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부탁이 상대방한테 민폐일까봐 혼자 애쓰는 편이에요 사실 누가 나한테 부탁하는걸 안좋아하기도 하니까 상대방도 그럴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근데 또 내가 좋아하는 사람 얘기는 내 일은 제쳐놓고라도 도와줌.. 나는 좋은 사람이어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떠나갈까봐 겁나기도 해요
우리가 기대지 못하는 이유는 ‘기대했다가 상처 받을까봐’인 것 같아요. 여전히 손을 내미는 게 힘들지만, 이젠 그만큼 또 내가 손잡아주면 된다는 걸 알죠 :) 저에게도 손내미는 건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연님 덕분에 많은 용기를 내고 있어요. 그러니 세상에 손내밀어 주세요💙
아직까지도 스스로를 제대로 마주하지 못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과 동시에 그러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공존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타인에게 쉽사리 곁을 주지 않고, 타인의 평가를 두려워하고, 못난 자신의 모습을 감추려 하다 보니 결국 제 스스로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쉽사리 대답할 수 없더라구요. 이제는 조금씩 스스로의 변호사가 되어보려 해요. 좋은 말 감사합니다, 힘을 얻고 가요 :)
기대하지 않게 되는 상황에 노출 되다보니 냉소해지셨다는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저는 역으로 어떻게든 기대가 되는 상황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눈치 없는척 웃으면서 다가가다 보니 실없이 헤헤 거리는 버릇이 생겼네요. 그렇다고 너무 단점으로 보기보단 자연스러운 형상이다 생각하고 마음 편히 갖겠습니다. 이연님의 속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하고 잘봤습니다.❤
저는 I이지만 E였으몀 좋겠어요 차분하고 감정기복이 심하지는 않지만 남들의 시선에 신경쓰이고 생각과 고민이 많아서 이게 불안과 걱정으로 다가오거든요 한마디 들어도 듣고 흘려버릴수 있어야 하는데 ..그리고 한가지생각에 몰두하다보면 다른일을 못하고 계속 그 생각에 갇혀 있게되요 내 스스로가 나를 피곤하고 힘들게 만드는거죠 머리도 무겁고 .. 좀 고치고싶은데 잘 안되네요
7:50 최근 1-2년 동안 가져왔던 마음들이 담백한 문장으로 표현된 느낌이에요! 🫢 어떤 일이 있었고, 그 앞에서 철저히 이기적으로 반응하는 제 스스로의 모습이 괴로웠어요. 스스로의 단점이라 인지한 그 모습을 개탄함에 입밖으로조차 낼 수 없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에둘러 지내다 스스로의 단점임을 인정했고 어떤 타인에게도 있는 그대로 이야기했어요. 단 한 명의 이해만으로도, 괴로움에 그치지 않고 한 번은 스스로와의 화해로 나아가고 싶은 용기가 생기더군요. 지금은 그 길고 조용한 여정을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되었어요. 내가 나를 용납하고자 시작했던 여정에서 뜻밖의 좋은 어른들을 만나고, 배우고, 또 미숙한 스스로를 발견하며 또 괴로워하지만☺️ 부족한 내가 나를 진실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에야 이 여정을 마칠 수 있을 것 같아요. 평소 자주 듣다가 오늘은 마음에 깊이 와닿는 이야기를 담담히 들려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처음 댓글을 달아보아요! 늘 고맙습니다🙇♀️
이연님과 비슷하게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잘 요청하지 못해요. 누군가에게 내 마음의 짐을 보여주면 부담을 주는 것 같고 내 부정적인 생각을 말하면 괜히 다른 사람의 감정을 끌어내리는 것 같아서 솔직하게 얘기를 하는 것이 저에게 큰 어려움이에요. 근데 자신의 결핍을 받아들이라는 말이 정말 와닿았어요. 이것이 나의 일부인데 자신을 배우는 과정에 내 단점 마저 이해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덕분에 용기가 조금 생긴 것 같네요.
저는 제 단점을 알게모르게 너무 잘 느끼고 있었으나, “너무”잘 느끼는 바람에 빠르게 외면하려는 버릇이 있는 것 같아요. 일종의 자기방어기제였을테죠.. @@한 단점을 이미 알고 느끼고 있었으나 인정하기 두려워서 그것을 합리화하는 이유를 만들고, 상황을 되려 끼워맞추기도 했어요. 그때문에 나도모르게 어떤 것을 탓하게 되고 의도치 않게 누군가를 압박했던 날들도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순간 가볍게 상황을 바라보면서 내 단점은 내 단점이 맞다고 인정하는 순간 오히려 저는 더 커졌던 것 같아요. 여유라는 것이 생기고, 그러면서 단점을 나쁘다고만 보지 않는 눈이 생기게 된거 같아요. 두루뭉술한 이야기들이지만 이란 제 스스로의 작은 깨달음이 이 영상을 통해 명쾌하게 정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앞으로의 해결법이나 칭찬과 응원도 얻은 기분이에요. 이렇게 댓글 남겨놓고 종종 들어와 같은 이야기 또 듣고 또 생각하도록 할게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해요
나의 결핍... 결핍이란... 이제 막 친해진 사람들, 내 마음을 이제 막 준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의 행동을 엄청 눈치 본다... 나를 떠나면 어떡하나, 다른 애들이랑 놀면 뺏길까봐... 단체 생활에서 어울리지 못할까봐, 혼자 겉돌까봐 엄청 두렵고 눈치를 본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남들에게 보여질 나를 만들고 행동함... 경제관념이 부족한 나의 본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그것이 조금이라도 들키면 수치심이 어마어마 함... 눈치를 많이 봐서 괜한 찔림에 어색해지거나 말을 안함... 꿍해있음...
