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수준이 옛날과는 비교할 수 없이 좋아졌죠. 식당제공 1인분의 양이 부족하다 느끼는 사람이 많아지고, 야식이 대중화되고, 음식은 더 짜고 달아졌으며, 디저트 칼로리가 본 식사랑 맞먹는 지경에 이르렀네요. 거기에 옛날처럼 활동량이 많지도 않아요. 교통편이 좋아져서 옛날같으면 걸어다닐 길을 버스 택시를 이용해 다닙니다. 이전세대보다 당뇨에 취약할 수 밖에 없어요.
또또 누구탓 ㅋㅋㅋㅋ 음식을 가려먹든가 애초에 한국인이 췌장기능이 ㅎㅌㅊ라서 당뇨걸리는거임. 미국인들 봐라 설탕범벅으로 먹어도 한국보다 당뇨걸리는 사람 적음. 걍 한국인 타고난 유전때문인데 왜 백종원 탓을하노 ㅋㅋㅋ 외식을 하지말고 집에서 현미밥에 반찬 만들어 먹어라.그리고 설탕보다 정제탄수화물이 더 문제임
@@swing_123ㅈ. ㄹ하네 ㅋㅋㅋ 설탕보다 요즘 사람들 떡볶이 대용량으로 먹고 빵에 환장하는게 더 문젠대 또 엉뚱한 사람 잡고 앉아있노 ㅋㅋ 제로콜라 먹으면서 떡볶이에 정제탄수화물 환장해서 먹는 식습관이 문제임. 그리고 한국은 전세계적으로도 설탕 적게 먹는 나라임. 걍 유전적으로 췌장이 약한거니까 아는척좀 그만해라
어차피 인간은 자기가 직접적으로 느껴야 압니다 결국 자기 가족이나 친한 주변인이 아파야 어느정도 와닿고 자기가 아프면 정말 뼈저리게 느낄꺼고 조심하자~ 이런 내용 다 좋은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와 닿을런지.. 맞어 조심해야 돼! 하는 사람은 원래도 조심하거나 신경 쓰던 사람이고 정말 전혀 신경도 안 쓰던 사람이 이런 영상을 보고 아 조심하긴 해야겠구나 해야 되는데 과연 애초에 별 신경 안 쓰던 사람이 얼마나 경각심을 가질지 ... 다들 건강했으면 합니다
과거라고 하기에는 그리 멀진 않았지만 그 당시 아이들은 활동량이 많았지만(놀이터 + 골목길에 아이들이 북적했지만...) 현재 아이들은 활동량이 극히 적습니다. 에너지는 많은데 그걸 쓸곳이 없지요. 사용해서 써야할 연료가 가득 차있다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먹을게 넘처나는 세상이기도 하고 돈만 있으면 쉽게 사먹을수도 있지요. 온갖 식품첨가물 설탕이 안들어간 음료 음식이 없을정도... 근데 과일 + 설탕 코팅을 해서 먹으면 당뇨 스파이크가 발생하죠. 췌장에 과부화가 안걸리는게 이상할 정도..
이 각박한 세상 먹는 것 말고는 스트레스 풀기 힘든 것도 큰 측면이 있다고 봐요.. 특히 어린애들은 담배를 피겠어요 술을 마시겠어요 돈이 있겠어요 운동을 할 시간이 있겠어요.. 가장 만만하고 쉬운 것 중 먹는 것만큼 직빵인 게 없습니다. 즐기는 걸로만 먹어도 혈당에 치명적인데 시험기간만 되면 그렇게 캔커피랑 몬스터 먹잖아요. 그거 다 설탕덩어립니다. 직장인들? 맥주에 야식 안 먹으면 끽해야 평소에 빵 먹고 커피 먹겠죠. 밥 먹고 바로 앉혀서 일 공부만 시키는 생활습관도 한 몫 단단히 하고 있죠 밥 먹고 바로 눕거나 앉아만 있으면 혈당이 내려가질 않는다는 건 이미 검증된 연구도 있습니다. 동양인.. 한국인들은 췌장 크기부터 작아서 당뇨가 오기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데 생활습관마저도 사회가 당뇨로 가는 지름길로 강제하고 있어요. 이게 개인의 식습관과 운동하지 않는다고 타박만 해서 해결되는 문제일까요? 왜 점점 단 음식 매운 음식이 인기를 얻는지, 적정량에서 포만감을 못 느끼고 때려 부술 것처럼 과식을 하는지, '먹방'이 그렇게 인기인지를 근본부터 돌아봐야 한다고 봅니다.
운동이 중요하다는 분들 보시오 그대들이 저런 음식을 먹어도 아직 괜찮은건 운동을 해서가 아니라 아직 젊어서 그런거요 우리몸의 효율은 생각보다 뛰어나서 절대로 요즘 유행하는 저런음식의 입력치를 운동으로 배출할 수는 없소 물론 운동이 도움이 되긴 하겠지 그러나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운동을 해서가 아니라 젊어서 버티고 있다는 이말을 실감하게 될거요. 아무리 운동해도 식단을 조절하지 않으면 오히려 몸은 더 뚱뚱해지지 아마 헬창분들은 다들 공감할 거요. 무엇이든 넘처나는 이시대에 가장 필요한건 바로 절재임을 잊지 마시오
당뇨 정말 위험합니다. 저도 부모님 병간호, 집안일, 알바, 취업공부 병행한다고 스트레스 너무 심해서 술담배도 안 하는데 배달음식이라도 먹으면서 풀자했는데 1년 반만에 60-> 77 됐습니다… 병원에서 당뇨 바로 전단계라고 하시더군요. 공부하나만 해도 힘든데 혼자 모든 걸 감당하다보니 또래친구들 부모지원 받으면서 편하게 공부하는 거 보니 너무 억울하고 박탈감 느껴지더군요… 또 아무도 과정은 알아주지 않고 결국 결과만 알아주니까 모든 영광은 부모지원 받고 공부만 한 사람들이 다 가져가고 저는 노력부족 취급받으니까 더더욱 분노가 치밀더군요… 지금은 다행히 7급 합격하고 살 빼는 중입니다….! 내 모든 걸 걸고 목숨걸고 했더니 붙더군요. 자존감도 많이 올랐습니다. 아무쪼록 야식에 중독되면 정말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ㅜㅜ
예전엔 자극적인 음식이 좋았는데 헬스 하고 부터 맵고 짠 걸 안 좋아하고 끊게 됐음 혈압도 높고 간도 안 좋았는데 모든게 운동으로 인 해서 정상 수치 됐음 운동 하고 안하고 차이는 오래 사냐 빨리 죽냐 차이 인 듯 운동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라도 생활 식 습관 패턴을 바꾸게 해 주는 인간의 필수요소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음
사무직분들은 눈 갑자기 침침해지는거 조심하셔야 합니다.. 노안으로 착각해서 오메가3만 먹는분들 많은데 당뇨생기면 눈침침해질 수 있습니다. 그대로 두면 실명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발 저리거나 오줌에서 거품보이면 식후혈당 재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식후 1시간 혈당이 200넘으면 당뇨이고, 180넘으면 당뇨전단계로 보시면 됩니다. 밥은 절반이하로 줄이고 식후 15분~30분 걷는게 좋고, 과일채소식단 늘리는게 좋습니다. 혈압솔보같이 챙겨드시면 혈당혈압 내리는데 더 도움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식후혈당 190에서 지금 110유지중입니다. 하나하나 다 살뜰하게 챙기셔야 합니다
마라훠궈나 마라샹궈, 마라탕이 중국 전통 음식인데도 중국인들이 괜찮은건, 걔네는 뜨거운 차나 뜨거운 물을 수시로 마셔서 마라의 기름이 속에서 같이 씻겨 내려가는데, 한국인들은 얼죽아니 뭐니 해서 요새 젊은 애들 보면 맨날 찬 것만 먹던데 그러니 더 문제..그리고 나같은 경우는 초콜렛 시탕 과자 달고 살다가 탕후루로 대체해서..탕후루가 과연 문제일까라는 생각은 든다. 과자랑 사탕보단 과일 들어간 탕후루가 더 건강해보임
@@diary2101 네네ㅠㅠ 요새 과일이 당도가 높아서 저도 한창 관리할때는 귤 반알만 먹고 그랬어요ㅎㅎㅠ 밥은 무조건 잡곡이고요 보통 쌀보다 다른 잡곡 양을 더 많이 해서 먹었던거 같아요! 해외 살아서 다른건 못넣구 퀴노아, 보리, 오트 정도만 넣어서 먹는거 같아요. 가끔 렌틸콩 넣어먹고요! 빵도 무조건 통밀로 된거로 먹고요. 가급적이면 무설탕 찾아서 먹는데 무설탕도 성분 잘 보고 사셔야해요ㅠㅠ 운동은 유산소로 일단 체력부터 기르는 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운동 한번도 안하다가 당뇨오고나서 처음 시작했는데 걷는거부터 하라고 하더라고요ㅎㅎ 아침에 바나나만 먹어도 혈당 오른다고 하셔서 아침엔 무조건 계란이랑 물 먹습니당!
저는 엄마가 당뇨여서 집에서도 원래 달게 먹지 않았고, 그게 입맛이 되어서 너무 단 것은 오히려 별로더라구요... 음료수도 탄산 또는 생수 탕후루는 한번도 안 먹어봤는데 앞으로도 먹어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남편이 단것을 너무 좋아해서 목과 겨드랑이에 젊은 나이에도 쥐젖이...ㅠㅠ 피부과가서 없애고 싶은데 어쩐지 없애도 다시 생길 것 같고... 하루종일 옆에 붙어서 먹을거 관리해줄 수도 없고... 참 고민스럽습니다. 집밥은 제가 건강식으로 해주더라도 나머지는 그게 어려우니ㅠㅠ
요리해보면 알아요 식당맛 내려면 얼마나 설탕을 넣어야 하는지 베이킹은 더 심해서 만들어보면 빵 못 먹죠~ 직접 요리해봐야 암 두유도 왤케 단지 1팩에 당 9g보고 뜨악해서 무가당이나 저당먹은지 오래구.. 과일도 너어무 달아서 좀 덜 단 과일 찾아먹어요. 그게 더 상쾌하니 맛있더라구여. 김치찌개도 묵은지 신맛 잡으려고 반숟갈 넣는거지 단맛이 난다?그럼 아웃이에요.. 된장찌개에까지 넣는거 진짜 에바; 잡곡도 불려서 먹으면 쌀밥마냥 부드럽구여.. 매끼 요리하는데 대체당 600g사서 3년째인데 절반 남았네요 덜 달게 먹어도 맛있어요 진짜 당 줄여야되요 특히 단순당!!
당뇨는 가족력이 대부분이라고 하면서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요.. 최근에는 비가족력 환자들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더 신경써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임신성 당뇨. 임당 환자들도 급격하게 늘고 있는 추세인데.. 대부분 출산후에 정상으로 돌아온듯 보이지만 한번 발병했으면 꾸준히 관리해줘야한다고 합니다. 임당이라 일시적인거라 생각하고 관리를 안해서 당뇨환자가 되는 확률이 30퍼센트라고 하니 적지 않아요.
