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약 (육아에 지친 부모를 위한 노래) [Feat.김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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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2

  • @user-lp9yc6zo8n
    @user-lp9yc6zo8n 3 месяца назад +1

    👍👍👍👍🥀🥀🥀🥀❤❤❤❤

  • @blesssunny
    @blesssunny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육아에 지쳤는데... 고마워요! 가루약 👍

    • @utopianist1
      @utopianist1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선생님은 최고십니다 힘내세요♡

  • @hessmusic8268
    @hessmusic8268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가루약이라니 제목에서 쓰러집니다 😂🎉신곡 축하요

    • @utopianist1
      @utopianist1  3 месяца назад +1

      @@hessmusic8268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신곡도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정상범-y3c
    @정상범-y3c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알약 먹일땐 더 힘들단다. 부라더~~

    • @utopianist1
      @utopianist1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정상범-y3c ㅋㅋㅋ지금 알약 먹기 시작한

  • @user-lp9yc6zo8n
    @user-lp9yc6zo8n Месяц назад +3

    가루약
    오늘 하루도 그 낮은 시선에서
    셀 수 없이 많은 것을 보고 들은 너
    작고 사소한 것이란 없을 너에게
    난 어떤 사람이었을까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내 오래된 눈으로 보지 못했네
    쓸데없는 나의 욕심과 못난 마음이
    널 울게 했을까
    어렴풋한 내 어린 시절이
    네 모습에 담겨있네
    내가 무심결에 내뱉은 말 한마디 마디가
    아직 성긴 너의 마음 빈 공간을 울리는 메아리 되는 걸
    너의 아직 서툰 말과 몸짓에 무너지는 나
    아직도 난 준비가 덜 된 것 같아 하지만 연습이란 건 없어
    나의 모든 걸 내어주는 것
    내가 당연하게 받은 그 큰 사랑을
    너에게 돌려줄 수 있을 까
    작고 초라한 나의 이 마음
    내 이름은 사라지네 너의 이름 속으로
    네가 아파할 때 나의 심장이 저미어오네
    너의 아픔 나눌 수만 있다면 내가 모두 가져가고파
    네가 울고 있는 그 뒤에서 나는 부서져가네
    가루가 된 나를 눈물에 녹이네 네가 나을 수만 있다면
    때론 나도 울고 싶어 너처럼 소리도 지르고 싶어
    나의 마음 헤아릴 수 없는 너를 나는 꼭 안아줄 수밖에
    지금껏 버텨왔던 나라는 존재는 부서져가네
    가루가 된 나를 눈물에 녹이네
    네가 웃을 수만 있다면

    • @utopianist1
      @utopianist1  Месяц назад +3

      @@user-lp9yc6zo8n 이렇게 정성스럽게 적어 주시다니요... 넘 감사드립니다♡♡

  • @greattiger913
    @greattiger913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아주 좋네요. 힐링하고 갑니다.

    • @utopianist1
      @utopianist1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감사드립니다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