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고 임성기 회장에 대해 아는데 전형적인 일중독자입니다. 말년에 업무량을 줄이고 건강을 챙겼으면 지금도 건강하게 살아 계실 겁니다. 이 분 부인이 남편 그런 모습을 보다가 큰아들 보니 미덥지 않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사실 큰아들의 그런 기질은 어머니한테 물려받은 것 같은데 말이죠. 엄마 보기엔 삼남매중에 딸이 아버지 기질을 가장 많이 물려받았다 보는 것 같습니다.
법원에 낸 명목으로는 oci의 막대한 자금력을 통해 Rnd의 자금을 수금하겠다 였긴 했는데, 이와 동시에 대주주로 등락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기게 되죠 oci가 딸과 와이프의 지분이 제일 많아서... 명목은 명목이고 결론적으로 oci가 통합하게 되면 딸 및 와이프가 대주주가 됩니다.
본인 사업은 잘 일구셨는데 자식들 농사는 제대로 망치셨네요. 세상에 어머니가 아들들이랑 척을 져서 싸우는 케이스는 처음 보네요. LG 구광모는 친엄마가 아니여서 싸운거라고 쳐도.... 한미약품 시총이 대충 4조이고 자녀들 지분만해도 8%씩이면 자녀들 각자 지분 가치가 3천억인데 .. 그것도 찐 가족들끼리 ..참..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가족 기업 같이 성장한 중소 기업들이 상속세로 외국에 회사를 파는 경우까지 가지 않은 것만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함. 넥슨도 그런고 삼성도 복잡한 지분관계도 그런고 상속이 항상 우리나라 기업의 위기를 가지고옴. 기업인이 경영보다 정권에 개가 되는 일이 다 그놈의 상속세금 때문이라는
진짜 천재 경영자인듯
환경 변화에 따라 돌파구를 찾고
선택을 하면서 살아남고 성장의
기회로 삼는 것이 대단함
경력직만 뽑는 업계에서 매해 꾸준히 연구직 신입 뽑아줘서 숨통 트이게 해주는 고마운 기업.
녹십자랑 셀트리온도 연구직 신입 뽑는디?
다들 능력주의 좋아하고 경력도 능력이라 그렇죠.
@@다니엘레
의약분업 전이라 가능했던 임회장의 성공이네요
제약회사는. 나는 오직 한결같이
유한양행 ~~~😊
한미약품에 이런 사연이 있을줄 몰랐네요.. 예전에 주식으로 재미를 본 기억만 있었는데ㅎㅎ 오늘도 소비더머니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약국에서부터 한미약품까지 성장에는
창업자의 위기관리능력, 탄력적 회복력
이 있으셨네요
OCI 경영 열라 못하는데, 거의 금호 박삼구 느낌인데 거기랑 통합하려고 하니 소액주주들이 반발하지.
있는것들이 더 하네
하늘에서 임회장이 울겠다 ㅠ
있어보면 생각이 달라질걸???
없는사람들은 안싸웁니까 ㅋㅋㅋ 더 추하죠
지들은 집구석 냉동실 엑설런트 금색 누가 처먹었냐 가지고도 싸우면서 ㅋㅋ 기업 경영권이 걸린 다툼을 보면서 "있는 것들이 더 하당께!!" ㅇㅈㄹ ㅋㅋㅋㅋ
엊그제일인데 업로드 정말 빠르네요 수고많으십니다
엊그제
@@noasterisk 엨
임성기약국 어렴풋이 기억나네.
그게 한미약품이되었구나.
광동은 음료회사지 제약사로 안쳐주죠
그리고 제약사 경영하겠다는 자식들이 약학전공자가 하나도 없다는게 의외네요
창업자가 대단한 분이었네
재벌의 원수는 가족이라더니. . 이게 그꼴이네
OCI그룹도 소개 부탁 드립니다
이런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많이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전통 제약사, 대기업 바이오 계열사들, 해외 빅파마 등등 소재도 다양하니까요 :)
개인적으로 고 임성기 회장에 대해 아는데 전형적인 일중독자입니다. 말년에 업무량을 줄이고 건강을 챙겼으면 지금도 건강하게 살아 계실 겁니다. 이 분 부인이 남편 그런 모습을 보다가 큰아들 보니 미덥지 않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사실 큰아들의 그런 기질은 어머니한테 물려받은 것 같은데 말이죠. 엄마 보기엔 삼남매중에 딸이 아버지 기질을 가장 많이 물려받았다 보는 것 같습니다.
