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선생님의 영상을 즐겨보던 시청자입니다. 이번 영상에서 볼카노프스키의 기술 오류에 대해 지적해주셨는데, 이에 질문이 생겨 댓글 남깁니다. 질문은 지적해주신 순서대로, 스위치 킥과 잽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스위치 킥에 대해 선생님께서는 의미가 없는 동작이라 판단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엔 그렇지 않습니다. 볼카는 평소에도 앞발을 이용해 빠른 발을 차주며 거리를 잡았습니다. 일견 그 형태는 태권도의 발펜싱에 가깝지만, 데미지를 주기 위함보단 자신의 리듬을 살리고 상대의 진입을 막는 방식으로 활용해왔다 생각합니다. 이는 볼카가 단신임에도 빠른 인앤아웃을 위해 거리를 벌리고 승부를 보는 타입이기 때문이며, 특히 토푸리아전에서는 빗나가면 뒤로 빠져야 하는 뒷발킥보다 위험부담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경기 중에서도 앞발 로우킥은 실패해도 딱히 뒤로 물러서지 않고 잽을 이어가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으나, 뒷발 로우킥은 실패한 경우 뒤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론 앞발도 미들킥 등은 뒤로 물러서는 장면이 나타났으나, 이는 스위치킥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킥을 크게 휘두른 것에 대한 리스크라고 봅니다. 로우킥으로 차면 선생님이 예전에 말한 인사이드 툭킥과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고, 바디로는 진입을 막을 수 있으며, 헤드로 한방을 노릴 수도 있기에, 매우 전략적인 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잽에 대해서 입니다. 볼카는 확실히 잽을 칠 때 뒷손이 더 뒤로 빠지며 마치 펜싱을 하듯 몸을 앞으로 기울여 앞손을 찔러넣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선생님께서 지적해주신 것과 같이 뒷손 가드를 열지 않는 복싱의 잽과 다르고, 딱히 몸을 던지며 치지 않고 짧게 상대 진입만 막는 무에타이의 잽과도 다릅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기에 볼카의 잽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펜싱에서 찌르기를 할 때 뒷손을 뒤로 뻗는 것은, 마치 발차기를 할 때 손을 뒤로 채는 것과 비슷하게, 더 극단적으로 런지하기 위해 몸의 균형을 잡는 것입니다. 볼카의 잽도 마찬가지의 원리로 복싱이나 무에타이의 잽보다 더 깊게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토푸리아는 경기 후 자신은 잽에 대한 카운터를 즐겨하는 편이고 이번에도 이를 준비해왔는데 볼카의 잽이 너무 빨라서 이를 성공시키지 못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도 볼카가 앞발의 발끝 방향을 잘못 잡아 토푸리아의 카프킥에 크게 당했으며, 스위치를 하며 인스텝을 할 것도 아니었는데 의미없는 스탠스 스위치를 해서 토푸리아가 들어올 기회를 줬다는 점에 대해 동일하게 봤습니다. 다만 볼카의 앞발킥과 앞손잽은 그 나름의 유효성이 있다고 보아 이에 대해 질문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선생님께서 이야기하신 mma의 4과목에 들어가있는 기술은 아니며, 아마 제가 보기에도 볼카가 독자적으로 고안해낸 기술에 가깝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 기술에 효용성이 있다면 좋은 기술 아닐까요?
영상 보면 타격의 정석에는 무에타이, 복싱 이 있고 다른 무술은 정통무술이거나 존재하지 않는 기술인 점을 많이 언급하시는데 무에타이 정석은 이 채널을 보는 것으로 많이 습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복싱도 열심히 해서 궁금한데 혹시 복싱의 정석을 배우기 위해서 참고할만한 채널이나 복싱선수가 있을까요?