과오를 인지하라 언젠가는 다시 도덕적으로 돌아올 다짐을 해라. 얼마전에 여자친구한테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기대지 않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사랑의 말도 애정표현도 원하지 않고 이는 사람들과에 대화에서도 그랬습니다: 사람들과 모두 살갑게 지내지만 그분들에게 정이 있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최근에 저 자신을 둘러보고 알아 볼 시간이 적었던 거 같습니다. 그런 시간을 좀 많이 가져야겠더라고요
정말 좋은 컨텐츠입니다. 스스로 결핍에 대한 고민은 스무살이 넘어서부터였는데, 나이가 들어갈 수록, 사회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늘어가거나 좁혀질 수록 많은걸 느끼게 합니다. 마음 아플지라도 인정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것 같아요. 나를 방어하기 급급한 비겁쟁이라서가 아니라- 내가 이러한 경험들로 저러한 사람으로 성장해서, 좀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고 싶어한다는거. 그게 사랑하는 부모님이나 가족들로 인한 경험들일지라도, 내탓으로만 돌리며 자책보단, 있는 그대로의 현상과 관계들과 영향받은 나까지도 용기있게 인정해주는게 선행되어야, 해결점을 찾아가거나 혹은 토닥여줄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것 같아요. 아직도 여직도 완벽과는 담쌓은 수준이지만, 더욱 건강해지려고 이렇게 좋은이들과 오늘도 변함없이 노력하고 생각합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또 한번의 좋은 영감을 갖게 해주신 점에 대해서도 감사하구요. 결핍, 누구나 가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완벽하면 삶이 아니라던데, 개인적으로 삶이란 잘 살아가는 것으로 정의내리는데요. 미완성의 삶을 잘 살아보기 위해 오늘도 더 나은 환경을 위해 한 걸음씩 움직이고 있네요. 스스로에게 질문합니다. 결핍으로 인한 행동과 욕구, 욕망이 그간 정성을 다해 쌓은 것을 무너뜨린다면, 너는(나는) 어떤 감정을 느낄 것 같냐고... (생략) 오늘도 삶의 주인공인 여러분들의 소중한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만큼 깊은 위로를 받고 가겠죠 또 그러한 점이 많은 사람들이 이연님을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될거구요 이런걸 보면 사람들이 참 다르면서도 비슷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오셨는데 여전히, 여러 생각이 들게하고 배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모쪼록 다치신건 빠르게 깨끗히 완치되기를 빌며, 또 좋은 컨텐츠로 찾아뵐수있기를❤
우선 좋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면서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된 분이 완전한 정답을 탁! 내려준 것은 아니지만 해결책을 제시해주시는 것 같아서 신기 하게네요... 저도 이연님이랑 비슷하게 냉소적인 것 같은데 저의 결핍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정말 힘들 때가 되니 문제였고 단점, 결핍인 것을 알게 됐네요... 저도 힘든일이 있을 때나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혼자 안고 해결하려고만 하고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었을 때도 내가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한다고 뭐가 달라지지? 그냥 내 약점만 드러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고 정말 힘듦이 극에 달할 때까지 혼자 버티려고 했었네요. 말해봤자 달라지는 게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저는 그것을 말함으로써 남이 저를 평가하거나 차가운 반응을 보일까봐 무서웠던 것도 있던 것 같네요. 영상을 보면서 올해 들었던 제 생각이랑 너무 같아서 소름 돋기도 했네요. 최근까지, 아니면 지금도 비슷한 생각들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단점이나 결핍이라고 생각을 안 하고 약점이라고 생각하며 장점이나 강점은 찾기도 어려운 것 같고 생각해보려고도 안 했고 약점에 대해서만 생각하니 힘들었던 것 같네요. 단점이나 결핍을 알아야하는 건 정말 맞는 것 같아여, 부정적인 생각으로만 꽉 차서 자기자신을 비난하며 상처입히기만 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마인드를 바꾸면 자기 자신의 약점을 알면 그것을 고치면 되고 보완해 가면 되고 한번에 바꾸는 게 안 되고 고쳐지지 않는 거라면 그것을 가지고 살면서 해결(?)해 나갈지 생각하면 오히려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다시 한번 좋은 영상 감사하고 앞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영상들도 기대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이연님과 언뜻 비슷한듯한 어린시절의 일화와 결핍이 있어서 이 영상을 통해 제가 저 스스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어요. 결핍이 있음, 그 비슷한 결핍을 가진 사람이 있음, 그와 비슷한 결핍을 이미 다룬 영화와 책이 있음 등등... 그런 사실 자체만으로 위로가 되고 인정하고 나아갈 힘이 됩니다. 어서 책도 읽어봐야겠습니다!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이연님 영상을 계속 틈날때마다 듣고있는데 댓글을 다는건 처음이네요 ㅎㅎ 저도 누군가에게 기대지않고 부탁하지않는데 그게 왜 그런걸까를 생각하다가 어렸을 때 영향이 크겠다고 생각했어요. 저희 부모님도 이연님 부모님과 비슷했어요 비가 와도 한번도 데려다주고 데리러온적이 없었고 먼 거리도 부모님이 가는길이 아니라면 거의 태워주신적이 없어서 혼자 항상 버스를 타고 어디든 갔던거같아요 이런 상황들이 제 성격을 만들었나봐요 하지만 저도 전혀 원망은 없어요. 이런 독립심을 키워주신거에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ㅎㅎ
세일즈맨의 죽음이네요.. 얼마전에 연극으로 봤는데.. 고무호스 부분이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박근형씨 연기가 정말 리얼해서 더 그렇게 와닿았는지도 모르겠고 울아빠 생각도 나고 그랬네요.. 세일즈맨의 죽음 책이 더 세세한 감정설명이 있군요.. 책으로도 봐야겠어요 연극으로는 이해안가는 부분들이 있어서요..
