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омментарии •

  • @SEOULMUSIC
    @SEOULMUSIC Год назад +5

    그대 내 생각이 눈처럼 나릴 때
    봄밤에 다시 만나
    오래된 거리가 그리움에 부풀 때
    봄밤에 다시 만나
    오 예전처럼 예전처럼
    해가 지는 곳으로
    가만히 귀대 보면
    저 멀리 상수동 골목 끝에서
    한 시절이 지나네
    달뜬 마음의 열기도
    가까이 서면 느껴질 만큼
    오렌지 저녁 빛 물든 미소가
    사랑을 말하던 날
    그대 내 생각이 눈처럼 나릴 때
    봄밤에 다시 만나
    오래된 거리가 그리움에 부풀 때
    봄밤에 다시 만나 오 예전처럼
    오 곁에 있겠다고 백 번쯤 말하고
    지금은 사라진 사람들과
    우리 둘만 앓던 봄 어디쯤에 있을까
    우리 둘만 앓던 봄 어디쯤에 있을까
    그대 내 생각이 눈처럼 나릴 때
    봄밤에 다시 만나
    오래된 거리가 그리움에 부풀 때
    봄밤에 다시 만나 오 예전처럼
    그날처럼
    예전처럼
    봄밤에 다시 만나 오 예전처럼

  • @9alaxias
    @9alaxias Год назад +3

    평화롭다
    나중에 나이가 들면 이런 느낌으로 둘러싸여 살고싶다고 상상했었는데
    그런 어렴풋한 이미지가 노래에 녹아있어서 너무 좋아요

  • @studyfrom2023
    @studyfrom2023 Год назад

    프롬님 음악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뮤비가 너무 예뻐요 .

  • @hankthejamaican
    @hankthejamaican Год назад +4

    현재 영하 3도의 날씨지만 노래를 듣는 순간 영상 13도가 되어서 저도 반팔로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koo_yunmo
    @koo_yunmo Год назад

  • @user-edward119
    @user-edward119 Год назад +1

    대박 ㅋㅋㅋ방금올라온거네 2등~~

  • @Michi-cw5xp
    @Michi-cw5xp Год назад

    Cómo amo esta canció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