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k4 입단 테스트 컨텐츠에 참가한 서지원 이라고 합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남들보다 왜소한 체격과 실력이 부족해서 팀 감독님께 축구를 그만둘 것을 권유 받았습니다. 벌써 10년도 넘었네요.. 고등학생이 되면서 갑자기 키도 크고 힘도 붙으면서 동네 축구장에 숨은 고수님들께 축구에 대해 많이 배우면서 제가 보기에도 실력이 느는게 느껴졌고 예전에 축구를 그만두지 않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항상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k3,4팀의 공개테스트에 아무리 지원을 해봐도 중학교 선출은 항상 서류탈락 대상이었습니다. tnt라는 팀도 알아봤지만 고등학교 선수 이상만 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 위치를 알고 싶은데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동고님의 컨텐츠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높은 수준의 선수들 사이에서 같이 뛰어본 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잊을 수 없는 경험 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 중랑 감독님과 선수분들 그리고 동고님께서도 많이 챙겨주시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완전 순수 아마추어는 아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으니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런 기회를 주신 동고님과 중랑축구단에 감사드립니다. 이젠 대학교 졸업도 해야하고, 취업준비도 해야하고 제 현생에 집중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다들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선출이랑 일반인들이랑 가장 차이는 몸의 감각인거 같아요 저도 생활체육하면서 느끼는건 선출들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있다가 필요한 순간 힘을 써서 스피드를 낸다던가 몸싸움을 한다던가 하는데 아마추어들은 저 중앙수비수님처럼 경기 내내 몸에 힘이 들어가있어요 그러면 당연히 체력도 빨리 떨어지고 몸이 유연하지 못하니 실수가 많아지더라구요 이게 가장 큰 차이 같아요
테스트의 기본 전제조건은 체력(리커버리 능력)임. 이 단계를 완성 해 놓고, 테스트 신청을 하는거지 조축에서 아무리 탈압박, 킥 좋아도 공수전환 빠르고 공 팽팽 돌려대는 선수들 경기에 갖다놓으면 그야말로 짐짝 되는 거 한 순간임. 패싱, 탈압박, 트래핑 등 개인 세부능력이든 라인 조율, 3자 패스 등 팀 전술이든 축구의 모든 요소들은 체력 다 빠진 그 순간부터 발휘 되는 거임.. 이 시점에서 '엘리트'들과 '날고 긴다 하는 일반인' 사이의 하늘과 땅 만큼의 역량 간격이 벌어지는거고 센터백 지원자님도 몸 보면 체력 운동 꾸준히 하신 것 같은데 마킹 하나만 해도 10분 만에 하체 다 털리는 엘리트급 경기의 정신없음...을 경험해보질 못했겠지.. 저 센터백 지원자 체력 없다고 욕 먹는 것 같은데 이 영상 댓글 다는 사람들 사이에 가져다놓으면 적어도 상위 0.1% 안에 들겁니다 ㅋㅋ
안녕하세요! 이번에 테스트에 참여한 중앙수비수 박진용입니다. 저는 일반인이고, 제 실력이 부족한 부분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엄청난 도전이었습니다. 인터뷰에서도 잠깐 말했듯이, 늦게나마 일반인이 축구선수가 되기 위한 테스트가 생겼기에, 꿈을 이루고자 일반인도 선수 훈련을 받을 수 있는 독립 구단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을 느껴 한 달 만에, 팀에서 나와 혼자 대구에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19년도 꿈fc, 태국 3부리그 공개테스트에 참여를 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그나마 가능성이 있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21년 꿈fc 공개테스트만 바라보고, 레슨도 받고 팀 훈련이 있는 k7팀에도 입단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꿈fc 공개테스트가 열리지 않아 실망이 컸습니다. 결국 축구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없애고자 축구화도 친구에게 주고 축구 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로부터, 1년 6개월 축구 자체도 하지 않고 아무 준비도 없는 상태로, 이번 입단테스트에 참여했습니다. 다른 지원자분들 대신 나왔는데,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린 점 죄송합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던 핑계인 건 알지만, 간절함 없이 지원한 부분은 아니고 정말 진심이었다는 부분만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회를 주신 동고님, 서울중랑축구단에 감사드리며, 같이 테스트에 임한 임형준, 서지원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조축에서 볼좀 차고 발재간좀 있다고 해봐야 세미프로 경기 나가면 그 발재간 쓰지도 못함. 헤드업도 제대로 못함 제일 큰차이는 템포랑 체력인데 프로까지 안가고 세미프로여도 체력이 말도 안됨. 압박 바로 들어오는 여유없는 템포로 계속 뛰면서 89분에도 스프린트하고 정확히 슛임팩트 하는 레벨임. 일반인이 저 템포에서 진짜 20분 쫓아 뛰면 죽어남.
