또, 외장 GPU가 필요한 작업에 맞는 노트북을 구매할 것이라면, 저라면 Gram은 검토 대상에서 제외할 겁니다. 저는 LG가 용도에 맞는 적재적소 개념에서 적당한 GPU 넣었다 생각합니다. 어차피 그램 용도 및 가격대에서, 3050/4050 같은 엔트리 GPU는 소구점이 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GPU가 중요한 작업에 사용할 노트북을 300만원 주고 엔트리 GPU가 장착된 제품을 왜 삽니까. 이도 저도 아닌 제품은, 이도 저도 아닌 가격에, 이도 저도 아닌 제조사 제품을 구매하면 그만 입니다. 노 이해. 그리고 요즘 다들 아시다 시피, Nvidia가 갑이라 가격 불러주는대로 사가야 됩니다. 가격 안맞았겠지요. 원래 네이밍 대비 한급 낮은 성능의 GPU를, 두배 가격에 재고떨이 하고 있는 것은 Nvidia 입니다. 저는 황사장이 열받습니다. 번짓수 제대로 짚어서 화 냅시다. 아놔, 오늘 하루종일 일본어 쓰고 있었더니, 또 조사 사용이 이상해지네요. 몇 번을 수정하냐.
@@노하울-p6o 저는 본질적 이야기를 한 거고, 각론에서도 LG가 이상한 소리 한게 하나도 없는데 도대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단위 : TGP (Total Graphics Power) Laptop 3050 35W(1058 Mhz) ~ 80W(1740 Mhz) Laptop 4050 35W(1605 Mhz) ~ 115W(2370 Mhz) 23 X 23 칩이 있는지 없는지는 나도 모르겠고. 알빠노. 4050 넣고 나서 LG Gram 4050만 왜 3D Mark 점수가 이따위야 소리 안들을려면 전압 주고 클럭 올려야 될 것이고, 이건 GPU 엔지니어링 샘플과 LG Gram 노트북 Housing 직접 굴려보지 않은 일반 소비자들이 트레이드 오프 적정값 찾는 건 불가능하고, GPU 가격 인상분 + 방열 대책으로 가격이 한 10~20 오른다는 것도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 입니다. 주어진 조건 속에서 최선의 선택을 한 걸로 보입니다만. 저는 대만 거주 중 입니다. LG 말은 못믿겠으면 제가 ASUS, 기가바이트 데리고 들어가 드릴테니 오십시요. 메카닉팀 방열 엔지니어 붙여드릴테니.
LG 그램은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이죠. 비싼 마그네슘 합금 사용한 것부터가 원가절감과는 거리가 멀어요. 4050을 박지않은 건 고성능 작업 시 발열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대비해 그 주변 설계를 다시 해야하는 비용 상승의 문제가 있었을 겁니다. 칩셋 단가도 올라가고 무게나 두께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초경량 노트북을 유지하면서 원가 상승, 주변부 재설계, 공정 등등 전체 비용 상승이 상승하면 시장에서 경쟁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으니 고민했을테지요. 휴대성 극대화에 그래픽 성능을 타협 해야했을 거라고 봅니다. 삼성보다 무려 600g이나 가벼우니까요...
@@노하울-p6o그램 16 프로처럼 16인치 1.26kg에 12.4mm 두께 극한의 구조에서 RTX 4050이 제대로 돌아가도록 셋팅이 되려면 비용문제는 생각보다 크게 작용합니다. 지금도 비싸다고 지적받는 가격대가 저 멀리 날아가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사실 LG의 출하량 규모로는 이런 구성을 현재 가격대로 묶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제품의 콘셉트와 브랜드가 그동안 고수해 온 명확한 컬러를 지키기 위한 선택의 결과로 보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은 뭐든 더 들어가 있으면 더 없이 좋겠지요. 당장 갤럭시북4 울트라에서는 휴대성의 제약 때문에 제가 구입을 보류했듯 제품마다 소비자들을 망설이게 만드는 요인들이 있습니다. 어떤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인가? 그리고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보는가에 따라서 선택은 나뉘게 됩니다. 모든 조건을 다 만족시키는 제품이 있다면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행복한 일이겠습니까? 소중한 의견 잘 보았고 잘 참고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
@@andone5811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현재의 그램 폼펙터에서도 바꿀 수는 있습니다. 문제는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거죠. 다시 잘 들어보시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의 초경량 구조를 포기하고 두께도 적당한 수준으로 해서 비용을 낮춘 다음 그 비용으로 RTX4050을 넣으면 현재 가격 조건으로도 상품 구성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그램의 정체성이 훼손되기 때문이 이 결정을 LG는 절대 하지 않을 겁니다. 두 번째는 현재 구조에서 설계를 더 강화해서 RTX4050을 넣으면 되는데 이 경우에는 높은 비용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이렇게 되면 지금도 비싸다는 소리를 듣는 그램 프로의 가성비가 더욱 악화되어 원활한 매출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지금의 폼펙터에서 현재의 가격 조건으로 판매를 하기 위한 조합이고 결국 이 때문에 LG 그램 프로가 타킷으로 하는 소비자 층은 극강의 휴대성에 RTX3050 정도의 외장 그래픽을 탑재한 적당한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이기에 이런 분들이 관심을 갖으실만 하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비용 문제라는 것은 현재 기준입니다. 내년 신제품이 출시되는 시기라면 RTX4050 공급 가격 및 발열 대책에 대한 구조물 설계 등 재반 비용 등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그램 프로가 어떻게 진화할지는 지켜봐야겠지요. 1년이라는 시간이 IT 업계에서는 꽤 긴 시간이니까요. ^^
@@노하울-p6o 타인의 의견을 잘 들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첫번째 방법을 말씀드렸죠? 현재 그램 프로는 생산 단가가 높은 구조입니다. 그래서 두께와 무게를 언급하는 겁니다. 두께와 무게를 포기하면 기본 생산 비용이 줄어 듭니다. 그럼 그 줄어든 비용을 RTX4050 투입 비용으로 녹일 수 있습니다. 즉 현재에도 RTX4050을 비용 증가 없이 넣으려면 현재의 초경량 초슬림 구조를 포기하면 됩니다. 그 실례가 위탁 생산으로 변경한 그램 14 그램 15입니다. 알루미늄 합금으로 케이스를 변경하고 적당한 수준의 두께와 무게로 기준을 낮추어서 인텔 울트라 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서도 판매 가격은 그램 프로 대비 50만원 정도가 낮습니다. 그램 프로도 이 전략으로 가면 현재에도 RTX4050을 비용 증가 없이 탑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램 고유의 장점을 포기하지 않고 RTX4050을 넣으려면 높은 비용 증가로 가성비가 극히 떨어져 이는 대단한 모험이 됩니다. 님의 주장만 계속 반복하지 마시고 상대가 하는 말에 대해서 귀를 열고 들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님은 현재의 구조에서 무조건 넣는 방식만 고집하니 차선책은 눈에도 들어오지 않는 겁니다. 