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 난 여기서 오현민 반응이 진짜 놀라움. 아무리 초중반부터 끝까지 계속가기로 약속했었고 당일까지도 함께 했어도, 3강부터는 연합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결국 본인이 우승하기 위해서는 장동민이 떨어지고 오현민-최연승-하연주로 가는게 무조건 이득인게 맞음. 둘과 공간도 아예 분리되어 있고 관전자로 저 데스매치를 보고있다면 본인의 우승을 위해서 하연주를 응원할법도 한데 끝까지 진심을 다해 장동민을 응원함. 저 장면은 오현민이 장동민과의 동맹을 게임 안에서만의 손익을 따지는 동맹이 아닌 인격적으로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는 동맹으로 여긴다는걸 보여주는 장면이고, 장동민도 오현민과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할만큼 진실되게 행동 했다는것도 보여주네. 둘다 정말 대단한듯.
더지니어스 안보고 짤로만 볼땐 하연주의 저 말이 무슨 의미인지 제대로 몰랐음. 더지니어스 시즌3 정주행하면서 보니 장동민이 시즌동안 꾸준히 보여준 카리스마랑 능력때문에 충분히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었을것 같음. 장동민의 심리싸움과 데스매치라는 압박중에 3:20 여기에 있는 모든 철로가 다 연결되어야 한다 라는 틀에 갖혀서 불가능 이라는걸 잠시 잊어버린거 같음
적절하긴 ㅋㅋ 얼핏보면 그럴싸해보이지만 들여다보면 완전히 틀려먹은 비유다. 공명이 성문을 열어두었을 때는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 방도가 없으니 사마의가 쉽사리 들어가지 못했던 것이지만 저 상황은 두사람 모두에게 모든 상황이 공개되어있어서 전혀 의심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지ㅋㅋ 3방향 블록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저기서 '아 시발 뭔가 있나?' 라고 생각하는게 어떻게 안에 무엇이 있는지 몰라서 신중을 기한 사마의에 비할 바가 되나 ㅋㅋㅋㅋ
이회에서는 장동민이 뇌사상태라고 말하긴 했지만.. 그리고 그 상대가 하연주가 아니였다면 장동민은 저기서 떨어졌겠지만 저기서 보통은 아 끝났네 하면서 서로 악수하고 끝났을판을 진짜 미친심정으로 레일 하나 더 놓은 장동민이 신의 한수인거지 ㅋㅋㅋ 거기에 포커페이스 하연주도 내가 뭘 잘못알고있나? 라고 생각할정도로 그래서 계속 묻고 묻고 그러다가 결국 놓은 레일 이에 장동민이 불가능입니다 라고 할때 하연주 소리지르는게.. 개인적으로 진짜 대박임 ㅠㅠ 이때의 플레이자체는 멍청했지만 그 멘탈 나간와중에도 끝까지 붙잡고 심리전펼친거자체는 대박 ㅋㅋ
여자들은 여자라는 이유로 또 이쁘다는 이유로 플러스 적인 요소가 많은듯. 간단한 범죄 조차도 이쁘면 실수겠지 하고 지나가니... 반대로 장동민이 떨어졌으면 이런 반응 없었겠지.. 사람이란게 멋지기가 힘든건데 장동민은 멋있는 사람. 이쁜거야 타고 나면 되는거고... 저자리에 오나미가 있었어도 이런 반응 안나올듯..
남자는 얼굴로 평가 안받나? 다 똑같음 ㅋㅋㅋ 저 자리에 장동민이 아니라 장동건이나 이정재나 공유 원빈 이런 애들이 장동민만큼의 능력을 보였다고 생각해봐라. 훨씬 더 큰 찬사가 있었을걸? 잘생긴 놈이 게임까지 잘한다고 ㅋㅋㅋ 실제로 장동민 지니어스 관련 댓글 중에 제일 많은게 "개그맨이라서 못할 줄 알았는데 잘해서 더 놀랍다"임. 사람 다 1차적으로 외적인 면으로 선입견 가진 채로 더 깊이 이해해가는 거 아닌가? 존나 무슨 ㅋㅋㅋ 인간이면 당연한 일 얘기하면서 지가 마치 철학적인 일침을 한 것마냥 속으로 흐뭇해하고 있을 거 생각하니 토할 거 같다
정말 장동민이였기에 가능했던 트릭. 아니 장동민이 머리가 좋다는걸 빼버리고, 프로그램 내내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다보니 상대로선 몸짓 하나하나에 의미가 있다고 느낄 수 밖에.. 그 세상을 양분하던 조조가 공명의 실없는 작전인데도 불구하고 공명이라면 뭔가 준비했을거라는 자기 꾐에 빠져 몇번이고 무너진 모습의 축소판이 이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하연주 심리도 충분히 이해가 감 갓동민이라 불릴만큼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줬고 실수라는게 없었던 사람이다보니 하연주 입장에서는 블러핑이란 생각자체를 못한듯 보통 저렇게 누가봐도 끝난게임에선 포기하기마련인데 장동민이 포커페이스소름돋게 잘하면서 두다보니 블러핑에 제대로 걸려듬 장동민이 왜 최고의 플레이어인지 알수있는부분
지니어스는 진짜 좋은 프로였던게 극한의 경쟁내에서의 사람들의 생각들과 깨달음, 감정들, 행동을 다양하게 보여줘서 너무 흥미진진했던 것 같음. 솔직히 저기 나온 분들 한분도 미워할 이유가 없는게 다 똑같이 최선을 다해 자기가 여태까지 살아왔던 가치관이랑 경험을 바탕으로 목표를 가지고 프로그램에 임했기 때문에 오히려 게임만 잘하는 천재만 나온것보다 그림이 다양하고 재밌었다고 생각해요
이 데스매치가 대단한이유가 장동민이 차례를 마치고 하연주가 한시간가량을 고민한 끝에 레일을 둔 점인대. 그 말은 장동민은 표정연기,비장의수가 있는 것 마냥 뻥카를 한시간가량 치면서도 하연주의 멘탈흔들기(+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없는 소극적 면을 공략)한 부분을 높이 사고싶다. 애초에 장동민이 지니어스내내 어벙한 모습을 보여준게 아니라 매회마다 예민한감각,판세를 읽는 능력,꼼꼼한상황정리,당당한모습을 보여줬기에 하연주가 이 사람이라면 혹시 라는 불안요소를 껴안고 플레이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엇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저 상황에서 멘탈잡고 침착하게 도박수를 던져보는 갓동민ㅎㄷㄷ)
이제 끝났구나 생각하고 마지막 수를 뒀는데 생각지도 못한 이상한 수를 장동민이 두게 되면서 하연주는 얼마나 많은 갈등을 했을까. 처음에는 뭐야? 이게 연결이 된다고? 아무리 생각해도 연결 안되는데? 절대 방법이 없는데 불가능이라고 외쳐야 하나? 장동민이 미치지 않고서야 저기 그냥 뒀겠어? 만약 내가 이해하지 못한 룰이나 수가 더 있으면 내가 지는건데 어쩌지? 이러다가 시발 불가능도 못외치고 시간은 흐르고 카메라는 돌아가고 불가능을 외쳤다가 생각지도 못한 수가 나오면 탈락이라는 생각이 한번 들고나서부터는 절대 불가능을 외칠수가 없게 되고 머리는 하예지고 속으로 시발시발시발 존나 욕하다가 그래 분명 장동민이 수가 있어서 저기 뒀을거야. 하면서 두자말자 장동민이 불가능이라고 하네. 하..........