가족력으로 양가 할아버지들이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조절 해야 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불규칙한 식사주기, 불규칙한 수면패턴, 배달위주의 식사류, 운동부족 등 건강에 대해서는 손놓고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ㅎㅎ 20대 후반인 1-2년 전부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혈당 재는 자가키트를 사서 주기적으로(일주일에 한번정도) 식후 2시간 혈당을 재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번달부터 당뇨 전단계로 올라갔더군요 영상에서 말한만큼 우리나라 동양인종이 식후 혈당이 유독 잘올라가는 체질이기도 하겠지만 안 그러던게 올라온만큼 몸에 이상이 드디어! 생겼다는 판단을 하기로 했습니다. (생활 습관상 이때까지 버텨준게 용한 몸이였죠. 미얀해 그리고 고마워 ㅎㅎ) 당뇨전단계는 전단계인만큼 우려할 수준은 아니나 조절을 해야한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매년 마음만으로 다짐하던 운동을 ㅎㅎ 정말로 하기로 계획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특성상 흰쌀밥이 주식인만큼 흰쌀밥의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바뀌는 부분도 많이 크다고 해서(사람이 과자는 끊어도 밥을 끊고 살수는 없잖아요ㅋㅋ) 저항전분이 큰 쌀로 주식쌀을 바꾸고 (이렇게 안하면 잡곡밥으로 바꿔야하는데 개인적으로 잡곡밥은 소화가 안되서 먹지를 못하거든요) 밥을 지을때 밥에서 나오는 전분물이 당으로 바뀌면서 당뇨를 유발 하는만큼 당뇨환자들은 저당밥솥을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밥솥의 전분물은 빼면서 밥을 하면 당 성분을 30-50%까지 줄여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식사를 주기적으로 챙겨먹기 힘들어 즉석밥을 주로 먹었는데 밥을 해서 냉동보관후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는 방식으로 하려고 밥솥도 다시 샀답니다. ㅠㅠ (불규칙한 식사도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 부분도 유념하셔야합니다 ㅠㅠ.) (그냥 밥도 갓 지은 후 먹는것보다 냉동 급냉 후 다시 드시면 저항 전분이 올라가서 몸에 흡수되는 전분량이 준대요 ㅎ) 금액적으로 부담스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미리 투자하는게 나중에 당뇨걸려서 인슐린주사 맞는 비용이랑 비교한다면 미리미리 준비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투자했어요 ㅎㅎ 혈당 자가키트도 산다고 생각하시면 생각보다 부담스러운 금액이겠지만 (7-8만원 정도) 가족력이 있는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하시는게 미래에 아픈비용 생각하신다면 훨씬 싸게친다고 생각하고 저는 구매해서 주기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저희 할아버지 두 분다 정말 고생하시면서 돌아가셨던걸 기억하기떄문에 조심도 하고있지만 현재 50대에 들어선 고모들과 엄마까지 전부 당뇨, 고혈압, 고지혈 같은걸 하나씩 달고 계시기 때문에 더 조심하고 있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이번에 정보 찾아보다보니 운동이 정말로 최고의 건강 지킴이라는걸 다시 확인했네요 ㅠㅠ 돈 쓰시지말고 운동부터 해보는게 훨씬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번에 다른 영상중에 교수님 말씀을 보니 약으로 미리 조절할수없냐는 질문에 답을 해주신 부분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일단 예방목적의 약으로 당뇨약이 쓰일수 없는 부분도 현실적으로 존재하고 미국에서 실험을 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미운동
정말 관리 잘 하세요. 당뇨는 여러 성인병 중에서도 가장 삶의 질이 급격하게 저하되는 병입니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은 그 자체로는 별로 증상이 없지만 당뇨는 일단 오면 먹어도 당을 쓰지 못하니 끊임없이 피곤하고 허기가 집니다. 그런 와중에 다른 합병증이 오거나 심해질까봐 식사는 오히려 제한해야 되고, 심해지면 먹는 약뿐만 아니라 배에 매일같이 주사를 놓아야 합니다. 이렇게 해도 대개 회복은 정말 쉽지가 않고 아무리 관리를 잘 해봐야 유지, 보통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악화하는데 정말 심한 경우 손발이 저리고, 발이 괴사하고, 망막에 문제가 생겨서 시력이 퇴화하고, 콩팥도 망가져서 투석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과식하고 계속 운동안하면 반드시 걸림. 많이 먹더라도 계속 움직이고 소화 잘되도록 운동만 잘하면 안걸림. 게을러서 생기는 병아닌 병.. 당뇨걸리면 고혈압 고지혈증 세트로 따라오고 간과 혈관에 기름이 끼고 약 안먹으면 몸이 급속히 안좋아짐. 소변이 계속 나오면서 갈증이 나고 피곤하고 자고싶고 몸무게가 계속 빠짐.. 몸이 이유없이 아프게 됨. 술먹어도 아프고 커피먹어도 아프고 아이스크림 먹어도 아프고.. 당뇨약이나 혈압약 계속 먹으면 신장이 급속도로 나빠지고 신장 콩팥 누르면 아픈 증상이 생김. 2형당뇨 얘기임 나처럼 후회하지말고 운동 꼭하길바람
제로 칼로리를 위해 들어가는 대체당이 효율이 엄청나서 일반 음료보다 적은 양으로도 몇 배는 우스운 당도를 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칼로리도 없는 수준이고, 인체에 무해하니까 자주 마시게 되니 그 극강의 단맛에 익숙해지고 그러니 탕후루의 단 맛에도 자연스래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지금 2030이 먹는 음식을 볼때면 좀 신기함. 40대후반인데 라떼는 먹는게 다양하지 않아서 그랬나? 육류 섭취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치킨이란것도 지금처럼 자주 먹는 음식도 아니었음. 대부분 야채 위주 식사가 많고 부모님 정서상 햄이나 기타 가공식품은 몸에 좋지 않다며 해봐야 분홍소세지가 전부였는데 지금 애들 먹는걸 보면 거의 미국음식같음. 젊은 직원 중에 야채는 일절 안먹고 제육 나왔을때 좋아하는 모습보는데 대체 뭘까 싶어짐. 아뭏든 먹는게 라떼와 너무 크게 차이나서 볼때마다 신기함. 그리고 당뇨 걸리기 싫으면 과당 많이 들어가는 음료나 커피보다 보리차 마시는게 가장 좋음. 카페를 자주 안가서 마셔봐야 스틱커피나 녹차랑 보리차만 마시는데 보리차가 가장 질리지 않음. 요즘 한잔용 보리차도 나오니까 500밀리 텀블로 하루 2~3병만 마셔도 수분섭취는 크게 도움됨.
카페 음료 엄~~~~청 단데.... 애기 엄마들 애기한테 그거 사주는 거 보면 신기함.. 그거 모르나ㅠㅠ 어쩔 수 없어서 사주는 거일 수도 있지만.. 나도 단 거 좋아하지만....🤦🏻♀️🤦🏻♀️🤦🏻♀️ 그리고 법적으로 당 규제 좀 해주세요 카페 음료들 너무 심함 당류25g 넘는 건 예사고 90g 넘는 것도 있음.. 나 대학때 동기애 몇명이.. 1.5리터 콜라 들고 마시는 애들 있었는데..ㅠㅠ 나도 겁나서 피 검사 못하겠음😢 운동 하고 할라고..... + 자꾸 생각나서 추가하게 되는데ㅋㅋㅋㅋ 누가 옛날에도 단 음식 유행했다고 글 쓴 거 봤는데, 날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도 맞지 않나? 운동량은 줄고 있고..
고딩졸업하고 걍 막 먹고싶은대로 먹다가 23살 자취시작하고나서 인스턴트먹기 시작하면서 점점 몸이 이상해지더라 소변은 계속 마렵고,물을 아무리 마셔도 갈증이 나고 운동을 해도 살이 안 빠지고,, 그럼에도 악습관을 버리지 못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피부에 여드름이 겁내 심하게나서 식습관을 극적으로 바꾸게 됨 근데 거짓말처럼 몸이 좋아지는게 느껴짐 암튼! 절제하자
건강검진 나와도 미루고 안하다 진짜 오랜만에 했는데 당뇨전단계 나왔네요 탕후루니 마라탕이니 치킨 등 야식 잘안먹는데 유전성도 있는듯 하고 운동안하고 하루에 커피(라떼종류)와 탄산음료 많이 먹는게 영향이 있는거 같았어요 그래도 당뇨되기 전에 알게되서 다행이라 했네요 건강검진 꼭 하세요
28세에, 2형당뇨 판정받고 한동안 식후혈당 200이상 항상 체크됬습니다 지금은 앱으로 관리하면서 정상혈당입니다 약이 다가 아니구요 1. 식후 걷기운동 꾸준하게 해주기 2. 저녁식사 밤 일곱시 이후 먹지않기 3. 언스윗 앱으로 식단기록하고 혈당 체크하면서 코칭받기 4. 근손실 방지위해서 일주일에 근력운동 3번 이렇게만 해주고 지금은 약안먹고 정상혈당 유지 중입니다 당화혈색소도 5언저리구요 꾸준히 관리 하면 됩니다
근데 요즘 짜증나게 김치찌게에도 설탕을 쳐 넣더만 자주가는 가게주인한테 왜 맛이 바꼈냐고 물어봤더만 신맛이 강해서 매출이 줄었다고 그래서 설탕 넣는다고 말하더라 점점 단맛에 미쳐가는거 같음 양파로 충분히 커버 가능한데 설탕을 그렇게 쳐 넣네... 짜장면도 양파 때려넣고 볶으면서 춘장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던데 오히려 더 단백하고 깔끔하더만 요즘 너무 달아...
@@가나다라마바사야 케바케인데 원래는 김치찌개에 설탕 안들어감 설탕 넣는경우는 김치 자체가 너무 푹익어서 시어버리게 되면 맛 중화시킬려고 설탕 넣는거고. 정상적인 김치로 찌개 끓일땐 끓이기 전 김치를 기름에 볶는 과정에서 어느정도 김치의 잡맛이 날아가니깐 그것만으로 충분해짐.
