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 전에 새벽에 잠이 안와서 TV를 보다가 우연히 TV예술무대에서 초절기교 에튀드를 치는 피아니스트를 보게 되었었는데, 보면서 '와... 뭐 저렇게 잘치냐' 라는 생각이 들었었고 그 자리에 앉아서 전 곡을 다 들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제가 들었던 초절기교 에튀드 중에 가장 파워풀하고 가장 잘 쳤던 것 같았어요. 그 이후로도 많은 피아니스트들의 초절기교 에튀드를 들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피아니스트를 따라올 사람이 없다고 느껴졌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반 클라이번 콩쿨 초절기교 에튀드를 보고 저번에 제가 TV예술무대에서 봤던 그 피아니스트 급으로 역대급으로 잘 치길래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검색해봤더니 그 피아니스트가 동일인물이였네요 ㅋㅋㅋㅋ 역시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따라올 수 있는 자가 몇 없는 것 같네요. 역시는 역시네요
이 연주는 작년 2021년 만17세 때에 국내 방송 리사이틀에서 들려준 연주입니다. 그리고 윤찬군은 올해 2022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 나가 세미 파이널에서 이곡을 연주한거죠. 18세 때 친것도 대단하던데 이미 17세에 친거라니,,, 천재라고 부르지 않을 수가 없군요.
생전에 괸심없었던 이런 난해한 클래식 피아노곡들이 임윤찬님의 영상을 우연히 본후 완전 매료 되었습니다! 세계 최정상이 되기까지 얼마나 손가락이 아팠을까, 얼마나 피땀흘려 노력했을까 생각하며 저도 인생 최선을 다해 멋지게 살아야 겠단 다짐을 힙니다! 부디 음악에 대한 그의 사랑과 열정과 영혼이 끝까지 영원하길 바라며 그의 건강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21년 10 월이라니? 그럼 17세때 이미 이런 경지에 올랐단 말인가요? 요즘 저의 유툽 조회 목록이 윤피아니스트 영상으로 가득찼습니다. 이번 콩쿨도 자기의 연주가 어느 정도 연습이 된 건지 확인하고 싶어서 출전했을 뿐, 메달엔 0.1%도 관심이 없었다는 말이 얼마나 진심이었는지를 그의 연주를 보는 순간 느낄 수 있었어요. 세속적인 것은 전혀 아랑곳없이, 피아노를 매개로, 시대를 거슬러 오롯이 작곡가들과의 대화에 몰입해 있는 모습. 광기의 또다른 얼굴이 순수인 것을 그의 연주에서 느낄 수 있어요. 순수하고 광기어린 한 영혼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영혼을 치유하고 있는건지... 정말 윤피아니스트께 감사하네요.
가야금을 치던 우륵의 마음을 생각하며 쳤다고 해서 우륵과 가야금을 읽었보았어요. 우륵이 어렸을때부터 산에서 혼자 사색하고 자연소리 듣는것을 좋아했더라고요. 어떤 마음으로 치는지 바로 나타나기에 음악이 무섭다는 겸허한 임윤찬피아니스트 . 그가 어느 순간 완전히 음악속으로 걸어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영광입니다. 고맙습니다
@@김안젤라-q6b 그랬지요..... 말하자면... 그랬다고도.... ㅎㅎㅎ "피아노와 둘이서 산속으로 들어가 살고 싶지만..... 그러면 소득이 없기 때문에, 이러고는 있는데....." 라고 말해서 참석자 모두, 우승소감을 묻는 인터뷰장에서의 기자들이었지만... ㅎㅎ 모두 웃음을 터트렸지요. 이미 범상치 않은 우리 임윤찬군!!!
저는 윤찬군이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똑똑한 친구이기때문에 조절을 잘하겠지만,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여서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좋은분들이 많아 더 좋은말을 들으시겠지만 저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셔서 절실히 감사드립니다.
더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려고 얼음가득 채워서 한모금 마시고 피아노 연주를 듣다 마지막 마칠때쯤 머그컵을보니 아아가 뜨아가되있네요... 감히 무슨평을 하겠는가..? 그에게서 구도자의 모습이 비친다 진심 그는 하늘에서 내려보낸 구도자이다 기도수행만 하는 구도자가 전부가아니다 어떤 분야이건 무엇으로든 자기사명이있다 그는 아티스트로서 세상을 구원하러온것임이 분명하다
음악을 위해 자기 자신 모든 것을 다 걸었다는 인터뷰를 듣고 오직 음악만을 위해 태어난 사람같습니다.동시대에 함께 해서 너무 감사합니다.음악의 메신저 같습니다!!윤찬님 아니었음 초절기교 전곡을 죽을때까지 들어보지 못했을 거예요.몰랐던 아름다운 곡들을 선사해 주어서 감사합니다.감동입니다.
