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제 플리속 ‘유리’님의 댓글을 빌렸습니다. 유리님 늘 고마워요 ㅎㅎ.. 💽 Playlist 00:01 나의 안부 02:57 조금만 외로우면 널 사랑할 수 있어 05:54 내 탓 10:53 밤하늘에 15:12 우리는 어디쯤에 있을까 20:00 물음표가 가득한 나의 밤
뭐 딱히 너한테 처음부터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닌데 중학교 3학년 첫 날, 출석 번호 순으로 앉았었는데 너는 내 뒷 번호였다. 그때까진 정말 이렇게 엮일진 몰랐는데. 6월 슬슬 더워졌다, 우린 생각보다 잘 맞았던 것 같아. 야구, 게임, 개그코드 그냥 운명이었을수도. 4교시 과학시간에 너가 게임아이디 알려달라고 전화번호를 줬었지. 그땐 별의미 없이 게임아이디만 공유하고 더 이상 엮일 일 없겠다 생각했다. 근데 연락이 계속 왔다. 다음시간 뭐냐, 시험 뭐냐, 게임 같이 하자 그냥 단순히 감정없는 연락들인 줄 알았지. 여름 방학이야, 유독 이번 여름은 더웠던 것 같기도. 우린 더 가까워져 있었다. 사적인 얘기도 하고 하루에 500통 이상 메세지를 주고받았다. 새벽까지 연락하면서 조금씩 너한테 관심이 갔어. 그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연락했다. 2학기 서로 바빴다. 고입준비, 공부 뭐 등등 그래도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연락했었지. 가끔은 만나서 간식을 주고받거나 너가 좋아하는 포켓몬 카드도 . 그렇게 2학기가 지나갔다. 겨울이다. 12월. 서울에는 눈이 펑펑내렸다. 그 때 내가 너한테 눈오리 좀 사다달라고 부탁했을 때 너는 흔쾌히 사다준다고 했지. 그 때 눈사람 같이 만들면 좋았을텐데. 부끄러웠는지, 그냥 준비가 안됬던 건지, 그 때 이후로 너도 아쉬웠던건지 툭 하면 나한테 오늘은 눈 안오나 내일은 안오나 이랬지. 그러다 눈이 정말 조금 왔을 때 너가 학교가서 눈사람을 만들자고 했지. 우리학교는 평일에는 교문이 열려있거든.그래서 나는 갔지. 갔는데 눈은 없드라 ㅋㅋ 그래도 교문에 조금씩 쌓여있는 눈으로 한 대 맞추고 한 대 맞고 그렇게 20분을 놀다 헤어졌다. 너는 그래도 아쉬웠는지 계속 눈 언제오나 언제오나 계속 물어봤다. 그리고 오늘 눈이 왔다. 우리는 좋아라 하면서 놀이터에서 만났지. 근데 눈은 커녕 뭐 눈오리는 만들 수 있는 정도? 그렇게 눈오리를 나는 만들고 너는 뒤에서 가만히 서있었지. 그러다가 도망거다라고. 나는 계속 쫒아갔고 아파트 단지를 지나 중학교를 지나 우리 동네에 천이 있거든. 거기까지 가게 되었어. 그리고 걸으면서 수다를 떨었다. 마치 연인처럼. 그렇게 3시간을 걷다가 돌아왔다. 겨울이었네.