저도 공감되네요. 부산아이파크 유스 출신 선수들이랑 뛰어본적이 있는데 체력, 속도에서 따라갈수없는 벽을 느꼈구요. 안간힘을 다해서 속도는 어느정도 따라간다 쳐도 한두번의 온더볼 상황에서 볼을 만지다보면 일반인은 체력이 현저하게 저하되는데 선수들은 그렇게 해도 체력이 계속 유지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건 단기간에 따라잡을수있는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터치나 경기를 잃는 눈은 뭐 더 말할것도 없구요. 괜히 선수출신들이 아니에요...ㅋㅋ 일반인은 K7리그 정도면 딱 좋을거같아요.
@@Busan_chris 너무 공감합니다 저는 예전에 언더15까지 부산유스소속으로 공을 찼던 사람입니다 그래도 유스들은 기술적으로는 아직 완벽하지 못하기에 미스도 잦고 실책성 플레이도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일반인중에서도 잘하는 사람들이랑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별반 다를게 없을수도 잇다고 생각합니다 단,5분 길어야 10분까지만요 이 시간이 지나면 기본적으로 체계적으로 훈련되어온 소위말해 밥만 먹고 공만 찬 사람들을 절대로 이길수가 없습니다 체력차이는 점점 크게 되고 리커버리 능력도 선수한텐 비교가 되질 않습니다 기본기는 바로 그때 나옵니다 내가 힘들어 죽을거 같을때 집중하는 능력,결국엔 그 체력차이에서 나오죠 어쩔수 없습니다 잠깐은 엇비슷할지 몰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는 하늘과 땅처럼 됩니다 그렇게 유스에서 경쟁해서 고등학교로 진학하면 차이는 더 벌어지는거죠 상관 없는 얘기긴 하지만 프로축구 산하팀은 그래도 남들의 시선을 좀 더 받고 그만큼 상대에게 좀 더 위축을 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그것부터 먹고 들어가는거죠 댓글보고 옛날 기억이 나서 적어보네요ㅎ
선수들과 힘든 경기였지만 좋은 플레이였습니다 도전자체가 넘 멋지고요 제 군대있을때 어찌해서 본선까지 갔는데 결국 체력이더만요 대대 대표로 뽑여 나갔다 여단급 대회에서는 더위에 기계들과 뛰다보니 전반전이 왜그리 길던지 추억이죠 ㅎ 결국 체력입니다 몸관리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임형준 저사람은 선출이고ㅋㅋ공미본 사람도 중2까지 엘리트한거면 냉정하게 따지면 순수일반인은 아니라고 생각함 결론적으로 저 센터백으러 나온분만 진짜 찐 아마추어네, 센터백본분 피지컬은 진짜 좋은데 좋은경험으로만 만족하세요! 그냥 동네에서 차세요..제가볼땐 아마추어에서 차도 그렇게 뛰어난 실력은 아니십니다..