저번에 올려주신 sitjaopho 형제 스파링을 보니 마지막쯤에 복싱 스파링으로 할때는 자세, 타격의 느낌, 중심이 무에타이 할때와는 스위치를 누른거처럼 달라지는 걸 보고 신기했습니다 현재 저는 복싱 스파링을 하면 ‘존재하지 않는’ 기술들이 많이 나오는 거 같아 제대로 기초부터 해야 할 거 같네요 ㅜㅜ
@@ufc9140 오 다리만 노리고 3라운드까지 도망다닌다는 전략도 있을수 있겠네요. 지금 하와이는 일요일인데 다다음주쯤 코치들이 복귀할거 같은데, 그때 오면 선수분석님께서 말씀하신 전략을 들고나오면 어떻게 대응할지 물어보겠습니다. 아마 맥스는 이제 한동안 체육관에 안나올듯 합니다. 원래도 시합없으면 잘 안나오기도 했고, 시합도 끝났으니 컨디셔닝에만 집중할듯 하네요. 맥스한테 직접 물어보고 싶은데..ㅠㅠ이제 얼굴 보기 힘들거 같네요ㅋㅋ혹시나 나와준다면 한번 물어보고 댓글 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fc9140 그렇군요 ㅜㅜ다른 계정으로 남깁니다. 우선 슈퍼챗 후원대ㅔㅅ글도 사라진 것 같아 잘 전달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이번달에 저에게는 조금 큰시합이 있어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윗댓글 채널에 들어가면 제 영상이 있습니다. 영상이 꽤 많으니 귀찮으시면 스파링 영상위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키는 185에 몸무게는 70입니다,.(블랙레드 바지를 입고있습니다.) 무에타이를 배운지는 2년이 좀 넘었습니다. 참고하는 선수는jockygym의 선수들과 러드실라와 요즘은 타완차이의 영상도 보고있습니다.
스파링 영상을 봤습니다. 왼손은 더 올리시고. 지금 킥 차고 빠져 나가려는 습관이 있어서 중심이 약간 뒤로 가있습니다. 킥 차면 바로 펀치를 치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계속 교전입니다. 아예 습관이 들때까지 킥차고 펀치치고 그손으로 그대로 목감고 올라가기면 해보세요. 추가로 기술하나에 통통하는 습관도 버리셔야 다음 기술을 붙일수 있습니다.
@@ufc9140 시합경험은 5번정도 있습니다. 1번졌습니다. 저는 딥을 메인으로 다양한기술과 수싸움으로 풀어가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체급에비해 힘과 맺집이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펀치교전은 여러기술로 피합니다. 안맞는 스타일을 지향합니다. 살려야할 강점과 보완해야할점, 스파링을 지금처럼 해도 좋을지 등이 궁금합니다. 너무 스파링을 위한 스파링이 되는 것 같기도합니다. 시합과 스파링의 격차에 대한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어제 새로 옮긴 체육관에서 먼저 왼손만 쓰는 스파링을 하고 그다음 한명은 손, 한명은 발만쓰는 스파링을 했는데 제 스타일이 딥과 미들을 주로 써서 그런지 이런 스파링때 상당히 난처했습니다...이런 방식의 스파링이 도움이 될까요? 정석적인 방식인지 상상으로 만든 방식인지 궁금합니다
@@ufc9140 그런데 여기는 사람들이 기술을 한정하면 더 복싱스럽게 하고 발차기도 더 태권도스럽게 해서 저까지 물들까봐 걱정이네요ㅠ 그리고 한가지 더 궁금한점이 있는데 살살 스파링하다가 상대가 갑자기 흥분해서 냅다 후리는데 이럴때 제가 안다치려면 저도 강도를 올리는게 맞나요?
