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하다 못해 팔로스윙이 거의 생략된 걸 보니 타격코치들이 입에 거품물고 고치라고 했을것 같네요. 맞추기만 하는 타격, 끝까지 휘두르지 않는 스윙, 임팩트 순간 힘이 실리지않는 폼...이걸로 내야를 넘기는 거 자체가 엄청난 기술이네요. 아마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본능적으로 투수의 다음 코스와 구종을 예측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동체시력을 타고 난 거겠죠. 전체적으로 이치로 타격의 상위호환이란 느낌.
@@후쿠오카곤방와 저런 스타일 따라갈려면 엄청난 컨택력과 모든 구종에 대한 대처 능력과 선구안이 필요한데 이정후가 뭐 미국 중학교 수준밖에 안되는 kbo에서 컨택 좋다 선구안 좋다고 mlb에서도 좋을까요? 중학교 야구에서 공 잘본다고 실제 프로 야구에서 똑같이 잘볼거라고 생각하시나용? 한국 평균 구속도 144라고 하지만 모든 팀에 선발 1 2 외국인 선수만 150 가까이 던지고 토종 선발은 140대 초반이고 불펜만 가도 130대인데 심지어 투수 전부 무제구죠 이런 야구에서 선구안 컨택이 좋다? 안좋은 선수가 비응 신입니다
어떤 영화 리뷰 만화에서 "로망이 왜 로망인데... 시대착오적이니까 로망이지..."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 선수는 진짜 로망 그 자체네요. 자신에게 맞지 않지만 모두가 지향하는 방향을 따라가느라 고생하는 것보다,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걸 극대화해서 헤처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요즘 자고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중에 하나가 해외야구들어가서 오늘은 아라에즈선수가 몇안타 쳤는지 매일보는게 소소한 재미였었는데 안그래도 얼마나 좋은메커니즘을 가졌기에 이럴수있을까 너무나도 궁금했는데 이렇게 영상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잘봤습니다~ 대홈런시대에 이런 유니크한 선수 롱런해서 오래보고싶네요
영상에서는 스윙 하기 전까지만의 폼을 보여줬는데 제가 주목한 부분은 팔로스윙에서 피니시까지의 움직임입니다. 보시면 진짜 극단적으로 피니시를 끝까지 안하고 배트를 어깨 뒤로 넘기기만 하는데 아마 스윙 궤적을 가장 짧게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보여집니다. 스윙 궤적이 짧아지니 더 빠른 스윙을 할 수 있고 길게 스윙을 하지 않으니 더 정밀한 타격을 할 수 있는 거겠죠. 굳이 크보에서 비유하자면 컨택의 대명사인 이용규 선수도 극단적으로 짧은 스윙궤적으로 정확하고 대부분의 공에 갖다 맞출 수 있는 스윙을 합니다. 아라에즈 선수도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요.
영상 다시 보니까 프리먼이랑 비교하시는데 조금 사족을 달자면, 비슷한 스타일의 타격임에도 다른 느낌을 받는 이유는 물론 상체 회전의 차이도 있겠지만 프리먼은 어깨가 팔 회전의 중심을 가지고 가슴 윗부분이 돌아가는 스윙이라면 아라에즈는 팔꿈치가 중심을 잡으며 짧게 접었다 피는 느낌의 스윙이라서 그렇다고 생각이 듭니다.
근데 투수들의 구속혁명과 변형패스트볼의 발전으로 타자들이 플라이볼 혁명과 발사각을 따르며 대홈런의 시대가 열린데는 수비시프트의 영향력이 그동안 엄청나게 컸습니다. 정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수비시프트때문에 타자들에게 그동안 두가지 선택권이 놓였죠. 하나는 시프트를 걸수없는 홈런과 볼넷을 노리거나 스프레이 히터가 되는것이었죠. 근데, 문제는 스프레이 히터가 되는것도 홈런타자가 되는것 못지 않게 어려운데다가 장타력없는 스프레이 히터들은 홈런타자들만큼 돈도 못번다는거였죠. 특히 믈브의 수비가 갈수록 상향평준화 되고, 데이터는 더 정밀해지면서 요구되는 기술도 더 정밀해졌던 탓에 수비를 뚫을 힘이 없는 교타자들은 더 설자리가 없어졌죠. 발이라도 빠르면 살수있지만, 발마저 느리다면 더더욱이죠. 근데 올시즌 그 타자들의 족쇄중 하나인 수비시프트가 제약이 걸렸습니다. 특히 내야수들은 이제 외야잔디를 밟을수 없죠. 아마 파워가 없던 아라에즈가 이번시즌에 날뛰게 된데에는 이런 영향이 있지 않을까도 싶네요.
같은 지구 2위 팀의 선수이지만 너무나 리스펙하는 선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해요. 홈런은 사람들을 열광시킬 수 있지만, 오랜 기간 깨지지 않은 기록에 도전하는 것은 사람들을 낭만에 빠지게 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말이죠. 지구 1위는 우리 애틀랜타가 꼭 지키고 우승하길 바라지만, 아라에즈가 무더위에도 잘 버티고 잘 쳐내서 꼭 꿈의 4할 달성하길 바라고, 또 응원할 겁니다!
운이라기보다 투수의 공을 예측하는 능력이 뛰어난듯. 최타안타를 친 박용택도 폼이 좀 망가진것 같을 때도 운이 좋은 안타를 많이 만들어내는데 이 정도 레벨의 타자들은 그냥 예측 뿐만이 아니라 어느 정도 투수의 공을 유도하는 타격을 해서 "어 내가 왜 거기로 던졌지?"라고 생각되는 실투를 이끌어내기도 하죠. 쉽게말해 수싸움을 잘하는 거죠.
