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유튜브등에 존재하는 우영우 모든 리액션이나 리뷰등등을 다봤고 이 채널도 예전부터 영화,드라마 등등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영상들을 봐왔는데 이분들은 그런 (특히 남자분이) 따뜻한 부분이나 연애 감정에 대해서 별로 감흥이 없거나 오히려 그런 연출을 싫어하는 것으로 개인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여자친구분은 초기에는 너무 잘 우셨는데 근래에는 편집이 많이 된건지 아니면 많이 무뎌지신건지 그렇지만 그래도 그런 감성적인 공감대가 아직 조금은 있으신거 같고요. 반대로 아마 댓글분도 그렇고 여기 보시는 분들 저처럼 다른 리액션이나 여러 채널도 꽤 챙겨 보시는분들 있으셔서 알겠지만 남녀노소 할거 없고 미국분,유럽분,동남아분등등 할거 없이 모든 분들이 봄남의 햇살 최수연 뿐만 아니라 여기서 컷당하고 지나간 수많은 부분에서 우리들과 같이 찡해하고 눈물 흘리고 그랬습니다. 그냥 차이점이죠.
드라마라서 저런 결론이 나오나???하고 보다가 실제 판례를 모티브해서 쓴 거라고 해서 실제 사건 찾아보고 뭐??????????? 하고 깜짝 놀랐어요. 생각보다 실제가 더 극적인 경우가 있더라구요. 미오님이 좋아할 캐릭터와 싫어할 에피소드들이 예상한 것과 얼추 들어맞아서 재밌게 보고 갑니다. 6화에서 강스포 날리며 끝나는 거 보고 실제로 본방사수하면서 저도 똑같이 이걸 이렇게 벌써 푼다고???하고 놀랐어요. 전개가 빨라서 좋긴 했는데, 출생의 비밀 빼자는 스태프들 의견도 있었다던데 개인적으로는 저도 출비는 없었으면 좋았을 걸 싶긴 해요. (그치만 출비에 관련된 모든 장면에서 울컥했음 ㅋㅋㅋㅋ) 남은 회차 리뷰도 기대할게요! 주말을 더 즐겁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쉬세요!
@@언젠가-t5w 그게 제가 쓴 감상과 거리가 멀어서 엉뚱한 느낌이 드네요. 언어 체계나 일본어의 유사성까지 언급할 댓글은 아닌거 같은데요. 제가 일본어에 체게를 몰라서 어리석게 착각했다 생각하시고 이런 댓글을 쓰신건가요?
저도 거기에 응수 하는 의미로 현대 사회에선 인터넷에 지식과 어디서 들어본 정보를 가지고 마치 자신이 그 정보를 안다고 우월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것을 소제로 쓴 책이 있는데< 개소리에 대하여> 란 책있데요. 현대인들은 아는것은 많치만 진짜로 깊게 아는 정보는 없다는 의미이고, 그 정보도 깊이가 적고 범위가 좁아서 부정확 하지만 그것이 대단한 정보라 여기기도 하고요. 또는 그 얕은 지식으로 편견과 극단적 관점을 가지게 되는 안 좋은 영향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개소리 써봤어요. 왜냐면 전 그 책을 안 읽었거든요.
웅짱님이 궁금해하신 부분에 대한 설명입니다! 민법 제556조에 보면, 수증자가 증여자 또는 그 배우자나 직계혈족에 대한 범죄행위를 하였을 때, 증여자는 그 증여를 해제할 수 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1화에서는 피고인(할머니)을 돕기 위해 이 법에 저촉되지않기 위해 노력하여 문제를 해결했고 4화에서는 원고(동그라미의 아버지)를 돕기 위해 이 법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했어요!
6화에서 식당에서의 동료와의 다툼 이후 장면이 제가 이 드라마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나쁜 상사라면 죄송하고 말하는 부하에게 가볍게라도 책임을 돌렸을 것이고, 보통의 좋은 상사라면 죄송하다는 말에 니들 잘못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 황급히 자리를 떴을 겁니다. 근데 우수한 좋은 상사다보니 자신이 실수한 것을 공개된 장소에서 지적받은 그 창피한 상황에서조차 부하직원의 말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제대로 교육한 후에야 쪽팔리다며 자리를 뜨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그 창피한 상황에서 그런 판단 능력이라니. 역시 좋은 상사라는 건 성격만 좋다고 되는 게 아니죠. 나의아저씨에서 잘못했습니다 10번말하라고 한 것과 함께 정말 감탄한 장면입니다.
다른 드라마에서 질질끄는 내용은 담백하게 풀어내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사실 드라마 흐름에 맞지않아서 나중에 따로 공개한 부분들도 있는게 그런 부분들도 몽글몽글 예쁜장면 많았던..ㅠㅠ 끝까지는 안봐서 나중엔 모르겠는데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일단 박은빈 배우님이 너무 좋아진 드라마!!ㅎㅎ
14:59 와 연관된 장면이, 우영우 첫회에서 아빠 여러가지 표정사진과 그 밑에 감정이 쓰여진 메모가 나왔잖아요. 그 사진들이 붙어 있는 이유도 같은 이유에서에요. 자폐가 있으면 상대방에 표정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습으로 배우고 외우는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도 장애가 있는데, 인간관계가 저에 인간 관계랑 비슷해서 공감이 가더라고요. 제는 비장애인 친구가 많은데, 봄날에 햇살님 같이 툴툴 거리면서도 도와 주는 친구들이 많았죠~! 하지만 준호같이 말이 잘 통하는 친구가 더 편하긴 해요 ㅎㅎ동그라미 같은 친구들도 잘 도와주고요.
어느덧 낙엽이 지고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이 다가왔습니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펜데믹의 끝이 거의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조바심을 내기에는 빠른 듯합니다 2022년의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는 시점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또한 희망은 어떤 상황에서도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거나 할 일을 하지 말고, 다른 이들이 할 수 없고 하지 않을 일들을 하라." "작은 기회로부터 종종 위대한 업적이 시작된다."
한국에서 "워-워- "라고 하는 건 예전에 말이나 소를 그렇게 몰았거든요. "이랴- 이랴- "는 빨리 가자고 다그칠 때, "워- 워- "는 힘센 우마를 멈춰세울 때 그렇게 말했죠. 말은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 아니었지만, 소는 아무래도 공업화가 이루어지기 전인 70년대까지만 해도, 시골에서 많이 운용(달구지, 쟁기질)을 했기에 그게 지금도 남아있는 것이죠.
웅짱님 컨텐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풀멤버 야구 응원 영상도 봤는데 멤버들 스포츠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혹시 월드컵 관련한 컨텐츠도 하시나요? 멤버들 모여서 각국 응원영상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일본이 속한 그룹은 기대가 되기도 하고 이변이 일어나면 정말 대박일 것 같아요.
법이 항상 사회가 느끼는 도덕관념과 질서에 동일 하지 않으니 범죄자라고 무조건 나쁘고 범죄를 저지른 적이 한번도 없다고 무조건 좋은 사람이 아니하듯 6화에서 피고인이 본인이 태어나서 자란 문화에선 문제될 것 없는 당연한 행위를 범죄인지 모르고 저질렀으나 본인의 범죄 행위를 인정해서 자수 한것이니 충분히 감형 받을 만한 건이였다고 봅니다... 사실 피해자도 좋은 사람이라고 볼 순 없죠 본인 남자의 죄를 자신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들에게 뒤집어 씌웠으니...