저는 이연님의 영상을 보며 성장하고 깨닫고 위로를 받습니다. 크고 복잡하고 거대한 생각 덩어리를 이렇게 일목요연하고 친절하게 정리정돈 마무리하시는지,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바쁜 일상때문에 챙겨보지 못하고 이렇게 느즈막히 시청합니다. 예전 영상중에 ' 이 인생을 여러번 살아봤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내용있는 영상요 그게 저는 아주 강렬하게 와닿았고 잊혀지지않고요 그런 탓인가 이연님이 하시는 말들이 매우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인가 이연님 영상 대본을 모두 작성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오늘 이영상 대본 적어보고 있고요 끝나고 한번 제 목소리로 읽어보려고요. 영상 대본을 책으로 내셔도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연 영상 대본 모음집. 너무 구식느낌의 제목같네요 ㅎㅎ 암튼 그냥 오늘 제 생각을 끄적여보고 싶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제 단점은 나의 이야기를 타인에게 주절주절 하소연해놓고 돌아서서 너무 많이 얘기해서 내 본모습을 알고 날 싫어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 내가 상처받으면 그 몇배만큼 되갚아줘야 직성이 풀리는 것,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고 분노하는데에 시간을 쓴다는 것, 나는 사실 그리 성숙하지 않고 찌질하고 한심하고 바보같은 사람인 것을 항상 들킬까봐 안절부절하는 것이다
이연님이 결핍이라고 이야기한 것들이 너무 제 얘기같아서 매우 흥미롭고 소름돋아하면서 들었습니다. 상처받을거 알면서 이야기하고, 먼저 연락 안하고, 사람 잘 안 믿고, 그러다보니 내 능력치는 올라가는데 주변에 내가 믿고 의지할 사람은 없어서 외로움을 느끼는.. 언급하신 책 읽어보고 싶어져서 구매하러 갑니다. 성찰을 이야기로 나눠줘서 고마워요 ❤
생각할수록 저랑 비슷한 면이 많은거 같아요.. 저는 옛날에는 열정적으로 하다가 금방 식었는데 요새는 진짜 딱 적당히만 하게되고 인간관계도 어느정도 거리를 두면서 깊이 내어주지는 않는 거 같아요.. 생각도 너무 많아서 멍때리지도 못하고 최근에 몸도 안좋아지고 일에 관해서도 회의감이 들다보니 급격히 우울에 빠지고 있는거 같아요 이것또한 힘들어도 이겨내야겠죠? 늘 좋은 조언 잘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랑 많이 비슷한 분이신 것 같아 반갑네요 :) 저도 더 따뜻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중이에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하기싫은걸 안하도록 해주셨다고 했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예를 들면 우리 아들은 집에서 매일 딩굴거리며 그림 그리거나 보드게임 하는걸 좋아해요 밖에서 뛰어놀거나 운동 할 생각이 별로 없어요 그럼 그냥 놔두는 걸까요? 아이의 건강이 슬쩍 걱정되요
저두 적당함을 중요시하다보니 스스로가 어긋나게되면 칼같이 끊어내거나 냉정한 부분이 있어요 남자친구가 저보고 정이없다 개인주의라곤 하는데 사실은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감정적으로 티격태격 보단 평화롭고 싶은 마음인데 ㅠㅠ 제 적당함이 남들에겐 냉정해보일 수 있고 회피형일 수도 있고 기준치가 다다르겟지만 부정적이엇던 제생각이 연님 영상 보고 다시 저를 다잡게되었네요 ㅠㅠ 중간유지가 제일 이상적이자 어려운거지만 이런저의 결핍을 받아들이고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후회 우리는 종종 후회를 하곤 한다 또 그런 후회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비난하고 한심하게 생각할 때가 많다 불운의 사고나 아쉬운 선택, 또는 잘못된 사고방식이나 허무하게 낭비한 시간 등 후회할 일들은 너무나 많고 다양하다 그리고 인생에 매순간 찾아온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후회한다는 것은 이미 그곳(그 상태)에서 빠져 나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겠다 당신이 하루종일 스마트폰에 빠져 계획한 일을 하나도 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시간을 날렸다고 가정해보자 이 때 당신은 '망할 스마트폰 때문에 할일도 못하고 시간 낭비했네' 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비난하는 반응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조금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보면 당신이 후회하고 있는 현재는 당신이 스마트폰에 빠져 시간낭비 하던 상태에서 나왔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스마트폰에 빠져있을 때는 후회를 할 수 없다 그저 '조금만 더' '재미있으까'하며 자기합리화 할 뿐이다 후회한다는 것은 최소한 잘못된 상태에서 빠져나와 자기합리화 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비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이야기를 후회는 좋은 것이니 후회할 짓을 많이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안된다 관점을 바꾸자는 이야기이다 인생에서 자주 맞닥뜨릴 후회스러운 상황에서 그저 자책하고 푸념하다 또 다시 후회할 상황을 되풀이하는 의미없는 후회에서 벗어나, 후회스러운 상황에서 일단 내가 그 상황(상태)에서 빠져나왔다는 것에 감사하고, 객관적으로 무엇이 그 상황을 초래하였는지 자문해보며 다시 그 상황을 되풀이 하지 않을 방법을 고안하는 의미있는 성찰이 담긴 후회를 하자는 것이다 이 두가지 후회는 같은 표현이지만 담고 있는 바가 매우 다르다 관점을 바꿔 정말 의미있는 성찰이 담긴 후회를 할때 지금까지 해왔던 '후회'와는 전혀 다른 '후회'를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저에게 가장 필요했던 말인 것 같아요. 저는 다음주에 기말고사를 보는 고2 학생인데요, 저번 중간고사가 끝나고, 저는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성적이 목표대학에 지원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회의감이 들어 계속 누워만 있었던 것 같아요. 정신을 차려보니 기말고사가 10일도 안 남았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힘들게 쌓은 공든 탑이 이번 시험으로 더 망가지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안 좋은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또 자책하고, 난 왜 이렇게 우중충하고 끈기가 없을까, 지금 성적이 갑자기 뚝 떨어지면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까, 아 나 이제 수시도 못 쓰겠네,, 등등 생각에 또 다시 가라앉고.. 그러다가 그냥 제목에 이끌려서 봤는데, 그렇게 생각을 많이 하면서도 깨닫지 못했던 것들을 깨닫고 가요. 이번 시험이 망하면 세상이 무너지는 것도 아니고, 또 다른 길이 있지 않을까요. 영상에 나온 그 이야기처럼 남들의 시선에 너무 신경 쓰지않고 제 마음대로 살래요. 어쩌겠어요 저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생각이 많은 성격이 너무나 단점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연님 말처럼 그러하게 된 이유가 있을 거고, 이런 단점들 조차 저니까요. 남은 기간동안 저대로,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려고요. 아, 정말 느끼는 건 더 많았는데 글로 쓰려하니 엉망진창이네요. 정말 감사해요. 남들이 보기에 그 기말고사, 중간고사가 뭐 그리 큰 일이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지금의 저에게는 전부이거든요.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덕분에 불안감을 조금이나 덜어낼 수 있었네요.