60대긴 한데 엄마 2형 당뇨 9년 정도 케어했는데 ▪혈당 높으면 입원 ▪아침마다 배에 인슐린 주사 직접 ▪매일 식전 식후 손 따서 혈당 측정 ▪혈당조절이 안 되는 이상 평생 약 아침 식전 식후 저녁 식전 식후 (사람마다 다름) ▪3개월 단위 단백뇨, 피검사, 합병증 검사함 ▪ 저혈당 와서 쓰러질 가능성 있음 식단 쉬움 병원밥 그 정도로 음식 간하면 됨 걷기 7km 전후 근데 사람이란 게 매일 병원 밥 같은 거만 먹고 못 삼 한 달에 최대 3번 횟수 안에서 단 라면 빵 과자 같은 거 소량 먹음... 보상이 없으니까 자꾸 몰래 먹음
@@성이름-g6p7k영향이 가지만 직접적인 영향이라곤 할수 없죠. 왜냐면 당을 많이먹어도 운동으로 써버리면 지방으로 축척이 안되니까요. 그리고 엄청 단음식을 먹어도 하루 총 칼로리를 적게 먹으면 살이찌지 않으니 당뇨에 직접적 영향을 줄수없어요. 직접적인 영향은 몸속 지방이에요. 단거 안먹어도 고칼로리 음식 튀김음식 먹으면서 살찌면 그게 더 안 좋은거구요. 다만 설탕이 몸에 안좋은건 분명한사실이니 자제하는게 좋죠. 설탕을 먹으면 당뇨에 걸리는게 아니라 설탕을 먹으면 살이 찌기 쉽고 살이찌면 당뇨에 걸리기 쉽다라고 해야 정확한거같아요
@@happyhappy6178지방과 비만이 직접적인 원인이라는건 당연히 알죠... 근데 설탕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위험하다는겁니다... 총 칼로리를 줄이고 그대신 탕후루 마라탕을 먹는건 오히려 극단적으로 건강을 악화시키는거고 운동으로 탕후루 마라탕의 칼로리를 소비하려면 며칠은 걸리죠...그리고 오히려 님 논리대로면 지방도 운동하면 빠지니까 직접작인 원인이아닌거 아닌가요? 핑계같이 대시지 말고 일반적인 경우를 봅시다
@@성이름-g6p7k 음식물에 포함된 지방도 췌장을 망가트리는 직접적인 영향이 아닙니다. 저는 섭취하는 음식물속 지방의 양을 말한게 아니라 몸에 쌓인 내장지방의 양을 말한겁니다.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췌장의 기능을 고장시키는건 내장지방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건강을 말한게 아니라 당뇨만 두고 말한겁니다. 영양분이 풍부하지 않은 고칼로리 음식을 먹는건 당연히 건강에 좋지 않겠죠. 제가 이런 댓글을 단이유는요, 설탕을 많이 먹으면 당뇨에걸린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쓴 댓글입니다. 예를들어 굉장히 날씬하고 소식하는데 탕후루 하나 먹고 당요걸리면 어떡하지 걱정하는 사람도 있구요. 케익먹으면 당뇨걸릴거같으니까 치킨 먹자 이런사람도 있고..굉장히 과식하면서 운동안하고 체중은 비만인데 음식 안달게 먹으면 당뇨에 안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많이 봐서입니다. 여기 영상에 달린 댓글만봐도 자기는 디저트나 단음식은 싫어해서 안먹는데 당수치가 왜 높게 나오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구요. 왜그러냐면 이사람들은 설탕을 먹으면 당뇨에걸리고 설탕을 안먹으면 당뇨에 안걸린다고 잘못알고 있기때문이에요. 님이 말씀하신대로 설탕이 살찌는 지름길인만큼 당뇨에도 지름길로 갈 수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위에든 사례와같이 당뇨는 설탕으로만 좌지우지 되는 병으로 알고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쓴 댓글이랍니다
근데 전 비만 아니라고 마음 놓고 살았다가 피검사에서 당화혈색소가 높다고 계속 이렇게 되면 곧 당뇨병에 걸릴거라고 해서 깜짝놀랐었어요. 의사분이 일과를 들어보더니 먹는거 운동하는거는 괜찮은데 문제는 수면같다고 늦어도 12시전에 자고 6시간 이상 자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자주 새벽 3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날때였어가지고..
내 나이 40인데.. 당뇨 가볍게 보지 마세요;;; 어릴적부터 특별하게 남들보다 군것질거리 입에 달고 산적도 탄산음료 좋아한적도 없지만 나이 들어가니 당뇨 전단계 나오네요.. 물론 수치로 보면 한참 밑이긴한데 동양인들은 췌장 사이즈가 서구인에 비해서 32% 작다고 하죠... 당뇨 전단계까지 합치면 국민 3명중 2명이 당뇨에 해당하구요... 밀가루 음식, 저런 설탕범벅인 쓰레기 음식 함부러 먹는거 아닙니다.
@@user-wr8okgedkd7b 응 실제로 전문가가 이야기 한말이야~ 우리나라는 뜨거운 음식이랑 매운맛때문에 짠게 덜 느껴지는거고 심지어 외국은 암염을 사용하기 때문에 겁나 짜게 느껴지는거야. 글고 요즘 한국인들 개나소나 해외여행가는데 그게 뭔 특별하고 자랑이라고 ㅋㅋ 너처럼 무식하면서 아는척하는것보단 나은듯?
@@sungyomg8360전 ‘당’에 대해서는 말한적이 없는데요.. 누가봐도 미국도넛같은 경우, 먹으면 바로 혈관 막힐것같은 음식들봐도 알수있는데. 그건 미국의 경우이고 본댓글은 ”세계적으로“라고 했잖아요.. 누가 한국이 탑이랬습니까.ㅋㅋ 통계로 봐도 전체적으로 한국이 세계상위권이긴해요
제일 중요한건
운동량이 적다는거임
운동이 만능은 아니긴 한데 건강의 최소요건임
여기서 뭐하세요 😳
@@-kd5wq15821:37 영상 똑바로 본거임?? 당뇨는 운동으로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음
고강도 운동이 아닌 저강도 운동으로 걷기 빨리 걷기 천천히 뛰기 이런 운동만 해도 됨 사람들은 운동하라하면 빡시게 헬창처럼 그렇게 하면 운동에 대한 흥미 는 떨어지고 점점 지겨워서 안하게 됨 계단 오르기 도 좋겠다 ㅋ 집에서는 한 30초씩 플랭크 하는것도 좋음
주우재 운동 검색ㄱㄱ 운동하면 오히려 빨리죽음
@@-kd5wq1582식습관이 제일 중요하지만 운동 무시하면 안됩니다
음식을 좀 쓰레기 같이 먹거나 스트레스 관리 못하는거 운동이 제일 많이 커버 쳐 줄 수 있거든요....
먹는 수준이 옛날과는 비교할 수 없이 좋아졌죠.
식당제공 1인분의 양이 부족하다 느끼는 사람이 많아지고,
야식이 대중화되고,
음식은 더 짜고 달아졌으며,
디저트 칼로리가 본 식사랑 맞먹는 지경에 이르렀네요.
거기에 옛날처럼 활동량이 많지도 않아요. 교통편이 좋아져서
옛날같으면 걸어다닐 길을 버스 택시를 이용해 다닙니다.
이전세대보다 당뇨에 취약할 수 밖에 없어요.
근데 1인분은 정말로 양이 적어졌죠..
@@배불이요즘 1인분은 배부르다가 아니라 배가 안고프다 정도임..
식당제공 1인분은 가격때문에 더 부족하다 느껴지는것같네요
제가 정말 하고싶은 말 ㅜ근데 10대애들한테 이런말하면 틀니소리 들어서 알아서 해라 하게 되더라고요
먹는것도 정말 좋은데요 당뇨 혈압 진짜 조심히 해야 된는데 잘못 하다가 하늘로 가는데요
3대 성인병중에 제일 무서운게 당뇨임... 고혈압 고지혈이야 합병증이 심혈관계 질환 위험성 증가지만 당뇨는 당뇨발 당뇨성망막병증 면역력 저하 등 너무 끔찍한 질병임... 셋다 회피해야하지만 진짜 셋 중에 당뇨는 기를 쓰고 피해야함
명칭때문에 그냥 소변에 당이나온다 까지만 아는사람도 많은데 더 무서운건 혈액을 끈적하게 만드는것 그로인한 여러합병증은 정말 공포...
회사 지인아버지가 당뇨합병증으로 돌아가셨음... 나이도 60초반이셨는데..
당뇨는 실명까지 될 수 있다고 들었어요 무서워요
당뇨는 진짜 혈액 심혈관 맛가고
관절염증에 당뇨발에 실명에....답없음
요즘 젊은 애들 사이에서 탕후루 열풍 부는 거 보고 까무러치게 놀랐다니까요. 뇌 망가지고 혈관 망가지는 당덩어리를 걍 들이붓고 있다니. 어른들이 관리해서 저런 위해식품은 제재를 가해야 하는데.
그것도 그렇고 솔직히 요즘 우리나라 음식이 전반적으로 단거 같아요..
ㄹㅇ 한식도 설탕이 너무 많이들어감 김치찌개에서 신맛이 안나고 단맛이 나는게 말이되나
ㅇㅇ 맞음...생각해 보면 외국에서는 식사로 구분하는 음식에는 설탕이 거의 안들어가고 디저트만 디지게 달지
한국은 기본적으로 설탕이 들어가면 감칠맛이 올라간다는 이유로...여기 저기 안들어 가는 요리를 찾기 힘듦
췌장은 작고 설탕은 훨씬 더 먹는 식습관이 들어 버림
진짜 개인정 해먹기 귀찮은데 사먹으면 죄다 달아요
파는걸 먹어서 그래요.. ㅡ,.ㅡ저희집에선 설탕 아예 안씁니다.... 올리고당조금 넣는정도 파는음식들이 설탕이 많이 드갑니다. . 그래야 맛이 나니 파는거죠
@@루루슈-j6j 저는 그 올리고당도 안넣습니다. 사실 계란에 소금도 안넣어요 걍 그렇게 삽니다 귀찮아서
당뇨 부작용중에 장님되는거랑 사지절단이 가장 치명적이죠
눈혈관하고 손발끝 미세혈관은 당뇨에 가장쉽게 영향받는다고 하네요
젊을때부터 혈당관리 잘하세요
신부전도 있습니다.
신부전 진짜 치명적이죠
자율신경실조도 있습니다
부작용에 최악의 결과를 들고오네ㅋㅋ 음모론 좋아함?
@@seung2487그니까ㅋㅋㅋ
제발 걸리고 후회하지말고 걸리지않기위해 노력하세요... 당뇨 최악의 만성질환입니다..
돈아낀다고 전보다 외식 횟수를 줄이고, 카페를 줄이고, 집밥먹고 체력키운다고 운동하는게 갓생을 살게하네요..? 탕후루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설탕옷입힌 과일이라 생각하면서 다들 먹는데 나도 한번쯤은? 싶은 마음 들어도 참고잇어요 ㅠㅜ
그냥 과일+설탕맛임
물려서 한꼬치 못먹어요… 비싸기만하고.. 노맛
그냥 과일 사먹는게 훨씬나음
@@user-abcde12345a과일도 건강식 절때아닌데 헛소리쳐하노 ㅋㅋ 당뇨환자는 과일만 먹어도 훅간다
일하면서 중간중간 단거 먹었더니 건강검진때 당수치가 높아서 관리안하면 당뇨 온다네요ㅜㅜ 너무 놀라서 단거 확 줄이면서 운동하면서 관리중이에요..혈압영양제도 먹는게 좋다길래 혈압솔보 먹고 있고 다행히 공복혈당 100정도까지 떨어졌네요.. 탕후루 같은 단거 좋아하는데 이제 마음껏 못먹으니깐 속상해요
요즘엔 모든 음식이 달아... 어르신들이 하는 가게나 연식이 된 가게는 아직 문제 없는데 뭔가 달짝지근한거나 매콤달콤한게 많아짐 담백한 맛이 줄어든 느낌
단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외식해서 몇입 먹다보면 금방 물림
구내식당 설탕범벅 제육볶음에 "맛있어요" 별표 가득한 거 보고 질겁했음.