리스트는 라캄파넬라와 사랑의꿈밖에 몰랐던 클래식 문외한입니다. 마제파 정도만 엄청 연주하기 어려운 극악의 난이도이며, 기량을 자랑하고 싶으면 마제파 친다는 얘기를 어디서 주워들었던 정도였습니다. 임윤찬님 우승을 계기로 트랜센덴탈 에튀드 12개 전곡을 처음 듣게 되었고, 거의 매일 듣고 있는데 들을때마다 소름과 전율을 느낍니다. 사실 무언가를 하면서 듣기위해 영상을 재생하는데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면 넋을 잃고 영상을 보고 있네요 기교를 훈련하기 위한 연습곡이라 그런지 듣기에도 엄청난 기교가 잔뜩 들어간 곡임을 누구나 알 수 있는데 이렇게 아름답기까지 하다니요! 덕분에 리스트를 알게되고 다른 곡들도 찾아보고 관련된 책들도 읽어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답지만 연주자를 극한까지 내모는 이런 사악한(?) 곡을 이렇게 훌륭하게 경이적인 수준으로 연주해내는 18세 연주자라니요! 리스트도 12곡 전곡을 쉬지 않고 연주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이런 곡을 콩쿨에서 연주하다니요..! 상상도 못할 일이지요. 아마 전무후무하지 않을까요.
아 왜 클라이번 영상 음질에 아쉬움을 표현하는 분들이 있는지 이 영상 소리 들으니 알겠어요 클라이번 영상으로만 여러번 좋다 하며 들었는데 여기선 안 들리던것들이 진짜 많이 들리네요 다르게 치는건가 싶을만큼… 너무 좋음 하 클라이번 음질이 이만큼만 됐으면 상상만해도 좋네요
아니…초절기교 전곡 연주는 베레초프스키만,, 전세계 1명뿐이었는데 우리나라에서 괴물신인이 나왔네..! 리스트 초절기교같은 곡은 애초에 곡 퀄이 전신의 힘을 진짜 갖다바치는 거라 한곡만 연주해도 무지하게 땀흘리는 연주자들이 많아서 한자리에서 앉은채로 전곡 연주한 사람은 베레촢스키밖에 못들은거같은데,,,,임윤찬 오늘부터 입덕ㅠㅠ👏🏻
우리 둘째보다도 어린 임윤찬군..클래식 애호가로서 이번 우승 이후 매일 하루 한시간 이상을 듣고 있네요. 본인이 좋아하는 전설적 피아니스트들 중 밝히지 않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와 비교하자면 강철타건 에밀 길렐스보다 강건하고, 음의 교본인 알프레드 브렌델보다 섬세한 터치가 느껴집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연주를 들으며 눈물을 흘렸네요. 지금처럼 음악의 세계 자체에 빠져 후일 녹음의 압박을 견디고 피아니스트의 새로운 전설이 되길 바랍니다. 늘 응원할께요.
진짜 상남자다...
기사를 보고 제 2의 조성진이 탄생하나 싶었는데 연주를 들어보고 제 1의 임윤찬이 탄생했네..
멋집니다...
님 말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네요...
맞아요. 두 연주자 결이 완전히 달라요~
맞아요 독보적인존재
제발 누구 칭찬에 다른 사람 이름 올리는 이런 행동 좀...안했으면 좋겠어요
@@언론의자유 그렇긴 한데 솔직히 독보적이긴 하네요ㅠ
리스트 초졸기교를 연달아 냅다 실황으로 갈기는사람 첨봄;
피아노를 7년 쳐본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저딴 괴랄한 12곡을 잘 쉬지도 않고 친다는것은 진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체력과 힘을 가지고있다는것이다
그냥 미쳤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그것도 그건데 저런 기교들을 다른 건반 하나 건들지 않고 깔끔하게 친다는거 자체가 미쳤어요..ㅋㅋㅋㅋㅋ
겨우 7년 쳤으면서 뭔 말을 하노 ㅋㅋㅋㅋ 최소 10년은 채우고 얘기해라 ㅉ
@@kaki9073키야~~~~~역시 "전국유튜브댓글피아노경력인정위원회" 위원회장님의 통렬한 일침!!!
역시 유튜브에는 아무나 댓글을 찍찍 싸는게 아니라 경력인정 위원회장님의 10년인증을 받고 씨부려야죠!!!!!!!!!
Can you tell me the 10 most difficult songs you play?
7년 ㅎ
이 연주를 우연히 티비에서 보고 17세 소년이 정말 대단하다 했어요.그후 미국무대에서 휘몰아치는 연주를 한걸 보고 정말 놀랐어요.경이롭습니다.
경이롭습니다
음악을 1도모르는 저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나를 만났으요
제가 이런걸 무료로 봐도 되나요...
시청료 내잖아요
음반 많이 사줍시다 ㅎㅎ
됩니다😊
무릎이라도 꿇고 보십쇼....