저는 제 부탁이 상대방한테 민폐일까봐 혼자 애쓰는 편이에요
사실 누가 나한테 부탁하는걸 안좋아하기도 하니까 상대방도 그럴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근데 또 내가 좋아하는 사람 얘기는 내 일은 제쳐놓고라도 도와줌..
나는 좋은 사람이어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떠나갈까봐 겁나기도 해요
우리가 기대지 못하는 이유는 ‘기대했다가 상처 받을까봐’인 것 같아요. 여전히 손을 내미는 게 힘들지만, 이젠 그만큼 또 내가 손잡아주면 된다는 걸 알죠 :) 저에게도 손내미는 건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연님 덕분에 많은 용기를 내고 있어요. 그러니 세상에 손내밀어 주세요💙
맞아요 ㅠㅠ
저랑 정반대이신 것 같아요. 저는 어딘가에 닿으려고 할 때 적당히 하지 못하는 게 저의 단점 중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단점을 단점으로만 받아들이지 않기, 그리고 후회를 해보고 조금씩 성장하기 정말 좋은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
'후회나 결핍'이라는 것이 있어야 한다...공감합니다..! 이 세상에 어느 누구도 완벽한 사람은 없죠. 정말로 나의 흠집이라고 생각되는 것까지 감싸주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 자신의 단점을 단점보다는 자연스러움으로 받아들일 것 같습니다!
이 댓글에 감동 받았어요... 완벽주의자라 그런지🥺
이연님 항상 응원합니다.
아직까지도 스스로를 제대로 마주하지 못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과 동시에 그러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공존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타인에게 쉽사리 곁을 주지 않고, 타인의 평가를 두려워하고, 못난 자신의 모습을 감추려 하다 보니 결국 제 스스로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쉽사리 대답할 수 없더라구요. 이제는 조금씩 스스로의 변호사가 되어보려 해요. 좋은 말 감사합니다, 힘을 얻고 가요 :)
혼자만의 길을 음미하며 걷다가도 누군가를 만나면 인사를 나누고 함께 길을 걷다가 멀어지고, 또 다시 누군가를 마주하는.
인생은 혼자서 가는 길은 아닌것같아요.
좋은 함께를 위해 나의 길을 혼자서도 씩씩하게 걸어나가야 하는것같아요.
자신의 단점과 결핍을 인정하고 받아주는 것. 어쩌면 그것이 자신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나의 단점과 결핍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언젠간 타인의 단점과 결핍도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우리 서로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차갑고 냉정하다고 하는 만큼 깊게 따뜻한 사람
아니 어떻게 이렇게 내 상황에 딱맞는 영상이 올라오지
다들 숨기고 있지만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같은 어려움과 고민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저도 그렇구ㅜ
단점을 인정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저는 자주 제 실수나 잘못에 대해 '그럴 수 밖에 없었다'며 합리화해서 마음을 안정시키려 하거든요.. 바뀌고싶어하지만, 나도 모르게 다시 비슷한 일이 발생했을 때는 참 제가 미워지는 것 같아요..ㅠ
기대하지 않게 되는 상황에 노출 되다보니 냉소해지셨다는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저는 역으로 어떻게든 기대가 되는 상황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눈치 없는척 웃으면서 다가가다 보니 실없이 헤헤 거리는 버릇이 생겼네요.
그렇다고 너무 단점으로 보기보단 자연스러운 형상이다 생각하고 마음 편히 갖겠습니다.
이연님의 속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하고 잘봤습니다.❤
저는 I이지만 E였으몀 좋겠어요 차분하고 감정기복이 심하지는 않지만 남들의 시선에 신경쓰이고 생각과 고민이 많아서 이게 불안과 걱정으로 다가오거든요 한마디 들어도 듣고 흘려버릴수 있어야 하는데 ..그리고 한가지생각에 몰두하다보면 다른일을 못하고 계속 그 생각에 갇혀 있게되요 내 스스로가 나를 피곤하고 힘들게 만드는거죠 머리도 무겁고 .. 좀 고치고싶은데 잘 안되네요
와... 오늘 영상글은 너무 마음에 와 닿아서 눈물나요 ㅠ.ㅜ
진짜 나를 경멸하지않고 오롯이 받아줄 그런... 친구가 필요햇나봐요...
저도 결핍을 인정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7:50 최근 1-2년 동안 가져왔던 마음들이 담백한 문장으로 표현된 느낌이에요! 🫢
어떤 일이 있었고, 그 앞에서 철저히 이기적으로 반응하는 제 스스로의 모습이 괴로웠어요. 스스로의 단점이라 인지한 그 모습을 개탄함에 입밖으로조차 낼 수 없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에둘러 지내다 스스로의 단점임을 인정했고 어떤 타인에게도 있는 그대로 이야기했어요. 단 한 명의 이해만으로도, 괴로움에 그치지 않고 한 번은 스스로와의 화해로 나아가고 싶은 용기가 생기더군요.
지금은 그 길고 조용한 여정을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되었어요. 내가 나를 용납하고자 시작했던 여정에서 뜻밖의 좋은 어른들을 만나고, 배우고, 또 미숙한 스스로를 발견하며 또 괴로워하지만☺️ 부족한 내가 나를 진실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에야 이 여정을 마칠 수 있을 것 같아요.
