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단지처럼 상록하단 단청에 팔작지붕으로 도배해놓고 복원이라고 우기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적지를 그대로 남겨두는 것도 우리 상상력을 자극하는 보전의 한 방법일진데, 디지털 복원이더라도 기왕 복원을 택했다면 역사성도 특수성도 없는 판에 박힌 관광지가 아닌 백제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복원이 되길 바랍니다.
상상을 해보자면, 현재 발굴된 사리봉안물과 기록들로 볼때 복원이 된 서탑은 사택왕후를, 동탑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다른 왕후이고, 가운데 가장 큰 목탑이 선화공주(왕후)를 상징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물론 어디까지나 별다른 근거도 없는 개인적인 뇌피셜일뿐 입니다.)
힐링되네요.... 너무 좋타.... 늦어도 좋으니 완벽한 복원이 되었으면 좋켓네여
언젠간 완전하게 복원된 모습을 볼 수 있겠죠? 그 때가 기대되네요
백제문화단지처럼 상록하단 단청에 팔작지붕으로 도배해놓고 복원이라고 우기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적지를 그대로 남겨두는 것도 우리 상상력을 자극하는 보전의 한 방법일진데, 디지털 복원이더라도 기왕 복원을 택했다면 역사성도 특수성도 없는 판에 박힌 관광지가 아닌 백제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복원이 되길 바랍니다.
갈 때 마다 달라져있는 미륵사지..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가장 백제스럽게 부탁드립니다^^
상상을 해보자면, 현재 발굴된 사리봉안물과 기록들로 볼때 복원이 된 서탑은 사택왕후를, 동탑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다른 왕후이고, 가운데 가장 큰 목탑이 선화공주(왕후)를 상징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물론 어디까지나 별다른 근거도 없는 개인적인 뇌피셜일뿐 입니다.)
2011년에 방영했던 드라마 "계백"에서는 선화공주와 사택왕후가 같이 나오는걸로 설정되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