2편씩 리뷰하고 더 길게 만들어주세요 ㅎㅎ 그리고 6화는 판사가 처음부터 판결을 90%이상 마음먹고있다고 생각하고 다시 보면 또 달리 보입니다. 그려니깐 성씨도 물어보고 북한법도 한번 들어보자고 하고 하는거죠~ 그리고 두 주인공은 열정에 불타올라서 가장 근본적인 자수라는걸 언급도 못하구요 (드라마라서 판결을 드라마틱하게 많이 봐준건 맞지만 ㅎㅎ)
2화든 3화든 어차피 한회 다음 한회인데 한주 기다리든 하루 기다리든 의미가 크게 부여된다고 생각되지 않는데...그냥 3화씩 하시는게 좋지 않나 싶은데... ^^;;; 아무튼 재미지게 잘 보고 있어요..ㅎㅎㅎ 그런 의미에서 2화든 3화든 웅짱티비를 잘 보고 있다는점에서는 중요하진 않죠 ㅎㅎㅎㅎㅎ
0:20 자막에, “나 기억해!” 아니고 “말했었네~!” 인데 왜 자막 다르게 바꿔서 쓰는건가요?ㅜㅜ 자막과 함께 일본어도 듣고 싶은데 이렇게 아는 단어 말고 모르는 단어나 문장이 나오면 그것도 웅짱님이 바꿔서 쓰시는 건가..? 궁금해요.ㅠㅠㅠㅠ 제대로 직역된 뜻으로 알고 싶은데 말이죠 흑흑
저 같은 경우 다른 사람은 어떻게 번역했나를 보는데, 제가 번역했다면 아 그랬었네(지)~라고 번역했을 것도 같아요. 직역이 오히려 흐름이 매끄럽지 않을 때도 있어요. 초보시라면 직역을 추천하는데 아니시라면 다른 사람들의 번역을 참고해서 비교해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웅짱 방송이 일본어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어휘도 풍부하고 고급 어휘도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팁을 드리자면 웅짱 자막 일본어를 필기해서 본인이 먼저 번역해 보고 웅짱 번역과 비교해 보세요. 사람마다 사용하는 말이 다르기 때문에 도움되더라구요.
한국법에는 북한사람들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고로 한국 법과 북한법이 틀리더라도 한국법으로는 어느정도 인정해주는게 맞다고 보입니다 탈북민들은 국정원 약1달 하나원 교육 약1~2달후에 바로 대한민국 주민등록증을 주는반면 외국인들은 귀화 시험을 봐서 통과해야만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정을 해주니까요
엄정한 법집행이 물론 중요하지만 법도 결국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기에 법정형 제도가 있는 것과 별개로 작령감경 제도가 있는 것이겠죠. 우리나라 형법에는 ‘범죄의 정상에 참작할 만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작량해 그 형을 감경할 수 있다’는 조항(제53조)이 있는데...'작량(酌量)’은 ‘짐작해 헤아린다’는 뜻이고 ‘감경(減輕)’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형벌에 처한다’로 뜻으로... 법률로 정한 형량이 범죄자의 딱한 사정에 비해 과중하다고 판단될 때 법관 재량으로 형을 줄여준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작량감경이 무제한 가능한 것은 아니고 법률상의 감경범위(형법 제55조)를 벗어날 수 없다고 합니다.
법에서 중요한 건 그것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 잘못을 인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법을 만들고 선포하는데 상당한 기간을 사용해 홍보하고 있죠 물론 일반적으로 같은 사회에 살면서 이미 존재하는 법을 잘알지는 못해도 일반적으로 어느정도 인지는 하고있다고 보는거고 보통 잘못을 인식하지 못했을 거라 판단하는 경우는 거의 없긴 합니다만 실제로 충분한 소명 근거가 있다면 죄에 해당하긴 하지만 잘못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부분이 어느정도 감형 사유가 되기는 합니다 지적 장애가 있는 사람이나 어린 아이들도 감형하는 사유가 죄에 대한 충분한 판단력이 있었냐는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6화의 경우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이지만 북한법을 들어 변론을 하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만, 실제 종종 탈북 정착민들이 남한 법률이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기를 당하거나, 종종 범죄에 이용되는 경우가 있기에 실제 탈북민들이 겪는 정착 과정에서의 아픔이 느껴지는 대목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사실 남한 헌법이 규정하는 영토와 국민에 대한 정의는 남북한을 포함한 것으로 형식적으로는 역사적으로 한 민족인 남북의 통일을 염두해 둔 법안들이 다소 존재하지만, 법을 적용하는 사건들은 개인의 이익에 따라 권리를 주장하는 경우가 많아 항상 명확한 법률적 명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북 주민이 분단 이후 갈라진 남쪽 가족들에 재산권을 주장하는 소송이나, 최근 정치적으로 떠들썩 했던 북한 어민에 대한 국민 권리 부여 적용 유무 또한 정치적 입장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탈북민 혹은 북 주민과 관련된 소송은 항상 사건의 무거움이나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현실의 변호사들이 이렇게라도 의뢰인의 권익을 지켜주고 싶은 소망으로 그려진 듯 하네요.
동그라미 어버지 역할로 나오시는 정석용 배우 분은 시그널에서도 나오셨었죠. 본지 워낙 오래돼서 기억은 잘 안 나실듯 하네요 ㅎㅎ 그리고 저 역시 6화는 좀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있어 찝찝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우영우란 캐릭터의 모성 결핍에 대해 다룬다는 점에서 꽤 중요한 에피소드인데 웅님 말마따나 2회에 걸쳐 사건이든 캐릭터든 더 섬세하게 입체적으로 다룰 수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자기의 행위가 법령에 의하여 죄가 되지 아니하는 것으로 오인한 행위는 그 오인에 정당한 이유가 있는 때에 한하여 벌하지 아니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북한법을 언급한 것은 위의 규정을 고려하여 판단해줄 것을 부탁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일본 형법에도 비슷한 규정이 있지 않을까 추즉합니다.