평소 자주 듣다가 오늘은 마음에 깊이 와닿는 이야기를 담담히 들려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처음 댓글을 달아보아요! 늘 고맙습니다🙇♀️
힘이됐습니다.저도참결핍이많은사람인데제곁에힘이되는사람도말할사람도없는상황인데.언젠가는저도저에대해말할수있는사람,저를이해해주는사람을만나고싶어요 ㅜ이연님의말처럼나를사랑하고아끼며지내겠습니다.감동이에요ㅜ
오늘아침에이연님의세번째책도서점문열자마자구매했습니다.기쁨니다.잘읽겠습니다.설레이네요^^
좋은하루되세요😊
부모는 속상할지언정 자식된 입장에서 제대로 원망해보는 기간을 갖는것도 중요하죠 자식은 부모를 사랑하도록 설계됐으니 많이 원망해도 결국 사랑을 갈구할밖에요
이연님과 비슷하게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잘 요청하지 못해요. 누군가에게 내 마음의 짐을 보여주면 부담을 주는 것 같고 내 부정적인 생각을 말하면 괜히 다른 사람의 감정을 끌어내리는 것 같아서 솔직하게 얘기를 하는 것이 저에게 큰 어려움이에요. 근데 자신의 결핍을 받아들이라는 말이 정말 와닿았어요. 이것이 나의 일부인데 자신을 배우는 과정에 내 단점 마저 이해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덕분에 용기가 조금 생긴 것 같네요.
제가 저에 대해 했던 생각들과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사람들이 정말 제각각이면서도 이렇게 똑같은 면들도 있을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하는 순간 위로가 되었어요
이연님 얘기가 마치 요즘의 제 얘기 같아서 많이 공감하고 위로 받고 가요..감사합니다
저는 제 단점을 알게모르게 너무 잘 느끼고 있었으나, “너무”잘 느끼는 바람에 빠르게 외면하려는 버릇이 있는 것 같아요. 일종의 자기방어기제였을테죠..
@@한 단점을 이미 알고 느끼고 있었으나 인정하기 두려워서 그것을 합리화하는 이유를 만들고, 상황을 되려 끼워맞추기도 했어요. 그때문에 나도모르게 어떤 것을 탓하게 되고 의도치 않게 누군가를 압박했던 날들도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순간 가볍게 상황을 바라보면서 내 단점은 내 단점이 맞다고 인정하는 순간 오히려 저는 더 커졌던 것 같아요. 여유라는 것이 생기고, 그러면서 단점을 나쁘다고만 보지 않는 눈이 생기게 된거 같아요.
두루뭉술한 이야기들이지만 이란 제 스스로의 작은 깨달음이 이 영상을 통해 명쾌하게 정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앞으로의 해결법이나 칭찬과 응원도 얻은 기분이에요.
이렇게 댓글 남겨놓고 종종 들어와 같은 이야기 또 듣고 또 생각하도록 할게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해요
오늘 영상도 큰 위로가 되네요.. 영상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연님같이 따뜻한 분이 또 세상에 있을까요? 각자만의 방식으로 따뜻하고 또 냉철하기 마련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깊이있는 생각 공유해주셔서 고마워요 푹 잘자요 이연님😊
영상이 너무 따뜻해~🙈
늘 영감을 주는 앤드류🌿💚
저는 너무 다른사람에게 민감하고 신경쓰는걸 단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보니까 그냥 이렇게 덤덤히 사는게 좋은거구나 감사합니다
우연히 듣게됐는데 넘 좋습니다ㆍ 저도 회피형이고 기대를 안하고 맘을 잘 안주는편이거든요ㆍ모든 적당히를 좋아합니다ㆍ 제업무는 꼼꼼해야하는데 말이죠 ㅎ 잘보고갑니다~~^^ 내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사람이 되도록 해볼께요
제 얘기 하시는줄 알았어요. 제가 가진 결핍이랑 너무 비슷하네요.. 저희 부모님도 맞벌이 하셔서 어렸을 때 애착 형성도 비슷하구요. 회피형.. 저도 요즘 조금은 더 따뜻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 중입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저도 제게 결핍과 상처가 있는 걸 발견한 후부터 매번 저의 결핍과 상처의 원인 찾는 것에 관심이 많아져서 그에 대한 책도 읽고 나를 알아가기 시작했어요! 그로부터 자존감이 생겨나더라구요! 그렇다고 높아졌다는 것이 아니라 나는 나 자신만은 꼭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조던피터슨의 책에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사람은 타인이 꼭 필요하다. 그리고 부족함을 인정하는 순간 배울 점이 굉장히 많아진다.
어떤 특정 분야에 다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인생을 바라보는 가치관이 다들 비슷한 것 같군요.
나의 결핍... 결핍이란... 이제 막 친해진 사람들, 내 마음을 이제 막 준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의 행동을 엄청 눈치 본다... 나를 떠나면 어떡하나, 다른 애들이랑 놀면 뺏길까봐... 단체 생활에서 어울리지 못할까봐, 혼자 겉돌까봐 엄청 두렵고 눈치를 본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남들에게 보여질 나를 만들고 행동함... 경제관념이 부족한 나의 본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그것이 조금이라도 들키면 수치심이 어마어마 함... 눈치를 많이 봐서 괜한 찔림에 어색해지거나 말을 안함... 꿍해있음...
이번 화 정말 좋네요 .. 힐링하고 갑니다!
과오를 인지하라 언젠가는 다시 도덕적으로 돌아올 다짐을 해라.
얼마전에 여자친구한테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기대지 않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사랑의 말도 애정표현도 원하지 않고 이는 사람들과에 대화에서도 그랬습니다: 사람들과 모두 살갑게 지내지만 그분들에게 정이 있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최근에 저 자신을 둘러보고 알아 볼 시간이 적었던 거 같습니다. 그런 시간을 좀 많이 가져야겠더라고요
이번 편은 화면을 안보고 이연님 목소리에 더 집중하며 들었는데.. 병원 이야기를 듣고 눈물이 찔끔 났습니다. 항상 삶에 위로가 되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연님 누구나 이연님처럼 냉정하고 차가운 마음은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꺼내지 않을 뿐이죠. 모두들 냉정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다르게 표현할 뿐이에요. 이연님만이 더 차가운 마음을 가졌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정말 좋은 컨텐츠입니다. 스스로 결핍에 대한 고민은 스무살이 넘어서부터였는데, 나이가 들어갈 수록, 사회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늘어가거나 좁혀질 수록 많은걸 느끼게 합니다.
마음 아플지라도 인정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것 같아요. 나를 방어하기 급급한 비겁쟁이라서가 아니라- 내가 이러한 경험들로 저러한 사람으로 성장해서, 좀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고 싶어한다는거.
