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월드는 타워팰리스 붐 따라 지어진 1세대 주복이고 (통풍, 비싼 관리비, 높은 용적율 등의 단점) 이때 지어진 주복들 오름폭은 다 이정도 밖에 안됩니다. 반면 보통 주거지 아파트들은 말씀하신대로 몇년새 두배 올랐죠. 여의도자이는 딱 주복과 요즘 아파트들의 중간(주복 단점을 줄이고 용적율은 좀 높으나 아파트에 가깝게 지어짐)이라고 보시면 정확히 계산이 나올거 같네요. 2천년대 초반 주복들 상승율이 2-30%이고 일반 아파트들이 8-90%일 때 그 중간재 성격인 여의도자이는 5-60%의 상승률.
아크로리버파크 한형기 조합장님은 일반 조합원들과 동일하게 펜트하우스 추가분담금 약 15억과 옵션비용 약 5억을 지불했고, (신반포한신1차 33평에서 아크로리버파크 33평으로 분양받는 조합원들 환급금액이 약 8억이었음, 심지어 25평 2세대도 받을 수 있었음) 조합장님과 동일한 펜트하우스가 2채가 있는데 당시 조합장으로 우선선택권이 있었으나 펜트하우스가 다 미분양이었기에 사실상 특혜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2편이 더 기대가 되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여의도 태어날 때 부터 25년 이상 거주했고 현재도 부모님은 아직 여의도 구축아파트 거주하시고 저는 바로 마포대교 건너편인 마포에 거주중인 30대 의료직 종사자입니다. 터보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자이와 트럼프의 가격 차이는 1. 이마트의 유무 2. 여의도역과의 거리가 그나마 조금이라도 가깝다 3. 세대수 4. 브랜드이미지 정도로 정리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9호선 타본 분들은 알지만 대부분이 급행역가서 타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5호선도 있고요. 샛강역은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역이 아니라서 그런게 좀 아쉽죠. 그리고 마지막 예고편에서 영정님께서 왜 이렇게 집값이 안 오르지 하셨는데 사실 답은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여의도는 재건축이 되지 않으면 가격 상승에 제한이 걸릴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다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재건축 기준 연한인 30년을 훌쩍 넘은 아파트들이기 때문에 실거주 함에 있어 불편합니다. 따라서 전세가와 매매가, 즉 GAP이 심하게 벌어진 상태입니다. 그럼 아무래도 투자하기에도 거부감이 들고 일단 정부의 대출 기준인 15억은 전부 넘는 아파트들이기 때문에 갭투자를 하려고 해도 현금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죠. 사실 이건 오래된 구축 아파트들이 많은 다른 지역과도 일치합니다. 그리고 올드 세대의 부촌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압구정, 동부이촌동도 마찬가지인데 어르신들 비율이 정말 높습니다. 어르신들은 사실 재건축을 좋아하지 않죠. 이유는 다들 아시는 바입니다. 그리고 여의도는 학군이 좋지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학교를 다닐 때는 다른 지역으로 학교를 가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현재는 잘 모르겠네요(제가 아직 미혼이라) 또 다른 이유로 그 동안 강남 및 번화가들에 비해 최대 단점이 상권 규모에 비해 백화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점은 올 2~3월 개장하는 현대백화점으로 충족이 되었습니다. 여의도에 오랫동안 살아본 바로는 사실 환경 자체는 정말 살기 좋은 환경입니다. 여의도는 좁은 땅 안에 공원이 정말 많습니다. 샛강공원, 여의도공원, 한강공원까지. 그리고 교통이 정말 편합니다. 강남권역에서만 생활하시는 분들은 의아해 하실 수도 있는데 강남, 광화문 및 일산, 김포 등등 다른 지역으로 가기가 정말 편합니다. 말 그대로 사통팔달. 생각보다 차가 많이 막히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에 비해서 주말에 정말 조용합니다. 이 점은 실거주하는 입장에서 볼 땐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여의도는 제가 살아본 그 어떤 지역보다 살기 좋다고 느꼈습니다. 어쩌다보니 글을 두서없이 길게 적었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여의도라는 지역에 애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실 여의도라는 지역이 현재는 이렇게 평가를 받고 있는게 아쉽고 안타깝지만 살아본 입장에서는 정말 좋은 지역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제 힘으로 노력해서 여의도에 거주하고 싶으니까요. 말씀해주신대로 언젠간 재건축이 될 지역이라고 생각하고 과연 언제까지 미룰 수 있을까 하며 관심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끝으로 오늘 영상 감사하고 2부도 감사하게 잘 보겠습니다.
저도 자이살았고 다 맞는데, 트럼프월드도 주상복합느낌이 강하지 않아서 이 이유만으로 글케 차이나는건 아닌것 같아요. 제가 실제 체감하는걸로 생각해보면.. 트럼프월드는 9호선 샛강 단일 초역세권인데 급행이나 환승역은 아니고+옆에 소방서가 붙어있고+시끄러운 5거리 구석에 붙어있는데 주변이 주유소 소방서 다리 공원 kbs뿐이어서 생활편의시설까지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있고+ 여의도 중심부로의 진입에 심리적 거리가 있는거 VS 자이는 더블역세권, 바로 앞 버스정류장, 정말 코앞에 연결된 대형마트, 생활편의시설이나 중심부진입이 심리적으로 더 가까운 느낌+ 터보님이 말씀하신 장점 등 여러 편의성면에서 더 좋은게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터보님 항상 영상 잘 보고있어요. 저는 오랫동안 여의도 주민으로 살았습니다. 여의도는 한번 거주하면 몇대에 걸쳐 거주하는 경우도 많이 있을 정도로 조금 특이한 지역입니다. 그런사유로 롯데캐슬엠파이어, 롯데캐슬아이비, 여의도 자이처럼 재건축을 한 경우 대부분 기존 조합원들이 재입주를 하기도 했구요. 주민들 특성이 굉장히 보수적이기도해서 주상복합 보다는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의도 서울아파트 정보도 참고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현재 정말 오래된 구축으로 겨울마다 동파사고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에도 몇십년을 거주하셨던 어르신들이 재건축없이 죽을때까지 거주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여의도 자이의 경우 분명 주상복합이기는 하지만 이마트라는 편의시설을 입주때부터 유지하여왔기 때문에 특별히 선호가 높습니다. 대부분의 여의도 주민은 여의도 자이에 위치한 이마트를 이용합니다. 바로 옆 트럼프월드2차의 경우 입주 초기만해도 지하철도 없었고 여의도에서는 변방(?)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오히려 트럼프 1차보다도 인기가 없었고 주차장 주출입구 등 정문이 후면에 있어서 그런 점도 한 몫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1. 여의도 이마트라는 편의 시설 보유 / 2. 전통적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인 것 같습니다. 다음주 상가편도 기대하겠습니다~🤗