17:32 한국에서는 학연도 있지만 지연이나 혈육관계에 따른 소속감을 지니는 경우가 특히나 기성세대에서 일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만약 미오상이 재밌게 느끼셨다면, ‘범죄와의 전쟁’을 보시면 좀더 이해되고 흥미로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웅쨩이 좋아할만한 장르이고 명배우들이 많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절대로 비난이나, 나쁘게 말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가벼운 의도로 말씀드리는 것이니, 너무 무겁게 받아들이지는 말고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8:29의 "한국이네 정말로"를 정확히 어떤 의미로 하신 말씀이신지 모르겠으나, 이 드라마 이 에피소드에 등장한 저 판사는 한국인 사이에서도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어? 웃긴다'는 비웃음이나 가볍게 웃고 넘기려는 코믹 릴리프로 등장한 인물이지, 저렇게 지연이나 학연을 들먹이는 것이 "한국인의 특징"은 아닙니다. 학연이나 지연 등을 들먹이는 것은 늙은 사람들이나 하는 소위 "꼰대" 문화라고 비웃음의 대상이지, "한국인 특유의 문화"가 아닙니다. 여자분도 뭔가 단단히 잘못 알고 있는게 걸리는군요. 학연 지연은 결코 "일본인은 이해 못하는 한국인 특유의 문화"가 아닙니다. 이 드라마에서도 그런 "꼰대 문화"에 대한 비웃음의 장치로 사용되었구요. 웅짱님이 그냥 한국에 사는 의미없는 분이라면 뭐라 생각해도 상관없지만, 제가 이해하기로 한국에 호의를 가진 일본인 친구를 많이 가진 분인데, "한국인의 특성이 저 따위"라는 식으로 그 일본인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까 걱정 되는군요. 최근 많이 호의적으로 변화되고 있다고는 하나, 기본적으로 일본의 한국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어둡고 구린면(좀 더 솔직히 말해 혐한)을 부각"한다는 것은 포장을 할 필요없는 사실이니까요. 일본에 살고 있는 한국인이 저런 장면을 보며 "한국이네 정말로"라고 해버리고 실제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리 한국에 호의를 가진 일본인이라도, "내가 아는 한국인이 그러는데, 한국은 문화가 원래 저 따위라더라" 라며 "한국" 하면 모두 "그런 인간들"이라는 인식을 가지겠죠. 좀 더 진중한 고려를 해주시면 어떨까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님이 말하는 그 꼰대들도 "한국 사람들"이고, 엄연히 아직도 존재하는 그룹 문화 입니다. 남자들 모아 놓으면, 사는 곳,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군대, 게임 취미 등 온갖 걸로 "관계"를 형성하는 기질이 있고, (학연 지연은 말할 것도 없음) 여자들 모아 놓으면 남자 얘기(애인, 남편 등), 기혼자일 경우 아이, 집안일 등 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아직도 즐비 합니다. 지연 학연 등을 말 할 것도 없고요. 그런 맥락에서 저런 리액션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리액션이고요. 그냥 솔직하게 본인이 기분 나쁘다고 쓰지 그러셨습니까? 저 또한 영상을 본 사람으로서 웅짱님의 리액션 뉘앙스가 님이 말하는 것처럼 "한국인의 특성이 저 따위" 라는 식의 느낌을 받지 못하였고, 아무리 댓글을 둘러봐도 혼자 갖고 계신 피해 의식을, 마치 다수의 한국 사람들이 기분 나쁠 수 있다는 식으로 웃기지도 않는 방어막을 쳐서 몸소 긴 글로 풀어놓은 신 듯 싶습니다. 실상은 님 혼자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걸 남들도 그렇게 생각 할 수 있다는 식으로 표현한 왜곡된 훈계질이 진정한 "한국인의 특성"입니다. 정말 썩어 빠진 특성이죠. 아 저 사람은 저걸 보고 저렇게 생각하는 구나 하고 그러려니 넘기는 법이 없고, 본인 뇌에 스파크 한 번 튀었다고 급발진 하며 댓글 질 하는 그 특성 말입니다. 가벼운 의도라고 방어해 놓은 다음 ' 제가 이해하기로 한국에 호의를 가진 일본인 친구를 많이 가진 분인데, "한국인의 특성이 저 따위"라는 식으로 그 일본인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까 걱정 되는군요.' 이딴 소리를 적어 대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가지고 있는 바로 그 특성입니다. 꼰대 문화라는 것보다 심각한, 우리 사회를 좀먹는.
@@endofyours 역시, 말이 아니라, 글이다보니, 정중하고 차분하게 "의견을 말한 것뿐"인데, 읽는분에 따라, "훈계질"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었겠군요. 제 원 댓글을 찬찬히 읽어보시면, 제가 이런분들 반응과 같은 경우를 무릎쓰고 "의견을"피력한 것은, 다른 무엇보다 "학연, 지연"에 집착하는 모습을 과장해서 풍자한 드라마 속 캐릭터를 마치 "한국 특유의 문화"인듯, 일본인들이 오해할 수도 있으니, 웅짱님의 특수한 입장(일본에 사는 한국인)에서는 좀 더 신경 써달라는 부탁이었지, 훈계질이나, 비난은 아니라는 것을 누구라도 아실겁니다. 여고생 팬티를 사고 파는 변태들도 분명 일본인이지만, 일본인 중에 그런 사람이 일부 있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라해서, "모든 일본인들"이 그런 정신병자인 것은 아니잖습니까? 그러나 일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일본인들은 다 변태다"라고 오해할 수도 있죠. 특히 한국에 사는 내 아는 일본인 지인이 웃으며 "일본답네, 정말로"라고 한다면, 더욱 확신하겠죠. 그런 오해를 피하도록 신경 써달라는 정중한 부탁을 "피해의식"으로 받아 들이시다니,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반응이라 뜻밖이군요. 의견은 각자 다를 수 있고, 말씀하신대로, "아, 저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생각하고 넘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한국인의 썩어빠진 특성"이라고 단정지을 것까지는 없지 않겠습니까? 저는 말씀하신 그런 이상한 "특성"도 없고, 제 댓글도 "뇌에 스파크 한번 튀었다고 악을 쓰며 발악"하는 그런 차원 낮은 의도와는 거리가 머니까요🙂 댓글 주신분이 평소 한국인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는 잘 알겠습니다만, 모든 한국인이 다 그렇지는 않다는 것도 알아 주셨으면 좋겠군요.
@@JonathanHKim-ci8ut 리액션 영상은 본디 본 사람 입장에서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겁니다. 아시다시피 그게 한국 특유의 문화라서 그렇든지, 과장이 되었든지 안되었든지 본 사람이 본 대로 느끼고 튀어나오는 것을 담은 것입니다. 님은 그 행위 자체를 본인 편향적 사고로 조절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게 흔히 말하는 꼰대 문화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는 겁니다. 타인이 나와 같은 것을 보고 다르게 느끼고, 어떤 반응이 나오던지 그걸 그대로 보는게 이 생태계의 리액션 영상이고요. 모든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타인을 내 생각, 관념에 동기화 시키려고 남을 깎아내리고 지적 하는 게 진짜 요즘 한국, 특히 온라인에서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 리액션이 싫으면 리액터 에게 이런 저런 생각을 알려주고 주입 하려 하는 것이 아니고 시청자가 떠나는 게 이 곳 유튜브 라는 곳임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웅짱님이 작품 속 과장된 캐릭터를 보고 그 모습 곧이 곧 대로 한국 특유의 문화로 느꼈는지, 그걸 머리 속에서 필터링을 거쳐 느꼈지는, 설명이 없으면 본인만 아는 겁니다. 댓글 다신 분 본인의 해석대로 한국 특유 문화니 꼰대 문화니, 이런 생각은 본인이 리액터에게 투영하신 거고요. 그리고, 댓글 원문에 서술하신 " 학연이나 지연 등을 들먹이는 것은 늙은 사람들이나 하는 소위 "꼰대" 문화라고 비웃음의 대상이지, "한국인 특유의 문화"가 아닙니다. " 라는 문장 또한 그게 팩트 인 것처럼 서술 하셨는데, 학연 지연은 현재까지도 우리나라 사회를 관통해오고 있는 문화입니다. 일단 제가 남자니 남자를 예를 들어볼까요?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전학을 가거나 대학을 가면 동향 사람들이 있으면 비교적 더 빨리 친해집니다. 그게 꼰대 문화일까요? 군대에 가면 같은 학교 동문이나 같은 지역 출신 선임이 더 잘 챙겨줍니다. 그것도 꼰대 문화일까요? 회사에 취직을 하면 같은 부대를 나온 상사가 커피라도 한잔, 술이라도 한 잔 더 사줍니다. 하다 못해 적응을 도와주거나 말이라도 한 번 더 걸어줍니다. 그것도 그냥 꼰대 문화일까요? 그런 걸 받아온 사람들이 사람들이 그걸 행하는 친구, 선임, 상사가 되면, 받아왔던 그걸 되풀이 하며 베풀기도 합니다. 그런 우리 사회에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그런 문화를 '한국 꼰대들의 우스운 문화' 라고 하시는 게 저는 참 우습습니다. 저도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나, 그 님께서 말하는 꼰대들의 학연 지연을 들먹이는 '우스운 문화'를 밀접하게 현재도 겪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피곤할 때도 있지만요. 중국에선 더 심하고, 심지어 일본에도 있기는 한 게 학연 지연, 바로 '관계'를 챙기는 문화고요. 연고주의 라고도 합니다. 학술적 설명으로도 연고주의는 그 자체로는 부정할 것이 없습니다. 그로 인한 부정 부패가 발생할 때 그게 문제가 되는 것이고요. 분리 적 사고로 문화에 대한 설명과 생각을 가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여고생 팬티를 사고 파는 건 사회 전체를 관통해온 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비교 대상은 아니고요. 꼰대 문화라며 편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본인의 문제는 없으셨는지 확인을 다시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영우 최고 장면은 '봄날의 햇살 최수연' 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설적이고 있는 그대로 사실을 말하는 우영우의 화법으로 담담히 그려내는 최수연의 따뜻함이 영상을 통과해 느껴지게 하는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그 장면 보면서 뭔가 엄청 위로 받는 느낌이 들었죠.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평가를 받는다면 눈물이 났을거 같더라고요.