장동민이 대단한 이유는, 엄청난 수를 둔 것처럼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기만술 때문이 아니다. 장동민과 보통사람의 차이를 알아야 하는데, 보통사람이라면 그냥 평범한 노선을 따르며 그나마 괜찮을 수를 계속 뒀을 텐데, 장동민은 저기서 노선자체를 벗어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는 것이다. 즉 틀을 유지하면서 최선의 길을 가려는게 아니라 틀자체를 무너트리는 역발상. 그리고 그런 도박적인 승부수를 실행으로 옮기는 배짱이 대단한 것이다.
이건 솔직히 틀린말이네요. 마지막 블러핑 상황에서는 평범한 레일을 놓는 경우가 가장 위 레일의 오른쪽 왼쪽 뿐이었는데 한 쪽을 놓는 순간 하연주가 레일을 완성시켜버려서 게임 오버에요. 그나마 괜찮은 수라는게 존재하지 않아요. 저 상황까지는 장동민은 그냥 순수하게 게임을 못한거임. '평범한 선택이 있었는데 역발상으로 이겼다'는 틀렸습니다.
하연주 장동민 이길뻔도르가 추한이유.txt 1. 본인의 능력으로 이길뻔했는가? : 아니오 장동민의 실수로 인해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이길 찬스가 있었음. 최악의 컨디션을 보인 장동민이 메인매치 말아먹고 멘탈나가서 자충수를 둔 것. 2. 어쩔 수 없는 극적인 역전패였는가? : 아니오 말도안되게 유리하여 사실상 승리를 눈앞에 두고 일반적으로는 패배할 수 없는 상황. 다른 참가자들이라면, 정상인이라면 속을 리가 없는 말도 안되는 블러핑 수를 보고 한시간을 고민 (지켜보고 있던 참가자들은 모두 승리를 확신, 하연주의 행동을 보고 왜저러냐며 어이없어함) 1시간 생각도르 수상 후 패배. 장동민이 엄청난 기지를 발휘해 신의한수를 둔 것도 아니고, 게임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하겠단 마인드로 일말의 기대를 건 수를 뒀을 뿐인데 결과가 뒤집힘. 물론 장동민의 투지는 대단하지만 천재적인 엄청난 묘수는 아니었다고 볼 수 있음. 결론적으로 상태가 매우 좋지않았던 장동민 상대로 손쉽게 승리를 거둘수 있었으나 어이없는 트롤링으로 자폭한게 310 데스매치의 본질인데, 최고의 여성 플레이어는 '지니어스 최강의 플레이어 장동민을 이길뻔한 하연주다' 라는 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걸 보면 굉장히 신기함. (이상 짓갤펌)
하연주가 진건 장동민을 강하게 생각한게아니고 이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할까라는 생각을가지고 게임을임했기때문에 진거임 게임과 시험과는 분명히 다름 장동민이 저 패를 냈을때 의심의 여지조차없이 왜 저기다저걸 냈지? 이거를 어떻게 해결해야될까 라는 생각을했고 반대로 장동민이 저상황에 있었다면 이게임의룰을 다시생각하고 룰을 생각하며 연결을해야된다 그러나 연결할수가없다 아 저건 심리를 이용한 거짓된판단이구나하고 불가능이라외쳤을꺼임 이래서 아무리 공부를잘해도 경험은 절대 무시할수가없다는말이 헛으로 있는게 아니라는거죠
![[더지니어스4] 오늘의 메뉴 05 | 김경훈의 트롤짓에 찐으로 열받은 장동민, 단체 연합이 절대 불가능한 이유](http://i.ytimg.com/vi/MEZ89E5oGio/mqdefault.jpg)
5:01 난 여기서 오현민 반응이 진짜 놀라움.
아무리 초중반부터 끝까지 계속가기로 약속했었고 당일까지도 함께 했어도, 3강부터는 연합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결국 본인이 우승하기 위해서는 장동민이 떨어지고 오현민-최연승-하연주로 가는게 무조건 이득인게 맞음.
둘과 공간도 아예 분리되어 있고 관전자로 저 데스매치를 보고있다면 본인의 우승을 위해서 하연주를 응원할법도 한데 끝까지 진심을 다해 장동민을 응원함.
저 장면은 오현민이 장동민과의 동맹을 게임 안에서만의 손익을 따지는 동맹이 아닌 인격적으로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는 동맹으로 여긴다는걸 보여주는 장면이고, 장동민도 오현민과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할만큼 진실되게 행동 했다는것도 보여주네. 둘다 정말 대단한듯.
하연주가 깨달음이 컸다면서 자기 자신을 믿어 줘야 겠다는 것도 많이 공감 됐다.
장동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게임에 임한 모습 또한 나에게 좋은 가르침이 됐다.
둘 다 멋지다!
하연주가 마지막 수를 두기 전에 1시간인가 걸렸다죠. 그 시간동안 표정관리 멘탈관리 한 장동민..당신은 대체..
어떻게 보면 저때까지 장동민이 해왔던 게임에서 보였던 카리스마와 업적 때문에 장동민이 감히 실수를 해? 이런 느낌이었겠죠
님의 말처럼 둘 다 대단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검과 방패편 보면 그냥 한쪽이 덜떨어진거같은데
하연주 탈락 인터뷰는 역대급이였음... 사실 저 상황에서 장동민이 저렇게 자신있게 두는데 안낚일사람 몇이나 될까
Takeone 91 저요
Takeone 91 시비거는건 아닌데 전 저때보고 딱 눈치깜 ㅎ해해해 칭찬좀
김영민 저 '상황'이란 말이 의미하는바를 전혀 못알아먹었네
isa p 전 그냥 관심좀 받을려고 한 말인데 제가 느끼기엔 약간 저를 무시하고 시비거시는걸로 느껴지네요.