노트북에서 두께 무게를 극한으로 줄이는 부분이 가장 큰 비용을 발생 시키는 부분인데 이 부분이 상관이 없다니 기술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시고 계시는 게 맞는가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다시 한번 이해를 명확하게 하시기 위해 반복해 드리면 "두께와 무게를 늘려서 생산 단가를 낮추면 현재 가격 조건으로도 RTX4050을 넣을 수 있기에 무게와 두께가 걸림돌이 된다"고 한 것입니다. 무게와 두께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RTX4050을 넣으려면 비용 문제가 크게 대두 되어 LG로서는 큰 부담이 되니 그 길을 선택하지 않고 뒤로 미룬 것입니다. 님은 오로지 후자 부분만 주장하시는 것이고요. 그래서 두께나 무게는 중요하지 않다는 오류를 범하고 계시는 겁니다. 물론 사람은 한 곳에만 꽂히면 다른 부분이 안 보이는 법이니 찬찬히 생각해 보시면 제가 드리는 말씀을 바로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600g이나 가볍다는 건 노트북에서 거의 넘사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래픽 중요한 사람들은 삼성이나 다른 노트북 집으면 될테고... 다 나름의 장점이 있으니까요. 그래픽 칩셋을 바꾸게 되면 사용하게 될 성능이 달라지게 되고 그러면 발열 등 주변부 설계라든지 100% 똑같이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비용 상승이 있을 수 밖에 없지요. LG라고 비용 얼마 차이 안 나는데 4050 안 넣고 싶었겠습니까... 그러면 시장 씹어먹을 수 있는데... 뭔가 현 시점에서 부담스러운 요소가 있었겠지요. 4050 가격도 더 내려가고 문제가 확실히 잘 발생하지 않는 설계를 확신하면 곧 탑재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600g 더 가벼운 무게는 제 입장에서 지금의 그래픽 단점을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네요 ^^
갤럭시북4 울트라의 무게를 정확하게 전달해 드리지 못하는 실수가 있었습니다. 익숙할수록 잘 안다고 생각할수록 더 확실하게 확인을 해야 하는데 "이미 충분히 알고 있는데"라는 생각으로 아주 기본적인 무게 부분에 혼동을 드렸습니다. 성격상 이런 오류를 그냥 넘기지 못하는 관계로 추가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본 영상에서 RTX4050의 전성비 부분으로 인해 혼란을 겪는 분들에게도 그에 맞는 답변을 담았으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겸손함을 잃지 말고 배우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제가 실수를 하더라도 늘 너그러운 마음으로 넘겨주시는 오래된 친구같은 구독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_ _)
저는 쇠형님의 이런 부분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항상 신뢰합니다 ^^
저두 형님 너무 좋습니다~ ㅎㅎ
쇠교수님 의견에 덧붙여서 우리는 개발이라는것이 하루아침에 되는것처럼 생각하면서 그렇게 밖에???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습니다. 3050 4050 그래픽 가지고 이슈를 만드려면 얼마든지 만들수 있죠 하지만 개발이 언제부터 되었는지는 우리는 모릅니다 어느정도 개발이 된 이후 시점에 4000번대 랩탑 그래픽이 나왔을 수도 있구요.. 이러한 부분도 좀 생각하면사 했으면 하는 짧은 바램이였습니다
LG 그램의 깃털처럼 가벼운 무게에 대한 공학적 분석 10가지
1. LG그램은 마그네슘 합금 사용으로 인해 무게가 상당히 가볍다
2. 다른 제조사 모델별 대비 대략적으로 400~600g 정도 가볍다
3. 포스코(POSCO)는 2015년부터 마그네슘의 대표적 취약점인 상온성형성을 대폭 개선한 마그네슘 합금을 개발하여 현재까지 LG에 공급하고 있다
4. 마그네슘 합금은 가벼우면서 강도가 뛰어나고, 내구성도 좋다.
5. 특히 마그네슘 합금은 우주선이나 경주용 자동차 등에 많이 사용된다
6. 참고로 다른 제조사의 알루미늄 합금은 겉보기에는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충격이 가면 움푹 패이거나 스크래치가 쉽게 발생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마그네슘 합금의 재료공학적 분석
7. 구조재료 중 가장 낮은 밀도를 자랑하는 마그네슘의 비중은 1.74 g/㎤로, 알루미늄(2.78g/㎤)의 3분의 2, 철(7.8g/㎤)의 4분의 1에 불과하다.
8. 비강도(재료의 강도를 비중량으로 나눈 값. 가벼우면서 튼튼한 재료가 요구되는 분야에서 그 척도를 나타내기 위해 쓰임)는 철의 6배에 이른다.
9. 또다른 특징으로 성형이 쉽고 방열 효과가 좋으며 진동 감쇠성 및 전자파 차폐성이 다른 금속에 비해 우수해 활용도가 높다
10. 그리고 100% 재활용이 가능한 몇 안되는 친환경 소재이기도 하다
* 추후 새로운 사항을 발견하면 항목에 추가하여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맥북 유저인데 알루미늄은 잘 휘어지고 생활기스가 많죠 ㅜ.ㅜ
[긴급속보]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LFP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탈 수 있는지 의문이 드는 뉴스가 있다. 중국 수도 베이징이 300시간 이상 영하의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베이징 기상대에 따르면 2024년 1월 11일부터 1월 24일까지 300시간 이상 연속으로 영하의 날씨를 기록했다며, 이 기간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날도 9일이나 됐다
가장 중요한 도시 수도 베이징이 저 정도면 ... 중국인들도 LFP 배터리 거부하겠네요
지금 서울이 추운이유가 중국에서 넘어오는 추위랍니다
도대체 어떤 정신 나간 유튜버가 한국에서 LFP 전기차를 타라고 추천하는가 ??
@@Leejay-p8q 더운 광저우에서나 쓰는거고
돈없으니까 싼맛에 쓰는거...
@@Physical-lv5bd 중국이 아니라 시베리아에서 넘어오는 추위임
4050 45w가 3050ti 85w를 너무 쉽게 이기는것을 보면 이건 아무리생각해도 커버가 안되는데.. 노트북에서 45w는 충분히 감당가능한 작업이기도 하고..
마진이 없다구요 경량화를 할대로 했다니까 못알아들으시나...
17인치에 외장그래픽 때려박고도 1.3kg 무게 나오는거 정말 박수치고 노력한거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새새한거 모르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른 노트북과의 비교에서 스펙상으로 가장 두드러지는 그래픽카드를 rtx4050나온지 한참나온 시점에서 rtx3050을 박아버린건 이 제품에게 너무나도 불리하게 작용되는거같네요. 그램프로 위에 더 고가의 노트북들이 있던 말던 그램프로의 가격은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극 프리미엄의 가격대로 인식되고 있고, 그램에 '프로'라는 이름까지 박혀있지만 구형을 연상시키는 한세대 전 외장 그래픽카드 탑재... 정말 실제로 rtx4050탑재가 불가능 하였다 하더라도 아쉽게 보이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차라리 rtx4050을 탑재하고 전력제한을 걸어서 성능은 rtx3050과 비슷하지만 전력은 덜 먹는 전략으로 갔으면 어땟을까 싶네요. 적어도 시트상으로는 최신 그래픽카드 탑재라 말할 수 있고 tgp같은거 잘 모르는 소비자들이 수두룩하며 이 제품의 모든 상세사항을 알고 사는 소비자 입장에서도 rtx3050 노트북을 사는 기분보다는 훨씬 좋을거같아요.