실제로 그 장면을 연기하는 배우들도 연습할때 마다 둘다 눈물이 나서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ㅎ
@@baekuen 4화에서 하나뿐인 친구라고 동그라미 소개할때 최수연이 서운해하는 표정을 볼수있습니다
그래서 봄날의 햇살 이라고 해줄때 표정이 그렇게 😢 하게 되는거죠...
거의 유튜브등에 존재하는 우영우 모든 리액션이나 리뷰등등을
다봤고 이 채널도 예전부터 영화,드라마 등등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영상들을 봐왔는데 이분들은 그런 (특히 남자분이) 따뜻한 부분이나
연애 감정에 대해서 별로 감흥이 없거나 오히려 그런 연출을
싫어하는 것으로 개인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여자친구분은 초기에는 너무 잘 우셨는데 근래에는 편집이 많이
된건지 아니면 많이 무뎌지신건지 그렇지만 그래도 그런 감성적인
공감대가 아직 조금은 있으신거 같고요.
반대로 아마 댓글분도 그렇고 여기 보시는 분들 저처럼 다른
리액션이나 여러 채널도 꽤 챙겨 보시는분들 있으셔서 알겠지만
남녀노소 할거 없고 미국분,유럽분,동남아분등등 할거 없이
모든 분들이 봄남의 햇살 최수연 뿐만 아니라 여기서 컷당하고 지나간
수많은 부분에서 우리들과 같이 찡해하고 눈물 흘리고 그랬습니다.
그냥 차이점이죠.
이 드라마에 나오는 재판은 대부분 실제판례들 가지고 온거라서 그런거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특히나 다음에 보게되실 몇몇 이야기는 진짜 드라마보다 더한 촌극인데 실화였던게 참 신기한 화들이 몇개 있죠
봄날의 햇살이 난 왜이리 좋은 걸까??😚😚
드라마라서 저런 결론이 나오나???하고 보다가 실제 판례를 모티브해서 쓴 거라고 해서 실제 사건 찾아보고 뭐??????????? 하고 깜짝 놀랐어요. 생각보다 실제가 더 극적인 경우가 있더라구요. 미오님이 좋아할 캐릭터와 싫어할 에피소드들이 예상한 것과 얼추 들어맞아서 재밌게 보고 갑니다. 6화에서 강스포 날리며 끝나는 거 보고 실제로 본방사수하면서 저도 똑같이 이걸 이렇게 벌써 푼다고???하고 놀랐어요. 전개가 빨라서 좋긴 했는데, 출생의 비밀 빼자는 스태프들 의견도 있었다던데 개인적으로는 저도 출비는 없었으면 좋았을 걸 싶긴 해요. (그치만 출비에 관련된 모든 장면에서 울컥했음 ㅋㅋㅋㅋ) 남은 회차 리뷰도 기대할게요! 주말을 더 즐겁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쉬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봄날의 햇살 최수연이야@ 이 장면이 가장 감동스러웠어요.
4화는 실화바탕인 사건이에요ㅎㅎ 실제로 동그라미아버지입장있던 분 변호사분이 형들이 너무 괘씸해서 밤새 법조문 뒤져서 해결책 찾아낸거라고 하네요ㅎㅎ 그리고 실제로도 형분들 용서하고 돈 나눠줬답니다..
워~워~는 예전 사극보면 말타고 달릴때는 "이랴 이랴"라고 하고 세울때는 "워~워~"했던 기억이 있네요
윤병희 배우님 ㅋㅋㅋㅋ 재밌게 나오시는 빈센조도 추천드려요 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재밌지만 제가 윤병희님을 확실히 인식하게 된 드라마!
"다.나.까 "를 이용한 개그를 이해하고 웃는 미오(수정)님에 반응에,한박자 늦게 한국어 실력이 대단하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ㅎㅎ
정확하겐 '다'나, '까' 지만요 ㅋㅋ 이건 쓴 작가도 자세히는 몰랐던 건지 배우가 잘못 해석한 건지 모르겠네요
@@moon-bro 앗 미호라고 썼네요. 미오라고 쓴 줄 ~ 죄송합니다
@@언젠가-t5w
그게 제가 쓴 감상과 거리가 멀어서 엉뚱한 느낌이 드네요.
언어 체계나 일본어의 유사성까지 언급할 댓글은 아닌거 같은데요.
제가 일본어에 체게를 몰라서 어리석게 착각했다 생각하시고
이런 댓글을 쓰신건가요?
저도 거기에 응수 하는 의미로
현대 사회에선 인터넷에 지식과 어디서 들어본 정보를 가지고
마치 자신이 그 정보를 안다고 우월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것을 소제로 쓴 책이 있는데< 개소리에 대하여> 란 책있데요.
현대인들은 아는것은 많치만 진짜로 깊게 아는 정보는 없다는 의미이고,
그 정보도 깊이가 적고 범위가 좁아서 부정확 하지만 그것이 대단한 정보라 여기기도 하고요.
또는 그 얕은 지식으로 편견과 극단적 관점을 가지게 되는
안 좋은 영향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개소리 써봤어요. 왜냐면 전 그 책을 안 읽었거든요.
@@oz5975 다나까로 선생님께 반말하는 모습이 웃긴거 잖아요.
이해를 잘하니까 그런 개그를 하는 거겠죠.
이건 옛날부터 있던 개그입니다. 제가 군생한 이십년전에도 군 안에서 종종 개그식으로 하던 얘기였고, 제가 군에 가기전부터 개그집이란던가 주변 형,삼촌 등을 통해서 듣던 개그였습니다.
역시 시청자에게 문제를 던져주는 좋은 드라마.
두편씩 해주신다니까 너무 좋습니다 ㅜㅜ 영상보시는 반응도 좀더 볼수있을거같네요 영상 보신뒤 리뷰 도 좋아하지만요
3편을 담아야해서 영상보는 반응이 너무 날라간 느낌? 이였는데 너무좋습니다 2편씩 !!
7화부터 한 에피소드를 2화에 걸쳐 푸는 경우들이 나오니, 정말 딱 좋은 타이밍에 2화씩 보시는 거로 전환하시네요! 전 개인적으로 4화를 제일 좋아합니다 ㅎㅎ 나중에 다 보시고 총평하실 때 어느 화(또는 에피소드)가 제일 좋으셨는지도 듣고 싶어요!
웅짱님이 궁금해하신 부분에 대한 설명입니다!
민법 제556조에 보면, 수증자가 증여자 또는 그 배우자나 직계혈족에 대한 범죄행위를 하였을 때, 증여자는 그 증여를 해제할 수 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1화에서는 피고인(할머니)을 돕기 위해 이 법에 저촉되지않기 위해 노력하여 문제를 해결했고
4화에서는 원고(동그라미의 아버지)를 돕기 위해 이 법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했어요!
방송을 봤을 때는 몰랐는데 그런 포인트가 있었군요. 덕분에 알아갑니다!
이 법이 만들어진 이유는 증여자를 죽이고 상속받지 아니하기 위해서 입니다.