님은 제말의 의도를 이해 못하신듯...
김영민 관심 받았잖아 부들대지말고 편하게 들어가
평범한 사람이었으면 하연주가 마지막길 놓았을때 바로 표정 구기거나 웃으면서 끝났다고 자포자기 했겠지 장동민 어떤 게임이든 이기는 방법을 아는 천재다 진짜ㅋㅋ 저런게 천재지
'오빠를 너무강하게 생각했나봐' 결국 그 오빠가 2회 연속우승을 했다.
장동민이 또 우승했어요??
@폴포그바가지리 오빠가 늘 너무 강하니까 이번에도 생각이 있는줄 알고 너무 깊게 생각했나봐.
그 뜻인거 같은데요. 장동민을 까는거 같진 않네요.
ㅈㄴ강했다고 한다
@@힝구-p3o 3이랑 그랜드파이널 우승했슴다!
멋진 두명의 플레이어, 소름돋게하는 편집, 감동스러운 마지막 인터뷰까지 가장 기억에남고 완벽한 회였던것같습니다
아마 1회전 데스매치였으면 하연주가 뭐야 이븅신은 하면서 불가능입니다! 했겠지만...
으앙흐앙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 쌉인정ㅋㅋ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ㅋㅋ ㅈㄴ웃기네
ㅋㅌㅋㅇㅈㄱㄲㄱㅋㅋ이것도 이미지로 역대급 찍음
ㅋㅋㅋㅋ아 상상되잖엍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ㅌㅋㅋㅋㅋㅌ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 (멍청하다는 얼굴로 꼬라보며)불가능입니다.
조유영의 바본가? 처럼
1:51 진짜 개소름이다 브금 바뀌는 거 ㄹㅇ;;;;
이런여자분이 지혜로운거지 지면 졌다고 인정하고 남한테서 자기보다 잘났다고 열등감 느끼는게아니라 배우는사람
제작진은 이 장면 보면서 얼마나 고마웠을까.. ㅋㅋ 장동민 탈락 분위기 편집 중에 소름 설계하면서 얼마나 설렜을지 감도 안오네요 ㅎㅎ
진짜 지니어스 통틀어서 한손가락안에 드는 장면 장동민의 활약상부터 하연주의 명대사까지 말그대로 지니어스 같은 화였응
한 손가락이요?
갓동민 저 상황에서 1시간을 포커페이스 유지했다는데..
특이점 네 그 다음수를 하연주가 1시간동안 생각하고 논거라고하네요
장고 끝에 악수가 나온거임.
더지니어스 안보고 짤로만 볼땐 하연주의 저 말이 무슨 의미인지 제대로 몰랐음. 더지니어스 시즌3 정주행하면서 보니 장동민이 시즌동안 꾸준히 보여준 카리스마랑 능력때문에 충분히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었을것 같음. 장동민의 심리싸움과 데스매치라는 압박중에 3:20 여기에 있는 모든 철로가 다 연결되어야 한다 라는 틀에 갖혀서 불가능 이라는걸 잠시 잊어버린거 같음
저게임을지고 하연주의 인터뷰가 정말 마음에와닿았어요 진짜 마음이 착하신분이라는것도느꼈고..
장동민씨는 열이 많은편입니다.
열이많은사람은 감기나 독감같은 열이 올라가는병에 걸리면 귀가 빨개집니다.
고승환 그래서 저때 당시 몸이 안좋아서 수식에도 실수하고 저 회차가 끝나고 검사하러 갔다고 하네요
내 자신한테 믿음이 안 갈때마다 찾아서 보는 영상... 나를 믿어야지
ㅇㄷ
하연주님 저 자리에 서서 한시간 넘게 고민하신거임 진짜 대단하셔
5:55 미쳤다.. 저 씁쓸한 마음과 자신이 당한 완벽한 패배였다는걸 인정한다는 마음이 묻어나는 눈썹..
이 편에서 왠지 눈물이 맺히던데 그게 역전한 장동민의 끈기와 집념 때문인지 하연주의 플레이에서 오는 언젠가 내가 느꼈던 감정인지 모르겠더라.. 더 지니어스 명장면 중 하나인듯
장동민 같은 사람이 연예인하고있네
예능에서 한낱 예능프로그램에서 삶을 배울 줄이야
연주양 제 스탈 입니다. 스스로를 생각하는 것도 이쁘네요.ㅎㅎ
딱 봐도 불가능이였는데 너무 생각이 많았네..
Josh C 그만큼 시즌 내내 장동민이라는 존재를 절대 범접할 수 없는 사람으로 여겼던 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콩이 스타트끊고 갓동민이 끝맺었지
솔직히 더지니어스 1~4시즌 다 놓고 봐도 탈락인터뷰는 이게 레전설인거같음
"나를 안믿으면 누가 나를 믿어줘요" 명언 오졌따리 오졌다
쿧느라하 난 이거 ‘부족한 것을 알아도 인정 안하는 것 같아요 제가’ 뭔가 자기 자신을 알고 자기반성을 잘한다고 느꼈고 배울 자세라고 생각함
하나도. 최연승이 탈락 인터뷰도 레전
1~4까지중에 몇시즌이 젤로 재밋나요 정주행하게
현피장인씨잼 3,4만 보시면 됩니다 ㅎㅎㅎ
@@리버풀-q9p 1은 혐구라 혐은지 혐경란등 다수 연합이 홍진호 약간 깔보고 떨어뜨려놓고 혐구라 딜러한테 하는 짓이 개같았고
2는 이상민 불멸징표 속임에다 혐유영 혐지원이 이두희 신분증 뺏어가고 혐지원은 마지막까지 같은팀인 이두희배신 혐홍철 이은결한테 속임수로 가르쳐줌
3은 여러모로 괜찮았는데 판을 흔들어주는 역할이 딱히 없었고 김경훈 1회전배신 56회전 장오연합 7회전 5인연합 역관광 8회전 연주 입때매 망함 9회전 중간달리기 연주연승연합이 유현동민현민조합 깸 10회전 궁지로 몰린 장동민이 기사회생함 11회전 필승전략으로 오현민 승 결승 1회전 십이장기 잘싸웠지만 오현민승 2회전 같은 숫자 찾기 모두의 예상을 깨고 카이스트나온 오현민 10:7로 이김 3회전 승부수를 띄운 오현민 묵>찌 일부로 져서 장동민이 우승
4는 경험해본 사람이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김경훈 이준석이 맘에듬 8회전에서 결합 김경란 압살 64점인가 내고 이김 11회전에서 장동민vs오현민 십이장기 다시 둬서 장동민승 결승에서도 2:0압살 산수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여줌
하연주 얼마나 스스로 자신한테 분했을까 ㅜㅜㅋㅋㅋ 장동민도 대단;;
그 2시간동안 장동민 포커페이스한거도 대단하지만 그 두시간동안 앉아서 이 상황을 다 알지만 표정에서 티 하나도안내고 앉아있는 우리 딜러님도 대단하신듯...
