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인피니티워 결말에 넣으려 했다가 사라지는 인물들이 너무 많고 그래서 엔드게임 도입부에 넣었다는데 오히려 이 계기가 지난 인피니티 워 당시 핑거스냅에 의해 전 우주 지적 생명체들의 절반이 사라진 최악의 사건을 불과 몇 분만에 다시 상기시켜주는 중요한 연결점이 되어서 순간적인 몰입감은 물론이고 서스펜스까지 연출해서 진짜 최고였다고 생각해요ㅋㅋ 인피니티워와 엔드게임 개봉 시점 사이의 공백을 단숨에 메꿔 준 최고의 도입부
1:10 이때까지 계속 지저귀는 새 소리가 들리는데 이 시점 이후부터 소리가 작아지다가 이내 새 소리가 사라짐. 그리고 1:17 이떄 잘 들어보면 우울하게 천둥치는 소리가 들림... 그리고 무섭도록 적막한 들판... 가족 4명을 한꺼번에 상실한 클린트의 공허감을 감히 상상할수가 없음...
엔드게임 보러 연차 쓰고서 CGV 예매했던거 생각나네요ㅎㅎㅎㅎ 이 부분이 전편이랑 이어지는 인트로라서 꼭 보고가야하는 장면인데. 영화관에서 관객들 입장을 지연시켜서 광고들이 끝나고 상영이 시작되는데도 미처 사람들이 다 못 들어감....... 결국 저 장면 못본 사람들이 막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관람하던 사람들도 제대로된 관람이 어려워지고... 결국 한 5분 지나서 관계자급이 들어와서는 입장지연 사과하고 재상영 해줬고 그 이후로는 조 - 용한 관람ㅋㅋㅋㅋ 진심 개조용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meanssuuu 설명충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해서 캡틴, 호크아이, 버키, 블랙위도우, 스칼렛위치, 팔콘, 앤트맨, 은 국가의 전범자가 됩니다. 그래서 수중감옥에 갇혀서 캡틴이 구해주지만 다른 히어로들은 도주하고 호크아이와 앤트맨은 협정에 합의하에 가택 감금을 하게되는데 아마도 가족이 있어 감금을 선택했나봅니다. 그래서 전자발찌를 착용한거구요.
엔드게임으로 마블을 처음 접했어서 아무것도 모르고 봤는데.. 마블을 처음 본 장면이 이 장면이였다 뭔지 이해가 안 된 상태로 계속 봤고 계속 봐도 이해가 안되는건 똑같았음 그래도 재미있다는건 알겠어서 엔드게임 끝나고 바로 집에가서 마블 정주행 시작하고 마지막으로 엔드게임을 다시 봤을때의 그 전율은 잊지 못해ㅠ 마블 시리즈를 정주행하면서 그때 이해 못했던게 이해될때의 전율도 잊지못해…
ㄹㅇ 영화 처음시작할때 갑자기 고요한 들판에서 클린트 가족 떠드는 소리 들려오는 뭔가 평화로운 화면 나오자마자 예감이 들었음. 아 설마....설마...하고 그러고 있는데 아니나다를까 라일라 잠시 프레임 아웃된 상태에서 불안함이 몰려오다가 클린트가 라일라 부르면서 고개돌리는거 한테이크로 담는데 먼지보이는 순간....여기서 일차적으로 아아...그런다음에 화면전환되자마자 또 사라진 가족들...여기서 내가 다 억장이 무너져내렸음ㅠㅠ
이 오프닝이 대단하게 느껴진게
전편에서 개봉 1년의 갭이 있는 시간인데
저 장면으로 1년전에 내가 보았던 기억을
한번에 회복시켜 주면서 영화가 시작됨
와 ㅇㅈㅜ 전편이 어떻게 끝났는지 바로 알 수 있는 공포스런 분위기였음..