위대한. 어머니라고,한건 아이를 버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것에. 대해 엄마에게. 버려진 우영우에 마음이 반영된것 같아요. 다음 장면에 고래를 사냥하는 법을 말하는 장면에서 자신이 고래 였다면 버려지지 않았겠지 하는 것 처럼요 개인적인 감정이입 된것 같아요
우영우의 사건들은 실제사건들을 바탕으로 만든거라 더 의미가 있는것같아요ㅋ
6화에서 식당에서의 동료와의 다툼 이후 장면이 제가 이 드라마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나쁜 상사라면 죄송하고 말하는 부하에게 가볍게라도 책임을 돌렸을 것이고, 보통의 좋은 상사라면 죄송하다는 말에 니들 잘못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 황급히 자리를 떴을 겁니다.
근데 우수한 좋은 상사다보니 자신이 실수한 것을 공개된 장소에서 지적받은 그 창피한 상황에서조차 부하직원의 말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제대로 교육한 후에야 쪽팔리다며 자리를 뜨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그 창피한 상황에서 그런 판단 능력이라니. 역시 좋은 상사라는 건 성격만 좋다고 되는 게 아니죠. 나의아저씨에서 잘못했습니다 10번말하라고 한 것과 함께 정말 감탄한 장면입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음 리뷰도 기다릴게요..^^ 🐬🐬
감사합니다 다시 2편씩으로 돌아와줘서!,,
ㅋ 생뚱맞지만 우짱님도 인성이 참 좋아보이세요~~^^
감상평에 봄날의햇살 부분 기대했는데..좀 아쉽지만
대부분의 감상평이 너무 좋았어요. 저랑 같은 시각으로 보신다는게 신기하기도하고.
여기 나오느 사건은 실제 변호사의 수필집에 나노는 에피소드를 각색한거여요 조성우 변호사의 수필 "한개의 기븜이 천개의 슬픔을 이긴다"
현실적인것과 비현실적인것이 묘하게 섞여있는것이 우영우의 특징이었죠 주인공로펌일행도 착한사람들이지만 일반인정도의 선함이지 구지 정의의 수호자가 되겠다 이런것도 아닙니다 그게 흥미로운부분이었음
시작때 언급하신 그 댓글 저도 보고 살포니 따봉 눌러줬던 기억이 나네요
2편씩 봐야할텐데 하고 생각하면서 댓글보러 갔더니 역시나 있어서 굿굿ㅋㅋㅋㅋ
4편은 이런 억지 해결법이!! 이랬는데 실제 사례라 놀랐어요
안녕하세요~
첨 댓글써보네요.
그동안 웅짱티비의 모든 드라마와 영화편 정주행했는데요.
친구분들과 마이상 ..웅짱 미오상
모두 너~무 재미있어요.
앞으로도 계속~업로드하시는것마다 기쁘게 볼게요~😊
쿠키영상 있어서 쉬세요~해도 안나가고 끝까지 보게되네요ㅎ 도우도우
이거 보다가 생각났는데 혹시 스토브리그 보실 생각은 없을까요 인생 드라마중 하나인데
동그라미 역에 주현영배우님
진짜 연기잘하죠
요즘 최애 배우 두 명되었죠
박은빈님하고 주현영님
사실 워~ 워~ 는 소나 말을 진정시킬때 쓰는 말입니다. ㅋㅋ
배고파요..ㅎ
웅짱 리뷰 보니까 당시 제가 느꼈던 감정들이 몽그르르 다시 살아나는 기분이라 정겹네요+_+/
5:55 그러고보니 스카우터, 운영팀장으로 두분이 같은 작품에 나왔었네요
박은빈 배우 외 익숙한 조연들 많이 나오는 또 하나의 명작 스토브리그 추천합니다 ㅎㅎ
오늘도 좋아요 꾹
참 따뜻하고 재미있는 드라마.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드라마~~ㅎㅎ
와- 3화 씩...고생하십니다
11/15-19일까지 오사카 여행 다녀 왔습니다~~ 뜬금없이 웅짱님이 생각 나더군요!ㅋㅋㅋㅋ 유튭의 힘인가요?😊😊
북한법은 외국법과는 다른 점이 우리나라 헌법이 북한까지 우리나라로 규정하기 때문에 다르게 인정할 수 있는 거죠. 우리나라 국민이지만 우리나라법을 다르게 인식할 수 있는 합당한 사유가 있었다? 이런 느낌?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물론 법을 몰랐다는 것으로 모든 것이 용서가 되지는 않지만, 약간은 참고 해줄수 있다? 정도 인거 같습니다.
웅짱님 참고로 손병희 배우님 극한직업에도 나옵니다. 마형사가 중국계 조직원들과 마작하다가 중국어 알아듣는 장면에서 그 사실을 깨닫고 깜짝 놀라면서 "니 중국어 할 줄 아네??"하면서 물어보는 사람이에요.. ㅎㅎ
이전 영상인 범죄도시 보고난후 리뷰할때 언급 하셨습니다
5화 엔딩에서 태산대표 혼외자식 대답 할때 배우님 미간을 찌푸립니다 디테일.
다른 드라마에서 질질끄는 내용은 담백하게 풀어내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사실 드라마 흐름에 맞지않아서 나중에 따로 공개한 부분들도 있는게 그런 부분들도 몽글몽글 예쁜장면 많았던..ㅠㅠ
끝까지는 안봐서 나중엔 모르겠는데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일단 박은빈 배우님이 너무 좋아진 드라마!!ㅎㅎ
피드백 감사합니다 ㅎㅎ
14:59 와 연관된 장면이,
우영우 첫회에서 아빠 여러가지 표정사진과 그 밑에 감정이 쓰여진 메모가 나왔잖아요.
그 사진들이 붙어 있는 이유도 같은 이유에서에요.
자폐가 있으면 상대방에 표정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습으로 배우고 외우는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도 장애가 있는데, 인간관계가 저에 인간 관계랑 비슷해서 공감이 가더라고요.
제는 비장애인 친구가 많은데, 봄날에 햇살님 같이 툴툴 거리면서도 도와 주는 친구들이 많았죠~!
하지만 준호같이 말이 잘 통하는 친구가 더 편하긴 해요 ㅎㅎ동그라미 같은 친구들도 잘 도와주고요.
응답하라 시리즈도 보셨으면 합니다. 한국 옛적인 걸 볼수 있어서 좋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리뷰가 좀 가볍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WDG 저희 잘 지내요, 윈윈팸)요 두채널 가보시길. 예민한 문제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함.
리뷰가 가볍네어쩌네 본인생각을 쓰는건 자유인데, 타채널까지 언급하면서 거기로 유도하는댓글까지 굳이 덧붙이는건
다른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싶은 선의에서나온 행동이래도 예의가 좀 아니지 싶은데?😀
@@마요네즈-g5e 네 그래서요?
@@마요네즈-g5e 타 채널이 왜요? 이 사람 수상한데??
의견수용해주시니 고맙죠 ~
실제로외교관들이 그런식이였던거같은 느낌
14:06 이 분도 슬의에서 나왔었어요~ 비만으로 간 기증을 못하게 되니까 열심히 운동해서 건강한 몸 만들어 가지고 온 멋진 아버지로 :)
어느덧 낙엽이 지고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이 다가왔습니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펜데믹의 끝이 거의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조바심을 내기에는 빠른 듯합니다
2022년의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는 시점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또한 희망은 어떤 상황에서도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거나 할 일을 하지 말고, 다른 이들이 할 수 없고 하지 않을 일들을 하라."
"작은 기회로부터 종종 위대한 업적이 시작된다."
폭풍의 설사...최수연이야
多分7、8話で出ますが、
個人的に6話で母性愛?を表現したのは後でウ弁の理由をもっと支えるために6話として扱った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詳しいのはネタバラシなので。。
한국에서 "워-워- "라고 하는 건 예전에 말이나 소를 그렇게 몰았거든요. "이랴- 이랴- "는 빨리 가자고 다그칠 때, "워- 워- "는 힘센 우마를 멈춰세울 때 그렇게 말했죠. 말은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 아니었지만, 소는 아무래도 공업화가 이루어지기 전인 70년대까지만 해도, 시골에서 많이 운용(달구지, 쟁기질)을 했기에 그게 지금도 남아있는 것이죠.
