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짜고짜 오자마자 막걸리! 이러면서 나보고 내놓으라는 식으로 소리지르는 미친놈도 있던데 알려주니까 막걸리 눈 앞에 두고 없다고 징징대는게 어처구니가 없더라 적다 보니까 하나 더 생각났는데 새벽에 어떤 사람이 소주 사면서 술값에 공병값이 원래 추가되는데 왜 공병값 추가하냐고 술병 던져서 깨트리고 그걸로 들이대면서 협박하는 미친놈도 있었음
4:15 여자친구분이 들어와서 화장실 좀 쓸 수 있냐고 하길래 '화장실이 창고랑 연결되어 있어 어려울 것 같다 죄송하다' 그러니까 울면서 남친한테 고자질한 그 분,,, 그리고 나 굉장히 화나 있어! 라는 상태로 가오 잡으면서 '저기요. 화장실 키좀 빌려주세요.' 했던 그 남친. 끼리끼리 놉니다 예. 안 빌려줫어요^^
전 해외에 사는 사람인데 한국 놀러가면 들어갈때 인사 하고 계산할때 감사합니다 하고 나갈때 인사하면 다음날 찾아가면 전날과 다르게 인사 받아주고 계산할때도 웃어주셨는데 이런 영상들을 보면 왜그러셨는지 힘듬이 이해가 간다….ㅠ.ㅠ. 제발 서비스업 하시는 분들에게 잘대해주세요 그럼 일하시는 분들은 최선을 다해 잘해줍니다. 상대가 친절하길 바라면 화내는게 아니라 본인이 친절하면됩니다.
편돌이 3년 해봄 여러 인간들 적어봄 1.폐기 싸게 팔라고 하는 아저씨 2.담배이름 몰라서 빈담배갑 들고 오는 아저씨 3.맨날 똑같은 담배피면서 이름 못외우는 아저씨 4.목소리 개미소리 같이 작은 아저씨 5.담배하나줘 해서 하나 찍으면 두개 달라는 손님 6.첨보면서 친한척 계속 말거는 손님 7. 담배 그림 다른거 달라는 손님 8. 담배 찌링네 엄청 나는 손님 9. 냉난중 계속 문여는 손님 10. 입냄새 진짜 심하거나 땀쉰내 나는 손님 자꾸 얼굴 들이 밀면서 가까워 지는 ... 11.소주 한병 사면서 백원짜리 10원짜리 만 들고와서 빨리 가려고 안달난 손님 12.워크인 물건 상표 보이게 수시로 돌려 놓으라는 점장 13.실시간 cctv보면서 감시하는 점장 (손님도 안왔는데 잠근문 알람음 뜨길래 나중에 알고보니 화장실 간사이 점장이 cctv 에 알바 안보인다고 원격으로 알림 누른거...)
[실제 경험담] 토요일에 자주 출몰하는 진상 할배 손님 "무슨 무슨 담배 줘 봐"라고 해서 2주차인 저는 담배를 잘 몰라서 처음 듣는 담배이기도 하고 같이 찾아주실수 있냐하니깐 "에이 C 담배를 잘 아는 사람을 써야지" 심지어 돈도 던짐. 그래서 나도 던지고 하니깐 그 할배가 다신 안 온대. 근데 이 말만 3번째임. 뇌가 1주마다 초기화가 되나보네요. ㄹㅇ;; 나이스했는데...
편의점에서 일하면 모든 안좋은 쪽으로 인간군상들 보는데 그 중 레전드는 담배 진상들 보루 사가면 라이터 달라는 진상, 새거 뜯어서라도 그림바꿔달라는 진상, 이상한거 가져와서 담배 바꿔달라는 진상, 안된다해도 파는 라이터 한 번만 쓰게 해달라는 진상, 지가 피는 담배 이름도 모르는 진상, 어떻게든 담배 뚫을려는 민짜 진상, 비나 눈오면 안에서 피게 해달라 지랄하는 진상
10:56 편의점 알바할때 한겨울 새벽에 노숙자 한명이 들어와서 처음에는 가게 서성 거리다가 손님들 뭐 먹으라고 놔둔 테이블쪽에 앉더라구요. 원래였으면 정중하게 나가달라고 했을텐데 그때 날씨가 너무 추워서 얼마나 춥길래 여기까지 왔을까 싶어서 그냥 놔뒀습니다. 근데 진짜 와.... 냄새가 미쳐버릴 것 같더라구요. 제가 감시 가능한 위치에서 조용히 있는건 좋은데 진짜 냄새가 너무 역해서 혼났습니다. 손님 한두명 들어오니 알아서 나가더라구요
1:51 저 왼쪽에 사진은 ' 오무라이스 잼잼 ' 이라는 만화의 주인공이자 만화가 ' 조경규 ' 씨가 자주다니는 이발소 얘기 진행도중 평소보다 잔돈이 많은것에 대해 의문이 생겨 묻자 ' 단골이니까 ' 라며 가격을 깎아주는 이발소 주인 아내분이시라고.. -근데 와이프 데려오니까 안 깎아주고 제대로 거뒀다고한다.-
7:25 똘킹님이 생각하는거보다 위치찾는 사람이 아니고 정말 자기가 피는 담배도 몰라서 한~참을 찾다가 결국 그냥 간 사람도 있음 아니 왜 지가 피는 담배도 모름?(ㅆㅂ 그거 찾아준다고 이거요? 만 10번은 했음) 9:19 그래서 전 맥주던 라면이던 뭘 밖에서 먹는 손님이 있다하면 꼭 얘기합니다 쓰레기통 안에 있으니까 버리고 가시라고 항상 얘기할때마다 내가 선생이 된거같음 유치원 선생
19살 때 편돌이 할 때 새벽에 일 했는데 진짜 별 진상들을 다 만남 어떤 날은 분명 아침에 사장이 가격표를 바꿔야 했는데 안 바꾸고 갔었는데 어떤 손님이 와서 안 바뀐 가격인 맥주를 들고 오셔서 난 그냥 찍힌 가격이겠거니 얼마입니다~ 하니까 가격이 다르다고 항의는 내가 이해하겠는데 개쌍욕을 하면서 부모 들먹인 틀딱 있음