그램의 제품 전략은 그래도 정말 마음에 들고 계속 lg에서 이 제품을 유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노트북을 살때는 성능을 가장 중요시 하게 두게 되지만 일단 제품을 사고 매일 들고다니게 되면
가방에서 무게를 100g 이라도 줄이고 싶은 마음이 매일 들게 되니까요.
그때 그램의 장점이 가장 부각된다 생각합니다.
사기전에는 다른 제품들과 비교에 약간 불만족스러울 수 있으나 사고나면 가장 만족스러워지는 제품
게임 유저만 아니라면 2.5kg의 초고사양 노트북보다 1.2kg의 17인치 노트북이 대부분의 환경에서 훨씬 더 만족스러울거같긴 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내년 그램프로가 어떻게 나올지 정말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lg노트북 공구해주시면 좋겠어요 ㅋㅋ 바로 구매할것같아요 !!!!
가볍게 자주 들고다니면서 긁힘 걱정없이 큰화면의 사무용 랩탑을 원한다 - 그램프로
가끔 들고다니면서 외국산대비 좋은품질로 더 높은 사양의 게임이나 작업을 하고싶다 - 갤북프로/울트라
그램과 갤북 서로 지향하는바가 다른 제품이며 둘다 좋은제품 입니다.
레노보나 에이서같은 중국,대만산은 저렴하나 국산대비 마감과 품질이 떨어지고 as 받기가 상당히 불편 합니다.
엔진에 비교하시니까 딱 이해가 가네요. 단순히 출력높은 엔진만을 올릴 수 없죠. 거기에 따른 차대보강이 들어가야하고 그러면 무게는 필연적으로 증가될 수 밖에 없고 그 무게를 줄이려고 여기저기에 경량 소재를 넣으면 가격이 상승할 수 밖에 없죠. 갤럭시는 무게를 포기하고 엔진과 차대보강을 한거구 그램은 적당한 성능에 경량화를 해냈네요. 이렇게 비교하니까 그램이 더 대단하네요. 3kg에서 2kg까지 1kg 덜어내는것 보다 1.5kg에서 1kg까지 500g 덜어내는게 훨씬 힘든거니까요. 안그래도 이번에 프로16인치 외장모델 구매하였는데 매장에서 손으로 들어보고 비교해보니 너무 가벼운거에 깜짝놀라서 갤럭시북은 눈에도 안들어오더라구요.
RTX 2050, RTX 3050 의 칩셋이 같습니다. 둘 다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쳐이고 GA107 칩셋입니다. 2050을 적용하던 PCB에 4050을 올리면 새로 설계를 해야 하지만 3050은 그렇지 않습니다. 같은 칩셋이기 떄문에 그대로 올리면 됩니다. 다만 4050을 넣었다면 관련된 부분 전체를 새로 설계해야겠죠.
발열량은 사실 큰 상관이 없습니다. 애초에 4000번대 러브레이스 자체가 저전력, 저발열을 위해 나온 제품이기도 하죠. 3060은 최대 성능에서 200W 가량을 소모하지만 4060은 최대 성능은 3060보다 높지만 전력소모는 100W 초반의 전력을 소모합니다.
결론적으로 그대로 적용하면서 성능 향상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크죠. 그램 프로가 지향하는 부분이 편집자용 노트북과 작업용이고 게임용은 아니에요. 4000번대 NVENC 업그레이드가 있었는데 4050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말이 좀 안되죠. AV1 encode가 현재 편집머신 시장에서 얼마나 큰 화두인데요.. 3050의 NVENC는 ARC의 QSV보다도 지원범위가 적어서 사실 외장그래픽 모델 사는 의미가 퇴색됩니다.
게이밍용이라면 4050이랑 성능차이가 안나서 4050이 필요 없습니다. 근데 게이밍 노트북은 아니니까요.근데 편집용 노트북이면 4050을 포기하고 ARC 370M같은거라도 집어넣었어야 편집용 노트북으로 쓸텐데..
👍
@@노하울-p6o 그냥 CUDA, NVENC 달린 MX570 하고 투팬 했으면 평가가 더 좋았을 거 같네요
@@TransparentUmbrella 모든 게 돈이 문제이지요. 그 돈이 원가 절감이냐? 아니면 상품성을 유지하면서 시장에서 어느 정도 소비자들에게 통하는 가성비에 해당하느냐? 이 경계선을 잘 잡아야 하는데 이게 기업에게도 소비자에게도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내년에는 RTX4050 칩셋 가격이 지금보다 저렴하게 내려올 테고 어차피 새로운 그램을 위한 내부 구조 일부분을 변경할테니 크게 오르지 않은 선에서 RTX4050을 탑재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올해 기준으로는 물량이 크지 않은 LG 입장에서도 RTX4050을 보면서 입맛만 많이 다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엔지니어 입장에서 얼마나 RTX4050 넣고 그에 맞게 조율해서 소위 말하는 끝판 대장 그램 프로를 내놓고 싶었을까요? 그런데 제품 출시에 따른 이익 구조 및 채산성 그리고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매출 성장 및 결산 등등을 고려해서 지금의 지도 가격에 맞게 스펙 구성을 했어야 했을듯 합니다.
저도 30대까지는 기업에 매우 인색했고 제품에 대한 평가를 할 때 부정적인 부분부터 눈을 씻고 찾았습니다만, 어느덧 나이를 먹고 사업 분야에서 이일 저일 겪다 보니 제품 이면에 숨어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그 분들의 노고가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우리나라 전자 기업들이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보면 참 눈부시고 어떤 때는 고마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어쨌든 이합 집단인 기업도 사람이 이끌어 나가는 곳이고 그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것이 세상살이 아니겠습니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
@@autogearr
ㆍ오토기어님 글을 참 잘 쓰시는것 같아요...
ㆍ저도40대에 접어서니 생각이 바뀌는것 같습니다.
ㆍ혈기나 부정적 감정 없이 마음이 잘 전달되는 댓글 입니다.
ㆍ많이 배울만 한 분이십니다....