포인트 생각하면서 다시 경기 보겟습니다^^ 얼마전에 질문드렸는데 영상으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1. 발끝 12시 의미는 정강이로 카프킥을 체크하기 위해 내 발끝을 12시로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인듯 합니다 2. 볼키의 스위치 미들킥은 몇번 타이밍을 뺏긴 했지만 숙련도가 낮아 체중을 싣지 못했습니다. 3. 자세 스위치는 상대 거리감에 혼란을 주기위해 볼카가 자주 쓰던 기술인데 압박을 당해 뒤로 물러나는 상황에서 별 의미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혹시 분석님께서 볼카에게 2차전 솔루션을 제안한다면 어떤 전술이 유용할까요?
ai 음성을 사용했더니 중간에 발음이 좀 이상합니다. 양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오랜만에 보는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음성이 나오니 집중하기 훨씬 편하내요.
안녕하세요. 평소 선생님의 영상을 즐겨보던 시청자입니다. 이번 영상에서 볼카노프스키의 기술 오류에 대해 지적해주셨는데, 이에 질문이 생겨 댓글 남깁니다.
질문은 지적해주신 순서대로, 스위치 킥과 잽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스위치 킥에 대해 선생님께서는 의미가 없는 동작이라 판단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엔 그렇지 않습니다. 볼카는 평소에도 앞발을 이용해 빠른 발을 차주며 거리를 잡았습니다. 일견 그 형태는 태권도의 발펜싱에 가깝지만, 데미지를 주기 위함보단 자신의 리듬을 살리고 상대의 진입을 막는 방식으로 활용해왔다 생각합니다. 이는 볼카가 단신임에도 빠른 인앤아웃을 위해 거리를 벌리고 승부를 보는 타입이기 때문이며, 특히 토푸리아전에서는 빗나가면 뒤로 빠져야 하는 뒷발킥보다 위험부담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경기 중에서도 앞발 로우킥은 실패해도 딱히 뒤로 물러서지 않고 잽을 이어가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으나, 뒷발 로우킥은 실패한 경우 뒤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론 앞발도 미들킥 등은 뒤로 물러서는 장면이 나타났으나, 이는 스위치킥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킥을 크게 휘두른 것에 대한 리스크라고 봅니다. 로우킥으로 차면 선생님이 예전에 말한 인사이드 툭킥과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고, 바디로는 진입을 막을 수 있으며, 헤드로 한방을 노릴 수도 있기에, 매우 전략적인 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잽에 대해서 입니다. 볼카는 확실히 잽을 칠 때 뒷손이 더 뒤로 빠지며 마치 펜싱을 하듯 몸을 앞으로 기울여 앞손을 찔러넣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선생님께서 지적해주신 것과 같이 뒷손 가드를 열지 않는 복싱의 잽과 다르고, 딱히 몸을 던지며 치지 않고 짧게 상대 진입만 막는 무에타이의 잽과도 다릅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기에 볼카의 잽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펜싱에서 찌르기를 할 때 뒷손을 뒤로 뻗는 것은, 마치 발차기를 할 때 손을 뒤로 채는 것과 비슷하게, 더 극단적으로 런지하기 위해 몸의 균형을 잡는 것입니다. 볼카의 잽도 마찬가지의 원리로 복싱이나 무에타이의 잽보다 더 깊게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토푸리아는 경기 후 자신은 잽에 대한 카운터를 즐겨하는 편이고 이번에도 이를 준비해왔는데 볼카의 잽이 너무 빨라서 이를 성공시키지 못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도 볼카가 앞발의 발끝 방향을 잘못 잡아 토푸리아의 카프킥에 크게 당했으며, 스위치를 하며 인스텝을 할 것도 아니었는데 의미없는 스탠스 스위치를 해서 토푸리아가 들어올 기회를 줬다는 점에 대해 동일하게 봤습니다.
다만 볼카의 앞발킥과 앞손잽은 그 나름의 유효성이 있다고 보아 이에 대해 질문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선생님께서 이야기하신 mma의 4과목에 들어가있는 기술은 아니며, 아마 제가 보기에도 볼카가 독자적으로 고안해낸 기술에 가깝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 기술에 효용성이 있다면 좋은 기술 아닐까요?
