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움과자 Basic] 피낭시애 Financier 만들기

피낭시애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베이킹이 취미라면 마들렌 정도는 모두 만들어보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피낭시애도 마들렌의 동생이나 형정도 되는 가족중에 하나는 되겠죠.
구움과자의 기본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뭐든 기본이 어렵다고 하면 어렵고 쉽다고 하면 쉽죠.
운동이든 공부든 기본을 잘 알고 있어야 응용도 수월 하리라 생각 됩니다.
피낭시애도 응용이 쉬운 품목중 하나에요.
그래서 기본을 한번 시도 해보시고 여기에 부재료로 나만의 레시피를 응용해보세요.
녹차 피낭시애, 얼그레이 피낭시애, 흑임자 피낭시애 등등 만드는 사람 마음이겠죠.
버터 이야기를 해볼까요
버터는 수분과 고형분 유지방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요.
피낭시애를 만들다 보면 버터의 성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버터에 열을 가하면 먼저 고체에서 액체상태의 변화를 거쳐
일정 온도에 다다르면 버터내에 수분이 증발 합니다. 튀김을 할 때 물이 들어가면 엄청 튀는 것과 같은 모양새입니다.
그리고 버터가 약간 투명한 상태가 되면서 바닥엔 소금과 같은 고체가 가라 앉는데요
이것이 고형분입니다.
피낭시애는 여기서 약간의 카라멜 과정을 거친 고형분과 수분을 제거한 유지방을 사용 하여 풍미를 한단계 올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마들렌과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베이킹을 하면서 각각의 재료를 분석 하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겠죠
끓인 버터는 반드시 걸러서 사용 하세요!
재료
흰자 93
버터 110
꿀 11
슈가파우더 68
아몬드파우더 55
박력분 44
베이킹파우더 2

[@HadyVlog]

우와 ㅎㅎㅎ 이 영상보고 휘낭시에 만들어봐야겠어요!!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MontA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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