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 번째 사연자예요. 제가 겪은 체험은 모두 거울 명상을 한 지 3개월 정도 되었을 때 경험한 거예요. 사연에는 안 썼지만, 거울 명상 책을 읽다가 생각을 정리하려고 허공을 본 적이 있는데, 책장과 벽이 모두 물결 치며 휘어졌던 경우도 있어요. 거울에서 본 게 아니라 현실에서요. 모두 이 채널에 댓글로 남겼네요. 지금은 감정이 많이 빠진 상태라 작년에 한창 거울 명상 할 때처럼 생생하게 글을 쓰진 못하네요. 저는 작년 8월 초부터 거울 명상을 시작했는데요, 3개월 동안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온종일 거울 명상을 했어요. 지금은 거울 명상을 할 때나 일상 생활을 할 때 미소를 띨 때가 많아요. 인생 게임의 룰을 알게 된 것 같아요. 거울 명상을 알기 전에는 버스만 놓쳐도 죽고 싶었는데, 이제는 이 세상에 온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관찰자가 되어 이 세상을 보면 이 세상이 너무나 재미있고 아름다워 보여요. 저는 요즘에 거울 명상을 하면 다음 생에도 태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요. 불과 3년 전에 친구가 아무래도 제 상태가 심각하다며 억지로 정신의학의원에 데려갔는데 말예요. 정신과에서 자가 진단표를 체크할 때 자살을 자주 생각한다는 문항에 너무 그렇다고 표시했던 저인데, 다시 태어나고 싶다니요. 현재는 바빠져서 아침에 2시간 정도 거울 명상을 해요. 그러면 그날 하루는 좋은 일만 생기고 너무나 마음이 편해요. 저녁에는 1시간 정도 거울 명상을 해요. 그날 겪은 사진들을 저만의 사진첩에 그때그때 차곡차곡 정리하면 개운해지거든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제 마음이 사연자님 마음이라 생각하고 올립니다 저는 구독채널이 딱 2개입니다 왓칭, 하루의 사랑작업 그리고 거울명상은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잘 기억안나지만 초반에는 바깥에서 사람이 듣든말든 소리지르고 욕하고 하고싶은 말 다하고 울부짖고 정말 평소에 입밖에 꺼내면 미친사람인가 싶은 얘기까지 숨김없이 꺼낼때도 있었습니다 누굴 죽이고싶다거나 정말 미워서 미치겠고 누군가를 뺏고싶고 가지고싶고 이런거 전부 상세하고 생생하게 얘기합니자 물론 할말이 안떠오를때도있는데요 예전엔 감정 떠오를때마다 했었던거같아요 작게나마 참고가 되시길 바라고 제 마음도 보게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기차까지 타고 먼 걸음 하셨는데 많이 허탈하셨겠네요.... 저도 거기서 최면상담 받고 내면아이도 만나고, 수호천사도 만나고 도움이 되었어요. 그런데 그건 시작에 불과했어요. 그 뒤 거울명상을 통해 수많은 내면아이들을 만났습니다. 거울 속 내가 바로 내면아이예요.. 거울 속 나랑 대화하듯이 다 쏟아내보세요. (큰)거울 앞에서 "가난한 너가 싫어. 너 미워, 너 땜에 창피해, 수치스러워, 가난해서 버림받고, 무시당할까봐 두려워, 돈 없어 죽을까봐 무서워, 너 좀 제발 없어져버려~쌍욕~" 가난한 나를 공격하는 자아의 마음부터 풀어주세요.. 가난을 공격하는 아이와 공격 당하는 아이의 입장을 왔다 갔다 얘기하면서 느껴주다 보면 어느 순간 둘 다 내가 아님을, 관찰자로 바라보게 됩니다. (돈은 여러 관념들이 섞여있어요. 저는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고상한 척하면서 열등감을 외면하고 돈에 집착하고, 돈을 미워하고 있었어요. 특히, 나는 풍요를 누릴 자격이 없다, 돈을 가질 자격이 없다고 가스라이팅 공격하는 아이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세요.) 저도 아직 더 배워야 할 입장이라 부끄럽지만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 추가: 돈이 떨어지면 결핍감이 올라옵니다.. 나쁜걸까요? 자연스러운 감정/당연한 마음입니다. 나쁘다고 분별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감정을 하나 하나씩 깊이 있게 느껴줘보세요.
저도 마찬가지지만 님께서 결과에 집착하시는 것 같아요. 결과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가난 돈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두려움인지 분노인지 버려짐인지 잘 고찰해보도록 해요. 결과가 아니라 하루하루 그 과정을 한걸음씩 천천히 걸어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봅시다. 저도 멀리서 님과함께 매일 결과가 아니라 하루하루 놓아버리고 바라보는 과정을 걸어갈께요. 님의 댓글이 저에겐 저를 바라보게하는 오늘의 과정인 것같아요. 그럼 화이팅,
사례를 듣고 부러운 마음이 듭니다. 다 느껴주라고 일어난 일들이었군요 내가 어떤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지를 거울명상 통해 알아차려봅니다. 최근 자책감과 수치스런 마음을 강하게 느껴주고 있어요 성대결절이 오고 계속 보아주지 않으니 만성이 되었고 일도 못하고 백수인채로 지내며 절대로 하고싶지 않았는데 부모님께 돈까지 빌리는 부끄러운 자녀가 되었습니다 언니는 그나이에 부끄러운줄 알라고 말하며 수치심과 자책을 더 심어줬고요 전 남자친구와 다시 잘해보고싶은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희망을 걸고 연락했는데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상대와 나자신을 있는그대로 보아주지 못했다는 미안함, 수치심, 자책, 혼자남겨진 것 같은 두려움, 나를 버린 사람에 대한 미움, 분노 등이 마구 쏟아져나왔어요. 특히 어린시절 부모님을 힘들게 하는 짐스런 존재가 된 것 같은 외롭고 서러운 나, 부부싸움하시고 집을 나간 엄마에게서 버려진다고 느껴서 두려운 나, 피해의식이 심하고 수치심과 집착이 심한 아빠의 모습을 물려받은 나, 수치심이 건드려지니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데 꼭 아빠같은 모습이었어요 엄마도 힘드셨겠지만 엄마의 말에 수치심이 건드려진 아빠도 정말 괴롭고 힘들었겠구나 싶었어요. 뿌리깊은 존재의 수치심이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미움이 올라와 거울을 보며 목이 아파 소리내진 못하고 소리없이 외쳤어요. 미워 미워 네가 너무 미워 그러다 자책감에 울기도 하고요 이후에 비난이 심했던 부모님은 저에게 따듯한 메세지를 보내왔어요. 건강회복 잘하고 좋은 일 올거라고요. 어색한 사이었던 오빠도 힘내라고 해주더라구요. 친구들도 많이 힘들겠다고 위로해주었어요. 언니는 그런 저에게 부끄러운줄 알라고 해서 크게 상처받았어요. 가장 가까운 사람이 이렇게 말하다니 너무 밉더라고요. 언니에 대해서 어린시절 쌓여온 애증을 그동안 꾹꾹 억눌러온 걸 느꼈어요 하나뿐인 언니니까 이해해야해. 언니의 도덕심에 맞춰서 비난받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는그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비난받을때마다 제 감정은 무시하고 언니 입장에서 그럴수있지라고 생각했어요. 늘 상처받아도 제 감정은 뒷전이었다는 걸 알게됐어요. 두려웠어요. 가까운 사이에서 버림받고 비난받을까봐요. 지금 언니에게 솔직하게 표현하고 거리를 두고 있어요. 밉다고도 표현하고요. 꾸준히 거울 명상을 해나가며 지금의 저의 상황이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해요. 사연자분처럼 자유롭고 기쁜마음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고싶어요. 거울명상을 힘들 때만 하고 조금 나아진다 싶으면 하지 않고 반복했는데 이제는 매일 꾸준히 나를 만나보려합니다. 거울보며 미움을 표출하고 나니 답답하고 뱃속에 뭔가 불쾌하고 꽉 얹힌 듯한 느낌이 나아졌어요.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가볼게요. 오늘 영상도 감사드립니다.