그게 사랑하는 부모님이나 가족들로 인한 경험들일지라도, 내탓으로만 돌리며 자책보단, 있는 그대로의 현상과 관계들과 영향받은 나까지도 용기있게 인정해주는게 선행되어야, 해결점을 찾아가거나 혹은 토닥여줄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것 같아요.
아직도 여직도 완벽과는 담쌓은 수준이지만, 더욱 건강해지려고 이렇게 좋은이들과 오늘도 변함없이 노력하고 생각합니다 :)
이번 영상은 유독 제 마음에 와닿는 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이야기
대부분이 너무
공감이 되었습니다👍
그림이며 이연님의 문장이며 너무 좋네요...
저도 요즘 저의 단점에 대해 생각을 깊게 하고 있는데요 정말 저의 단점을 받아드리는 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최대한 받아드릴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쉽지않네요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또 한번의 좋은 영감을 갖게 해주신 점에 대해서도 감사하구요.
결핍, 누구나 가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완벽하면 삶이 아니라던데, 개인적으로 삶이란 잘 살아가는 것으로 정의내리는데요. 미완성의 삶을 잘 살아보기 위해 오늘도 더 나은 환경을 위해 한 걸음씩 움직이고 있네요.
스스로에게 질문합니다.
결핍으로 인한 행동과 욕구, 욕망이 그간 정성을 다해 쌓은 것을 무너뜨린다면, 너는(나는) 어떤 감정을 느낄 것 같냐고... (생략)
오늘도 삶의 주인공인 여러분들의 소중한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누나 진짜 우연의 일치인진 모르겠는데, 진짜 항상 제가 생각하고 있는거에 대한 해답이나 그걸 찾는데 도움을 주시는 영상을 맨날 그 생각을 하는 시기에 맞춰서 올려주시네요… 와…… 맨날맨날 올라올때마다 우연이겠지 했는데 지금은 쫌 소름
이연님의 이야기로 정말 가슴 한곳이 울컥했네요.. ㅠㅠ 정말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냉소적이고 회피유형 ,, 저도 그래요 조금씩 내려놓으려는 연습을 하는중입니다 제가 정말 힘들때 나를 받아준 사람들을 생각하면서요
이 영상 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안그래도 결핍에 너무 집중하고 고쳐질 수 없다는 절망에 빠져 삶이 망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걸 받아들인다는 메세지가 정말 저에게 필요했던것 같습니다.
제 성격과 너무 비슷해서 댓글 달아요..! 저도 항상 혼자 해결하려고 하고 먼저 연락하지 않아요 끝을 빨리 맺으려고 하는 것도 비슷해요!! 이연님의 말씀에 너무너무 공감됩니다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해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만큼 깊은 위로를 받고 가겠죠
또 그러한 점이 많은 사람들이 이연님을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될거구요
이런걸 보면 사람들이 참 다르면서도 비슷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오셨는데 여전히, 여러 생각이 들게하고 배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모쪼록 다치신건 빠르게 깨끗히 완치되기를 빌며, 또 좋은 컨텐츠로 찾아뵐수있기를❤
매번 좋은 내용.......감사해요
제예기 하는줄 알았어요. 공감이 갑니다. 좋은 예기 감사합니다~
결핍이 있기에 더 아름다운 인간이죠
이연님의 말씀을 들으며 저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되네요. 자신의 과오를 돌아보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명심해야겠습니다
우선 좋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면서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된 분이 완전한 정답을 탁! 내려준 것은 아니지만 해결책을 제시해주시는 것 같아서 신기 하게네요... 저도 이연님이랑 비슷하게 냉소적인 것 같은데 저의 결핍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정말 힘들 때가 되니 문제였고 단점, 결핍인 것을 알게 됐네요... 저도 힘든일이 있을 때나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혼자 안고 해결하려고만 하고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었을 때도 내가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한다고 뭐가 달라지지? 그냥 내 약점만 드러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고 정말 힘듦이 극에 달할 때까지 혼자 버티려고 했었네요. 말해봤자 달라지는 게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저는 그것을 말함으로써 남이 저를 평가하거나 차가운 반응을 보일까봐 무서웠던 것도 있던 것 같네요. 영상을 보면서 올해 들었던 제 생각이랑 너무 같아서 소름 돋기도 했네요. 최근까지, 아니면 지금도 비슷한 생각들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단점이나 결핍이라고 생각을 안 하고 약점이라고 생각하며 장점이나 강점은 찾기도 어려운 것 같고 생각해보려고도 안 했고 약점에 대해서만 생각하니 힘들었던 것 같네요. 단점이나 결핍을 알아야하는 건 정말 맞는 것 같아여, 부정적인 생각으로만 꽉 차서 자기자신을 비난하며 상처입히기만 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마인드를 바꾸면 자기 자신의 약점을 알면 그것을 고치면 되고 보완해 가면 되고 한번에 바꾸는 게 안 되고 고쳐지지 않는 거라면 그것을 가지고 살면서 해결(?)해 나갈지 생각하면 오히려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다시 한번 좋은 영상 감사하고 앞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영상들도 기대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그대로의 이연님과 또 앞으로 변하고 성장할 이연님을 응원하고 좋아해요^^ 저도 유독 남에게 의지(?)하지 못하고 부탁하는 것을 굉장히 꺼려하고 저의 결핍을 인정하지 못하고 회피하는 편이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저를 또 마주하게 되네요. 늘 감사해요 이연님❤
이연님과 언뜻 비슷한듯한 어린시절의 일화와 결핍이 있어서 이 영상을 통해 제가 저 스스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어요. 결핍이 있음, 그 비슷한 결핍을 가진 사람이 있음, 그와 비슷한 결핍을 이미 다룬 영화와 책이 있음 등등... 그런 사실 자체만으로 위로가 되고 인정하고 나아갈 힘이 됩니다. 어서 책도 읽어봐야겠습니다!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저는 저와의 대화를 계속 해서 시도하고 있는중이에요. 정확히 말하면 저와의 화해와 용서요. 마침, 이럴때 이연님의 영상을 봤네요 ㅎ 감사해요💙
결핍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저를 예기하는줄 알았어요. 완벽하게 똑 같아요.