어찌어찌 3050 탑재한 거 백번 양보해서 넘어간다 치더라도 이렇게 논란거리를 만들어버린 이상 다음 세대에 3050과 별반 다르지 않는 성능으로 칼질한 4050을 넣든 3050을 또 넣든 이런 짓 또하면 그때부턴 진짜 피도 눈물도 없다
저도 논란이 일어났을때 똑같이 생각했어요.하지만 외장그래픽 모델은 4050이 3050이랑 성능차가 너무 크고 좋은 녀석이라 무게는 지키고 두께는 조금은 두꺼워져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실생활에선 무게는 중요해도 두께는 큰 상관없거든요.또 두께는 디자인으로 잡을수 있거든요.삼성처럼요.우리나라 노트북은 대학생들 위주 판매인데 게이밍노트북은 너무 투박하고 무거워서 별로인데 그램처럼 가벼우면서 성능도 꽤 괜찮은 50,60급 그래픽카드 들어가는 노트북 수요도 있거든요.공대나 디자인과 같은 학생들을 위해선 외장그래픽 그램도 4050탑재하고 현제품보다 두께는 어느정도 늘어도 상관없고 무게는 최소한 늘리는 전략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좋은 의견이십니다. 말씀하신 스펙으로 4050 모델이 나왔으면 반응이 더 뜨거웠을 겁니다. 최고의 휴대성이라는 전통이 스펙과 타협하지 않게 만든 원인이라고 볼 수 있지요.
엘지 그램 초창기 모델에 1키로 언더로 광고 했었어요. 99x g 이라고 광고 했었는데 실제로는 97x g 인가 해서 역시 엘지 마케팅은 바보인가? 이런 식으로 놀림 받았죠.(숫자는 오래 전이라 정확x) 무게가 최우선 목표인 제품인 듯.
그램 두껍다고 지적 많았죠 ㅋ 무게만 가볍다고 말없어지지 않을겁니다.
딴지 걸려고하면 이거 저거 다잡아내서 물어뜯습니다
두께가 중요하지 않다구요? 그건 너무 객관적인 생각이신거 같은데
일단 저는 "원가절감" 이라는 표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실제 대량 양산하는 기업 입장에선 비용, 캐파를 고려하는게 당연하니까요. 소비자가도 달라질 테고요.
다만 4050이 3050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 봅니다.
4050의 최대 설정 가능한 전력 세팅이 높아진것은 교수님 말씀대로 사실입니다만, 실제 전력소모를 어느정도로 제한할지는 노트북 제조사의 재량이지요.
4050도 3050처럼 35W 수준의 전력세팅이 가능하고 35W로 세팅하건, 80W로 세팅하든 전 구간에서 3050보다 성능이 50% 더 뛰어납니다.
그리고 3050이 80W에 세팅해야 달성할 수 있는것보다 높은 성능을 35W에서 달성 가능하죠.
4050에 쓰인 TSMC N5 공정이 삼성 8 나노(3000번대에서 채용할 당시에도 구형 공정이었죠) 보다 로직 밀도도 2.7배 가량 높고, PPA, 전성비도 압도적으로 우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만큼 비싸고, TSMC N5 노드를 찾는 기업들도 많죠. 그래서 4000번대 수급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LG가 원가절감을 했다!" 이 주장은 네거티브라고 봅니다만...
4050이 3050보다 특정 부분에서 불리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해외 테스트 자료들을 찾아봐도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이 차세대의 의미기도 하구요.
참고로 데스크탑에서도 4090이 3090Ti보다 최대 성능에서 전력소모가 50W 이상 낮습니다. 성능은 훨씬 더 높으면서도요.
TSMC N5의 수준이 그정도라는 얘기가 됩니다.
LG 그램은 하우징에서 비싼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하는 것부터가 원가절감과는 거리가 멀죠. 다만 3050을 사용한 것은 4050으로 고성능 작업을 할 시 발열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대비해 그 주변 설계를 다시 해야하는 비용 상승의 문제가 있습니다. 고성능 그래픽 칩셋 단가도 올라가구요. 설계를 바꾸다 보면 무게나 두께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게 LG 그램의 초경량 노트북 기조에 맞지않았을 거라 보고, 원가 상승에 이어 주변부 재설계, 공정 등등 전체 비용 상승으로 인한 노트북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경쟁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LG의 고심이 있었을 거라 봅니다. 그램은 휴대성을 극대화한 모델인데 성능도 최고사양에 노트북 가격까지 알맞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시장 판매가 되려면 어떤 부분은 타협을 해야하는 것이죠. 삼성보다 600g이나 가볍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노하울-p6o 원가절감과 관련하여 마그네슘 합금을 말했을 뿐입니다. 왜 이렇게 공격적이시죠? 설계를 해보셨나요? 이전 칩셋과 같은 작업이 아니라 더 고성능 작업을 하다보면 100% 발열 제어가 안 될 수 있습니다. 연구실은 그 수많은 경우의 수에 대비해 설계를 변경할 수 있구요. 무게나 두께도 당연히 증가할 수 있습니다. 너무 단정적으로 아니라고만 말씀하시네요.
@@한한나-v6r 제조사에서 그래픽카드에 공급되는 전력을 조절할수 있어서 최대성능에서의 발열로 인한 재설계는 좀 이상한 말인거 같은데요 .. 오히려 3050과 같은 최대전력량을 설정하면 성능은 훨씬 좋지만 발열은 두 모델 똑같죠
@@kyeong-seoko7759 그렇게 발열 제어를 위해 전력량을 설정해 놓으면 4050의 최적 성능을 뽑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면 무늬만 4050 넣었네 사람들이 꼬투리 잡지않겠습니까... 타사 제품이랑 분명히 성능 비교할텐데 그램에서 예상 못할리 없습니다. 게다가 그램은 워낙 가볍고 얇아서 노트북 내부 공기흐름이 안 좋을텐데 재설계를 통해 확실하게 운용될 수 있게 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kyeong-seoko7759 발열 제어를 위해 그래픽에 공급되는 전력량을 제한하면 4050 성능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면 무늬만 4050 넣었네 라고 사람들이 꼬투리 잡지 않겠습니까? 타사 제품과 분명 성능 비교를 할텐데 LG에서 예상 못할리 없습니다. 게다가 그램은 워낙 가볍고 얇아서 노트북 내부 공기흐름이 안 좋은데 재설계를 통해 확실히 운용될 수 있게 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램특성상 무게를 늘리기 힘들었죠.
저같은 경우 4050 이 3050대비 성능차이가 커서, 600 그램을 포기하고 (17인치와 저렴한가격도 포함) 갤럭시4 울트라로 갔습니다.
그램을 욕하는 것은(4050미탑재)
소비자들의 과욕입니다.ㅎㅎ.
언제나 이런 경우는 많으니, 신경쓰지 마세요^^
하나만 더 얘기하자면 3050과 4050의 차이를 일반 유저가 크게 차이를 느낄수 있으려면 3050도 최대 성능 4050도 최대성능을 뽑아야합니다. 더 고성능의 그래픽 작업을 해야한다면 제 짧은 생각에는 그램이든 갤럭시든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쇠교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그램은 극강의 휴대성 적당한 성능으로 극강의 휴대성 측면에서 경쟁상대는 없다고 봅니다. 즉 결론은 각자 개인의 사용환경에 따라 고르면 된다는 얘기 입니다
극강의 성능을 원하면 레이저나 같은걸 구입해야죠. 발열로인한 소음은 뭐...