그 기질이 잘못 받으면 회사 말아먹는거죠. OCI 먹어서 소화 잘 할 수 있을까요? 하던일이나 잘하자고 하던 아들들이 현명하지 않을까요,
제약 바이오쪽은 가급적이면 하던 일을 꾸준히 해서 성장발판을 마련하는게 맞다고봐요. 셀리버리아시죠? 신약 바이오로 특례상장했는데 대뜸 화장품 팔고 하던 바이오 신약개발은 지지부진해지다가 결국 상폐까지 가게되는 사태가 나왓는데 사업적 시너지가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봅니다
뭘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한미 면접 떨어진놈인듯
당사자야?
임성기=성병약 이름값 제대로 하셔서 성공하셨내용
ㅋ.ㅋ
50년전 동대문옆 창신동 시장 입구 거리에 임성기약국이 있었지..
리베이트의 대명사 한미약품
와 약국운영하던 약사가 이 큰 그룹까지 일궜다니 ㄷㄷㄷ 진짜 어마어마한 능력이다
사실상 삼성가 제외하면 다 맨땅 해딩 성공한 사람들이죠 ... 현대는 막노동 부터 시작..
공평하게 줘도 문제구만 쩝
그래서 대부분 몰아서주고 그 몰아준 사람이 나머지 형제자매들 챙겨줘라 는 식으로 계열사 하나씩 떼주거나 주식이 아닌 부동산이나 현금으로 증여해주는 경우가 많죠...ㅎㅎ 공평함이 좋지만 회사경영입장에선 독단적인 면이 있어야 교통정리도 되고 후대들도 차라리 편한듯..
@@coverman_ 애초에 왜 자식이라는 이유로 경영을 하고, 주식회사를 본인들 회사로 생각하는지. 한국의 이상한 기업방식.
자식들이 영원히 경영하는게 정상이냐? 소액주주들은 회사주인아님?
@@hohomommys그럼 소액말고 좀 많이 사셈
@@hohomommys정상이 아니네
OCI는 아쉽지..얼마안되는 돈으로 한미약품이라는 큰 회사 꿀꺽할수도 있었는데....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참 이야기 뗏갈나게 잘하시는군~
재밌다
꼭 필요한 정보
이름도 성공에 진짜 많이 기여한듯 ..
머리만 좋은게 아니라. 정보력이 좋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소비더머니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취준생들한테 추천하고 싶음ㅋㅋ
항상 기업의 역사를 재밌게 잘 정리해줌
모녀는 왜 oci와 통합하려 했나?고 임성기 회장 대단하신 분이라 알고 있는데.자수성가형.
법원에 낸 명목으로는 oci의 막대한 자금력을 통해 Rnd의 자금을 수금하겠다 였긴 했는데, 이와 동시에 대주주로 등락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기게 되죠 oci가 딸과 와이프의 지분이 제일 많아서... 명목은 명목이고 결론적으로 oci가 통합하게 되면 딸 및 와이프가 대주주가 됩니다.
@@5oing5n그냥 상속세ㅡ낼려고 기업팔은거임
왜 하필이면 OCI냐?
회장이 한국계 미국인인데다가, 조세도피처 문제로 뜬 사람인데.
부채표 동화약품도 한번 해주세요
독립운동가 창업주
나는 를 왜 이제야 알았을까. 요즘 이거 보느라 수면 부족. 오늘은 일 어떻게 하노.
다음편은 OCI 한번 가봅시다‼️ 이름부터 대체 무슨 뜻인지 궁금...
동양제철화학 약자예요
Oriental Chemical Industry
동양제철화학
큰아들이 아버지 제일많이 닮었네. 회사를 OCI 한테 왜 넘기냐..
창업자분들중 많은 분들의 문제가... 자기가 영원불멸의 삶을 사는줄 안다는 겁니다....
너무 재밋다 미치겟다
oci를 인수하는게 아니고 통합이었다니.. 나라도 반대하겠다
코시국 이후로 제약회사 영업직들 접대에서 많이 자유로워져서 좋아하더라
한진 한번 다뤄주세요!
10:20
본론
임성기....성병약...찰떡이네
성병전문제약사 창립자 이름이 임성기네 ㅋㅋㅋㅋ 아들 중 1명은 로맨틱쏘울오케스트라 했던 가수 ㅎㅎㅎㅎ
성기왕ㄷㄷ
항렬이 “기”인가봄
자식은 내품안에서 키울때나 내식구지 결혼하고 가정꾸리고 자식 낳으면 남되는 거임. 결혼해서 꾸린 자기 식구가 최우선이됨.