머지 않은 세대에 설탕밥 안나온다는 보장 없음.
동시에 무설탕 음식 만드시는 뚝심 있는 음식점 사장님들(상가주 자영 필수) 늘어나길 응원해 봅니다.
요즘 맛있다고 줄을 서는 김치도 다 설탕 넣더라구요 ㅡㅡ 설탕 안넣는 김치 찾아다니는게 일임.
한류타고 유명해진 음식 치고 건강에 좋은 음식 거의 없음. 한식 유명세는 이제 충분한 것 같으니
이제 건강을 생각한 대표 한식 메뉴를 유행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봄
일제강점기때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을 한다던 분들이 정작 현재 대한민국의 주적인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마라탕후루를 소비해주고 있군요,, 한국 여성분들 정신들 차리십쇼
당신들은 일제강점기 시대였으면 매국노입니다
@@user-pi9cy4jn2m 뭔 원래 설탕을 넣음. 우리나라에 설탕이 언제 들어왔는데.
@@jiya02고춧가루넣은김치도..굉장히 최근일..우리가 아는 김치는 생각보다 근본이 아니다..
취사병이였는데 나는 음식에 그렇게 설탕이 많이들어가는지 처음 알았음
밖에서 사먹는 달달한것들은 생각보다 훨씬 많이 당이 첨가되는걸 알아야합니다.
서구 외국인들보다 한국인의 췌장이 많이 약하다는데 저런거만 먹으니 당뇨 안걸리는게 이상하지
근데 탕후루, 흑당버블티 같은 누가봐도 달아보이는 음식 외에 기본 반찬이나 음식도 예전보다 너무 단맛이 강해졌다고 느낌.. 백종원 슈가보이 별명 나온 기점으로 식당메뉴들도 다 달아진 느낌
백종원 슈가보이 이후로 다들 설탕에 대한 경각심이 좀 낮아진 느낌..
백종원 뜨기 전부터 달고 짜고 맵고 기름진게 외식음식 특징이었는데 또 문제 하나 터지면 멍석말이 재료부터 찾는 천박한 민족성 여지없이 드러내노 ㅋㅋ
@@swing_123ㅇㅈ 백종원 좀 ,,
또또 누구탓 ㅋㅋㅋㅋ 음식을 가려먹든가 애초에 한국인이 췌장기능이 ㅎㅌㅊ라서 당뇨걸리는거임. 미국인들 봐라 설탕범벅으로 먹어도 한국보다 당뇨걸리는 사람 적음. 걍 한국인 타고난 유전때문인데 왜 백종원 탓을하노 ㅋㅋㅋ 외식을 하지말고 집에서 현미밥에 반찬 만들어 먹어라.그리고 설탕보다 정제탄수화물이 더 문제임
@@swing_123ㅈ. ㄹ하네 ㅋㅋㅋ 설탕보다 요즘 사람들 떡볶이 대용량으로 먹고 빵에 환장하는게 더 문젠대 또 엉뚱한 사람 잡고 앉아있노 ㅋㅋ 제로콜라 먹으면서 떡볶이에 정제탄수화물 환장해서 먹는 식습관이 문제임. 그리고 한국은 전세계적으로도 설탕 적게 먹는 나라임. 걍 유전적으로 췌장이 약한거니까 아는척좀 그만해라
어차피 인간은 자기가 직접적으로 느껴야 압니다
결국 자기 가족이나 친한 주변인이 아파야 어느정도 와닿고
자기가 아프면 정말 뼈저리게 느낄꺼고
조심하자~ 이런 내용 다 좋은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와 닿을런지..
맞어 조심해야 돼! 하는 사람은 원래도 조심하거나 신경 쓰던 사람이고
정말 전혀 신경도 안 쓰던 사람이 이런 영상을 보고 아 조심하긴 해야겠구나 해야 되는데
과연 애초에 별 신경 안 쓰던 사람이 얼마나 경각심을 가질지 ...
다들 건강했으면 합니다
인간은 원래 그런 생물임 지가 겪기전엔 모름 ㅋㅋ
아마 이 영상 끄고 한 5분만에 잊을 사람 많을거임 여기
과거라고 하기에는 그리 멀진 않았지만 그 당시 아이들은 활동량이 많았지만(놀이터 + 골목길에 아이들이 북적했지만...)
현재 아이들은 활동량이 극히 적습니다. 에너지는 많은데 그걸 쓸곳이 없지요. 사용해서 써야할 연료가 가득 차있다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먹을게 넘처나는 세상이기도 하고 돈만 있으면 쉽게 사먹을수도 있지요. 온갖 식품첨가물 설탕이 안들어간 음료 음식이 없을정도...
근데 과일 + 설탕 코팅을 해서 먹으면 당뇨 스파이크가 발생하죠. 췌장에 과부화가 안걸리는게 이상할 정도..
이 각박한 세상 먹는 것 말고는 스트레스 풀기 힘든 것도 큰 측면이 있다고 봐요.. 특히 어린애들은 담배를 피겠어요 술을 마시겠어요 돈이 있겠어요 운동을 할 시간이 있겠어요.. 가장 만만하고 쉬운 것 중 먹는 것만큼 직빵인 게 없습니다. 즐기는 걸로만 먹어도 혈당에 치명적인데 시험기간만 되면 그렇게 캔커피랑 몬스터 먹잖아요. 그거 다 설탕덩어립니다. 직장인들? 맥주에 야식 안 먹으면 끽해야 평소에 빵 먹고 커피 먹겠죠. 밥 먹고 바로 앉혀서 일 공부만 시키는 생활습관도 한 몫 단단히 하고 있죠 밥 먹고 바로 눕거나 앉아만 있으면 혈당이 내려가질 않는다는 건 이미 검증된 연구도 있습니다. 동양인.. 한국인들은 췌장 크기부터 작아서 당뇨가 오기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데 생활습관마저도 사회가 당뇨로 가는 지름길로 강제하고 있어요. 이게 개인의 식습관과 운동하지 않는다고 타박만 해서 해결되는 문제일까요? 왜 점점 단 음식 매운 음식이 인기를 얻는지, 적정량에서 포만감을 못 느끼고 때려 부술 것처럼 과식을 하는지, '먹방'이 그렇게 인기인지를 근본부터 돌아봐야 한다고 봅니다.
사촌 이 몇년전 고2 때쯤 당뇨 판정 나오고 앞으로 평생 앓을텐데 ㄹㅇ개후회함 주변에 당뇨 앓는 어른들이 멀쩡히 별 문제없이 사는거 같아서 별 신경 안쓰기 쉬운데 어린 나이에 걸려보니 진짜 인생이 망가진 거 같다고 하더라
당뇨걸리면 평생가는 불치병인줄아는데 조건만맞으면 당뇨도 완치는됩니다
(2형당뇨,10kg이상감량할때 ,약물없이 1년간 당뇨전단계유지될때)
그과정이 너무힘들고 고달파서그렇지…
@@Jaro-89ㅁ
@@Jaro-89완치의개념이없다고들었는데,, 일반인보다 관리좀만안해도금방돌아온다고
@@Jaro-89당뇨는 완치라고 안함 완치가 없음 수치가 정상수치 나오는 사람은 식단 운동으로 진짜 ㅈㄴ 열심히 사는거임 동네 내과만 가봐도 의사들이 당뇨는 완치가 없다고함 단약은 약을 안먹을 뿐이지 식단 운동 안하면 바로 약도 건너뛰고 인슐린으로 가야함
완치는 안되고 관해일거예요
운동이 중요하다는 분들 보시오 그대들이 저런 음식을 먹어도 아직 괜찮은건 운동을 해서가 아니라 아직 젊어서 그런거요
우리몸의 효율은 생각보다 뛰어나서 절대로 요즘 유행하는 저런음식의 입력치를 운동으로 배출할 수는 없소
물론 운동이 도움이 되긴 하겠지 그러나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운동을 해서가 아니라 젊어서 버티고 있다는 이말을 실감하게 될거요.
아무리 운동해도 식단을 조절하지 않으면 오히려 몸은 더 뚱뚱해지지 아마 헬창분들은 다들 공감할 거요. 무엇이든 넘처나는 이시대에 가장 필요한건 바로 절재임을 잊지 마시오
당뇨 정말 위험합니다.
저도 부모님 병간호, 집안일, 알바, 취업공부 병행한다고 스트레스 너무 심해서
술담배도 안 하는데 배달음식이라도 먹으면서 풀자했는데
1년 반만에 60-> 77 됐습니다…
병원에서 당뇨 바로 전단계라고 하시더군요.
공부하나만 해도 힘든데 혼자 모든 걸 감당하다보니 또래친구들 부모지원 받으면서 편하게 공부하는 거 보니 너무 억울하고 박탈감 느껴지더군요…
또 아무도 과정은 알아주지 않고 결국 결과만 알아주니까 모든 영광은 부모지원 받고 공부만 한 사람들이 다 가져가고 저는 노력부족 취급받으니까 더더욱 분노가 치밀더군요…
지금은 다행히 7급 합격하고 살 빼는 중입니다….!
내 모든 걸 걸고 목숨걸고 했더니 붙더군요. 자존감도 많이 올랐습니다.
아무쪼록 야식에 중독되면 정말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ㅜㅜ
파는 배달음식이 설탕 엄청 씁니다. 그러니 안좋은거죠
7급 합격한 공부 팁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노력많이하셨습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앞으론 행복하기만 하시길 😊😊
@@DH-lee미친듯이 하셨게죠 뭐.. 7급 9급 공무원 시험같은 암기 시험은 반복 반복 반복 밖에 답이 없음..
@@DH-lee팁을 몰라서 못붙는게 아닐텐데ㅋㅋ 반복을 꾸준히 실천하느냐가 관건이지
밥 먹고 20분만 걸어도 당뇨 예방에 크게 도움 됩니다. 걸으세요들
저도 작년에 처음으로 건강검진 받았는데 다른건 다 실제나이보다 어리게 나왔는데 혈당나이만 5살 더 많게 나왔더라고요😭 단걸 좋아하는 편이지만 탕후루 등 디저트를 특별히 많이 찾아먹는 편까진 아니라서 좀 놀랐어요😂 아마 카페음료를 많이 먹어서 그런듯..