(구) 트럼프 2차 거주민이자 (현) 여의도 자이 거주민입니다. 자이는 건물 규정상 주상 복합으로 분류돼 있지만 내부 구조는 일반 아파트와 똑같습니다. 곳곳에 창문이 완전히 다 열리고 오피스텔 동과는 완벽히 분리가 돼 있어서 일반 아파트와 생활 환경이 동일하죠. 작지만 조경이 잘된 정원과 어린이 놀이터도 있습니다. 자이 거주민 입장에서는 오히려 주상복합으로 분류 돼 있어 가격 상승의 제한을 받는 점이 의아할 때도 있습니다. 또 자이의 경우, 동호수에 따라 뷰가 천차 만별입니다. 자이 로얄동 로얄층에서는 트럼프 월드와 달리 막힘 없는 여의도 시티뷰, 샛강 뷰, 멀리 한강공원 뷰 조망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트럼프와 가격 차이가 많이 났다면 자이 로얄동 호수가 아닐지요? 트럼프에 거주했던 경험에 비춰보면 난방이나 단열이 자이 쪽이 나은 것 같지만 이건 개인차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하 이마트와 버스 정류장, 5호선 여의도 역과의 접근성, 여의도 중심지와의 거리등 자이 쪽이 가족들과 생활하기에 좀 더 편안한 환경인 건 사실입니다만.. 그만큼의 가격차가 합당한가? 생각하면 그건 개인의 선택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여의도 트럼프 2차는 제 생각엔 서울 도심에서 가성비가 좋은 주거지로 손에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매수할 시점에선 자이를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투자요건보다는 어린 아이와 생활 안정성, 주거 만족도 때문이었습니다. 투자 관점에서는 한강변 구축 아파트가 훨씬 전망이 좋겠지요. 매수 시점에 여의도 구축 아파트, 시범 삼부 대교등을 둘러봤는데... 여의도 재건축은 부동산 정책이 아닌 .. 휴머니즘 차원에서라도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직접 자이를 방문하셨다면 어떤 결론을 내리셨을지 궁금하네요 ^^
두 곳 다 살아보셨으니 정확한 말씀 같네요 ㅎ 가격 차이에 대한 건, 둘 다 30 층대끼리 비교했을 때 그랬는데 말씀하신대로 그런 부분도 반영이 되었을 것 같네요. 트럼프월드는 펜트도 막혀있는 부분이 많으니^^; 여의도 자이도 기회가 되보면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 긴 경험담 감사합니다^^
저희 집은 경기도에 있는 아파트 한층 다 쓰는 펜트인데 확실히 테라스는 쓸모가 많습니다~ 여름엔 수영장 설치해서 애들 수영하고 눈 오면 눈사람도 만들고 고기도 구워 먹고 강아지도 테라스랑 집안에서 키우고... 다만 저희는 테라스 휘몰아치는??바람 때문에 어닝 사용이 불가능해 목조로 지붕을 만들었습니다. 당연히 제일 윗층이라 전망도 좋고 날씨가 맑으면 롯데타워도 보입니다. 일단 아파트라 전원주택 보다 관리도 편하고 한 층을 다 쓰니까 옆집이 없어서 프라이빗 하고 테라스 까지 총 120평 조금 넘어 넓으니 답답하지 않습니다. 지금 가격이면 서울 40평대(10억 중후반) 정도인데 특히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어야 하는 요즘엔 서울로 가는 건 고려 사항이 안되더라구요. 그렇다고 서울에서 펜트를 가자니 거기는 가격이 넘사벽...........;; 단점은 특히 여름 겨울에 관리비가 좀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저희가 진돗개를 키우는데 테라스에서 키운다고 하면 베란다 생각 하시고 좁은 곳에서 어떻게 큰 개를 기르냐?! 하면서 학대 하는게 아닌지 의심을 가끔 받습니다. 개인적으론 진짜 만족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비슷한 가격이면 저는 전원주택 보다 관리가 쉬운 펜트 추천 합니다. 터보님의 영상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 하세요~
잘 아는 곳인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단 -세대수차이 -편의시설차이 (자이:지하에 이마트있음) -학교까지의 거리(자이:바로 옆 초등학교) -자이는 길가에 있는 건물은 주복이고 평수 작은 오피스텔, 안쪽 큰 평수는 그냥 일반 아파트예요. 단지가 형성되어 놀이터도 있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트럼프월드는 놀이터 못본것 같아요. 여의도 롯데캐슬도 전형적인 주복이라 놀이터 없음. - 트럼프월드가 한강변이기긴 하지만 좀 변두리이고 편의시설과 거리가 좀 있어요
여의도 주복 시세가 안가는 가장 큰 이유는 학군이 아닐까 합니다.....여의도에 학령기 아동들이 많이 줄어서 신길/대방 쪽에서 애들이 많이 넘어 오는 데다가 학원은 무조건 대치/목동으로 보내야 합니다. 사립초 - 유학코스 밟을거 아니라면 애들 키우기는 정말 별로인 동네입니다. 제가 직장이 여의도인데 주변 동료들이나 동종업계 사람들 이야기 해보면...애 키우는 아빠들중에 여의도에 살고 싶다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직장이 여의도 인데두요. 전부 교육환경 좋은 강남/서초/목동/잠실 살고싶어 하고 실제로 살고 있습니다. 이건 진짜 학령기 애들 키워봐야 압니다...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는 금리가 떨어지면 돈이 더 저렴 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금리가 낮게 설정된 기간 동안 더 많은 주택 구매자 특히 처음 주택 구매자가 낮은 금리를 활용하여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를 창출합니다. 대한민국 금리는 2008년 (5%) 부터 현재 2021년 (0.5%) 까지 13년동안 계속 하락 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금리가 낮을수록 돈에 가보치를 잃게되고 인플레이션을 일으킵니다. 다르게 말해서 모든 것이 더 비싸지며 최종 제품의 가격이 소비자 (이 경우에는 주택 구매자)에게 전달됩니다.
우리나라는 2008년 준공아파트부터 이전과는 다른 건축법을 적용받는걸로 알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것이 층간소음을 줄이는 구조라고 들었습니다 빠르게는 2008년분부터 2009년2010년 준공 아파트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아파트라고 보아도 무방하다고 전문가한테 들은적이 있습니다
오옷! 드디어 오셨군요! 전 어릴때 여의도 살아서 익숙합니다 (현재는 외국에서 사는중입니다! 지금은 한국들어와 있구요)ㅎㅎ 오랜만에 가보니깐 여의도 mbc 갈아업어서 브라이튼 이라는 건물 짓고 있더라구요 그것도 50층인가? 그정도 간다던데 30층 이상은 부르는게 값일거라고 하더라구요.. 서울 360도 파노라마 뷰가 가능하다고.... 쨋든 잘봤습니다~ㅎㅎ
여의도 거주 25년차이고 여의도 주상복합 거주자로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먼저 저도 왜 이렇게 가격차이가 나는지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어르신들을 통해 들은 얘기로는 리첸시아 롯데캐슬 트럼프월드 등 초기 주상복합은 통풍이 잘 안되는 단점이 있고 자이 같은 경우는 아파트 형태라서 통풍이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세대수 차이도 있을테고..자이는 세대수가 많으니.. 자재도 자이보다는 타 주상복합 자재가 더 고급인데 왜 자이만 비싼건지 ㅠㅠ 피트니스클럽도 크고 항상 여유있게 사용하는데..
트럼프1.2는 여의도내에있는 아팟 주복포함 커뮤시설 가장 뛰어납니다. 둘다 수영장까지 갖췄으니까요. 입지또한 황금노선인 9호선인접이고 5호선도 도보가 가능하죠 하지만 자이보다 싼이유는 연식문제도있고 주력평수의 구조가 자이가 트럼프보다 좋기때문입니다. 특히 자이 68평경우 맞통풍가능하고 3면 개방형태라 주복의 약점인 환기부분에서 약점이 없는 평형이죠. 자이의경우는 수영장은 없습니다. 그리고 롯데캐슬2형제인 엠파이어와 아이비인데 엠파이어의경우는 5호선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과 아주 근거리에 있는장점이 있고 아이비의경우는 상권이 편리합니다. 하지만 롯캐2형제의 단점은 풀커튼월 건축물이라 전체가 유리로 둘러쌓인 건축물입니다 여름엔덥고 겨울엔 추울수밖에 없는 약점이 존재하며 구조가 애매모호한 평형이 존재를 합니다. 그리고 리첸시아가 있쥬 리첸시아는 현재 여의도내에서는 뷰 끝판왕단지이고 올림픽대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입니다. 뷰에 특화된 단지이다 보니 한강뷰의 유무 고층과 저층에 따라 가격차이가 동일평수에서도 많이 차이가 나는 단지입니다...호가기준으로 여의도시범아파트의 18평(대지지분 10평)기준 대지지분평단가로 13600정도 됩니다. 24평의경우는 11700정도 36평의경우는 9700만원정도가 대지지분 1평에 대한 평단가인데 이곳은 3종주거지역이죠. 현재 여의도서울아파트의 경우 69평의 대지지분이 34평정도됩니다. 현재 호가는 42억정도에 나와있구요 시범 삼부에 비교하자면 서울은 여전히 저평가 단지입니다...
