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약 오늘 하루도 그 낮은 시선에서 셀 수 없이 많은 것을 보고 들은 너 작고 사소한 것이란 없을 너에게 난 어떤 사람이었을까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내 오래된 눈으로 보지 못했네 쓸데없는 나의 욕심과 못난 마음이 널 울게 했을까 어렴풋한 내 어린 시절이 네 모습에 담겨있네 내가 무심결에 내뱉은 말 한마디 마디가 아직 성긴 너의 마음 빈 공간을 울리는 메아리 되는 걸 너의 아직 서툰 말과 몸짓에 무너지는 나 아직도 난 준비가 덜 된 것 같아 하지만 연습이란 건 없어 나의 모든 걸 내어주는 것 내가 당연하게 받은 그 큰 사랑을 너에게 돌려줄 수 있을 까 작고 초라한 나의 이 마음 내 이름은 사라지네 너의 이름 속으로 네가 아파할 때 나의 심장이 저미어오네 너의 아픔 나눌 수만 있다면 내가 모두 가져가고파 네가 울고 있는 그 뒤에서 나는 부서져가네 가루가 된 나를 눈물에 녹이네 네가 나을 수만 있다면 때론 나도 울고 싶어 너처럼 소리도 지르고 싶어 나의 마음 헤아릴 수 없는 너를 나는 꼭 안아줄 수밖에 지금껏 버텨왔던 나라는 존재는 부서져가네 가루가 된 나를 눈물에 녹이네 네가 웃을 수만 있다면
👍👍👍👍🥀🥀🥀🥀❤❤❤❤
고마워요♡♡♡
육아에 지쳤는데... 고마워요! 가루약 👍
선생님은 최고십니다 힘내세요♡
가루약이라니 제목에서 쓰러집니다 😂🎉신곡 축하요
@@hessmusic8268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신곡도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알약 먹일땐 더 힘들단다. 부라더~~
@@정상범-y3c ㅋㅋㅋ지금 알약 먹기 시작한
가루약
오늘 하루도 그 낮은 시선에서
셀 수 없이 많은 것을 보고 들은 너
작고 사소한 것이란 없을 너에게
난 어떤 사람이었을까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내 오래된 눈으로 보지 못했네
쓸데없는 나의 욕심과 못난 마음이
널 울게 했을까
어렴풋한 내 어린 시절이
네 모습에 담겨있네
내가 무심결에 내뱉은 말 한마디 마디가
아직 성긴 너의 마음 빈 공간을 울리는 메아리 되는 걸
너의 아직 서툰 말과 몸짓에 무너지는 나
아직도 난 준비가 덜 된 것 같아 하지만 연습이란 건 없어
나의 모든 걸 내어주는 것
내가 당연하게 받은 그 큰 사랑을
너에게 돌려줄 수 있을 까
작고 초라한 나의 이 마음
내 이름은 사라지네 너의 이름 속으로
네가 아파할 때 나의 심장이 저미어오네
너의 아픔 나눌 수만 있다면 내가 모두 가져가고파
네가 울고 있는 그 뒤에서 나는 부서져가네
가루가 된 나를 눈물에 녹이네 네가 나을 수만 있다면
때론 나도 울고 싶어 너처럼 소리도 지르고 싶어
나의 마음 헤아릴 수 없는 너를 나는 꼭 안아줄 수밖에
지금껏 버텨왔던 나라는 존재는 부서져가네
가루가 된 나를 눈물에 녹이네
네가 웃을 수만 있다면
@@user-lp9yc6zo8n 이렇게 정성스럽게 적어 주시다니요... 넘 감사드립니다♡♡
아주 좋네요. 힐링하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