와이파이끄고 데이터로 들으십시요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는
만물의 주관자가 보내준 선물❤
콩쿨에서 12곡 쳤는데 방송에서 또쳐달라하면 욕나올듯ㅋㅋㅋ 진짜 대단합니다
리스트를 리스트답게 모짜르트를 모짜르트답게 라흐를 라흐답게 치는 피아니스트임 ㅡ 천재랑 같은 시대에 태어나서 감사합니다ㅡ
이게 찐!!!
동감입니다😂
추가요^^
바하를 바하답게. 쇼팽을 쇼팽답게
ㅇㅈ
바흐를 라흐답게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인생에서 단한번이라도 윤찬군과 같은 몰입의 경지에 가본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무아의경지에서 느끼는 사랑의 힘이 인생에서 가장성공한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임윤찬피아니스트의 우승을기뻐하고, 진심으로축하합니다.
윤찬군의 경지가 경이롭습니다
1
노노. 윤찬군. 예쓰! 윤찬옹!!
ㅇㅈ
깊이 공감합니다. 다른 무엇 보다 몰입의 경지와 깊이가 부럽더라고요.
보고있어도 믿기지가 않네.. 이런 연주를 감히 이불밑에 누워서 감상한다는 거 자체가 죄송할 따름...
저렇게 엄청난 연주하고 시간 여행자처럼 쓱 나가버린다.사람들은 그제서야 정신이 들어 박수를 치고...천년에 한명 나올까싶은 천재
'세상과 단절하고 산에서 피아노만 치고 싶다!' 나이 18살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연주에 관한 한 열반의 경지에 들어 섰습니다! 지금의 자세로 무쏘의 뿔처럼 굳건하게 나아가시길!!
.
응원합니다
열반. 니르바나.
진짜 열반이란 말이 딱 맞네요 연주할때 보면 인간세계에선 거의 불가능한 집중력이 느껴집니다 주변은 물론 자기 자신조차도 잊는것같아보입니다 오로지 음악만 존재할뿐입니다... 열반 맞습니다
예수님을 찬양하는 연주를 하세요
커리어 욕심 하나 없이 단지 피아노만 치고 싶다는 말에 엄청난 감명을;; 순수함과 열정이 그득 흘러나오네요. 저렇게 뭔가에 열중해 본 적 없었는데 .. 참 반성하게 되고.. 참 여러 생각 들게 만듭니다.
저도 반성중입니다.
저두요 늘 눈물 나네요 연주 들을 때마다 어떻게 이런 연주가 가능한지..
몇개월 전에 새벽에 잠이 안와서 TV를 보다가 우연히 TV예술무대에서 초절기교 에튀드를 치는 피아니스트를 보게 되었었는데, 보면서 '와... 뭐 저렇게 잘치냐' 라는 생각이 들었었고 그 자리에 앉아서 전 곡을 다 들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제가 들었던 초절기교 에튀드 중에 가장 파워풀하고 가장 잘 쳤던 것 같았어요. 그 이후로도 많은 피아니스트들의 초절기교 에튀드를 들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피아니스트를 따라올 사람이 없다고 느껴졌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반 클라이번 콩쿨 초절기교 에튀드를 보고 저번에 제가 TV예술무대에서 봤던 그 피아니스트 급으로 역대급으로 잘 치길래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검색해봤더니 그 피아니스트가 동일인물이였네요 ㅋㅋㅋㅋ
역시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따라올 수 있는 자가 몇 없는 것 같네요. 역시는 역시네요
그쵸? ㅋㅋㅋㅋ 역시 대단합니다
ㅇㅇ
임윤찬을 보면 이상하게도 나도 열정적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불끈불끈 샘솟는다....
임윤찬~ 빛나는 존재, 듣는 이 가슴벅차다!
클알못 이었는데 클래식을 넘나 사랑하게 해준 임윤찬 고맙습니다♡
동시대에 태어난 것 만도
행운입니다
😢살고싶네요.윤찬님곡들으면..가슴쨍한느낌..
이 연주는 작년 2021년 만17세 때에 국내 방송 리사이틀에서 들려준 연주입니다.
그리고 윤찬군은 올해 2022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 나가 세미 파이널에서 이곡을 연주한거죠.
18세 때 친것도 대단하던데 이미 17세에 친거라니,,, 천재라고 부르지 않을 수가 없군요.
어머나 그러네요! 저는 이번에 우승하고 방송에 나와서 연주한 건줄 알았는데..다시 한번 더 감탄...👍👍👍
설명 감사합니다
대단하고 멋진 아이입니다
미쳣네요 정말 ㅜㅜㅜㅜㅜ
따라올수없는
90세피아니스트 러셀셔먼이 평생의 레퍼토리라고햇던 리스트전곡을 18세에 한 그는 누구
생전에 괸심없었던 이런 난해한 클래식 피아노곡들이 임윤찬님의 영상을 우연히 본후 완전 매료 되었습니다!