저도 며칠전 잘못울린 서울시 경보문자로 엄청난 죽음의 공포를 느꼈습니다.. 헬기소리, 멈추지않는 사이렌소리에 이은 경보문자와 함께 접속되지않는 포털사이트까지, 지금 생각해보니 공포심을 올려주는 완벽한 세트같네요. 그때는 1초 뒤 정말 코앞에 죽음이 다가왔구나 싶을정도로 생생하게 감정이 올라왔고 순간 공포에 질릴 정도 였습니다... 출근해서 보니 놀라기는 했지만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던 직원도 있었고, 문자를 봤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긴 직원도 있었고, 아예 문자를 받지 못한 직원도 있었습니다. 한 사건이 일어났지만 우리 모두는 각각 다른 현실을 체험했음을 알 수 있었고 감정을 올려주기 위해 나타난 현실같다고 진정되니 그제서야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감정 정화를 위해 일부러 체르노빌이라는 드라마를 보는 중인데, 앞으로도 감사한 평화로운 날들이 계속해서 펼쳐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선생님의 영상이 많은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Mins 오우~~~ 동감입니다^^ 오늘부로 추가하려구요 얼마전에 출간한 '하루의 사랑작업' 초 중 고를 다니는 동안의 연결고리를 점하나까지 잘 설명했어요. 저는 거울명상으로 신비체험도 인생퍼즐도 잘 맞추었지만 요즘들어 단어하나 하나에 대한 공부가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거울명상하는 3년동안 책은 읽지 않고 거울만보았거든요. 그러다 최근에 영성책을 집중적으로 읽다가 하루의 사랑작업 책으로 단어에 대한 갈증을 풀었습니다. 이렇게 공감하는 댓글에 한줄 보태보니 가깝게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
제 댓글에 각자 조언해주신 분들도 계시고, 업신여기는분들도 계셔서 이렇게 댓글 하나 더 올립니다. 우선 저를 폄하하고 업신여긴분들께는 이걸 제가 당함으로서 덕분에 당한만큼 제가 누적되어 있었던 억눌린 인격체들과 업장소멸이 된 덕을 보게되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조언을 해주신분들께도, 다른 댓글다신분들께도 각자의 견해를 말씀해주시느라 많이 감사히 배웠습니다. 20여년동안 겪어온 상황들이 계속 거울명상, 관찰해도 변화가 없길래 댓글을 달았던 것이었으며, 어차피 여기 물질세계는 폄하하고, 모함하고, 이간질 하는 등 이런걸 좋아하고 즐기는 곳이라는걸 한순간에 지쳐서 망각했던거 같아서 그랬습니다. 그렇다고 100% 세상탓도 아니고요. 아무튼 김상운 선생님의 말씀대로 현실속에는 정답도 감정도 없다고 하셨고, 예전 어느 영상서도 이와같은 인생여정은 계속 이어질수도 있다고도 하셨으니 어떤일이 펼쳐지든 그냥 이대로 관찰하며 살라는 말씀으로 유념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대단히 감사합니다 ㅡ
아 제가 어제올린 댓글을 보니, 김상운선생님께서 현실은 실제가 아닌 서로의 감정을 끌어올리는 인생 영화 이자 인생연기를 위한 소품일뿐인 홀로그램 이라 하셨는데, 제 댓글 밑에 대댓글들을 보니 그저 서로 각자 실명과 얼굴만 비공개이자, 유튜브 온라인일뿐 선생님의 말씀대로 서로가 댓글로 인생연기를 하며 서로의 무의식속에 억눌려져 있었던 감정들을 끌어올려주는 무의식을 비춰주는 거울역할을 한 인생영화 제대로 찍었네요 ㅎㅎ 완전히 한순간에 우연히도 서로 댓글로 감정끌어올려주는 인생연기를한 소품이 완성되어 만들어 졌답니다 ㅋㅋㅋㅋㅋㅋ
1. 저도 관찰자로 바라본다고 하면서 무! 의! 식! 적으로 부정적 생각, 감정들을 분별해 억누르고 있었어요. 4년 넘게요..^^;;. (나도 모르게 감정들을 억누고 있으니 계속 그 감정들을 느껴야 하는 현실이 반복됨.) 2. 감정들을 허용하고 느껴준 게 아니라 인정해준 척, 받아들인 척, 괜찮아진 척하는 경우가 많음. 저도 거울명상 1년 반넘게 그랬어요. 너무 아파서 아픔을 느끼지 않으려는 내면아이들의 연막/보호였어요. 3. 지옥 같은 현실을 바꾸려는 게 아니라 지옥 속으로 들어가 모든 아픔을 몸으로 가슴으로 다 직면해 통과하셔야 해요. 지옥속에 있는 내면아이를 버리지 않고 함께 있어주는 것! 그 아이의 아픔을 큰거울 앞에서 다 토해내세요. "아이야~내 몸을 빌려 너의 아픔과 서러움을 다 토해내렴~" 응원합니다. 도사님! 잠시 쉬었다가 또 만나요! *^^*❤❤❤
선생님 덕분에 알아차리기가 수월해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사랑합니다 ~~~ 오늘 아픈 내면아이(에고)를 만났습니다♡ 저는 15살 중2때부터 초등1 초등3 초등5학년 동생들과 살았어요 부모님은 타지에서 돈벌려고 따로 지내고 주말마다 쌀값 연탄값 받으러 다녔거든요. 어느날 된장국을 끓였는데 남동생이 심하게(?) 된장국을 자기 밥에 덜어 놓길래 "야 너만 먹어 같이 먹어야지" 하며 버럭버럭 했어요 남동생은 놀라서 숟가락 들은채로 나를 쳐다 보았고 저는 그장면을 44년 동안 기억하고 살았네요흑흑 저도 모르게 그렇게 말한 내가 참 수치스럽게 느껴졌어요 지금까지 된장국을 맛있게 끓이지 못하고 살았어요 남편은 "당신이 맛있게 끓인 된장국을 아침마다 먹는게 소원"이라 합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된장국을 바라보는 아픈마음을 만났습니다 ~~ 제가 동생을 수치주었고 제가 스스로 수치스럽게 느꼈음을.....가해하면서 피해자로 살아온 아픔이었어요 왜 그랬을까? 에고의 놀이였지요~~ 또하나의 인생퍼즐을 맞추었습니다. 된장국의 아픔은 남편과 전혀 충돌없이 조용히 조용히 혼자서 알아차려서 참 다행입니다~~~ 저는 하나의 감정을 만날때마다 두려워요. 남편이나 주변과의 충돌로 알아차려질까봐요~~~~♡