봉투 빌런이 정말 많았고 테이블 개판 오지게많았고 알바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비닐 변호사 사칭 유튜버를 만나 그사람 영상에 찍혔고 무알콜인데 왜 신분증검사하냐고 경찰한테까지 따지는 애도 있었고(결국 사장님이 맥주 그냥 주면서 타일러보냄) 경찰왈 자기들은 해줄수있는게 없다 하고 튐 술취해서는 봉투안준다고 술병으로 치러는 새끼도 있었고(이때 쳐보라며 대판 싸우러고 했는데 다른 손님들이 끝까지 말림) 엄청 많았음.. 결국 6개월 채우고 다른 알바생 구할때까지 더 해주는 와중에 봉투 안준다고 안산다고 던지는 새끼 때문에 결국 폭발 눈물나더라.. 법적으로 그렇게 되어있다고 하나하나 설명해줘도 왜 잘난척하냐고 법이 다냐며 동네장사 이딴식으로 하지마라고.. 많을줄은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지 상상 이상으로 말도 안되게 많았음 뉴스 기사에 나오는거 정말 흔함
손님 오는게 싫었음. 역앞 편의점에서 야간 하는데 새벽1시반에서 2시반쯤 센터 ff 다 들어와서 최소 5시까지는 다 정리해야 그뒤로 슬슬 청소할수 있는데 역앞이라 그런지 새벽 3~4시에도 1~2분 단위로 손님이 들어오는거임. 검수하고 정리하고 워크인 들어가고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뛰어다니며 일해야 겨우겨우 마칠수있었음.. 구조적으로 말이 안되는 업무량이었는데 점장은 정리좀 시간안에 다 해달라 그러고 오전 여자 알바는 물건좀 철저하게 다 채워달라 염병을 떨어서 3달하고 관둠. 5시반부터 8시까지 30초단위로 손님러쉬가 끊이질 않는데 내가 뭐 슈퍼맨이야뭐야
갈라치기 하려는 건 아닌데 똘킹님이 덩치큰 남자여서 안 당하는 진상이 꽤 있는 것 같네요ㅋㅋ큐ㅠㅠ 물건 던지면 같이 던졌다그러고 화장실 키 절대 안 준다그러시는데 이런 것들 여자가 그러면 바로 욕먹더라구요... 애초에 눈치가 있는지라 같이 던지고 그러진 못하는데 여성분이 화장실 키 달라길래 안 된다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대신 와서 그냥 달라고한 적도 있고 이런 저런 일 다 있네요...ㅎ 한번은 냉장고 들어가서 음료수 한 줄만 채우고 나왔는데 손님 와계시더라구요. 아이쿠, 어서오세요! 이러면서 나갔더니 자기가 여기서 10분을 기다렸는데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부터 해야지 아주 싸가지가 없다는 둥 소리지르고 손 올리고... 냉장고 들어간지 1,2분 밖에 안 됐는데 말이죠ㅠ 또 한번은 담배 보루로 달래서 찾고 있는데 빨리 안 준다고 일하기 싫냐는 둥... 담배 사가는 아저씨들 중에 세상에 화가 많은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ㅠㅠ 할머니들은 학생이 너무 친절하다면서 음료수도 사주시는데 들어올 때부터 얼굴에 심술 한가득인 아저씨들 오면 잔뜩 긴장해서 꼬투리 안 잡히려고 엄청 노력합니다...ㅎㅎ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많아서 오히려 전자레인지 잘 모르겠다고 대신 돌려달라거나 담배 그림 바꿔달라거나 그런 건 진상으로 보이지도 않아요
아 역대급 사건 하나 생각났는데 한여름이었어요. 맥주 4캔 사간 아주머니 두 분이 야외 테이블에서 드시고 안 치우고 가셨더라구요. 테이블이 원래 파란색이었는데 뭔가 까맣길래 보니까 웬 홍어 삭힌 거 편의점에 팔지도 않는데 먹다가 그냥 두고 가서 테이블 전체에 파리가 새까맣게... 뒤덮여가지고... 치우려고 손짓 휙 했더니 일제히 날아오르는데 기절할 뻔 했어요ㅠㅠ
CU가 패밀리마트 시절 복학전 알바 겸 삼촌 가게라서 좀 프리하게 야간 알바 했었고 매일 스피커랑 노트북 으로 내 플리가지고 지루함을 이겨낼때 적당히 취한 대학생들 오더니 신청곡 받고 매장에서 춤췄던 기억 있네요 가출 청소년들 폐기 주면서 해뜰때 까지 매장에서 쉬다가 애네가 청소도 도와주고 짧았지만 추억이 많습니다
영상 보면서 '와 저런 사람이 진짜로 있어?' 라고 말했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전부 알바하면서 겪어봤네 엌ㅋㅋㅋㅋㅋㅋ 10:20 이거 민증은 심지어 고3이 미리 발급받은 주민등록증 들고 와서 민증 발급 받으면 그때부터 담배 살 수 있다고 벅벅 우긴 적 있음ㅋㅋㅋ 대충 슥 보고 결제하려다가 깜짝 놀라서 안 된다고 나가라고 함... 이외에도 참 많지.. 술병을 계산대에 세게 내려찍어서 술병 깨트린 손님, 코로나 방지 칸막이 잡아당겨서 부숴놓고 그대로 내뺀 손님, 라면 먹고 라면/캔음료 그대로 반대로 엎어놓고 옆에 200원 띵 두고 튄 잼민이들, 술에 취한 채로 쥬시쿨 컵음료 그거 집으려다가 그대로 떨져서 깨지고 음료 흐르는데 그대로 선반 위에 원상복귀해놓고 튄 아재, 그냥 서있는데 갑자기 눈 왜 그따구로 보냐고 시비 찍 걸고 계산대 발로 차고 간 20대 여자, 어제까지 1+1인데 왜 지금은 아니냐고 갑자기 시비건 손놈까지.. 후 이렇게 적고 보니까 뭐가 뒤지게 많네 엌ㅋㅋㅋㅋㅋㅋㅋ