새로운 정석은 초보와 레전드가 만듭니다. 스위치킥은 정석입니다. 공격용 스위치 킥과 방어용 스위치 킥이 있습니다. 방어용 스위치킥은 들어오는 상대를 멈추고 작지만 데미지를 주는 목적이 있습니다. 멈추기만 하면 들어옵니다. 그걸 대비해야 합니다.
복싱 레전드 중에는 잽을 치고 나서 몸쪽으로 회수하는 선수도 있습니다. 따라하기가 쉽지 않아서 정석으로 배우지는 않습니다.
오, 정성 개추요
선생님 돌아오셨군요!^^
기회가 있으시면 슈퍼렉 vs 타케루 영상도 가능하신지요?
영상 보면 타격의 정석에는 무에타이, 복싱 이 있고 다른 무술은 정통무술이거나 존재하지 않는 기술인 점을 많이 언급하시는데 무에타이 정석은 이 채널을 보는 것으로 많이 습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복싱도 열심히 해서 궁금한데 혹시 복싱의 정석을 배우기 위해서 참고할만한 채널이나 복싱선수가 있을까요?
저번에 올려주신 sitjaopho 형제 스파링을 보니 마지막쯤에 복싱 스파링으로 할때는 자세, 타격의 느낌, 중심이 무에타이 할때와는 스위치를 누른거처럼 달라지는 걸 보고 신기했습니다 현재 저는 복싱 스파링을 하면 ‘존재하지 않는’ 기술들이 많이 나오는 거 같아 제대로 기초부터 해야 할 거 같네요 ㅜㅜ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번에도 맥스 체육관에 가서 훈련했는데, 맥스 몸상태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엄청 두꺼워 졌더라구요.
몸상태보고 이번에 절대 밀리지는 않겠구나 했는데, ko를 만들어 냈네요.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경기때 이전보다 몇키로가 더 나가는지 궁금해 지더라구요. 카프킥 방어만 탑재하면 상대하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현재 스타일을 고수할때 상대가 아예 다리만 노리고 3라운드까지 도망다니면? 이라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ufc9140 오 다리만 노리고 3라운드까지 도망다닌다는 전략도 있을수 있겠네요.
지금 하와이는 일요일인데 다다음주쯤 코치들이 복귀할거 같은데, 그때 오면 선수분석님께서 말씀하신 전략을 들고나오면 어떻게 대응할지 물어보겠습니다.
아마 맥스는 이제 한동안 체육관에 안나올듯 합니다.
원래도 시합없으면 잘 안나오기도 했고, 시합도 끝났으니 컨디셔닝에만 집중할듯 하네요.
맥스한테 직접 물어보고 싶은데..ㅠㅠ이제 얼굴 보기 힘들거 같네요ㅋㅋ혹시나 나와준다면 한번 물어보고 댓글 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odu0701 넵. 전제는 킥 수준이 올라가면 파워와 랜딩횟수가 지금보다 훨씬 늘어나게 됩니다. 제 생각에는 20회에서 30회쯤에 문제가 생길것 같습니다.
@@ufc9140 맥스 상대방이 킥수준이 높으면
킥의 파워와 클린샷이 높아질거고, 그렇다면 20~30회쯤 킥을 맞았을때 맥스 다리에 문제가 생길거 같다고 말씀하시는게 맞으시죵?
타격코치한테 물어보겠습니다ㅎㅎ
@@hodu0701 넵!
기다렸습니다!!
생선님... 무에타이 배우고 영상 보면서 스파링에서 마이 써묵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선생님 질문입니다
현재 무에타이 킥복싱 체육관4개월차 초보입니다
무에타이 스탠스는 왼발엄지가 12시 방향이라고 배웠는데
잽 시 어깨를 더 빼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무에타이시 잽시 왼발엄지 위치가 2시방향으로 이동인가요?
아니면 잽을 짧더라도 왼발엄지는 항상 12시인가요?