* 자기수용, 에고수용, 자아수용, 부정적 감정 받아들이기, 무의식정화 감정을 느껴주면서 동시에 어떻게 분리하나요? (고통스러운 자아가 나 자신임을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두려움에 떠는 자아를 어떻게 수용하나요?) [김상운 선생님 답변입니다] 감정은 진동하는 에너지이고, 감정을 느끼는 몸도 진동하는 에너지입니다. 에너지라는 말은 진짜가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허상이라는 뜻입니다. 즉, 몸은 감정을 느끼는 한시적인 장치일뿐인데, 몸을 나'라고 착각하니 몸과 감정이 정체되고 물질화된 '나'가 돼버렸습니다.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에너지가 아닌 텅 빈 의식인 관찰자일뿐입니다. * 에너지가 에너지를 받아들여 파동으로 퍼져나가 흘러가게 할 수 있나요? 내가 에너지인 몸에 머물고 있으면 에너지인 감정을 느낄 수는 있지만,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감정을 느끼려면 먼저 나 자신이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관찰자가 돼야 하고, 관찰자가 되면 감정과 몸은 파동상태로 전환되기 때문에 감정이 몸에 일으키는 반응을 관찰하면 (대성통곡, 눈물,기침, 하품, 몸살...등) 텅 빈 관찰자의 무한한 마음속에서 빛 파동으로 퍼져나갑니다. * 두려움에 떨고 있는 지금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상상하면서 감정을 느껴주면) 상황은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 아픈 상황들을 되돌아보면서(상상하면서) 상처받은 감정들을 되풀이해 느껴주면 그 상황들은 흘러가 치유됩니다. * 내가 근원의 사랑속에 들어간 상태에서(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나를 상상하면서) 버림받은 나로 살아가는 나의 아픈 감정을 털어놓으면,그 아픈 감정들은 어떻게 될까요? 텅 빈 근원의 사랑속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일 많이 올라오는 질문이기에 제가 한번 정리해서 댓글로 올려보았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몸이 내가 아니라는 걸 받아들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아무리 영상과 책과 체험들을 접해도 나라는 육신이 경험하는 이현실,희노애락을 내가 아니라하니 저항감만 큰지 좀체 변화는 커녕 화와 짜증만 큽니다. 머리로 이해하는 것도 이해한 척만 한 것 같습니다. 거울명상만 오래하다 무릎과 허리도 아프네요.다들 몸이 진짜 내가 아니라고 믿는건가요?
저는 몸이 내가 아니라는 걸 받아들이기 수월한 감정이 있고, 아닌 감정이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제 경우에 ‘화’라는 감정은 거의 다 지나가는 감정이고 허상이더라고요. 반면 그 아래의 수치나 공포는 인정하기 어렵고, 몸과 하나 되어 저 자신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리고 다 받아들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야 더 깊은 뿌리 감정이 나온 경우도 있었어요. 그리고 어떤 때는 마음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했는데 머리로만 알아서 (제가 생각해도 왜 제가 특정 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안 갈 경우… 그래서 ‘대체 왜 그랬니?‘ 라는 의미에서 저와 동떨어진 것 같은 느낌) 계속 거울을 보면서 저 스스로에게 물어도 답이 안 나오는 경우도 있고… 그렇답니다.
님 선생님께서 답변 달아주시기 전에 혹시 도움될까 싶어 남겨보아요. 제 경험상 느껴준다는 것이요ㅡ 거울명상 할 때 내가 마치 그 감정 자체가 되어서 표현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마치 표현하자면 잠시 빙의가 된 것 같이??^^;; 명상하는 그 순간 올라온 감정 그 자체가 나인 듯이, 마음에서 느껴지는 감정 대로 울고 불고 화내고 욕하고 허무해하고 짜증내고.. 하는거지요 :) 엄청난 메소드 연기자가 되어 거울앞에서 명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같기도 해요.
* 자기수용, 받아들이기 질문...감정을 느껴주면서 동시에 어떻게 분리하나요? (고통스러운 자아가 나 자신임을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두려움에 떠는 자아를 어떻게 수용하나요?) [김상운 선생님 답변입니다] 감정도 진동하는 에너지이고, 감정을 느끼는 몸도 진동하는 에너지입니다. 에너지라는 말은 진짜가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허상이라는 뜻입니다. 즉, 몸은 감정을 느끼는 한시적인 장치일뿐인데, 몸을 나'라고 착각하니 몸과 감정이 정체되고 물질화된 '나'가 돼버렸습니다.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에너지가 아닌 텅 빈 의식인 관찰자일뿐입니다. 에너지가 에너지를 받아들여 파동으로 퍼져나가 흘러가게 할 수 있나요? 내가 에너지인 몸에 머물고 있으면 에너지인 감정을 느낄 수는 있지만,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감정을 느끼려면 먼저 나 자신이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관찰자가 돼야 하고, 관찰자가 되면 감정과 몸은 파동상태로 전환되기 때문에 감정이 몸에 일으키는 반응을 관찰하면 (눈물,오열,기침,통곡...등) 텅 빈 관찰자의 무한한 마음속에서 빛 파동으로 퍼져나갑니다. * 두려움에 떨고 있는 지금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상상하면서 감정을 느껴주면) 상황은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 아픈 상황들을 되돌아보면서(상상하면서) 상처받은 감정들을 되풀이해 느껴주면 그 상황들은 흘러가 치유됩니다.
왜 저는 거울명상을 하면 더 무거워 질까요 속상함을 느껴주면 더 그쪽 감정에 파묻히는거 같고 더 그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요 관찰자 상태로 있는데도 몸은 무겁고 감정이 느껴주는 방향대로 흐르는것 같아요 느껴지고 몸도 무거워 질까요 거울명상 하기전엔 기분도 산뜻하고 괜찮았는데 했다하면 진이 빠지고 늘어지고 그러네요 왜이러는 걸까요 그러고는 또 안하고 몇일 있으면 괜찮아지고요.. 했다하면 무겁고 우울한거 같기도하고 에너지가 떨어져서 눕게되요
제가 얼마전까지 그랬어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는 마음밖에 없었어요. 에고의 목소리에요. 먼저 이 목소리가 내가 아님을 의식 하셔야 해요. 거울앞에서 관찰자가 된다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에고의 마음을 느껴주세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내가 너무 두렵고 무섭다. 이런 내가 너무 수치스럽다. 이렇게 무능하게 사느니 차라리 죽고싶다.