@@정임바바 네 순수 피지컬은 좋으시죠 ㅎㅎ 물론 님 말처럼 체력은 저 영상에서만큼은 아쉽긴하지만 일반인임늘 감안하고봐야죠 ㅋㅋ 더운날씨와 테스트라는 무대가 떨릴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엘리트선수들과의 경기인만큼 경기 템포가 빠르다는점은 일반인 체력으로는 35분 뛰기도 빡세요
선수들하고 일반인하고 하면 정말 핵!핵!핵! 재미없음.. 예전에 회사에서 볼좀 차던 삼촌뻘되는 직장상사가 일반인치고 축구 꽤했고 축구 너무좋아해서 3개 축구팀 가입해 되있던 사람인데 매주 우리회사랑 같이 볼차던 친한 회사한테 계속 깨지니까 열받아서 어느날 선출 2명댈고 왔는데 걔네 완전 피파게임 유닛이더구만..ㅋㅋ 중앙선에서 일직선 슛~~쭉 일자로 가다가 그냥 골인ㅋㅋ 뭐 둘이 주고 받고하다가 뻥뻥때리면 거의다 들어가고 재미없었음ㅋ 그날 상대편 회사의 목표는 우리 이기는 것은 커녕 걔네 두명 볼 한번이라도 더 뺏어보는게 목표가 됬더만.. 일반인들 사이에 선출끼면 핵 재미없음~ 이 경기도 성균관대 선수들이.. 아마 살살 해줬는데도 힘드셨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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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k4 입단 테스트 컨텐츠에 참가한 서지원 이라고 합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남들보다 왜소한 체격과 실력이 부족해서 팀 감독님께 축구를 그만둘 것을 권유 받았습니다. 벌써 10년도 넘었네요.. 고등학생이 되면서 갑자기 키도 크고 힘도 붙으면서 동네 축구장에 숨은 고수님들께 축구에 대해 많이 배우면서 제가 보기에도 실력이 느는게 느껴졌고 예전에 축구를 그만두지 않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항상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k3,4팀의 공개테스트에 아무리 지원을 해봐도 중학교 선출은 항상 서류탈락 대상이었습니다. tnt라는 팀도 알아봤지만 고등학교 선수 이상만 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 위치를 알고 싶은데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동고님의 컨텐츠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높은 수준의 선수들 사이에서 같이 뛰어본 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잊을 수 없는 경험 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 중랑 감독님과 선수분들 그리고 동고님께서도 많이 챙겨주시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완전 순수 아마추어는 아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으니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런 기회를 주신 동고님과 중랑축구단에 감사드립니다. 이젠 대학교 졸업도 해야하고, 취업준비도 해야하고 제 현생에 집중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다들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단번에 엘리트수준과 비교한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지만 기본기가 너무 좋은것 같아서 더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마지막 팀훈련때 빠르고 정확한 패스 너무 좋네요~
오랜만에 좋은 컨텐츠인것 같습니다.응원할게요~🎉
Vamos 🔥🔥
형님 화이팅~
멋진 경험 축하드립니다 앞길에 시온의 대로가 열리길~
빠른 판단 인정 합니다 👍
중랑 골키퍼분이 2쿼터 끝나고 수비수분 격려해주시는 모습이 젤 인상적이네요
지원자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선출이랑 일반인들이랑 가장 차이는 몸의 감각인거 같아요 저도 생활체육하면서 느끼는건 선출들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있다가 필요한 순간 힘을 써서 스피드를 낸다던가 몸싸움을 한다던가 하는데 아마추어들은 저 중앙수비수님처럼 경기 내내 몸에 힘이 들어가있어요 그러면 당연히 체력도 빨리 떨어지고 몸이 유연하지 못하니 실수가 많아지더라구요 이게 가장 큰 차이 같아요
테스트의 기본 전제조건은 체력(리커버리 능력)임.
이 단계를 완성 해 놓고, 테스트 신청을 하는거지
조축에서 아무리 탈압박, 킥 좋아도 공수전환 빠르고 공 팽팽 돌려대는 선수들 경기에 갖다놓으면 그야말로 짐짝 되는 거 한 순간임.
패싱, 탈압박, 트래핑 등 개인 세부능력이든
라인 조율, 3자 패스 등 팀 전술이든
축구의 모든 요소들은 체력 다 빠진 그 순간부터 발휘 되는 거임..
이 시점에서 '엘리트'들과 '날고 긴다 하는 일반인' 사이의 하늘과 땅 만큼의 역량 간격이 벌어지는거고
센터백 지원자님도 몸 보면 체력 운동 꾸준히 하신 것 같은데
마킹 하나만 해도 10분 만에 하체 다 털리는 엘리트급 경기의 정신없음...을 경험해보질 못했겠지..
