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내 집 화장실도 이렇습니까'-R (1602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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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공중 화장실을 갔는데, 너무 더러워서
변기에 도저히 앉을 엄두를 내지 못했던
경험, 분명 있으실 겁니다.
내 집 화장실도 이렇게 쓰는지,
우리들의 공중도덕, 그 현주소를 고발합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청호근린]
번듯하게 반짝이는 공중화장실.
겉과 속이 다릅니다.
문짝은 뜯기고, 또 뜯기고,
또 망가졌습니다.
더 이상 경첩을 옮길 자리도 없습니다.
바닥엔 담배.
그리고 침.
문이고 벽이고 불에 탄 자국 없는 곳이
없습니다.
천장에 말라붙은 저 화장지는
누가 그랬습니까.
[달맞이공원]
내 집 화장실도 이렇습니까.
변기가 막혔으면 뚜껑이라도 닫아놓지,
이게 뭡니까.
휴지통 바로 옆에 버려진 휴지는 일부러
그런건가요.
[평화다리]
세면대에 휴지를 놓고 담뱃불을
끈 사람이 있습니다.
청소를 했다는 표시를 쓱 지워버린
당신이 유력한 용의자입니다.
[평광2호매점]
담뱃재와 담배꽁초를 촬영하고 있는데,
그새 뒤에서는 담배 물고 볼일 보시더군요.
[수변공원]
아름다운 남도 화장실은 왜 변기가
꽉 막혔을까요.
[평광1호매점]
저 화장지는 누가 문틈에 걸어놨습니까.
[둥근근린공원]
앉아야 하는 곳에 볼일을 본 당신은
실수였습니까. 고의였습니까.
앉지 못할 곳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대체 물은 왜 안내리는 겁니까.
내 집 화장실도 이렇습니까.
◀ＳＹＮ▶시민
"자기 집 화장실 같으면 엄청 요즘에는
냉장고보다 화장실을 더 깨끗이 한다고
그러잖아요 집에서는"
건조기는 무용지물 된 지 오랩니다.
물비누 통은 부서졌습니다.
철제 상자에 담아 열쇠로 꽁꽁
묶어둬도 휴지를 훔쳐갑니다.
◀ＩＮＴ▶김종준 / 자원순환과
"빼가버려요. 이렇게 해놔도... 오늘도 가면
한 가지라도 부숴요.
목포시 공중화장실은 54곳.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새벽 2시부터 청소합니다.
하루 2차례.
◀ＩＮＴ▶우의곤
"지금은 아무 것도 아니고 4월부터 여름되면
제일 많은게 구토 해놓고 지저분하게 해놓고...
이 일(청소) 하시는 분들 다 장애인이란
말이예요"
공중화장실 수도요금 한 달 5백만 원.
전기요금 4백 만원. 화장지값은 2백만 원.
청소에 연간 1억6천만 원이 들고,
부서진 것 고치느라 계속 돈이 듭니다.
이거 다 세금입니다.
내 집 화장실도 이렇게 씁니까.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24/09/12/목)](http://i.ytimg.com/vi/guyaLYKtauQ/mqdefault.jpg)
양현승기자가 화를내면서 취재하군요 ㅋㅋ
기자 윗사람한테 혼난 직후에 찍었나 ㅋㅋㅋ 화가 아주 잔뜩나있네
기자 말투가ㅋㅋㅋㅋ화내는거 같아ㅋㅋ
그게중요함
이순이 그게 뭐가 중요하냐 장애새끼야
와~우 대단하다ㅅㄲㄷ
AWESOME KOREAN PUBLIC TOILET SYSTEM NEWS
공중화장실 갔는데 다 막였닼ㅋ ㅁㅊ
그게웃겨🖕
외웃어🖕🖕🖕🖕🖕🖕
미친할거면ㅋ하지말고헤
그럼 넌 넴마음이라 하겟지
@@user-gi3kt6sb5h 와 진짜 아프신분이구나
PUT IT IN ENGLISH
진짜 역겹더라 .. 나도 지금 공공근로 중이라 공중 화장실 민원 들어와서 가봤더니.. 상상을 초월 하더라.. 토 가 나올정도로 덕분에 밥 먹을 생각도 없다 다이어트 생각중인 사람은 공중 화장실 들어가봐라 밥 생각 싹 없어 질꺼다
그건너무함
개더러움.. 진짜.. 좀 깨끗하게쓰자...
공중화장실 청소부들도 힘드신것도 모르고 막 함부로 파괴하네
마자마자 공중화장실 더렙핀몸 나빠 거기스레 기버린 놈들엿바다라🖕🖕🖕🖕🖕🖕🖕🖕🖕🖕🖕🖕🖕🖕🖕🖕🖕🖕🖕🖕🖕🖕🖕🖕🖕🖕🖕🖕🖕🖕🖕🖕🖕🖕😆
못사는동네는 저렇지
지는 얼마나 잘산다고🖕🖕🖕🖕🖕🖕🖕🖕🖕🖕
@@user-gi3kt6sb5h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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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ron Chavarria where are you from?
최현우 The United States
우주소년단 갓는데니가 휴지안슨것 병기에 너음 심지어똥싸고우엑
역시 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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