@@햇살-b5k 아무것도 할수없는 무능한 나를 공격하며 수치주는 자아입니다 근데 이 공격하는 자아(미움)는 나쁜거라고 분별하기 때문에 허용하기 힘들고 그래서 더 괴롭죠 미움은 나쁜게 아니니 근원의 마음안에서 실컷 토해 내 보셔요 저는 차라리 죽어버리라고 제 자신을 실컷 짓밟아줬어요
저는 두 번째 사연자예요. 제가 겪은 체험은 모두 거울 명상을 한 지 3개월 정도 되었을 때 경험한 거예요. 사연에는 안 썼지만, 거울 명상 책을 읽다가 생각을 정리하려고 허공을 본 적이 있는데, 책장과 벽이 모두 물결 치며 휘어졌던 경우도 있어요. 거울에서 본 게 아니라 현실에서요. 모두 이 채널에 댓글로 남겼네요. 지금은 감정이 많이 빠진 상태라 작년에 한창 거울 명상 할 때처럼 생생하게 글을 쓰진 못하네요. 저는 작년 8월 초부터 거울 명상을 시작했는데요, 3개월 동안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온종일 거울 명상을 했어요. 지금은 거울 명상을 할 때나 일상 생활을 할 때 미소를 띨 때가 많아요. 인생 게임의 룰을 알게 된 것 같아요. 거울 명상을 알기 전에는 버스만 놓쳐도 죽고 싶었는데, 이제는 이 세상에 온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관찰자가 되어 이 세상을 보면 이 세상이 너무나 재미있고 아름다워 보여요. 저는 요즘에 거울 명상을 하면 다음 생에도 태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요. 불과 3년 전에 친구가 아무래도 제 상태가 심각하다며 억지로 정신의학의원에 데려갔는데 말예요. 정신과에서 자가 진단표를 체크할 때 자살을 자주 생각한다는 문항에 너무 그렇다고 표시했던 저인데, 다시 태어나고 싶다니요. 현재는 바빠져서 아침에 2시간 정도 거울 명상을 해요. 그러면 그날 하루는 좋은 일만 생기고 너무나 마음이 편해요. 저녁에는 1시간 정도 거울 명상을 해요. 그날 겪은 사진들을 저만의 사진첩에 그때그때 차곡차곡 정리하면 개운해지거든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아침에 2시간, 저녁에 1시간.. 정말 대단하세요. 괜히 기적이 일어나는 게 아니군요.. 축하드립니다. 소중한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저처럼 뭉클합니다^^
저도 학원을 처음열었을때 감정을 공유해요
그렇게 30년 하고 이제 은퇴했어요~~
다시 한번 사랑합니다 ~~
요즘의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사연과 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자유평화-y4c 감사합니다
@@peony0228 응원해요
가난에 대한 두려움을 느껴주는데 현실은 좋아지지않고 ~그래도 기댈때가 거울명상밖에 없네요~2주만에 영상 올려주셔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변화되신 분들은 혹 하루종일 관찰자로 자신을 바라보나요~노력은 하는데 매번 그게 잘 안되나 봅니다~얼마전 2년넘게 기다려 무의식연구소 최면도 받아봤지만 최면은 커녕 하나도 눈감고 보이는게 없어 꾸며서 쥐어짜서 대답하다 정말 허탈한 기분으로 왔네요~정말 욕심안부리고 한가지라도 좋아졌으면 내면아이라도 만났으면 하고 기차타고 먼걸음하였는데 오기전에 꼭 듣고오라는 영상도 두번씩 보고 가고 ~정말 최면은커녕 실망스러운데 박차고 나올수도 없는상황이라 어물쩡 얘기만하다 나왔는데 아마 사연올라오는 경우는 어쩌다 한분 최면되서 올라오는 것같고 아님 나만 최면감수성이 없어 안되는건지~아무튼 김상운 선생님 아무것도 바라지않고 무한한 사랑으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자고있으니 영상 들어보겠습니다~그동안 무의식정화되셔 올리시는 사연자분들 거짓은 아닌것같고 될때까지 해야겠지요~이문장을 쓰는데 갑자기 눈물이 날까요~평소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께도 도움받고 있어 감사하고 오늘 사연자분들 영상꾸며주신분들 또 김상운 선생님께도~참 감사합니다 ~❤
오 저도 무의식연구소 생각했었는데 다 최면에 들어가지는 못하는군요... 거울명상이 제일 좋은 거 같긴 합니다. 열심히는 못해도 뭔가든든합니다.
당당이님 댓글만 보고 답변하기가
어째든 처음에는 참회로 시작하는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집 주변 산 바다 공원걷기 하루에
3시간 이상 걸어면서 참회부터 해
보세요 거울을 보면서도 ᆢ
제 마음이 사연자님 마음이라 생각하고 올립니다
저는 구독채널이 딱 2개입니다
왓칭, 하루의 사랑작업
그리고
거울명상은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잘 기억안나지만
초반에는 바깥에서 사람이 듣든말든
소리지르고 욕하고 하고싶은 말 다하고 울부짖고 정말 평소에 입밖에 꺼내면 미친사람인가 싶은 얘기까지 숨김없이 꺼낼때도 있었습니다
누굴 죽이고싶다거나
정말 미워서 미치겠고
누군가를 뺏고싶고 가지고싶고
이런거 전부 상세하고 생생하게
얘기합니자 물론 할말이 안떠오를때도있는데요 예전엔 감정 떠오를때마다
했었던거같아요
작게나마 참고가 되시길 바라고
제 마음도 보게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기차까지 타고 먼 걸음 하셨는데 많이 허탈하셨겠네요.... 저도 거기서 최면상담 받고 내면아이도 만나고, 수호천사도 만나고 도움이 되었어요. 그런데 그건 시작에 불과했어요. 그 뒤 거울명상을 통해 수많은 내면아이들을 만났습니다. 거울 속 내가 바로 내면아이예요.. 거울 속 나랑 대화하듯이 다 쏟아내보세요. (큰)거울 앞에서 "가난한 너가 싫어. 너 미워, 너 땜에 창피해, 수치스러워, 가난해서 버림받고, 무시당할까봐 두려워, 돈 없어 죽을까봐 무서워, 너 좀 제발 없어져버려~쌍욕~" 가난한 나를 공격하는 자아의 마음부터 풀어주세요.. 가난을 공격하는 아이와 공격 당하는 아이의 입장을 왔다 갔다 얘기하면서 느껴주다 보면 어느 순간 둘 다 내가 아님을, 관찰자로 바라보게 됩니다. (돈은 여러 관념들이 섞여있어요. 저는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고상한 척하면서 열등감을 외면하고 돈에 집착하고, 돈을 미워하고 있었어요. 특히, 나는 풍요를 누릴 자격이 없다, 돈을 가질 자격이 없다고 가스라이팅 공격하는 아이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세요.) 저도 아직 더 배워야 할 입장이라 부끄럽지만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 추가: 돈이 떨어지면 결핍감이 올라옵니다.. 나쁜걸까요? 자연스러운 감정/당연한 마음입니다. 나쁘다고 분별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감정을 하나 하나씩 깊이 있게 느껴줘보세요.