우연히 보게 된 영상에 위로를 받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여기는 나에게 5성급장소다 이곳은 나의 sweet room 처럼 나에게 안락함과 푹신함을 제공해준다 최상급 설명과 그림솜씨는 나를 설레게한다 또 다시 찾아올게요
그림도 좋고 내용도 좋고 최고입니다^^
"내가 이렇다고 해서 당신들 보다 가치가 덜한 것은 아니다"
"당신은 당신을 절대적으로 지켜내는 변호인이 되어야 한다"
가치관에 기둥이되는 에센셜한 본질적 인용구 고마워요.
이연'작가님 !!
요즘 이연님 영상을 계속 틈날때마다 듣고있는데 댓글을 다는건 처음이네요 ㅎㅎ
저도 누군가에게 기대지않고 부탁하지않는데 그게 왜 그런걸까를 생각하다가
어렸을 때 영향이 크겠다고 생각했어요. 저희 부모님도 이연님 부모님과 비슷했어요
비가 와도 한번도 데려다주고 데리러온적이 없었고 먼 거리도 부모님이 가는길이 아니라면
거의 태워주신적이 없어서 혼자 항상 버스를 타고 어디든 갔던거같아요 이런 상황들이 제 성격을 만들었나봐요
하지만 저도 전혀 원망은 없어요. 이런 독립심을 키워주신거에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ㅎㅎ
세일즈맨의 죽음이네요.. 얼마전에 연극으로 봤는데.. 고무호스 부분이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박근형씨 연기가 정말 리얼해서 더 그렇게 와닿았는지도 모르겠고 울아빠 생각도 나고 그랬네요..
세일즈맨의 죽음 책이 더 세세한 감정설명이 있군요.. 책으로도 봐야겠어요 연극으로는 이해안가는 부분들이 있어서요..
이연님 영상보고 위로 받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이연님의 영상을 보며 성장하고 깨닫고 위로를 받습니다. 크고 복잡하고 거대한 생각 덩어리를 이렇게 일목요연하고 친절하게 정리정돈 마무리하시는지,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바쁜 일상때문에 챙겨보지 못하고 이렇게 느즈막히 시청합니다. 예전 영상중에 ' 이 인생을 여러번 살아봤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내용있는 영상요 그게 저는 아주 강렬하게 와닿았고 잊혀지지않고요 그런 탓인가 이연님이 하시는 말들이 매우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인가 이연님 영상 대본을 모두 작성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오늘 이영상 대본 적어보고 있고요 끝나고 한번 제 목소리로 읽어보려고요. 영상 대본을 책으로 내셔도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연 영상 대본 모음집. 너무 구식느낌의 제목같네요 ㅎㅎ 암튼 그냥 오늘 제 생각을 끄적여보고 싶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너무좋쟈나💛
저랑 너무 비슷해서 위로받고 가요ㅠㅠ 회피형이고 냉소적인데 생각은 많은ㅋㅋㅋㅋㅋ
성격 안 좋아서 미치겠어요……진짜…… 감정적이고…..
정말 공감이가고 위로가되는 이야기예요ㅠ....저도 의심이 많고 결핍이많아서 절 꽁꽁싸매는 경우가 많은데 ..항상 잘못된 생각이란걸 알기에 끈임없이 노력하는거같아요 이연님도 이런 생각들을 하시다니 큰 공감이 가네요 좋은얘기감사해용❤
항상 감사합니다 응원해요 이연님💕
오늘 그림이랑 이야기 특별히 너무 좋네요
눈물이 나네요 이연님 감사합니다
자신의 장점,단점,상처,등을 직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마음과 정신의 상태가 눈에 보이는 사물처럼 뚜렸해질때 변화시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많다는것은 저랑 비슷한것 같네요! 저는 상처를 잘 받는 스타일이여서요 그점은 반대네요!!!!
제 단점은 나의 이야기를 타인에게 주절주절 하소연해놓고 돌아서서 너무 많이 얘기해서 내 본모습을 알고 날 싫어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 내가 상처받으면 그 몇배만큼 되갚아줘야 직성이 풀리는 것,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고 분노하는데에 시간을 쓴다는 것, 나는 사실 그리 성숙하지 않고 찌질하고 한심하고 바보같은 사람인 것을 항상 들킬까봐 안절부절하는 것이다
이연님 항상 잘보구 있어용❤ 목소리 넘 좋
이엱님 결핍이랑 저랑 넘 비슷하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마지막 그림 너무 잘생김..
내가 딱 조아하는 남자 헤어 ! 말씀은 너무 좋은데 … 그림강좌는 없는거죠 ㅋ
후회는죗값.
내가 나에게
이제 다시
나를 두번다시는 방임하지말라는.
그러지 말라는.
울림일뿐.
위로 받고 갑니다💕
이연님이 결핍이라고 이야기한 것들이 너무 제 얘기같아서 매우 흥미롭고 소름돋아하면서 들었습니다. 상처받을거 알면서 이야기하고, 먼저 연락 안하고, 사람 잘 안 믿고, 그러다보니 내 능력치는 올라가는데 주변에 내가 믿고 의지할 사람은 없어서 외로움을 느끼는..
언급하신 책 읽어보고 싶어져서 구매하러 갑니다. 성찰을 이야기로 나눠줘서 고마워요 ❤
혹시 책 제목이 무엇인가요? 저도 읽어보고싶네요 이연님처럼 성숙한 내면을 가지고싶어요
생각할수록 저랑 비슷한 면이 많은거 같아요.. 저는 옛날에는 열정적으로 하다가 금방 식었는데 요새는 진짜 딱 적당히만 하게되고 인간관계도 어느정도 거리를 두면서 깊이 내어주지는 않는 거 같아요.. 생각도 너무 많아서 멍때리지도 못하고 최근에 몸도 안좋아지고 일에 관해서도 회의감이 들다보니 급격히 우울에 빠지고 있는거 같아요
이것또한 힘들어도 이겨내야겠죠?