@@개구리인형-j7d ㄹㅇ 딜러 포커페이스 ㅋㅋㅋ
딜러가 괜히 딜러가 아니여 ㅋㅋ
패배를 인정할줄아는 하연주 어른스럽고 진짜이쁜거같다...
마치 제갈량이 성문 열어제껴놓고 놀고있을 때 사마의가 아 시발 뭔가 있나? 하고 후퇴하는 그런 것..
크 좋은 비유네요
이미 다 보여진 판에 악수를 두고 상대방 멘탈에 혼란을 줘서 승리를 가져가는...
응 어차피 그거 구라야
와 진짜 적절한비유..
적절하긴 ㅋㅋ 얼핏보면 그럴싸해보이지만 들여다보면 완전히 틀려먹은 비유다. 공명이 성문을 열어두었을 때는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 방도가 없으니 사마의가 쉽사리 들어가지 못했던 것이지만 저 상황은 두사람 모두에게 모든 상황이 공개되어있어서 전혀 의심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지ㅋㅋ 3방향 블록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저기서 '아 시발 뭔가 있나?' 라고 생각하는게 어떻게 안에 무엇이 있는지 몰라서 신중을 기한 사마의에 비할 바가 되나 ㅋㅋㅋㅋ
jh l 공감대 형성 못하는 사람. 이 댓글이 적절한 비유인 이유를 첫번째 대댓이 잘 설명해주고 있는데 혼자 트집거리 잡으면서 나똑똑해 하고 자위하고 있다 ㅈㄴ게 한심스럽다
셤볼때 문제가 너무 쉬우면 이렇게 쉬울리 없을텐데 이러면서 다르게 했다가 틀리는 경우같은?.,,,
김성재 비유 잘 하셨음 진짜 씹인정
김영우 .. 누구나 장동민을 이길 수는 있지.. 그러나 결과는 하연주가 이기지 못했고 그게 실력이지..
김성재 게다가 시험문제를 내는 사람이 항상 극상의 문제만 내는 사람이엇다는 조건까지 합쳐야되지않을까요
박동호 예를들면 이런거죠 멘사시험 마지막문제에 1더하기1있으면 뭐가 있겠지하고 계속 고민하고 그러다보면 실수가나오는거죠
같은 번호가 5번 연속으로 나오면 자기가 문제 읽고 푼 문제임에도 어 이거 내가 잘못풀었나? 하는 심리와 더 가까운 것 같네요
갓연주 유일하게 장동민 요단강 건너기 직전까지 몰아부쳤던 사람 ㅎㄷㄷ
근데 짐.
문식오 근데 짐이 왜나옴 ㅋㅋ
솔찍히 요단강 까지 넣었다가 장동민이 해엄쳐 나옴
그렇다기보단...ㅋㅋㅋㅋ 장동민 스스로 요단강 건너다가 빠져나온거 아님?
4:10초 장동민 손떠는 모습...
장동민이 첫 인터뷰때 위험인물?로 하연주를 지목했었는데
유일하게 자신을 사지로 몰아넣었음
자신이 실수가 있었음에도 기백으로 상대방을 무너뜨림
진짜 제갈공명이 생각나는 데스매치였음
다른 사람같았으면 자포자기하는데 장동민이라서 저런거 ㄷㄷ
알아야 할 건.... 장동민이 저 때까지 보여줬던 능력이 있으니 저런 공수표가 먹혀들어 간거임.
장동민이 둔 수는 실패할 수 없다라는 전제가 깔릴 정도의 실력을 이미 보여준 게 중요.
ㅇㅈ
하연주가 저수에 넘어간이유는 지금까지 장동민이 보여준 모습때문이다. 지금까지의 활약과 리더쉽등 실력을 증명하지 않았다면 병신새낀가? 생각하고 이길수 있었을텐데 장동민이 보여준 활약덕분에 설마 장동민이 이런실수를 하겠어라는 생각에 뒤집어 씌여 패배했다는게 제 생각..
+JoJolion 저한테 하는거임?
+이승현 님이 쓰신글에 병신새끼라고있는거말하는듯
+Woosung 505 어그로가 아니라 저분 글에서/지금까지의 활약과 리더쉽등 실력을 증명하지 않았다면 병신새낀가? 생각하고 이길수 있었을텐데/이부분의 병신새낀가가 재밌어서 저렇게 쓴거에요
+JoJolion 욕 ㄴ
왠지 명량 영화같음
갓동민도짱인데ㅎㅎ졌다고 분해하지않고 오히려 스스로를 다지는 연마에 더 의의를 두다니ㅠㅠ마음이 너무 예쁘고 깊은 연주양ㅠㅠㅠㅠ
이쯤되면 명대사 제조기 ㅋㅋㅋㅋ
끝날때 까지 끝난건 아니지 않나?, 감사합니다 친구야, 어때 정문아?
가장재밌게봣다 ㄹㅇ
아 어때 정문아 소름
어때 정문아는 레전드
+8 Uranium 진짜 어때 정문아는 와.... 혼자 3명 다 찾아냄...
정문아 대박
어때 정문아가 진짜 소롬 ㅋㅋㅋ
이회에서는 장동민이 뇌사상태라고 말하긴 했지만.. 그리고 그 상대가 하연주가 아니였다면 장동민은 저기서 떨어졌겠지만 저기서 보통은 아 끝났네 하면서 서로 악수하고 끝났을판을 진짜 미친심정으로 레일 하나 더 놓은 장동민이 신의 한수인거지 ㅋㅋㅋ 거기에 포커페이스 하연주도 내가 뭘 잘못알고있나? 라고 생각할정도로 그래서 계속 묻고 묻고 그러다가 결국 놓은 레일 이에 장동민이 불가능입니다 라고 할때 하연주 소리지르는게.. 개인적으로 진짜 대박임 ㅠㅠ 이때의 플레이자체는 멍청했지만 그 멘탈 나간와중에도 끝까지 붙잡고 심리전펼친거자체는 대박 ㅋㅋ
인정..갓동민이라고 불리는게 그냥 불리는게 아님...