저도 마찬가지지만 님께서 결과에 집착하시는 것 같아요. 결과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가난 돈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두려움인지 분노인지 버려짐인지 잘 고찰해보도록 해요. 결과가 아니라 하루하루 그 과정을 한걸음씩 천천히 걸어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봅시다. 저도 멀리서 님과함께 매일 결과가 아니라 하루하루 놓아버리고 바라보는 과정을 걸어갈께요. 님의 댓글이 저에겐 저를 바라보게하는 오늘의 과정인 것같아요. 그럼 화이팅,
사례를 듣고 부러운 마음이 듭니다.
다 느껴주라고 일어난 일들이었군요
내가 어떤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지를 거울명상 통해 알아차려봅니다.
최근 자책감과 수치스런 마음을 강하게 느껴주고 있어요
성대결절이 오고 계속 보아주지 않으니 만성이 되었고
일도 못하고 백수인채로 지내며
절대로 하고싶지 않았는데 부모님께 돈까지 빌리는 부끄러운 자녀가 되었습니다
언니는 그나이에 부끄러운줄 알라고 말하며 수치심과 자책을 더 심어줬고요
전 남자친구와 다시 잘해보고싶은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희망을 걸고 연락했는데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상대와 나자신을 있는그대로 보아주지 못했다는 미안함, 수치심, 자책, 혼자남겨진 것 같은 두려움, 나를 버린 사람에 대한 미움, 분노 등이 마구 쏟아져나왔어요.
특히 어린시절 부모님을 힘들게 하는 짐스런 존재가 된 것 같은 외롭고 서러운 나,
부부싸움하시고 집을 나간 엄마에게서 버려진다고 느껴서 두려운 나, 피해의식이 심하고 수치심과 집착이 심한 아빠의 모습을 물려받은 나,
수치심이 건드려지니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데 꼭 아빠같은 모습이었어요
엄마도 힘드셨겠지만 엄마의 말에 수치심이 건드려진 아빠도 정말 괴롭고 힘들었겠구나 싶었어요.
뿌리깊은 존재의 수치심이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미움이 올라와 거울을 보며 목이 아파 소리내진 못하고 소리없이 외쳤어요.
미워 미워 네가 너무 미워
그러다 자책감에 울기도 하고요
이후에 비난이 심했던 부모님은 저에게 따듯한 메세지를 보내왔어요. 건강회복 잘하고 좋은 일 올거라고요.
어색한 사이었던 오빠도 힘내라고 해주더라구요. 친구들도 많이 힘들겠다고 위로해주었어요.
언니는 그런 저에게 부끄러운줄 알라고 해서 크게 상처받았어요.
가장 가까운 사람이 이렇게 말하다니 너무 밉더라고요.
언니에 대해서 어린시절 쌓여온 애증을 그동안 꾹꾹 억눌러온 걸 느꼈어요
하나뿐인 언니니까 이해해야해. 언니의 도덕심에 맞춰서 비난받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는그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비난받을때마다 제 감정은 무시하고 언니 입장에서 그럴수있지라고 생각했어요.
늘 상처받아도 제 감정은 뒷전이었다는 걸 알게됐어요. 두려웠어요. 가까운 사이에서 버림받고 비난받을까봐요.
지금 언니에게 솔직하게 표현하고 거리를 두고 있어요. 밉다고도 표현하고요.
꾸준히 거울 명상을 해나가며 지금의 저의 상황이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해요.
사연자분처럼 자유롭고 기쁜마음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고싶어요.
거울명상을 힘들 때만 하고 조금 나아진다 싶으면 하지 않고 반복했는데 이제는 매일 꾸준히 나를 만나보려합니다.
거울보며 미움을 표출하고 나니 답답하고 뱃속에 뭔가 불쾌하고 꽉 얹힌 듯한 느낌이 나아졌어요.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가볼게요.
오늘 영상도 감사드립니다.
❤
👍😉
저도 며칠전 잘못울린 서울시 경보문자로 엄청난 죽음의 공포를 느꼈습니다.. 헬기소리, 멈추지않는 사이렌소리에 이은 경보문자와 함께 접속되지않는 포털사이트까지, 지금 생각해보니 공포심을 올려주는 완벽한 세트같네요.
그때는 1초 뒤 정말 코앞에 죽음이 다가왔구나 싶을정도로 생생하게 감정이 올라왔고 순간 공포에 질릴 정도 였습니다...
출근해서 보니 놀라기는 했지만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던 직원도 있었고, 문자를 봤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긴 직원도 있었고, 아예 문자를 받지 못한 직원도 있었습니다.
한 사건이 일어났지만 우리 모두는 각각 다른 현실을 체험했음을 알 수 있었고 감정을 올려주기 위해 나타난 현실같다고 진정되니 그제서야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감정 정화를 위해 일부러 체르노빌이라는 드라마를 보는 중인데, 앞으로도 감사한 평화로운 날들이 계속해서 펼쳐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선생님의 영상이 많은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불교에서도 '무아'를 주장하면서 몸(색)이 나라는 착각해서 벗어나야 한다고 하죠. 몸 뿐만 아니라 수상행식도 가짜라고 하죠.
작가님의 통찰이 대단하십니다.
있는것은 텅빈마음뿐입니디ㅣ
사연자분 두 분 고맙습니다
김상운 선생님
고맙습니다
근원의 사랑 감사합니다
선생님~~감사합니다. 몸이 나라는 착각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아직 깨우쳐지지가 않아요. 거울명상을 하면 마음만 조급한것 같아요. 감정에 몰입하다가도 “나는 왜 아직도 깨닫지 못하나” 하는 마음이 문득 문득 올라와요. 언젠가는 몸이 나가 아님을 알아채길 바래봅니다.
공포를 풀어주면 삶은
늘 고요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선생님 귀한말씀 잘듣고 있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
감사합니다!
공포 어마무시하죠 공포를 없애는 방법이 중요하겠죠
사랑의 주파수를 발동합시다 성경을 봐요
김상운 선생님 감사합니다~🙏
막 거울명상을 끝내고나니
선생님 동영상이 올라와 있어 반가웠습니다.
오늘도 두 분의 사연을 듣는데 이상하리 만큼 눈물이 쏟아지네요.
사연자분들마다 거울명상을 통해 소원하는바 모두 이루시길 기원 합니다.
오늘도 귀한 사연과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 선생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사연자님 이야기 감사드리며, 선생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의식연구소 라는 유튜브채널도 같이 듣고 있는데 최면 속에 드러난 수호천사 라는 존재가 김상훈 쌤과 같은 이야길 계속 합니다. 마음 공부 많이 하네여~~ 가볍고 즐겁게 살거에요! 감사합니다 김상운 쌤!!
@Mins 오우~~~
동감입니다^^
오늘부로 추가하려구요
얼마전에 출간한
'하루의 사랑작업'
초 중 고를 다니는 동안의 연결고리를 점하나까지 잘 설명했어요.
저는 거울명상으로 신비체험도 인생퍼즐도 잘 맞추었지만 요즘들어 단어하나 하나에 대한 공부가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거울명상하는 3년동안 책은 읽지 않고 거울만보았거든요.
그러다 최근에 영성책을 집중적으로 읽다가 하루의 사랑작업 책으로 단어에 대한 갈증을 풀었습니다.