인워 마지막 장면으로 같이 넣으려다가 엔겜에서 인피니티 워의 스토리를 이어가기 위해서 엔겜 오프닝으로 잡았다고 함
@@Meunuaru 진짜 영화 만드는사람들 대단쓰..
진짜 이정도의 센스가 있었던 마블이...ㅠ
이때가 인피니티 워와의 연결점이기도 하면서 너무 소름돋는 장면이였음... 순간 공포 영화같기도 했었음.
저것도 공포였고 앤트맨 앤 와스프의 쿠키영상 두개도 소름이었어요 ㅋㅋㅋㅋㅋ
앤드게임 초반에 나왔었죠.
이장면보고 슬펐음...ㅠ
제일 충격적인건 앤트맨 재밌게 보고 앤트맨 쿠키가 모든 영화를 가져갔음 ㅋㅋ
영화관에서 이걸봤다는게 존나소름
@@이동진-h8j 만약 드럼치는 개미가 없었으면 더욱 소름이였을 듯...
시작장면 부터 무겁고 충격적이였던 장면
ㄹㅇ 인워 못지않게 다소 ㅎㄷㄷ한 도입부였음...
ㄹㅇ 개충격이었음
진짜 영화 첫 장면 기억나기 힘든데 이건 도저히 잊을수가 없는 장면임..
ㄹㅇ
1:35 이때부터 카메라 무빙보면서 소름이 돋았던게 원테이크로 같이 뛰는듯한 느낌을 주는데 저게 그냥 단순히 뛴다의 느낌보다 뭔가 심리적인 상태도 같이 흔들리는 듯한 느낌도 받아서 기억에 많이 남음
스테빌라이저가 아무리 발달해도 핸드헬드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죠.
@@Inarka 핸드헬드 그 자체로 하다가는 완전 망가질 수 있어요 스테빌라이저 값을 최소로하고 편집 과정에서 3d 화면 무브먼트를 줬을거에용
이런 영화를 더 즐길 수 있는 요소를 캐치할 수 있는 안목이 있으시다는게 부럽습니다!
디테일한게 핑거스냅 이후 가족들만 아니라 주변에 계속 나오던 새소리도 확 조용해짐
그리고 헐크가 다시 핑거스냅 이후 앤트맨이 확인한 가장 먼저 돌아온 생명체가 새들임
와 소름
아니 근데 의문인게
지구의 절반임 아니면 우주의 절반임
@@user-yq5vc4vy2p 타노스 샹노무 시키 말로는 우주의 절반이라는데 진짜 우주의 절반인지를 모르겠음
@@user-ty7on3gy9w 모든 생명체 맞아여
@@user-yq5vc4vy2p 우주져 그래서 마지막 대전투때 다른 종족들도 전투 참가해요
클린트역 배우분 연기가 너무 좋았음. 진심 소름돋으면서 공포스러운 시작이었음 ㅋㅋ
제레미 레너 입니다
@@Lemonee7353 아니 그만 하늘로 가세요
@@we_h8_the_popo 지상이 좋은걸 어떡해요
@@Lemonee73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emonee7353 돌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핑거스냅 하셨으면 가아죠 이제
영화관에서 첫째 딸 사라졌을때 사람들이 막
헙...! 어떡해 하면서 웅성웅성하는 반응들이 ㄹㅇ...
무슨 실제 사건 보는 듯 했음....
민폐네 그 사람새끼들
@@롤로노아조로-w1y ㅋㅋㅋ ㅇㅈ
@@롤로노아조로-w1y 외국에선 캡틴이 망치 드니까 경기장에 있는거처럼 단체로 박수+소리지르던데ㅋㅋㅋ
우리나라랑 다르게 미국의 경우에는 영화관에서 감정표현 가능. 예를들어서 블랙팬서가 이범배 거리면 전부 다 이범배! 하면서 따라함
@@송정석-n9t 그건 못참지 ㅋㅋ
자신의 가족을 죽인 놈이 죽어버려서 복수할 수가 없으니 자신의 분노를 지구상의 범죄자들을 잡으며 해소한다.... 엔드게임에서 야쿠자를 무참히 썰어버리던게 이해가 감....