주복에 대한 인식이 상승률을 막는 부분도 있고 여의도는 증권가와 기업들, 방송국이 몰린 지역인데 방송국은 상암동에 뺏겼고 구축들이 너무 많은데 재개발 진행이 더디다 보니 가격 오르는 속도도 서울 인근지역 대비 저조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여의도 개발이 기대되는 건 맞는데 여의도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새롭게 발전시킬 장기적인 플랜이 필요해보이네요
@@Turbo832TV 답글 감사합니다. 비슷한 평형을 놓고 비교하면 트럼프가 자이보다 집 구조가 훨씬 좋더라고요. 그래서 트럼프 2차쪽으로 많이 쏠렸었고 이 펜트하우스 물건에도 욕심이 정말 많이 나는데, 연식이 꽤 되고 용적률이 너무 높아서 향후 상대적 가치하락이 많이 걱정됩니다. 결국 전 자이 들어가서 인테리어 싹 고치고 사는 쪽으로 거의 마음을 굳혔죠.
여의도 6년 일했는데 이렇게 지나다니다 본 곳의 안을 보니 신기하네요 ㅋㅋ 여의도자이랑 트럼프월드 시세 차이의 가장 큰 이유는 세대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의도 자이는 오피스텔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세대수가 많으면 신고가에 신고가를 부르는 기세(?) 같은게 있잖습니까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트럼프월드는 여의도 내에 롯데캐슬아이비랑 엠파이어 같은 대체제가 좀 있습니다 ㅎㅎ
리모델링하면 좋은 선택인거 같아요 단 실거주로.. 투자목적엔 별루인듯해요 준공날짜도 오래됬고 커뮤니티도 노후됬을겁니다. 아무래도 트럼프타워 자체를 잘모르는분들도 상당수일거에요 그냥 대통령으로 알지 부동산 재벌인지도 모를겁니다 ㅋㅋ 브랜드가치에 따른 20% 차이가 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대우가 아파트를 그리 잘만든다는 생각도 안들구요 ㅎㅎ
실내 다시 좀 하고 테라스 정리하면 여의도,용산 주변 근무하는 외국계 임원들 집으로 렌트 돌려도 잘 나갈법한 위치와 구성일 듯 싶은데 문제는 가격같네요ㅎ. 50억이면...당장 생각나는 삼성동 아이파크 같은 좀 더 상급지로 무리하면 가겠지? 싶다가도 여긴 펜트이니깐..외지인이 볼때 그래도 터무니 없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가격입니다ㅋㅋ. 인테리어 다시 할 비용 좀 빼주면 될 듯.
대방역 위쪽으로 보라매역 근처에 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신길뉴타운 재개발 단지입니다. 5구역(sk뷰),7구역(래미안),8구역(파크자이),9구역(힐스테이트),11구역(래미안),12구역(센트럴자이) 14구역(아이파크)로 현제 입주완료 되었고 대략 9천세대 이상 대단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7호선(신풍역,보라매역), 신림선경전철(2022년완공), 10호선 신안선선(2024년완공) 교통호재가 있고 10구역재건축(푸르지오)까지 완공이 되면 여의도 배후지로서 큰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신길뉴타운 44평형대에서 살고 있어서 터보님의 어려웠던 시절의 동네가 점점 재개발,재건축이 되며 신축아파트 단지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ㅋㅋ 실제 신길뉴타운에 여의도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시고 강남도 지하철로 20분정도 거리라 신축 수요는 많은것 같습니다.
여의도 언제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반갑네요! 여의도 재건축 아파트도 리뷰 부탁드려요~ (아내의 의견)4년째 거주 중인데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지만 여의도 공원, 한강공원은 물론이고 샛강생태공원, 국회도서관을 꼭 자랑하고 싶구요. 올해 2월에 현대백화점 오픈을 앞두고 있어서 더욱 기대됩니다.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네요^^
여의도는 GTX의 중심 환승역이 개발될꺼라고 알고 있습니다. 국회이전! 논의가 되고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고 쓸데없이 비용이 많이 지불됨)국회이전보다 차라리 현충원 이전이 더 탁월해보이네요. GTX가 생기면 그 중심으로 가격상승이 예상됩니다. 빌딩숲이라할 만큼 빌딩밖에 없죠. 용종도처럼 섬에 갇혀있다는 느낌이 들수도 있겠죠. 하지만 전 돈만 있다면 여의도 멋진 빌딩 사무실 갖고 싶네요. 돈이 없어서 눈팅만~ GTX몇년이 더 걸리겠지요. 예전 여의도는 작전세력의 메카죠.. 요즘은 컴퓨터만 있음 되니까~ 어디가서다들 한다고 하더라고요. 인천등등 요즘은 어디든 가서 하는걸로 알고 있네요.
![진짜 뷰가 미쳤습니다..! 18년 만에 생긴 여의도 신축 아파트 [브라이튼 여의도 48평, 55평 탐방]](http://i.ytimg.com/vi/nuWtBBSqARw/mqdefault.jpg)
![진짜 뷰가 미쳤습니다..! 18년 만에 생긴 여의도 신축 아파트 [브라이튼 여의도 48평, 55평 탐방]](/img/tr.png)
터보님 영상은 역시 실전이고 뭔가 똑부러지고 거침없는 분석이 맘에들어요.
항상 소신 발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조망도...별로ㅜㅜ긴하네요.한강뷰도아니고...
트럼프월드는 타워팰리스 붐 따라 지어진 1세대 주복이고 (통풍, 비싼 관리비, 높은 용적율 등의 단점) 이때 지어진 주복들 오름폭은 다 이정도 밖에 안됩니다. 반면 보통 주거지 아파트들은 말씀하신대로 몇년새 두배 올랐죠. 여의도자이는 딱 주복과 요즘 아파트들의 중간(주복 단점을 줄이고 용적율은 좀 높으나 아파트에 가깝게 지어짐)이라고 보시면 정확히 계산이 나올거 같네요. 2천년대 초반 주복들 상승율이 2-30%이고 일반 아파트들이 8-90%일 때 그 중간재 성격인 여의도자이는 5-60%의 상승률.
네 맞아요..ㅎ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셔서 이해가 쏙
1세대 주복이라 상승률이 2배 차이 난다는 논리라면.. 목동 하이페리온1(1세대 2003년 준공)과 목동 하이페리온2/트라팰리스(2009년 준공) 6년 차이라고 상승률이 2배가 되진 않습니다. 일정 갭차이를 두고 상승하죠~
@@Qwerasdf77777 연식차이로 보면 그렇네요. 연식보다는 주복과 일반아파트의 상승폭 차이가 큰데 여의도자이는 구조가 주복이랑 아파트랑 섞어 놓은 느낌이이라 그 중간쯤의 상승율을 보이는것 같다는 말씀입니다.^^
아크로리버파크 한형기 조합장님은 일반 조합원들과 동일하게 펜트하우스 추가분담금 약 15억과 옵션비용 약 5억을 지불했고, (신반포한신1차 33평에서 아크로리버파크 33평으로 분양받는 조합원들 환급금액이 약 8억이었음, 심지어 25평 2세대도 받을 수 있었음) 조합장님과 동일한 펜트하우스가 2채가 있는데 당시 조합장으로 우선선택권이 있었으나 펜트하우스가 다 미분양이었기에 사실상 특혜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아크로리버파크 펜트하우스 190억에 판다고 올라와 있네요.. 대박乃
@@Que-sera-sera84 조합장님이 살고계신동은 아닙니다^^
네 ㅎㅎ 케바케이긴 하죠^^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2편이 더 기대가 되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여의도 태어날 때 부터 25년 이상 거주했고 현재도 부모님은 아직 여의도 구축아파트 거주하시고 저는 바로 마포대교 건너편인 마포에 거주중인 30대 의료직 종사자입니다. 터보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자이와 트럼프의 가격 차이는 1. 이마트의 유무 2. 여의도역과의 거리가 그나마 조금이라도 가깝다 3. 세대수 4. 브랜드이미지 정도로 정리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9호선 타본 분들은 알지만 대부분이 급행역가서 타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5호선도 있고요. 샛강역은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역이 아니라서 그런게 좀 아쉽죠.
