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cup 자살은 무책임했죠.. 당시 이후로 록 시장이 사라져버림.. 뭐만 나오면 너바나 아류밴드라고 다 싸그리 싹을 잘라버리다가 코베인이 자살하자.. 록도 끝나버림.. 미디어에서 메탈리카나 메가데쓰 슬레쉬 등등 하드록을 미친척하고 다시 밀어줄 수 도 없고.. 봉사한다는 샘치고 흑인 힙합밴드에게 시장전체를 도급으로 줘버림... 그나마 학구파 덕후들이 슈게이징으로 3연벙하면서 기타페달은 오지게 팔아주고 있음.. 내가 볼때는 슈게이징이 진짜 얼터너티브.. 나도 슈게이징할꺼임..
그립네요. 때로는 자신의 기분대로 미친듯 몰아치고, 때로는 우울미의 극치를, 때로는 진중하고, 때로는 미치게 신나던 90년대의 락커들이 그립습니다.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소속사의 노리개처럼 하는것이 아닌, 팬들의 눈치를 보며 하는것이 아닌, 그냥 해버리던 이런 흐름이 언젠가 다시 찾아오길 기다려봅니다.
그린데이(팝펑크/펑크) 스매싱 펌킨스(얼터너티브 락) 실버체어(그런지/얼터너티브 락) 펄잼(그런지) 앨리스 인 체인스(그런지) 위저(얼터너티브 락) 더 버브(브릿팝) 스웨이드(브릿팝) 블러(브릿팝) 스톤 템플 파일러츠(그런지) sunny day real estate(초기 emo / 얼터너티브 락) 90년대 밴드들인데 진짜 꼭 들어보세요.. 90년대 밴드들은 진짜 거를 밴드들이 없는듯요 + 사운드가든(그런지)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슬로다이브(슈게이징) 소닉유스(얼터너티브, math rock), 밴드는 아니지만 엘리엇 스미스, 제프 버클리 같은 분들로 추천 드립니다
예전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초창기에는 저녁 8시부터 10시사이에 방송한적이 있었고 고등학교때 항상 라디오 듣고 살았습니다. 너바나 음악이 얼마나 강렬하게 들렸으면 소개해주신 시간도 기억이남 9시넘어서였음. 배철수형님이 이걸 너바나로 말해야되나 니르바나로 말해야되나 하시면서 미국에서 지금 엄청나게 핫한 음악이라며 소개해줬었는데 얘들을 보려고 혜화동 지금 아남아파트근처 지하에 있던 뮤직비디오 틀어줬던곳 엄청갔었고, AFKN에서 토요일 저녁 11시에 항상 SNL을 방송해줬는데 마지막에 드럼 때려부스는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김옥순-q8e 자살한거랑 노래랑 무슨 상관이죠? 자살했다고 커트 코베인의 음악적 업적들이 다 물거품이 되는건가요? 그의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고 아직도 그의 팬들은 무수히 넘칩니다;; 자기자신을 망친다니 그럼 어떤 노래를 들어야 잘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김옥순-q8e 노래를 들을 때 가사를 더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멜로디가 좋으면 뭐든 좋다는 사람도 있죠 외국 힙합을 예시로 부정적인 단어와 돈 여자 성 뭘 말하고 표현하고 싶어 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노래들도 많아요 그런데 본인이 듣기에 최고면 좋은 게 좋은 겁니다 요즘엔 자기 이야기를 하는 가수들이 사라지고 있지요 긍적적 메세지가 담긴 음악을 추구하신다면 그런 음악만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관운장KOR 이번 여름에 아이데리고 호텔로 호캉스가서 20대 직원들이 방청소해주고 얼음 수저 갖다주고 지나갈때 짐 다들어주고 체크아웃할때 문앞까지 나와 90도 인사하고 그런고 보면서 아무리 인터넷에서 키보드워리어짓해도 오프라인에서 내 수발 잘들어주니 이쁘게 봐주자 생각했어. 수고~
93년생 동년배인데 초4때 롯데월드 갔을 때 같은 학원 다니는 형이 놀이기구 줄 기다리는 동안에 never mind 앨범을 워크맨으로 들려줬는데, 집가서 찾아보고 이미 고인이라는 걸 알고나서 침울했던 기억이 아직도 강렬하네요...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그 형님이 들려준 너바나 음악덕에 락에 빠지게 되었습니다..ㅋㅋㅋ
90년대가 진정 진짜 락 전성시대 비슷하지도않은 서로다른 개성의 밴드들이 그렇게나 많이도 쏟아져나와 좋은 명곡들이 넘쳐나 행복했던 90년대. 지금은 전율을 일으키게하는 음악이 없다 더이상 락밴드는 나오지않는다 음악도 더이상 진보를 멈췄는지 요즘음악들은 솔직히 저때만도 못해.. 락이든 팝이든 가요든 지금은 나올수없는 그때 음악들,뮤지션들과 동시대를 살수있었기에 내 20대를 함께할수있었기에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다시 90넌대 얼터의 시대가 오면좋겠다. 늘 끼고살던 afkn라디오에서 갑자기 kurt가 자살했다는 뉴스를 듣고 멍했던 94년의 어느날도 이젠 과거가 되버렸지만.. 음악은 영원히 eddie vedder thank u cause you're still alive miss so much 90's
너바나를 통해 락 음악에 입문하고 앨리스 인 체인즈 (Alice in Chains)나 사운드가든 (Soundgarden) 같은 다른 그런지 밴드들 또한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바나를 몰랐다면 지금쯤 어떻게 살고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음악이 이렇게 삶에 영향을 주는 것이 크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밴드입니다. 2집 Nevermind 들어보신 분들은 3집 in Utrero 수록곡 또한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𝙄𝙩 𝙞𝙨 𝙗𝙚𝙩𝙩𝙚𝙧 𝙩𝙤 𝙗𝙪𝙧𝙣 𝙤𝙪𝙩 𝙩𝙝𝙖𝙣 𝙛𝙖𝙙𝙚 𝙖𝙬𝙖𝙮"
서서히 사라지기보다 한 번에 타오르는 것이 낫다.
