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 썰매는 내려가면서 중력과 낮은 마찰력으로 위치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바뀌면서 앞으로 나아가는거 아닌가요? 썰매는 일이 아닌가요?? 움직였고... 에너지가 들어간 것 같은데, 뒷 부분 롤러코스터랑 다를게 없어보이는데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건가요 플랭크는 중력과 내가 지구를 미는 힘이 평형이 되면서 일이 아닌건 알겠는데 썰매부분은 모르겠습니다
잘못 이해하신 거 같은게 ㅎㅎ 영상에서 썰매와 롤러코스터를 설명하는 개념과 상황이 달라요 썰매는 물리학적으로 '일' 이란걸 설명하기 위해 예를 말한거고, 롤러코스터는 '역학적 에너지'를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고로 썰매의 상황은 그 위치에너지를 얻기 위해 산을 올라갔을 '일'은 배제하고 오로지 썰매를 탔을 때의 시점에서 부터 내려오는 상황만을 힘과 이동의 상관관계 즉 물리학적으로 일이냐 아니냐를 설명하기 위해 말한 것입니다 롤러코스터는 영상에서 6:45 A위치를 가기 위해 모터가 열일했다 라고 표현하시죠 그런데 그 이후의 내용에선 '일'과 관련 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역학적 에너지 보존 법칙을 설명하기 위해 포텐셜에너지와 운동에너지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겁니다 즉, 썰매와 마찬가지로 롤러코스터가 A에 올라가는 동안의 '일'은 배제하고 A위치에서 부터 떨어지는 상황만을 놓고 보자면 롤러코스터도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실제 롤러코스터의 매커니즘이 떨어지는 순간에도 단순 위치에너지-운동에너지의 변환은 아니겠지만 이건 사고실험이니까요 ㅎㅎ
저도 잘은 모르지만 고온 속 분자들의 진동이 저온으로 가면서 멈춤에 따라 어떠한 운동하는 무언가가 운동을 멈췄다는 것은 그만큼 시간이 경과 됐다고 볼 수 있고 저온속의 분자(에너지)는 이동하려고 하는 성질이 아닌 멈춰있는 느낌이고 고온속의 분자(에너지)는 계속 진동하고 움직이니 고온에서 저온으로 이동했다고 표현하는게 아닐까요?
@@정잠이나자라 저도 잘 몰라서 제가 정답은 아닐건데, 정확히는 분자 자체가 이동 했다기보다는 분자의 진동을 옮기는 형태일꺼에요. (열 분자자체가 이동하는건 대류ex공기, 물 or 복사열ex태양) 뜨거운 물체 안의 분자들의 진동으로(마치 춤추면 더워지듯이) 접촉 된 다른 차가운물체의 분자들을 진동시켜서 열(분자의진동)을 전달하고 서로의 진동을 상쇄시켜서(진동하는 분자 + 멈춰있던 분자) 결국 서로의 진동수, 열의 평형이 이뤄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Full] 나의 두 번째 교과서 - 과학 1강 뉴턴 운동 법칙, 300년 동안 뉴턴을 배우는 이유](http://i.ytimg.com/vi/e1exCkzTEb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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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나의 두 번째 교과서 - 과학 3강 전자기학, 당신이 쓰는 전기는 자석에서 온다](http://i.ytimg.com/vi/xmi2zJIdnLE/mqdefault.jpg)
![[Full] 나의 두 번째 교과서 - 과학 4강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 과학 천재들이 쌓아 올린 두 기둥](http://i.ytimg.com/vi/o3Co07MCU-Y/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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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의 수면제다!