타노스 뒤져서 다른놈들 죽인다기 보다는
아무 잘못도 없고 착한 내 가족들이 싹 다 죽었는데
죽어 마땅한 범죄자 새끼들은 살아 있는걸 보니
왜 저런 새끼들이 살고 내 가족들은 죽었어야 했는지.
저것들이 내 가족 살아남을 자리를 뺏었다는 증오때매 죽였다고 느꼈음 나는
@@수정과절단기 ㄹㅇ 딱 이거인듯...
@@수정과절단기 작 중에서 비슷한 뉘앙스의 대사 나오지 않나?? 아닌가? 나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사난해를랑너 ㅇㅇ 나옴 클린트가 일본어로 말하는장면에서
그런데 클린트는 그러면 가족들이 돌아온 지금시점에서 감옥가야되는 거 아님? 범죄자라고는 하나 사람들을 그렇게 죽였는데 벌 안 받음?
인피니티 워나 앤드게임이나 첫장면부터 분위기를 완전히 휘어잡고 시작하는게 참 대단한 것 같다 영화 시작과 함께 소름이 돋으면서 몰입하게 됨
ㅇㄱㄹㅇ
전작품과의 연결점을 만들어주는ㅅ슷
1:33에서 바튼이 뛰어가면서 카메라도 같이 따라가며 흔들리는데 이게 더 몰입에 도움 주는듯
ㅇㅈ
두 파트다 오프닝 때 마블 특유의 밝은 브금이 아니라 다크했던걸로 기억. 특히 인워 결말은 세상 충격적이였음
1:11 와 먼지ㅜㅜㅜ 영화관에서는 못 봤는데...
진짜 스타트를 굉장히 잘 시작 했던것 같다 덕분에 시작부터 소름 돋으면서 관람하기 시작했었지
원래 인피니티워 결말에 넣으려 했다가 사라지는 인물들이 너무 많고 그래서 엔드게임 도입부에 넣었다는데 오히려 이 계기가 지난 인피니티 워 당시 핑거스냅에 의해 전 우주 지적 생명체들의 절반이 사라진 최악의 사건을 불과 몇 분만에 다시 상기시켜주는 중요한 연결점이 되어서 순간적인 몰입감은 물론이고 서스펜스까지 연출해서 진짜 최고였다고 생각해요ㅋㅋ
인피니티워와 엔드게임 개봉 시점 사이의 공백을 단숨에 메꿔 준 최고의 도입부
실제로 저 장면 찍을 때 호크아이 배우는 왜 가족들이 사라지는지 모르고 찍었다고 합니다
와 뭔데ㄷㄷ
가족들이 사라진다는걸 안 알려주고 찍었다는 건가요?
@@anxic1116 왜 가족들이 사라졌나를 안알려줌
오호
왜 안 알려줬지
1:09 첨봤는데 먼지 날라가네 홀리쉣.....
와 진짜네ㅋㅋㅋㅁㅊ
그동안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저질판만 봤지? ㅋ
@@oe1118 왜 갑자기 시비여
@@oe1118 몰랐을수도있지ㅋㅋㅋ갑자기 시비를 털고 ㅈㄹ이야
@@oe1118 니애미ㅋㅋ
1:10 이때까지 계속 지저귀는 새 소리가 들리는데
이 시점 이후부터 소리가 작아지다가 이내 새 소리가 사라짐.
그리고 1:17 이떄 잘 들어보면 우울하게 천둥치는 소리가 들림...
그리고 무섭도록 적막한 들판...
가족 4명을 한꺼번에 상실한 클린트의 공허감을 감히 상상할수가 없음...
1:12 이미 가루가되서 날아가는거 보여졌었네 ..