갓동민은 팀원은 끝까지 챙기는 책임감이랑 배신은 무조건 처단한다는 결단력이 너무 멋있음
다 편집되서 나왔지만 하연주가 마지막 블럭을 놓기까지 약 한 시간이 걸렸다고 함 장동민은 아픈 몸으로 그 한 시간 동안 포커페이스를 유지한 채로 서 있었다는 얘기ㅋㅋㅋㅋ그냥 장동민 그 존재 자체가 신의 한 수
@@윤니-l8u ㄷㄷ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저 데스매치로 하연주가 유일하게 장동민을 압박했던 인물이었는데 만약 불가능 외쳤으면 후에 게임이 완전히 바뀌었을지도....장동민 정말 천재인듯 하연주의 마지막 말도 너무 공감되서 둘 모두 멋진 플레이를 보인 게임이라고 생각함
하연주 말 진짜이쁘게하네
노정현 여성참가자 중 가장 호감 아니었을까요
그냥 이쁨
왕지말자 예쁜데 생각까지 예쁨
여자들은 여자라는 이유로 또 이쁘다는 이유로 플러스 적인 요소가 많은듯. 간단한 범죄 조차도 이쁘면 실수겠지 하고 지나가니... 반대로 장동민이 떨어졌으면 이런 반응 없었겠지.. 사람이란게 멋지기가 힘든건데 장동민은 멋있는 사람. 이쁜거야 타고 나면 되는거고... 저자리에 오나미가 있었어도 이런 반응 안나올듯..
남자는 얼굴로 평가 안받나? 다 똑같음 ㅋㅋㅋ 저 자리에 장동민이 아니라 장동건이나 이정재나 공유 원빈 이런 애들이 장동민만큼의 능력을 보였다고 생각해봐라. 훨씬 더 큰 찬사가 있었을걸? 잘생긴 놈이 게임까지 잘한다고 ㅋㅋㅋ
실제로 장동민 지니어스 관련 댓글 중에 제일 많은게 "개그맨이라서 못할 줄 알았는데 잘해서 더 놀랍다"임. 사람 다 1차적으로 외적인 면으로 선입견 가진 채로 더 깊이 이해해가는 거 아닌가? 존나 무슨 ㅋㅋㅋ 인간이면 당연한 일 얘기하면서 지가 마치 철학적인 일침을 한 것마냥 속으로 흐뭇해하고 있을 거 생각하니 토할 거 같다
하연주누나도 대단한게 저기서 뭔가를 배웠다는게 진심같았음 독서 많이하시는거 같던데 지금보다 더 잘됐으면 좋겠다
이 데스매치는 다시봐도 명장면이다
시즌3 '탑'급임 ㄹㅇ'죽은 장동민이 산 하연주를 잡다.'
장동민은 늘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기 때문에늘 강한 것 같다
진짜 연예인 안하고 공부제대로해서 정치했으면 괴물됐을듯ㄷㄷㄷ
eeeoeoe 고거 ㅇㅈ
여기서 알아야 할 사실 두가지는 장동민은 이 방송 직후 탈진증세를 보일만큼 건강이 안좋았다는점, 그리고 하연주는 저 한수를 두는데 한시간이 걸린점... 두사람 다 대단하고 장동민은 진짜 갓이다 갓
장동민한테 속은 다음에 저 수를 두는데까지 한시간이 걸렸다고요???????
박씨 실제 라디오게스트로 나와서 지니어스 녹화썰 언급했었어요. 저때 당시 몸이 너무 안좋아서 방송녹화 끝나자마자 수액맞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하연주가 저 마지막 연결노선을 놓는데 걸린시간이 1시간이 걸렸다고 말했어요.
[IB]병시니 그냥 장동민이 하연주를 정확히 안거지. 둘다 대단한게 아니라 장동민이 대단한거지. 정상인이면 저 상황이면 거의 포기하는데 저걸 고도의 심리전으로 연장전 간다는게 그만큼 장동민의 사람 파악능력이 뛰어나다는거
1시간? 미친 존나 오래했네
@@햄버거-v7u 모르면 닥쳐 하나하나 다 악플달지말고새꺄
진짜...제작진의 편집력이 대단한게, 영상 초반에 장동민이 확실하게 우승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BGM도 잔잔하게 거의 탈락 분위기로 만드는등 여러 사망플래그 세웠는데, 갑자기 노래가 바뀌면서 지난 화들을 회상하는 장면을 연출하니까 반전이 더 소름돋게 느껴지네요..
Good이군 그러게말예요..진짜역대급소름이에요 예능프로그램 중 최고의장면인거같아요....
우승이 아니라 데스매치 승리라고 표현하는게 더 정확하겠네요
특이점 영상 초반이라고 언급했는데 상기 영상은 메매는 아니고 데매만 나오잖아요 ㅎㅎ
하ㅠㅜ 감사합니다 ㅠ 이 편 편집 밤샜습니다 ㅠㅠ저희쪽에서도 정말 많이 준비했던 화 입니다
네 ^^
근데 장동민이 둔 저자리가 진짜 볼수록 이쁜 자리네 ㅋㅋ 진짜 있어보이는 자리다.뭔가 이어질거 같아
상대가 장동민이니까
벽에 부딪혀 본 적 있음? 뭘 해도 못 이길 거 같은 상대가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겠을때가 평범한 사람한테는 제일 미치겠는 순간임...