그리고 마지막 예고편에서 영정님께서 왜 이렇게 집값이 안 오르지 하셨는데 사실 답은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여의도는 재건축이 되지 않으면 가격 상승에 제한이 걸릴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다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재건축 기준 연한인 30년을 훌쩍 넘은 아파트들이기 때문에 실거주 함에 있어 불편합니다. 따라서 전세가와 매매가, 즉 GAP이 심하게 벌어진 상태입니다. 그럼 아무래도 투자하기에도 거부감이 들고 일단 정부의 대출 기준인 15억은 전부 넘는 아파트들이기 때문에 갭투자를 하려고 해도 현금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죠. 사실 이건 오래된 구축 아파트들이 많은 다른 지역과도 일치합니다. 그리고 올드 세대의 부촌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압구정, 동부이촌동도 마찬가지인데 어르신들 비율이 정말 높습니다. 어르신들은 사실 재건축을 좋아하지 않죠. 이유는 다들 아시는 바입니다. 그리고 여의도는 학군이 좋지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학교를 다닐 때는 다른 지역으로 학교를 가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현재는 잘 모르겠네요(제가 아직 미혼이라) 또 다른 이유로 그 동안 강남 및 번화가들에 비해 최대 단점이 상권 규모에 비해 백화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점은 올 2~3월 개장하는 현대백화점으로 충족이 되었습니다.
여의도에 오랫동안 살아본 바로는 사실 환경 자체는 정말 살기 좋은 환경입니다. 여의도는 좁은 땅 안에 공원이 정말 많습니다. 샛강공원, 여의도공원, 한강공원까지. 그리고 교통이 정말 편합니다. 강남권역에서만 생활하시는 분들은 의아해 하실 수도 있는데 강남, 광화문 및 일산, 김포 등등 다른 지역으로 가기가 정말 편합니다. 말 그대로 사통팔달. 생각보다 차가 많이 막히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에 비해서 주말에 정말 조용합니다. 이 점은 실거주하는 입장에서 볼 땐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여의도는 제가 살아본 그 어떤 지역보다 살기 좋다고 느꼈습니다.
어쩌다보니 글을 두서없이 길게 적었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여의도라는 지역에 애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실 여의도라는 지역이 현재는 이렇게 평가를 받고 있는게 아쉽고 안타깝지만 살아본 입장에서는 정말 좋은 지역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제 힘으로 노력해서 여의도에 거주하고 싶으니까요. 말씀해주신대로 언젠간 재건축이 될 지역이라고 생각하고 과연 언제까지 미룰 수 있을까 하며 관심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끝으로 오늘 영상 감사하고 2부도 감사하게 잘 보겠습니다.
공원이 정말 많아서 산책다니기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여의도를 잘 몰랐던 저는 살아보신분의 의견 감사합니다.
초중고 전부 여의도 출신입니다,,,,,중학교는 윤중으로 배정,,,, 님께서 다니신 이전세대에는 여의도 학군을 무시못했는데,,,,,언제부터인가 ,,,,학군이 좋지 못하다는 소리를 듣게 됬나봅니다,,,,,,부모님 사정상 대학졸업때 여의도에서 나왔는데 저역시 님처럼 다시 들어가고 싶어지는 동네입니다,,,,,,
여의도 살기좋은 동네 인정..
여의도 자이에 4년정도 거주했었는데 상가 오피스텔은 건물이 분리되어있고 주상복합이라기보다는 아파트의 느낌이 강한거 같습니다. 창문도 틸팅만 되는게 아닌 완전히 열리는 형태이고, 그리고 지하로 연결되어있는 이마트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그렇군요. 주복인데 아파트형으로...
저도 자이살았고 다 맞는데, 트럼프월드도 주상복합느낌이 강하지 않아서 이 이유만으로 글케 차이나는건 아닌것 같아요. 제가 실제 체감하는걸로 생각해보면.. 트럼프월드는 9호선 샛강 단일 초역세권인데 급행이나 환승역은 아니고+옆에 소방서가 붙어있고+시끄러운 5거리 구석에 붙어있는데 주변이 주유소 소방서 다리 공원 kbs뿐이어서 생활편의시설까지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있고+ 여의도 중심부로의 진입에 심리적 거리가 있는거 VS 자이는 더블역세권, 바로 앞 버스정류장, 정말 코앞에 연결된 대형마트, 생활편의시설이나 중심부진입이 심리적으로 더 가까운 느낌+ 터보님이 말씀하신 장점 등 여러 편의성면에서 더 좋은게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빠져든다 빠져든다 홍~빠빠 티빙~
ㅋㅋ 여의도 트럼프 살아보시면 알꺼에요
생활 만족도가 높아서 웬만하면 안팔아요
입주민 수준, 건자재, 건물구조, 관리상태, 층간소음 등등 나무랄데가 없어서 매물이 없어요.
가끔 나오는 물건은 사업상 어려우신 분들이 사정상 매수호가에 급매로 파시는 경우죠
거래량이 현저히 적으니 매수/매도 스프레드가 벌어져 있어 대단위 단지보다 시장가 반영이 늦을수 밖에요. 그래도 입주민들은 신경 안쓰는 분들이 대부분일꺼에요.
여튼 1세대 주상복합 트럼프월드 대만족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렇군요^^
63빌딩을 첨부터 끝까지 올라 가는 것을 봤고 롤라 스케이트도 탄 기억을 터보님이 여의도 탐방을 통해서 생각나게 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ㅎ
터보형님 남 눈치보지 말고 할말 다해주세요! 그게 형님 매력이에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터보님 항상 영상 잘 보고있어요. 저는 오랫동안 여의도 주민으로 살았습니다. 여의도는 한번 거주하면 몇대에 걸쳐 거주하는 경우도 많이 있을 정도로 조금 특이한 지역입니다. 그런사유로 롯데캐슬엠파이어, 롯데캐슬아이비, 여의도 자이처럼 재건축을 한 경우 대부분 기존 조합원들이 재입주를 하기도 했구요. 주민들 특성이 굉장히 보수적이기도해서 주상복합 보다는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의도 서울아파트 정보도 참고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현재 정말 오래된 구축으로 겨울마다 동파사고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에도 몇십년을 거주하셨던 어르신들이 재건축없이 죽을때까지 거주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여의도 자이의 경우 분명 주상복합이기는 하지만 이마트라는 편의시설을 입주때부터 유지하여왔기 때문에 특별히 선호가 높습니다. 대부분의 여의도 주민은 여의도 자이에 위치한 이마트를 이용합니다. 바로 옆 트럼프월드2차의 경우 입주 초기만해도 지하철도 없었고 여의도에서는 변방(?)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오히려 트럼프 1차보다도 인기가 없었고 주차장 주출입구 등 정문이 후면에 있어서 그런 점도 한 몫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1. 여의도 이마트라는 편의 시설 보유 / 2. 전통적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인 것 같습니다. 다음주 상가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주민으로서..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정말 주민분들이 제일 잘 알죠 ㅎ
여의도 주민인데요ㅎ 자이는 지하에 이마트가 이어져있고, 바로 정문앞에 윤중초,윤중중이 있고 사거리 앞이라 여의도역 샛강역 접근성이 좋아요. 트럼프월드 2차는 바로 옆 주유소, 소방서가 있어서 인프라가 자이에 비해 좋지않아요.
정말 많은 여의도주민 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이제는 조금 이해가 됩니다 ㅎ
트럼프에서 걸어서 5분이면 gs편의점 뒤 쪽으로 자이상가 출입구 있는데 저만큼 차이가 날까요..?