이렇게 공감하는 댓글에 한줄 보태보니 가깝게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
저도 석소장님 채널도 같이 시청 중입니다. 이 채널도 너무 소중한 배움터이고~* 늘 감사드려요!!!!^^
늘 감사합니다
늘 사랑합니다 선생님 💙
제 댓글에 각자 조언해주신 분들도 계시고, 업신여기는분들도 계셔서 이렇게 댓글 하나 더 올립니다.
우선 저를 폄하하고 업신여긴분들께는 이걸 제가 당함으로서 덕분에 당한만큼 제가 누적되어 있었던 억눌린 인격체들과 업장소멸이 된 덕을 보게되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조언을 해주신분들께도, 다른 댓글다신분들께도 각자의 견해를 말씀해주시느라 많이 감사히 배웠습니다.
20여년동안 겪어온 상황들이 계속 거울명상, 관찰해도 변화가 없길래 댓글을 달았던 것이었으며, 어차피 여기 물질세계는 폄하하고, 모함하고, 이간질 하는 등 이런걸 좋아하고 즐기는 곳이라는걸 한순간에 지쳐서 망각했던거 같아서 그랬습니다. 그렇다고 100% 세상탓도 아니고요.
아무튼 김상운 선생님의 말씀대로 현실속에는 정답도 감정도 없다고 하셨고, 예전 어느 영상서도 이와같은 인생여정은 계속 이어질수도 있다고도 하셨으니 어떤일이 펼쳐지든 그냥 이대로 관찰하며 살라는 말씀으로 유념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대단히 감사합니다 ㅡ
아 제가 어제올린 댓글을 보니, 김상운선생님께서 현실은 실제가 아닌 서로의 감정을 끌어올리는 인생 영화 이자 인생연기를 위한 소품일뿐인 홀로그램 이라 하셨는데, 제 댓글 밑에 대댓글들을 보니 그저 서로 각자 실명과 얼굴만 비공개이자, 유튜브 온라인일뿐 선생님의 말씀대로 서로가 댓글로 인생연기를 하며 서로의 무의식속에 억눌려져 있었던 감정들을 끌어올려주는 무의식을 비춰주는 거울역할을 한 인생영화 제대로 찍었네요 ㅎㅎ
완전히 한순간에 우연히도 서로 댓글로 감정끌어올려주는 인생연기를한 소품이 완성되어 만들어 졌답니다 ㅋㅋㅋㅋㅋㅋ
1. 저도 관찰자로 바라본다고 하면서 무! 의! 식! 적으로 부정적 생각, 감정들을 분별해 억누르고 있었어요. 4년 넘게요..^^;;. (나도 모르게 감정들을 억누고 있으니 계속 그 감정들을 느껴야 하는 현실이 반복됨.)
2. 감정들을 허용하고 느껴준 게 아니라 인정해준 척, 받아들인 척, 괜찮아진 척하는 경우가 많음. 저도 거울명상 1년 반넘게 그랬어요. 너무 아파서 아픔을 느끼지 않으려는 내면아이들의 연막/보호였어요.
3. 지옥 같은 현실을 바꾸려는 게 아니라 지옥 속으로 들어가 모든 아픔을 몸으로 가슴으로 다 직면해 통과하셔야 해요. 지옥속에 있는 내면아이를 버리지 않고 함께 있어주는 것! 그 아이의 아픔을 큰거울 앞에서 다 토해내세요. "아이야~내 몸을 빌려 너의 아픔과 서러움을 다 토해내렴~"
응원합니다. 도사님! 잠시 쉬었다가 또 만나요! *^^*❤❤❤
@@mins3181 저는 여러번 가슴이 만갈래로 찢어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내면아이가 그렇게 감정들을 느끼지 못하게 꽁꽁 숨겨두고 억눌렀던 것이지요.. 아기들은 정말 사랑과 존중으로 키워야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mins3181 네~ 우리 모두 화이팅!! ❤🧡💛💚💙💜
선생님 덕분에 알아차리기가 수월해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사랑합니다 ~~~
오늘 아픈 내면아이(에고)를 만났습니다♡
저는 15살 중2때부터
초등1 초등3 초등5학년 동생들과 살았어요 부모님은 타지에서 돈벌려고 따로 지내고 주말마다 쌀값 연탄값 받으러 다녔거든요.
어느날 된장국을 끓였는데 남동생이 심하게(?) 된장국을 자기 밥에 덜어 놓길래
"야 너만 먹어 같이 먹어야지"
하며 버럭버럭 했어요
남동생은 놀라서 숟가락 들은채로 나를 쳐다 보았고 저는 그장면을 44년 동안 기억하고 살았네요흑흑
저도 모르게 그렇게 말한 내가 참 수치스럽게 느껴졌어요
지금까지 된장국을 맛있게 끓이지 못하고 살았어요
남편은
"당신이 맛있게 끓인 된장국을 아침마다 먹는게 소원"이라 합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된장국을 바라보는 아픈마음을 만났습니다 ~~
제가 동생을 수치주었고
제가 스스로 수치스럽게 느꼈음을.....가해하면서 피해자로 살아온 아픔이었어요
왜 그랬을까?
에고의 놀이였지요~~
또하나의 인생퍼즐을 맞추었습니다.
된장국의 아픔은 남편과 전혀 충돌없이 조용히 조용히 혼자서 알아차려서 참 다행입니다~~~
저는 하나의 감정을 만날때마다 두려워요.
남편이나 주변과의 충돌로 알아차려질까봐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희망의 등불같은 사연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반가운 선생님 반가운 화요일 목소리만으로도 정화가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귀한 말씀 나누어 주셔서 ()
선생님 지난 주에 영상이 안 올라오니 알면서도 웬지 허전하더라구요.
오늘 영상 올라오니 반갑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나 기다렸어요 ^^ 감사합니다.
너무 반가운 영상이었습니다.
한주를 건너뛰니 많이 기다리게 되네요ㅡ
늘 감사합니다❤
쌤 저의 은인이십니다❤
늘 감사드려요.
2주만에 올라온 영상이라 더욱 반갑고 기다렷습니다.선생님 영상이 안올라오니 많이 허전하네요~~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무한한 감사함입니다!
선생님 지난주엔 영상이 안올라오길래 무슨일 있으신가 했네요~ 이렇게 오랜만에 뵙게 되어서 고맙습니다 🙆🙆♂️🙆♀️🥰🤗
농사와 도서출판으로 격주로 영상 올리겠다 하셨어요. 참고하세요
@@mgr4673 네~ 잘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mgr4673와 저도 이제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어제 잠이안와서 한동안 쉬었던
거울명상을 했는데 오늘~^^이렇게 영상이 올라오네요~
감사합니다❤❤❤
몸이나라는 착각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게 효과적이에요. 몸이나 감정이 자기라는 착각을 인지하는거
과거의 기억들
생각하고 싶지않은 기억들이 올라오는걸 트라우마 외상후 증상인가했는데요..
이를 치유하는방법으로 명상하기 그러나 제가 기억하기 싫어도
제 잠재의식 몸은 기억하는듯하더군요..