편돌이 주야간 한번씩 해봤으면 대충 물건 들어오는 시간 알게됨 일부러 그 시간대는 피함 ㅋㅋㅋ 해보면 아니까 얼마나 짜증나는지 손님 잘못 없다는거 알아도 그냥 짜증남 ㅋㅋㅋ 특히 냉장고 들어가있으면 소리 쥐뿔도 안들리는데 갑자기 큰 소리로 계산이요! 하고 소리침 ㅋㅋㅋㅋ
정보))똘킹님 편의점에서 손님온줄모르고 여목연습했다가 손님이 "이거 계산좀...."이라 했다함
쳐내
넌 나가라~
아 맞네 ㅋㅋㅋㅋㅋ
롤 스킨얻을려고 ㅋㅋㅋㅋ
손님들 빡치게하는 알바 월드컵 필요할듯
진짜 다짜고짜 오자마자 막걸리! 이러면서 나보고 내놓으라는 식으로 소리지르는 미친놈도 있던데 알려주니까 막걸리 눈 앞에 두고 없다고 징징대는게 어처구니가 없더라
적다 보니까 하나 더 생각났는데 새벽에 어떤 사람이 소주 사면서 술값에 공병값이 원래 추가되는데 왜 공병값 추가하냐고 술병 던져서 깨트리고 그걸로 들이대면서 협박하는 미친놈도 있었음
@@user-gt7ml4vf8k 다행스럽게도 편의점 맞은편이 경찰서라 바로 신고했죠 그때는 진짜 호구마냥 선처해줬는데 다시 봐도 멍청했네요...
와 후자는 살인미수 아닌가?;; 깨트리는 파편에 다치셨으면 진짜 그거 감방 가능하거든요
@@ovemeda8647 몇백은 뜯었어야죠.. 아깝네 그런 미친놈들 선처해주면 담에 또그럼
@@ovemeda8647 에이 뭘또 멍청해요 그럴수도 있는거지 앞으로는 그런 험한일 안당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4:15 여자친구분이 들어와서 화장실 좀 쓸 수 있냐고 하길래 '화장실이 창고랑 연결되어 있어 어려울 것 같다 죄송하다' 그러니까
울면서 남친한테 고자질한 그 분,,,
그리고 나 굉장히 화나 있어! 라는 상태로 가오 잡으면서 '저기요. 화장실 키좀 빌려주세요.' 했던 그 남친.
끼리끼리 놉니다 예.
안 빌려줫어요^^
감금 당해본 사람입니다.진짜 문 잠가놨는데 앞에 손님들 10명 넘게 왔는데 진짜..알바생 화장실 갔다고 말하느라 힘들었습니다..ㅠ
ㅋㅋㅋㅋㅋㅋㅋ근데 똘킹님 진상들 대응 똑똑하게 잘 하시는 듯 ㅇㅇ 진상짓들 하나하나 다 받아주면 본인만 스트레스 받고 힘듦
근데 떡대있고 키커서 그 대응이 먹힌것도 있을듯..?
솔직히 대응을 잘한건 아닌듯
ㅈㄴ싸가지없는 알바생 느낌 나는데
본인도 스트레스 오지게 받았을듯
@@변해가네-l4q병나는 것보다야 저게 백배 나음... 정상인 손님한테만 안했으면 ㄱㅊ ㅋㅋㅋ
월드컵좀 자주해줘라 제발 부탁이다
말투 개웃기네ㅋㅋㅋㅋ
윗뎃 진상 댓글 ㅅㅂㅋㅋ
5:41 전 폐기라니까 어차피 버릴 거면 그냥 자기 주면 안되냐는 잼민이 있었습니다. 애라 말도 오지게 안들음
편의점 알바하면서 편의점 진상 손님 월드컵하는 똘킹 영상을 보며 편의점 폐기 먹는 편의점 알바면 개추~~
오늘폐기 맛대가리없어서 개추안누름
사장이 퇴근할때 폐기다가져가서 먹을폐기없지만 개추
와 부리또 입에 물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카페였는데 커플이 와서 여자가 '계산할께" 하고 카드를 줄랑말랑하니까 남자가 "아니야 내가 살께" 하는 순간 여자카드 뺏어서 계산해버림. 여자가 나 ㅈ나 노려봄.
똘킹의 월드컵이라니....얼마나 기다렸는지!!
누군진 모르겠지만 인사 안했다고 본사에 컴플 걸었던 경우도 있었는데 진짜 미친건가 싶더라..인사 안하는 경우는 물건 진열, 타 손님 계산으로 바쁠때밖에 없었는데 그거 전해듣고 존나 억울했었음
진짜 뭐든지 술이랑 담배가 문제네ㅋㅋㅋ
지가피는 담배이름조차 외울생각이 없는 가게앞 아파트 경비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
금연광고 그림에 ‘성기능장애’ 이거 달라고
“어이 거기 성기능장애 저거줘” ㅇㅈㄹ
이미 왔나보지 ㅋㅋ
전 해외에 사는 사람인데 한국 놀러가면 들어갈때 인사 하고 계산할때 감사합니다 하고 나갈때 인사하면 다음날 찾아가면 전날과 다르게 인사 받아주고 계산할때도 웃어주셨는데 이런 영상들을 보면 왜그러셨는지 힘듬이 이해가 간다….ㅠ.ㅠ. 제발 서비스업 하시는 분들에게 잘대해주세요 그럼 일하시는 분들은 최선을 다해 잘해줍니다. 상대가 친절하길 바라면 화내는게 아니라 본인이 친절하면됩니다.