맞는 말씀입니다. 그램의 본래 목적은 노트북 용도에 맞는 극강의 휴대성입니다. 고성능 그래픽 작업하려면 4050도 부족하지요. 삼성 노트북도 좋지만 LG 그램과 비교는 옳지않다고 봅니다. 600g이나 가벼운 스펙을 이번 논란처럼 그래픽으로 까는 건 말이 안 되죠... 참 장점과 본래 용도를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에만 꽂혀서 왜 이거 안 넣었냐고 집요하게 물어뜯는 거 보니 한숨이 나옵니다. 돈만 들이면 뭐든 나오겠죠~ 그놈의 돈이 문제죠 ㅎㅎ 근데 그래서 돈 들여 가격 조금 올리면 또 난리를 치겠죠 왜 이리 비싸나며... 아우 머리 아파.
@@한한나-v6r 맞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램 단가가 높은것도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리적인 성능으로만 판단을 하기에 이번에 그래픽이 왜4050이 아니냐로 많이 까인것 같습니다 정말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는거죠 바로 휴대성입니다 성인 남자분들보다는 여성분들이 더욱 크게 체감될 부분이죠 제주변에 있는 여성분들 모두 그램을 선호합니다 이유는 단. 하나에요 가볍다..노트북은 데스크탑과는 다르게 무게=가격이라는 공식을 기반으로 생각을 해야 합니다
3050을 넣고 pd충전100W 65W로 충전해야 하잖아....cpu+gpu=65~100W이하...4050만 해도 혼자 최대105W
리뷰잘봤습니다^^
이번에 다름이아니라 홈쇼핑에서 그램프로 주문할려고하는데...
공홈이랑 홈쇼핑이랑 모델명이조금다르더라구요...ㅋㅋㅋ스펙은같은데 뭐가다른가요?
보급형부품이 장착되있는건가요...?
개인적으로 그램보다 갤럭시북이 까여야 맞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1.86kg / 4050 / 200만원 후반 / 갤럭시북4 울트라' vs '1.75kg / 4060 / 100만원 후반 / 에이수스 비보북프로' 어느게 더 매리트가 있을지....... 노트북 쓰면서 수리비로 100만원 나올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저라면 무조건 후자입니다. 차라이 아이덴티티를 지켜낸 그램이 더 낫다고 봅니다.
그냥 애초에 라이트웨이트가 컨셉이어서 모니터도 셀로판지마냥 휘청휘청하는 제품에 외장그래픽을 자꾸 넣는게 아이러니입니다. 만드는 사람도 헷갈리고 쓰는사람도 헷갈리죠
그냥 라인업을 나눠서 출시해야하는데 그램 브랜드로 안내면 사람들이 안쓰니까 이상한 제품을 내놓는거라고 생각합니다.
3050을 넣든 4050을 넣든 원가절감이든 아니든 그냥 라이트웨이트 컨셉에 맞게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LG노트북=그램 인 줄 아니까, 16인치 랩탑에 왜 외장그래픽도 없음? 이 두가지가 무서워서 이상한 제품을 내놓는거죠
요새 인텔 내장그래픽이 똥멍청이도 아닌데 억지로 그램에 외장그래픽 안넣었으면 좋겠습니다.
넣을거면 무게를 올리고 랩톱이름을 2키로그램으로 바꾸던가요
이상한 제품 만들어놓고 어쩌구 저쩌구 변명하면서 소비자가 일일히 이해해줘야 하는건 그냥 장사하지 않겠다는 심보로 보입니다.
이번에 인텔 그래픽 성능이 많이 좋아진 부분은 확실히 있지만 nvidia의 다양한 기능을 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퀘이사존 테스트를 봐도 그램프로 3050 으로는 옵션타협을 하면 되지만 내장모델로는 고사양 게임이 아예 안되네요 그 외에도 CUDA를 쓰는 프로그램, 여러가지 AI 앱 지원 등 분명 강점이 있습니다. 16, 17인치를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다양한 경우를 만족 시키는 부분을 보면 대체재가 없고 3050도 유용 할 수 있다고 봐요. 그래도 3050은 아쉽죠 근데 4050 넣고 무게 유지를 위해 성능도 많이 깎이고 가격 4~50만원 오른다면 그것도 논란이 될 것 같아요
@@shark6630그게 핵심입니다. 무게에 따른 성능관리로 인한 (사실 3시리즈 칩셋이 정성비로 폐급이라 4050을 넣으면 똑같은 전력, 발열양에 성능은 더 높아서 특별히 추가될 공정이나 무게가 있을까 싶지만) 제품기획이 어렵다면 그냥 실패한 제품이고 안팔리는 제품이죠. G90에서 운동성능 잡는다고 겁나 딱딱하고 비싸게 만들어놓고 "아 이 급에서 운동성능 잡으려면 어쩔수 없다" 라고 하면 소비자들이 " 아 어쩔수 없구나 ㅎㅎ " 해주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리고 제주변에 라이트웨이트랩톱으로 쿠다를 돌린다거나 게임을 하시는분들... 뭐 가벼운 게임정도는 모르겠지만 그정도 하시는분들은 차라리 원격접속 해서 하는 수요가 더 많을 텐데요 그 어떤 경우를 가져다 붙여도 그램프로에 3050 4050을 넣어서 뭔가 변명거리에 쓰는건 제품 기획자가 스스로 바보인증하는 꼴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이렇게 얇고 가벼운데 외장그래픽도 있어? 라고 생각하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4:24 갤럭시북 4 울트라와 3울트라 둘 다 4050이 들어가므로 이 예시는 잘못된 거라고 봅니다. 무게차이가 왜 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13세대 14세대 차이가 큰가...?
그나저나 그램 프로 외장 모델에 3050이 왜 들어갔는가? 하는 이유를 외부인 입장에서 추측하는 것보다, 이 제품의 희소성과 그 수요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외장 그래픽이 들어간 16, 17인치 노트북이 저 무게다 라는 것만으로 사려는 사람은 있을 테니까요
무게가 압도적이지요... 삼성 노트북보다 600g이나 그램이 가벼우니까요.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내 PC 사업을 계속 유지해 주시는 엘지 삼성 관계자 분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그램이 참 대단한 역사를 지나왔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에는 그램 16 프로를 하나 구입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외국애들 맥북보다가 그램들어보면 그 가벼움에 깜짝놀랍니다 커피샵에 그램놓고 쓰는분들이 많아요 휴대성 최강입니다
그램프로모델은 자동차로치면 F1자동차에 우퍼넣고 오디오튜닝한꼴임 그램의 아이덴티티를 놓치고싶진않고 이것저것 다가져가니깐 이번 신제품에 3050이들어가게된것임 어짜피 그램은 고가이고 그래픽카드 최신형들어간다고 무게 100~200그램늘어나고 가격 20~30만원오른다 정도에 타협봤다면 갤럭시북4울트라보다 그램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져갈수있었을듯 어짜피 국내에서 팔리는고 가격이 얼만데 한세대전 그래픽카드는 셀링포인트를 못잡은듯
맞아요 그램을 문서작성용도로만 쓸 사람은 어차피 일반모델 구매할텐데 말이죠. 프로 모델은 물량투입을 더 했으면 이런 논란 없이 살사람은 샀을 텐데 이도저도 아니게 되버렸네요. 무게만 보면 정말 사고 싶은데, 칩셋 보면 짜게 식으니...