@@마니또-d9r 누구나 봐도 아는거였으면 하연주가 이겼겠지
@@마니또-d9r 헷갈렸기 때문에 절대 안된다는 걸 모르게 된거지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라고 할 수 없는거고 뷩신아
@@마니또-d9r 쫄려서 조건 추가하는거 보소 븅신 ㅋ 제 3자 중에서도 저 자리 갔으면 하연주처럼 뒀을 사람이 한 명도 없을것 같냐? 하연주가 무슨 인류에 둘도 없을 최후의 빡대가리임? ㅋㅋ 개소리 ㄴㄴ하자
저때 하연주가 1시간을 고민했다고 하는데
그것도 대단한거고
달리 말하면 1시간동안 표정연기한 장동민도 대단한거임
min park 와진짜 마인드컨트롤쩌네요
여기 좋아요 누른 사람들 전부 똥 먹어본 사람들임
진심 3화출연진들 대부분 호감있는캐릭이라 엄청몰입한듯.. 매화 떨어질때마다 아쉬웠고
그랬구나 ㅇㅇ 나도 하연주가 달라보이더라
ㄱ
맞아 아무도 하연주 바보라 생각 안해
하연주 또 인상적이었던건 가넷 소유의 재해석이었음. 자기 가넷 많으니까 가넷 양도 안하면서 가지고 있던거 ㅇㅇ
정말 장동민이였기에 가능했던 트릭. 아니 장동민이 머리가 좋다는걸 빼버리고, 프로그램 내내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다보니 상대로선 몸짓 하나하나에 의미가 있다고 느낄 수 밖에.. 그 세상을 양분하던 조조가 공명의 실없는 작전인데도 불구하고 공명이라면 뭔가 준비했을거라는 자기 꾐에 빠져 몇번이고 무너진 모습의 축소판이 이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somtra 크
말 멋있게 잘 하시네요^^7
5:03
승리를 알고서 기쁘면서도 착한 동생을 속였다는..
복잡미묘한 감정이 드러나는 표정..... 와........... 장동민......
누르니까 최연승의 오만상이 나와서 그거 말하는 줄
+와 시발 이걸이기네ㅋㅋㅋㅋㅋ
발가락의미학 최연승의 오만상ㅋㅋㅋㅋㅋㅋㅋ
@@코가유다이 ㅋㅋㅋㅋㅋ
웃참한거아니야?ㅋㅋㅋㅋ
이렇게 허무하게 가는거 아니잖아 오빠...아...가슴을 울린다
하연주 심리도 충분히 이해가 감
갓동민이라 불릴만큼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줬고 실수라는게 없었던 사람이다보니 하연주 입장에서는 블러핑이란 생각자체를 못한듯
보통 저렇게 누가봐도 끝난게임에선
포기하기마련인데
장동민이 포커페이스소름돋게
잘하면서 두다보니
블러핑에 제대로 걸려듬
장동민이 왜 최고의 플레이어인지 알수있는부분
딜러도 장동민이무슨생각하는지몰랏던듯ㅋㅋㅋㅋ
ㅇㅈ
수험생이나 시험 쳐본사람들 알거임 분명 아는문젠데 계속 생각하다가 함정에빠져서 틀린답쓰는 경우.... 저마음 이해해 ㅜㅜ
하연주가 유일하게갓동민 몰아붙임
장동민이 진지한표정으로 블러핑을 던졌을때 하연주의 머릿속에는 불가능이라는 단어가 아예 기억나지 않았을듯... 장동민은 40분동안 저 포커페이스를 유지한것도 대단하다
머리는 아니라고하는데 가슴이 맞다고 소리를 질렀네
굿
죽은 제갈량이 산 사마의를 잡는다.
진느님 올
사공명능 주생중달
쫓은거지
Tmi하나 던지자면 다음화 시작할때 장동민이 데스매치갔다온 소감을 말할때 같이 한말임다
저 날이 신해철씨 사망 다음날, 장동민이 신해철씨하고 엄청 친해지는 시기였는데.. 신해철씨도 장동민 새 동생 생겨서 좋다고 글 올리고 그랬던 시기였는데.. 상실감과 장례식으로 정신없는 와중에 게임에 임했던 장동민...보면 저 기간에 살이 엄청 빠졌다.
choi sunny 와.. 이런 속사정이 그래서 아팠던건가? 여러면에서 대단한 사람 게임쪽에선 특출난 사람
떠이 그리고 엄청ㅇ 아팠던 날이죠 끝나고 응급실 갔다고 해요
속사정쌀롱 재밌었는데.
하연주의 마지막수는 1시간만에 둔 수임
속사정쌀롱
그래,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지 않나?
갓동민도 쩌는데 진짜 하연주 탈락인터뷰는 올타임레전드다..
이거 하연주가 1시간동안 고민하다가 진게임이라던데ㅋㅋㅋ 실제로 엄청난 압박감을 느꼈나봄
덤벨 1시간동안 연기를 한 장동민이 더 대단
이게 관전하는 사람입장에서 보면 무슨 말도 안되는 수라고 생각하겠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생각이 많아질 수 밖에 없죠.. 지면 바로 탈락인 상황인데.. 여기 있는 사람들 다 말로는 안 당한다고 하는데 저 상황까지 가면 정말 멘붕올꺼임.
진짜 1시간?
@@김쌈디 장동민 우승후 인터뷰할때 언급했음 이때 하연주가 마지막 한수 두는데 1시간걸렸다고
1시간은 좀 과장된거 아닐까
영혼의 뻥카로 판을 뒤집은...
그니깐 이때 장동민이 엄청난 뻥카를 침
장동민이 이 때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라고 말하며 살아나고, 연주의 마지막 선물이라 생각한 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결국 우승까지 해버림. 그리고 우승소감으로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걸 증명했다고 말하는데 진짜 멋있었음.
장고끝에 악수둔다
서영빈 ㅋㅋㅋㅋ
탈락자 인터뷰 꼭 봐야하는 두명 최연승, 하연주
'그.. 평범함이 비범함을 이기는게 쉽지 않네...'
'내가 나를 안믿으면 누가 나를 믿어줘요...'
이 두 명이 진정한 "아름다운 패배" 였음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은
이상민 ㅋㅋㅋ쟨 왜저래 할따 웃겻다 ㅋㅋㅋ
하연주 멋있다! 얼굴도 이쁘지만 내적으로 강하고 아름다운 사람인 것 같다!
0:26 이때 장동민의표정에 많은 생각이 다 나온거같아 진짜 소름돋았음..
실수를 자책했다가 중간에 후련한표정짓다가 다시 웃으며 저런 엽기적인 수를 내볼까?그런데 이게 과연 먹힐까??생각하는표정으로 느껴졌었음..
진짜
제눈에는 그냥 망했다는 표정
장동민 고도의 심리전 이네
하연주 멘사여서 머리 되게 좋음... 김유현도 기억의 미로로 이겼고 장동민을 유일하게 벼랑끝까지 몰아간 플레이어.
김원빈 오현민은????
Jun ILBM 오현민도 당연히 머리 좋죠.
피디가 지니어스네 편집갑
장동민은 진짜 갓인게 오현민이 지니어스보면 상당히 자존심도있고 약간 자기가 최고다라는 자부심이 강한캐릭턴데 결국 갓동민을 인정해버림. 보통 자부심이 있는 사람들은 나보다 상대가 뛰어난걸 인정하는건 상대가 월등히 뛰어나야만 인정하는데 장동민이 그런케이스. 말그대로 천재임
오현민이 인터뷰에서 그랬죠.. 카이스트에서 게임할 때도 장동민 같은 사람 본적없다고..