여의도 자이가 트럼프월드보다 세대수도 2배이상 많고 아무래도 외관 디자인도 반포자이 느낌나서 더 선호도가 있을거에요. 브랜드 자체도 트럼프월드보단 더 인지도가 높고
그렇군요 ㅎ
자이는 수영장없징?ㅎㅎ
상승률이 제한된 이유는 주복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주복+대형평수)
여의도 시범이나 일반 아파트 단지보면 다른 지역과 별개없이 많이 올랐습니다.
네 맞아요 ㅎㅎ
(구) 트럼프 2차 거주민이자 (현) 여의도 자이 거주민입니다.
자이는 건물 규정상 주상 복합으로 분류돼 있지만 내부 구조는 일반 아파트와 똑같습니다.
곳곳에 창문이 완전히 다 열리고 오피스텔 동과는 완벽히 분리가 돼 있어서 일반 아파트와 생활 환경이 동일하죠. 작지만 조경이 잘된 정원과 어린이 놀이터도 있습니다.
자이 거주민 입장에서는 오히려 주상복합으로 분류 돼 있어 가격 상승의 제한을 받는 점이 의아할 때도 있습니다.
또 자이의 경우, 동호수에 따라 뷰가 천차 만별입니다. 자이 로얄동 로얄층에서는 트럼프 월드와 달리
막힘 없는 여의도 시티뷰, 샛강 뷰, 멀리 한강공원 뷰 조망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트럼프와 가격 차이가 많이 났다면 자이 로얄동 호수가 아닐지요?
트럼프에 거주했던 경험에 비춰보면 난방이나 단열이 자이 쪽이 나은 것 같지만 이건 개인차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하 이마트와 버스 정류장, 5호선 여의도 역과의 접근성, 여의도 중심지와의 거리등
자이 쪽이 가족들과 생활하기에 좀 더 편안한 환경인 건 사실입니다만.. 그만큼의 가격차가 합당한가? 생각하면 그건 개인의 선택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여의도 트럼프 2차는 제 생각엔 서울 도심에서 가성비가 좋은 주거지로 손에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매수할 시점에선 자이를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투자요건보다는 어린 아이와 생활 안정성, 주거 만족도 때문이었습니다.
투자 관점에서는 한강변 구축 아파트가 훨씬 전망이 좋겠지요.
매수 시점에 여의도 구축 아파트, 시범 삼부 대교등을 둘러봤는데... 여의도 재건축은 부동산 정책이 아닌 .. 휴머니즘 차원에서라도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직접 자이를 방문하셨다면 어떤 결론을 내리셨을지 궁금하네요 ^^
두 곳 다 살아보셨으니 정확한 말씀 같네요 ㅎ
가격 차이에 대한 건, 둘 다 30 층대끼리 비교했을 때 그랬는데 말씀하신대로 그런 부분도 반영이 되었을 것 같네요. 트럼프월드는 펜트도 막혀있는 부분이 많으니^^;
여의도 자이도 기회가 되보면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
긴 경험담 감사합니다^^
터보님이 보시기에 이렇게 희소성 있는 팬트매물은 오버 밸류인가요? 아님 언더 밸류인가요??
그리고 강남 더 팬트 영상도 올려주실껀가요?
그건 단지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ㅎ 실제로 매각 하려고 호가를 부르는 분들도 있고
'이 가격에 누가 하나 물면 팔고 아님 말고' 하는 식으로 막 높여 부르는 경우도 있고 하니..
후자쪽은 물면 너무 오버밸류로 구입하는 것이겠죠 ㅎ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집은 경기도에 있는 아파트 한층 다 쓰는 펜트인데 확실히 테라스는 쓸모가 많습니다~ 여름엔 수영장 설치해서 애들 수영하고 눈 오면 눈사람도 만들고 고기도 구워 먹고 강아지도 테라스랑 집안에서 키우고... 다만 저희는 테라스 휘몰아치는??바람 때문에 어닝 사용이 불가능해 목조로 지붕을 만들었습니다. 당연히 제일 윗층이라 전망도 좋고 날씨가 맑으면 롯데타워도 보입니다. 일단 아파트라 전원주택 보다 관리도 편하고 한 층을 다 쓰니까 옆집이 없어서 프라이빗 하고 테라스 까지 총 120평 조금 넘어 넓으니 답답하지 않습니다. 지금 가격이면 서울 40평대(10억 중후반) 정도인데 특히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어야 하는 요즘엔 서울로 가는 건 고려 사항이 안되더라구요. 그렇다고 서울에서 펜트를 가자니 거기는 가격이 넘사벽...........;; 단점은 특히 여름 겨울에 관리비가 좀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저희가 진돗개를 키우는데 테라스에서 키운다고 하면 베란다 생각 하시고 좁은 곳에서 어떻게 큰 개를 기르냐?! 하면서 학대 하는게 아닌지 의심을 가끔 받습니다.
개인적으론 진짜 만족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비슷한 가격이면 저는 전원주택 보다 관리가 쉬운 펜트 추천 합니다. 터보님의 영상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 하세요~
공감해요 ㅎㅎ 넓은 테라스 있으면 쓸모가 많죠^^ 특히 저처럼 술마시는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ㅎㅎ
@@Turbo832TV 터보님 말씀 처럼 따뜻한 봄날 저녁 테라스에서 술 한잔 마시면 정말 좋더라구요~
잘 아는 곳인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단
-세대수차이
-편의시설차이 (자이:지하에 이마트있음)
-학교까지의 거리(자이:바로 옆 초등학교)
-자이는 길가에 있는 건물은 주복이고 평수 작은 오피스텔, 안쪽 큰 평수는 그냥 일반 아파트예요. 단지가 형성되어 놀이터도 있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트럼프월드는 놀이터 못본것 같아요. 여의도 롯데캐슬도 전형적인 주복이라 놀이터 없음.
- 트럼프월드가 한강변이기긴 하지만 좀 변두리이고 편의시설과 거리가 좀 있어요
감사합니다^^
[구독자 의견] 여의도 트럼프vs. 자이
여의도 12년째 근무중이며 부동산을 좋아하는 구독자 의견으로는.. 트럼프와 자이의 건물 "대지지분" 차이가 큽니다. 등기부 등본 떼서 계산하면 나오지만.. 귀찮아서 거기까지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 근거로 용적률은 비슷한데 건폐율이 자이가 20% 트럼프가 48%로 평당 대지지분이 자이가 2배 높을것으로 예상되어 상승률이 2배정도 차이 날겁니다. 대지지분은 거짓말 안합니다.
궁금한게 이미 용적율 높아서 재건축이 안될건데 대지지분이 높다고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나요?
자이는 대로변에있고 트럼프는 그뒤에있어서그렇지않나요?
결국 대지지분인가요 ㅎ 대략 보니 대지지분이 70%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은데..ㄷㄷㄷ
@@Kingisback919 네 그래도 차이가나죠
@@이승준-o8h 트럼프도 대로변이예요~ 둘 다 딱 붙어있어서 위치상 차이는 없습니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도란이 새엄마가 양엄마에게 도란이 키워줘서 고맙다면서 트월 펜트를 분양해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딱 저 각도에서 찍은 아파트장면이 기억에남네유
ㅎㅎㅎㅎ
여의도 주복 시세가 안가는 가장 큰 이유는 학군이 아닐까 합니다.....여의도에 학령기 아동들이 많이 줄어서 신길/대방 쪽에서 애들이 많이 넘어 오는 데다가 학원은 무조건 대치/목동으로 보내야 합니다. 사립초 - 유학코스 밟을거 아니라면 애들 키우기는 정말 별로인 동네입니다. 제가 직장이 여의도인데 주변 동료들이나 동종업계 사람들 이야기 해보면...애 키우는 아빠들중에 여의도에 살고 싶다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직장이 여의도 인데두요. 전부 교육환경 좋은 강남/서초/목동/잠실 살고싶어 하고 실제로 살고 있습니다. 이건 진짜 학령기 애들 키워봐야 압니다...