달게 먹으면 비만 지방간 치매 노화 당뇨 등등
TV에서 백종원 설탕 넣을 때마다 발작하는데 백종원이 외식업계에서 성공한 사람인 걸 생각하면 대중의 픽이 설탕 범벅을 원한다는 거임
요즘 식당에서 뭐 사먹으려면 온데만데 다 달아서 결국 해먹음
그렇지도 않음. 백 씨 유명해지기 전에는 다들 지금보다 덜 달아도 잘 먹었음.
설탕만 문제가 아니라 탄수화물도 큰 문제입니다. 과일도 너무 달아져서 사실상 설탕 퍼먹는거랑 비슷하고요.. 밥은 탄수화물 좀 줄여서 먹던대로 먹고 디저트나 간식 음료를 안먹는게 훨씬 도움됩니다
치과의사 선생님들 부자 되시겠다..
한국인들은 특히나 단거 조심해서 먹어야해요.비만이나 먹는양은 서양인들보다 훨씬 적지만 췌장이 서양인들보다 작아서 당뇨는 훨씬 쉽게 걸린다고 합니다..
예전엔 자극적인 음식이 좋았는데 헬스 하고 부터 맵고 짠 걸 안 좋아하고 끊게 됐음 혈압도 높고 간도 안 좋았는데 모든게 운동으로 인 해서 정상 수치 됐음 운동 하고 안하고 차이는 오래 사냐 빨리 죽냐 차이 인 듯 운동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라도 생활 식 습관 패턴을 바꾸게 해 주는 인간의 필수요소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음
사무직분들은 눈 갑자기 침침해지는거 조심하셔야 합니다..
노안으로 착각해서 오메가3만 먹는분들 많은데 당뇨생기면 눈침침해질 수 있습니다. 그대로 두면 실명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발 저리거나 오줌에서 거품보이면 식후혈당 재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식후 1시간 혈당이 200넘으면 당뇨이고, 180넘으면 당뇨전단계로 보시면 됩니다.
밥은 절반이하로 줄이고 식후 15분~30분 걷는게 좋고, 과일채소식단 늘리는게 좋습니다.
혈압솔보같이 챙겨드시면 혈당혈압 내리는데 더 도움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식후혈당 190에서 지금 110유지중입니다. 하나하나 다 살뜰하게 챙기셔야 합니다
과일은 당뇨에 치명적인데
병원가서 검사받으면
공복혈당으로 검사하잖아요
공복혈당검사로 당뇨인지알수있나요?
@@koo_ha_yan 공복 심하게높으면 당뇨 의심된다고 병원에 재방문하라고 할걸요?
@@koo_ha_yan 네 있어요 공복혈당 검사했는데 140 나오면 확정입니다
보통 정상 일반인들은 80~100 나오죠.
10대가 2형 당뇨 진단 받은 걸 본적 있습니다. 좀 통통해 보이는 수준이었고 비만한 수준까진 아니라서 놀랐습니다. 부모님이 음식점을 운영하고 먹는 걸 좋아하긴 했지만 놀랐습니다. 그 게 10년전 일이네요.
뒤졋겠네
지금은 어떤가요?
@RIMURU022 10대가 꾸준히 운동하겠음?ㅋㅋㅋ 학교 다닌답시고 지 인생 즐기는데 더 치중하겠지..ㅋㅋㅋ
당뇨 합병증 생각하면 정말 무서운 질병인데 그걸 크게 못느끼는거같아서 걱정입니다
마라탕은 당면이나 면 종류 안 넣고 채소 위주로 넣으면 당 문제는 괜찮을듯 기본 칼로리가 높긴 하지만 이것도 국물 안 먹으면 사실 섭취량이 많지는 않을 것 같고. 근데 탕후루랑... 이런건 그냥 설탕이기 때문에ㅠㅠㅠ
이거맞음 당면안넣으면 다이어트음식임
마라탕은 진짜 채소만 넣어서 먹는게 개맛있는데..ㅋㅋㅋ
마라탕은 당뇨가 아니라 위염 걸림.. 요새 청소년들 마라탕 엽떡 불닭소스 이런거 많이 먹어서 위염 역류성 식도염 엄청 많이 걸림
마라훠궈나 마라샹궈, 마라탕이 중국 전통 음식인데도 중국인들이 괜찮은건, 걔네는 뜨거운 차나 뜨거운 물을 수시로 마셔서 마라의 기름이 속에서 같이 씻겨 내려가는데, 한국인들은 얼죽아니 뭐니 해서 요새 젊은 애들 보면 맨날 찬 것만 먹던데 그러니 더 문제..그리고 나같은 경우는 초콜렛 시탕 과자 달고 살다가 탕후루로 대체해서..탕후루가 과연 문제일까라는 생각은 든다. 과자랑 사탕보단 과일 들어간 탕후루가 더 건강해보임
사실 채소도 푹 익히면 당질화가 되서..마라탕에 있는 채소가 당뇨에 좋진 않아요..ㅠㅠ
제가 그 20대 당뇨환자입니다😂 배달음식 줄이고 운동하고 >>체지방
과일이나 쌀밥도 먹으면 안좋다던데 맞나요? 어떤식으로 식사하시고 또 어떤 종류의 운동을 주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당뇨 걸리기 직전인지라... 부디 한말씀이라도 좋으니 답변 부탁드려요.
@@diary2101 네네ㅠㅠ 요새 과일이 당도가 높아서 저도 한창 관리할때는 귤 반알만 먹고 그랬어요ㅎㅎㅠ 밥은 무조건 잡곡이고요 보통 쌀보다 다른 잡곡 양을 더 많이 해서 먹었던거 같아요! 해외 살아서 다른건 못넣구 퀴노아, 보리, 오트 정도만 넣어서 먹는거 같아요. 가끔 렌틸콩 넣어먹고요! 빵도 무조건 통밀로 된거로 먹고요. 가급적이면 무설탕 찾아서 먹는데 무설탕도 성분 잘 보고 사셔야해요ㅠㅠ 운동은 유산소로 일단 체력부터 기르는 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운동 한번도 안하다가 당뇨오고나서 처음 시작했는데 걷는거부터 하라고 하더라고요ㅎㅎ 아침에 바나나만 먹어도 혈당 오른다고 하셔서 아침엔 무조건 계란이랑 물 먹습니당!
@@fennel514 정성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역시 잡곡이랑 단백질 위주 섭취가 중요하군요. 바로 계란먹으러 갑니다. 부디 복 많이 받으십쇼!
@@diary2101 넵 선생님도 꼭 건강하십쇼!!! 당뇨는 오면 안됍니다!!!!!!!!!!진짜요!!!!!!
당화혈색소 10이요???? 개높은건데 낮추느라 고생하셨네요 힘내세요
모든 음식들이 너무 달아지고 있음..제로슈가 덕분에 더 마음놓고 더달게 더달게 하는경향도 있고...
당뇨병 걸리면 답없다 알아서 처신 잘해
먹는 만큼 운동만 해준다면 정상수치 유지하더라구요! 헬스장 다니면 됩니다 😊
요즘 카페에 달달한 음료랑 빵도 진짜 큰 문제라고 생각함
저는 엄마가 당뇨여서 집에서도 원래 달게 먹지 않았고, 그게 입맛이 되어서 너무 단 것은 오히려 별로더라구요...
음료수도 탄산 또는 생수
탕후루는 한번도 안 먹어봤는데 앞으로도 먹어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남편이 단것을 너무 좋아해서 목과 겨드랑이에 젊은 나이에도 쥐젖이...ㅠㅠ
피부과가서 없애고 싶은데 어쩐지 없애도 다시 생길 것 같고...
하루종일 옆에 붙어서 먹을거 관리해줄 수도 없고... 참 고민스럽습니다.
집밥은 제가 건강식으로 해주더라도 나머지는 그게 어려우니ㅠㅠ
쥐젓이 생겼다는건 피에 어마어마한 양의 당이 떠돌고 그게 피의 흐름까지 방해할 정도라는 겁니다... 당뇨전단계는 이미 판정이 났을건데... 당뇨에 관해서 정말 많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공부하면서 바로 설탕, 과당 , 오메가6같은 기름이 왜 안좋은지 알아야 합니다..
헐 쥐젖이랑 당이랑 관계가 있나요ㄷㄷ 쥐젖 부자에게 알려주어야겠네요
쥐젖생기면 당뇨나 당뇨전단계 메모
쥐젓이 당뇨랑 관련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그냥 피부문제인줄;
집에서라도 야채 반찬, 단백질 반찬 많이 해주시고, 비정제탄수로 요리해주세요..
밖에서 먹는건 어쩔 수가 없으니..
요리해보면 알아요 식당맛 내려면 얼마나 설탕을 넣어야 하는지
베이킹은 더 심해서 만들어보면 빵 못 먹죠~
직접 요리해봐야 암
두유도 왤케 단지 1팩에 당 9g보고 뜨악해서 무가당이나 저당먹은지 오래구..
과일도 너어무 달아서 좀 덜 단 과일 찾아먹어요. 그게 더 상쾌하니 맛있더라구여.
김치찌개도 묵은지 신맛 잡으려고 반숟갈 넣는거지 단맛이 난다?그럼 아웃이에요.. 된장찌개에까지 넣는거 진짜 에바;
잡곡도 불려서 먹으면 쌀밥마냥 부드럽구여..
매끼 요리하는데 대체당 600g사서 3년째인데 절반 남았네요
덜 달게 먹어도 맛있어요
진짜 당 줄여야되요 특히 단순당!!
오 혹시 대체당 어느거 쓰시나요?
@@user-1plp73gda24hl알룰로스 같은거요
당뇨는 가족력이 대부분이라고 하면서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요.. 최근에는 비가족력 환자들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더 신경써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임신성 당뇨. 임당 환자들도 급격하게 늘고 있는 추세인데.. 대부분 출산후에 정상으로 돌아온듯 보이지만 한번 발병했으면 꾸준히 관리해줘야한다고 합니다. 임당이라 일시적인거라 생각하고 관리를 안해서 당뇨환자가 되는 확률이 30퍼센트라고 하니 적지 않아요.
가족력으로 양가 할아버지들이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조절 해야 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불규칙한 식사주기, 불규칙한 수면패턴, 배달위주의 식사류, 운동부족 등 건강에 대해서는 손놓고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ㅎㅎ
20대 후반인 1-2년 전부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혈당 재는 자가키트를 사서 주기적으로(일주일에 한번정도) 식후 2시간 혈당을 재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번달부터 당뇨 전단계로 올라갔더군요
영상에서 말한만큼 우리나라 동양인종이 식후 혈당이 유독 잘올라가는 체질이기도 하겠지만 안 그러던게 올라온만큼 몸에 이상이 드디어! 생겼다는 판단을 하기로 했습니다.