이정후의 실질적인 메이저리그 롤모델이 되어야할 선수지 않을까요...? 평소 정후 선수의 인터뷰를 보면 파워에 대한 욕심이 있는것 같고(메이저리그 진출을 원하는 선수이고 또 현대야구의 흐름을 생각하면 그것이 당연하기도 하고)아버지 이종범도 그걸 알고 '조급하게 힘으로 치려하지말고 파워는 서서히 붙으니까 정확히 타격하는 것에만 집중하라'라고 조언 해줬던 일화도 인터뷰에 밝혔고... 뭔가 정후 선수만의 무기로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으려면 가지기 힘든 파워를 얻으려고 애쓰는 것보다 본인의 컨택트능력과 잘 조화시킬 수 있는 파워 정도를 길러서 아라에즈 선수처럼 살아남는게 정답이지 않을까하는...
이런 선수 롤모델로 삼으면 안됩니다... 타구 속도 하드힛 비율 최악에 풀스윙 보다는 맞추는 스윙.. 이정후랑 완전 반대의 스타일의 타자에요 이정후는 108마일 정도 타구속도도 보낼 수 있는 타자입니다. 매 타석 풀스윙이구요 타격지표가 이렇게 안좋으면 스카우터들에게도 인정받기 힘들고 한 두 시즌 부진해버리면 돌아오기 힘듭니다.
게임 ootp에서 정말 뛰어난 컨택 스케일 가지고 있다 보니 메이저로 할땐 1번타자감으로 데려오려고 온갖 뻘짓을 했던거 생각나네요 ㅋㅋ 어쨋든 컨택만큼은 진짜 뛰어난 선수다 보니 요즘 파워가 대세인 메이저에선 오히려 이를 자신만의 큰 장점으로 보여주다 보니 매력이 느껴지더라고요
전반기는 아니지만 ..5월-후반기까지 꿈의 4할을 기록한 선수가있습니다 바로 그선수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레전드 스즈키이치로..2004년에 4월타율이 2할5푼만 아니었어도 꿈의 4할타율을 기록했을거라는 얘기가있죠 참고로 2004년 후반기-2005년 전반기까지 4할타율을 기록했던 선수가있습니다 그선수또한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레전드 스즈키이치로였죠
먼 먼 옛날 고행석 만화 중에 10할타자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구영탄시리즈의 최고 명작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5할타자 사마천 0.5의 방어율 박민 60홈런 포수 마구만이 리그 탑으로 군림하는시대에 저 코스 타법으로 10할타자를 목표한다는 구영탄이 등장했죠. 대타로만 출장해 연속 안타를 이어가다가 그당시에 쉬프트를 생각해낸 포수 마구만의 활약으로 10할이 깨지면서 비극이 시작되죠. 그때 만화적 표현으로 구영탄이 추구한게 딱 아라레즈 스타일입니다. 강한타구보다는 빈공간을 보고치기.
흔히 한국 야구 해설때 자주 나오는 어깨에 힘빼고, 결대로 친다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선수네요 요즘 메이저든 한국이든 강한타구를 만들기 위해 선수들이 타격때 힘이 들어간다는 느낌을 상당히 강하게 받는데 이 선수는 진짜 공을 툭 건드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그리고 몸쪽 공에 대한 대처도 당겨치는게 일반적인데 반해 최대한 공을 기다릴 수 있을때 까지 기다렸다가 하이파이브 하러 나가는것 마냥 배트를 돌리네요 그러니 수비시프트도 크게 먹힐거 같지도 않고..재미있는 선수들이 많이 나오는 메이저는 정말 대단합니다ㅎㅎ
영상으로 보니까 진짜 개쩌는 타자네요. 단순히 안타 많이 치는 능력이 좋은 타자로만 알고 있었는데, 몸쪽 공을 상대로도 밀어치는 능력이 좋은 타자였군요 ㄷㄷㄷ 영상 잘 봤습니다. 다음에는 11년 연속 골드글러브에 도전하는 놀란 아레나도 영상이나 마지막 700홈런 반열에 오른 레전드 선수 알버트 푸홀스의 영상을 만들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ㅋㅋㅋㅋㅋ
4할에 도전하는 선수가 주제라 한번 마지막 4할타자 테드 윌리엄스의 기록을 찾아봤는데 어마무시하네요... 19시즌 평균타율 .344 K% 7.2 BB% 20.6에 4할 시즌인 1941년은 타출장 .406/.553/.735에 37홈런까지 진짜 4할타자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거 같네요.... 물론 제가 그 당시의 타격이론을 잘 모르지만 테드 윌리엄스의 타격 이론을 보면 허리를 틀고 손목에서 나오는 힘을 끝까지 유지해서 타격하고 당겨치면서 강한 타구를 만드는건데 이게 현재에 와서도 유효한 이론이니 4할이 가능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이 뒤에는 미친 선구안으로 안좋은 공을 골라내면서 볼넷을 얻어 타수를 줄여 타율 출루율을 높힌것도 한몫 했을거 같지만요
루이스 아라에즈와 관련된 영상에 포크볼 탑스핀 예기를 하는건 맞지 않지만 꼭 해야겠습니다. 일단 사과를 해주시던지 반박 영상을 올려주시던지 해서 영상을 올려주시죠. 유튜브에 포크볼이라고 검색하면 상단에 나와있는게 스포츠한입님의 영상인데 무대응으로 넘어가는 것을 보면 책임감이 없는 것 처럼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께선 단지 엮이는게 싫다는 이유로 무대응을 하시는 것 같은데, 스포츠한입님의 영상만 보는 분들은 잘못된 영상을 보고 잘못된 지식을 얻는 것 입니다. 그리고 무대응으로 넘어가면 스포츠한입님의 앞으로의 커리어에 계속 방해될 것입니다. 포크볼 탑스핀 관련 영상을 새로 업로드 해주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많이 업로드 해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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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수들이 많이 나와서 야구의 다양성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안그래도 궁금한 타자였는데, 분석 감사요~
시대의 통념에 자신의 능력과 기술로 달리 나가는 용기도 대단하네요.