제가 아는 여의도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거의 주식 전업투자자나.. 이쪽 관련 일 하는 분들이었어요 ㅎ
그 생각을 제가못했네요.여의도고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ㅎㅎ
맞는 말씀인데 인근 구축아파트가 전부 50-60층 신축으로 재건축되는 시점에서는 다시 떠오를듯...
이게 팩트다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는 금리가 떨어지면 돈이 더 저렴 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금리가 낮게 설정된 기간 동안 더 많은 주택 구매자 특히 처음 주택 구매자가 낮은 금리를 활용하여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를 창출합니다. 대한민국 금리는 2008년 (5%) 부터 현재 2021년 (0.5%) 까지 13년동안 계속 하락 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금리가 낮을수록 돈에 가보치를 잃게되고 인플레이션을 일으킵니다. 다르게 말해서 모든 것이 더 비싸지며 최종 제품의 가격이 소비자 (이 경우에는 주택 구매자)에게 전달됩니다.
매번 설명해주시는 것도 전문성이 느껴지고 매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직방에서도 촬영하셨더라고요 ㅋㅋㅋ이런식 부동산 영상 너무 재밌어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터보형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의도 트월이 50억이면 터무니없는 호가는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네 ㅎㅎ 요즘 뭐 펜트는 기본 100억 이상 다 막 부르는것 같아요 ㅋ
터보님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근데 영상과는 조금 동떨어진 질문인데 혹시 송도쪽은 탐방하실생각은 없으신가요??
가보고싶습니다 ㅎㅎ
여의도가 강남에 비해 안오르는거 같지만 2017대비 2배 상승한 가격이죠 전세가가 거의없어 투자금액이 같거나 더 많아 현금부자들 아님 어렵죠. 특히 상업지 재건축 단지가 있어서 수익율이 비교할수 없겠죠. 전세가가 받춰주느냐 안되느냐 차이인데 낮은 전세가에도 20억가까이 시세가 형성되있고 30억넘는 매물들도 많죠. 재건축 완성되서 전세가가 제대로 나와주면 시세는 지금의 +10억정도 예상합니다.
재건축 아파트는 그렇죠 ㅎ
우리나라는 2008년 준공아파트부터
이전과는 다른 건축법을 적용받는걸로
알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것이 층간소음을 줄이는 구조라고 들었습니다
빠르게는 2008년분부터 2009년2010년 준공 아파트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아파트라고 보아도 무방하다고 전문가한테 들은적이 있습니다
네 ㅎㅎ 맞아요 ㅎ
터보님 청담동에 2020년 8월에 준공한 PH129 한번 리뷰 해주실수 있을까요??? 엄청 큰 평수만 지은것 같던데 내부 시설이 궁금해서요 ㅎㅎ
한 번 방문한 적은 있는데 촬영은 못했습니다 ㅎ
본격 홍보 영상이 아니면 촬영 못하게 하네요 ㅠ
@@Turbo832TV 그렇군요.. ㅠㅠ
가격차이는 그냥 매수자가 눈탱이 맞은것같음 너무비쌈 ㅠㅡ 아파트
ㅎㅎㅎㅎ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다음 상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ㅎ
언급하신 보라매역 근처는 아니지만 대림역/신도림역/신풍역 근처 안산선생기면서 개발이 많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혹시 이쪽 리뷰하실생각은 없으신지요? 그쪽 사거리에 건물 보유중입니다 리뷰하러 와주세요!
대림/신도림쪽은 잘 모르는데 소개해주시고 설명해주시면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ㅎ
이메일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터보님 갑자기 궁금한데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나오는 집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세트장이니..ㅎ
여의도자이 장점은 지하에 이마트 있어요. 관리비도 트럼프보다 저렴하고요~~
그렇군요!
오늘도 영상을 보면서 많은 지식들을 얻었네요 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03년 준공이면 저랑 동갑이네요!ㅋㅋ
영상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트럼트월드 산다고 하면 잘 산다고 생각했는데
펜트하우스가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그런데 어려서 대방동 사셔서 잘 아신다고 하셨다가, 너무 어릴때라서 기억은 안 나신다고... ㅎㅎㅎㅎ
3살떄요 ㅋㅋㅋ
오옷! 드디어 오셨군요! 전 어릴때 여의도 살아서 익숙합니다 (현재는 외국에서 사는중입니다! 지금은 한국들어와 있구요)ㅎㅎ 오랜만에 가보니깐 여의도 mbc 갈아업어서 브라이튼 이라는 건물 짓고 있더라구요 그것도 50층인가? 그정도 간다던데 30층 이상은 부르는게 값일거라고 하더라구요.. 서울 360도 파노라마 뷰가 가능하다고.... 쨋든 잘봤습니다~ㅎㅎ
저희 조부모님은 아직도 삼부아파트에 살고 계십니다~
혹시 터보님 죄송하지만 삼부 재건축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사실 삼부 아파트에 대해 잘 모릅니다 ㅠ
여기가 트럼프가 처음으로 자기 이름 스폰을 해준 건축물이라 하더라구요. 연식에 비해 건재한 모습들이 많이 보이네요
Interesting
ㄷㄷㄷㄷ
터보 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여의도 거주 25년차이고 여의도 주상복합 거주자로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먼저 저도 왜 이렇게 가격차이가 나는지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어르신들을 통해 들은 얘기로는 리첸시아 롯데캐슬 트럼프월드 등 초기 주상복합은 통풍이 잘 안되는 단점이 있고 자이 같은 경우는 아파트 형태라서 통풍이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세대수 차이도 있을테고..자이는 세대수가 많으니..
자재도 자이보다는 타 주상복합 자재가 더 고급인데 왜 자이만 비싼건지 ㅠㅠ 피트니스클럽도 크고 항상 여유있게 사용하는데..
통풍에 문제가 있군요. 요즘 지어진 아파트들도 고층에 있는 곳은 전부 창이 작은데
통충이 안되서 살아보면 답답합니다 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터보님 영상잘보고있습니다 여의도 자이와 트럼프월드의 가격차는 결국 대지지분차이인것같습니다 자이는 용적률이 500%대고 트럼프월드는 1000프로정도 됍니다 상업지고 주상복합이기에 대지지분이 중요하지않을수도 있겟지만 계산해보면 트럼프월드가 보유대지지분대비로 자이에 가격이 밀리는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해주셨는데 그런 부분도 있겠군요 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되네요~ 옛날 생각도 나구요. 88대로와 탁 트인 뷰가 좋았는데. 대신 소음과 분지는ㅠㅠ
올림픽대로 바로 앞에 있으면 분진이 ;;;;
테라스도 리모델링이 가능할까요? 간단한 공사가아닌 아예 새로운 공간으로요
가능하죠 ㅎㅎ
트럼프1.2는 여의도내에있는 아팟 주복포함 커뮤시설 가장 뛰어납니다. 둘다 수영장까지 갖췄으니까요. 입지또한 황금노선인 9호선인접이고 5호선도 도보가 가능하죠 하지만 자이보다 싼이유는 연식문제도있고 주력평수의 구조가 자이가 트럼프보다 좋기때문입니다. 특히 자이 68평경우 맞통풍가능하고 3면 개방형태라 주복의 약점인 환기부분에서 약점이 없는 평형이죠. 자이의경우는 수영장은 없습니다. 그리고 롯데캐슬2형제인 엠파이어와 아이비인데 엠파이어의경우는 5호선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과 아주 근거리에 있는장점이 있고 아이비의경우는 상권이 편리합니다. 하지만 롯캐2형제의 단점은 풀커튼월 건축물이라 전체가 유리로 둘러쌓인 건축물입니다 여름엔덥고 겨울엔 추울수밖에 없는 약점이 존재하며 구조가 애매모호한 평형이 존재를 합니다. 그리고 리첸시아가 있쥬 리첸시아는 현재 여의도내에서는 뷰 끝판왕단지이고 올림픽대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입니다. 뷰에 특화된 단지이다 보니 한강뷰의 유무 고층과 저층에 따라 가격차이가 동일평수에서도 많이 차이가 나는 단지입니다...호가기준으로 여의도시범아파트의 18평(대지지분 10평)기준 대지지분평단가로 13600정도 됩니다. 24평의경우는 11700정도 36평의경우는 9700만원정도가 대지지분 1평에 대한 평단가인데 이곳은 3종주거지역이죠. 현재 여의도서울아파트의 경우 69평의 대지지분이 34평정도됩니다. 현재 호가는 42억정도에 나와있구요 시범 삼부에 비교하자면 서울은 여전히 저평가 단지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여의도 재건축 아파트들도 쭉 돌아봐야하는데...