이 씬도 대박이였지만 난
어때? 정문아 ! 이거에 소름돋았음
캬~ 지니어스 시즌3, 4에 장동민이 없었다면 이런 명장면은
없고 지저분하고 저급의 게임 플레이가 난무 했을듯 ㅋㅋ
하인즈 2는 진짜 쓰레기 그 자체였음
바바밥밥 홍진호 캐리..
ㄹㅇ홍진호밖에안함 게임을ㅋㅋ시즌2는 그래서망했고 사실 친목질로안했으면 홍진호가 1등 그냥가져가는 거였음 그럼 12시즌 홍진호고 34시즌 장동민으로 마무리잘되는건데..
지각생 ㄹㅇ 게임하랬더니 정치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
유호진
나는 이편을 실시간방송으로 보았을때의 감동을 잊을수 없습니다.
이 방송 찍을때가 신해철님 장례식장에서 밤새고 가서 메인매치 데스매치 모두 흔들렸던 ㅜㅜ 개인적으로 장동민이 힘들어했던 날 입니다
창과방패할때 방패없는데 막으면 죽는거 아니냐고해서 장동민이 눈깔찌르려던거 생각난다. 장동민이 무언가를 하는데는 의미가 있을거다라는 강한 믿음이 자기자신에 대한 믿음보다 컸고 1시간 동안 고민하면서 룰을 잊은듯. 편집으로 다 날렸지만 오래생각하니까 정작룰을 간과해버렸다. 한줄요약-예쁘다
공감요 열라이쁨 연주찡
솔직히 전시즌 통틀어 지니어스 최고의 승리다..
ㅇㅈ 지니어스 끝판왕
한사람의 인생이 바뀌는 순간이네 진심
악플악플혹은 배움은 모든곳에있다
여기서 장동민이 떨어졌으면 우승0회 일수도있지
@엄지TV버디LOVE 하연주는 교훈을 얻고 장동민은 저기서 살고 우승해서 돈을 얻고 충분히 바꿨는데?
@엄지TV버디LOVE 다른 영상에서도 지랄을 떨던데 인생 답 없어 보인다
지니어스는 진짜 좋은 프로였던게 극한의 경쟁내에서의 사람들의 생각들과 깨달음, 감정들, 행동을 다양하게 보여줘서 너무 흥미진진했던 것 같음. 솔직히 저기 나온 분들 한분도 미워할 이유가 없는게 다 똑같이 최선을 다해 자기가 여태까지 살아왔던 가치관이랑 경험을 바탕으로 목표를 가지고 프로그램에 임했기 때문에 오히려 게임만 잘하는 천재만 나온것보다 그림이 다양하고 재밌었다고 생각해요
그랜드 파이널에 최정문 암덩어리 말고 갓연주가 왔어야했는데;
개씹인정. 최정문 역대급 극혐임.
신의나 지조라고는 1도 없고 자기 이익만 보고 움직이는 년
낚시가아니라낚시입니다 뭐가 갓연주지 시즌3내내 꽃병풍소리듣다가 별자리게임때랑 투자와기부때 멍청한짓해서 욕먹었는데
GREED 역대급 극혐은 혐경란 아님?? 정치질만하고 겜능력은없고
김아재 정치질도 어떻게 보면 능력 아닐까요?
낚시가아니라낚시입니다 최정문 임윰선 김경란보단 하연주이다혜박은지
4:43 하연주 졸예 ㄷㄷㄷㄷㄷ
이 데스매치가 대단한이유가 장동민이 차례를 마치고 하연주가 한시간가량을 고민한 끝에 레일을 둔 점인대.
그 말은 장동민은 표정연기,비장의수가 있는 것 마냥 뻥카를 한시간가량 치면서도 하연주의 멘탈흔들기(+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없는 소극적 면을 공략)한 부분을 높이 사고싶다.
애초에 장동민이 지니어스내내 어벙한 모습을 보여준게 아니라 매회마다 예민한감각,판세를 읽는 능력,꼼꼼한상황정리,당당한모습을 보여줬기에 하연주가 이 사람이라면 혹시 라는 불안요소를 껴안고 플레이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엇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저 상황에서 멘탈잡고 침착하게 도박수를 던져보는 갓동민ㅎㄷㄷ)
게다가 이당시 멘붕상태.... 데스매치 시작전부터 머리아프다고 말했고 중간에 실수도 나온건데 결국 이김ㄷㄷ
+은지내안에 비하인드 영상에서 나왓다고들엇어요
+민재홍 ㅋㅋㅋ 재홍아 여기왜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반갑네 ㅋㅋㅋ개욱기다 ㅋㅋ
한 시간 걸렸다는 거 비하인드 영상 어디있어요?
아무리 찾아봐도 안나오는데 링크좀 주실수있나요
기사 잇엇어요 한시간동안 고민하고 둿다고
진짜 장동민 대단하다
얼마나 당황햇으면 저런걸 낚일까.. 당하고도 진찌분하고어이없겟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을 듯.. 근데 최연승도 이준석 작전에 걸려서 데메 떨어졌죠.
장동민도 대단하긴 하지만 진짜 지니어스 제작진들이 미친거 같음... 졌잘싸 노래 나오다 비트 바꾸는거 개소름.....
이제 끝났구나 생각하고 마지막 수를 뒀는데
생각지도 못한 이상한 수를 장동민이 두게 되면서
하연주는 얼마나 많은 갈등을 했을까.
처음에는 뭐야? 이게 연결이 된다고?
아무리 생각해도 연결 안되는데?
절대 방법이 없는데 불가능이라고 외쳐야 하나?
장동민이 미치지 않고서야 저기 그냥 뒀겠어?
만약 내가 이해하지 못한 룰이나 수가 더 있으면 내가 지는건데 어쩌지?
이러다가 시발 불가능도 못외치고 시간은 흐르고 카메라는 돌아가고
불가능을 외쳤다가 생각지도 못한 수가 나오면 탈락이라는 생각이 한번 들고나서부터는
절대 불가능을 외칠수가 없게 되고 머리는 하예지고 속으로 시발시발시발 존나 욕하다가
그래 분명 장동민이 수가 있어서 저기 뒀을거야. 하면서 두자말자 장동민이 불가능이라고 하네.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진짜 신의 한수지
내가 하연주 상황이었어도 이미 게임 끝났다고 생각해서 멘트같은거 준비하고 있었을텐데 갑자기 장동민이 저기서
말도 안되는 수를 놓아버리니깐 당황해서... 진짜 신의 한 수..
