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각] 정청래, DJ 사저 100억 매각에 "국비로"...정치권 '시끌'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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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сен 2024
  •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오늘은 서정욱, 이승훈 두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첫 번째 주제어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한동훈 대표, 금투세 문제 토론 좀 하자. 박찬대 원내대표의 어제 반응은 한심하다였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금투세 몰아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토론하자. 장소, 토론장 민주당이 원하는 대로 다 맞춰주겠다 이런 입장인데요. 민주당의 반응이 뜨뜻미지근한 것 같거든요. 속내가 뭘까요?
    [이승훈]
    아무래도 이재명 대표가 당대표가 되는지 여부가 다음 주에 결정되잖아요. 당대표가 결정된다고 하면 금투세 같은 경우는 민주당의 중요한 정책 중 하나이기 때문에 당대표와 같이 협의가 필요하고 또 당대표가 메시지를 내는 것들이 국민들에 대한 입장에서 봤을 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도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 것 같고요.
    [앵커]
    일단은 피하는 겁니까?
    [이승훈]
    맞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가 이미 금투세 부분에서는 유연한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긍정적 신호를 준다는 의미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유연한 입장을 조만간 발표할 거라고 보입니다.
    [앵커]
    박찬대 원내대표 입장에서는 지금 진성준 의장하고 이재명 대표가 다른 얘기하는데 내가 나서기는 부담스럽다, 그런 속내가 있는 걸까요?
    [서정욱]
    제가 봐도 결은 안 맞는 것 같아요. 결국 이재명 대표하고 한동훈 대표가 토론을 해서 결론을 지을 문제다. 박찬대 원내대표가 무슨 권한이 있겠습니까?
    [앵커]
    한동훈 대표는 상관없다는 거잖아요.
    [서정욱]
    상관없다고 하는데 박찬대와는 나가봤자 비판만 받을 거예요. 지금 주식 투자자가 1300만인데 소액투자자들이 더 반발합니다. 왜냐하면 외국인하고 기관은 금투세가 없어요. 결국 개미들만 피해보는 거예요. 실제로 금투세 내는 분은 상위 1%지만 그렇지만 그 1%가 떠나면 주식시장이 폭락하면 피해는 개미들이 보거든요. 따라서 저는 박찬대 의원이 괜히 비판만 받을 것 같으니까, 권한도 없고. 그래서 도망가는 게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앵커]
    어쨌든 한심하다고 하니까 한동훈 대표가 오늘 아침에 이거 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얘기해서 내가 다시 제안을 한 건데 나한테 왜 이런 반응이냐는 황당한 반응인 것 같아요.
    [이승훈]
    임광현 의원이 안 받아들일 걸 알고 이런 걸 제안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지금 시기상으로 당대표가 다음 주에 선출되기 때문에 지금 박찬대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을 맡고 있습니다마는 당대표로서의 역할을 사실상 시행하기에는 불편한 시기다. 그리고 국민들께서 굉장히 부담스러워하시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대표가 결정되면 바로 민주당이 메시지를 내놓을 것이다. 그렇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금투세, 그러니까 주식으로 번 돈에 세금 매긴다. 이 내용인데요. 이 문제를 놓고 지금 여야 입장도 다르고 민주당 내에서도 교통정리가 안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야 정책위의장 입장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진성준 위의장의 진짜 속내가 어떤 건지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본인은 이거 반대하는 입장이죠. 국민의힘하고 결이 다르지만 이재명 대표가 대표로 확정되면 그 뜻에 따를 수밖에 없지 않겠냐, 이런 입장으로 정리하면 되겠습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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