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한수 시사회 현장_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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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뉴스컬처=송현지 기자, 영상=정혁준 기자
    영화 '신의 한 수' 시사회가 지난 6월 24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개최됐다.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한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 영화이다.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연출은 '퀵'의 조범구 감독이 맡아 다양한 액션을 선보인다.
    '감시자들' 이후 1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정우성은 이번 영화에서 복수에 목숨을 건 전직 프로바둑기사 태석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촬영하는 내내 최선을 다했다"며 "다른 영화들도 다 같이 잘돼야겠지만, 우리 것이 더 재미있으면 관객들이 더 많이 찾아줄 것"이라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에 조범구 감독은 "정우성 배우를 만난 것이 신의 한 수"라고 언급하며 정우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우성의 상대 배우인 이범수는 극 중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유린하는 최고의 내기바둑꾼인 살수를 연기한다. 캐릭터를 위해 20시간이 넘는 전신문신도 감행했으며, 악역 연기뿐만 아니라 액션까지 펼쳤다. 문신에 대해 이범수는 "살수라는 캐릭터에 대해 이질감을 느끼라는 표현이었다"고 말했다.
    맹인바둑의 고수 주님 역을 연기한 안성기는 처음으로 시각장애인을 연기한 것에 대해서 "단조롭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러나 막상 해보니까 보지 않는 느낌으로 하는 연기가 굉장히 집중력도 높아지고 감정이 잘 전달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아주 좋은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홍일점 이시영은 한때 촉망받는 프로바둑 기사였지만, 은퇴 후 다시 내기 바둑판에 휘말리는 배꼽 역을 연기하며 팜므파탈 매력을 선보인다. 정우성과의 키스신에 대해 이시영은 "조금 긴장했었다. 그런데 선배 정우성이 능숙하게, 여러 번 해본 것처럼 주도해줘서 정신없이 지나갔다"고 밝혔다.
    영화 '신의 한 수'는 오는 7월 3일 개봉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정보]
    영화명: '신의 한 수'
    장르: 범죄, 액션
    감독: 조범구
    개봉일: 2014년 7월 3일
    출연진: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감성을전하는문화신문=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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