맞습니다 :)
제2의 이치로죠. 이치로도 일본에서 20홈런은 기본으로 치면서도 7년연속 타갹왕 했는데 메쟈오면서 극단적인 안타생산하는 타격폼으로 바꿨죠.그래서 메쟈 130여년 역사를 바꿨죠. 지금은 150여년이지만 이치로가 메쟈올때가 2001년인가 그러니 130여년이었죠.
볼 때마다 양질의 컨텐츠를 잘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편집이 깔끔하고 관련 영상을 잘 가져와서 이해가 바로 바로 되네요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역대급으로 훌륭한 트레이드는 맞는 것 같습니다. 리그에서 한 가닥하는 파블로 로페즈와 전 시즌 타율 1위 타자 루이스 아라에즈. 아라에즈는 마이애미 구단 최초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기도 했죠
이 선수 아직도 4할에 가까운 타율을 유지하고 있었군요 대단하네요..
우리생에 4할에 육박하며 도전하는 이런 타자가 있다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이치로도 한때 4할에 도전했었어요. 제2의 이치로라 생각하면 될듯요.
@@왕건-n6f 4할에 도전하는 타자는 늘있었습니다 조지 브렛 토니 그윈 래리 워커 치퍼 존스 등등 이치로뿐만은 아니죠
점점내려간다 기다려라
메이저 4할티자 한명있었는데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기록 유지시키려고 마지막 겜 출전 만류에도 불구 2안타를 더쳐서 타을을 더올리고 시즌을 마감했다는
@@이랑-t2i 전설 테드 윌리엄스죠
야구는 진짜 단순히 보면 타자는 치고 투수는 던지기만 하면되는데 자세하게 보면 굉장히 과학적이네요. 저렇게 과학적인 수치를 통계를 내서 선수들의 특징을 잘 표현하셨네요. 잘 보고 가요
걷는것만해도 과학임 아는 만큼보이고 아는 만큼 재미있는거임
@@ddg7974실 1루수 빼면 그 힘들지 않은 경기를 하기 위해 체력을 ㅈㄴ 기를 수 밖에 없기도 함. 그래야 훈련량을 소화할 수 있으니까. 특히 센터라인은 진짜...
제2의 이치로가 탄생하는건가요? 근데 아무리 저렇게 쳐도 이치로의 10년 연속3할 10년연속 200안타 시즌 최다 안타기록을 깰수 있을런지..
@@ddg7974꼭 야구안해본애들이 이딴소리하더라 ㅋㅋ
@@왕건-n6f아라에즈의 컨택은 이치로에 뒤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2의 이치로라 하긴 힘든 것이 이치로는 주루와 수비도 리그 최고였지만 아라에즈 둘 모두 평균 이하입니다. 이치로만한 꾸준함을 가졌을지도 의문이고요.
뱃 컨트롤, 타구 방향... 전부 미쳤네요.
타구 지표가 최하위권이라는거에 또 한번 놀랐고...
잘 보고 갑니다
간결하다 못해 팔로스윙이 거의 생략된 걸 보니 타격코치들이 입에 거품물고 고치라고 했을것 같네요.
맞추기만 하는 타격, 끝까지 휘두르지 않는 스윙, 임팩트 순간 힘이 실리지않는 폼...이걸로 내야를 넘기는 거 자체가 엄청난 기술이네요. 아마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본능적으로 투수의 다음 코스와 구종을 예측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동체시력을 타고 난 거겠죠.
전체적으로 이치로 타격의 상위호환이란 느낌.
예측만으로 못하져
이정후 선수가 이걸 봤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정후 선수가 메저에서 살아남을 방법이라고 봅니다.
@@후쿠오카곤방와 저런 스타일 따라갈려면 엄청난 컨택력과 모든 구종에 대한 대처 능력과 선구안이 필요한데 이정후가 뭐 미국 중학교 수준밖에 안되는 kbo에서 컨택 좋다 선구안 좋다고 mlb에서도 좋을까요? 중학교 야구에서 공 잘본다고 실제 프로 야구에서 똑같이 잘볼거라고 생각하시나용? 한국 평균 구속도 144라고 하지만 모든 팀에 선발 1 2 외국인 선수만 150 가까이 던지고 토종 선발은 140대 초반이고 불펜만 가도 130대인데 심지어 투수 전부 무제구죠 이런 야구에서 선구안 컨택이 좋다? 안좋은 선수가 비응 신입니다
정후야 답은 나왔다 아라에즈 미친듯이 연구해서 안타이빠이쳐서 3할언저리 만들어보자
이치로상위호환 ㅇㅈㄹ 하고있네 기록보고와라
이론적으로 내야만 넘겨서 뚝떨어뜨리는 타격이 가능하다면 안타가 될 확률이 가장 높은 타구가 나오는건데 그걸 실제로 실천하는 선수가 있었군요...ㄷㄷ
그게 바로 이치로죠. 이치로도 일본에서는 20홈런도 칠수있는 타자였지만 메쟈로 오면서 오로지 내야만 넘기면 안타가 된다는 생각에 장타 욕심을 버리고 극단의 안타제조에만 신경썻죠.
