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리포트/현장취재] 평택 라온고 야구부 강봉수 감독, "추측성 허위보도 유감"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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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 강 감독, “금품수수, 부정부패 등 사실무근”
    [안녕하십니까 YBC news입니다. 평택에 있는 고교 야구부 감독이 학부모들로부터 상납을 받고, 판공비와 학교 운영비를 사적 유용했다는 의혹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강봉수 라온고 야구부 감독은 23일 라온고 지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올라온 의혹보도는 허위보도라면서 호소문을 통해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강봉수 감독 / 라온고등학교 야구부
    “(허위보도와 관련) 파렴치한 사람으로 몰려 개인적으로 피해가 막대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앞서 A일보는 지난 10월부터 5차례에 걸쳐 평택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판공비를 사적유용하고 선수 차별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상납을 받는 등 부정부패가 일어나고 있다는 보도를 게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봉수 감독은 금품수수는 사실이 아니며 엔트리 선정 역시 돈에 의해 결정하지 않았다면서 2019년 2월 받은 돈봉투를 돌려준 적이 있으나 받은 사실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봉수 감독 / 라온고등학교 야구부
    “돈봉투 의혹, ‘감독 상납 없으면 야구부 차별’이라는 제목으로 2월 19일 부산전지훈련 당시 감독방에 무단으로 들어와서 돈봉투를 놓고 가는 것을 발견하고 학부모 총무의 입회하에 다시 돌려준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야구배트 구입으로 속여 학교예산을 페이백했다는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니며 이런 보도는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봉수 감독 / 라온고등학교 야구부
    “그 당시 수습코치 현 중학교 야구감독이였던 장비관련 야구 필요 물품 등 모든 것을 주관하고, 감독으로서 관련 없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그 보도에 대해서 돈을 받았다고 하는 것은 엄연히 사실과 다르고 인격적인 모독,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봅니다.”
    강 감독은 이와 함께 현재 해당 언론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할 예정이라면서 관련자들 역시 무고ㆍ협박ㆍ명예훼손 등으로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인택 라온고등학교 야구부 학부모 회장
    “저희는 이 사태를 절대 간과하지 않을 것이고, 법적, 행정적으로 철저한 진상규명을 해서 진실을 밣힐 예정에 있습니다. (허위주장) 관련자들은 법적으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2016년 창단한 라온고 야구부는 2021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우승 및 2019년 주말리그 우승, 프로야구지명 배출 등 고교야구계에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강봉수 감독과 학부모들은 허위사실 보도로 아이들이 입는 피해를 막기 위해 앞으로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라온고등학교 기자회견 현장에서 YBC news 박소이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7

  • @radiogons9620
    @radiogons9620 Год назад

    강봉수 선수 엘지 우승할적에 중간계투로 많이 나오심.. 민원기 강봉수 추억의 이름

  • @굿컴-o3d
    @굿컴-o3d Год назад

    언론사에 많이 다니시네

  • @光る花
    @光る花 Год назад

    왜 우리학교가 나왔지?

  • @설석환-e2t
    @설석환-e2t Год назад

    학부모 입장에서 보면
    진심으로 아이들 생각하시는 감독님 처음입니다
    감독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