세계 최정상이 되기까지 얼마나 손가락이 아팠을까, 얼마나 피땀흘려 노력했을까 생각하며 저도 인생 최선을 다해 멋지게 살아야 겠단 다짐을 힙니다!
부디 음악에 대한 그의 사랑과 열정과 영혼이 끝까지 영원하길 바라며 그의 건강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마제파 한곡 치는것도 죽는줄알앗는데...........나 전공생임.ㅋㅋㅋㅋㅋㅋ진심부러운터치다
21년 10 월이라니?
그럼 17세때 이미 이런 경지에 올랐단 말인가요?
요즘 저의 유툽 조회 목록이 윤피아니스트 영상으로 가득찼습니다.
이번 콩쿨도 자기의 연주가 어느 정도 연습이 된 건지 확인하고 싶어서 출전했을 뿐, 메달엔 0.1%도 관심이 없었다는 말이 얼마나 진심이었는지를 그의 연주를 보는 순간 느낄 수 있었어요.
세속적인 것은 전혀 아랑곳없이, 피아노를 매개로, 시대를 거슬러 오롯이 작곡가들과의 대화에 몰입해 있는 모습.
광기의 또다른 얼굴이 순수인 것을 그의 연주에서 느낄 수 있어요.
순수하고 광기어린 한 영혼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영혼을 치유하고 있는건지...
정말 윤피아니스트께 감사하네요.
우선 놀라운건 만18세 나이면 세상 철딱서니 없고 교만떨 나이인데.저런 깊이가 느껴진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놀라울뿐이다 목소리도 그눈빛도 너무 멋있다 ~!!
연주뿐 아니라 태도까지도 찐음악가 찐천재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나이때 저렇게 잘하면 좀 우쭐하고 잘난맛에 취해있어도 인정인데 ㅎㅎㅎ
세상의것을 단절하고 오직 피아노만.....
작년 영상이라서
이 영상 속에서는 만17세인데
저 나이에 깊은 감성이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죠.
모든 청소년이 그런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감성적인 청소년때 더 순수하고 철학적이며 영감에 가득찰수 있습니다. 나이 들수록 세상을 알게되어 때가 묻게 되죠
가장 아름다울 나이죠...로미오줄리엣도 같은 나이였고...사춘기의 감성은 돌이켜보면 가장 아름답고 고뇌하는 나이..사람의 차이는 있지만 예술가에겐 상상할수 없는 능력을 보여줄 나이
저는 클래식 문외한인데 윤찬군 덕분에 라흐마니노프와 리스트의 곡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늘 지켜보며 응원하겠습니다.
👍👍👍
보통 두 작곡가를 가장 어렵고 난해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임윤찬 연주로 처음 접하니 아름다움부터 느끼시는군요 ㅋㅋㅋㅋ
@@2cpl463 특히 라흐마니노프 작품은 매력이 넘치네요. 👍
저도 라흐는 원래 좋아했었는데 리스트는 난해하고 시끄럽고 별로라고 느껴서 여태 제대로 각잡고 감상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근데 임윤찬 이후로 리스트 연습곡들이 너무 아름답고 희노애락이 다 담겨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새 공부할 때마다 계속 틀어놓습니다 ㅋㅋ
피아노 친 경력이 11년밖에 안되는데 이 어마무시한 곡을 자유자재대로 그야말로 피아노와 홀연일체 되어 연주하네요.
자랑스럽고 대견하고 행복합니다.
그러게요
혼연일체라는 말이 맞는
훌륭한 연주네요
.
그러니까 그게 바이엘 초급 치는 시간이 들어간 거겠져 너무 진짜 대단하네…
천재는 몰입할수 있는 사람이라던데 . . 괴물같은 몰입과 성장이 있었겠죠
그러네요.. 11년밖에 되지 않았네요... 저는... 11년을 그냥 흘러보냈는데... 반성합니다. 윤찬군이 삶의 의욕과 희망을 주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 아이는 천재인가 귀신인가 …
지구 바로옆의 행성인 금성에서 날아온 금성인으로 외계인입니다.
임윤찬의 특별함은 듣는 이에게 뭔가를 준다는 것. 그가 말하는 "다른 우주"가 이런 것일까.
40:40 임윤찬의 영혼이 느껴진다.... 저렇게 자신을 불태우다 수명 단축될까봐 겁난다..부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서 아름다운 연주를 세상에 전해주길....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
가야금을 치던 우륵의 마음을 생각하며 쳤다고 해서 우륵과 가야금을 읽었보았어요. 우륵이 어렸을때부터 산에서 혼자 사색하고 자연소리 듣는것을 좋아했더라고요. 어떤 마음으로 치는지 바로 나타나기에 음악이 무섭다는 겸허한 임윤찬피아니스트 . 그가 어느 순간 완전히 음악속으로 걸어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영광입니다. 고맙습니다
내 나이 17, 18살때 이토록 뭔가에 미친듯이 빠져잇고 온 열정을 다 쏟아부을만큼 간절하게 노력해봣던게 잇엇던가..