- 𝘒𝘶𝘳𝘵 𝘊𝘰𝘣𝘢𝘪𝘯(1967~1994)
한순간에 타올라 버렸지만 타오르던 빛이 너무나도 부셔서 별빛처럼 오래도록 남을 이름. 커트 코베인.
영원히
미국이나 영국 일본에서 이 밴드 리더는 거의 신급이더군요. 범접자체불가. 세상을바꾼사람 책보면 대박임. 한때 청바지 대유행시킨인물
@@pearljam9182 90년대를 산 한국인들에게도 신급입니다. 진짜 90년대의 아이콘 그자체임.
@@조필연-i8w 너바나가 없었으면 좀 대담하게 말해 홍대도 없었고, 시부야도 없었죠. 아마 브릿팝도 저렇게까지 활성화는 안되었을겁니다. 어쩌면 마이클 잭슨시대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로 곧바로 건너갔을지도...(연속되는 상업시대).
@@wincup 자살은 무책임했죠.. 당시 이후로 록 시장이 사라져버림.. 뭐만 나오면 너바나 아류밴드라고 다 싸그리 싹을 잘라버리다가 코베인이 자살하자.. 록도 끝나버림.. 미디어에서 메탈리카나 메가데쓰 슬레쉬 등등 하드록을 미친척하고 다시 밀어줄 수 도 없고.. 봉사한다는 샘치고 흑인 힙합밴드에게 시장전체를 도급으로 줘버림... 그나마 학구파 덕후들이 슈게이징으로 3연벙하면서 기타페달은 오지게 팔아주고 있음.. 내가 볼때는 슈게이징이 진짜 얼터너티브.. 나도 슈게이징할꺼임..
커트 기일이라서 왔어요
하늘에서는 마약을 하지않아도 괜찮을만큼
행복하길
커트... 편안하게 있길 바랍니다.
커트실제 시체사진보고30분동안 울었습니다. 26년된 팬이고. 유출된 조작 사진말고 실제사진은 이마위는 전부 사라진 시체더군요. 가더라도 진짜 짧고 굻게 가버린 스타
@@pearljam9182 어떻게 보셨나요....?
@@pearljam9182 그 사진은 가짜에요.. 입은 옷도 틀리고 20게이지 레밍턴 총으로는 그렇게 박살나지도 않고 유출된 커트의 부검서에도 나와있습니다...
부시시한 머리 대충 민 수염 오염된 니트 정말 아파보이는 눈빛 이게 진짜 퇴폐미 아니냐..
ㄹㅇ ㅠㅠㅠ인스타에서 눈화장 벌겋게 하고 옷벗고 사진찍어서 퇴폐미 ㅇㅈㄹ하는거랑 못비비빅
@@밥버거-p6z 뭘좀 아시네
그게 가능하려면 걍 얼굴빨이지 ㅎ
크.. 커트코베인 마지막 공연때 입은 그 오염된 가디건이 경매가가 4억 찍었어요..
잘생겨서 그럼 ㅋ
암쏘어글리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that's okay cause so are you
성지순례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퉄ㅋㅋ
ㅋ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그립네요. 때로는 자신의 기분대로 미친듯 몰아치고, 때로는 우울미의 극치를, 때로는 진중하고, 때로는 미치게 신나던 90년대의 락커들이 그립습니다.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소속사의 노리개처럼 하는것이 아닌, 팬들의 눈치를 보며 하는것이 아닌, 그냥 해버리던 이런 흐름이 언젠가 다시 찾아오길 기다려봅니다.
선생님 놀이개-->노리개로 바꿔줘요… 눈에 이 댓글만 보여요…
@@인디밴드처돌이 앗 감사 ^^;
@@wincup 짱짱
위에 두분 다 너무 귀여우신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kadia__1636 앗 오래된 글에 감사합니다;;
커트코베인의 늙어가지 않은 얼굴을 보면서
우린 늙어가네요.