늘 좋은 조언 잘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그림도 정말 멋지네요
이연님은 종종 보면 한 천 년은 사신 분 같아요
이연님 저는 잘하는것도 없고 좋아하는것도 없어서 매력이 없는거같은데 어떻게해야 저의 관심사를 찾을수있을까요 맨날
공부만하는데 막상 고등학교를 와보니까
공부만 잘하는애들은 없고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다재다능한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그런애들에비해 딱히 잘난것도 없고 요즘 인생이 쫌 무의미해요
이연님은 저랑 비슷한 점이 많은것같아요 혹시 책 추천 영상 올려주실 수 있나요?
참 깊이있는 당신을 응원해요
저랑 많이 비슷한 분이신 것 같아 반갑네요 :)
저도 더 따뜻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중이에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하기싫은걸 안하도록 해주셨다고 했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예를 들면 우리 아들은 집에서 매일 딩굴거리며 그림 그리거나 보드게임 하는걸 좋아해요
밖에서 뛰어놀거나 운동 할 생각이 별로 없어요
그럼 그냥 놔두는 걸까요?
아이의 건강이 슬쩍 걱정되요
이연님 항상 몰래 지켜보던 지나가던 시청자 1입니다 ! 이연님 보고 그림이 취미가 되었어요. 마음이 복잡할 때는 참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나도 이런 분위기의 사람이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0:32
太厲害了👍居然先畫頭髮,臉部不用先分線,一筆畫就能畫出感覺😂(可惜我聽不懂韓文😢)
필요한 말이었습니다.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서,,,집중이 안돼요,,,
저두 적당함을 중요시하다보니 스스로가 어긋나게되면 칼같이 끊어내거나 냉정한 부분이 있어요 남자친구가 저보고 정이없다 개인주의라곤 하는데 사실은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감정적으로 티격태격 보단 평화롭고 싶은 마음인데 ㅠㅠ 제 적당함이 남들에겐 냉정해보일 수 있고 회피형일 수도 있고 기준치가 다다르겟지만 부정적이엇던 제생각이 연님 영상 보고 다시 저를 다잡게되었네요 ㅠㅠ 중간유지가 제일 이상적이자 어려운거지만 이런저의 결핍을 받아들이고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이연님~~*
드로잉 소재는 어디서 구하시나요?
그림 분위기가 좋아서요
후회
우리는 종종 후회를 하곤 한다
또 그런 후회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비난하고 한심하게 생각할 때가 많다
불운의 사고나 아쉬운 선택, 또는 잘못된 사고방식이나 허무하게 낭비한 시간 등 후회할 일들은 너무나 많고 다양하다 그리고 인생에 매순간 찾아온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후회한다는 것은 이미 그곳(그 상태)에서 빠져 나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겠다 당신이 하루종일 스마트폰에 빠져 계획한 일을 하나도 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시간을 날렸다고 가정해보자 이 때 당신은 '망할 스마트폰 때문에 할일도 못하고 시간 낭비했네' 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비난하는 반응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조금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보면 당신이 후회하고 있는 현재는 당신이 스마트폰에 빠져 시간낭비 하던 상태에서 나왔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스마트폰에 빠져있을 때는 후회를 할 수 없다 그저 '조금만 더' '재미있으까'하며 자기합리화 할 뿐이다
후회한다는 것은 최소한 잘못된 상태에서 빠져나와 자기합리화 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비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이야기를 후회는 좋은 것이니 후회할 짓을 많이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안된다
관점을 바꾸자는 이야기이다 인생에서 자주 맞닥뜨릴 후회스러운 상황에서 그저 자책하고 푸념하다 또 다시 후회할 상황을 되풀이하는 의미없는 후회에서 벗어나, 후회스러운 상황에서 일단 내가 그 상황(상태)에서 빠져나왔다는 것에 감사하고, 객관적으로 무엇이 그 상황을 초래하였는지 자문해보며 다시 그 상황을 되풀이 하지 않을 방법을 고안하는 의미있는 성찰이 담긴 후회를 하자는 것이다
이 두가지 후회는 같은 표현이지만 담고 있는 바가 매우 다르다 관점을 바꿔 정말 의미있는 성찰이 담긴 후회를 할때 지금까지 해왔던 '후회'와는 전혀 다른 '후회'를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감사합니다
요즘 저에게 가장 필요했던 말인 것 같아요. 저는 다음주에 기말고사를 보는 고2 학생인데요, 저번 중간고사가 끝나고, 저는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성적이 목표대학에 지원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회의감이 들어 계속 누워만 있었던 것 같아요. 정신을 차려보니 기말고사가 10일도 안 남았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힘들게 쌓은 공든 탑이 이번 시험으로 더 망가지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안 좋은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또 자책하고, 난 왜 이렇게 우중충하고 끈기가 없을까, 지금 성적이 갑자기 뚝 떨어지면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까, 아 나 이제 수시도 못 쓰겠네,, 등등 생각에 또 다시 가라앉고..
그러다가 그냥 제목에 이끌려서 봤는데, 그렇게 생각을 많이 하면서도 깨닫지 못했던 것들을 깨닫고 가요. 이번 시험이 망하면 세상이 무너지는 것도 아니고, 또 다른 길이 있지 않을까요. 영상에 나온 그 이야기처럼 남들의 시선에 너무 신경 쓰지않고 제 마음대로 살래요. 어쩌겠어요 저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생각이 많은 성격이 너무나 단점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연님 말처럼 그러하게 된 이유가 있을 거고, 이런 단점들 조차 저니까요. 남은 기간동안 저대로,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려고요.
아, 정말 느끼는 건 더 많았는데 글로 쓰려하니 엉망진창이네요. 정말 감사해요. 남들이 보기에 그 기말고사, 중간고사가 뭐 그리 큰 일이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지금의 저에게는 전부이거든요.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덕분에 불안감을 조금이나 덜어낼 수 있었네요.
정말.. 감사해요 5:40
아빠 엄마 이혼 이유는 제가 2학년 친구 이랑 싸우고 그래 나때문에 이혼 것 같아요. 벌써20년 되는데 우울증 약 먹고 있는데
그래서..구체적이게 한 행동이 뭔가요…??? 풀버전 영상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