편돌이 3년 해봄 여러 인간들 적어봄
1.폐기 싸게 팔라고 하는 아저씨
2.담배이름 몰라서 빈담배갑 들고 오는 아저씨
3.맨날 똑같은 담배피면서 이름 못외우는 아저씨
4.목소리 개미소리 같이 작은 아저씨
5.담배하나줘 해서 하나 찍으면 두개 달라는 손님
6.첨보면서 친한척 계속 말거는 손님
7. 담배 그림 다른거 달라는 손님
8. 담배 찌링네 엄청 나는 손님
9. 냉난중 계속 문여는 손님
10. 입냄새 진짜 심하거나 땀쉰내 나는 손님 자꾸 얼굴 들이 밀면서 가까워 지는 ...
11.소주 한병 사면서 백원짜리 10원짜리 만 들고와서 빨리 가려고 안달난 손님
12.워크인 물건 상표 보이게 수시로 돌려 놓으라는 점장
13.실시간 cctv보면서 감시하는 점장
(손님도 안왔는데 잠근문 알람음 뜨길래 나중에 알고보니 화장실 간사이 점장이 cctv 에 알바 안보인다고 원격으로 알림 누른거...)
담배살때마다 맨날 그림에 생식기 장애
애쌔 -> 꺼냄 -> 수 - >바꿔서 꺼냄 -> 0.1 -> 다시 꺼냄 -> 2개 -> 그림 바꿔줘
야간해서 그런지 의외로 많음.. 그냥 한번에 말해주면 서로 편한데..
저기에서 한단계 더 추가하자면...
그림 바꿔달라고 할때 만약 그림이 다 같으면
안에있는 보루를 뜯으라고 하는게 참 골때립니다.
(왜 아냐고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그림 바꿔달라 하는애들이 제일 이해가 안감 ㅋㅋㅋ 담배피면 암걸리는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
저런인간 존나많음 읽기만해도 개 짜증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편돌이 할때
만취 손님이 문열고 들어오자마자 토악질 시원하게 때리고 다시 문닫고 나간적도 있었어요 ㅋㅋㅋ
제 지인도 그런거 말했음 ㅋㅋㅋㅋㅋ 분명 만취한 손님이 뭔가 사려고 들어왔는데 다짜고짜 카운터에 토악질 때리고는 휘청휘청 거리면서 나가버린 손님이 있었다고 ㅋㅋㅋㅋㅋ
야간 편의점은 뭐하는 세곈가요 ㅋㅋㅋ?
담배값 그림 싫다고 바꿔달라는거 ㄹㅇ 개짜증나서 앞줄에 ㅈ같은 그림만 진열해두고 좀 덜한것들은 항상 제일 끝에서 안꺼냈음 ㅋㅋㅋ 그림이 보기싫으면 담배를 피우지말던가~ 본인 명줄 태우면서 그림은 보기싫다는게 뭔논리야ㅋㅋ
6:15 이브이 절망편
저는 편의점 야간알바할때 밖에 비치되어있는 라면 팩으로 들고 도망가는 사람이랑 추격전 벌이고 그랬는데,,,
알바분들,,, 항상 화이팅입니다
햇수로 4년차 편돌이... 공감의 눈물로 한강을 이루는중
전 계산하면서 소주 20병 달라는 손님 있길래 계산 먼저 하고 꺼내드리려고 했는데
"에이~ 물건 먼저 보여줘야지~"
이러는 사람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무슨 마약 거래하는줄
자동문 있으면 진짜 세상 편합니다 ㅋㅋㅋ
문닫을 걱정 없어서 정말 행복해요 ㅋㅋ
[실제 경험담] 토요일에 자주 출몰하는 진상 할배 손님
"무슨 무슨 담배 줘 봐"라고 해서 2주차인 저는 담배를 잘 몰라서
처음 듣는 담배이기도 하고 같이 찾아주실수 있냐하니깐
"에이 C 담배를 잘 아는 사람을 써야지"
심지어 돈도 던짐.
그래서 나도 던지고 하니깐 그 할배가 다신 안 온대.
근데 이 말만 3번째임. 뇌가 1주마다 초기화가 되나보네요. ㄹㅇ;;
나이스했는데...
전에 알바하는데 술쳐먹고온 40대남자가 몇살이냐 대학어디나왔냐하더니 돌대가리라며 욕하고 깝치다 나가라니까 갑자기 멱살잡길래 그대로 112신고
폭행고소하고나서보니까 학교선생이었음
CCTV영상들고 그놈일하는학교찾아가서 나도 ㅈㄹ한번해줄까 고민하고있는데
나중에 연락와서 나보고 선생님 제가그날술을많이먹어실수했다고 용서해달라고 주저리주저리하길래 백만원받고 합의함ㅇㅇ
아르바이트하시는분들 멱살잡고 침뱉고 그런거 상처없어도 다 폭행죄로 신고가능합니다.
상처나면 그대로 병원가서 상해용진단서끊으면 상해죄로 더 강한처벌까지 가능하니 저런진상놈들만나면 참지말고 바로 신고하세요~!!