@@icaruskim5652 항상 12시입니다. 위아래 위위아래로 공격이 들어옵니다
이제는 음성까지 나오는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mma에서 키vs리치 뭐가 더 중요할까요?
저보고 고르라면 키입니다
앞발 발끝 12시방향 말씀해주신것은 앞발 끝이 안쪽으로 틀려있으면 요카방에 불리하기때문이겠죠? 무에타이 능썽스텝 관련해서 혹시 영상 올려주신게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혹시 없으시다면 무에타이에서의 풋워크 영상을 만들어주실 생각 있으신지 감히 부탁드려보겠습니다ㅠㅜ 본토 낙무아이들의 발놀림이 정적으로 보이다가도 타이밍이나 상대 움직임 , 빈틈은 귀신같이 캐치하고 따라붙던데 그 비결이 궁금하네요
맞습니다. 막을 방법이 없어서 손해를 보기때문입니다. 영상제작에 참고 하겠습니다
전성기 센차이와 타완차이가 경기를 가진다면 어느쪽이 승리할 것 같으신가요?
성적만 보면 센차이는 레전드고 타완차이는 탑클래스지만 레전드는 아닙니다.
@@ufc9140 레전드의 기준이 뭔가요 전적수인가요?
@@chlgks-d8t 한동안 적수가 없는것입니다. 타완차이는 아주 좋은 선수이지만 무에타이 리그에서 그렇지는 않습니다.
@@ufc9140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볼카가 승승장구한 건 젊었을 적 신체능력이 워낙 뛰어났기 때문일까요?
승승장구한건 레슬링 베이스에 태국에서 무에타이를 배우고 잘 써먹었기 때문입니다. 나이는 많지만 아직 괜찮은것 같고 이번게임은 갑자기 복싱맞불로 전술실패라고 보입니다.
@@ufc9140 피지예프가 게이치한테 패배한 것도 처음에 유리했다가 중후반에 넥클린치활용도,킥 활용이 점점 적어지더니 마지막 라운드에 펀치교환만 해서 그런 것인가요?
와우 감사합니다 !!!
혹시 무에타이의 발끝이 12시 방향이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미들킥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앞발 발끝의 방향입니다
@@ufc9140 아 스탠스 서있을때 말씀이셨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앞에 영상 설명에 어퍼컷은 무슨 의미인가요
원래 영상을 만들때는 잽과 어퍼컷 디테일을 설명드리려고 했는데 만들다 보니 어려워져서 빠졌습니다. 영상 설명에 어퍼컷 글자는 있는지 몰랐습니다.
제 댓글이 계속 삭제처리 되네요.. 혹시 선생님께는 이번영상에 전에 남긴 댓글들이 보이실까요...ㅜㅜ
안보이는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히스토리 기능으로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ufc9140 그렇군요 ㅜㅜ다른 계정으로 남깁니다. 우선 슈퍼챗 후원대ㅔㅅ글도 사라진 것 같아 잘 전달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이번달에 저에게는 조금 큰시합이 있어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윗댓글 채널에 들어가면 제 영상이 있습니다. 영상이 꽤 많으니 귀찮으시면 스파링 영상위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키는 185에 몸무게는 70입니다,.(블랙레드 바지를 입고있습니다.) 무에타이를 배운지는 2년이 좀 넘었습니다. 참고하는 선수는jockygym의 선수들과 러드실라와 요즘은 타완차이의 영상도 보고있습니다.
스파링 영상을 봤습니다. 왼손은 더 올리시고. 지금 킥 차고 빠져 나가려는 습관이 있어서 중심이 약간 뒤로 가있습니다. 킥 차면 바로 펀치를 치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계속 교전입니다. 아예 습관이 들때까지 킥차고 펀치치고 그손으로 그대로 목감고 올라가기면 해보세요. 추가로 기술하나에 통통하는 습관도 버리셔야 다음 기술을 붙일수 있습니다.