니만 늙었어
@@김순자-t7b 순자야 몇살이니..? ㅋ
명언
그니깐요
처음 너바나 앨범 사고 들었을땐 여고생이었는데 ㅠㅠ
이젠 곧 오십살
커트가 만 스물일곱에 갔는데, 그 떄 애기였던 딸 프랜시스가 이미 서른이 넘었죠 ㅋ 코트니 러브는 올해 환갑입니다 ㅎㅎ ㅠㅠ
분열증적인 가사만 봐도 커트 코베인의 내면이 얼마나 혼란스러웠는지 알 수 있음.
저 분의 타고난 감수성,천재성과 불안했던 유년시절이 얼마나 저 분을 힘들게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나는.
네버마인드 트랙 한곡 넘어갈때마다 미칠듯한 광기를 뿜던 나의 유년시절~
이것이 진정한 가치라고, 이것을 모르는것들은
인간도 아니라고, 오만함에 절어 살다.
지금은 그냥 친구 없음.
찐
얼굴하고 체형이 상상되네
ㅋㅋㅋㅋㅋ 그 시절..
응원합니다. 멋져요ㅋㅋㅋㅋㅋ
왜 난 ㅈㄴ 멋있는데
언젠간 락이 빌보드를 다시 휩쓸거라고, 나는 강하게 확신한다.
언제라곤 안함
상상용 있자나여
Heisenberg
솔직히 요즘힙합보면 정체기가느껴짐 예전같지않음 락 힙합 다음으로 젊은세대를 대변하는 장르가 뭐가나올지궁금함
저 역시 믿습니다. 반드시!
내가 가장 처음 좋아하게된 락밴드.. ㄹㅇ 날것 그 자체의 느낌임.. 심플하지만 세련된 노래..흔하지도 않고 독보적임 그리고 내지르는듯한 커트의 보컬도 너무 좋음 그냥 다 좋음 앞으로도 평생 좋아할 밴드..
열반을 뜻하는 니르바나에서 따온건맞으나 너바나라고 부르는걸로 아는데 미국에서나 밴드멤버도 너바나라고 부르고 대부분 너바라라고 부름요
@@첼시1109 원래는 니르바나인데 미국놈들이 너바나라고 부르는거
@@stan4429너바나 미국 밴드인데 그럼 너바나라고 부르는게 맞는거 아님?
@@user-xev6gfsd ㅇㅇ맞음 위에 애가 왜 니르바나인데 너바나라고 부르냐고 질문해서 답해준거
음악은 딱히 어려울 필요가 없다는듯 모든 곡들이 심플하고 전달력이 좋으네요 천재.
혹시 상의 갤러리 하시나요?
simple is the best
@@user-ip7gv2nx5q 우옹아
'궁극의 세련됨은 단순함이다' 라고 어떤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조금 바꿨지만 의미는 같아요.)
가사가 예술이니까. 곡의 구조에 딱 맞는 구조의 가사. 중의적 시적 라인들
조울증은 우울증이랑 다르게 항우울제가 아닌 기분조절제를 씁니다. 리튬은 기분조절제중 하나이고요. 주로 너무 띄워진 기분을 좀 누르고 우울한 기분은 좀 올려줍니다. 때에 따라선 우울증 환자에게도 쓰이는 약이에용
우울한걸 올리는건 전혀 아니고 사람을 멍하게 만들어서 너무 다운되지도 업되지도 않게 만듦. 잔잔한 우울이라면 우울이라 할수도 있겠지만 그걸 올린다는건 어디서 들으신거지
우울증이라는 병 없어지고 조울증으로 통합됬엇어요.
DSM-5 참고하셔요
@@laughmaker5924 우울장애 양극성장애 따로 있어용~
@@개구리-m5i 의사선생님한테서요 ㅎㅎ 제가 복용하는 약이라서..
에엥ㅋㅋ.. 직접 처방받고 복용중이신 약인데 댓에서 그게 아니라고 하면 우짜잔거임... 난 원댓 말이 맞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조울증 있는 사람들은 이 노래를 싫어할 수 없음. 리튬을 먹을 때 마다 생각이 나는 노래... 조울증에 대한 세상의 오해도 많지만 이 노래만큼 조울증 걸린 사람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가 없음. 커트 본인이 조울증 환자였으니까...
나는 조울증은 없지만 이거랑 고스트 타운이 가장 인상깊었음
맞네요 혹시나 했는데.. 조울증 발병 전 어렸을땐 락스피릿에 들었고 지금 조울증 2형인데 이노래 매일 꼭 듣는거 같아요
요즘같이 화려한 화장에 비싼 옷들로 착장 안하고 저렇게 편한 복장에 직접 연주하는 악기들과 보컬로 채워진 무대가 그립다.
요즘 그때 차이라기보단 그냥 장르가 다르니까요
일단 커트가 상당한 미남이었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 됩니당...
저게 진짜 쿨이죠.
답글에 맥랑맹 많네..
커트 덕에 넘버나인 솔로이스트 미야시타랑 디올 생로랑 셀린 에디가 나온거구 충분한 영향력이 있는 아티스트
돈 쳐바른노래 좋아하는데 요즘은 90년대 00년대 밴드 음악이 너무 좋네요.. 밴드 악기랑 보컬 목소리로 채운 곡.. 최고..