안녕 무슨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너에게 꼭 하고 싶은말이 있어 이렇게 남겨.. 너가 평생 이 댓글을 안 볼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우린 초딩시절부터 알아왔어 물론 그땐 너의 여자친구도 있었고 친구 그 이상으로도 생각하지 않던 시절이라 널 좋아하지도 않았고 그러다가 너가 너의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1년이 지났나? 그 이후로 영어학원에서 우리가 꽤 친해져서 말도 많이 했잖아. 사실 나는 너가 처음에 내 번호를 알아낸것도 먼저 걸어준것도 도서관에서 그렇게 장난친것도 청소시간에 같이 장난친것도 하나하나 이 자잘한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 정말 이상한게 우리 서로 고등학교를 다른곳으로 갔는데 그 곳에서 다른 사람도 좋아해봤는데 아니 어쩌면 너보다 더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었는데 그 사람이랑 끝나고 나니깐 그 사람보다 너가 더 생각난다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거라서 더 욕심이 나서 그런거라고 하는데 사실 난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너가 내 첫사랑이라서 라고 생각하고 싶어. 너 라는 사람이 내 첫사랑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었거든. 어제 원래 떡볶이 먹으려다가 그냥 마라탕 먹으러 갔는데 어떻게 너가 딱 오더라고. 정말 이상했어. 둘다 눈치싸움?하다가 서로 인사도 못했지만 이렇게까지 너가 계속생각 날줄은 몰랐어. 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근데 너라는 사람의 존재는 잊지못할꺼 같아! 잘지내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우연이 운명이 되고 운명이 필연이 된다고 들 하잖아? 그럼 너와 만난 우연도 운명이 아닐까 싶었어. 과거에 내가 행동 하나만 안했어도 이어지지 못했을 운명.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 우연도 내가 만든것같더라. 너랑 만난건 내가 만든 운명일꺼야. 비록 지금은 우리 둘다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널 만나 많이 행복했어. 슬프기도 슬펐지만 그것도 사랑인것같아. 우리가 처음 만났던 때처럼 우리 둘다 재미있게 웃으며 살자.
나랑 친구해줘서 고마워 나는 너랑 6년이라는 시간을 같이 보내고 만난거를 운명이라고 생각하지만 너한테는 그냥 예전에 만난 평범한 친구 우연으로 만난 친구겠지 아마 내년되면 너의 기억속에 나는 없어질것 같은데 된다면 2년정도만 더 기억해주라 그전에 내 마음전하고 다른곳으로 멀리 이사가니까..
![[𝒑𝒍𝒂𝒚𝒍𝒊𝒔𝒕] 눈을 떠야 더 생생한 꿈인 것처럼 | 한로로, 다섯, 검정치마, 너드커넥션, 보수동쿨러, 윤지영](http://i.ytimg.com/vi/3uReWpVBQsM/mqdefault.jpg)
제목은 제 플리속 ‘유리’님의 댓글을 빌렸습니다.
유리님 늘 고마워요 ㅎㅎ..
💽 Playlist
00:01 나의 안부
02:57 조금만 외로우면 널 사랑할 수 있어
05:54 내 탓
10:53 밤하늘에
15:12 우리는 어디쯤에 있을까
20:00 물음표가 가득한 나의 밤
내가 만든 우연들이 모여서 운명이 되길....
🥲
다음 영상 제목으로 딱이다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 내가 너를 - 나태주 >
1시간 아니 10분만 투명인간이 되고 싶어.. 너의 얼굴을 멍하니 쳐다볼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행복이 있을까?
나에겐 운명이었지만 너에겐 우연이었겠지
애매한 네 태도에 매일 상처 받으면서, 여전히 널 놓지 못해
우연이라기엔 순간순간의 기억들이 너무나도 소중했지만, 운명이라고 할 정도로 각별하진 않았다.
내가 만들어 낸 하찮은 우연이 설렘으로 예쁘게 포장된 탓에, 운명이라고 잠시 착각했었나 보다.
마음이 아리네요...
너무 공감 됩니다...
나는 어떻게든 너에게 닿기 위해 네 주위를 맴돌고 눈에 띄려 애써. 넌 그저 우연으로 자주 마주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나의 노력이라는 걸 알까. 그치만 이렇게 해서라도 네 눈에 한 번이라도 더 들 수 있다면 난 그걸로 만족해.
잠깐이라도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였기에 보냈지만
난 널 아직도 붙잡고 있었고
너의 마지막 말에 난 주저 앉아서 울었어
이제는 너와의 기억을 지울 수 있어서 다행인거 같아
너가 내 첫사랑이라서 너무 행복했어 넌 정말 좋은 사람이야
....ㅠ
우연히 널 알게되고
인연이 닿아 너의 사람이되고
운명의 장난처럼 사랑에 빠졌다
필연이였나보다 우린
내가 노력해서도 얻을 수 없는 건 너 뿐이었다.