알바 구할 때 특기에 격투기 써놨더니 알바생 칼 맞은 편의점에서 야간 해주면 안되냐고 연락왔던거 생각난다ㅋㅋㅋㅋㅋㅋ
편의점에서 일하면 모든 안좋은 쪽으로 인간군상들 보는데 그 중 레전드는 담배 진상들 보루 사가면 라이터 달라는 진상, 새거 뜯어서라도 그림바꿔달라는 진상, 이상한거 가져와서 담배 바꿔달라는 진상, 안된다해도 파는 라이터 한 번만 쓰게 해달라는 진상, 지가 피는 담배 이름도 모르는 진상, 어떻게든 담배 뚫을려는 민짜 진상, 비나 눈오면 안에서 피게 해달라 지랄하는 진상
근데 다른건 다 진상 인정인데 지 밥먹을때 들어오는거랑 정리할 때 들어오는건 뭐 어쩌라는거임 ㅋㅋㅋㅋ 손님이 뭘 한 게 아니고 그냥 어쩔 수 없는건데 ㅋㅋㅋㅋ
빡치게 하는 이니깐 진상이 아니라 이럴때 빡친다 겟죠?
손님한테 뭐 어쩌라는게 아니라 그럴 경우에 짜증이 난다는거죠 ㅎㅎ
여기 나온 모든걸 다 경험해봤어...
야간알바를 1년밖에 안했는데 다 겪어봤어...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ㅋㅋㅋㅋ
0:44 후자는 외국인이랑 외국어 프리토킹만 된다면 오히려 편할듯요
1:38 문 열어 놓고 간 바람에 근처 나무에 있던 매미가 매장 안으로 들어와 울고 있었어요
심지어 어디에 숨어서 울고 있어 찾는데 고생함
10:56 편의점 알바할때 한겨울 새벽에 노숙자 한명이 들어와서 처음에는 가게 서성 거리다가 손님들 뭐 먹으라고 놔둔 테이블쪽에 앉더라구요. 원래였으면 정중하게 나가달라고 했을텐데 그때 날씨가 너무 추워서 얼마나 춥길래 여기까지 왔을까 싶어서 그냥 놔뒀습니다. 근데 진짜 와.... 냄새가 미쳐버릴 것 같더라구요. 제가 감시 가능한 위치에서 조용히 있는건 좋은데 진짜 냄새가 너무 역해서 혼났습니다. 손님 한두명 들어오니 알아서 나가더라구요
똘드컵은 언제나 환영이야!
편돌이 편순이 분들 고생 많으시네요...
3:02 산타클로스 가 아니라 싼다클로즈(door)네
이제 알바 1달 되어가는 사회 초년생 편돌이인데...
제가 덩치가 좀 커서 진상들도 반말 까다가 제가 표정 구기고 노려보면 바로 존댓말 합니다... 이거 정상 맞죠??
은행보안요원 서비스직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정말 개진상들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대기 순서 안지키고 본인들 빨리 업무좀 봐달라고 난리피우며 소리지르고 나이를 똥구멍으로 먹었는지 참 진상들 볼때마다 저렇게 되지 말아야겠다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9:10 이걸 서비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냥 놔두고 가죵.
예의 공공예절 자체가 사회에서 다른 업종을 하는 사람에게 주는 값중 하나인데 이걸 모르고 저러는 새끼들 꼭 있음. 그런 애들이 지내들이 당하면 열폭함
치우고가라고 들이받으면ㅋㅋㅋ알바비에 포함된거라고 ㅇㅈㄹ 떰ㅋㅋㅋ걍 칼빵넣고싶음
식대나 식사도 제공없이 고작 폐기주면서 그거가지고 사진찍어보내고 먹으라는둥 골라주는거 먹으라는둥 최저시급에 주휴도 제대로 안주려하는 곳도 많고 고용보험이나 사대도 제대로 안떼고 근계도 똑바로 안쓰는 곳도 있었는데 걍 일안해주는게 답ㅋㅋ...
모든 흡연자가 민폐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민폐는 흡연자다...
대부분의 진상근원는 술과 담배
진짜 만악의 근원이다.. 씻팔
본인도 서비스업을 했던 사람으로써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계산할때 항상 미리 말해줍니다 영수증필요하고 봉투필요하다고 계산끝나면 수고하세요 라고 말하고 나오게 되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똘킹 편의점 알바 개잘했네ㅋㅋㅋㅋㅋㅋㅋ
1:51 저 왼쪽에 사진은 ' 오무라이스 잼잼 ' 이라는 만화의 주인공이자 만화가 ' 조경규 ' 씨가 자주다니는 이발소 얘기 진행도중 평소보다 잔돈이 많은것에 대해 의문이 생겨 묻자 ' 단골이니까 ' 라며 가격을 깎아주는 이발소 주인 아내분이시라고..
-근데 와이프 데려오니까 안 깎아주고 제대로 거뒀다고한다.-
인생 살면서 별종들 많이 볼 수 있는 곳
: 인터넷, 군대, 편의점, 지하철
볼펜좌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볼펜빌려달라하고 없어서 컴싸주니까 30분간 컴싸싫다고 떠들다가 볼펜사라니까 볼펜 한번만 쓴다고 왜사냐 하고는 그냥 새 볼펜 뜯어주니까 이미 뜯은거 못파니까 주면 안되냐하시던 전설의 아줌마....
진짜 정신적으로 뭐가 모자란건가 아님 일부러 저러나 싶음 ㄹㅇ
다른사람보다 똘킹님이 이렇게 말하면 뭔가 상상력이 걍펼쳐져서 더웃김
ㄹㅇ 푠의점알바하면 인간혐오 생길듯ㅋ ㅋ ㅋ
진짜 그런건 있어요.
편견일수있지만 담배 사는 할배들이 진상짓 많이 하니깐
노인만 보면 혐오증 같은게 생기긴 해요.
물론 반말은 신경 안 쓰는데 저는
욕까지 하는 할배 봐서 ㄹㅇ
ㅇㅈ...