그램의 아이덴티티를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 곧 무게로 드러나죠. 극강의 휴대성은 오랜 세월 그램의 기본이라 아마도 그래픽은 약간 내려놓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 가져가면 시장을 씹어먹겠지만 지금도 비싸다고 하고 외국에서는 가격 때문에 잘 팔리지도 않는데 그깟 몇십만원이 대수겠어 하다 시장에서 외면 받을 수 있으니까요... 아마도 다음 버전은 4050 가격도 내려갈테고 연구실에서 비용이 크게 상승하지 않는 선에서 박아넣을 수 있게 개발 노력을 할 거라 기대해 봅니다.
마그네슘이 그냥 영양제정도로 생각했는데 활용도 많은 금속이네요
으아아 하루에 영상이 3개나!! (내려간 영상 하나는 조금밖에 보지 못했는데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었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 노트북 살 일이 없는데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운전하면서 들으면 참 행복합니다^^ 소확행이라 할까요.
그램 라인업은 그냥 놔두고 알류미늄 라인업을 따로 만드는게 좋을것 같아요.
마그네슘합금의 단점은 분명 좋은 소재이지만 사용상에 있어서 고급감이 체감 안된다는 점 입니다.
이부분이 알류미늄 혹은 카본노트북과의 경쟁했을 뒤떨어지는 단점이죠.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결국 포장을 잘 해야 하는데 그걸 일관적으로 못하는듯 하네요.
궁금해서 비교 사이트 서 찾아본 느낌은 갤럭시 북4 울트라는 그램보단 LG전자 울트라 기어 노트북과 비슷한 목적이지 않을까 하네요. 만약에 LG에서 울트라 기어를 2024년형을 내놓으면 좋은 비교대상이 되지 않을까 해요.
그램17인치 공구 하시죠 ^^
믿고보는 노트기어
누구보다 스스로에게 엄격하신 쇠교수님
G80페이스리프트 시승기를 기다리는 나
오늘도 배워갑니다^^
잘못을 빨리인정해야하는데 전 그렇지못했던거 같아요~
열정적인 설명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쇠형님은 자신의 작은 실수에도 엄청나게 엄격하십니다. 이런 완벽주의 성향 때문에 구독자들이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값진 정보들을 매일매일 얻을 수 있는 거지요. 쇠형님은 피곤하시겠지만 구독자들은 개꿀이라는 것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갤럭시북4 프로 16인치 내장그래픽 OLED 모델 샀는데, 이런저런 할인 받으니 138만원대. 가성비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무게는 포기한거고요. 만약 휴대성이 필요한 가벼운 노트북을 다시 산다면 무조건 마그네슘 합금 사용한 LG그램 노트북을 구매합니다.
개인적 희망 사항으로 빨콩만 넣어주면 되는데^^ 노트북 들고 다니면서 마우스로 클릭 하는 사람들 이해못함
빨콩 편한면이 분명 있지만 너무 잘고장남...
엘지 빙구들아
제품은 이렇게 홍보하는거다
쇠형 하루에 3번씩 보기 힘들어유
인텔코어울트라의 내장 gpu와 rtx3050의 벤치마크상 성능차이가 크지않게 나타나는데서 왜 굳이 rtx3050을 달아을까 라는 의문이 생기지요.(실제 성능상 차이는 있을지라도)
오전에 봤는데
참 빨리 행동하시는 🎉🎉🎉🎉🎉🎉🎉
기술 설명을 넘어서 산업 구조 기업의 전략 그리고 소비자들이 제품 평가에서 정확히 무엇을 봐야하는지 모든 내용을 압축해서 다루는 유일한 기술 보고서 같은 영상입니다. 그램이 정말로 다시 보입니다.
잘봤습니다.
17인치 외장 모델 베터리는 얼마가 가나요? 너무 궁금합니다.
내장을 사야할지 외장 을 사야할지 고민되네요.
❤
감사합니다❤
교수님 결국은 무게를 낮추고 가격을 낮추기위해 3050으로 선택했다고 둘러서 설명하시네요..
그렇게 느끼셨군요. 딱히 둘러서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다이렉트로 말씀을 드리는 내용입니다. 그게 정확한 이유입니다. 제가 둘러서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되는 입장이라서 그 어떤 내용도 둘러서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제 설명을 믿지 않으시는 건 오롯이 님의 자유이십니다 ^^
@@autogearr 여윽시!! 언제나 당당하셔서 너무 좋아요! 글쓴님도 편견 없이 보시면 이해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그래픽에 너무 많은 비중을 두셔서 마음에 안드시는 부분이 더 크게 부각되지 않나 싶네요 ㅎ
@@노하울-p6o 아마도 지금 lg엔지니어분들은 4050에 대한 정리가 어느정도 되셨을것으로 봅니다. 저도 님과 같은 예상을 합니다 올 빠르면 5-6월 늦어도 하반기에는 4050달고 나오는 그램프로를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극강의 무게 600g이나 더 가볍다는 것은 노트북에서는 넘사 아닐까요..? 가격 제일 중요하죠 ㅎㅎ 그러고 그래픽까지 더 좋았으면 시장 씹어먹었을텐데... 그램이 아마 더 아쉬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칩셋 가격 더 내려가고 그램의 극강의 휴대성 아이덴티티를 유지할 수 있으며 제조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 시점이 생긴다면 더 좋은 그래픽을 탑재해서 출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 3년주기로 노트북 바꾸는거 같네요 그때마다 느낀건 일단 가벼워야 후회가 없다 라는거죠 머 여러 취향 차이가 있겠지만 노트북의 아이덴티티는 가벼운 무게입니다 1K~2K대 무게에서 휴대시 100그램 200그램의 무게차는 생각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하물며 500~600그램 차이는 항상 절 그램을 구매하게되는 주된 이유죠
쇠형님 영상보고 예약 구매 걸어 놓은 상태입니다. 예정상 27일 배송된다고 하는데 엄청 기대중입니다. 17 프로로 구입했습니다 ㅎ
pc쿨링과 오버클럭에 한 때 미쳤던 저로써 풀로드시 발열제어 안되어서 쓰로슬링 걸릴바에 한정된 쿨링성능이라면 차라리 저게 맞죠.
특히 요즘 cpu gpu모두 쿨링 성능에 따라 부스트 클럭 차이까지 발생하는데 노트북 분해시 나오는 방열면적 보면 무계가 중요한 울트라북은 답이 없습니다.