칼세이건 연기하는 궤도... 이건 귀하군요
2법칙 면접에서 어떻게 깔끔하게 설명할지 배워갑니다 굿굿
3:20 일이 에너지가 된다
5:04 퍼텐셜에너지 = 위치에너지
7:13 궤도님 롤러코스터 타는 거 보고싶네요
9:10 과학에선 호기심과 의심도 미덕이다
10:14 에너지 보존 법칙 = 열역학 제1법칙
10:51 으아 라면 끓여먹자 ㅋㅋ
16:02 열에너지 효율 / ㅋㅋㅋㅋㅋ
16:57 영구기관
19:50 영구기관 특허불가
20:28 영구기관 아이디어 뭐였을까 ㅋㅋ
20:44 영구기관 안돼 DM 보내지마 ㅋㅋㅋㅋ
24:35 열이 이동해야 뜨거움을 느낀다
25:30 이해가 안되면 / ㅋㅋㅋㅋㅋ
26:00 엔트로피 증가 법칙 = 열역학 제2법칙
31:52 열역학 1 2 법칙만 한 건 배려다 ㅋㅋ
으아 라면 끓여먹자!! 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예요. 평생 이해가 잘 안되었던 법칙이었는데.
감사합니다 ~
한국판 코스모스 만들어 주세요!!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 장수해주세요ㅠㅠ 💗❤️💙💗💗
무조건 감사한건 이름을 자세히 알려주시는것^^!!
귀에 쏙쏙 잼나요
다음생에나 이과와
인연맺을줄 알았는데
덕분에 현생에
이과에 입문합니다😅
마음껏 과학지식을 뽐낼 수 있는 방송해서 행복한 궤도면 개추
궤도님 반갑습니다. 재미있게 열공합니다~~
아니,,, 한국인들 다같이 똑똑해질듯요
궤도님 설명하는 물리학 재밌어요
재미써요~~
엔트로피를 이렇게 잼게 설명하다니
비빔밥은 정말 과학적인 음식이였네요
EBS 굿
에너지와 열역학법칙 둘 잘 들었습니당! 같은 호흡으로 들으
려고 노오력했..(결이 안맞아..
맞아..안,..맞아..괜차나~+ ㅅ+;)
짜장과 면을 섞을 순 있지만 둘을 분리할 순 없단 뜻이군 음..
3강은 언제 볼 수 있나요?
고주파소리가 나요 1화도!
2:43 썰매는
내려가면서 중력과 낮은 마찰력으로
위치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바뀌면서 앞으로 나아가는거 아닌가요?
썰매는 일이 아닌가요??
움직였고... 에너지가 들어간 것 같은데,
뒷 부분 롤러코스터랑 다를게 없어보이는데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건가요
플랭크는 중력과 내가 지구를 미는 힘이 평형이 되면서 일이 아닌건 알겠는데 썰매부분은 모르겠습니다
잘못 이해하신 거 같은게 ㅎㅎ
영상에서 썰매와 롤러코스터를 설명하는 개념과 상황이 달라요
썰매는 물리학적으로 '일' 이란걸 설명하기 위해 예를 말한거고, 롤러코스터는 '역학적 에너지'를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고로 썰매의 상황은 그 위치에너지를 얻기 위해 산을 올라갔을 '일'은 배제하고 오로지 썰매를 탔을 때의 시점에서 부터 내려오는 상황만을 힘과 이동의 상관관계 즉 물리학적으로 일이냐 아니냐를 설명하기 위해 말한 것입니다
롤러코스터는 영상에서 6:45 A위치를 가기 위해 모터가 열일했다 라고 표현하시죠
그런데 그 이후의 내용에선 '일'과 관련 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역학적 에너지 보존 법칙을 설명하기 위해 포텐셜에너지와 운동에너지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겁니다
즉, 썰매와 마찬가지로 롤러코스터가 A에 올라가는 동안의 '일'은 배제하고 A위치에서 부터 떨어지는 상황만을 놓고 보자면 롤러코스터도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실제 롤러코스터의 매커니즘이 떨어지는 순간에도 단순 위치에너지-운동에너지의 변환은 아니겠지만 이건 사고실험이니까요 ㅎㅎ
@브라이언-f1p 아하! 그렇군요! 롤코도 일을 한게 아니군요
@@NosPawn13 네 맞습니다!