함정은 2집 네버마인드가 돈 풀로 쳐발라서 만든 곡임 ㅋㅋㅋ 커트가 죄책감 가졌을 정도로
@@Dofarmingo 우와 그건 처음 알았어요
@@Gamja_potato 본능적으로 ( 돈쳐바른 노래= 굿 퀄리티 ) 알아보시나봐요 👍
@@Dofarmingo그래서 너무 깔끔한 믹싱이라고 커트가 어느정도 좀 러프하게 다시 만졌다고 했어요
@@ssaco0613프로듀서 아에 갈았음 신의한수임
가디건이 제일 잘 어울리는 남자
추워지는 이 시기에 이 댓글 보니 가디건 입고싶다
가디건도 보풀 엄청 일어난 가디건이 잘 어울리는 듯
@@user-bd6zh5eg1c 맞아요 느낌 있음 코베인 만의
모헤어가 잘 어울리는 그..
@@user-bd6zh5eg1cㄹㅇ
요즘 하루에 한번은 꼭 듣는 노래, 너바나랑 오아시스 덕분에 90년대 락이 좋아진다...
라디오헤드도 꼭 들어보세요!
@@둥이형아-b2m creep이 좋더라고요
@@요요-h4i 크립도 좋지만 2, 3집도 꼭 들어보세요!
그린데이(팝펑크/펑크) 스매싱 펌킨스(얼터너티브 락) 실버체어(그런지/얼터너티브 락) 펄잼(그런지) 앨리스 인 체인스(그런지) 위저(얼터너티브 락) 더 버브(브릿팝) 스웨이드(브릿팝) 블러(브릿팝) 스톤 템플 파일러츠(그런지) sunny day real estate(초기 emo / 얼터너티브 락)
90년대 밴드들인데 진짜 꼭 들어보세요.. 90년대 밴드들은 진짜 거를 밴드들이 없는듯요
+ 사운드가든(그런지)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슬로다이브(슈게이징) 소닉유스(얼터너티브, math rock), 밴드는 아니지만 엘리엇 스미스, 제프 버클리 같은 분들로 추천 드립니다
90년대~00년대는 진짜 황금기.
리튬이 우울증 약 중의 일종인데 가사가 마음에 참 와닿네요…
정확히 조울증 약ㅋㅋ
조울증을 논하기 전에 전 졸음과 싸우는 중이라서.. 오늘은 이만. 담에 또 놀러올께요 커트!♡
30여년만에 알았네요. 이해되네요 이제서여
언제 들어도 좋다 시대가 변해도 변함없는 명곡. 아련씁쓸하게 im so happy를 뱉을 때의 충격이 잊혀지질 않는달까 nevermind는 역대명반이다
예전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초창기에는 저녁 8시부터 10시사이에 방송한적이 있었고 고등학교때 항상 라디오 듣고 살았습니다.
너바나 음악이 얼마나 강렬하게 들렸으면 소개해주신 시간도 기억이남 9시넘어서였음. 배철수형님이 이걸 너바나로 말해야되나 니르바나로 말해야되나 하시면서 미국에서 지금 엄청나게 핫한 음악이라며 소개해줬었는데
얘들을 보려고 혜화동 지금 아남아파트근처 지하에 있던 뮤직비디오 틀어줬던곳 엄청갔었고,
AFKN에서 토요일 저녁 11시에 항상 SNL을 방송해줬는데 마지막에 드럼 때려부스는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대학로 mtv 저도 친구랑 자주감
@@dago3263 96년도 거기서 알바함
드럼 때려부수시지 않았습니다! 직전까지 갔지만요!! 얼마나 다행인지~ ♡
뮤직팩토리는 신촌이던가요?
누가 시발 94년도로 가서 커트좀 살려내봐
타임머신이 발명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총기가 합법이여서 죽었다
살렸어도 6개월 안에 뒤짐 ㅋㅋ
@@theGOATLeBronJames23 디스크만 치료됬으면 살고 죽진 않을듯 음악이 있어서 살긴 했을듯
아티스트의 진심, 신념이 그리고 고뇌가 담긴 노래가 많이 나왔으면
듣기에 노래가 후져서 그렇지 그런 노래 찾아보면 많음
요즘 촉촉보같은 노래같은거 보면 한숨만나옴 ㅋㅋ
@@KJHGTJ 요즘불행하게자라서 뜨면 돈맛보고 돈노래만찍어댐...특히 힙합
@@로리콜먼 이거봐 ㅋㅋㅋㅋ 자기 문화는 좋고 상대 문화는 까내리는 이중성🙈 상업예술과 순수예술 나누는것만큼 한심한게 없다 돈 쫒는게 뭐가 문제냐 ㅋㅋㅋㅋㅋ
돈맛을 떠나서 걍 노래 멜로디 자체가 별로야 요즘노래는
커트코베인의 얼굴은 영원히 27살에 멈춘다는 사실이 슬프다..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더 나이가 든다니 세월이 너무 빠른것같아...
그냥 멋지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정도로 멋지다아..