저 센터백 지원자 체력 없다고 욕 먹는 것 같은데 이 영상 댓글 다는 사람들 사이에 가져다놓으면 적어도 상위 0.1% 안에 들겁니다 ㅋㅋ
린정! 저도 한시간 6분 페이스로 쉬지않고 달릴 수 있지만 저기 집어넣으면 5분 만에 GG칠 거 같습니다
이번콘텐츠 기획의도도 너무좋고 너무꿀잼이네요!! 생활체육인들을 위해 늘좋은 컨텐츠제작해주시는 동고님 감사합니다😊
지원자분들도 최선을다해서 조금씩 꿈을 이루어나가시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선출들 보면 되게 지능적으로 움직임.. 군대에서 상대해봤는데 뭔가 내 마음을 다읽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음
센터백 분 응원합니다! 선수들 사이에서의 부담감은 정말 어마어마 하죠...ㅠ 아무래도 축구를 전문으로 한 몸이 아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무게중심이 너무 높으신 것 같은데 축구 선수로써 뛰는 폼 등만 조정되면 더 악바리같이 잘 뛰는 선수가 될 수있을거에요!
확실히 프로인데는 이유가 있음을 보여준 영상이었습니다. 도전하는 모습 담은 영상 감사합니다!
도전 자체가 놀랍고 대단하십니다!
박진용,서지원 두선수 모두 저희 독립구단에서 운동했던 선수군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동고^^ 컨텐츠
너무 좋아요😄
컨텐츠가 너무좋네요 동고님 한국축구발전에 참 많은 기여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테스트에 참여한 중앙수비수 박진용입니다. 저는 일반인이고, 제 실력이 부족한 부분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엄청난 도전이었습니다.
인터뷰에서도 잠깐 말했듯이, 늦게나마 일반인이 축구선수가 되기 위한 테스트가 생겼기에, 꿈을 이루고자 일반인도 선수 훈련을 받을 수 있는 독립 구단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을 느껴 한 달 만에, 팀에서 나와 혼자 대구에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19년도 꿈fc, 태국 3부리그 공개테스트에 참여를 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그나마 가능성이 있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21년 꿈fc 공개테스트만 바라보고, 레슨도 받고 팀 훈련이 있는 k7팀에도 입단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꿈fc 공개테스트가 열리지 않아 실망이 컸습니다. 결국 축구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없애고자 축구화도 친구에게 주고 축구 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로부터, 1년 6개월 축구 자체도 하지 않고 아무 준비도 없는 상태로, 이번 입단테스트에 참여했습니다.
다른 지원자분들 대신 나왔는데,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린 점 죄송합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던 핑계인 건 알지만, 간절함 없이 지원한 부분은 아니고 정말 진심이었다는 부분만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회를 주신 동고님, 서울중랑축구단에 감사드리며, 같이 테스트에 임한 임형준, 서지원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지금 아마추어 축구선수로 뛰고있고 동고채널 시청자입니다 아직 저도 축구를 배우고 있는입장에서 정말 축구가 배울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선수님도 차근차근배우셔서 현실적으로 목표하는바를 이루셨으면 좋겠네요
멋졌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도전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
결과를 떠나서 도전하는 자체가 멋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생각보다 높네요. 제대로 축구 안해본 비선수출신이 도전한다는거 자체에 박수를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도전하는거 자체가 멋있고 앞으로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도전하는 아름다운 청년들입니다. 응원합니다.
제가 다 긴장하면서 봤네요.. 다들 고생하셨네요 ~~
정민 감독님 영상으로 오랜만에 뵙게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동두천 라이온FC 시절 많이 배웠습니다😊
두웨이 폼 미쳤다.
조축에서 볼좀 차고 발재간좀 있다고 해봐야 세미프로 경기 나가면 그 발재간 쓰지도 못함. 헤드업도 제대로 못함 제일 큰차이는 템포랑 체력인데 프로까지 안가고 세미프로여도 체력이 말도 안됨. 압박 바로 들어오는 여유없는 템포로 계속 뛰면서 89분에도 스프린트하고 정확히 슛임팩트 하는 레벨임. 일반인이 저 템포에서 진짜 20분 쫓아 뛰면 죽어남.