내가 결국 널 떠나게 된다면 너도 한 번쯤은 날 보게 될까
우연이든 운명이든 내 행동의 선택에 의해서 만들어지는거라고 생각해
그냥 내 마음이 너한테 이끌렸나봐
'우'린 '연'이 있었지만
'운'이 '명'을 다했다
와..
너는 참 너무해, 날 이렇게 만들어놓고 떠나버린다는게
3년 전에 너를 학원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게 운명이든 우연이었던 그냥 너를 만나서 좋았어
너에게는 그저 우연의 일치였을지라도 나에게는 반짝거리는 운명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잊으라고 난리인 너인데 나도 널 잊고 싶은데도 나한테 첫사랑인 너는 내게서 절대 지워지지 않겠지
너는 그냥 자주 마주치네라고 생각했겠지만 우리의 모든 순간은 내가 만들어낸 우연이었어
지금의 네가 그립진 않아 그때의 네가 그리울 뿐이야
나의 힘으로 너에게 내가 우연처럼 곁에 있을 수 있지만 너와 내가 운명이 되는건 혼자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란걸 알아
너에게 나는 행복이 될 수 있게 되어 잠깐이나마 기뻤다.
그런 행복이 널 불행하게 만들게 되었다는게,
행복 이었던 나 조차도 이젠 행복하지 않다고 느껴졌다는게 너무 후회된다…
나도 너도 서롤 정말 많이 좋아했지만 우리가 이뤄지긴 아니였나봐 그러니까 너무 아파하진 말고 그냥 서로의 안녕을 빌어주자 잠깐이였지만 넌 정말 좋은 사람이였어 고마워
널 만난건 행운일까 아님 불행일까?
니가 우연히라도 딱 한 번이라도
나한테 친해지자고 먼저 연락했으면 좋겠다
배경 어디서 구하시나요? 너무 이뻐서..
너와 내가 처음 만난 그 때는 우연이었지만 지금은 내가 만든 운명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그런데, 나혼자 만들어 나갈 수 없는 것을 사랑이라고 명명했다.
뭐 딱히 너한테 처음부터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닌데
중학교 3학년 첫 날, 출석 번호 순으로 앉았었는데 너는 내 뒷 번호였다. 그때까진 정말 이렇게 엮일진 몰랐는데.
6월 슬슬 더워졌다, 우린 생각보다 잘 맞았던 것 같아. 야구, 게임, 개그코드 그냥 운명이었을수도.
4교시 과학시간에 너가 게임아이디 알려달라고 전화번호를 줬었지. 그땐 별의미 없이 게임아이디만 공유하고 더 이상 엮일 일 없겠다 생각했다.
근데 연락이 계속 왔다. 다음시간 뭐냐, 시험 뭐냐, 게임 같이 하자 그냥 단순히 감정없는 연락들인 줄 알았지.
여름 방학이야, 유독 이번 여름은 더웠던 것 같기도. 우린 더 가까워져 있었다. 사적인 얘기도 하고 하루에 500통 이상 메세지를 주고받았다.
새벽까지 연락하면서 조금씩 너한테 관심이 갔어. 그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연락했다. 2학기 서로 바빴다. 고입준비, 공부 뭐 등등 그래도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연락했었지. 가끔은 만나서 간식을 주고받거나 너가 좋아하는 포켓몬 카드도 . 그렇게 2학기가 지나갔다.