일요일 아침도 별다를 거 없는 매일과 같다는 가사가 이상하게 와닿는다ㅠ
실상 마약관련 가사입니다 ㅋㅋ 여기서 친구는 마약입니다.
멜로디도 가사도 쉬워서 좋아요. 그냥 너바나 음악이나 멤버들이 담백해서 더 끌리는 것 같아요. 물론 그 속에 숨겨진 아픔이나 두려움은 참으로 복잡했겠지만.
이 노래의 가사내용은 마약을 하는 사람의 마음을 노래한거임 마약을 기다리는 사람 마약에 기대지안을꺼라는 다짐 요런것 중독자의 노래임
암쏘 어글리는 무슨.... 개존잘주제에.. ㅠㅠㅠㅠㅠ
장발이 진짜 쌉간지네..
프사 커엽네
진정한 절규를 아십니까?!
장발해서 잘 생긴 남자는 찐이지
장발 마렵다
커트 코베인 잘생긴 미남형이라고 자자했었죠
부르는 사람도 그냥 가까운 친구같고 가사도 담백한게 마음에 와닿네요.
너바나 노래를 들으면 세상을 지배할 수 있을 것 같은 기개를 가졌던 20대 초중반이 떠오른다.. 영원한 청춘의 밴드 너바나..
잘못된 길을 가셨네요 결국 너바나 커트 코베인은 자살로 생을 마감했는데 그런사람의 노래를 듣고 세상을 지배하기는 커녕 자기자신부터 망가지겠어요
@@김옥순-q8e 자살한거랑 노래랑 무슨 상관이죠? 자살했다고 커트 코베인의 음악적 업적들이 다 물거품이 되는건가요?
그의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고 아직도 그의 팬들은 무수히 넘칩니다;;
자기자신을 망친다니 그럼 어떤 노래를 들어야 잘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Awesome_Mix 노래엔 그사람의 정신이 깃든다고 해요. 커트 코베인이 노래에 긍정적메세지를 담았나요?
@@김옥순-q8e 노래를 들을 때 가사를 더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멜로디가 좋으면 뭐든 좋다는 사람도 있죠 외국 힙합을 예시로 부정적인 단어와 돈 여자 성 뭘 말하고 표현하고 싶어 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노래들도 많아요
그런데 본인이 듣기에 최고면 좋은 게 좋은 겁니다
요즘엔 자기 이야기를 하는 가수들이 사라지고 있지요
긍적적 메세지가 담긴 음악을 추구하신다면 그런 음악만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옥순-q8e ㅋㅋ 애국가나 들으러 가지 뭔 여기다가 댓달고 그러냐 옥순아 ㅋㅋ
이래서 커트 코베인 커트 코베인하는 거구나.... 개쩐다 이걸 왜 이제 알았지 중고딩 때 알았으면 미쳤을텐데
커트코베인을 마지막 락스타라고 평가하죠. 그리고 최고의 아티스트. 90년대 인기있는 밴드중 가장 많은 앨범판매량 가장 많은 영향력이 그 증거. 마지막으로 청바지 대유행 시킨 유일한 인물.
지금 미치세요
@@외계인-f1c 나이먹곤 그때처럼 미치기 어려움
@@pearljam9182 단종 직전이었던 펜더 재규어랑 머스탱을 살린걸로도 유명함
@adfs 오아시스라던가
이 곡은 베이스가 너무 좋음
Nevermind는 처음부터 끝까지 버릴곡 하나없는 진짜 명반이다.
암쏘어글리 이지랄
ㅋㅋㅋㅋㅋㅋ
안없어짐ㅋㅋ
@@5gsuk720 킹이 넘어지면 뭔지아세요?
아파요!!
@@llW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은 아픈 기색을 보이지 않을 거예요. 왕은 늘 강해야만 하거든요.
@@이오-j7p 칼에찔려도요?
나 못생겼어 (그 얼굴로??) 근데 괜찮아 너도 그렇거든, 거울을 깨버리면 편견 상대적인것들에서 생기는 비교에서 벗어나 프리해지자는 사상 이 부분이 너무 좋단말이지
살아있으면 환갑이 다되었을텐데 내 머리속 커트는 아직도 청바지 청년. 하.
나이가..?
40대이오만
내 우상 코베인형님...
시대가 변했는데 틀딱들은 저런 촌스러운게 아직도 좋나봐 ㅋㅋㅋㅋㅋ
@@관운장KOR 이번 여름에 아이데리고 호텔로 호캉스가서 20대 직원들이 방청소해주고 얼음 수저 갖다주고 지나갈때 짐 다들어주고 체크아웃할때 문앞까지 나와 90도 인사하고 그런고 보면서 아무리 인터넷에서 키보드워리어짓해도 오프라인에서 내 수발 잘들어주니 이쁘게 봐주자 생각했어. 수고~
락이든 어떤 장르는 탑찍은 사람들의 무대는 소름돋게 좋네요,,, 거의 처음 듣는데 깜짝놀라거 갑니다
처음으로 내돈내산을 한 Never mind앨범 카세트테이프... 잊지못할 93년 중3의 행복했던 초여름날....
소중한 추억 이네요.. 얘기만 들어도 가슴이 따듯해져요😌
45..