진짜 스포츠한입..너무좋다😊
홈런타자는 아닐지언정. 치고 나간다는 타자의 기본에 가장 충실한 선수가 아닐까 싶음
요즘 업로드를 안하시길레 쪼매 걱정했는데 딱 점심 먹을라는데 올려주셨네융 ㅋㅋㅋ
정말 분석을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댱
어떤 영화 리뷰 만화에서 "로망이 왜 로망인데... 시대착오적이니까 로망이지..."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 선수는 진짜 로망 그 자체네요. 자신에게 맞지 않지만 모두가 지향하는 방향을 따라가느라 고생하는 것보다,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걸 극대화해서 헤처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멋있네요 :)
그래서 제2의 이치로임. 일본에선 20홈런은 가뿐히 넘기던 타자가 메쟈에서 살아남기위해 안타제조기로 타격 메커니즘을 바꾸죠.
대사가 낭만적이네요 혹시 영화 이름이 먼가요??
부기영화에서 나온 대사인가
이치로는 내야안타가 많고 체중이동을 많이 활용했다고 알고있는데 그럼 스타일이 완전 다르지
요즘 자고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중에 하나가 해외야구들어가서 오늘은 아라에즈선수가 몇안타 쳤는지 매일보는게 소소한 재미였었는데 안그래도 얼마나 좋은메커니즘을 가졌기에 이럴수있을까 너무나도 궁금했는데 이렇게 영상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잘봤습니다~ 대홈런시대에 이런 유니크한 선수 롱런해서 오래보고싶네요
저도 원래 강팀충이라 마이애미 관심없는데 마이애미 결과들어가서 아라에즈 오늘 몇안타 치는지 매일보는데 ㅋㅋ
이정후 선수가 본 받아야할 선수. 두 선수의 공통점은 컨택이 엄청 좋다는건데 아라에즈 선수처럼 믈브 가서도 성공하길..
컨택이 좋은것만 같지 아예다름..
힘자체가 달라서 구위에 밀리지않으려면 이정후는 풀스윙으로 쳐야됨
@@기러기-t8h 그래서 컨택만 공통적으로 뽑은거임 이정후 선수가 믈브가서 성공하려면 웨이트 ㅈㄴ 해야함
이정후는 요시다랑 비슷한 스타일 인듯
영상에서는 스윙 하기 전까지만의 폼을 보여줬는데 제가 주목한 부분은 팔로스윙에서 피니시까지의 움직임입니다. 보시면 진짜 극단적으로 피니시를 끝까지 안하고 배트를 어깨 뒤로 넘기기만 하는데 아마 스윙 궤적을 가장 짧게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보여집니다. 스윙 궤적이 짧아지니 더 빠른 스윙을 할 수 있고 길게 스윙을 하지 않으니 더 정밀한 타격을 할 수 있는 거겠죠. 굳이 크보에서 비유하자면 컨택의 대명사인 이용규 선수도 극단적으로 짧은 스윙궤적으로 정확하고 대부분의 공에 갖다 맞출 수 있는 스윙을 합니다. 아라에즈 선수도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요.
영상 다시 보니까 프리먼이랑 비교하시는데 조금 사족을 달자면, 비슷한 스타일의 타격임에도 다른 느낌을 받는 이유는 물론 상체 회전의 차이도 있겠지만 프리먼은 어깨가 팔 회전의 중심을 가지고 가슴 윗부분이 돌아가는 스윙이라면 아라에즈는 팔꿈치가 중심을 잡으며 짧게 접었다 피는 느낌의 스윙이라서 그렇다고 생각이 듭니다.
격공. 골프의 right sided swing이랄까요.
😊
질 높은 컨텐츠를 정 말 잘 만드신다 앞으로도 많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그러면서도 홈런이 작년에 8개, 올해 3개 기록중이네요.
자신의 개성을 잘 살린 선수들이 롱런했으면 좋겠네요.
4:22 이런 자료는 어디서 구하는거죠?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늘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와 인존 컨택율ㅋㅋㅋㅋㅋ 미친건가
절대로 따라하면 안될종류의 선수
노력과 기술로 포장되어 있지만,
가장 깊은곳에는 종이한장 단위로 바디 컨트롤을 할수있는 천재적인 재능이 있음
이정후 선수가 미국에 가기 전에 어떻게 준비할지 더 궁금해지내요. 큰 흐름에따라 힘을 추가할건지, 아니면 이치로-아라에즈의 길을 따라 정확도에 집중할지.
이정후는 지금의 경직된 타격폼으로는 빅리그에서 좋은 성적 내기는 힘들듯요. 부드러운 폼으로 바꾸지 않는한은 어려울듯
이정후는 믈브 절대못감 ㅋ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투수들의 구속혁명과 변형패스트볼의 발전으로 타자들이 플라이볼 혁명과 발사각을 따르며 대홈런의 시대가 열린데는 수비시프트의 영향력이 그동안 엄청나게 컸습니다.
정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수비시프트때문에 타자들에게 그동안 두가지 선택권이 놓였죠. 하나는 시프트를 걸수없는 홈런과 볼넷을 노리거나 스프레이 히터가 되는것이었죠.
근데, 문제는 스프레이 히터가 되는것도 홈런타자가 되는것 못지 않게 어려운데다가 장타력없는 스프레이 히터들은 홈런타자들만큼 돈도 못번다는거였죠.