한참 어린 조카뻘이지만 존경스럽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최선을 다해 즐기는 모습..
부럽다..
6분짜리 노래 가사도 제대로 못외우는 수준으로 그대를 느끼려니 시공을 넘나드는 피아노 소리를 귀에 담기도 벅찹니다.
전율할 이 곡을 어찌 다 영혼에 새겼단 말이오 !
듣고있는 내내 전율을 느낍니다
정말 위대한 대한의 아들입니다..
그렇ㅅ
.ㅂ드
워낙 연습시간이 어마어마해
그냥 자연스럽게 외워질 거 같아요 ~♡
@@차진영-k3g 자연스럽게 외워지는건 맞는데요 . 음표가 사실 일종의 기호라서. 특성상 글자처럼 선명하지 않아서.잘 연주하다가도. 어느순간 갑자기 불안감이 밀려올때가 있어요 . 그러면 망치는거죠 .아마츄어니까 그렇겠지만.ㅎㅎ 뼈와 근육을 넘어서 .진짜 위에분 말씀대로 영혼에 새겨야 제대로된 연주가 돼요.. .
@@cthrns277 맞아요
긴장하면 순간 하얘질 수가 있겠죠
근데
경험상 같은 노래를 몇십번 반복하면 그냥 외워지더라구요
임윤찬은 하루에 12시간이상 친다길래 엄청난 반복이잖아요
그래서 드린 멘트였네요
크레센도 영화에서 이 곡의 연주를 들으며 얼마나 많은 감동의 눈물을 쏟았던지요.
우리나라 국민이란 것이 자랑스러웠어요.
신이 창조한 연주자 임윤찬!!
리스트가 이곡을 만15세에 만들었대요. 임윤찬도 놀라운데, 리스트는 더 놀랍네요.
며칠을 봅니다
산에가서 피아노만 치고 싶다는 말
어떤 피아니스트에게서도
들은 적이 없는~~
하나님이 이땅에 특별히 보내신
피아노 천재같아요
잎새에 이는 윤동주 시집을
읽는다니 맑은 영혼입니다
역사의식이 있고 19세기를 사랑하는 청년이더라고요. 윤동주 시인과 닮았네요👍👍👍
아무 생각없이 들렀던 윤동주문학관에서 소심한 필체로 쓰여진 그의 원고를 보고 갑자기 울컥한 느낌이 들었는데 정말 윤찬군의 연주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네요.. 소심한 듯 하지만 가슴속에는 뜨거운 불덩이가 숨어있던 두 청년 많이 닮아 있네요..
@@좋은날-j9f 우와~!!
@@Peng-love-u
Dank dem Herrn
법정스님의 책도 읽었다고 합니다. 교회를 다니면 사람이 사악해 지고 방탕하게 되는데 교회를 안다녀서 순수한 영혼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보이네요.
콩클 우승은 증명해 보인것 뿐이었군요
임윤찬군 걸음 걸음마다 축복합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콩쿨에 나오고 활동할 수 밖에 없었다곤 하시지만 세계 여러 팬들에게 계속 행복한 연주 들려주시길 진심으로 간절히 바랍니다. 감격스런 연주 감사합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콩쿨에 나왔다고했나요?
그런알 처음듣네요
@@김안젤라-q6b 그랬지요..... 말하자면... 그랬다고도.... ㅎㅎㅎ
"피아노와 둘이서 산속으로 들어가 살고 싶지만..... 그러면 소득이 없기 때문에, 이러고는 있는데....." 라고 말해서 참석자 모두, 우승소감을 묻는 인터뷰장에서의 기자들이었지만... ㅎㅎ 모두 웃음을 터트렸지요.
이미 범상치 않은 우리 임윤찬군!!!
@@김안젤라-q6b 경제적이유때문에 콩쿨 나간게 아니라 본인이 우승같은데 연연하기보다 본인이 지금 어디지점에 서 있나 알아보고 싶어서 라고 했어요 사실과 핀트가 많이 맞지 않네요
@@Anneyu5752막 그렇게 다른 말은 아닌데요..
돈 벌기 위해 나온 건 아니지만
너무너무 좋아서 어제도 보고 댓글남겼는데요, 그동안 저는 초절기교 잔머리로만 살아온 것 같아 임윤찬님 연주보고+듣고 눈물 한바가지 흘렸어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실 것 같으세요. 늘 행복하시고, 또 행복하세요. 저도 선하게 살겠습니다.
눈물 쏟은 자체가 선하죠 요즘사람들 눈물 메말랐지요
초절기교잔머리ㅋㅋㅋ
나는 초절기교 연주중에 임윤찬 연주가 가장 좋은 것 같아 와...