@@박군-j1s 44지
그시절을 사셨던게 부러워요.. 제가 태어나지도 않았던 때.. 왜 나는 이제 태어나ㅆ는ㄷ가
93년생 동년배인데
초4때 롯데월드 갔을 때 같은 학원 다니는 형이 놀이기구 줄 기다리는 동안에 never mind 앨범을 워크맨으로 들려줬는데, 집가서 찾아보고 이미 고인이라는 걸 알고나서 침울했던 기억이 아직도 강렬하네요...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그 형님이 들려준
너바나 음악덕에 락에 빠지게 되었습니다..ㅋㅋㅋ
진짜 존나 잘생겼다
nevermind. . 이름조차 뭔가 필의 끝판왕인듯....
마이클 잭슨 댄저러스마저 이겨버린 네버마인드... 절정기의 마이클잭슨을 특이한 매력으로 제껴버린 희대의 임팩트..
임팩트 자체는 그냥 핵폭탄 그자체임.. 음악계 파가니니 마이클잭슨과 맞먹는 화력.
활활 타오름 그자체 장르조차 락! ㄷㄷ
너바나의 곡 중 가장 좋아함, 신나는 강렬함이 뭔지 알려준 커트형 감사합니다
시대를 풍미했던 90년대 시애틀 4인방 nirvana, pearl jam, alice in chains, soundgarden…..이제 살아있는 보컬은 ed뿐이네요 ㅠㅠ
Stp도 껴주십쇼
Alice in chains의 ls가 있던 mad season도....
왼손 기타
이제보다니 그리운 뮤지션
아이돌 트로트 양산형 발라드가 판치는 세상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뭐라 말할 수 없는 이 느낌. 나의 20대를 함께해준 커트형 ㅠㅜ
20년만에 들어도 미치게 좋네
힘내세요
몇백년이 지나서 들어도 좋은 쇼팽과 바흐도 있습니다.
@@syk3035아~예~
간단한 리프들로 노래를 세련되게만드네
그게 명곡이죠 ㅎㅎ
그렇다 이것이 진정한 명곡....
심플 이즈 더 베스트
acdc도 비슷한 느낌이죠!
간단하다고 명곡은 아님 메탈리카 노래봐
1월에 우연히 실리카겔 틱택톡 듣고 너무 좋아서 비슷한거 찾다가 그때 이곡을 들었는데 내가 생각하던 락 이미지가 깨지면서 진짜 좋은음악이였구나라고 느끼게 해줌..
가사도 단순히 신나는 노래인줄 알았는데 저때 좀 힘들었는데 가사로 위로 받는 기분이였음 너바나짱..
나도 락이면 메탈 같은걸 생각했는데 얼터네이티브 락이란 장르랑 너바나를 알고 정말 많은게 내 삶에서 변했음.
하필 감성포텐 터지는 중딩때 너바나에 빠져서 나 태어날때 돌아가신 분 아직도 덕질중...한번 덕질 시작하면 헤어나올 수 없다...☆
앗 동갑...@
우리 허우적거리면서 삽시다! 행복한 허우적거림이니까요!~♡
2:05 개맛갈나게 치네
영화 타짜가 그러하듯이 외국인은 절대 이해 못하는 그 나라 그 언어만의 감성이 있겠죠,.
그걸 모두 느끼질 못해서 아쉽네요
그리고 그 당시 미국 10~20대가 느낀 박탈감과 저항정신.. ㅡ걸 너바나가 대변해준다고 하여.. 머리론 이해하지 못하지만 미약하게나마 가슴으로 공감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 노래에 빠지는거구요
전 12살때부터 브릿팝과 us락을 들어와서 그 감성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음악에 빠져 솔직히 국내음악 들을 시간이 부족;; 했습니다만...철학적인 가사들과 때려부수기 직전의(절대 때려부수지 않음) 그 느낌을 좋아합니다요.
@@syk3035언어 얘기하고 있는데 홍대병 걸린게 나대네 ㅋㅋ
데이브그롤 귀요미시절
왠지 모르게 위로되는 노래
항상 너바나 노래를 들을때마다 대단히 만족스러우면서도 울적해짐 하늘에선 고통없이 평안하시길
진짜 명곡이다
90년대가 진정 진짜 락 전성시대
비슷하지도않은 서로다른 개성의 밴드들이 그렇게나 많이도 쏟아져나와 좋은 명곡들이 넘쳐나 행복했던 90년대.
지금은 전율을 일으키게하는 음악이 없다 더이상 락밴드는 나오지않는다
음악도 더이상 진보를 멈췄는지 요즘음악들은 솔직히 저때만도 못해.. 락이든 팝이든 가요든
지금은 나올수없는 그때 음악들,뮤지션들과 동시대를 살수있었기에 내 20대를 함께할수있었기에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다시 90넌대 얼터의 시대가 오면좋겠다.