히트파이프 한줄 더 넣고 방열핀 조금 더 늘리면 필연적으로 공간 줄고 무계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gpu성능이 중요하가면 4060 이상급 가시면 됩니다. 그저 무계가 2kg넘게되고 2kg부터는 보통 휴대성 포기했다고 평가합니다. 거기부터는 흔히 말하는 데스크북이죠. 그리고 데스크북 가면 본격적으로 데스크탑과 비교하면서 그돈씨 나옵니다. 각자 성향과 환경에 따라 누군가는 휴대성이 중요한 울트라북 출장이 잦으면 데스크북 모두 환경에 따라 선택은 스스로의 몫이고 특히 무계는 노트북에서 엄청난 스펙입니다
맞습니다. 무게는 데스트탑이 아닌 노트북에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요. 이번 그램은 두께까지 줄임 ㅎㅎ 삼성 노트북보다 600g이나 적게 나간다니 놀라웠습니다. 요번 논란인 4050 박아넣으면 더 좋았겠지만 극강의 휴대성을 유지하면서 그래픽 성능까지 맞추기 힘든(가격이든 설계든) 연구실의 현실적인 고민이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대충 15년 전쯤?? 전후로
소니가 소니바이오 노트북을 열심히 만들었었지
얇은 노트북 + 좋은 성능 + 겁나 비싼 가격
우리나라보다 2.5배 인구수를 가지고 국뽕에 빠져 있는 소비자를 가지고도
드럽게 비싼 노트북으로 인해 결국 사장 당했다고 볼 수 있음
LG 가 정말 대단한 일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이고
삼성은 적정선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암튼 훌륭한 노트북을 꾸준히 만들고 있는 LG, 삼성 응원합니다.
그것보다 더큰이유는 다른회사들이 더싸고 더좋게 만들었기 때문이죠 그램은 성능경쟁은 포기하고 무게에 사활을 걸고 개발한거고요 컨셉은 잘잡았죠
맥북은 지문 너무 많이 묻고 외부 상처에 넘 취약해서 쓰는 내내 신경쓰여서 짜증났음 지문 레전드급 묻는..
진짜 랩탑에서는 발열 해소를 어떻게 하느냐가 모든 문제의 근원인 것 같습니다.
gram+
랩탑에 높은 성능과 발열제어를 요구하려면 2kg 넘어야 하죠. 뭐... 휴대성은 포기해야죠.
최근 그램프로가 4050 달았으면 50만원 이상 올라서 비싸다고 아무도 안샀을텐데 게이밍할 때 3050이나 4050이나 성능차이가 별로 나지않으니 그 결정이 이해가긴 합니다.
어떤 IT유튜버보다 최고이십니다 정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익숙함에서 오는 편함도 있으니 고 고❤
그램 프로에 32기가램 모델이 있길래 스펙을 보는 중인데.. 켄싱턴락이 없길래.. 의미를 생각해봤더니 사무실에 채워놓고 쓰는 노트북이 아니라고 자기어필하는 것 같아서 피식했음 ㅋㅋ 그리고 지름 ㅋㅋ
그램을 똑같은 콘셉의 제품으로 보니 이런 말이 계속 나오지요
그램은 휴대성 노트북의 장점을 극대화해서 만든 제품이라서 마그네슘처럼 비싸고 만들기도 힘든 금속까지 써서 나오는거라서 어느 정도 성눙 타협을 하면서 써야하는데 콘셉을 잘 이해하면 답이 나옵니다
애초부터 그램은 고성능이 아니라 휴대성을 극대화해서 개발된 노트북 입니다
ㅎㅎ결국 새로 찍으셨군요 이러한 부분덕에 더 오토기어를 신뢰합니다만ㅋㅋㅋㅋㅋㅋ영상을 새로 안찍고 글로 적어주신다해도 좋아합니다ㅋㅋㅋ
에혀..
용도와 적재적소.
Gram과 Galaxy book의 용도.
그리고 본인이 필요한 기능이 뭔지에 집중하시면 될 듯 합니다.
두 제품은 사양에서 여실하게 드러나듯 집중하고 있는 용도가 완전히 다른 제품 입니다.
자기가 필요한 용도에 맞춰서 구매하십시요.
또, 외장 GPU가 필요한 작업에 맞는 노트북을 구매할 것이라면,
저라면 Gram은 검토 대상에서 제외할 겁니다.
저는 LG가 용도에 맞는 적재적소 개념에서 적당한 GPU 넣었다 생각합니다.
어차피 그램 용도 및 가격대에서, 3050/4050 같은 엔트리 GPU는 소구점이 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GPU가 중요한 작업에 사용할 노트북을 300만원 주고 엔트리 GPU가 장착된 제품을 왜 삽니까.
이도 저도 아닌 제품은, 이도 저도 아닌 가격에, 이도 저도 아닌 제조사 제품을 구매하면 그만 입니다.
노 이해.
그리고 요즘 다들 아시다 시피, Nvidia가 갑이라 가격 불러주는대로 사가야 됩니다. 가격 안맞았겠지요.
원래 네이밍 대비 한급 낮은 성능의 GPU를,
두배 가격에 재고떨이 하고 있는 것은 Nvidia 입니다.
저는 황사장이 열받습니다.
번짓수 제대로 짚어서 화 냅시다.
아놔, 오늘 하루종일 일본어 쓰고 있었더니,
또 조사 사용이 이상해지네요. 몇 번을 수정하냐.
@@노하울-p6o
저는 본질적 이야기를 한 거고,
각론에서도 LG가 이상한 소리 한게 하나도 없는데 도대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단위 : TGP (Total Graphics Power)
Laptop 3050
35W(1058 Mhz) ~ 80W(1740 Mhz)
Laptop 4050
35W(1605 Mhz) ~ 115W(2370 Mhz)
23 X 23 칩이 있는지 없는지는 나도 모르겠고. 알빠노.
4050 넣고 나서 LG Gram 4050만 왜 3D Mark 점수가 이따위야 소리 안들을려면 전압 주고 클럭 올려야 될 것이고,
이건 GPU 엔지니어링 샘플과 LG Gram 노트북 Housing 직접 굴려보지 않은 일반 소비자들이 트레이드 오프 적정값 찾는 건 불가능하고,
GPU 가격 인상분 + 방열 대책으로 가격이 한 10~20 오른다는 것도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 입니다.
주어진 조건 속에서 최선의 선택을 한 걸로 보입니다만.
저는 대만 거주 중 입니다.
LG 말은 못믿겠으면 제가 ASUS, 기가바이트 데리고 들어가 드릴테니 오십시요.
메카닉팀 방열 엔지니어 붙여드릴테니.
LG 그램은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이죠. 비싼 마그네슘 합금 사용한 것부터가 원가절감과는 거리가 멀어요. 4050을 박지않은 건 고성능 작업 시 발열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대비해 그 주변 설계를 다시 해야하는 비용 상승의 문제가 있었을 겁니다. 칩셋 단가도 올라가고 무게나 두께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초경량 노트북을 유지하면서 원가 상승, 주변부 재설계, 공정 등등 전체 비용 상승이 상승하면 시장에서 경쟁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으니 고민했을테지요. 휴대성 극대화에 그래픽 성능을 타협 해야했을 거라고 봅니다. 삼성보다 무려 600g이나 가벼우니까요...
@@KimKyungHo1980 오우 대박!! 역시 김경호님 👍👍👍👍👍
???