덕질 안할수없다
분명 피아노 독주인데 거대한오케스트라 공연같다~~ 입이 안다물어진다
아직 18세 어린청년에게 가장 큰 무기는 젊음이 아니였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열정
맑은 영혼이 고스란히 건반에서 울려 퍼지며 느껴지는 소름~~모든것 전부를 걸고 저 나이에 ? 과연? 오직 피아노만 가능한 일인가?
천상 연주가..
오바하지도 않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날 것 같은건지..
왜 자꾸 찾아보고 계속 보게 되는건지...
저는 윤찬군이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똑똑한 친구이기때문에 조절을 잘하겠지만,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여서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좋은분들이 많아 더 좋은말을 들으시겠지만 저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셔서 절실히 감사드립니다.
댓을 안남길 수가 없네요
요즘 임윤찬군 연주를 찾아서 보고 있어요
초절기교 전곡, 넘 감사합니다^^
정말 엄청난 아티스트 탄생입니다👍🙏
동감이에요
요즘 운전할때마다
귀호강합니다
윤찬군 음악에대한 철학과 사랑과 열정 응원합니다♡
인간의능력이이정도라니놀랍네요
임윤찬 마력에 끌려 몇년에 걸쳐
들을 양의 클래식을 최근 다 들어
보았다
블랙홀 같은 힘이 느껴진다
살다 살다 처음으로 초절기교 리스트 연습곡을 다 들어보게 되었고
12곡을 1시간 넘게 단숨에 들었다
같은 마음입니다~^*^
저도 그래요 😄
저도입니다. 그것도 벅찬 마음으로 ~
똑같은마음입니다
이 경이로운 연주앞에서 제 개인적인 고통이 작아지는것을느낍니다. 힘든시기에 임윤찬님의 연주들으면 온갖 어두운생각이 물러나는걸느껴요. 음악은 정말 위대한것이라는걸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대단한연주가와 한시대를 살아갈수있어서 들을수있어서 영광입니다.
행복한 피아니스트로 오래오래 연주해주시길
흔히 천재들이 겪는 내면의 고통들에 압도되지말고 잘 이겨나가길
윤찬군의 정신이 사는 음악의 세상과 그곳을 살 수 없는 나와같은 사람을 윤찬군이 연결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와 진짜 미친듯이 멋있다...ㅠ.ㅠ
제 아들과 동갑인데 이분은 이미 피아노의 경지에 이르렀을정도네요. 어떤분이 날카롭다고 했는데 날카로운게 아니라 굉장히 강렬하고 폭발적이네요... 이미 거장으로 들어섬.
눈보라 듣는데 미쳐버릴것같다
진짜 천재란게 이런거구나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실감하는 순간...
땀뻘뻘~~~ 흠뻑 땀을 흘릴정도로 집중하는 모습...18세 소년이라기 보다 하는 분야에 오래도록 연마한 장인정신 81세 같네요...자랑스럽습니다..삶을 직면하는 계기도 되구요..
그냥 천재임!!! 그것도 성실한 천재!!!
리스트 곡은 한마디로 너희들 할수 있어? 나만 소화가능해 하면서 불가능한 곡을 만들어놓았는데.....
임윤찬은 해버렸다...^^***
이 연주는 한번 볼때마다 오천원을 내야한다고해도 볼 사람이 엄청 많을듯. 무료로 볼 수 있는거에 너무 감사하다 유튜브의 순기능ㅋㅋㅋㅋ
리스트라는 음악가를 존경하게 되었고,
임윤찬 피아니스트를 사랑하게 되었다💕💕💕
눈물나려고 하네...정말 정말 대단하고 고맙고 칭찬해주고 싶고 축하해주고 싶고...여러가지 감정과 설명할 수 없는 울컥함...
콩쿨우승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얼마나 연습했으면 저런 연주가 나올까 ᆢ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땀으로"가 실감나는 연주~ 감탄 감탄 🎉🎉🎉❤❤
영화를 보고싶은데 마땅히 볼 영화가 생각나지 않을 때. 어쩌면 영화보다 나은 선택^-^
초절기교.... 생머리 이쁘다는 댓글이나 달았던 게 창피할 정도로 이 대곡들을 치기위해 이 소년이 기적을 만드는 일에 얼마나 큰 도전과 노력을 했는지 생각하니 엄숙해지네
더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려고 얼음가득 채워서 한모금 마시고 피아노 연주를 듣다 마지막 마칠때쯤 머그컵을보니 아아가 뜨아가되있네요...
감히 무슨평을 하겠는가..?
그에게서 구도자의 모습이 비친다
진심 그는 하늘에서 내려보낸 구도자이다
기도수행만 하는 구도자가 전부가아니다
어떤 분야이건 무엇으로든 자기사명이있다
그는 아티스트로서 세상을 구원하러온것임이 분명하다
레전드여
리스트가 환생 했음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외모도 많이 닮은듯해요
소리만 들으려다 도깨비불부터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영상을 다 보는데, 봐도 어떻게 피아노에서 저런 소리가 나는지 이해할 수가 없음..얼마나 많은 연습, 재해석, 노력이 필요했을지
연주를 위해 태어났다는 지도 교수님의 말씀이 참 감동입니다.