지금도 병원에 의사들에게 주는 리베이트는 엄청납니다.
삼성이건희 아부지 처럼 경쟁시켜서 보고 능력있는 한놈한테 몰아줘야지.
잃어버린 10년?
시의성 폼 미쳤다..!
그, 진행자분이 같이 하는 무슨 시장분석 프로그램? 에 약사 한 분이랑 식품회사 연구원 출신 한 분이랑 해서 셋이서 하는 프로 자주 보는데, 거기 약사 분 모셔와서 한미약품 설명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대박 이름이 임성기 ㅎㅎ
진짜 천재 혁신가이면서 사업가인듯... 물론 그의 자식들이 그 능력을 유전받는건 아니지만..
70년대 매독 치료로 때돈을 번 임성기 약국
이것이 한미약품의 전신
70년대 신문에 1단 크기의 블록 광고로 단골로 나왔응
이런 사태를 볼때마다 정말 우리나라는 창업주를 넘는 2세가 정말 보기 힘들구나하나 싶어요 한미약품이 이렇게 탄생되었다는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모두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국민연금은 안끼는데가 없네
나 국민학교 때.시커먼 나무 전봇대에 임성기 약국,성병전문이라고 찌라시 붙어 있었음.50년도 더된 일.
한미약품이 신약 개발 웃기는 소리지
로비의 달인이고 마케팅적으로 뛰어난 사람이지 돈을 보는 눈이 있지
Kcc도 좀 해주세요 ! 빡치게하는 회사니까, 내부인 관점에서 볼게요 !!
소시적에 통학하면서 보아오던 임성기약국이 한미약품이 된거구나. 약국이름과 성병전문이라는 것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았는데. 이제보니 오너가 천재 사업가였군.ㅎㅎㅎ
12:37초 이종윤 임종훈 사장해임 오타수정 왜 성이 다른지 했습니다ㅎㅎ
BGF해주세요
햇음
이름과 성병이 딱.
두산도 해주세요 😢
한미는 의사로비와 특허약 특허권끝난다음 카피약으로 재벌된그룹
한미의 %는 따라가기가 힘들었음
역시 잘아네 ㅋㅋ 한미 솔직히 무슨 천재 같은 소리한다
잘아시네요
한미는 카피약과 의사로비로 큰 기업 맞아요
암탉이 울면 나라가 망하듯.. 한미 곧 망항듯...
진짜 한미약품 제품은 믿고 삽니다,,, 저는 씻고 바르고 먹는 것까지 다 한미약품꺼 씁니다 진짜 한미약품한테 너무 감사하며 살고있어요!!! 😊😊😊
돈은 하늘이 맺어준 인연도
뭉게버린다
토스 이야기도 부탁드립니다
팔팔정 만드는 회사에 이런 재밌고 슬픈 이야기가 있다니..
하여튼 발팔정 구구정 5,20 요긴하게 잘쓰고 있음
어릴적 임성기약국 광고기억
맞아요 도깨비약국 이라는 소릴들어봤어요 약이 잘드니까 노인들이 이름을 그렇게 부른것
이러니 코리아 디스카운트 ,oci 통합은 잘 막은 듯
인생 참 무상한게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제약회사의 회장도 돈이 그렇게나 많고 기술이 있는데 자신의 죽음 어찌 못하는..
임성기 창업주는 정말 대단하신분이네요...
그 식솔들이 씌레기 수준인듯..
그 시절 허허벌판 동탄에 제약회사를 지었다는게 놀러운 일 ..
동탄이아니라 팔탄입니다...
새엄마 인가 했는데 아니네.. 아들들이 이겨서 다행이라면 다행인지..
남편이 잘났다고 아내가 잘나고, 자식들이 잘난 것은 아니죠.
연금은 왜?
대한민국에서 한 획을 그으신분들의 공통점! 제약은 임성기, 배우/CF는 안성기
성기라는 이름 흉한데
리베이트 막히자 마자 매출이 급락한거 보면 약 자체는 그리 별로인거 아님?