늘 끼고살던 afkn라디오에서 갑자기 kurt가 자살했다는 뉴스를 듣고 멍했던 94년의 어느날도
이젠 과거가 되버렸지만.. 음악은 영원히
eddie vedder thank u cause you're still alive
miss so much 90's
락 전성시대는 70~ 80년대
@@saintkim745 그건 대중적인 락의 전성시대이고 (80년대는 솔직히 락이 많이 훼손된 시대이기도), 진짜 락의 혁명기이자 시대정신이 녹아있던 시대는 60년대 90년대.
락은 마이너에서 1위라고 봐야지 60년대의 모타운과 비빌만한 영향력의 브릿락을 제외하고 주류였던 적이 한번도 없었음
인종의 다양성이 없고 상대적으로 가수의 수가 적었기 때문
70~80년대의 하드락 글램락 얼터너티브락을 거쳐 90년대가 반짝했던 락의 전성시대는 맞으나 네오소울과 컨템퍼러리알앤비가 인지도, 지속기간, 파급력면에서 음악시장을 압도했다고 봐도 무방
그나마 지금 시장에서 뜨려면 팝펑크와 팝락을 믹스하거나 퐁크하우스나 브레이크비트 느낌으로 가야겠지
6070이 전성기 아닌교 그담에 90
커트코베인 목소리는 가슴을 후벼파는 뭔가가 있음ㅜㅜ
지금봐도 커트의 외모 패션 모두 완벽하네요
여기 댓글들 내 취향들이 많네요. 이게 뭔일이야? 역시 커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서 비슷한 감정선을 공유하나봄.
너무 잼나는데!!!~~
잘생긴것도 잘생긴건데 ㄹㅇ 락스럽게 잘생김
눈코입 예술. 하는 행동 시크. 말할때 더 예술. 연주하면서 노래할때 예술이고 뭐고 따질 수도 없이 바닥에 쓰러져있음.
너무 좋다 진짜 심플 모던 그 자체
자신의 성공을 과장스럽게 말하는 요즘노래 보다 저때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말하는 노래가 더 좋음...
요즘엔 케이팝이 소속사 중심의
아이돌들만으로 대표되는것같아 슬픔
이런 자유로움이가득했던 그시절이 그립다
옛날사람이라 그렇겠지..ㅎㅎ
고등학교때 미친듯이.듣던거를.이제 볼수 있구나 유튜브 좋다.
너배너 같은 밴드는 전무후무할듯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느낌이지만 비틀즈의 멜로디를 가지고 있음, 커트 코베인의 천재적 예술성 비극적인 종말이 더욱 이 팀을 귀하게 느껴지게 만듬
커트 본인이 존레논 그렇게 좋아했다 하니…
열반에 드셨는가 당신에 울림을 동시대같이 들어서 감사합니다
기타 높이 부터가 너무 간지다..
분명 유행은 돌고도는데 락의 시대는 언제쯤 다시 돌아올까...
원래 힙합 듣다가 요즘 락 들어보려하는데 암흑기예요?
@@에욱콰욱-o9i 60년대부터 쭉 장수하시다가 00년대를 기점으로 마지막 전성기를 누리고 돌아가심 근데 한국은 원래부터 락 불모지였어서 안그래도 암흑기였는데 락이 망해버림
@@jaydencho3658고맙습니다 심영선생님 혹시 추천하시는 밴드 있으실까요??
@@에욱콰욱-o9i메이헴
@@에욱콰욱-o9i00년대 후반까진 그래도 펑크락은 살아있었는데 이젠 아예 가버렸지
고등학교 시절을 감싸주었던 너바나.. 대학시절을 적셔준 오아시스.. 리튬이 제일 가벼운 원소이고 사람의 마음도.. RIP The king of grunge....
너바나 노래는 결코 죽지않는다
댓글 싹 물갈이 됐네 너무 좋다 감사해요
? 유명인들 집합소인가 여기
커튼코베인 진짜 내스타일 ❤❤❤❤❤❤❤❤
급식 싸이월드할때,, 프로필 사진 커트코베인이였지...뭔가 그땐 중2스러우면서도 내가 좋아하는게 확실했는데 ㅜ 지금은 평범한 어른이 된 기분
커트를 안 이후에는 평범한 어른이 아닙니다~~♡
진짜 준내게 잘생겼네....그런지룩 간지 개미쳤다
그롤이랑 스미어 개풋풋하네ㅋㅋㅋㅋ
진짜 이 노래는 언제나 위로가 된다
헤로인 넣고 엽총 물기 전에 이 노래나 틀지 그랬어
안타까운 인물이긴함 그래서 더 사람들이 아직 열광할지도.
슬프네요...
나의 10대시절 뜨겁게 달궈 주던 형 .. 형 노래 딴다고 밤새도록 일렉들고 있는 추억이 생각나네.. 30먹어도 형을이 잊혀지질 않아ㅠ
잊지마세요. 잊혀질 분이 아닙니다.♡
레핫칠, 너바나 같이 가사에 고뇌와 신념이 담긴 제대로된 가수 더 나왔으면 좋겠다
너버나는 가사를 막적기로 유명하긴 했어요 고뇌와 신념과는 거리가 멀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오아시스도 마찬가지고..