70년대 말까지 지방 도시의 도로에 말이 끄는 운송수단이 꽤 보였습니다. 소가 끄는 우마차는 도시에서 보기 힘들었는데 시골길에는 흔히 보였습니다.
최수연 봄날의 햇살 최고의 장면입니다 저한테는❤
저는 6화에서 모성애를 다룬건 순서상의 이유라고 생각했어요.
나중 에피소드에서 나올 우변의 생각을 뒷받침해주는 그런걸 표현하려고?
자세하게말하면 스포니..ㅎ
담에는 범죄의 재구성 한번 해주세요
웅짱님 컨텐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풀멤버 야구 응원 영상도 봤는데 멤버들 스포츠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혹시 월드컵 관련한 컨텐츠도 하시나요? 멤버들 모여서 각국 응원영상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일본이 속한 그룹은 기대가 되기도 하고 이변이 일어나면 정말 대박일 것 같아요.
일본에선 워~워~가 그렇게 들리나보군요ㅎㅎㅎㅎ
전 어릴때 시골에서 소키우는걸 봤는데 소 멈춰 새울때 쓰던걸 봐서 소밖에 안떠올라요
4화의 결말이 실제의 결말과 같다네요.. 3등분결말로.. 참 드라마가 현실을 못따라간다는말이.맞는듯해요.. 스포지만 추후 이런다고? 랄만한 사건들도 실화랍니다
4화가 1화와 판결이 연결 되어있어요
1화에서 아주머니의 범죄를 단순 폭행으로 바꿔서 집행유예로 받을려는 이유가
4화에서 폭행을 당하는 이유가 같다는 것을 알고 보면 더 재미있어요
나중에 '작은아씨들'도 보시길 추천합니다
일본 넷플릭스에서도 인기 언청 많있다고 하던데 ㅎㅎ 진짜 재밌어요 ㅠㅠ
5화에서 중소기업 사장님 슬의생에서 딸 간이식할려고 다이어트하시던 아버님이에요 ㅋㅋ
법이 항상 사회가 느끼는 도덕관념과 질서에 동일 하지 않으니 범죄자라고 무조건 나쁘고 범죄를 저지른 적이 한번도 없다고 무조건 좋은 사람이 아니하듯 6화에서 피고인이 본인이 태어나서 자란 문화에선 문제될 것 없는 당연한 행위를 범죄인지 모르고 저질렀으나 본인의 범죄 행위를 인정해서 자수 한것이니 충분히 감형 받을 만한 건이였다고 봅니다... 사실 피해자도 좋은 사람이라고 볼 순 없죠 본인 남자의 죄를 자신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들에게 뒤집어 씌웠으니...
ㅋㅋ 성씨의 본관 가지고 그러는게 저도 한국만 그런지 알았는데
일본도 희귀 성씨들은 그런게 있더라구요
아~ 어디 출신이겠네요~ 이런.. 한국 본관과는 또 다른 느낌이지만요
00:14:13 다음 드라마는 '빈센조'네요 ㅎ
`우영우` 본후에 `천원짜리 변호사` 보시면 잼날거에요 남궁민의 매력에 흠뻑빠짐
근데 넷플릭스에서 하나 모르겠네요 . 디즈니 플러스에서는 방송 볼수있을겁니다
엽기적인그녀 클래식 리액션 해주세요 ㅋㅋ
2편씩 리뷰하고 더 길게 만들어주세요 ㅎㅎ
그리고 6화는 판사가 처음부터 판결을 90%이상 마음먹고있다고 생각하고 다시 보면 또 달리 보입니다. 그려니깐 성씨도 물어보고 북한법도 한번 들어보자고 하고 하는거죠~ 그리고 두 주인공은 열정에 불타올라서 가장 근본적인 자수라는걸 언급도 못하구요 (드라마라서 판결을 드라마틱하게 많이 봐준건 맞지만 ㅎㅎ)
우영우 사건들이 실제사건들 모티브로해서 각본을 썼다고 하더라구요..전체가 다인지는 모르겠구..원작까지는 아니고 실제사건을 모아만든 책들을 모티브로해서 각본을 썼데요
말 같은거 진정시킬때 워~워~ 그러지 않나요?ㅎㅎ
박은빈 윤병희 배우 보니까 스토브리그 생각나네요... 스토브리그 한 번 더 외치면 스토브리그 볼 날이 더 일찍 다가올까요?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2화든 3화든 어차피 한회 다음 한회인데 한주 기다리든 하루 기다리든 의미가 크게 부여된다고 생각되지 않는데...그냥 3화씩 하시는게 좋지 않나 싶은데... ^^;;;
아무튼 재미지게 잘 보고 있어요..ㅎㅎㅎ 그런 의미에서 2화든 3화든 웅짱티비를 잘 보고 있다는점에서는 중요하진 않죠 ㅎㅎㅎㅎㅎ
2화가 한 에피소드로 묶이는 화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우영우 끝까지 재밌게 보시면 다음 드라마는 스토브리그 리뷰 해주세요~!!!
0:20 자막에, “나 기억해!” 아니고 “말했었네~!” 인데 왜 자막 다르게 바꿔서 쓰는건가요?ㅜㅜ 자막과 함께 일본어도 듣고 싶은데 이렇게 아는 단어 말고 모르는 단어나 문장이 나오면 그것도 웅짱님이 바꿔서 쓰시는 건가..? 궁금해요.ㅠㅠㅠㅠ 제대로 직역된 뜻으로 알고 싶은데 말이죠 흑흑
저 같은 경우 다른 사람은 어떻게 번역했나를 보는데, 제가 번역했다면
아 그랬었네(지)~라고 번역했을 것도 같아요.
직역이 오히려 흐름이 매끄럽지 않을 때도 있어요. 초보시라면 직역을 추천하는데 아니시라면 다른 사람들의 번역을 참고해서 비교해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웅짱 방송이 일본어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어휘도 풍부하고 고급 어휘도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팁을 드리자면 웅짱 자막 일본어를 필기해서 본인이 먼저 번역해 보고 웅짱 번역과 비교해 보세요. 사람마다 사용하는 말이 다르기 때문에 도움되더라구요.
한국법에는 북한사람들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고로 한국 법과 북한법이
틀리더라도 한국법으로는 어느정도 인정해주는게 맞다고 보입니다
탈북민들은 국정원 약1달 하나원 교육 약1~2달후에
바로 대한민국 주민등록증을 주는반면
외국인들은 귀화 시험을 봐서 통과해야만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정을 해주니까요
뭔가를 찾으려고만 하지 정작 찾은건 1도 없는 리뷰
😍
드라마 외적인 부분은 차치하고서도, 후반부로 갈수록 아쉬운 드라마 인건 맞는듯? 초반부는 부정할 수 없이 재밌음.
다른 유튜버들 아무도 리액션안한 우리들의블루스도 꼭 고려해주세요 후회하지않을거에요!
5화의 우영우변호사가 악역느낌이 되는 상대편 회사 사장님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딸에게 간을 기증하기위해 운동하는 아버지 역입니다.
2화씩 리뷰는 적절한 선택입니다.
엄정한 법집행이 물론 중요하지만 법도 결국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기에 법정형 제도가 있는 것과 별개로 작령감경 제도가 있는 것이겠죠.