@@ufc9140 시합경험은 5번정도 있습니다. 1번졌습니다. 저는 딥을 메인으로 다양한기술과 수싸움으로 풀어가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체급에비해 힘과 맺집이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펀치교전은 여러기술로 피합니다. 안맞는 스타일을 지향합니다. 살려야할 강점과 보완해야할점, 스파링을 지금처럼 해도 좋을지 등이 궁금합니다. 너무 스파링을 위한 스파링이 되는 것 같기도합니다. 시합과 스파링의 격차에 대한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ufc9140앗 이미 남겨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어제 새로 옮긴 체육관에서 먼저 왼손만 쓰는 스파링을 하고 그다음 한명은 손, 한명은 발만쓰는 스파링을 했는데 제 스타일이 딥과 미들을 주로 써서 그런지 이런 스파링때 상당히 난처했습니다...이런 방식의 스파링이 도움이 될까요? 정석적인 방식인지 상상으로 만든 방식인지 궁금합니다
태국에서는 하지 않지만 한국에서는 현실적인 방법이긴합니다. 복싱이나 전통무술 습관이 들어있을때 기술을 한정해 주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ufc9140 그런데 여기는 사람들이 기술을 한정하면 더 복싱스럽게 하고 발차기도 더 태권도스럽게 해서 저까지 물들까봐 걱정이네요ㅠ 그리고 한가지 더 궁금한점이 있는데 살살 스파링하다가 상대가 갑자기 흥분해서 냅다 후리는데 이럴때 제가 안다치려면 저도 강도를 올리는게 맞나요?
@@SH-rq9dd 네 맞습니다. 그런데 상대 체급이 높으면 이익이 안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코치가 밸런스를 잡아줘야 합니다. 안되면 체육관을 옮겨야 합니다. 부상위험이 있습니다.
짧고 매우 굵다..
감사한 영상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경기볼때 볼카가 찰싹 앞발킥 할때마다 선수분석님 말씀이 계속 떠오르더라구요. 아마 전형적인 가라테식으로 앞발 상중하 같은 앙큼한 짓을 하려는 것 같았는데 역시 택도 없었습니다.
무에타이 스파링 영상 왜내려갔나요 ㅠㅜ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었습니다
스위치킥은 진짜…
토푸리아 킥이 강하더라구요
😢😢😢😢
무에타이를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 어디있을까요?
태국에....
@@ufc9140 몇 개월 정도 배우러 간다고 하면 추천해주실만 한 곳 있을까요?
@@ufc9140 태국에 몇 개월 배우러 간다면
추천해주실 만 한 곳이 있을까요~?
ruclips.net/video/stjcCpCc_ds/видео.htmlsi=2fAK3X7pJHLL8aBL 선수분석님 이거 니킥 정석 자세인가요?
정석입니다. 스텐다드 니킥입니다.
포인트 생각하면서 다시 경기 보겟습니다^^ 얼마전에 질문드렸는데 영상으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1. 발끝 12시 의미는 정강이로 카프킥을 체크하기 위해 내 발끝을 12시로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인듯 합니다
2. 볼키의 스위치 미들킥은 몇번 타이밍을 뺏긴 했지만 숙련도가 낮아 체중을 싣지 못했습니다.
3. 자세 스위치는 상대 거리감에 혼란을 주기위해 볼카가 자주 쓰던 기술인데 압박을 당해 뒤로 물러나는 상황에서 별 의미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혹시 분석님께서 볼카에게 2차전 솔루션을 제안한다면 어떤 전술이 유용할까요?
이상한거 안쓰고 그냥 무에타이 하면 됩니다. 아마추어 무에타이 > 프로복서 입니다
@@ufc9140 볼카의 기술은 무에타이+ 레슬링 인가요?
네 무에타이를 태국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요새는 복싱에서 답을 찾으려고 하는건지 대결을 해보고 싶은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