감사합니다 ~
덕분입니다 ~
사랑합니다 ~
두려운아이야~
상상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의 건강과 안녕을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텅빈 근원의 사랑이 나임을 자각하고 살아갑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늘 무탈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선생님 기다렸습니다.감사합니다♡
정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멋지고 좋은영상 즐감했습니다.
오늘도 웃음꽃 활짝 피는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내 스스로가 무한한 사랑임을 늘 자각하고 살겠습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소중한 사연을 보내주신 사연자분도 감사드립니다.❤
4:38 사연자님 축하드립니다~~
부럽기도 하고 공감되는 사연에 좋은에너지를 얻어갑니다
8:01
감사합니다 😊❤❤
선생님, 깊고깊은 사랑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 함니다❤
❤덕분임니다❤
❤김상운 박사님❤
❤무한공유 함니다❤
❤❤❤❤❤❤❤❤
❤두려움*을 😢😢😢😢😢
이번 영상을 통해 깨닫습니다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큰 깨달음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덕분에좋은 내용듣고 가요~
김상운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일체유심조
감사합니다 선생님 꾸준히 하겠습니다
느껴지는바가 많고 너무 감동적입니다. 고맙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오늘도 배웁니다ᆢ
감사합니다🙏
4:50 학원 우울증 20kg
선생님 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도움 받고 있습니다😊
* 자기수용, 에고수용, 자아수용, 부정적 감정 받아들이기, 무의식정화
감정을 느껴주면서 동시에 어떻게 분리하나요?
(고통스러운 자아가 나 자신임을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두려움에 떠는 자아를 어떻게 수용하나요?)
[김상운 선생님 답변입니다]
감정은 진동하는 에너지이고, 감정을 느끼는 몸도 진동하는 에너지입니다.
에너지라는 말은 진짜가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허상이라는 뜻입니다.
즉, 몸은 감정을 느끼는 한시적인 장치일뿐인데,
몸을 나'라고 착각하니 몸과 감정이 정체되고 물질화된 '나'가 돼버렸습니다.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에너지가 아닌 텅 빈 의식인 관찰자일뿐입니다.
* 에너지가 에너지를 받아들여 파동으로 퍼져나가 흘러가게 할 수 있나요?
내가 에너지인 몸에 머물고 있으면 에너지인 감정을 느낄 수는 있지만,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감정을 느끼려면 먼저 나 자신이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관찰자가 돼야 하고,
관찰자가 되면 감정과 몸은 파동상태로 전환되기 때문에
감정이 몸에 일으키는 반응을 관찰하면 (대성통곡, 눈물,기침, 하품, 몸살...등)
텅 빈 관찰자의 무한한 마음속에서 빛 파동으로 퍼져나갑니다.
* 두려움에 떨고 있는 지금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상상하면서 감정을 느껴주면)
상황은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 아픈 상황들을 되돌아보면서(상상하면서) 상처받은 감정들을 되풀이해 느껴주면
그 상황들은 흘러가 치유됩니다.
* 내가 근원의 사랑속에 들어간 상태에서(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나를 상상하면서)
버림받은 나로 살아가는 나의 아픈 감정을 털어놓으면,그 아픈 감정들은 어떻게 될까요?
텅 빈 근원의 사랑속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일 많이 올라오는 질문이기에 제가 한번 정리해서 댓글로 올려보았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선생님 늘 감사드립니다
집필중이신 책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연자님이 사연이 이상하게 제 사연같아 펑펑 울었습니다ᆢ
이답답한감정이 터져나오질않다가 사연자님의 사연을 들으면서부터 속에감정이 터져나오기시작하더군요
사연은 달라도 그 한맺힌 무력감이 제것같았기 때문인가봅니다ᆢ
이렇게 사연자님 덕분에 제 감정도 들여다보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무한한 사랑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도 감하드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제 몸이 제가 아니란걸 깨닫기가 너무 어려워요 😂 ㅋㅋ 이 몸이 싫다면서도 사실 너무 좋나봐요 ㅠㅠㅋㅋㅋㅋ
저도 그래요ㅎㅎㅎ
거울을 보며 나는 내가
좋다 라고 일주일만 해
주어도 많이 좋아집니다
@@마음의기적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드러요 명상을 통해 바뀐 좋은 현실이 혹시? 원래대로 돌아올 수도 있는지 궁금해요!
몸이 내가 아니라는 걸 받아들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아무리 영상과 책과 체험들을 접해도 나라는 육신이 경험하는 이현실,희노애락을 내가 아니라하니 저항감만 큰지 좀체 변화는 커녕 화와 짜증만 큽니다. 머리로 이해하는 것도 이해한 척만 한 것 같습니다. 거울명상만 오래하다 무릎과 허리도 아프네요.다들 몸이 진짜 내가 아니라고 믿는건가요?
저도 몸이 내가 아니다
라는 말 을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불교에서도 그렇게 말하고
많은 명상관련 책에서도 그렇게 말합니다.
계속 의문을 품고 (1년반?) 있었는데
머리로 알아지는게 아니라
그냥 조금 알아지고있습니다.
저는 몸이 내가 아니라는 걸 받아들이기 수월한 감정이 있고, 아닌 감정이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제 경우에 ‘화’라는 감정은 거의 다 지나가는 감정이고 허상이더라고요. 반면 그 아래의 수치나 공포는 인정하기 어렵고, 몸과 하나 되어 저 자신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리고 다 받아들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야 더 깊은 뿌리 감정이 나온 경우도 있었어요. 그리고 어떤 때는 마음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했는데 머리로만 알아서 (제가 생각해도 왜 제가 특정 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안 갈 경우… 그래서 ‘대체 왜 그랬니?‘ 라는 의미에서 저와 동떨어진 것 같은 느낌) 계속 거울을 보면서 저 스스로에게 물어도 답이 안 나오는 경우도 있고… 그렇답니다.
저도 불교공부20년하고 거울명상 4년차인데 조금씩 알아가고있습니다. 그리고 의자에 앉아서 하거나 다리뻗고하거나 누워서 영상소리만들어도 됩니다. 불편한 정자세로 명상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가장편한 자세로 하셔요.
거울앞에서 어떤 자세로 하나요?
저는 가부좌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가장 편안한 자세로 합니다. 처음에는 가부좌로하면 집중이 잘되는 듯하지만 1시간 2시간 더 오래 하려면 푹신한 의자가 적합하더라구요~~
김상운선생님도 가장 편안한 자세를 권하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긴장되는 상황에서 술잔을 받다가 손을 떤 적이 있어요 그게 너무 수치스러웠는데 지금까지도 그런 비슷한 상황이 되년 계속 불안한 감정이 올라옵니다 이런걸로 힘들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ㅠ
선생님 몸이나라는착각을 못 버린상태에서 거울명상을하는데요
회색처럼보이고 거울명상은 잘하는듯?합니다 이런상태에서의 거울명상도 몸이나라는 착각을 벗어난상태일까요?