편알 2년 하고나서 성격 예민해지고 청결강박 생김
전국 편의점에서 오늘도 스트레스 받아가며 열심히 땀 흘리고 있을 편돌이 편순이 분들을 위해 금연합시다
담배 피는 새끼 = 진상 아님
진상 맞음 = 담패 피는 새끼
직원이 포인트 적립하거나
이상하게 자주 적립되면 본사에서 연락옵니다
편의점 뿐만이 아니라
패밀리레스토랑같은데도 마찬가지이구요
편점 2년 일하는데 손님한테 잔돈줄때 동전 떨어질까봐 한손으로 지폐주고 한손으로 잔돈 드리는데 싸가지 없다고 별의별 욕 다하시고 가는데...진짜 어디까지 맞춰드려야 하는지..사람들 대하는게 넘 지쳐여ㅠㅠ
7:25 똘킹님이 생각하는거보다 위치찾는 사람이 아니고 정말 자기가 피는 담배도 몰라서 한~참을 찾다가 결국 그냥 간 사람도 있음 아니 왜 지가 피는 담배도 모름?(ㅆㅂ 그거 찾아준다고 이거요? 만 10번은 했음)
9:19 그래서 전 맥주던 라면이던 뭘 밖에서 먹는 손님이 있다하면 꼭 얘기합니다 쓰레기통 안에 있으니까 버리고 가시라고 항상 얘기할때마다 내가 선생이 된거같음 유치원 선생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건강에 안좋습니다... 알바생 정신건강에요 님들 건강은 알아서하시거 피해주지마세요
여친끼고와서 가오잡고 시비거는 손님 경험해봤는데 새벽에 스테프실 신기하다고 들어가려니깐 계산대랑 멀어서 '거기 들어가면 안되요!'라고 크게 말했는데 나중에 계산하러와서 '내가 뭐 그리 크게 잘못했는데 소리지르냐고'라 하면서 겁나 쎈척함..
제가 덩치 큰편이라 들이박기만해도 이길거같은 체형이였는데 점장님한테 피해갈까봐 뭐라 못하고 고분고분듣다가 문 쾅열고 결국 나갔는데 열받다가 시간지나니 서러워서 눈물날거같다가 옆가게 아저씨가 물건사러왔다 목소리 떨리는거보고 무슨일 있냐물어보시고 고생한다고 커피사준거 받고 가게 구석에서 조용히 서글피 울었음..
19살 때 편돌이 할 때 새벽에 일 했는데 진짜 별 진상들을 다 만남 어떤 날은 분명 아침에 사장이 가격표를 바꿔야 했는데 안 바꾸고 갔었는데 어떤 손님이 와서 안 바뀐 가격인 맥주를 들고 오셔서 난 그냥 찍힌 가격이겠거니 얼마입니다~ 하니까 가격이 다르다고 항의는 내가 이해하겠는데 개쌍욕을 하면서 부모 들먹인 틀딱 있음
편의점 알바 한적도 없는데
저거 ㄹㅇ로 십중팔구는 직접 본적이 있음..
전국 알바생분둘 응원 합니다 진짜
담배 팔았더니 잠시 후 깐 갑 들고 와서는 이거 아니라고 내 얼굴에 던진 아저씨...
이걸 보니까 내가 정말 잘 살아왔구나 라는걸 느껴요…
편돌이 5년차입니다, 사장님이랑 아는 사이라고 외상하려는 사람인데… , 사장이 저희 어머님이라 어이털린 썰이 있습니다.
사람 상대하는 일은 진짜 못하겠더라..
경험해본 진상
1.담배 / 어떤거요? / 던힐 / 던힐 어떤거요? / 1미리 / (던힐 1미리 찍음) / 이거말고 프로스트 / (취소하고 프로스트로 찍음) / 얇은거 / (다시 취소하고 파인컷 프로스트로 계산)
2.한참 코로나 심하던 20년 후반부터 21년 중순까지 꾸준하게 턱스크하고 낄낄대던 아저씨 / 똑바로 쓰라고 계속 말하자 어디 어른한테 명령질이냐며 주먹질당함 / 이후 계속해서 방문후 인신모독과 자택주소를 안다며 방화협박 / 녹취후 고소처리
3.코로나로 실내취식 중지후 실내마스크 해제하면서 다시 실내취식을 시작함 / 어려서 예절교육 안된 어린애들 몰려와서 국물 남은 컵라면 쓰레기통에 직행시킴
진짜 다 경험해본.. 그리고 지금도 하고 있는 편돌이로서 다들 힘내요..ㅠㅠ 나도 힘내고 ㅠㅠㅠ
어우 담배피는 사람들이 다 그런건 아니라고 하고싶은데 꼭 진상짓 하는 인간들은 담배를 핌..무슨 법칙이 있나..제일 싫은건 편점 앞에서 담배피고는 테이블에 가래뱉고 덜마신 캔음료에 꽁초 버리고 가는거..
똘킹님 편돌이 맞네 하나하나 공감하면서 넘어감 ㅋㅋㅋㅋ
ㄹㅇ 그 배려가 ㅈㄴ 쉬운건데.. 그리 어려운게 아닌데...
ㅈ같은 놈들이 배려를 안해주는 것 부터 그게 한두개면 괜찮아...
그런 놈들이 수십번 나오고 수십번 귀찮게 하고 일 늘리니까 ㄹㅇ 혈압오름
7:07 나도 중국인?조선족 손님이 와서 30분동안 물건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하더니 계산대 와서도 자기 얼마 넘으면 안된다고 넘으면 "이거 비싸요"이러고 다른거로 바꿔오고 그러다 전자렌지 돌려달라고 하는 사람있었는데..심지어 매주 왔음ㅋㅋ
킹님 제발 월드컵 좀 많이 해주세요ㅠㅠ
새벽편의점 알바면접보러 갔더니 알바할때 폰끄고 노래듣지말고 공부하지말고 친구데려오지말고 전자기기 그냥 전부금지에 주기적으로 CCTV로 확인하고 가끔 내려와서 볼건데 최저는 못준다는 사람도있음
3:35 저는 저렇게 말하는분한태는 들고가는 손님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똑같이 다시 물어보는데 "그래서 봉투 필요하신가요?"