@@_hapoom 자기는 아무 생각없이 만들었는데 정작 사람들은 확대해석해서 좀 안좋아했다고했던것같은데
@@seafoodman4038 네 ㅋㅋ 맞을거에요
요즘에는 저런 스타일 나오기 힘들죠
정서적으로 안맞아요
그리고 고뇌까지는안닌것 같습니다
음악은 상당히좋죠
@@seafoodman4038 아무 생각없이 썼는데도 그런 가사들을 썼다...... 이제 알겠다. 그 분들이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어떤 사람들인지. 더 알게됐고 더 알고싶다...
2024년 11월5일 새벽3시 혼자듣고있는 이노래 쥑이네
커트코베인은 ㄹㅇ 진짜 노래가 넘 좋늬ㅣ
얼굴때문에그럼
@@KJHGTJ 저스트 키딩 저스트키딩
@@KJHGTJ 솔직히 얼굴도 어느정도 지분은 있음
코노가면 리튬부터 부르고 시작합니다. 부르고나면 속에서 쌓여있던 것들이 확 풀리는 느낌입니다.
아 진짜 개섹시함 ㅠㅠ
옛날 내 가슴을 뛰게한
음악들을 들으면서 느끼는건
과거의 음악과 견줄만한
현재의 음악이 없다는것!
이 때가 음악의 전성기였다는것!
옳소!
90년대 golden era
그건좀... 너바나가 전설이긴해도 뇌절 ㄴ
진심. 90년대가 진짜 음악황금기인듯.
당신의 가슴이 그때 전성기였기 때문이 아닐까요? 한 음악에도 가슴이 뛸 수 있는 시기도 정해져있더군요
젊다는 말은 나이에만 쓰는게 아닌거같다
암쏘어글리 이지랄 영상을 찾았다
거울속 자살하라는 자신과의 대화와 온갖 번뇌...삶과 죽음...갈등의 노래
너바나를 통해 락 음악에 입문하고
앨리스 인 체인즈 (Alice in Chains)나 사운드가든 (Soundgarden) 같은 다른 그런지 밴드들 또한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바나를 몰랐다면 지금쯤 어떻게 살고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음악이 이렇게 삶에 영향을 주는 것이 크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밴드입니다.
2집 Nevermind 들어보신 분들은
3집 in Utrero 수록곡 또한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빠져들면 빠져들수록 더 찾게되는 밴드.
나를 록에 입문시켜준 고마운 밴드, 커트의 사망을 듣고 멍했던 기억이.
27살로 떠난지 27년이 지났지만..
네버마인드는 30년 전 앨범이라고는 믿기힘들 세련됨과 난폭함을 갖췄다..
커트 거기선 잘 지내쇼??
아직도 Nevermind는 락이 지나쳐온 과거가 아니라 락이 나아가야할 미래를 제시하는 중
지금부활해도 꿀리지않을 비쥬얼 ,복장 다시봐도 충격적이네 커트, 넌 거기서 만족하니?
실제로 활동때보다 지금이 인지도 더 많음 2,30대한테 커트코베인 아냐고 물어보면 1/3은 안다고할듯
@@user-rq4xm1mc8x ㄹㅇ 죽은 이후로 평가도 더 올라감
@@KJHGTJ ㄹㅇ 그때는 얼터너티브락이 얼마나 충격적이었을까
@@user-rq4xm1mc8x 전혀아닌데…
너바나는 고유대명사 같은 밴드중 하나죠
한국 얘기하시는거면 그럴지도 모르지만..
사실 매체가 다양해 접하기 쉽다는점을 감안해도 너바나 활동시기가 한국도 밴드음악이 만연할때라 당시가 더 인지도 있었을듯하네요
@@vmon9401 당장 2010년대까지만해도 국내에선 너바나보다 sum41이나 에이브릴라빈이 더 유명했을정도였는데요 ㅋㅋ? smells like teen spirit 들려주면 이거 어디서 들어봤다정도였지
20세기 마지막 락스타...우울 마약 잘 생김 가디건 잘 어울림 왼손 기타
상실을 노래한 Rocker...그리고 Alternative Rock이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역사에 남을 그룹..R.I.P Kirt
kurt. I also made a mistake once.
he was a nice person and he is. but we should check his precious name clearly.
힙합알엔비 이런거만 듣다가
오랜만에 들으니 개좋네ㅋㅋ
힙합알엔비도 좋아요. 그냥 잘 만들어진거면 좋은겁니다.
너무 좋은 노래내요^^~~~~~역시 청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너바나 노래....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처음에 너바나를 보고 너비아나라고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전 너바나나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떡갈비 먹고싶어지는 글이네요
전 닐바나 ㅋㅋ
나는 열반. (ㅈㅅ)
@아니 니르바나도 맞음 거기서 발음 변형한거임
코베인 형 지금이 세기말보다 더 미친 거 같애
첫 도입부부터 확 끌리게 하는 묘한 노래..😢👍
언제나 다시 들어도 너무 좋다ㅠㅜㅜㅠ
최고의 락스타
위선으로 가득찬 요즘 음악들의 전설같은 존재
데이브 그롤 드럼세트에 박아놓는 위엄.
1:34도.. 머리 뒤에서 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