우리나라 형법에는 ‘범죄의 정상에 참작할 만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작량해 그 형을 감경할 수 있다’는 조항(제53조)이 있는데...'작량(酌量)’은 ‘짐작해 헤아린다’는 뜻이고 ‘감경(減輕)’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형벌에 처한다’로 뜻으로... 법률로 정한 형량이 범죄자의 딱한 사정에 비해 과중하다고 판단될 때 법관 재량으로 형을 줄여준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작량감경이 무제한 가능한 것은 아니고 법률상의 감경범위(형법 제55조)를 벗어날 수 없다고 합니다.
기분탓인가 미오님 너무 피곤해 보이시는데 ㅋㅋ
시그널도 보면 좋을 것 같은데^^ 명작드라마잖아요^^
북한 법을 언급하는 상황은 실제 법정에서 있었던 사례라고 합니다 물론 같은 케이스는 아니었지만 실제로 대한민국의 법정에서 변호사가 변호의 목적으로 북한법에 대한 언급한 사례가 있었다고 하네요.
우영우는 디테일 많이 신경쓴 드라마인거같음
해바라기 그림을 뗴어내고 편지를 부치는 장면도 삐뚤한걸 보기힘들어하는 성격상 편지내용을 잊지않기위해서 삐뚤게 벽에 부치는 부분이나
마지막 혼외자식 있다는 루머가 사실이냐고 묻는말에 미간을보시면 거짓말을 하고있다 라는걸 알려주죠 이런식의 디테일이 끝날떄까지 게속 나오니 그쪽을 찾는것도
재미있으실거에요
동그라미 주현영 배우는 이 드라마를 계기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의 주인공이 됩니다.
그 드라마도 나중에 한번 보셔요. ^^
박은빈 배우님의 다른 모습은 마녀2에서 확인 가능하시고 그 알기쉬운 타입의 회사 직원은 드라마 빈센조에서 더 매력적으로 보시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참고로 5화에 나왔던 금강 사장님도 슬의생에서 딸에게 간이식을 해주기위해 잠수타서(?) 살을 빼온 아버지 역할로 나왔었습니다^^
6화까지 보셨는데 남자주인공 언급이 한번도 없어서 살짝 서운할뻔 했는데 마지막에 잠깐 언급이라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법에서 중요한 건 그것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 잘못을 인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법을 만들고 선포하는데 상당한 기간을 사용해 홍보하고 있죠
물론 일반적으로 같은 사회에 살면서 이미 존재하는 법을 잘알지는 못해도 일반적으로 어느정도 인지는 하고있다고 보는거고
보통 잘못을 인식하지 못했을 거라 판단하는 경우는 거의 없긴 합니다만
실제로 충분한 소명 근거가 있다면 죄에 해당하긴 하지만 잘못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부분이 어느정도 감형 사유가 되기는 합니다
지적 장애가 있는 사람이나 어린 아이들도 감형하는 사유가 죄에 대한 충분한 판단력이 있었냐는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중간부터 정치적 의도가 숨겨진 드라마라는 사실이 밝혀진 순간 볼드모트처럼 언급이 1/10로 줄어든 최악의 마무리로 끝난 드라마죠
기상청 사람들 해주세요
6화의 경우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이지만 북한법을 들어 변론을 하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만, 실제 종종 탈북 정착민들이 남한 법률이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기를 당하거나, 종종 범죄에 이용되는 경우가 있기에 실제 탈북민들이 겪는 정착 과정에서의 아픔이 느껴지는 대목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사실 남한 헌법이 규정하는 영토와 국민에 대한 정의는 남북한을 포함한 것으로 형식적으로는 역사적으로 한 민족인 남북의 통일을 염두해 둔 법안들이 다소 존재하지만, 법을 적용하는 사건들은 개인의 이익에 따라 권리를 주장하는 경우가 많아 항상 명확한 법률적 명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북 주민이 분단 이후 갈라진 남쪽 가족들에 재산권을 주장하는 소송이나, 최근 정치적으로 떠들썩 했던 북한 어민에 대한 국민 권리 부여 적용 유무 또한 정치적 입장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탈북민 혹은 북 주민과 관련된 소송은 항상 사건의 무거움이나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현실의 변호사들이 이렇게라도 의뢰인의 권익을 지켜주고 싶은 소망으로 그려진 듯 하네요.
드라마를 다~보진 못 했지만 북한 법을 거론한 건 우리 나라는
기본적으로 북한 주민? 탈북민?도 한국국민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동그라미 어버지 역할로 나오시는 정석용 배우 분은 시그널에서도 나오셨었죠. 본지 워낙 오래돼서 기억은 잘 안 나실듯 하네요 ㅎㅎ 그리고 저 역시 6화는 좀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있어 찝찝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우영우란 캐릭터의 모성 결핍에 대해 다룬다는 점에서 꽤 중요한 에피소드인데 웅님 말마따나 2회에 걸쳐 사건이든 캐릭터든 더 섬세하게 입체적으로 다룰 수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자기의 행위가 법령에 의하여 죄가 되지 아니하는 것으로 오인한 행위는 그 오인에 정당한 이유가 있는 때에 한하여 벌하지 아니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북한법을 언급한 것은 위의 규정을 고려하여 판단해줄 것을 부탁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일본 형법에도 비슷한 규정이 있지 않을까 추즉합니다.
17:21 본관제도를 외국분들이 잘 모르시더라구요. ㅎㅎ 한국에는 성씨가 적지만 다같은 김씨, 이씨, 박씨가 아니죠. 서로 가문도 다르고 가문 문장도 다릅니다. ^---^ 그래서 동성끼리는 서로 본관을 묻기도하죠.
일본은 down~ down~
한국은 whoa~ whoa~
법정드라마 이어서 ‘천원짜리 변호사’도 강력 추천드립니다!!!
17:32 한국에서는 학연도 있지만 지연이나 혈육관계에 따른 소속감을 지니는 경우가 특히나 기성세대에서 일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만약 미오상이 재밌게 느끼셨다면, ‘범죄와의 전쟁’을 보시면 좀더 이해되고 흥미로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웅쨩이 좋아할만한 장르이고 명배우들이 많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절대로 비난이나, 나쁘게 말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가벼운 의도로 말씀드리는 것이니, 너무 무겁게 받아들이지는 말고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8:29의 "한국이네 정말로"를 정확히 어떤 의미로 하신 말씀이신지 모르겠으나, 이 드라마 이 에피소드에 등장한 저 판사는 한국인 사이에서도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어? 웃긴다'는 비웃음이나 가볍게 웃고 넘기려는 코믹 릴리프로 등장한 인물이지, 저렇게 지연이나 학연을 들먹이는 것이 "한국인의 특징"은 아닙니다. 학연이나 지연 등을 들먹이는 것은 늙은 사람들이나 하는 소위 "꼰대" 문화라고 비웃음의 대상이지, "한국인 특유의 문화"가 아닙니다. 여자분도 뭔가 단단히 잘못 알고 있는게 걸리는군요. 학연 지연은 결코 "일본인은 이해 못하는 한국인 특유의 문화"가 아닙니다. 이 드라마에서도 그런 "꼰대 문화"에 대한 비웃음의 장치로 사용되었구요.
웅짱님이 그냥 한국에 사는 의미없는 분이라면 뭐라 생각해도 상관없지만, 제가 이해하기로 한국에 호의를 가진 일본인 친구를 많이 가진 분인데, "한국인의 특성이 저 따위"라는 식으로 그 일본인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까 걱정 되는군요. 최근 많이 호의적으로 변화되고 있다고는 하나, 기본적으로 일본의 한국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어둡고 구린면(좀 더 솔직히 말해 혐한)을 부각"한다는 것은 포장을 할 필요없는 사실이니까요.
일본에 살고 있는 한국인이 저런 장면을 보며 "한국이네 정말로"라고 해버리고 실제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리 한국에 호의를 가진 일본인이라도, "내가 아는 한국인이 그러는데, 한국은 문화가 원래 저 따위라더라" 라며 "한국" 하면 모두 "그런 인간들"이라는 인식을 가지겠죠. 좀 더 진중한 고려를 해주시면 어떨까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님이 말하는 그 꼰대들도 "한국 사람들"이고, 엄연히 아직도 존재하는 그룹 문화 입니다.
