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양대 정시 세도막 작곡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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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 @tweezers3802
    @tweezers3802 Год назад +1

    음악의 방향성이 보이지 않는게 아쉽네요. 조성음악은 무조건 방향성이 생명인데... 재능은 있으신거같아요

    • @Scho0616
      @Scho0616  Год назад

      저도 이제 외서 다시 보면 그냥 하고 싶은 아무 말 흩뿌려놓은 느낌이긴 합니다 ㅎ.. 구조적인 공부의 필요성을 많이 체감한 곡이었어요

  • @김지훈-n6k
    @김지훈-n6k 2 года назад +13

    기본적으로 음감이 꽤 있으신 분인 것 같은데.. 떨어지셨다니 아쉽네요. 귀로 곡 쓰시는게 느껴집니다. 거지같은 세도막 주제랑 형식 가지고 억지로 끼워맞추는게 힘드시지 않나요? ㅋㅋ 저도 입시때 "소리는 너무 좋은데 입시 스타일은 아니다"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뭔가 비슷한 얘기 들으셨을 것 같기도 하네요. 이미 아시겠지만 입시에서는 결국 '좋고 음악적인 소리'보다는 '주제 활용의 참신함'의 점수를 더 높게 쳐줍니다.. 쉽게 말하면 악보 자체에서 "와 얘 모티브 활용이나 화성을 되게 잘 썼네"가 딱 보여야 한다는 거죠. 그런 관점에서 쓰신 작품의 B 부분은 소리는 너무 이쁘고 좋은데, 악보에서 어떤 점수를 딸 만한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물론 A 모티브 자체가 다성적이고 복잡하게 쓰여있긴 하지만요. 아무쪼록 잘 준비하셔서 좋은 작곡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Scho0616
      @Scho0616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따로 레슨 선생님을 두고 있지 않았어서 귀로 쓴다는 특징이 많이 두드러진 것 같아요 .. ㅎㅎ 앞으로 지워야 할 특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 @김지훈-n6k
      @김지훈-n6k 2 года назад +2

      @@Scho0616 넵 파이팅입니다! 그리고 '귀로 곡 쓰는 것 같다'는 말은 칭찬입니다..! 음악이 소리로 이루어진 예술인데 귀로 써야지요 ㅎㅎ 다만 입시에서는 그렇게 귀로 쓴 음감적인 부분이 전혀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 단지 귀로'만' 쓰인 작품은 그리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소리 위주로 쓰시는 건 너무너무 좋은 스타일이고 꼭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레슨 선생님을 아예 안 두셨다는건 독학으로 하신건가요..? 독학으로 이정도 하신거면 레슨 선생님만 잘 붙이면 상위권 대학 어렵지 않게 가실 것 같네요.

    • @Scho0616
      @Scho0616  2 года назад +1

      @@김지훈-n6k 정식으로 선생님을 두진 않기는 한데 다방면으로 많이 도와주는 친구들 덕분에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seongmin_choi1123
      @seongmin_choi1123 2 года назад

      @@Scho0616 와우.. 레슨 선생님도 없이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