겨울이다. 12월. 서울에는 눈이 펑펑내렸다. 그 때 내가 너한테 눈오리 좀 사다달라고 부탁했을 때 너는 흔쾌히 사다준다고 했지. 그 때 눈사람 같이 만들면 좋았을텐데. 부끄러웠는지, 그냥 준비가 안됬던 건지, 그 때 이후로 너도 아쉬웠던건지 툭 하면 나한테 오늘은 눈 안오나 내일은 안오나 이랬지. 그러다 눈이 정말 조금 왔을 때 너가 학교가서 눈사람을 만들자고 했지. 우리학교는 평일에는 교문이 열려있거든.그래서 나는 갔지. 갔는데 눈은 없드라 ㅋㅋ 그래도 교문에 조금씩 쌓여있는 눈으로 한 대 맞추고 한 대 맞고 그렇게 20분을 놀다 헤어졌다. 너는 그래도 아쉬웠는지 계속 눈 언제오나 언제오나 계속 물어봤다. 그리고 오늘 눈이 왔다. 우리는 좋아라 하면서 놀이터에서 만났지. 근데 눈은 커녕 뭐 눈오리는 만들 수 있는 정도? 그렇게 눈오리를 나는 만들고 너는 뒤에서 가만히 서있었지. 그러다가 도망거다라고. 나는 계속 쫒아갔고 아파트 단지를 지나 중학교를 지나 우리 동네에 천이 있거든. 거기까지 가게 되었어. 그리고 걸으면서 수다를 떨었다. 마치 연인처럼. 그렇게 3시간을 걷다가 돌아왔다.
겨울이었네.
몇십억명이 사는 이 지구에서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 함께 같은 학교를 다니고 두번이나 같은 반이 됐지 우린 운명일까 우연일까
운명이라면 다시 만나게 되지 않을까
기다릴게 다시 만날 그 순간까지
두 번이나 같은 반이 됐는데도 너에게 나는 아직까지 친구인게 너무 속상하다
우리의 만남이 우연이나 운명이 아닌 내 기다림이였다는걸 너가 알까
너가 말했던 그 우연들이
사실은 모두 내가 만들어낸
거짓이었음을
우연이라기에는 너무 예뻤던 우리의 운명같은 사이였어 너무 일찍 만나 고생만 했는데 우리가 진짜 운명이라면 나중에 꼭 재회해서 마지막 목표였던 결혼을 했으면 해 너니까 이유는 없어 늘 고마웠어!
스쳐가는 우연일지라도 결국은 운명을 위한 디딤돌이길 바라는 심정을 넌 알까
우연으로 만나서 운명으로 끝나고 싶었는데 우린 그저 우연 이였던 것 같아
이 우연 또한 사라질 꿈처럼 희미해져
행복한 시간들이 언젠가 다 사라지는 것처럼
너무 외로운데 또 웃긴게 외로운걸 즐긴다? 나도 내맘을 잘 모르겠어
너에게는 우연일지 몰라도 나에게는 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운명처럼 느껴졌어
우연이 우연으로 끝나지 않고, 인연으로 이어지길
널 만날수 있어서 난 너무 고마울뿐이야
너무 보고 싶어 얼른 찾아와줘 보고싶었다 안아줘 그리워
우리 자주 다투고있지만 다투는것도 정이 있으니까 가능한거야
왜 짝사랑플리만 들으면 너가 생각날까..
티는 절대 안냈지만 먼저 다가와줘서 정말 많이 기뻣어.
내 손으로 만든 운명은 결국 내 손으로 없애버렸다
안녕
무슨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너에게 꼭 하고 싶은말이 있어 이렇게 남겨..
너가 평생 이 댓글을 안 볼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우린 초딩시절부터 알아왔어 물론 그땐 너의 여자친구도 있었고 친구 그 이상으로도 생각하지 않던 시절이라 널 좋아하지도 않았고
그러다가 너가 너의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1년이 지났나? 그 이후로 영어학원에서 우리가 꽤 친해져서 말도 많이 했잖아. 사실 나는 너가 처음에 내 번호를 알아낸것도 먼저 걸어준것도 도서관에서 그렇게 장난친것도 청소시간에 같이 장난친것도 하나하나 이 자잘한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 정말 이상한게 우리 서로 고등학교를 다른곳으로 갔는데 그 곳에서 다른 사람도 좋아해봤는데 아니 어쩌면 너보다 더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었는데 그 사람이랑 끝나고 나니깐 그 사람보다 너가 더 생각난다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거라서 더 욕심이 나서 그런거라고 하는데 사실 난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너가 내 첫사랑이라서 라고 생각하고 싶어. 너 라는 사람이 내 첫사랑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었거든.