남자들 모아 놓으면, 사는 곳,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군대, 게임 취미 등 온갖 걸로 "관계"를 형성하는 기질이 있고, (학연 지연은 말할 것도 없음)
여자들 모아 놓으면 남자 얘기(애인, 남편 등), 기혼자일 경우 아이, 집안일 등 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아직도 즐비 합니다.
지연 학연 등을 말 할 것도 없고요. 그런 맥락에서 저런 리액션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리액션이고요.
그냥 솔직하게 본인이 기분 나쁘다고 쓰지 그러셨습니까?
저 또한 영상을 본 사람으로서 웅짱님의 리액션 뉘앙스가 님이 말하는 것처럼 "한국인의 특성이 저 따위" 라는 식의 느낌을 받지 못하였고,
아무리 댓글을 둘러봐도 혼자 갖고 계신 피해 의식을, 마치 다수의 한국 사람들이 기분 나쁠 수 있다는 식으로 웃기지도 않는 방어막을 쳐서 몸소 긴 글로 풀어놓은 신 듯 싶습니다.
실상은 님 혼자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걸 남들도 그렇게 생각 할 수 있다는 식으로 표현한 왜곡된 훈계질이 진정한 "한국인의 특성"입니다. 정말 썩어 빠진 특성이죠.
아 저 사람은 저걸 보고 저렇게 생각하는 구나 하고 그러려니 넘기는 법이 없고, 본인 뇌에 스파크 한 번 튀었다고 급발진 하며 댓글 질 하는 그 특성 말입니다.
가벼운 의도라고 방어해 놓은 다음
' 제가 이해하기로 한국에 호의를 가진 일본인 친구를 많이 가진 분인데, "한국인의 특성이 저 따위"라는 식으로 그 일본인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까 걱정 되는군요.'
이딴 소리를 적어 대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가지고 있는 바로 그 특성입니다. 꼰대 문화라는 것보다 심각한, 우리 사회를 좀먹는.
@@endofyours 역시, 말이 아니라, 글이다보니, 정중하고 차분하게 "의견을 말한 것뿐"인데, 읽는분에 따라, "훈계질"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었겠군요.
제 원 댓글을 찬찬히 읽어보시면, 제가 이런분들 반응과 같은 경우를 무릎쓰고 "의견을"피력한 것은, 다른 무엇보다 "학연, 지연"에 집착하는 모습을 과장해서 풍자한 드라마 속 캐릭터를 마치 "한국 특유의 문화"인듯, 일본인들이 오해할 수도 있으니, 웅짱님의 특수한 입장(일본에 사는 한국인)에서는 좀 더 신경 써달라는 부탁이었지, 훈계질이나, 비난은 아니라는 것을 누구라도 아실겁니다.
여고생 팬티를 사고 파는 변태들도 분명 일본인이지만, 일본인 중에 그런 사람이 일부 있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라해서, "모든 일본인들"이 그런 정신병자인 것은 아니잖습니까?
그러나 일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일본인들은 다 변태다"라고 오해할 수도 있죠. 특히 한국에 사는 내 아는 일본인 지인이 웃으며 "일본답네, 정말로"라고 한다면, 더욱 확신하겠죠. 그런 오해를 피하도록 신경 써달라는 정중한 부탁을 "피해의식"으로 받아 들이시다니,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반응이라 뜻밖이군요.
의견은 각자 다를 수 있고, 말씀하신대로, "아, 저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생각하고 넘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한국인의 썩어빠진 특성"이라고 단정지을 것까지는 없지 않겠습니까?
저는 말씀하신 그런 이상한 "특성"도 없고, 제 댓글도 "뇌에 스파크 한번 튀었다고 악을 쓰며 발악"하는 그런 차원 낮은 의도와는 거리가 머니까요🙂
댓글 주신분이 평소 한국인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는 잘 알겠습니다만, 모든 한국인이 다 그렇지는 않다는 것도 알아 주셨으면 좋겠군요.
@@JonathanHKim-ci8ut 리액션 영상은 본디 본 사람 입장에서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겁니다. 아시다시피 그게 한국 특유의 문화라서 그렇든지, 과장이 되었든지 안되었든지
본 사람이 본 대로 느끼고 튀어나오는 것을 담은 것입니다. 님은 그 행위 자체를 본인 편향적 사고로 조절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게 흔히 말하는 꼰대 문화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는 겁니다. 타인이 나와 같은 것을 보고 다르게 느끼고, 어떤 반응이 나오던지 그걸 그대로 보는게 이 생태계의 리액션 영상이고요.
모든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타인을 내 생각, 관념에 동기화 시키려고 남을 깎아내리고 지적 하는 게 진짜 요즘 한국, 특히 온라인에서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 리액션이 싫으면 리액터 에게 이런 저런 생각을 알려주고 주입 하려 하는 것이 아니고 시청자가 떠나는 게 이 곳 유튜브 라는 곳임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웅짱님이 작품 속 과장된 캐릭터를 보고 그 모습 곧이 곧 대로 한국 특유의 문화로 느꼈는지, 그걸 머리 속에서 필터링을 거쳐 느꼈지는, 설명이 없으면 본인만 아는 겁니다.
댓글 다신 분 본인의 해석대로 한국 특유 문화니 꼰대 문화니, 이런 생각은 본인이 리액터에게 투영하신 거고요.
그리고, 댓글 원문에 서술하신
" 학연이나 지연 등을 들먹이는 것은 늙은 사람들이나 하는 소위 "꼰대" 문화라고 비웃음의 대상이지, "한국인 특유의 문화"가 아닙니다. "
라는 문장 또한 그게 팩트 인 것처럼 서술 하셨는데, 학연 지연은 현재까지도 우리나라 사회를 관통해오고 있는 문화입니다.
일단 제가 남자니 남자를 예를 들어볼까요?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전학을 가거나 대학을 가면 동향 사람들이 있으면 비교적 더 빨리 친해집니다. 그게 꼰대 문화일까요?
군대에 가면 같은 학교 동문이나 같은 지역 출신 선임이 더 잘 챙겨줍니다. 그것도 꼰대 문화일까요?
회사에 취직을 하면 같은 부대를 나온 상사가 커피라도 한잔, 술이라도 한 잔 더 사줍니다. 하다 못해 적응을 도와주거나 말이라도 한 번 더 걸어줍니다. 그것도 그냥 꼰대 문화일까요?
그런 걸 받아온 사람들이 사람들이 그걸 행하는 친구, 선임, 상사가 되면, 받아왔던 그걸 되풀이 하며 베풀기도 합니다. 그런 우리 사회에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그런 문화를
'한국 꼰대들의 우스운 문화' 라고 하시는 게 저는 참 우습습니다. 저도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나, 그 님께서 말하는 꼰대들의 학연 지연을 들먹이는 '우스운 문화'를
밀접하게 현재도 겪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피곤할 때도 있지만요.
중국에선 더 심하고, 심지어 일본에도 있기는 한 게 학연 지연, 바로 '관계'를 챙기는 문화고요.
연고주의 라고도 합니다. 학술적 설명으로도 연고주의는 그 자체로는 부정할 것이 없습니다. 그로 인한 부정 부패가 발생할 때 그게 문제가 되는 것이고요.
분리 적 사고로 문화에 대한 설명과 생각을 가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여고생 팬티를 사고 파는 건 사회 전체를 관통해온 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비교 대상은 아니고요.
꼰대 문화라며 편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본인의 문제는 없으셨는지 확인을 다시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편집없이 리뷰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