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사랑이 무섭다는걸 알려 주는 공포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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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

  • @09rladbtjr
    @09rladbtjr 16 дней назад

    요즘 이런 게임이 유행인듯 뒤돌아보면 안되는 게임..?도 있는데 플레이 해주세요!

    • @LEEPAKA_
      @LEEPAKA_  16 дней назад

      게임 이름이 뭔가요?

  • @myway6585
    @myway6585 16 дней назад +1

    스포일러 포함
    선택지를 더 열어보다보면 보이는것들이 있습니다.
    어느날 남자는 그녀에게 고백합니다.
    그렇지만 그의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아줄만큼, 그녀는 그에게 호감이 없었습니다. 그녀에게 그는 그냥 친구에 불과했으니까요. 따지자면 남이죠.
    그러다 어느날. 남자가 그녀를 납치했습니다. 자신의 사랑을 위해서요.
    그에게는 사랑이였지만, 그녀에게는 아니였겠죠.
    그녀는 분노했고, 그는 그런 그녀의 말이 듣기 괴로워서 듣지 않기로 합니다.
    이것이 그가 그녀를 동물로 본 이유입니다.
    왜 고양이였는지는 모릅니다.
    그녀의 탈출을 막기위해서 케이지에 넣어둔 모습때문에?
    자꾸 물어뜯는 모습이 고양이처럼 느껴졌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이 중요한건 아니겠죠.
    정확한건 그녀가 그의 그런 모습에 점점 지쳐갔다는겁니다.
    물어뜯어도, 도망치고, 그만하라말해도 그는 듣지 못했습니다.
    대신 때리지도, 욕하지도, 밥을 챙겨주지 않아 굶기지도 않았죠.
    그녀는 포기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가 목소리를 듣기 시작한겁니다.
    엔딩으로 다가가는 선택지가 2개 존재합니다.
    일의 주체가 다른 두 선택지죠.
    하나는 "그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다른 하나는 "내가"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인간인 그녀가 그의 밑에서 행복해질 방법은 없습니다.
    그에게도 인간이 좁은 케이지에 갇혀서 인권이 무시당하는 상황이 행복해 보이지는 않았겠죠.
    내가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그녀가 인간이 아닌 고양이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녀가 한말을 되짚어 보겠습니다.
    넌 그저 나를 사랑했을 뿐이야. 누구든지 그럴 수 있어.
    다나카씨 같은 이름들은 어떤 인물을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모든 사람을 말하는 거 같습니다.
    그녀를 고양이라 생각해서 그녀의 말을 무시한것
    상사를 꼰대라고 말하며 이야기를 듣지 않는것
    할머니의 말을 늙으신 분들의 시대에 맞지 않는 이야기 라고 생각하며 무시하는것
    어쩌면 실제 고양이가 함께 오래 살면서 나와 유대가 깊어졌을지도 모른다 는 생각을 정면으로 부인당한 기분이기도 했습니다.
    고양이는 말을 하지 않으니까요.

  • @vxro_06
    @vxro_06 17 дней назад

    와우 1빠 재밌게 보고 갑니닿!

  • @김김-s4u
    @김김-s4u 16 дней назад

    일본어 핥다=나메루=얕보다,업신여기다
    라고하네요
    어째서 핥는것과 얕보는 것이 같은 단어일까요 신기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