이해가 되셨다니 좋네요☺️
9:03 번지점프는 맨 밑에 도달하는 속력이 실제로 젤 느려보이는거 같아요 점점 느려지다가 잠깐 멈추듯이요,, 롤러코스터는 확실히 젤 빠른데..
열이 섞여서 주위와 비슷해 지는걸..왜 꼭 고온에서 저온에서 이동했다고 해석할까요?
열이 식었다는 것은 외부의 저온이 내부로 이동했다고 해석해도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가장 주된 이유는 열을 분자들 운동의 평균에너지라고 정의할 때 훨씬 더 조화롭고 일관적인 해석이 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고온 속 분자들의 진동이 저온으로 가면서 멈춤에 따라
어떠한 운동하는 무언가가 운동을 멈췄다는 것은 그만큼 시간이 경과 됐다고 볼 수 있고
저온속의 분자(에너지)는 이동하려고 하는 성질이 아닌 멈춰있는 느낌이고
고온속의 분자(에너지)는 계속 진동하고 움직이니
고온에서 저온으로 이동했다고 표현하는게 아닐까요?
목욕탕가서 냉탕 온탕에서 실험 해보세요ㅋㅋ
느낌 지대로 오실거에요.
냉탕들어 갈때 큰 바가지에 뜨거운 물 담아서 내몸 가까운 물속에 몸쪽을 향하게 부어 보시고,
온탕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해보시면 왜 그런지 몸으로 느끼실거에요.
@@NosPawn13 아하...이제야 약간은 이해가 되는군요
단순히 온도의 변화를 따지는게 아니라
분자의 이동을 관측했다고 봐야하는건가요?
열을 가지고 있는 분자는 이동하고
그렇지 않은 분자는 정지해 있는건가요?
@@정잠이나자라 저도 잘 몰라서 제가 정답은 아닐건데,
정확히는 분자 자체가 이동 했다기보다는 분자의 진동을 옮기는 형태일꺼에요.
(열 분자자체가 이동하는건 대류ex공기, 물 or 복사열ex태양)
뜨거운 물체 안의 분자들의 진동으로(마치 춤추면 더워지듯이)
접촉 된 다른 차가운물체의 분자들을 진동시켜서 열(분자의진동)을 전달하고
서로의 진동을 상쇄시켜서(진동하는 분자 + 멈춰있던 분자) 결국 서로의 진동수, 열의 평형이 이뤄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궤도햄 혼자 차분하게 하는 것도 좋단 말이지
물 묻힌 손이 바람에 시원할 때도 에너지 이동인가요
고무줄도 포텐셜에너지에 해당하나요. 늘린 만큼 팅 하고 날아갈땐 공기힘도 더해져 날아가는건가요. 혹은 새총같은거
그럼 에너지를 소비한 플랭크는 물리적으로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요 ?
엔트로피 설명과 관련해 궁금한 게 생겨서 그러는데요, 여름철에 차가운 물을 컵에 담아 놓으면 바깥 온도가 컵 안으로 이동하는 건가요?
그렇지않을까요. 컵의 낮은 온도와 밖의 좀 더 높은 온도가 무질서도로 섞이며 차가운 물이 미지근 한거 아닌가요. 이동하니까
엔트로피는 에너지들의 합의 밸런스를 위한 현상아닌가요
오늘도 탄산 한 잔 하러 오셨나요 후후후 항상먹던걸로~
썸네일 좀 더 캔디캔디한 느낌으로 부탁드려요 🥹
썸네일에 다리미 대야겠네요...
엔트로피가 진짜 개ㅈ같은 개념임
물리에서 손에 꼽을만한 난해한 개념......
열역학 수강하는 학부생들 멘탈 순두부로 만드는 ㅋㅋㅋㅋㅋ
그건아님
아 1강부터 고주파 소리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