특히 믈브의 수비가 갈수록 상향평준화 되고, 데이터는 더 정밀해지면서 요구되는 기술도 더 정밀해졌던 탓에 수비를 뚫을 힘이 없는 교타자들은 더 설자리가 없어졌죠. 발이라도 빠르면 살수있지만, 발마저 느리다면 더더욱이죠.
근데 올시즌 그 타자들의 족쇄중 하나인 수비시프트가 제약이 걸렸습니다.
특히 내야수들은 이제 외야잔디를 밟을수 없죠.
아마 파워가 없던 아라에즈가 이번시즌에 날뛰게 된데에는 이런 영향이 있지 않을까도 싶네요.
근거있는 말씀이세요 :)
4할타자=1,2번 타자로 최고의 재목
몸쪽 공을 밀어치는 능력이
대단하네요. 내야수만 넘기는 크린히트를 고집한다는게 시대와 정반대로 가네요.
토니 그윈의 부활.... 그거말고는 컨택능력이 말이안되는 수준임
타자의 미덕은 한방보다 컨택에 있죠!
쉽게 물러나지 않는타자 최고입니다!!!!?
같은 지구 2위 팀의 선수이지만 너무나 리스펙하는 선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해요. 홈런은 사람들을 열광시킬 수 있지만, 오랜 기간 깨지지 않은 기록에 도전하는 것은 사람들을 낭만에 빠지게 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말이죠. 지구 1위는 우리 애틀랜타가 꼭 지키고 우승하길 바라지만, 아라에즈가 무더위에도 잘 버티고 잘 쳐내서 꼭 꿈의 4할 달성하길 바라고, 또 응원할 겁니다!
저도 브레이브스 팬이고아쿠냐 팬이지만 응원합니다 :)
@apple3102 ????왜그러시죠?
@@spobite 브레이브스 요새 너무 잘해서 행복한 1인입니다. 우승까지 가즈아~
@apple3102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팀아일체라서 그렇습니다...
열광 1위
+
100년만의 낭만
= 오타니
이렇게 롱런한다면 정말 낭만있는 타자
신체능력으로 치는 타자가아니라서 조금 그래도 길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세이버 매트릭스 등이 발전을 불러왔죠. 그건 맞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도루 vs 홈런, 컨택 vs 장타, 삼진 vs 범타처리 뒤엉켜있던때가 더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너클볼 투수도 그렇고 이런선수들이 계속 나와주길...
저도 조금 더 선수들이 다양한 부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모든 생태계가 생존 또는 성공확률이 높은 쪽으로 진화를 하게 되니 야구계도 다양성이 점점 사라지게 되지 않나 싶네요. 아라에즈 같은 선수가 인정받고 그게 부와 명예를 가져가면 또 어떻게 변화할 지 궁금해 집니다.
5툴 플레이어처럼 모든걸 다할수있다면 그때부터 창의성이 넘치는 경기력이 나옵니다 결국엔 꾸준한 연습이 답이죠
와우 타격으로 이렇게 기계같은 타격머신은 처음인듯 겁나 멋있네여
그와중에 1941년 테드 윌리엄스는 슬래시라인 4/5/7에 37홈런 홈런왕이었다... 사람이 아닌 자에게 비교된다는 것도 영광일듯
솔직히 비교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저번시즌이 준비였고 이번 시즌 기대해봅니다! 아리에즈 화이팅
아라에즈 선수의 실력이나 타격기술이 대단하고 멋지지만 몸쪽볼에대한 타구분석을 보면 바빕신의 가호 즉 운이 꽤 작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기술+힘의 가감으로 나오는 안타 비율이라고 생각하기 좀 어려워 보이고 그래서 올해 커리어하이+4할을 꼭 이루어 내면 좋겠네요.
운이라기보다 투수의 공을 예측하는 능력이 뛰어난듯. 최타안타를 친 박용택도 폼이 좀 망가진것 같을 때도 운이 좋은 안타를 많이 만들어내는데 이 정도 레벨의 타자들은 그냥 예측 뿐만이 아니라 어느 정도 투수의 공을 유도하는 타격을 해서 "어 내가 왜 거기로 던졌지?"라고 생각되는 실투를 이끌어내기도 하죠. 쉽게말해 수싸움을 잘하는 거죠.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야구의 유행은 역시 돌고 도네요..플라이볼 대혁명시대에 나온 컨택 괴물…
잠깐 나왔지만 프리먼 선수 역시 라인드라이브, 컨택에 위주로 둔 중장거리 타자입니다~
홈런뻥뻥도 좋지만 역시 에버리지가 좋은 타자가 더 보기 안빡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얘는 유행을 안따르고 자기만의 기술 로망을 선택한건데 ㅋㅋㅋ
@@spobite 이제 야구에 고타율이 유행인 시대가 돌아올리는 없음ㅋㅋ
얘는 유행에 맞추자니 가진 재능이 부족하니 자신만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건데 돌고 돌진 않습니다..
쟨 그냥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방식에 몰빵한 거고 요즘 뭐 인플레이 이야기 가끔 있지만 유행은 돌고 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예전으로 돌아갈 일은 없을 겁니다
@@이민재-i4w 이게 맞죠. 타율 낮아도 맷 올슨처럼 홈런 빵빵 때릴 수 있으면 무조건 그렇게 쳐야죠. 그게 안 되니 본인 재능에 맞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 그것 이상 이하도 아니죠
와.항상 좋은 영상 잘보고 있었는데 오늘만큼은 정말 어메이징합니다~^^ 👍
감사합니다 😊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아시아 선수들이 참고할만한 선수인 것 같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선수였는데 분석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2의 이치로죠. 다른 선수 참고할것없이 무조건 이치로의 철학만 따라가면 됩니다.