선생님 "느껴준다" 라는 것의 느낌은 명상할때처럼 몸에 힘을빼고 호흡을 깊게 하면서 그것을 느껴준다 라고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정확한 감을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님 선생님께서 답변 달아주시기 전에 혹시 도움될까 싶어 남겨보아요.
제 경험상 느껴준다는 것이요ㅡ
거울명상 할 때 내가 마치 그 감정 자체가 되어서 표현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마치 표현하자면 잠시 빙의가 된 것 같이??^^;;
명상하는 그 순간 올라온 감정 그 자체가
나인 듯이,
마음에서 느껴지는 감정 대로 울고 불고 화내고 욕하고 허무해하고 짜증내고.. 하는거지요 :)
엄청난 메소드 연기자가 되어 거울앞에서 명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같기도 해요.
* 자기수용, 받아들이기 질문...감정을 느껴주면서 동시에 어떻게 분리하나요?
(고통스러운 자아가 나 자신임을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두려움에 떠는 자아를 어떻게 수용하나요?)
[김상운 선생님 답변입니다]
감정도 진동하는 에너지이고, 감정을 느끼는 몸도 진동하는 에너지입니다.
에너지라는 말은 진짜가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허상이라는 뜻입니다.
즉, 몸은 감정을 느끼는 한시적인 장치일뿐인데,
몸을 나'라고 착각하니 몸과 감정이 정체되고 물질화된 '나'가 돼버렸습니다.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에너지가 아닌 텅 빈 의식인 관찰자일뿐입니다.
에너지가 에너지를 받아들여 파동으로 퍼져나가 흘러가게 할 수 있나요?
내가 에너지인 몸에 머물고 있으면 에너지인 감정을 느낄 수는 있지만,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감정을 느끼려면 먼저 나 자신이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관찰자가 돼야 하고,
관찰자가 되면 감정과 몸은 파동상태로 전환되기 때문에
감정이 몸에 일으키는 반응을 관찰하면 (눈물,오열,기침,통곡...등)
텅 빈 관찰자의 무한한 마음속에서 빛 파동으로 퍼져나갑니다.
* 두려움에 떨고 있는 지금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상상하면서 감정을 느껴주면)
상황은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 아픈 상황들을 되돌아보면서(상상하면서) 상처받은 감정들을 되풀이해 느껴주면
그 상황들은 흘러가 치유됩니다.
@@릴라-k7p맞아요,딱 그거예요
영상 잘 봤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거울명상 한 지는 오래 됐는데, 요즘 미간을 보면 충분히 잤는데도 급격하게 졸립니다. 정말로 앉아서 잘 때도 있어요. 왜 그럴까요...
억눌렸던 감정에너지들이 빠져나가면서 졸음, 하품, 침, 가래, 헛구역질, 몸살 등등의 몸반응이 있을 수 있다고 하셨어요. 자연스러운 반응이니 꾸준히 하시면 됩니다. *^^*
저도 피곤해져요.원래 그래요!
@@자유평화-y4c 거울명상 한지 굉장히 오래됐고 감정도 많이 빠져 나갔습니다. 그런데 요즘처럼 그냥 졸린게 아니라 차단하듯이 갑자기 의식이 없어지듯 눈이 감기고 순식간에 잠들어버리고 이러는 건 처음이예요.
@@공부-t5r 큰에너지가 빠져나간 것일 수도 있고, 정화되어 사라지기 싫어하는 자아들의 저항일 수도 있어요. 거울 속 나에게 물어보세요. 내면에서 답이 떠올라요. *^^*
왜 저는 거울명상을 하면
더 무거워 질까요
속상함을 느껴주면 더 그쪽 감정에
파묻히는거 같고 더 그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요 관찰자 상태로 있는데도
몸은 무겁고 감정이 느껴주는 방향대로 흐르는것 같아요
느껴지고 몸도 무거워 질까요
거울명상 하기전엔 기분도 산뜻하고
괜찮았는데
했다하면 진이 빠지고 늘어지고 그러네요
왜이러는 걸까요
그러고는 또 안하고 몇일 있으면 괜찮아지고요..
했다하면 무겁고 우울한거 같기도하고
에너지가 떨어져서
눕게되요
오늘 영상 올라오는 날 아닌가요?
2주에 1번 올리신다고 합니다😉
@@LaonMins 앗 감사합니다!
개구리 울음소리도 들리네요?
너무정겹네요..선생님댁이 시골이시라했던거같아요..
몸이 나라는 생각속에 살다가 몸이 내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다가 지금은 나는 몸이 전부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다시 또 바뀌겠죠?
거울명상 한 뒤로 저는 잦은 복통과 설사, 극심한 두통, 메스꺼움, 구토에 시달려요. 하지만 몇 시간 뒤에는 마음이 텅 비워져서 무거운 짐을 버린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대로 거울명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잘하고 계신 듯 합니다. 다양한 몸반응이 있을 수 있다고 하셨어요. 혹시 불안하거나 걱정되시면 병원진료 받으세요. *^^*
@@자유평화-y4c 댓글 감사해요!!
@지구는 거울쟁이ㆍ└【All-Mirror.】┛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거울명상으로 가난에서 풍요로 변화하신분들 계실까요?
사례가 이미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영상 제목은 까먹었지만 어머니가 지난 생 굶어죽은 자신의 딸이었단 걸 깨달은 분 이야기..
@@peaceofmind757 우와~~!!!!세상에 어떻게 이런 답변이...진절머리나는 가난에서 못 벗어날거라 생각했는데...저도 말씀 하신 멘트대로 해보겠습니다♡
넘 멋있으시네요 👍한두달 해도 반응 올까요?ㅋ
8:02 극적으로 현실이 달라지는 이유-몸으로 된 존재에서 깨어났기 때문
감사합니다 🙏 🙏 🙏
감사합니다🫶🏻💛
너무나 두렵고 무기력하고 멍청하고 죽고 싶어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보물이자 보석이자 조건없는 사랑인 햇살님께 사랑을 보냅니다.❤❤❤❤❤❤❤❤❤❤❤❤❤❤❤❤❤❤❤❤❤❤❤❤❤❤❤❤❤❤❤❤❤❤❤❤❤❤❤❤❤❤❤❤❤❤
제가 얼마전까지 그랬어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는 마음밖에 없었어요. 에고의 목소리에요.
먼저 이 목소리가 내가 아님을 의식 하셔야 해요.
거울앞에서 관찰자가 된다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에고의 마음을 느껴주세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내가 너무 두렵고 무섭다. 이런 내가 너무 수치스럽다. 이렇게 무능하게 사느니 차라리 죽고싶다.
@@bigsilver31 니가 너무 싫어. 라는 말만 나오고. 내가 나를 자학하는거 같아서 더 힘들어요.
@@햇살-b5k 아무것도 할수없는 무능한 나를 공격하며 수치주는 자아입니다
근데 이 공격하는 자아(미움)는 나쁜거라고 분별하기 때문에 허용하기 힘들고 그래서 더 괴롭죠
미움은 나쁜게 아니니 근원의 마음안에서 실컷 토해 내 보셔요
저는 차라리 죽어버리라고 제 자신을 실컷 짓밟아줬어요
흠..선생님 혹시 이인증 아니실까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