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니부어의 사상이 오래된 것들이고 오늘날에는 개인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충분한 제도가 갖추어져 있다고 하셨지만 제 생각에는 오늘날에도 니부어가 지적한 비도덕적인 사회, 집단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2차 세계대전 때 처럼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외국인 혐오가 많이 있고, 지연, 학연, 혈연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지지한 비도덕적인 정치인들이 활개를 치고 있으며, 또한 인터넷과 오프라인에서 폭력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집단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개인과 집단간의 갈등보다 집단과 집단간의 갈등이 첨예하다고 하셨지만, 그런 집단들의 기반에는 진영논리에 지배된 수많은 개인들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지 않았을까요? 지난 대선에서도 나타났던 바와 같이 개인들의 시대정신은 점점 더 퇴색되어가고 개인들의 주요 관심사는 점점 더 이기적이 되고 있는데요, 니부어가 제시한 해결책이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도 과연 해답이 될 수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니부어의 사상이 오래된 것들이고 오늘날에는 개인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충분한 제도가 갖추어져 있다고 하셨지만
제 생각에는 오늘날에도 니부어가 지적한 비도덕적인 사회, 집단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2차 세계대전 때 처럼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외국인 혐오가 많이 있고,
지연, 학연, 혈연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지지한 비도덕적인 정치인들이 활개를 치고 있으며,
또한 인터넷과 오프라인에서 폭력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집단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개인과 집단간의 갈등보다 집단과 집단간의 갈등이 첨예하다고 하셨지만,
그런 집단들의 기반에는 진영논리에 지배된 수많은 개인들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지 않았을까요?
지난 대선에서도 나타났던 바와 같이
개인들의 시대정신은 점점 더 퇴색되어가고 개인들의 주요 관심사는 점점 더 이기적이 되고 있는데요,
니부어가 제시한 해결책이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도 과연 해답이 될 수 있을까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