참다운 예술가가 탄생 했어요 청순하고 진실하고 정신에까지 모든 예술가의 표상 입니다 장하고 귀하고 보배스러워서 가슴이 황홀 합니다 탁하고 전염병으로 우울한 가슴을 씻어 줍니다 사랑하는 손주를 둔 가슴 입니다
클래식에 무식한 사람이라 관심없었는데 . 세간이 떠들썩해서 누군가 하고 들어 왔다가 .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년을 보았네요. 1시간이 넘는곡을 혼신을 다해 연주 하는데 ,감동이 오네요.
물론 그감동속엔 느낌도 있고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아들! 임윤찬 멋있다~
임윤찬 고유명사
오직 임윤찬일뿐
들을 때마다 벅차올라서 어찌할 바를 모를 정도.. 어쩜 손끝에서 이런 음을 만들어낼 수 있지?
마제파듣고 소름이...세상 참 좋아졌네요. 이런 완벽한 연주를 방구석에서 들을 수 있다니요. 임윤찬군 응원합니다!!!
마자요
방구석 1열입니다.
100년에 한번 나올만한 천재의 탄생을 직접 목격한 기쁨...
반클라이번 우승이 저같이 클래식 모르는 사람까지 윤찬군을 알게 해줘서 넘 고맙네요
건강해요 윤찬군!!!!
티예무도 넘 감사해요~~🙏
이곡은 기교도 중요하지만 감정선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와.... 끝내주네요.
음악을 위해 자기 자신 모든 것을 다 걸었다는 인터뷰를 듣고 오직 음악만을 위해 태어난 사람같습니다.동시대에 함께 해서 너무 감사합니다.음악의 메신저 같습니다!!윤찬님 아니었음 초절기교 전곡을 죽을때까지 들어보지 못했을 거예요.몰랐던 아름다운 곡들을 선사해 주어서 감사합니다.감동입니다.
저도 그인터뷰 들었어요
피아노에 도박하듯 인생을 걸었다.....
참 가슴이 뭉클했어요
난 임윤찬의 저 파워와 끓어 넘치는 열정과 카리스마가 미치게 좋다…
표정이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더 보기 좋음
그를 지도한 스승님이 한국인이라는것이 너무 자랑스럽지않나요..??
스승님 역시 훌륭한 연주가 시더라고요^^
믿고 듣는 손민수
리스트는 라캄파넬라와 사랑의꿈밖에 몰랐던 클래식 문외한입니다.
마제파 정도만 엄청 연주하기 어려운 극악의 난이도이며, 기량을 자랑하고 싶으면 마제파 친다는 얘기를 어디서 주워들었던 정도였습니다.
임윤찬님 우승을 계기로 트랜센덴탈 에튀드 12개 전곡을 처음 듣게 되었고, 거의 매일 듣고 있는데 들을때마다 소름과 전율을 느낍니다.
사실 무언가를 하면서 듣기위해 영상을 재생하는데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면 넋을 잃고 영상을 보고 있네요
기교를 훈련하기 위한 연습곡이라 그런지 듣기에도 엄청난 기교가 잔뜩 들어간 곡임을 누구나 알 수 있는데 이렇게 아름답기까지 하다니요!
덕분에 리스트를 알게되고 다른 곡들도 찾아보고 관련된 책들도 읽어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답지만 연주자를 극한까지 내모는 이런 사악한(?) 곡을 이렇게 훌륭하게 경이적인 수준으로 연주해내는 18세 연주자라니요!
리스트도 12곡 전곡을 쉬지 않고 연주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이런 곡을 콩쿨에서 연주하다니요..! 상상도 못할 일이지요. 아마 전무후무하지 않을까요.
들을수록 더욱 사랑하게 되는 임윤찬군의 12개의초절기교연습곡입니다
엄청난 빗속에서 듣는데 빗소리가 안들릴만큼 몰입한체 듣고있습니다,,예술의 천재성은 태어나기전부터 이미 결정된걸까요?노력만으론 불가능할것같읍니다,,놀라운 연주 잘들었습니다
무료로 본 게 너무나 죄송할 정도로 훌륭한, 신의 경지, 최상의 인간,
그런 수준의연주 입니다
청각적 시각적 쾌감의 극치이다....이 미친영상을 언제든지 볼 수 있다니 행복함!!
이유 불문하고 윤찬군 연주는 무조건 갈겁니다 존재해줘서 고마워요 감동이고 존경합니다 내 나이 70을 바라보는데 윤찬군 연주들으면서 흠뻑빠져서 행복하답니다 건강하시고 영원히 죽지도마세요~♡
무조건 갈수가 없네요. 도대체 티켓을 구할수 없으니...