위기대처능력도 톱급. ㄹㅇ 씹명장면 ㅋㅋ ㄹㅇ 순탄하게 올라가서 우승한게 아니라 시궁창싸움도 다 해보고 우승한 캐릭터라 레알 레전드
하연주 "이건 연결안되지않나? 이게 연결이 된단말이야? 한번놓은건 움직일수없죠? 다 연결되야되죠? 움직일수있게" 본인도 이건 연결되지않는 다는걸 알았는데
"이게 연결된다고? 장동민은 무슨생각을 하고있지?"
본인도 연결안된다는걸 깨닳았는데 한번더 생각하게 만들면서 멘탈파괴시켜버린 장동민은 실제로 저 지니어스 무대에서 존재감이나 그 포스가 엄청났던 모양이다..
연결이 안되는거 같은데 이 사람은 무슨 생각이지?
라는 생각을 들게만들어서 판단력을 흐려버리네 와..
그만큼 하연주한테는 장동민이 대단했던사람인가보네
근데 왜 데스매치 상대자로 지목했지?? 흠..
깨닳(x) 달
장동민이 하연주 지목했는데
최연승 안찍은 이유는 하연주가 약해서가 아니라 애초에 최연승이랑 둘이 이야기를 함.. 같이 간다고 ... 그리고 너는 데스 안찍을 거라고 장동민이 최연승한테 말함..
장동민이 대단한 이유는, 엄청난 수를 둔 것처럼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기만술 때문이 아니다. 장동민과 보통사람의 차이를 알아야 하는데, 보통사람이라면 그냥 평범한 노선을 따르며 그나마 괜찮을 수를 계속 뒀을 텐데, 장동민은 저기서 노선자체를 벗어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는 것이다. 즉 틀을 유지하면서 최선의 길을 가려는게 아니라 틀자체를 무너트리는 역발상. 그리고 그런 도박적인 승부수를 실행으로 옮기는 배짱이 대단한 것이다.
저거 장동민실수아니냐
@@박민수-j9p5o 실수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이세돌이 알파고한테 신의한수를 두어서 실수를 유도한게 만든것처럼 장동민씨도 상대방이 실수하게 유도하는것 처럼 보이네요
이건 솔직히 틀린말이네요. 마지막 블러핑 상황에서는 평범한 레일을 놓는 경우가 가장 위 레일의 오른쪽 왼쪽 뿐이었는데 한 쪽을 놓는 순간 하연주가 레일을 완성시켜버려서 게임 오버에요. 그나마 괜찮은 수라는게 존재하지 않아요. 저 상황까지는 장동민은 그냥 순수하게 게임을 못한거임. '평범한 선택이 있었는데 역발상으로 이겼다'는 틀렸습니다.
이건 틀린 것 같아요. 순수한 게임실력으로 하연주가 이겼던건데, 심리전으로 판도를 뒤집은겁니다.
하연주는 항상 수동적으로 게임을 해왔고 아마 장동민의 마지막수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말할수있다는 선택지 조차 까먹고있었을 것이고 장동민은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했기에 이런결과가 나옴
하연주 장동민 이길뻔도르가 추한이유.txt
1. 본인의 능력으로 이길뻔했는가? : 아니오
장동민의 실수로 인해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이길 찬스가 있었음. 최악의 컨디션을 보인 장동민이 메인매치 말아먹고 멘탈나가서 자충수를 둔 것.
2. 어쩔 수 없는 극적인 역전패였는가? : 아니오
말도안되게 유리하여 사실상 승리를 눈앞에 두고 일반적으로는 패배할 수 없는 상황. 다른 참가자들이라면, 정상인이라면 속을 리가 없는 말도 안되는 블러핑 수를 보고 한시간을 고민
(지켜보고 있던 참가자들은 모두 승리를 확신, 하연주의 행동을 보고 왜저러냐며 어이없어함)
1시간 생각도르 수상 후 패배.
장동민이 엄청난 기지를 발휘해 신의한수를 둔 것도 아니고, 게임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하겠단 마인드로 일말의 기대를 건 수를 뒀을 뿐인데 결과가 뒤집힘. 물론 장동민의 투지는 대단하지만 천재적인 엄청난 묘수는 아니었다고 볼 수 있음.
결론적으로 상태가 매우 좋지않았던 장동민 상대로 손쉽게 승리를 거둘수 있었으나 어이없는 트롤링으로 자폭한게 310 데스매치의 본질인데,
최고의 여성 플레이어는 '지니어스 최강의 플레이어 장동민을 이길뻔한 하연주다' 라는 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걸 보면 굉장히 신기함.
(이상 짓갤펌)
지니어스 보면서 드는생각.. 내가 너무 틀에 박힌 사고를 가지고 살고있었구나 생각이 들때마다 보게되는 프로그램.. 갓띵작
진짜 연출이 미친 것 같아 떨어질 것처럼 연출하다가 거꾸로 돌리면서 노래 바뀌는 거 진짜 ㅋㅋ 미친 것 같아
장동민 다섯 수 앞을 내다보네
gomez stefan 5수는 너무 많소 4딸라 쯤 합시다
윤동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일단 장동민이 서렌 안 치고 당당하게 수를 둠
2) 하연주는 타일 맞힐 생각에 혈안인지라 불가능은 거의 논외로 생각함
3) 그래서 위로 철로 한 개, 아래로 한 개 만들어져도 문제 없다고 착각했고, 하필 타일 수도 7개로 딱 맞아떨어짐
그래서 그대로 자멸
장동민도 인정하지만 생각하면서 블랙가넷여태까지 에피소드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편집도 소름
솔직히 저때 진심 개소름 돋았지
하연주가 진건 장동민을 강하게 생각한게아니고 이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할까라는 생각을가지고 게임을임했기때문에 진거임 게임과 시험과는 분명히 다름 장동민이 저 패를 냈을때 의심의 여지조차없이 왜 저기다저걸 냈지? 이거를 어떻게 해결해야될까 라는 생각을했고 반대로 장동민이 저상황에 있었다면 이게임의룰을 다시생각하고 룰을 생각하며 연결을해야된다 그러나 연결할수가없다 아 저건 심리를 이용한 거짓된판단이구나하고 불가능이라외쳤을꺼임 이래서 아무리 공부를잘해도 경험은 절대 무시할수가없다는말이 헛으로 있는게 아니라는거죠
솔직히 이 장면에서 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