(생활 습관상 이때까지 버텨준게 용한 몸이였죠. 미얀해 그리고 고마워 ㅎㅎ)
당뇨전단계는 전단계인만큼 우려할 수준은 아니나 조절을 해야한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매년 마음만으로 다짐하던 운동을 ㅎㅎ 정말로 하기로 계획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특성상 흰쌀밥이 주식인만큼 흰쌀밥의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바뀌는 부분도 많이 크다고 해서(사람이 과자는 끊어도 밥을 끊고 살수는 없잖아요ㅋㅋ)
저항전분이 큰 쌀로 주식쌀을 바꾸고 (이렇게 안하면 잡곡밥으로 바꿔야하는데 개인적으로 잡곡밥은 소화가 안되서 먹지를 못하거든요)
밥을 지을때 밥에서 나오는 전분물이 당으로 바뀌면서 당뇨를 유발 하는만큼 당뇨환자들은 저당밥솥을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밥솥의 전분물은 빼면서 밥을 하면 당 성분을 30-50%까지 줄여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식사를 주기적으로 챙겨먹기 힘들어 즉석밥을 주로 먹었는데 밥을 해서 냉동보관후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는 방식으로 하려고 밥솥도 다시 샀답니다. ㅠㅠ
(불규칙한 식사도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 부분도 유념하셔야합니다 ㅠㅠ.)
(그냥 밥도 갓 지은 후 먹는것보다 냉동 급냉 후 다시 드시면 저항 전분이 올라가서 몸에 흡수되는 전분량이 준대요 ㅎ)
금액적으로 부담스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미리 투자하는게 나중에 당뇨걸려서 인슐린주사 맞는 비용이랑 비교한다면 미리미리 준비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투자했어요 ㅎㅎ
혈당 자가키트도 산다고 생각하시면 생각보다 부담스러운 금액이겠지만 (7-8만원 정도)
가족력이 있는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하시는게 미래에 아픈비용 생각하신다면 훨씬 싸게친다고 생각하고 저는 구매해서 주기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저희 할아버지 두 분다 정말 고생하시면서 돌아가셨던걸 기억하기떄문에 조심도 하고있지만
현재 50대에 들어선 고모들과 엄마까지 전부 당뇨, 고혈압, 고지혈 같은걸 하나씩 달고 계시기 때문에 더 조심하고 있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이번에 정보 찾아보다보니 운동이 정말로 최고의 건강 지킴이라는걸 다시 확인했네요 ㅠㅠ
돈 쓰시지말고 운동부터 해보는게 훨씬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번에 다른 영상중에 교수님 말씀을 보니 약으로 미리 조절할수없냐는 질문에 답을 해주신 부분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일단 예방목적의 약으로 당뇨약이 쓰일수 없는 부분도 현실적으로 존재하고
미국에서 실험을 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미운동
저항성전분 진짜 효과있는것같아요
냉장고에 일주일동안 처박아놓은 밥 먹으니 혈당 100 근처에서 놀더니 갓한 쫄깃한밥은 더 조금먹었는데 150 이상 뜨더라구요 문제있음 ㅋㅋ
가족력 있으면 의사를 설득해서 처방을 받든 해외직구를 하든 메트포르민을 구해서 드세요. 당뇨인에게 기본적으로 처방하는 당뇨약인데 가격도 한알당 100원도 안하고 수명연장 효과도 있어요.
@@호롤롤로-o1y 안그래도 그게 교수님이 말씀하신 예방약인거같더라구요 그데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예방목적의 투약은 해주지 않기때문에 직구를 하는 방향으로 가야하지않을까 싶어요. 일단은 운동부터 해보려구요 ㅎㅎ
@@hoduData 와 그정도나 차이가 나요? 진짜 밥하는게 귀찮기는 하지만 즉석밥이나 갓한 밥보다는 냉동밥으로 바꿔야하는 부분도 있을꺼같네요 ㄷㄷ..
이미 그대는 당뇨환우요
설탕세 부과하는거 검토해야한다.
서양국가들은 이미 설탕세 도입이 되었다. 그리고 용량에 따른 설탕량을
규제해야 점점 음식들이 달아지는 문제를 막을수 있지않을까?
물가만 오를듯
유럽 사는디 설탕세 부과해도 먹을 사람들은 다 먹음...
설탕세 부과하면 대체감미료 엄청 쓸건데 대체감미료는 대부분 GMO이고 설탕보다 더 안좋을 가능성이 높다고 점점 보고되고 있음
@@nana-f5e6u사카린이 설탕보다 안전함
밥먹고 너무 졸렸는데 배달끊고 매일 3km씩 달리니까 졸린것도 없고 머리에 브레인포그가 없어진거 같아 너무 좋아요 ㅎㅎ
직장인도 하루 1시간 체육시간 의무적으로 넣어줘 회사는 일 강제 아니면 안 한다고 운동도 강제로 시켜야 하지
그럼 7시 퇴근 인정?
@user-yq9mi1gh8wㄹㅇㅋㅋ 막상 생기면 그 시간에 노가리나 깔듯
직업군인 ㄱ
야 니가 회사 세워서 한시간씩 체육시간 줘
@@choanny1874ㄹㅇㅋㅋ
정말 관리 잘 하세요. 당뇨는 여러 성인병 중에서도 가장 삶의 질이 급격하게 저하되는 병입니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은 그 자체로는 별로 증상이 없지만 당뇨는 일단 오면 먹어도 당을 쓰지 못하니 끊임없이 피곤하고 허기가 집니다. 그런 와중에 다른 합병증이 오거나 심해질까봐 식사는 오히려 제한해야 되고, 심해지면 먹는 약뿐만 아니라 배에 매일같이 주사를 놓아야 합니다. 이렇게 해도 대개 회복은 정말 쉽지가 않고 아무리 관리를 잘 해봐야 유지, 보통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악화하는데 정말 심한 경우 손발이 저리고, 발이 괴사하고, 망막에 문제가 생겨서 시력이 퇴화하고, 콩팥도 망가져서 투석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과식하고 계속 운동안하면 반드시 걸림.
많이 먹더라도 계속 움직이고 소화 잘되도록
운동만 잘하면 안걸림.
게을러서 생기는 병아닌 병..
당뇨걸리면 고혈압 고지혈증 세트로 따라오고
간과 혈관에 기름이 끼고 약 안먹으면
몸이 급속히 안좋아짐. 소변이 계속 나오면서
갈증이 나고 피곤하고 자고싶고 몸무게가 계속 빠짐..
몸이 이유없이 아프게 됨. 술먹어도 아프고
커피먹어도 아프고 아이스크림 먹어도 아프고..
당뇨약이나 혈압약 계속 먹으면 신장이 급속도로 나빠지고
신장 콩팥 누르면 아픈 증상이 생김. 2형당뇨 얘기임
나처럼 후회하지말고 운동 꼭하길바람
아직 20대 초반이지만 당뇨 가족력이 있다보니 조심하려구요
카페 가서도 그냥 아아 먹고 탄산도 제로음료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설탕범벅 도너츠에 파이 먹는 미국인들이 한식 너무달다고 하는걸 보면 말 다했지 뭐. 어느 순간부터 한식에 설탕은 기본임. 김치찌개에 설탕넣는게 당연한거라는 헛소리하는 댓글들 보면.한식 건강식? ㅋ 국뽕 개소리
점점 갈수록 단걸 안먹게 되는거 같아요.. 음료도 단거 애기때는 잘마셧는데 이제는 도대체 어떻게 먹엇나 싶을정도로 못먹겟어서 차마시고.. 탕후루는 그냥 가성비땜에 안먹게되고 ㅎㅎ 근데 식후 후식은 진짜 계속 먹게되는거같아요...😢
설탕이나 소금에 절이지 않고, 뱃속에서 천천히 소화되는 가공되지 않은 음식들로만 한달만 먹어보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고 몸상태가 다르다.
꾹참고 한두달 해보면 그다음은 가공식품에 대한 헛배고픔이 줄어듬.
어떤음식 주로 드세요??
제로 유행 그 다음이 탕후루 유행ㅋㅋㅋㅋㅋ 대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
제로 음료 먹는 대신에 먹는 당량은 유지 ㅋㅋㅋ
제로유행은 3040
탕후루유행은 1020
30대인데 제로만 먹고 탕후루 안먹고 있음.
제로 칼로리를 위해 들어가는 대체당이 효율이 엄청나서 일반 음료보다 적은 양으로도 몇 배는 우스운 당도를 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칼로리도 없는 수준이고, 인체에 무해하니까 자주 마시게 되니 그 극강의 단맛에 익숙해지고 그러니 탕후루의 단 맛에도 자연스래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퍼플퍼플근데ㅡ제로 많이 마시는걸로는 당뇨 안걸리져?
자극적인 음식의 유행 자체도 영향이 있겠지만.. 갠적으론 맞벌이나 학원 뺑뺑이의 영향도 있을거같음 예전에야 저녁되면 집가서 밥먹고 고딩들도 다같이 야자하고 학교밥먹었지 근데 요즘은 맞벌이라 집가면 애혼자 밥 챙겨먹어야해서 싫고 학원에서 한참 공부하고 오면 배고프니 애들이랑 뭐좀 먹고 싶고.. 부모님들도 그런상황인걸 아니까 저녁사먹으라고 용돈 넉넉히 챙겨주고 돈도 있겠다 친구들이랑 마라탕조지고 카페에 탕후루 먹으러 가는거 아니겠나 싶네요
당뇨진짜조심하는게좋음 호들갑이아님 이런거거가지고 뭐그래 하다간 눈실명하고 눈발썩고 몸반병신되면 답없음 관리하는게 좋음 이마저도 알빠노 거리면 걍 먹고싶은대로먹고 몸성한곳없이 남은여생지내면됨 본인몸상태는 자기가책임지는거니 😊😊
해외사는 미국 친구가 한국와서 지내고 난후 말했는데 모든 음식이 달다고 했단게 생각난다.. 그때부터 진짜 뭐 먹을때마다 생각남
당뇨는 진짜 무서운게 합병증임,,, 발 썩어서 절단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무서운 병이죠..
당뇨병 치료제나 치료방법 개발에 힘 써주면 좋겠다ㅜㅜㅜ
현직 남자 간호사임 20대부터 30대도 당뇨환자 많음
당뇨도 당뇨인데 잘못된 식습관으로 대장암 위암으로 누워있는 20대도 많아요
전 탕후루 절대 안먹습니다 맛도없는거
지금 2030이 먹는 음식을 볼때면 좀 신기함. 40대후반인데 라떼는 먹는게 다양하지 않아서 그랬나? 육류 섭취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치킨이란것도 지금처럼 자주 먹는 음식도 아니었음. 대부분 야채 위주 식사가 많고 부모님 정서상 햄이나 기타 가공식품은 몸에 좋지 않다며 해봐야 분홍소세지가 전부였는데 지금 애들 먹는걸 보면 거의 미국음식같음. 젊은 직원 중에 야채는 일절 안먹고 제육 나왔을때 좋아하는 모습보는데 대체 뭘까 싶어짐. 아뭏든 먹는게 라떼와 너무 크게 차이나서 볼때마다 신기함.