심리적인 부분의 차이가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도전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오 울 동네 중랑팀이라 더 반갑네요! 조만간 홈경기에서 선수들 볼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센터백 보신 분은 체력이나 템포 뭐 그런거 보다 공격시 수비시 위치 공부 열심히 하셔야 할 듯...
지원자분들 대단하세요! 저도 이걸 보고 도움이 엄청 많이 됩니다! 동고님 이런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앙 수비 보신 지원자분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엘리트 고등팀이랑 10분정도 공차봤는데 템포 따라잡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아니 그냥 기본기 브터 잡아야해
기본기..
@@darsymembers5094 니 어디서 뛰고 있는데 ㅋㅋㅋㅋ
저도 공감되네요. 부산아이파크 유스 출신 선수들이랑 뛰어본적이 있는데 체력, 속도에서 따라갈수없는 벽을 느꼈구요. 안간힘을 다해서 속도는 어느정도 따라간다 쳐도 한두번의 온더볼 상황에서 볼을 만지다보면 일반인은 체력이 현저하게 저하되는데 선수들은 그렇게 해도 체력이 계속 유지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건 단기간에 따라잡을수있는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터치나 경기를 잃는 눈은 뭐 더 말할것도 없구요. 괜히 선수출신들이 아니에요...ㅋㅋ 일반인은 K7리그 정도면 딱 좋을거같아요.
@@Busan_chris 너무 공감합니다 저는 예전에 언더15까지 부산유스소속으로 공을 찼던 사람입니다
그래도 유스들은 기술적으로는 아직 완벽하지 못하기에 미스도 잦고 실책성 플레이도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일반인중에서도 잘하는 사람들이랑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별반 다를게 없을수도 잇다고 생각합니다
단,5분 길어야 10분까지만요
이 시간이 지나면 기본적으로 체계적으로 훈련되어온 소위말해 밥만 먹고 공만 찬 사람들을 절대로 이길수가 없습니다 체력차이는 점점 크게 되고 리커버리 능력도 선수한텐 비교가 되질 않습니다
기본기는 바로 그때 나옵니다
내가 힘들어 죽을거 같을때 집중하는 능력,결국엔 그 체력차이에서 나오죠
어쩔수 없습니다 잠깐은 엇비슷할지 몰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는 하늘과 땅처럼 됩니다
그렇게 유스에서 경쟁해서 고등학교로 진학하면 차이는 더 벌어지는거죠
상관 없는 얘기긴 하지만 프로축구 산하팀은 그래도 남들의 시선을 좀 더 받고 그만큼 상대에게 좀 더 위축을 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그것부터 먹고 들어가는거죠
댓글보고 옛날 기억이 나서 적어보네요ㅎ
국내 프로에만 진출해도 정말 대단한 선수인데...
유럽에 진출한 선수들은 진짜 어마어마한
테스트보러 가신분들도 잘하시는 분들인데 역시 현역 선수들은 다르군요 도전하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임형준 지원자분 잘하시네요. 돌파도 좋고 돌파로 인한 연계플레이로도 이어지고 팀 옵션이 많아지네요.
엘리트선수들이 어릴때부터 트레이닝받고 쌓아온걸 일반일이 단몇년 잠깐 열심히 한다고 못따라가요
진짜 타고난 재능아니면 거의 로또 확률이니 어느정도 쉽게 생각하지마시길
일반인은 말할것도 없고 선출과 선수가 또다른 이유.
저날씨에 일반인이면 경기는 고사하고 경기전에 한시간정도 몸풀기훈련을 하는데 그거 하다가도 갑니다.
와 사람 살리는 컨텐츠
센터백분은 기본기도 속도도 조금 부족해보이시네영
뛰는거 보기만해도 숨이 막힙니다 보기만해도 지쳐요 ㅎㅎ
임형준선수는 확실히 틀리네요!!지금 팀에 들어가도 바로 주전이실듯!!겁나 빠르네요!!