어 맞네
배경음악없는게 더욱 무서웠던 장면... 아직도 무섭고 소름돋고 슬프네
영화지만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어느날 갑자기 사랑하는 식구가 사라진다면 정말 무섭고 두려울거 같다.코로나 빨리 끝나고 영화관에서 가서 큰 화면에서 영화 보고 싶다.
일기쓰누
일기쓰누
일기쓰누
일기쓰누
일기쓰누
천둥 엔딩까지...완벽....
엔드게임 보러 연차 쓰고서 CGV 예매했던거 생각나네요ㅎㅎㅎㅎ
이 부분이 전편이랑 이어지는 인트로라서 꼭 보고가야하는 장면인데. 영화관에서 관객들 입장을 지연시켜서 광고들이 끝나고 상영이 시작되는데도 미처 사람들이 다 못 들어감....... 결국 저 장면 못본 사람들이 막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관람하던 사람들도 제대로된 관람이 어려워지고... 결국 한 5분 지나서 관계자급이 들어와서는 입장지연 사과하고 재상영 해줬고 그 이후로는 조 - 용한 관람ㅋㅋㅋㅋ 진심 개조용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일이 항상 바빴지만 가정적이려고 노력해왔던 아버지가 은퇴하고 소박하지만 행복하게 도란도란 살아가는 모습같음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핑거스냅으로 통째로 없어진 가족들을 잃은 마음을 쥐죽은듯 적막한 자연이 클린트의 마음을 표현해주는듯
영화관에서 이장면 개소름이었던게
인피니티워와 연결장면을 보여주면서
당시 일반인들은 저렇게 느꼈을거라고 생각들고
초반부 분위기잡는데 한몫했음 ㄹㅇ
우리야 전편에 ‘타노스가 핑거스냅을 했다’
라는 정보를 알고 있었기에 이정도지
자기가 한눈판 사이에 가족들은 사라져있고 나중에서야 핑거스냅때문에 사라졌다는걸 알면 얼마나 분노했을까...
1:13 영화관에서 먼지 흩날리는거 보자마자 저절로 입에서 헐 시바 튀어나옴 ㄷ…
호크아이가 딸이 사라지자 불러보지만 뭔가 이상함을 느낀 경계적인 눈빛도 퀄리티가 좋다고 느낀 장면
와 다시 보니까 딸 없어질때쯤 새소리도 줄어들면서 적막해지네.. 이거 집중하면서 보면 더 무섭다
진짜 담백한데 그만큼 더 무서움이 다가오는 인트로였음
진짜 1년동안 기대하고 영화관 딱 불꺼지면서 이 장면 나오는데 가족들 사라질때 진짜 소름돋고 딱 검은 화면 되는것도 매우 소름돋음.. 영화시작 1분만에 딱집중 하게되는...
밝은 배경에 그렇지 못한 상황. 아니 오히려 배경이 밝기때문에 특유의 이질적인 기괴함을 잘 표현한 장면임.
처음엔 좋은 분위기였다가 조금있다가 다른 사람이 사라지고 절망에 빠지게되는 상황 이거 앤트맨과 와스프 쿠키영상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받은게 특징이라고 봅니다
1:17 이때 천둥이 쳤는데 이때 클린트 가족이 사라진것 같아요 (인피니티워에도 그랬으니까)
호크아이 얼마나 슬펐으면 막 야쿠자들 학살하고 다니냐...
근데 굳이 지구반대편에 있는 일본가서 그러냐ㅋㅋ
@@user-whysoserious 근처에 있는 놈들은 다 죽였나보지 ㅋㅋ
@@빈둥이-y7y ㅇㅎㅋㅋㄲㅋㅋ
@@빈둥이-y7y
ㅋㅋㅋㅋㅋ
@@user-whysoserious 좀 의아한 부분이긴 했는 데...
빈둥님 말마따나 한창 학살하고 다니다가 그리 딱 왔거나..., 소코비아 법안 땜시 본토에서 활동하기 그래서 그런것도 있는 듯...