야간 한참 번화가 근쳐 술집쪽 편의점에서 일했었는데 난 해탈했는지 취객들 보는맛있었음 ㅋㅋㅋㅋ 겁나웃긴 취객 유형이 존나 많았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제가 추천했던 월드컵이네요.
진짜 재밌게 해주셔서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분쟁이 없어야 정상인데 폐기라서 판매를 못 한다고 해도 이 돼지새키가 자기한테 버리면 안 되냐고 떼를 써서 괜히 줬다가 배탈이라도 나게 되면 제 책임 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라고 해도 말이 안통해서 화 ㅈㄴ 남 ㅋㅋㅋ
봉투 빌런이 정말 많았고 테이블 개판 오지게많았고 알바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비닐 변호사 사칭 유튜버를 만나 그사람 영상에 찍혔고 무알콜인데 왜 신분증검사하냐고 경찰한테까지 따지는 애도 있었고(결국 사장님이 맥주 그냥 주면서 타일러보냄) 경찰왈 자기들은 해줄수있는게 없다 하고 튐 술취해서는 봉투안준다고 술병으로 치러는 새끼도 있었고(이때 쳐보라며 대판 싸우러고 했는데 다른 손님들이 끝까지 말림) 엄청 많았음.. 결국 6개월 채우고 다른 알바생 구할때까지 더 해주는 와중에 봉투 안준다고 안산다고 던지는 새끼 때문에 결국 폭발 눈물나더라.. 법적으로 그렇게 되어있다고 하나하나 설명해줘도 왜 잘난척하냐고 법이 다냐며 동네장사 이딴식으로 하지마라고.. 많을줄은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지 상상 이상으로 말도 안되게 많았음 뉴스 기사에 나오는거 정말 흔함
쓰레기통 뒤져서 버린거 줏어가는 사람, 혼자가겠다고 혼자 누비며 빈손으로 간사람, 포장 땀 뻘뻘흘리며 했더니 돈 흥정 시작한 사람, 나이 부심 부리며 나 애취급했다가 내 나이 듣고 얼굴 빨개져서 말 한마디도 안한 사람(나보가 4살 어렸음) 등
손님 오는게 싫었음. 역앞 편의점에서 야간 하는데 새벽1시반에서 2시반쯤 센터 ff 다 들어와서 최소 5시까지는 다 정리해야 그뒤로 슬슬 청소할수 있는데 역앞이라 그런지 새벽 3~4시에도 1~2분 단위로 손님이 들어오는거임. 검수하고 정리하고 워크인 들어가고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뛰어다니며 일해야 겨우겨우 마칠수있었음..
구조적으로 말이 안되는 업무량이었는데 점장은 정리좀 시간안에 다 해달라 그러고 오전 여자 알바는 물건좀 철저하게 다 채워달라 염병을 떨어서 3달하고 관둠.
5시반부터 8시까지 30초단위로 손님러쉬가 끊이질 않는데 내가 뭐 슈퍼맨이야뭐야
저는 편점사장님 잘만난듯
야간이었는데 밤에 배고플수있다고 폐기 가져가라하고 김밥이랑삼김 비벼먹으면 개꿀이라고 다주셨는디
착하셔서 명절때도 전같은거 이것저것다 챙겨주심
오늘 안그래도 월요일 넘어가는 밤12시부터 첫 편의점 알바 하는데 딱 이 영상이....; 하 벌써부터 PTSD오기 시작하네 저런 진상들 만날 생각하니
갈라치기 하려는 건 아닌데 똘킹님이 덩치큰 남자여서 안 당하는 진상이 꽤 있는 것 같네요ㅋㅋ큐ㅠㅠ 물건 던지면 같이 던졌다그러고 화장실 키 절대 안 준다그러시는데 이런 것들 여자가 그러면 바로 욕먹더라구요... 애초에 눈치가 있는지라 같이 던지고 그러진 못하는데 여성분이 화장실 키 달라길래 안 된다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대신 와서 그냥 달라고한 적도 있고 이런 저런 일 다 있네요...ㅎ
한번은 냉장고 들어가서 음료수 한 줄만 채우고 나왔는데 손님 와계시더라구요. 아이쿠, 어서오세요! 이러면서 나갔더니 자기가 여기서 10분을 기다렸는데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부터 해야지 아주 싸가지가 없다는 둥 소리지르고 손 올리고... 냉장고 들어간지 1,2분 밖에 안 됐는데 말이죠ㅠ
또 한번은 담배 보루로 달래서 찾고 있는데 빨리 안 준다고 일하기 싫냐는 둥... 담배 사가는 아저씨들 중에 세상에 화가 많은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ㅠㅠ
할머니들은 학생이 너무 친절하다면서 음료수도 사주시는데 들어올 때부터 얼굴에 심술 한가득인 아저씨들 오면 잔뜩 긴장해서 꼬투리 안 잡히려고 엄청 노력합니다...ㅎㅎ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많아서 오히려 전자레인지 잘 모르겠다고 대신 돌려달라거나 담배 그림 바꿔달라거나 그런 건 진상으로 보이지도 않아요
아 역대급 사건 하나 생각났는데 한여름이었어요. 맥주 4캔 사간 아주머니 두 분이 야외 테이블에서 드시고 안 치우고 가셨더라구요. 테이블이 원래 파란색이었는데 뭔가 까맣길래 보니까 웬 홍어 삭힌 거 편의점에 팔지도 않는데 먹다가 그냥 두고 가서 테이블 전체에 파리가 새까맣게... 뒤덮여가지고... 치우려고 손짓 휙 했더니 일제히 날아오르는데 기절할 뻔 했어요ㅠㅠ
술담배가 원흉 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다른 손님하고 부딪힌 게 기분 나쁘다고 매장 전화로 말하던 사람 생각나네요 나보고 어쩌라고..그 사람 찾아다 조지던가;;
그 외에 손 변태 빌런 추가
갑자기 손 낚아 채서 20분인가 넘게 손 잡고 안 놔준 아저씨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그냥 담배 만원으로 올리는게 좋다고 생각함.