역시 일반인 기준으론 k4절대 안돼죠…
서지원 저분 몸놀림이 가볍네요^^
K2리그정도에서 뛰면 연봉은 대략 어느정도되나요?
5천-1억
어우 지원님 다음화영상에서 패스 쫙 나가는거 기가 멕히네. 템포도 곧 잘 따라가시고 역시 엘리트 운동한거랑 안한거랑 차원이다르네 ㅋㅋㅋ
왼쪽분 표정이 여유로워보이고 가운데분좀 긴장하신듯한?
템포 빠르다는거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게 조축경기 보다 이거 보면 경기장이 좁아보임 ㅋㅋㅋ
뺏기고 아 하는거 진짜 존나열받긴하네 ㅋㅋㅋㅋㅋㅋㅋ
7부도 빡셈 ㅋㅋㅋㅋ
쉽게 쉽게 보이는 곳 내줘라 중랑 군더더기가 너무 많다
태국3부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동네축구 고수인지는 모르겠는데.. 촬영, 편집 고수는 아닌듯
선수들과 힘든 경기였지만 좋은 플레이였습니다
도전자체가 넘 멋지고요
제 군대있을때 어찌해서 본선까지 갔는데
결국 체력이더만요 대대 대표로 뽑여 나갔다 여단급 대회에서는
더위에 기계들과 뛰다보니 전반전이 왜그리 길던지 추억이죠 ㅎ
결국 체력입니다 몸관리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임형준 지원자분은 충분히 먹힐만하네요
발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찾아보니 역시 선수 등록되셨네요
중랑축구단 유니폼이 K4리그경기 유니폼이랑 다른데~ 혹시 이유가 있는건가요?! ㅎ
트레이닝복임
최정민 감독님 반갑네요.
센터백이 주력이 느리고 잔발을 못쓰네요. 수비도 잔발을 잘 쓰야되는데...
그리고 몸이 많이 굳어 있어요. 화이팅도 부족하고요. 깡으로라도 부딪히고 해야되는데... 아쉽습니다.
형준이 화이팅
우상혁 선수 왜 나오심 ?
K1부터 K4까지 실력차가 있다하더라도 성인이 되기전 중고등학교에서 계속 그 레벨에서 계속 뛰고 훈련해서
모인 선수들끼리 모여서 만들어진 팀들인데..경기템포나 압박 체력적인부분에서 차이가 없는게 이상한거죠
천연잔디에서 뛰는거조차 운동장보다 배로 힘들더라..ㅜ
진용씨는 체력이랑 속도가 아쉽네
순수아마추어가 아닌데 왜 순수아마추어라고 하는거지
안되는건 노력해도 안되는 겁니다. 16~17살때 프로 근접 못하고 있으면 20대 중반 넘어서 세미 프로에서 비비고 있어봤자 절대 프로 못되요.
중앙수비수는 평가불가라는 감독님 말씀이 맘아프네요ㅠㅠ 아마추어 경기보다 수준이 높아서 긴장을 많이 하신듯... 멘탈 잘 추스리길..!
평가불가라고 오히려 감독님이 배려해서 말씀해주신거 같네요..
순수 아마추어라고 해놓고 마지막에 선출2명 ..
중학교를 선출이라고 하기엔......좀 봐주자....
센터백분 왤캐 댓글에 털리고있냐... 너무 뭐라하지 맙시다요 도전자체가 멋지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빡센데 우리학교 아닌거 둘이나 국대 멤버.... ㄷㄷㄷ 박동혁 현영민 ㅎ
임형준 저사람은 선출이고ㅋㅋ공미본 사람도 중2까지 엘리트한거면 냉정하게 따지면 순수일반인은 아니라고 생각함 결론적으로 저 센터백으러 나온분만 진짜 찐 아마추어네, 센터백본분 피지컬은 진짜 좋은데 좋은경험으로만 만족하세요! 그냥 동네에서 차세요..제가볼땐 아마추어에서 차도 그렇게 뛰어난 실력은 아니십니다..