집안 일만 하던 아줌마, 할머니들이 남편 죽고 능력도 없는데 회장 맡았다고 회사 말아먹은 사례가 너무 많음
한진해운
LG그룹도 아들(조카)랑세모녀랑 싸우더니 여기도 싸우네~아무리그래도 창업자도 아들이 경영승계받기원함
진짜 괜히 아들들한테 회사를 물려주는게 이유가 있다니까 그냥 이부진회장님이 매우 특이한 케이스야
난 안죽어 내가 왜 죽어 영원히 할거야
이런 생각이였겠지요 그 정도의 자신감
있으니 대기업을 이루웠겠지요
국내외매출도 많이나오고
Rnd투자해서 기술수출도하는
주주로선 알짜회사인데
자제분들ㆍ 오너리스크가..
그러니까 선대가 후임을 정해놓고 키워야함 안그러면 분란생김
한미 은행은 아는데!!
국민연금은 국민세금으로 주주권 행사하는게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국민연금 개적폐중에 적폐임
12:21 법원이 통합을 반대한게 아니지 않나요..?
주총에서진거아니였나요?
저도 그게 이상해서 몇 번을 돌려봤네요 국민연금까지 모녀편을 들어줬다는건 법원이 통합을 찬성한거라고 말해야죠ㅠㅠ 하도 뉴스에 뜨길에 뭔 사연이 있나 궁금해서 클릭했는데 저같은 사람들 많이 헷갈렸을듯요
@@ab-xo6xl 형제측이 주총 승리.
다만 법원과 국민연금은 모녀 손 들어줌. 소액주주(소액주주 중 80%가 형제편) + 신동욱 한양정밀 회장 + 임씨 가문 중 일부 이탈표(고 임성기 조카3인의 지분 3% 예상)로 인하여 형제가 win
참...
성병치료 전문 약사 이름이 임성기....딱이네
🎉🎉🎉🎉
지금은 카피약만 만드는 회사 아님?
측천 무후가 엄마로 환생했나? 어떻게 아들이랑 싸우지?
이걸 어떻게 이렇게 생각하지? ㅎㅎ 어떻게 엄마랑 싸우지? 라고 생각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ㅋㅋㅋ
와 진짜 님이 더 대단하신 듯..
리베이트 기업
영업쪽으로 보면 별로지
카피약...
위에서 관리를 안하면 꼭 저러더라.
아는 형이 가방에 딸기맛팔팔정 을 들고 다닌걸 본적이 있는데 한미약품 꺼라고 하더군요
본인 사업은 잘 일구셨는데 자식들 농사는 제대로 망치셨네요. 세상에 어머니가 아들들이랑 척을 져서 싸우는 케이스는 처음 보네요. LG 구광모는 친엄마가 아니여서 싸운거라고 쳐도.... 한미약품 시총이 대충 4조이고 자녀들 지분만해도 8%씩이면 자녀들 각자 지분 가치가 3천억인데 .. 그것도 찐 가족들끼리 ..참..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가족이라도 일 스타일일이달라서 하나되는것은 쉽지않치요
님 같으면 가만히 있겠습니까?
가족 기업 같이 성장한 중소 기업들이 상속세로 외국에 회사를 파는 경우까지 가지 않은 것만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함.
넥슨도 그런고 삼성도 복잡한 지분관계도 그런고 상속이 항상 우리나라 기업의 위기를 가지고옴.
기업인이 경영보다 정권에 개가 되는 일이 다 그놈의 상속세금 때문이라는
여기도 막장 집안이지
상속세가 하루빨리 없어져야 이런일들이 안생기지... 적어도 상속받아 사업을 계속 영위하는 동안은 이연시켜야 맞다. 이러다 멀쩡한 기업들 다 넘어가지
상속세 대폭 낮춰야 된다. 상속 3번하다간 기업이 다 중국자본이나 해외자본에 넘어갈판. ㅉㅉ 핀란드 노키아꼴 날지도.
한국의 제약사는대부분 한국약사출신들이 차린것이지만 한국의대는 대부분 외국선교사나 종교에서 만든것이지 고로 한국의사들은 돈만 벌지 역사에 남을만한 시약이나 엄청난 병원을 차린적이 없어요 한국 메이저 병원들은 대학병원이나 기업에서 만든것 한국의사들을 재평가 해야 함
어디서 이상한 얘기를 듣고 왔네
뭔 헛소리냐 ㅋ
돈앞에선 그저 인간도 짐승일뿐.
더가지나 덜가지나 먹고싸는건 같을뿐인데 왜 하나를 더 못가져서 싸움들을 하는건지.. 인간의 본성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