담배, 소주 단품 사가는 인간 중에 유독 진상이 많음
비닐봉투값 내라했다고 알바생을 살해한 조선족.........역시 그들은 과학이다
이걸 편의점 알바하면서 보는나..
ㅋㅋㅋㅋ
야너도?
이렇게 편집본 올리면 얼마나 좋아ㅋㅋ
CU가 패밀리마트 시절 복학전 알바 겸 삼촌 가게라서 좀 프리하게 야간 알바 했었고
매일 스피커랑 노트북 으로 내 플리가지고
지루함을 이겨낼때 적당히 취한 대학생들 오더니 신청곡 받고 매장에서 춤췄던 기억 있네요
가출 청소년들 폐기 주면서 해뜰때 까지 매장에서 쉬다가 애네가 청소도 도와주고
짧았지만 추억이 많습니다
사장이랑 아는사이라고 뭐 해달라는 손님 ㅋㅋ.. 마트에도 계산대 서있으면 저런 사람들 많더라구요 ㅋㅋ
문제는 내가 사모라서 사장이랑 아는 사람 얼굴을 다 아는데도..
술쳐먹고 안 치우는 새끼들 때문에 편의점에서 술 절대 못 먹게 하고 문 안 닫고 나가는 애들 때문에 자필로 문 닫고 가라고 종이까지 붙어놨는데 안 하는 애들은 별 ㅈㄹ을 다 해도 안 하더라
영상 보면서 '와 저런 사람이 진짜로 있어?' 라고 말했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전부 알바하면서 겪어봤네 엌ㅋㅋㅋㅋㅋㅋ
10:20 이거 민증은 심지어 고3이 미리 발급받은 주민등록증 들고 와서 민증 발급 받으면 그때부터 담배 살 수 있다고 벅벅 우긴 적 있음ㅋㅋㅋ 대충 슥 보고 결제하려다가 깜짝 놀라서 안 된다고 나가라고 함...
이외에도 참 많지.. 술병을 계산대에 세게 내려찍어서 술병 깨트린 손님, 코로나 방지 칸막이 잡아당겨서 부숴놓고 그대로 내뺀 손님, 라면 먹고 라면/캔음료 그대로 반대로 엎어놓고 옆에 200원 띵 두고 튄 잼민이들, 술에 취한 채로 쥬시쿨 컵음료 그거 집으려다가 그대로 떨져서 깨지고 음료 흐르는데 그대로 선반 위에 원상복귀해놓고 튄 아재, 그냥 서있는데 갑자기 눈 왜 그따구로 보냐고 시비 찍 걸고 계산대 발로 차고 간 20대 여자, 어제까지 1+1인데 왜 지금은 아니냐고 갑자기 시비건 손놈까지.. 후 이렇게 적고 보니까 뭐가 뒤지게 많네 엌ㅋㅋㅋㅋㅋㅋㅋ
2:36 물건 정리할 때 오는 손님이 개빡치는 진상이면 알바가 dog trash 아니냐?
여름엔 술 사서 야외 테이블에서 마시는 손님이 많은데
술이 식었다고 교체해달라는 손님도 꽤 있음
이런 경우는 무조건 안된다고 거절하는데, 가끔씩 몰래 술 바꿔가는 놈들도 있음
방금 공병 인당 10개 제한이라고 몇 번을 말해줘도 안나가서, 몇 개 안된다고 성내시길래 세어 보니 37병... 제발 나가주세요..🥲
와ㅋㅋㅋㅋㅋㅋㅋㅋ편의점 일하면 짜증나는게 다 있네ㅋㅋㅋㅋㅋ 진상은 어딜가나 있다가 국룰....ㅠㅠ
아니 히터 튼다고 빵이 상하면 문제 있는거라고!!!ㅋㅋㅋㅋ
빵사서 집에 가져오면 다 상하겠네ㅋㅋㅋㅋㅋ
3:16
제가 격은적 있음
저는 들어가서 바로고름
그상태로 문잠김
잠겨서 당황
진짜 진상 많아 막거리를 사가는데 반에 반만 먹고 킵해놔달래 자꾸
그리고 화장실 우리는 열어주는게 맞긴했지만 바빠 보이면 좀 다른곳을 찾아봐 왜 자꾸 나한테 열어달래 상가 화장실이라 어느곳을 들어가든 화장실 열어줄텐데 말싸음할시간에 다른곳에 들어갔으면 어휴
오늘의 결론
담배를 끊든가, 목숨을 끊든가, 둘 중 하나는 꼭 끊어라
바닥에 라면 업는것도 진상이지만 전자렌지 안에 라면 업질러고 말도 안하고 그냥 가는 손님 있더라
그래도 담배 그림 바꿔달라는 손님은 양반임 예전에 바꿔달라고 하셔서 바꿔드리고, 다음에 오셨을때 괜찮은 그림만 드렸더니 기억했냐고 너무 고맙다고 담배 사러 오실때마다 자기 작게 텃밭있으시다고 야채 이것저것 챙겨주심
편돌이 주야간 한번씩 해봤으면 대충 물건 들어오는 시간 알게됨
일부러 그 시간대는 피함 ㅋㅋㅋ 해보면 아니까 얼마나 짜증나는지
손님 잘못 없다는거 알아도 그냥 짜증남 ㅋㅋㅋ 특히 냉장고 들어가있으면 소리 쥐뿔도 안들리는데 갑자기 큰 소리로 계산이요! 하고 소리침 ㅋㅋㅋㅋ
진상손님이 하는거 똑같이 해준다는거 구라인줄 알았는데 진짜더라ㅋㅋ 내 친구가 그럼
착하고 소심한 내 친구.. 어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