@@정임바바 네 순수 피지컬은 좋으시죠 ㅎㅎ 물론 님 말처럼 체력은 저 영상에서만큼은 아쉽긴하지만 일반인임늘 감안하고봐야죠 ㅋㅋ
더운날씨와 테스트라는 무대가 떨릴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엘리트선수들과의 경기인만큼 경기 템포가 빠르다는점은 일반인 체력으로는 35분 뛰기도 빡세요
쌉가능아닌가(영상보기전)
k4리그도 되게 빡세네용.
이건 동네축구가 아니넹.
K4까지도 엘리트 코스 밟는 선수들이나 가용
K4까지 프로라 빡셈
체력은 늘 수 있습니다
선수들하고 일반인하고 하면 정말 핵!핵!핵! 재미없음..
예전에 회사에서 볼좀 차던 삼촌뻘되는 직장상사가 일반인치고 축구 꽤했고 축구 너무좋아해서 3개 축구팀 가입해 되있던 사람인데 매주 우리회사랑 같이 볼차던 친한 회사한테 계속 깨지니까 열받아서 어느날 선출 2명댈고 왔는데
걔네 완전 피파게임 유닛이더구만..ㅋㅋ 중앙선에서 일직선 슛~~쭉 일자로 가다가 그냥 골인ㅋㅋ 뭐 둘이 주고 받고하다가 뻥뻥때리면 거의다 들어가고 재미없었음ㅋ 그날 상대편 회사의 목표는 우리 이기는 것은 커녕 걔네 두명 볼 한번이라도 더 뺏어보는게 목표가 됬더만.. 일반인들 사이에 선출끼면 핵 재미없음~
이 경기도 성균관대 선수들이.. 아마 살살 해줬는데도 힘드셨을거임..
10번 선수는 움직임이 좋고.. 자리를 잡을 줄 하네요. 수비 보시는 분은 제가 봐도 아닌듯
세분다 쌩 아마추어인가 아님 최소 중학교 선출정도 된건가
수비는 솔직히 한번 실수하면, 실점위기로 이어지니 부담감이 엄청나지.. 특히 저런 오디션 무대에서 일반인이.. 멘탈 챙기지 쉽지 않았을듯 고생했어요
중학교때까지 엘리트 축구를했던 사람들을 순수 아마추어라고 말하는게 맞나??이건 어그로가 아니고 사기아닌가?
진짜 기술도 기술인데 신체 능력이 너무 차이난다 역시 선수들은 달라
엘리트는 엘리트 입니다
수비수 도전자분은 발이 너무 느려서 안되겠네요
선수들 따라가려면 수비수라도 조축이나 학교대표팀 기준 윙어에 준해야 합니다
순수 아마추어분들은 아니시네요ㅠ
동네축구동고님발달장애인도축구할수있는프로그램만들어주세요
❤
선출인데 왜 순수 아마추어라 하지?
세미프로 이하는 전부 아마추어입니다. 4부부터 아마추어 가 아닌거
구분을 한다면 아마추어는 맞긴한데...중학교 정도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았으면 순수 라는 단어는 빼는게 맞을듯
패스미스 2번에 갸우뚱 하는 감독도 웃기다ㅋㅋ
편집이라 모름ㅋㅋ
센백인데 빌드업하다가 패스미스하면 바로 실점으로 연결되니까 그러제
선출과 아마추어 비교할때 볼터치, 패스 한번만 해도 누가 아마추어인지 한번에 안다하더라구요.
중앙수비가 패스미스 두 번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얘기하는 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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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틴거같은데 어떻게 4부지,,,?
확실히 템포가 빠르다. 체력이 우선 아마는 공도 못 만져보겠네
삼성아파트가 왜보이지?ㅎ
수원 성대인가부다 집앞ㅋㅋㅋ
K1이 개리그인데 K4는뭐냐ㅋ
😢
응 너는 k20수준도 안되면서 뭘..ㅋㅋ 아 축구는 니종목이아니라고? 그럼니가할수있는 모든분야에서 국내 프로권으로 들어갈수있는게 있어? 아 있겠네 키보드워리어분야
개발들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