@@왕건-n6f 도배 좀 그만해라
@@왕건-n6f 발이 너무느려서 이치로는 못따라가요.
아시아라서 힘이 약한게 아니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읗 안하니 약한거임
요즘 말린스 경기는 안봐도 경기기록 들어가서 아라에즈 선수 안타 몇개 쳤는지 보는게 하루 일과가 됐습니다. 4할.. 확실히 어렵더군요. 3타수 1안타인데도 타율이 내려가는 신기한 광경을 목격하곤 하네요ㅋㅋㅋㅋ 아라에즈 선수 꼭 4할 달성해주길 바랍니다!😊
슈와버와 함께
타격의 양극단에 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겠군요
둘을 합칠 수만 있다면.......
대충 그게 테드윌리엄스
메쟈는 컨택만 잘하는 선수에대해 되게 박했는데.. 이선수는 미쳤네요 ㄷㄷ...
이정후의 실질적인 메이저리그 롤모델이 되어야할 선수지 않을까요...?
평소 정후 선수의 인터뷰를 보면 파워에 대한 욕심이 있는것 같고(메이저리그 진출을 원하는 선수이고 또 현대야구의 흐름을 생각하면 그것이 당연하기도 하고)아버지 이종범도 그걸 알고 '조급하게 힘으로 치려하지말고 파워는 서서히 붙으니까 정확히 타격하는 것에만 집중하라'라고 조언 해줬던 일화도 인터뷰에 밝혔고...
뭔가 정후 선수만의 무기로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으려면 가지기 힘든 파워를 얻으려고 애쓰는 것보다 본인의 컨택트능력과 잘 조화시킬 수 있는 파워 정도를 길러서 아라에즈 선수처럼 살아남는게 정답이지 않을까하는...
이런 선수 롤모델로 삼으면 안됩니다... 타구 속도 하드힛 비율 최악에 풀스윙 보다는 맞추는 스윙.. 이정후랑 완전 반대의 스타일의 타자에요 이정후는 108마일 정도 타구속도도 보낼 수 있는 타자입니다. 매 타석 풀스윙이구요 타격지표가 이렇게 안좋으면 스카우터들에게도 인정받기 힘들고 한 두 시즌 부진해버리면 돌아오기 힘듭니다.
미친듯한 재능충인선수를 롤모댈로삼으면 어떡합니까..
출루 뿐만 아니라 플라이아웃을 잘 안당한다는 것도 장점이네요. 아웃카운트 소모가 없는 타자는 승리플랜을 정말 solid하게 시행할 수 있으니까요.
게임 ootp에서 정말 뛰어난 컨택 스케일 가지고 있다 보니 메이저로 할땐 1번타자감으로 데려오려고 온갖 뻘짓을 했던거 생각나네요 ㅋㅋ 어쨋든 컨택만큼은 진짜 뛰어난 선수다 보니 요즘 파워가 대세인 메이저에선 오히려 이를 자신만의 큰 장점으로 보여주다 보니 매력이 느껴지더라고요
저도 그런면에서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2번이 더 낫지 않을까요?
@@Nia.Teppelin ㄹㅇ 2번은 장타력이 있어야죠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형 뭐지?? 겁나 똑똑해😊😊😊😊
:)
저도 안타와 타율로 출루율과 장타율 높이는 쪽이 공갈포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타로 출루율 4할이면 그것도 4할 출루율이니까. 다만 타율이 떨어질 때를 대비해 어렵겠지만 볼넷이 좀 더 늘었으면 좋겠네요.
스탠튼과는 극과 극 유형의 타자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4할은 힘들어도 3할 6~7푼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4할은 힘들어도 3할8푼까지라도 보고 싶네요 ㅎㅎ
항상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반기가 끝나갈 무렵까지 4할에 근접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업적이라 생각함. 물론 지금이야 0.388이고 후반기 더 떨어지겠지만 0.350 이상의 고타율만 기록하더라도 현대 야구에서는 타격의 신이라 불리울만함.
한번4할로다시올린적있긴한데 잘하면 후반대마무라도될거같기두
전반기는 아니지만 ..5월-후반기까지 꿈의 4할을 기록한 선수가있습니다 바로 그선수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레전드 스즈키이치로..2004년에 4월타율이 2할5푼만 아니었어도 꿈의 4할타율을 기록했을거라는 얘기가있죠 참고로 2004년 후반기-2005년 전반기까지 4할타율을 기록했던 선수가있습니다 그선수또한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레전드 스즈키이치로였죠
@@Nia.Teppelin 2004년 후반기-2005년전반기를 합치면 약 1년인데 1년의 시간동안 4할타율을 쳤었다는건 그야말로 아시아의 축복이자 자랑이 아닐까생각합니다 그게바로 위대한 야구영웅 스즈키이치로입니다
@@skssss-cer 그래 따지면 18 후반기~19 전반기 옐리치는 약 안빤 본즈였는데요??
@@zero-arcprovince2324 약안빤 본즈는 그냥 최상급 선수였지 역대급 선수 아니었어...약안빤 본즈보다 ..4할타율 유지하는게 더 어려운거 모르냐??????????그것도 한시즌이라는 긴시간동안의 4할유지하는게 왜 어려운지 모르지??????한시즌 4할보다 10년연속 50홈런이 더쉬울걸?