그리고 당뇨 걸리기 싫으면 과당 많이 들어가는 음료나 커피보다 보리차 마시는게 가장 좋음. 카페를 자주 안가서 마셔봐야 스틱커피나 녹차랑 보리차만 마시는데 보리차가 가장 질리지 않음. 요즘 한잔용 보리차도 나오니까 500밀리 텀블로 하루 2~3병만 마셔도 수분섭취는 크게 도움됨.
부모님들 야채랑 탄수화물만 드셔서 지금 당뇨 쏟아지는 중입니다... 헐당에는 차라리 햄 먹는 게 나음. 햄 먹고 탄산음료도 마셔서 문제 ㅠㅠ
솔직히 야채위주의 식사라니 걍 게란 후라이 밥 간장 참기름 김치 이게 전부였다. 나는 그리고 지금도 먹는데 돈나가는게 아까워서 걍 그렇게 산다. 사실 먹는데 그렇게 관심없다.
@@청록-r6l 한국인은 췌장 자체가 약합니다.
건강하려면 식단만 해서는 안됩니다. 운동을 해야죠 당뇨병 예방과 당뇨병이 걸린 후에도 근력운동이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근대 의외인게 나도30대중반이지만 나때보다 요즘 애들 웨이트 인구 엄청나게 늘었는대 의외내
@@개백수-b7w 라떼와 다른건 운동만 했지 지금처럼 단백질을 섭취하거나 그런건 딱히 없었죠. 먹어봐야 야채위주 식사를 했는데 요즘은 운동할때 먹는게 다양해져서인지 신기하게 변했죠.
원래 무식하면 몸이 고생하는 법. 당뇨병도 결국 무지에서 오는 것
WHO 하루치 당류 권장량 50g에서 25g으로 낮아졌어요 시중에 빵한개만 먹어도 초과함 설탕 진짜 줄여야 합니다! 현재 당뇨인구 2000만명 돌파했데요 의식하고 바꿔려는 노력 필요합니다:)
아는척 ㄴㄴ 걍 한국인 췌장기능이 약한거임. 한국인 당섭취량 세계에서 낮은편임에도 불구하고 당뇨는 세계 1등임 ㅋㅋㅋㅋ 유전탓이 1등이니까 음식탓 하지마라
탕후루는 괜찮음. 이게 너무 달다는 체감이 확 되거든. 평소에 무심치 않게 마시는 커피, 탄산, 액상과당 이게 더 심하다는거
ㄹㅇ탕후루는 겉에 설탕코팅으로 입힌게 눈으로 보여서 그렇지 여느 디저트랑 비슷하던데 오히려 액상과당 진짜 위험함
ㅋ
액상과당이나 맥심커피 같은게 진짜 ㅈ되는거지
하 미국인들 진심 축복받은췌장 개부럽다
카페 음료 엄~~~~청 단데.... 애기 엄마들 애기한테 그거 사주는 거 보면 신기함.. 그거 모르나ㅠㅠ 어쩔 수 없어서 사주는 거일 수도 있지만..
나도 단 거 좋아하지만....🤦🏻♀️🤦🏻♀️🤦🏻♀️
그리고 법적으로 당 규제 좀 해주세요 카페 음료들 너무 심함 당류25g 넘는 건 예사고 90g 넘는 것도 있음..
나 대학때 동기애 몇명이.. 1.5리터 콜라 들고 마시는 애들 있었는데..ㅠㅠ 나도 겁나서 피 검사 못하겠음😢 운동 하고 할라고.....
+ 자꾸 생각나서 추가하게 되는데ㅋㅋㅋㅋ 누가 옛날에도 단 음식 유행했다고 글 쓴 거 봤는데, 날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도 맞지 않나? 운동량은 줄고 있고..
아니 그렇게 중국을 싫어하는 애들이 정작 중국 음식에 환장하는 건 이해가 안 되네 ㅋㅋㅋㅋㅋ 그렇게 일본 불매운동 하는 사람에게 일식을 먹지 말라고 조롱하더니만 ㅋㅋㅋㅋㅋ
사케찬 ㅋㅋㅋㅋㅋㅋ
화교 차별은 존나하면서 중국집은 못잃던 사람들 자식들인데 어련하겠음 ㅋㅋ
오마카세도 유행이고 대만카스테라,버블티도 유행이고 그냥 반짝유행하는거지 언제까지 갈거같음?
고딩졸업하고 걍 막 먹고싶은대로 먹다가
23살 자취시작하고나서 인스턴트먹기 시작하면서
점점 몸이 이상해지더라
소변은 계속 마렵고,물을 아무리 마셔도 갈증이 나고
운동을 해도 살이 안 빠지고,, 그럼에도 악습관을 버리지 못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피부에 여드름이 겁내 심하게나서 식습관을 극적으로 바꾸게 됨
근데 거짓말처럼 몸이 좋아지는게 느껴짐
암튼! 절제하자
건강검진 나와도 미루고 안하다 진짜 오랜만에 했는데 당뇨전단계 나왔네요 탕후루니 마라탕이니 치킨 등 야식 잘안먹는데 유전성도 있는듯 하고 운동안하고 하루에 커피(라떼종류)와 탄산음료 많이 먹는게 영향이 있는거 같았어요 그래도 당뇨되기 전에 알게되서 다행이라 했네요 건강검진 꼭 하세요
28세에, 2형당뇨 판정받고 한동안 식후혈당
200이상 항상 체크됬습니다
지금은 앱으로 관리하면서 정상혈당입니다
약이 다가 아니구요
1. 식후 걷기운동 꾸준하게 해주기
2. 저녁식사 밤 일곱시 이후 먹지않기
3. 언스윗 앱으로 식단기록하고 혈당 체크하면서 코칭받기
4. 근손실 방지위해서 일주일에 근력운동 3번
이렇게만 해주고 지금은 약안먹고 정상혈당
유지 중입니다 당화혈색소도 5언저리구요
꾸준히 관리 하면 됩니다
당뇨 흔하다고 그까짓거 걸리고말지 그러지마세요 걸리고 관리 안하면
헞병증 무섲게 옺니다
근데 요즘 짜증나게 김치찌게에도 설탕을 쳐 넣더만 자주가는 가게주인한테 왜 맛이 바꼈냐고 물어봤더만 신맛이 강해서 매출이 줄었다고 그래서 설탕 넣는다고 말하더라 점점 단맛에 미쳐가는거 같음 양파로 충분히 커버 가능한데 설탕을 그렇게 쳐 넣네... 짜장면도 양파 때려넣고 볶으면서 춘장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던데 오히려 더 단백하고 깔끔하더만 요즘 너무 달아...
김치찌개에 원래 설탕 들어가는데,,, 가만히 있으면 절반이라도 갑니다 뭘 모르면 ㄷㅊ고 있으세요
@@가나다라마바사야 케바케인데 원래는 김치찌개에 설탕 안들어감 설탕 넣는경우는 김치 자체가 너무 푹익어서 시어버리게 되면 맛 중화시킬려고 설탕 넣는거고. 정상적인 김치로 찌개 끓일땐 끓이기 전 김치를 기름에 볶는 과정에서 어느정도 김치의 잡맛이 날아가니깐 그것만으로 충분해짐.
@@가나다라마바사야몬 개소리? 김치찌개에 원래 설탕이 들어간다고? 느가그럼?ㅋㅋ 이사람은 라면에도 된장찌개에도 설렁탕에도 설탕넣어서 먹나봄 ㅋ
 설탕 넣는 목적이 맛을 중화 시키려고 넣는 게 아니고 감칠맛 때문에 넣는 겁니다 뭐 알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가나다라마바사야 뭔 헛소리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백종원도 설탕은 신맛 잡을때 넣는거라 했고 그쪽이 말하는 '감칠맛'은 MSG조미료나 젓갈류(=새우젓)나 된장으로 맞추는거라 했음 뭐 알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요새 짭조름해야 되는 음식이 선넘게 달아지는거같아서 좀 그렇긴 함
진짜 어릴땐 단거 많이 안 좋아했는데 이상하게 당뇨 걱정해야할 나이에 단게 좋아져버려서 ㅠㅠ 요즘 젤리, 어릴땐 잘 먹지도 않던 탄산음료가 그리 땡기더라.. ㅠㅠ 자제하려 노력중..
만으로 35살입니다
이제는 건강관리를 어느정도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2달 전부터 모든 음료와 커피를 끊고 게다가
금연도 하고 매일 1시간씩 걷고 있습니다
겨우 2달만 끊었는데도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너무 맛있다고 단거 많이 먹으면 아주 무서운 당뇨가 걸려요. 탕후루 이런 단 음식은 1달에 한번씩 저 먹는데 그렇게 하니깐 아무 문제 없더라고요.
호주에 15년전에 이민간 사람인데 작년에 몇년만에 한국에 갔다가 조금 놀랐음..음식들이 너무 달아서!! 간식디저트도 너무 달고! 샤인머스켓이 유명하다 그래서 먹어봤는데 몇알 먹고포기함..거기게 설탕발라서 탕후루로 먹는 사람들은 진짜 대단
ㄹㅇ 전부 단맛 짠맛 매운거 자극적임
??디저트는 호주가 몇배는 더 달던데
@@lllilliliililil 호주는음식이 원래 달고요.. 한국은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 엄청 달아졌다고 느껴서요
당 많이 먹으면 소아 지방간도 오는데 보통 지방간에서 30년 뒤에는 간경화가 와서 진짜 당 줄여야합니다
젊고 건강할때는 정말 모른다...
아무리 위험하다해도...
유행도 유행이지만 스트레스 풀곳이 없으니 당연함.. 나가도 할게 먹거나 사진찍기 뿐이니ㅜㅠ
탕후루보단 배달앱과 먹방이 더 위험해보이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다 위험한거지 무슨..
근본적인 해결책없이 문화부터 없애고보려는 대책은 좋지 못합니다
@@rhygamers 없애자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dan4536dg 따지면 다 위험하죠 근데 탕후루같이 단것을 많이 먹는다고 반드시 당뇨가 생긴다고 보기 어렵고 접근 빈도나 안좋은 생활 습관으로 길들여지기 쉬운 부분이 배달앱이나 먹방이 아닐까? 싶어서요
탕후루 먹을 돈이면 지금 기성세대 달고나 8개씩은 사먹었죠
탕후루는 억울하게 누명쓴게 맞고 운동부족에 코로나 시기 혼밥 배달앱들이 직격타라고 생각해요
대놓고 달달하다고 느끼는 과자,아이스크림,케이크 이런건 둘째치고
식사메뉴 자체가 어느순간부터 달아짐..
조림 요리나 양념 쓰는 요리들 그러니까 흔히 밥도둑이라고 하는 요리들은 거의다 설탕 물엿이 들어가니..