1:16 이때부터 이어폰끼고 잘들어보면 새소리,벌레우는소리 천천히 사라지고 저~멀리서 폭발소리같은거 들려오네요
진짜 의도한 연출이면 소름돋게 잘했네..
번개소리임 폭발이 아니라 인피니티워에서도 마지막에 사라질때 번개가 쳤다네요
확률은 절반인데 저 가족은 한명빼고 몰살이냐
랜덤이라...
@@사과-u8y 16분의 1 확률인데 어벤져스 멤버들 중 한 명 정도는 저런 비극을 맞는게 충분히 납득 가능할만한 확률인듯
ㅈ망겜...
@@효오재 2의 7200000000 제곱분의 1 확률인데 퍽이나 그렇겠다. 참고로 2의 10제곱만 되도 천이 넘음
@@효오재 감독피셜로 종마다 절반 삭제라고 했음
1:17 이전과 이후로 새소리도 적어짐
원래 이 장면은 인워 쿠키영상에 나오려다 엔겜 앞에 나온거라네요 다시금 인워의 충격을 떠오르게 할수도 있으니...
가족 전부가 사라졌는데 안 미치고 배기나
그래야 어벤져스죠
@@히어로덕후 ㅋㅋㅋㅋㅋㅋㅋ병신
@@서뚜각시 ㄴㄷㅆ 럽라나 보러가 분탕러야
@@히어로덕후 럽라? ㅋㅋ 지가 보는 만화 를 왜 남도 본다 생각하냐 ㅋㅋ
보기전까지 타노스를 잊고 어벤져스 본다는 생각에 봤는데
이 장면은 보자마자 잊었던 타노스가 기억났다
사람이 다섯인데 50% 확률로 4명이 사라지네
운도 지지리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전우주 생명체 절반인데 어떻게 클린트 가족만 다 사라지냐 억까도 저런 억까가 없음
0:11 전자발찌
1:10 가루 날리는 디테일 ㄷㄷ
영화관은 큰 화면이라 진짜 잘 보여서 여기저기서 탄식이...
0:12 이때 시빌워땜시 전자발찌 찬거구나
이제 알았네
왜 시빌워 때문에용 ?? 진짜 궁금해서용
엥 근데 시빌워 마지막에 캡이 다 구출했는데 그때 발찌 부수지 않았을까요 윈터솔져 앨베씬에서 손에 억제기 부순거 보면 가능할거같은데
캡틴이랑 탈출하고 나서 호크아이랑 앤트맨은 가택연금으로 협의봐서 그래요
@@키움파트너스 앤트맨에서 시빌워때
가족있는 영웅들은 가택연금으로 합의봤다고 나와요
@@user-meanssuuu
설명충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해서 캡틴, 호크아이, 버키, 블랙위도우, 스칼렛위치, 팔콘, 앤트맨, 은 국가의 전범자가 됩니다.
그래서 수중감옥에 갇혀서 캡틴이 구해주지만 다른 히어로들은 도주하고
호크아이와 앤트맨은 협정에 합의하에
가택 감금을 하게되는데 아마도
가족이 있어 감금을 선택했나봅니다.
그래서 전자발찌를 착용한거구요.
이때 아직도 기억나는게 영화관에 늦게 들어온 내 앞자리 2명의 남자들이 화면 가리는 동안 애들잌ㅋㅋㅋㅋ사라져 버려서 이게 무슨일인가 했지....여러분 영화관 입장시간 지킵시다
블랙위도우가 대신 죽은건 아쉽지만
클린트가 죽었다면 이렇게 사라진 가족과 재회하는 결말은 안나왔을테니..심경이 복잡하네요ㅜ
이 장면 바로 다음으로 마블 인트로 장면이랑 노래 나와서.. 상당히 임팩트 있게 느껴졌던 장면
가족 4명이 다 증발.....거의 7퍼센트의 확률을 뚫었네
이 장면 바로 뒤에 나오는 노래도 참 좋음.. 벌써 1년이 넘게 지나서 향수도 돋고..ㅠㅠ
1:35 터덜터덜 뛰는게 등에서 무서움이 느껴져서 더 떨림
어뜨케 딱 아빠만 남기고 다 사라지냐..ㅠㅠ
근데 어떻게 가족5명중에 4명이 먼지가돼버릴까
확률상 절반일텐데 하필 클린트에게만 이랬네
갑자기 그거 생각나네.... 아침에 일어나보면 벗은 양말 한짝이 감쪽같이 사라졌을때의 기분....