영상보면서 항상 흥미있고 유익한얘기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먼 먼 옛날 고행석 만화 중에 10할타자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구영탄시리즈의 최고 명작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5할타자 사마천 0.5의 방어율 박민 60홈런 포수 마구만이 리그 탑으로 군림하는시대에 저 코스 타법으로 10할타자를 목표한다는 구영탄이 등장했죠. 대타로만 출장해 연속 안타를 이어가다가 그당시에 쉬프트를 생각해낸 포수 마구만의 활약으로 10할이 깨지면서 비극이 시작되죠. 그때 만화적 표현으로 구영탄이 추구한게 딱 아라레즈 스타일입니다. 강한타구보다는 빈공간을 보고치기.
코스타법!
몸쪽 공 전문코치 + 바깥쪽 공 전문코치.
이런분석 너무재밌네요 잘보고갑니다
제목이 힘은 개나줘인데 안타가 워낙 많으니 7월 8일 현재 장타율 0.475에 ops가 0.912 ㅋㅋㅋ
항상 잘보고 갑니다! 역시졸스신 알버트 푸홀스 영상 나올때까지 존버!
KBO에 엘지 문성주 선수랑 비슷한 스타일이네요
빅리그타자들이 아담 던식 타격스킬을 추구하다보니 정반대적인, 상대적으로 외면당한
이치로나 아라에즈의 고타율 단타스킬이 새롭내요.
이야 멘탈 대단하다 이분 사랑합니다
컨택 능력, 손목 컨트롤이 미쳣네 ㄷㄷ
숏포츠 관련 영상 언제 올라오나요? 올리셨던 영상들에 숏포츠라는 글자도 다 지우셨던데
엮이는게 죽어도 싫은데 어찌해요..
내가먼저 숏포츠 이름 단것데 그것도 아 없앴잖아요.
질문 듣기도 싫어서
저렇게 팔꿈치 이동 반경이 짧으면 당연히 힘을 줄 수가 없음. 박병호 선수가 몸통 스윙으로 팔 안펴고 몸통 공 홈런 만들어 낼때 느낌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정후 선수가 반드시 눈여겨 봐야 할 스타일임. 그리고 김혜성도 메이저 가고 싶으면 눈 여겨 보면 될 스타일.
흔히 한국 야구 해설때 자주 나오는 어깨에 힘빼고, 결대로 친다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선수네요 요즘 메이저든 한국이든 강한타구를 만들기 위해 선수들이 타격때 힘이 들어간다는 느낌을 상당히 강하게 받는데 이 선수는 진짜 공을 툭 건드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그리고 몸쪽 공에 대한 대처도 당겨치는게 일반적인데 반해 최대한 공을 기다릴 수 있을때 까지 기다렸다가 하이파이브 하러 나가는것 마냥 배트를 돌리네요 그러니 수비시프트도 크게 먹힐거 같지도 않고..재미있는 선수들이 많이 나오는 메이저는 정말 대단합니다ㅎㅎ
올해 트라웃도 기존 간결함에서 뭔가 홈런을 의식한 타격으로 변화를 준것으로 보이는데 패스트볼에 대응이 전혀안됩니다. 유행따라가지 말고 본인한테 가장 어울리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게 아닐지
그래서 언제쯤 탑스핀영상올라오나요?
이 맛집은 언제나 역시나 옳다!
감사합니다 ㅎㅎ
진짜 몸쪽 공을 저렇게 잘 밀어치는 타자는 한 번도 본적이 없음....
하면 그냥 숏 땅볼
@@spobite 몸쪽 공은 잡아당겨야 되니까 그런 타자를 본 적이 없는거죠
ㄹㅇ 분석 재미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스포츠한입님 포크폴은 그래서 탑스핀인가요?
찾아보세요
자신만의 철학을 믿고, 또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참 대단한 선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메이저리그 평균 타율 .328... 새삼스레 푸홀스가 진짜 대단해보이네
파워 포기 안 하고도 그 정도 타율 찍어내던 타자.. 아니 포기를 안한 수준이 아니라 올스타급 장타력을 갖춘 상태로도 그 정도 타율을 찍어내던 타자 ㄷㄷ
난 닝겐
괜히 대약물시대에 청정타자의 정점을 찍은 선수가 아니죠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
진짜 컨택능력 미쳤네요.......
몸 바짝 붙은 것도 밀어내는게 미챆네
뭔가 외모도 그렇고 스타일도 그렇고 토니그윈이 생각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토니 그웬하고 많이 비교가 되기도하죠 실제로 ㅎㅎ
타격 기술이나 접근법도 비슷한것 같더라구요
4할이라는 타이틀이주는 임팩트가 엄청나긴하지만 이렇게 극단적으로 단타만을 노리는 타격이 정말 효율적인지도 궁금하네요
김선빈이 생각나는 선수
내야를 딱 벗어날 만큼의 타구.
대단한 접근법이네요.
몸쪽공 밀어치기. 말이 쉽지 참.
4할 성공 한 번 봤으면 좋겠네요
장효조 선수가 생각 나네요 참 컨텍을 기막히게 하고 적당한 비거리로 안타를 많이 만들어냈었죠 그립네요
장효조 선수는 똑딱이가 아니었습니다
프로가 늦게 생겨서 장타력이 아마때보다는 줄었지만
그래도 80년대 타자중에 ops가 2위인가 3위인가 그래요
일단 맞추고 빠르게 1루로 들어가는 이치로식 전술의 새로운변형이네요 ㄷㄷ
이정후 선수가 본 받아야 할 선수인 듯!!