우리어머님은 76살
노인분들은 밤새안녕조심해야 됩니다.
자식며느리도 잘해야 되고
아 왜 클라이번 영상 음질에 아쉬움을 표현하는 분들이 있는지 이 영상 소리 들으니 알겠어요 클라이번 영상으로만 여러번 좋다 하며 들었는데 여기선 안 들리던것들이 진짜 많이 들리네요 다르게 치는건가 싶을만큼… 너무 좋음 하
클라이번 음질이 이만큼만 됐으면 상상만해도 좋네요
태어나줘서 고마워 윤찬아 고마워 눈호강귀호강 살고 싶어진다. 존경합니다. ❤
임윤찬은 연주하다가 음악에 완전 빠져서 행복해하는 듯한 표정이 나온다. 감상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 표정 또한 집중하게 되고 또 나도 행복하다. 와.... 이게 진짜 음악의 힘인가 싶다.
A música eleva a alma, e com um pianista como esse, até o corpo flutua
아니…초절기교 전곡 연주는 베레초프스키만,, 전세계 1명뿐이었는데 우리나라에서 괴물신인이 나왔네..! 리스트 초절기교같은 곡은 애초에 곡 퀄이 전신의 힘을 진짜 갖다바치는 거라 한곡만 연주해도 무지하게 땀흘리는 연주자들이 많아서 한자리에서 앉은채로 전곡 연주한 사람은 베레촢스키밖에 못들은거같은데,,,,임윤찬 오늘부터 입덕ㅠㅠ👏🏻
트리포노브도 추가… 윤찬님으로 부터 빠져나오기 힘듦 .. 마성의 18새?
반클라이번 콩쿨 과거 우승자인 바딤 콜로덴코도 반클 콩쿠르에서 했었답니다 전주 빼고 11곡만 했던 거 같아요
임윤찬만큼은 영상으로 연주를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건반을 넘나드는 손가락들의 향연, 피아노와 곡이 그와 한 몸이 되어 물아일체인지 혼연일체를 이룬 경지를 보지 않고 어떻게 임윤찬의 피아노를 이해한다고 할 수 있을까.. 예술의 경지를 넘어섰다. 정말 감동이 벅차오른다
이게 만 17세..때 친 연주라고...와..
듣기만해도 숨이 막히는 연주!
15세 때 이 초절기교를 작곡했다는 리스트는 대체 얼마나 천재였던걸까?
리스트가 15살때 작곡한 곡은 이 곡이 아닙니다. lizst s136을 검색해보세요.
아니 ㅠ이걸 공짜로 들어도 되는거야ㅠㅠㅠ 너무 아름다워
공짜로 듣기 미안해서 cd를 샀습니다
손 힘에서 느껴진다 명확하고 정확하며 확신하며 치는 것이 대단하다
17살의 임윤찬도 완벽했구나❤❤❤❤❤❤❤❤❤
클래식계에 우뚝선 임윤찬..
윤찬나라에 국민임이
정말 자랑스러워..
우리 둘째보다도 어린 임윤찬군..클래식 애호가로서 이번 우승 이후 매일 하루 한시간 이상을 듣고 있네요. 본인이 좋아하는 전설적 피아니스트들 중 밝히지 않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와 비교하자면 강철타건 에밀 길렐스보다 강건하고, 음의 교본인 알프레드 브렌델보다 섬세한 터치가 느껴집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연주를 들으며 눈물을 흘렸네요. 지금처럼 음악의 세계 자체에 빠져 후일 녹음의 압박을 견디고 피아니스트의 새로운 전설이 되길 바랍니다. 늘 응원할께요.
전문가는물론나같은문외한까지도듣고또듣고보고또
보고모든시름다잊어버리고음악에빠지게하네요ㅡ
사람인가?신인가?
거장리스트가우리나라에
환생한것일가!
저도 매일오전 2시간 잠자기전2시간 빠져서 살고있어요^^
그렇다고 비교는 금물
천재 라는 단어가 부족한 ~ 얼마나 많은 열정과 땀을 피아노에 녹여냈을까요? 눈물 나려고 하네요.. 콩쿨 우승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
이런 대단한 연주를 무료로 감상하게 되는걸 영광이라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무료 맘에 딱드는맑ㅋ
80대 할머니도 감격해서
매일같이 임윤찬 공연을보며 살아가는 기쁨을 느낀답니다~
이 영상은 전세계 음악사에 길이길이 남을 전설의 연주로 남을 것이다
와~~~~ 땀 흘리는 거 봐~~~
기절하겠다 진짜 😭
심장이 멈출 것 처럼 너무 피아노를 😭
클래식 1도 모르는 나도 이렇게 감동적인데 ….🥹
와~~~~ 그냥 감탄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