어제 원래 떡볶이 먹으려다가 그냥 마라탕 먹으러 갔는데 어떻게 너가 딱 오더라고. 정말 이상했어. 둘다 눈치싸움?하다가 서로 인사도 못했지만 이렇게까지 너가 계속생각 날줄은 몰랐어. 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근데 너라는 사람의 존재는 잊지못할꺼 같아!
잘지내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하루만 너의 머릿속에 들어가고 싶어,, 나와의 기억이 있다면 참 좋겠다...
너랑 나는 우연이었나봐
딱 우연에서만 끝나는 그런 관계
내 댓글도 언젠가 플리 제목이 되었으면 좋겠다...
유리님 너무 부러워요....ㅠ
오늘도 감사 합니다:) 이제 코끝이 찡하는 날씨네요☺️
감기 조심😃
우리가 운명이라 생각했는데 네게는 내가 그저 스쳐 지나간 우연 ,
감사합니다
우리는 어디쯤에 있을까?
과연 너와 나에게 우리라는 단어가 부합할까?
어쩌면 나는 너라는 환상을 옆에두고 텅빈거리를 달린것은 아니었을까?
내가 너랑 있을때 폰본 이유는 너랑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아서 시간이 늦게 갔으면했고
너랑 떨어져있을때는 빨리 너 보고싶어서 폰을 오래봤어
우연이 운명이 되고 운명이 필연이 된다고 들 하잖아?
그럼 너와 만난 우연도 운명이 아닐까 싶었어.
과거에 내가 행동 하나만 안했어도 이어지지 못했을 운명.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 우연도 내가 만든것같더라.
너랑 만난건 내가 만든 운명일꺼야.
비록 지금은 우리 둘다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널 만나 많이 행복했어. 슬프기도 슬펐지만 그것도 사랑인것같아.
우리가 처음 만났던 때처럼 우리 둘다 재미있게 웃으며 살자.
우연이 모여 운명이 된다지만 넌 내가 그 우연을 만들기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고 있을지...
당신은 우연이라고 생각하지만, 난 운명을 노력했어요.
만날때는 운명이라 말하고
헤어질때는 우연이였다고 둘러대는 내 자신이 한심하구나
우연이라고 하기엔 퍼즐처럼 너무 딱 맞아..
첫곡 나왔을 때가 나 멘탈 나가리였을 때여서 진짜 많이 들었는데 님들은 그러지마셈 나가리급이 아니라 안드로메다로 감
나랑 친구해줘서 고마워 나는 너랑 6년이라는 시간을 같이 보내고 만난거를 운명이라고 생각하지만 너한테는 그냥 예전에 만난 평범한 친구 우연으로 만난 친구겠지 아마 내년되면 너의 기억속에 나는 없어질것 같은데 된다면 2년정도만 더 기억해주라 그전에 내 마음전하고 다른곳으로 멀리 이사가니까..
우연이 아닌 그냥 너가 내 운명이였으면 좋겠다...
정말로 많이 좋아했는데 죽을만큼 너 한데 최선을 다해줬는데 매번 연락도 해줬는데 너는 항상 나 한데 무둑둑이고...
싫어요거 한명도 없음…ㄷㄷ 많은 조회수에서 싫어요 0개인거 처음임
내가 애써 힘들게 만들어 낸 우연을 아름다운 동화 속 운명처럼 믿고 싶었나 봐 너와 운명이 되고 싶어 수도 없이 노력한 내가 너무 아파해서 애써 외면하고 싶었나 봐 너에게 내가 고작 스쳐가는 인연인걸 애써 부정하고 싶었나 봐
노래좋아
우리의 만남 너와 나의 꿈
우울할때 오면 더 우울해지는것 같네요
진짜 끝낫구나 우리...
💙
다음 생엔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해야지.
😂💙
23:16
야 그만뛰어 너무빠르지나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잘가
하
이제 끝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