슨배님 ㅜㅜ
1:43 우아 씨!!
1:12 와 라일라 가루되는 것도 다 보이네 이맛에 원뷰본다 ㄹㅇ..
화질 짱짱맨이네
시작부터 충격받고 영화봄....
0:11 발목에 시빌워 협정으로 발찌 채워져있네
엔드게임 영화관에서 5번 봤는데 코로나 터졌으면 상상도 못했을일 ㅜ
실제로 저러면 너무 무섭겠다....상상도 할 수 없음
부인이랑 얘기하다가 딸이 가루돼서 사라지는걸 못 봤는데, 없어진 딸 찾다가 부인이랑 아들 둘이 사라지는걸 또 못 봤음...
저 상황이 어떻게 믿어지겠어
엔드게임으로 마블을 처음 접했어서 아무것도 모르고 봤는데.. 마블을 처음 본 장면이 이 장면이였다 뭔지 이해가 안 된 상태로 계속 봤고 계속 봐도 이해가 안되는건 똑같았음 그래도 재미있다는건 알겠어서 엔드게임 끝나고 바로 집에가서 마블 정주행 시작하고 마지막으로 엔드게임을 다시 봤을때의 그 전율은 잊지 못해ㅠ 마블 시리즈를 정주행하면서 그때 이해 못했던게 이해될때의 전율도 잊지못해…
나랑 같네 ㅋㅋ
1:11 가루날라가는거 이제봤네 ㅜ
영화관에서 나:아 인피니티 워에서 닥터가 스타크 대려가듯 어벤져스중 누가 오나 보다 (클린트:라일라...?) 아 씨 아니지 제발
진짜 연출 개소름 돋는다.
코로나끝나면 재개봉해줬으면 좋겠다 다시 영화관에서 보고싶어...
1:11 집쪽에 먼지 흩날리네 ㄷ
근데 그걸 못보고 계속 딸찾는 호크아이...
먼지 보고 자기 가족이라고 생각할 사람이 어딨겠어.. 나중에 그게 자기 딸이었다는 거 알고서 오열했을 듯
5명중 50%의 확률로 4명이 사라질 확률=5C1X2분의1의 4제곱X2분의1=5X16분의1X2분의1=32분의5=약 15%. 그래도 혼자 남은게 어른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막내 혼자 남았으면...어후
만약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어느순간 먼지처럼 사라지면 그 공포심, 두려움, 허망, 슬픔, 분노... 이게 이루 말로 할수있을까싶다
호크아이가 로난이 되어서 범죄자들 숙청하고 다니는게 한편으론 이해됨
예고도 없이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지니까 더 뭔가 공허하고 분위기가 사는 듯
ㄹㅇ 영화 처음시작할때 갑자기 고요한 들판에서 클린트 가족 떠드는 소리 들려오는 뭔가 평화로운 화면 나오자마자 예감이 들었음. 아 설마....설마...하고 그러고 있는데 아니나다를까 라일라 잠시 프레임 아웃된 상태에서 불안함이 몰려오다가 클린트가 라일라 부르면서 고개돌리는거 한테이크로 담는데 먼지보이는 순간....여기서 일차적으로 아아...그런다음에 화면전환되자마자 또 사라진 가족들...여기서 내가 다 억장이 무너져내렸음ㅠㅠ
0:48 이거 볼 때 개 귀여웠음
진짜얘가 연기잘해서 계속보고싶었음
맡은무기가 활만아니었어도..