어... 그러니깐 같은 작업에선 4050이 저전력인건 맞는데 그 이상 일을 하는 녀석이라 결국은 더 전기를 먹구 뜨거운거다 라고 이해 하면 되는건가요?
@@댓글달면구독한거임 걔내들은 그래픽 공급 전력이 데스크탑 수준으로 빵빵합니다. 엔진 매핑하고 출력풀어서 최대 RPM으로 달린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노하울-p6o그램 16 프로처럼 16인치 1.26kg에 12.4mm 두께 극한의 구조에서 RTX 4050이 제대로 돌아가도록 셋팅이 되려면 비용문제는 생각보다 크게 작용합니다.
지금도 비싸다고 지적받는 가격대가 저 멀리 날아가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사실 LG의 출하량 규모로는 이런 구성을 현재 가격대로 묶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제품의 콘셉트와 브랜드가 그동안 고수해 온 명확한 컬러를 지키기 위한 선택의 결과로 보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은 뭐든 더 들어가 있으면 더 없이 좋겠지요. 당장 갤럭시북4 울트라에서는 휴대성의 제약 때문에 제가 구입을 보류했듯 제품마다 소비자들을 망설이게 만드는 요인들이 있습니다.
어떤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인가? 그리고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보는가에 따라서 선택은 나뉘게 됩니다.
모든 조건을 다 만족시키는 제품이 있다면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행복한 일이겠습니까?
소중한 의견 잘 보았고 잘 참고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
@@노하울-p6o지금 그램프로에 3050만 4050으로 바꿀수 없다고 영상에서 계속 말씀하시는 것 아닌가요..
@@andone5811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현재의 그램 폼펙터에서도 바꿀 수는 있습니다. 문제는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거죠. 다시 잘 들어보시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의 초경량 구조를 포기하고 두께도 적당한 수준으로 해서 비용을 낮춘 다음 그 비용으로 RTX4050을 넣으면 현재 가격 조건으로도 상품 구성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그램의 정체성이 훼손되기 때문이 이 결정을 LG는 절대 하지 않을 겁니다.
두 번째는 현재 구조에서 설계를 더 강화해서 RTX4050을 넣으면 되는데 이 경우에는 높은 비용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이렇게 되면 지금도 비싸다는 소리를 듣는 그램 프로의 가성비가 더욱 악화되어 원활한 매출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지금의 폼펙터에서 현재의 가격 조건으로 판매를 하기 위한 조합이고 결국 이 때문에 LG 그램 프로가 타킷으로 하는 소비자 층은 극강의 휴대성에 RTX3050 정도의 외장 그래픽을 탑재한 적당한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이기에 이런 분들이 관심을 갖으실만 하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비용 문제라는 것은 현재 기준입니다. 내년 신제품이 출시되는 시기라면 RTX4050 공급 가격 및 발열 대책에 대한 구조물 설계 등 재반 비용 등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그램 프로가 어떻게 진화할지는 지켜봐야겠지요. 1년이라는 시간이 IT 업계에서는 꽤 긴 시간이니까요. ^^
@@노하울-p6o 타인의 의견을 잘 들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첫번째 방법을 말씀드렸죠? 현재 그램 프로는 생산 단가가 높은 구조입니다. 그래서 두께와 무게를 언급하는 겁니다. 두께와 무게를 포기하면 기본 생산 비용이 줄어 듭니다. 그럼 그 줄어든 비용을 RTX4050 투입 비용으로 녹일 수 있습니다. 즉 현재에도 RTX4050을 비용 증가 없이 넣으려면 현재의 초경량 초슬림 구조를 포기하면 됩니다.
그 실례가 위탁 생산으로 변경한 그램 14 그램 15입니다. 알루미늄 합금으로 케이스를 변경하고 적당한 수준의 두께와 무게로 기준을 낮추어서 인텔 울트라 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서도 판매 가격은 그램 프로 대비 50만원 정도가 낮습니다. 그램 프로도 이 전략으로 가면 현재에도 RTX4050을 비용 증가 없이 탑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램 고유의 장점을 포기하지 않고 RTX4050을 넣으려면 높은 비용 증가로 가성비가 극히 떨어져 이는 대단한 모험이 됩니다. 님의 주장만 계속 반복하지 마시고 상대가 하는 말에 대해서 귀를 열고 들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님은 현재의 구조에서 무조건 넣는 방식만 고집하니 차선책은 눈에도 들어오지 않는 겁니다.
노트북에서 두께 무게를 극한으로 줄이는 부분이 가장 큰 비용을 발생 시키는 부분인데 이 부분이 상관이 없다니 기술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시고 계시는 게 맞는가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다시 한번 이해를 명확하게 하시기 위해 반복해 드리면 "두께와 무게를 늘려서 생산 단가를 낮추면 현재 가격 조건으로도 RTX4050을 넣을 수 있기에 무게와 두께가 걸림돌이 된다"고 한 것입니다. 무게와 두께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RTX4050을 넣으려면 비용 문제가 크게 대두 되어 LG로서는 큰 부담이 되니 그 길을 선택하지 않고 뒤로 미룬 것입니다.
님은 오로지 후자 부분만 주장하시는 것이고요. 그래서 두께나 무게는 중요하지 않다는 오류를 범하고 계시는 겁니다. 물론 사람은 한 곳에만 꽂히면 다른 부분이 안 보이는 법이니 찬찬히 생각해 보시면 제가 드리는 말씀을 바로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일반 테크 유튜버들의 하나마나한 리뷰와는 레벨이 다르네
와1등.영상은 아직 안봤습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대다수가 너무 무지함
그냥 최저가나 높은할인과 최고의 성능을 원하고
기본적으로 어떠한 산업과 해당 제품에 대한 이해도는 몹시 떨어집니다.
깊이가 없죠
이런 설계 배경도 전혀 모르는 것들이 3050 때문에 그램을 깐 거였군요. 더 저렴한 재료에다가 무게도 600g이나 더 무겁고 두께마저 두꺼운 갤럭시북4를 단순히 그래픽 칩셋 하나만으로 고급이라고 치켜 세우고 있다니 그것도 참 코미디입니다 ㅎㅎ
600g이나 가볍다는 건 노트북에서 거의 넘사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래픽 중요한 사람들은 삼성이나 다른 노트북 집으면 될테고... 다 나름의 장점이 있으니까요. 그래픽 칩셋을 바꾸게 되면 사용하게 될 성능이 달라지게 되고 그러면 발열 등 주변부 설계라든지 100% 똑같이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비용 상승이 있을 수 밖에 없지요. LG라고 비용 얼마 차이 안 나는데 4050 안 넣고 싶었겠습니까... 그러면 시장 씹어먹을 수 있는데... 뭔가 현 시점에서 부담스러운 요소가 있었겠지요. 4050 가격도 더 내려가고 문제가 확실히 잘 발생하지 않는 설계를 확신하면 곧 탑재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600g 더 가벼운 무게는 제 입장에서 지금의 그래픽 단점을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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