이정후는 이치로를 본받으면 되요.
@@왕건-n6f고작 이치로를 본받아? 베리본즈라고 들어는 봤나?
썸네일 보고 허겁지겁 왓습니다
얼마전 검색을해도 국내영상이 없더라구요
재미있게보세욤 :)
타율낮은 강타자보다 출루율 높은 교타자가 진짜 필요한 타자..
상대팀 투수 입장에서도 저런 유형의 타자들 상대하기 진짜 싫을듯 싶어요;;;;;
"이 코스로 던지면 못 치겠지" 라는 생각으로 던진 지점으로 꽂히는 공도 정확하게 때려내니까;;;;;
그건 아님. MLB WAR이랑 WRC+ 보면 장타력이 없는 선수는 순위권에 없죠.
7:12 몸쪽 땅볼성 볼을 밀어쳐버리네요 ㅋㅋ 재밌다 이선수
지립니다 ㅎㅎ
이정후가 가야 할 길.
정말 지능적인 선수네, 그런데 피지컬이 받쳐주는 지능이라니 대단함..
롯데에 와 줬으면 하는 타자
그 성빈씨가 있지 않겠습니까
@@spobite그분은......번트성애자셔서.....ㅎ;
메이저 4할타자 똑딱이타자여도 이건 대단한 거 아라에즈타자의 노력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이정후 선수가 본받아야할 선수임
파워를 늘리려고 타격폼을 바꿀게 아니라 장점인 컨택을 최대한으로 살려
정밀한 타격으로 최고가 되는게 어쩌면 메이져에서 살아남을 방법이 아닐까 싶음
이정후는 홈런을 치려고 폼을 바꾼게아니고 평균 속구 155인 리그에서 현타격폼은 반응하기에 적합하지않아서임;; 더 빠르게 스윙이 이뤄져야하는데 140~148 스피드에 최적화된 타격폼이라 수정한거임;;
슁 궤적이 대부분 대각선인데.. 이선수는 가로입니다... 그래서 미친 컨택 능력이 나오죠 ㄷㄷㄷㄷㄷ
영상으로 보니까 진짜 개쩌는 타자네요. 단순히 안타 많이 치는 능력이 좋은 타자로만 알고 있었는데, 몸쪽 공을 상대로도 밀어치는 능력이 좋은 타자였군요 ㄷㄷㄷ 영상 잘 봤습니다. 다음에는 11년 연속 골드글러브에 도전하는 놀란 아레나도 영상이나 마지막 700홈런 반열에 오른 레전드 선수 알버트 푸홀스의 영상을 만들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ㅋㅋㅋㅋㅋ
카즈 선수들을 꼭 만들겠습니다 ㅎㅎㅎ
@@spobite 감사합니다 🥰🥰🥰🥰
@@spobite이 선수가 과연 이치로를 넘을수있을지 비교해보는것도 좋을듯하네요.누가 뭐라해도 메쟈 150여년 역사에서 안타만큼은 이치로가 독보적이니까요. 8:01 8:01
@@spobite카즈!!카즈!!!!
@@왕건-n6f 절대 못 넘음. 안타를 만들어내는 기술만큼은 더 뛰어날지 몰라도 이치로가 위대한 이유는 타격이 아니라 주루와 수비가 꾸준히 리그 탑급이었기 때문이죠. 아라에즈는?? 그 정도 못합니다.
교타자들은 이렇게 생존방법을 생각해보는것도 괜찮겠네요 찾아보니 타율 죽이네 ㄷㄷ
4할에 도전하는 선수가 주제라 한번 마지막 4할타자 테드 윌리엄스의 기록을 찾아봤는데 어마무시하네요...
19시즌 평균타율 .344 K% 7.2 BB% 20.6에 4할 시즌인 1941년은 타출장 .406/.553/.735에 37홈런까지 진짜 4할타자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거 같네요....
물론 제가 그 당시의 타격이론을 잘 모르지만 테드 윌리엄스의 타격 이론을 보면 허리를 틀고 손목에서 나오는 힘을 끝까지 유지해서 타격하고 당겨치면서 강한 타구를 만드는건데 이게 현재에 와서도 유효한 이론이니 4할이 가능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이 뒤에는 미친 선구안으로 안좋은 공을 골라내면서 볼넷을 얻어 타수를 줄여 타율 출루율을 높힌것도 한몫 했을거 같지만요
심지어 한국전쟁 참전까지했죠 공군으로
@@user-qs4kg8ft1y 기록보다 알게된건데 심지어 43~45 3년동안 2차대전 군복무까지....
더군다나 한창 전성기 시절에 군대를 두 번이나 다녀왔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루이스 아라에즈와 관련된 영상에 포크볼 탑스핀 예기를 하는건 맞지 않지만 꼭 해야겠습니다. 일단 사과를 해주시던지 반박 영상을 올려주시던지 해서 영상을 올려주시죠. 유튜브에 포크볼이라고 검색하면 상단에 나와있는게 스포츠한입님의 영상인데 무대응으로 넘어가는 것을 보면 책임감이 없는 것 처럼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께선 단지 엮이는게 싫다는 이유로 무대응을 하시는 것 같은데, 스포츠한입님의 영상만 보는 분들은 잘못된 영상을 보고 잘못된 지식을 얻는 것 입니다. 그리고 무대응으로 넘어가면 스포츠한입님의 앞으로의 커리어에 계속 방해될 것입니다. 포크볼 탑스핀 관련 영상을 새로 업로드 해주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많이 업로드 해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별로
7:09 수비수들 엿맥이는 안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