부동산영상에 논외된 이야기지만 나중에 서주원레이서님이 대표로 계신 "묘미" 식당 리뷰 보고싶어요!!
네 ㅎㅎㅎ
주복에 대한 인식이 상승률을 막는 부분도 있고 여의도는 증권가와 기업들, 방송국이 몰린 지역인데 방송국은 상암동에 뺏겼고 구축들이 너무 많은데 재개발 진행이 더디다 보니 가격 오르는 속도도 서울 인근지역 대비 저조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여의도 개발이 기대되는 건 맞는데 여의도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새롭게 발전시킬 장기적인 플랜이 필요해보이네요
여의도에 대한 진단은 동감합니다. 맞습니다..
단지의 크기도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자이는 여러 동으로 이루어져 단지가 큰데에 반해 트럼프월드는 두개 동으로 단지가 거의 없어 수요도 그만큼 낮아 가격도 낮죠
감사합니다^^
터보님 혹시 IT는 안해주시나요....? 터보님 IT 영상 보면 재밌을거 같은데
제가 IT 기기를 잘 못다뤄서요 ㅎ
분당 정자동 주상복합도 다뤄주세요 ㅎㅎ
네 ㅎㅎ 누군가 초대해주시면...ㅎ
저는 지방이다보니 서울 트렌드나 가격 형성에 관심이 많습니다. 결국 똑같은 패턴으로 가격도 오르고 건축도 시행되는거 같더라구요. 구축 주복같은 경우라 가격 상승률이 한계가 보이는거 같은데... 지방도 결국 그 패턴을 따라가나 싶네요...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일 궁금했던 트럼프 타워였는데 감사해요 화장실에 창문 있으면 똥싸는맛 최고일거 같네요 ㅋㅋ
ㅋ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에 테라스 안나가본다고 하셔서 아쉬워했는데 마지막에 보여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재밌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여의도 재건축 될려면 먼나라 얘기겠죠?ㅎㅎㅎ오늘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15 년은 봐야 하지 않을까요 ㄷㄷㄷ
여의도 주상복합 3종인 트럼프1차2차 자이 롯데캐슬아이비,엠파이어는 가격방어가 잘 안된 케이스입니다. 상업지역인 서울 세대수가 많은 시범 등에 비하면 평당 가격이 많이 낮죠
감사합니다^^
터보형 영상은 재미있어서 광고도 스킵 안하고 다 봅니다 그것이 제가 할수 있는 전부네요
감사합니다^^ㅎ
오늘도 서울 구경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여의도 20년 사는데 대지지분 차이도 크고, 자이가 여의도 대장주라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여의도 무조건 살고 싶은 사람한테는 (실제로 여의도 만큼 좋은데 잘 없는거 같아요) 자이가 최선의 선택일 수 밖에 없어서요.
그렇군요^^
영상 잘봤습니다. 보라매역 하니까 생각난건데 보라매병원 맞은편에 주상복합 단지가 형성 되어있는데 제가 알기론 한국 최초의 주상복합 단지(?) 그런걸로 알고있습니다. 혹시 거기도 리뷰 같은거 가능하신지 ㅎ
보라매 나산스위트와 보라매 롯데캐슬입니다. 다른곳도 있는데 저도 그 2곳이 끌리더라고요 ㅋㅋ
@@Que-sera-sera84 저는 개인적으로 쉐르빌이 제일 좋아보이더군요. 그 두곳도 정말 멋지죠. 어렸을때 동네 입구에 서있는 그 두곳이 참 멋져보였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ㅎ
타팰보다 오래된 단지가 맞아요 가격은 싸고 실거주가 워낙좋다보니 매물이 안나오는 동네로 정말 유명하죠...대형병원 백화점 대형공원 학군빼고는 실거주로는 정말 좋은동네입니다. 물론 연식약점은 있지만요.
@@이쌘디 병원 앞에 우성아파트 라고 있는데 거기서 잠깐 살았었거든요. 너무 편해서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이야 단지들이 너무 오래됬지만 그정도 인프라와 가격을 갖춘거 보면 단순히 실거주로는 최고라고 아직까지 생각합니다.
이왕 여의도 하시는김에 영등포 뉴타운1호 말도많고 탈도많은 아크로 타워스퀘어 분석한번 부탁 드립니다...이 아파트 리뷰 정말 궁금 합니다
기회가 되면 가보겠습니다 ㅎ
대방역쪽에사는데 신길이랑 대방사이쪽에 재건축하면 더 오를것같은데 아쉽네요.. 특히 신길역쪽에 주택?지역이있는데 엄청 낙후됬어요
신길뉴타운?
그 낙후 지역 미는게 정말 어려울 거에요..ㄷㄷㄷ
둘 중 하나를 산다면 저역시 여의도 자이를 선호할듯요 20프로 차이나는 이유가 이해되요
위치면에서 더 좋은 곳같아요 주변상권도 활발하고요
하지만 예전엔 트럼프월드 아무나 살지못하는 주복이었던건 인정합니다
30 프로 정도 차이가 납니다...ㄷㄷㄷㄷ
자이보다 용적률이 2배 가까이 높은 것이 가격 차이의 주원인이라고 봅니다. 자이도 560퍼센트라 만만치는 않은데, 트럼프는 1100가까이 되니까 대지지분 차이를 무시하기 어렵겠죠.
감사합니다~
@@Turbo832TV 답글 감사합니다. 비슷한 평형을 놓고 비교하면 트럼프가 자이보다 집 구조가 훨씬 좋더라고요. 그래서 트럼프 2차쪽으로 많이 쏠렸었고 이 펜트하우스 물건에도 욕심이 정말 많이 나는데, 연식이 꽤 되고 용적률이 너무 높아서 향후 상대적 가치하락이 많이 걱정됩니다. 결국 전 자이 들어가서 인테리어 싹 고치고 사는 쪽으로 거의 마음을 굳혔죠.
여의도 6년 일했는데 이렇게 지나다니다 본 곳의 안을 보니 신기하네요 ㅋㅋ 여의도자이랑 트럼프월드 시세 차이의 가장 큰 이유는 세대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의도 자이는 오피스텔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세대수가 많으면 신고가에 신고가를 부르는 기세(?) 같은게 있잖습니까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트럼프월드는 여의도 내에 롯데캐슬아이비랑 엠파이어 같은 대체제가 좀 있습니다 ㅎㅎ
자이 오피스텔 맨앞쪽에 있을겁니다. 이마트있는 건물
@@로에베-w1r 아 오피스텔이 202세대가 따로 있고 아파트 580세대는 또 따로 있네여 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리첸시아 펜트하우스도 탐방해주세요~너무 궁금합니다!
네 기회가 되면 ㅎㅎㅎ
터보님~ 도곡렉슬도 부탁드려요
도곡 렉슬은 예전에 많이 가 본 단지인데..ㅎ
지금은 지인 중에 거주하는 사람이 없어서 ㅠㅠ
찾아보면 트럼프 1, 2차는 용적율이 1000%가 넘는것으로 나옵니다. 아마도 당시에 관련법령이 미비해서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데, 거기서 자이와 가격차가 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550 %인데 자이도.. 이정도 용적률이면.. 음..ㅋ
네. 자이도 550%로 상한까지 다 채우기는 했는데, 상대적으로 1000%짜리 바로 옆에 있다 보니 착시효과 처럼 낮아 보여 가격에 반영된것이 아닐까... 하고 상상해본겁니다.ㅋㅋ
라면 먹을려고 들어왔습니다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나인원 펜트도 부탁 드립니다 ㅎㅎ
촬영이 힘들어서 흑 ㅠ
힘들었을때 하니까 칼같이 난기억도안나는데ㅋㅋ 역시 칼같은 터보형님
감사 ㅎㅎㅎ
리모델링하면 좋은 선택인거 같아요 단 실거주로.. 투자목적엔 별루인듯해요 준공날짜도 오래됬고 커뮤니티도 노후됬을겁니다.