왜 그 옛날에는 한식은 짜다 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요즘은 달다 라는 이미지가 강하다는게
전체적인 입맛이 단맛으로 가는거 같음
요즘 음식 너무 달아요.. ㅠㅠㅠ 반찬 먹으면 진짜 디저트같아요 ㅠㅠㅠㅠ
60대긴 한데 엄마 2형 당뇨 9년 정도 케어했는데
▪혈당 높으면 입원
▪아침마다 배에 인슐린 주사 직접 ▪매일 식전 식후 손 따서 혈당 측정
▪혈당조절이 안 되는 이상 평생 약 아침 식전 식후 저녁 식전 식후 (사람마다 다름)
▪3개월 단위 단백뇨, 피검사, 합병증 검사함
▪ 저혈당 와서 쓰러질 가능성 있음
식단 쉬움 병원밥 그 정도로 음식 간하면 됨 걷기 7km 전후 근데 사람이란 게 매일 병원 밥 같은 거만 먹고 못 삼 한 달에 최대 3번 횟수 안에서 단 라면 빵 과자 같은 거 소량 먹음... 보상이 없으니까 자꾸 몰래 먹음
당뇨가 계속 지속되면 뇌세포도 데미지를 입어서 치매가 일찍 찾아 오기도 합니다.
탕후루 ㅋㅋㅋㅋ 아니 왜 먹는건지도 모르겠어 ㅋㅋㅋㅋㅋ
이 알고리즘뭐죠? 방금 당뇨 온라인강의 보고왔는데 당뇨얘기가 따악!! 진짜 달달한음료 줄여야겠어여ㅜㅜ
울지마렴
화이팅
탄단지로 이루어진 영양잡힌 음식을 먹어줘야 하는데 자꾸 달달하고 자극적인 탄수화물만 때려박으니까 몸이 망가지는 거임 특히 여성분들 밥을 별로 안챙겨먹으면서 디저트 케익, 커피로 배 채운다음 오늘 별로 안먹었으니까 괜찮다는 정말 쓰레기 같은 생각 버려야함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당뇨는 단걸 먹어서 걸리는게 아니라 지방때문에 생기는거임. 단걸먹으면 살이찌니까 영향이 안간다곤 할수 없지만 설탕많이 먹는다고 직접적으로 당뇨에 걸리는게 아님. 살이찌면 걸리는거임. 설탕이 그기관을 망가트리는게 아니라 지방이 망가트리는거임. 그리고 망가지는 기준점은 유전적요인도 커서 사람마다 다름. 한국인은 당뇨에 취약함. 아무튼 당뇨는 지방이 많으면 걸리느거고 당뇨에 걸리고 나면 설탕이 위험한 음식이되서 설탕 못먹음.
설탕이 흡수되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고 과당이 많아지면 지방으로 축적되는건데요... 안간다고 할 수 없는게 아니라 무조건 영향 줍니다...
그중에 탕후루같은경우 1개만 먹어도 일일섭취량을 초과해서 탕후루가 당뇨병을 일으킨다고ㅡ봐도 무방합니다
@@성이름-g6p7k영향이 가지만 직접적인 영향이라곤 할수 없죠. 왜냐면 당을 많이먹어도 운동으로 써버리면 지방으로 축척이 안되니까요. 그리고 엄청 단음식을 먹어도 하루 총 칼로리를 적게 먹으면 살이찌지 않으니 당뇨에 직접적 영향을 줄수없어요. 직접적인 영향은 몸속 지방이에요. 단거 안먹어도 고칼로리 음식 튀김음식 먹으면서 살찌면 그게 더 안 좋은거구요. 다만 설탕이 몸에 안좋은건 분명한사실이니 자제하는게 좋죠. 설탕을 먹으면 당뇨에 걸리는게 아니라 설탕을 먹으면 살이 찌기 쉽고 살이찌면 당뇨에 걸리기 쉽다라고 해야 정확한거같아요
@@happyhappy6178지방과 비만이 직접적인 원인이라는건 당연히 알죠... 근데 설탕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위험하다는겁니다... 총 칼로리를 줄이고 그대신 탕후루 마라탕을 먹는건 오히려 극단적으로 건강을 악화시키는거고 운동으로 탕후루 마라탕의 칼로리를 소비하려면 며칠은 걸리죠...그리고 오히려 님 논리대로면 지방도 운동하면 빠지니까 직접작인 원인이아닌거 아닌가요? 핑계같이 대시지 말고 일반적인 경우를 봅시다
@@성이름-g6p7k 음식물에 포함된 지방도 췌장을 망가트리는 직접적인 영향이 아닙니다. 저는 섭취하는 음식물속 지방의 양을 말한게 아니라 몸에 쌓인 내장지방의 양을 말한겁니다.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췌장의 기능을 고장시키는건 내장지방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건강을 말한게 아니라 당뇨만 두고 말한겁니다. 영양분이 풍부하지 않은 고칼로리 음식을 먹는건 당연히 건강에 좋지 않겠죠. 제가 이런 댓글을 단이유는요, 설탕을 많이 먹으면 당뇨에걸린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쓴 댓글입니다. 예를들어 굉장히 날씬하고 소식하는데 탕후루 하나 먹고 당요걸리면 어떡하지 걱정하는 사람도 있구요. 케익먹으면 당뇨걸릴거같으니까 치킨 먹자 이런사람도 있고..굉장히 과식하면서 운동안하고 체중은 비만인데 음식 안달게 먹으면 당뇨에 안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많이 봐서입니다. 여기 영상에 달린 댓글만봐도 자기는 디저트나 단음식은 싫어해서 안먹는데 당수치가 왜 높게 나오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구요. 왜그러냐면 이사람들은 설탕을 먹으면 당뇨에걸리고 설탕을 안먹으면 당뇨에 안걸린다고 잘못알고 있기때문이에요. 님이 말씀하신대로 설탕이 살찌는 지름길인만큼 당뇨에도 지름길로 갈 수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위에든 사례와같이 당뇨는 설탕으로만 좌지우지 되는 병으로 알고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쓴 댓글이랍니다
근데 전 비만 아니라고 마음 놓고 살았다가 피검사에서 당화혈색소가 높다고 계속 이렇게 되면 곧 당뇨병에 걸릴거라고 해서 깜짝놀랐었어요.
의사분이 일과를 들어보더니 먹는거 운동하는거는 괜찮은데 문제는 수면같다고 늦어도 12시전에 자고 6시간 이상 자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자주 새벽 3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날때였어가지고..
20대도 20대초중반 이랑 후반 다릅니다
우리아파트에 탕후루집 생기는거 보면.. 학생들 많이 지나가는 거리인데..
이러다가 정말 큰 일 납니다...ㅠㅠㅠ
나도 밥먹고 단거 찾아 먹던게 내 평생 습관이였는데 그렇게 먹다가 당뇨 걸린다, 당뇨 걸리면 손 발 다 썩는다 소리 듣고 바로 끊었고 식습관도 싹 고침 진짜 제일 무서운게 당뇨..
탕후루 하나 먹고 그 이후론 안먹는 30대, 제입맛에는 달아도 너무 달어 ㅠㅠ
그리고 너무 창렬...
사실 탕후루뿐맘 아니라 요즘 음식이나 음료에 설탕 진짜 진짜 많이 들어가는데 전체적으로 좀 규제를 하는것이...
내 나이 40인데.. 당뇨 가볍게 보지 마세요;;; 어릴적부터 특별하게 남들보다 군것질거리 입에 달고 산적도 탄산음료 좋아한적도 없지만 나이 들어가니 당뇨 전단계 나오네요.. 물론 수치로 보면 한참 밑이긴한데 동양인들은 췌장 사이즈가 서구인에 비해서 32% 작다고 하죠... 당뇨 전단계까지 합치면 국민 3명중 2명이 당뇨에 해당하구요... 밀가루 음식, 저런 설탕범벅인 쓰레기 음식 함부러 먹는거 아닙니다.
옛날에야 음식이 다채롭고 정갈했지 요즘은 그냥 무조건 단짠매에 고기없으면 반찬취급도안하는시대
전세계 미식수준 꼴듯일듯
스무디와 외식은 괜찮고
탕후루만 까는거보면 신기방기통키
당뇨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아도 학생들은 체감 못함, 시력 잃고 청력 잃고 콩팥기능 상실해봐야 정신차릴려나. 젊어서 당뇨걸리면 평생 병원과 약을 달고 살아야하고 일상 생활이 힘들다. 꼭 명심하길
다른건 몰라도 신장만큼은 지키자 신장 망가지면 당뇨보다 힘들다 게다가 당뇨+신장병이면 그건 걍 답이 없다 밖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없음 나는 신장만 망가져서 당 섭취 제한은 없는데 그래도 지금 생각하는 맛있는 음식은 먹기 어렵다 보면 된다
탕후루 너무 달아서 많이 못먹겠던데...당뇨가 제일 무서운병인데 큰일이네
중국인이 한국에 탕후루를 풀었다
요즘은 청소년들도 '당떨어진다' 라는 표현을 씀. 이런 사회적으로 유행하는 표현이 더욱 당연스럽게 당을 섭취하게끔 만드는거 같기도 함.
아 이거 개 싫음. 지들이 당떨어지긴 뭘 떨어지냐고.
걍 단거 먹고 싶단 의민데요
진지먹자면 혈당환자 아니면 72시간 금식해도 혈중 당 수치 안 떨어진다던데
@@user-ug5du5wr5x 아는데 그걸 당떨어진다고 말하는게 주변에 당뇨환자 있는 입장에선 좋게 안보여서요ㅠ
@@04itit 아 무슨 의민지 알겠네요
한국음식이 세계적으로 달고 짬.
중화시켜서 크게 못느끼는거지 다른 나람들에 비해 엄청 들어감.
해외는 음식 본연에 맛에 소금간이라 더 짜게 느껴지는거일뿐.
음식점 요리는 가끔씩만 먹고 집에서 요리해 먹길.
해외 가본적 없네 얘 ㅋㅋ
@@user-wr8okgedkd7b 응 실제로 전문가가 이야기 한말이야~ 우리나라는 뜨거운 음식이랑 매운맛때문에 짠게 덜 느껴지는거고 심지어 외국은 암염을 사용하기 때문에 겁나 짜게 느껴지는거야. 글고 요즘 한국인들 개나소나 해외여행가는데 그게 뭔 특별하고 자랑이라고 ㅋㅋ 너처럼 무식하면서 아는척하는것보단 나은듯?
@@MocoRiel우리나라는 음식에 당이 많지만 미국 유럽처럼 간식엔 당이 타국가에 비해 적게들어갑니다.
@@sungyomg8360전 ‘당’에 대해서는 말한적이 없는데요.. 누가봐도 미국도넛같은 경우, 먹으면 바로 혈관 막힐것같은 음식들봐도 알수있는데. 그건 미국의 경우이고 본댓글은 ”세계적으로“라고 했잖아요.. 누가 한국이 탑이랬습니까.ㅋㅋ 통계로 봐도 전체적으로 한국이 세계상위권이긴해요
@@user-wr8okgedkd7b그거는 소금밖에 안넣으니까 짜게 느껴지는거고 ㅋㅋㅋㅋㅋㅋ 한국은 소금+설탕이잖아
저런식으로 자꾸 음식의 양을 엄청 많이 늘리고 당 엄청 넣고 하니까 거기에 익숙해진 사람들 많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