호크아이 슨배님 힘내십쇼
감독말대로 1년만에 개봉하는거라
그때의 분위기를 다시 전달하기 위해 첫장면에 배치한건 신의 한 수였음..물론 캡마가 옥의티였지만..
뒤에 숲 위에 잘 보면 날아가던 새들도 먼지 되서 사라짐
의외로 과녁 옆에 먼지 흩날리는 거 극장에서 못본 사람들이 많았구나
방금까지 점심을 먹으라는 아내 화살을 가져오던 딸 캐치볼을 하던 아들들이 갑자기 사라지면...미칠만 하지..
아니 어케 슨배임 빼고 다 사라지냐고 ㅋㅋ
제레미 레너한테 지갑에 싸인 받았는데...
다시보니 새롭다
그런 의미로 로닌으로 일본에서 암살자 활동하는 장면도 부탁드립니다 ㅎ
앤드게임 영화관에서 봤을때
유일하게 화장실갈수 있었다는 장면..
와 부럽네요 실물은 더 잘생기셨을것 같은데
@@아아아아-y3s 시작부터?ㅋㅋㅋ
@@user-hz4kl8bf5r 난 시작하기 전에 화장실 가고 싶었는데 가족이랑 간거라 3시간동안 참다가 아이언맨 장례식때 나옴ㅋㅋㅋㅋㅋ
1:24 중간에 나무식탁 자세히 보면 양쪽에 먼지 흩날리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영화관에서 입틀막하면서 봄......
진짜 첫장면부터 소름이였는데
새소리도 없어짐
대한민국 양궁 혼성 금메달 축하합니다
예?
호크아이 나오는 영상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메달 축하!
생명체에 절반이 사라진거라서 잘 들어보면 새소리도 반으로 줄어듬
다음은 일본에서 로닌으로 활동하는 호크아이 올려주세요
진짜 호크아이 운 지지리도 없네 ㅠㅠ 가족이 자기빼고 다죽다니
영상 시작 때는 해가 비추고 있지만 점점 구름이 끼며 흐려지더니 로라를 찾으며 소리치는 순간 천둥소리와 함께 비가 내리는걸 알 수 있음
이거 내 마블 PTSD임 진짜..... 공포영화 보는 줄
이 장면이 나올때 예상은 했지만 ㄹㅇ 바튼이 소리지르다가 천둥소리 들릴때 살짝 팬티에 찔끔함....소름ㄹㅇ...
인피니티워 마지막에 느꼈던 충격을 1년만에 그대로 느꼈었지 ㄷㄷ
절반인데 먼 확률이냐 가족 4명이 다 사라지다니...
그 절반이 인류 기준 절반이지 가족단위가 아니니까 재수가 없는거죠.... 처음에 저장면 보고 진짜 영화관 분위기 무거웠는데
ㅜㅜㅜㅜ이때 진짜 너무 안타까웠음ㅜㅜ
모기를 절반 제거했다니....대단하다 타노스
그 뿐만이 아니라 중국인도 어느정도 소멸한 갓 타노스
호꾸아이 슨배님~
엔드게임 나오기 전에 솔직히 예상된 장면 중 하나였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보니 충격먹어서 머리가 하얘졌음 진짜
자세히 들어보면 들리던 새소리가 가족들 실종과 동시에 멈춤...
이 뒤에 나오는 번개치면서 Dear Mr. Fantasy 노래로 오프닝... 압도적이였죠...
개봉날 보러갔다가 극장에 있던 사람들 전부 "흐ㅓ어어엉억!!!!!" 입틀막했던 장면..
오프닝부터 슬폈죠.
배경에 들리던 새소리가 가족이 사라지기 시작한 시점부터 사라짐ㄷㄷ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