아무래도 트럼프타워 자체를 잘모르는분들도 상당수일거에요 그냥 대통령으로 알지 부동산 재벌인지도 모를겁니다 ㅋㅋ
브랜드가치에 따른 20% 차이가 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대우가 아파트를 그리 잘만든다는 생각도 안들구요 ㅎㅎ
투자목적으로 사면.. 꽝이죠 ㅎ 대출도 안나오는 요즘 시대에.. ㅎㅎ
주상복합은 대지지분 문제 때문에..시간이 좀 지나면 확실히 투자성은 떨어지는 것 같아요.
@@Turbo832TV 나인원한남 집 한번더 실거주 영상으로 부탁드려요 임대아파트 짓는사람입니다 ㅋㅋㅋ 참고하게요 눈만 높아집니다..
중후반부에 나오시는 정과장님 손이 이쁘시닷.. 섬섬옥수
감사합니다^^
송도 주민인데요 인천 송도나 청라도 한번 탐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송도 아파트 볼 수 있으면 촬영가야쥬 ㅋ
트럼프 2년 살아본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여름에 에어컨 풀로 틀어도 덥다고 느껴질때까있음 땀많은 체질이라 빡치는데 떙여름에 유리창 만져보면 계란후라이 가능함
ㄷㄷㄷㄷ
형님 에스컬레이드 리뷰가 너무 보고싶어요 엉엉ㅜㅜ 언제쯤 올라올까요
곧 갑니다 ㅋㅋ
이번영상은 화면이 흔들림 감이 심하네요 ㅠㅠ 오늘도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펜트하우스 구경 재밌어용🙈🙈🙈
감사합니다^^
여의도 살았던 입장에서,, 여의도 재건축이 힘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여의도가 강남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는 나이 드신 분들의 비율이 매우 높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의도는 참 재미있는 곳인 것 같아요
여의도 자이 거주중인데 영상으로 보니 반갑네요 ㅎㅎ
시공사도 그렇고 전체적인 느낌이 나홀로집에 2에 트럼프 나오던 호텔같은 느낌이 많이드네요 ㅎㅎ
ㅋㅋㅋ
19초에서 28초까지 도어락 소리가 마이크에 들어왔네요 집에 혼자사는데 이어폰 끼고 영상보다가 집에 누가 들어온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ㅋ 이상하다 싶었는데 영상소리였을줄이야....
맞습니다 ㅋㅋㅋ
퀄러티 발음이 멋지네요
ㅎㅎㅎㅎ
실내 다시 좀 하고 테라스 정리하면 여의도,용산 주변 근무하는 외국계 임원들 집으로 렌트 돌려도 잘 나갈법한 위치와 구성일 듯 싶은데 문제는 가격같네요ㅎ. 50억이면...당장 생각나는 삼성동 아이파크 같은 좀 더 상급지로 무리하면 가겠지? 싶다가도 여긴 펜트이니깐..외지인이 볼때 그래도 터무니 없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가격입니다ㅋㅋ. 인테리어 다시 할 비용 좀 빼주면 될 듯.
인테리어 비용만 8억 이상 나올 것 같아요 ㅠㅠ
대방역 위쪽으로 보라매역 근처에 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신길뉴타운 재개발 단지입니다.
5구역(sk뷰),7구역(래미안),8구역(파크자이),9구역(힐스테이트),11구역(래미안),12구역(센트럴자이)
14구역(아이파크)로 현제 입주완료 되었고 대략 9천세대 이상 대단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7호선(신풍역,보라매역), 신림선경전철(2022년완공), 10호선 신안선선(2024년완공) 교통호재가
있고 10구역재건축(푸르지오)까지 완공이 되면 여의도 배후지로서 큰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신길뉴타운 44평형대에서 살고 있어서 터보님의 어려웠던 시절의 동네가 점점 재개발,재건축이
되며 신축아파트 단지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ㅋㅋ 실제 신길뉴타운에 여의도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시고 강남도 지하철로 20분정도 거리라 신축 수요는 많은것 같습니다.
신길 뉴타운쪽 아파트들도 요즘 엄청 올랐더라구요 ㅎ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자전거취미로하는 사람에게는 위치가 넘 좋더라고요..
네 ㅎㅎㅎ
전부터 궁금한건데 주차대수 2.4대면 3개 가능하다는거임??
평형대별로 주는 주차대수가 다를거에요 ㅎㅎ
가구당 5대까지 가능하고 3대까지 무료입니다. 펜트는 전용주차공간이 있어요. 사는 사람이에요. 영상 잘 봤어요.
한강뷰는 살짝 아쉽네요ㅠ
살아보면 한강뷰가 그닥 그렇게 중요하진 않으니...ㅎ
여의도 언제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반갑네요! 여의도 재건축 아파트도 리뷰 부탁드려요~
(아내의 의견)4년째 거주 중인데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지만 여의도 공원, 한강공원은 물론이고 샛강생태공원, 국회도서관을 꼭 자랑하고 싶구요. 올해 2월에 현대백화점 오픈을 앞두고 있어서 더욱 기대됩니다.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네요^^
여의도 재건축 아파트도 돌고 싶습니다 ㅎ
트럼프월드 2차 1층에 주유소 있는거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ㅎㅎ 바로옆에 소방서가 있지만 고층아파트 아래 주유소 싫어하는분들은 되게 싫어하시더라고요..
아하
살다가 70억이 된거, 70억 주고 산게 아니구~~ 공원좋네요
ㅎㅎㅎㅎ
@@Turbo832TV 부러워서 그래요 다시 읽으니 좀 못되게 말했네요
좋네요.
감사합니다^^
뭔가 영상구성이 바뀐거같네요
이게 더 보기 재밌네요 ㅋㅋ
네 ㅎㅎ 현장감과 더빙을 섞었습니다 ㅎ
시계는 관심이 없으신가용...??
네 ㅎ 주변에서 시계 투자? 해서..사두면 무조건 오른다고 계속 사라고하는데..
여의도는 GTX의 중심 환승역이 개발될꺼라고 알고 있습니다. 국회이전! 논의가 되고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고 쓸데없이 비용이 많이 지불됨)국회이전보다 차라리 현충원 이전이 더 탁월해보이네요. GTX가 생기면 그 중심으로 가격상승이 예상됩니다. 빌딩숲이라할 만큼 빌딩밖에 없죠. 용종도처럼 섬에 갇혀있다는 느낌이 들수도 있겠죠. 하지만 전 돈만 있다면 여의도 멋진 빌딩 사무실 갖고 싶네요. 돈이 없어서 눈팅만~ GTX몇년이 더 걸리겠지요. 예전 여의도는 작전세력의 메카죠.. 요즘은 컴퓨터만 있음 되니까~ 어디가서다들 한다고 하더라고요. 인천등등 요즘은 어디든 가서 하는걸로 알고 있네요.
국회 이전은 국회의원들이 반대해서 아마 안될거고 ㅎ 그리고 굳이 이전해야 할 필요성도 없고..
여의도가 공실률이 생각 보다 매우 높다고 하더라구용
20억 미만 아파트도 탐방해주세요....ㅠㅠ
가고싶어요..초대좀...
@@Turbo832TV
보실지는 모르겠지만...제가 아는곳중에 일산요진와이시티나 강서한강자이는 어떠하신지..
나만 2003년에 지어진곳 치곤 외관이 세련됬다고 생각하나
"치고"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