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의본 6단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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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

  • @xeniabichler5103
    @xeniabichler5103 Год назад +4

    검사의 품격과 기세가 보여지는 멋진 시연입니다. 잘 감상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검도관 내에서 수련하는 만큼이나 심사, 대회 또한 중요한 수련의 한 부분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대회나 심사를 따라 다니며 선배님들 서포트해주고 감상하며 배우고 있어요.
    참고로, 저는 유럽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유럽검도의 특성상 많은 분들이, 한국이나 일본에 가서 승단을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검도 선배님들에게 자주 듣는 소리가 하나같이... 일본 검사들 검도의 본을 정말 못한다고 ㅋㅋㅋ
    심사를 보시는 선생님들이 보시면서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신다고 ㅎㅎㅎ
    한국에서도 그렇고 많은 젊은 검사들은 검도의 본은 그저 심사를 하기 위해 해야만 하는 장르로 생각하고, 검도의 본에서 배울수 있는 것들은 이미 수련 중에 연습을 통해서, 충분히 배울수 있고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지요. 그건 비단 한국 뿐만 아니라 검도의 본진이라고 자부하는 일본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ㅎ
    사실, 검도의 본을 기본수련 처럼 정기적으로 하진 않잖아요. ㅎ 이미 검도관 수련 커리큘럼에 검도의 본이 주 1회 이상 되는 경우가 거의 희박하죠. 그러면서도, 잘 가르치지 않은 당신들이 아니라 수련을 게을리 하는 관원들을 탓하는 선생님들 많이 계십니다 ㅎ
    틀린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신 분들이 왕왕 계시는데... 그것도 사실은 각 본을 어떻게 해석하시는 선생님들에 따라 조금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검도의 본을, 한국 8단, 일본 8단, 유럽 7단 선생님들에게 많이 배워 왔는데, 그 이해하는 내용이 항상 다 조금씩 다릅니다. ㅎ 특히 제3본 같은 경우, 후도가 선도의 검을 "받아 찌르기"를 해야 하는데, 찌르기가 몸과 함께 가야 한다는 분이 계시고, 몸이 아니라 발스텝과 함께 가야 하는 분이 계시고, 손매무새를 아예 하지 말라는 분도 계십니다. 그걸 심사하시는 분이 어떻게 평가 하느냐는, 그또한 심사를 보는 당자자의 "운"이기도 합니다. ㅎ

  • @연두정-o9l
    @연두정-o9l Год назад +4

    전체적으로 칼을 풀고 물러날 때와 앞으로 나올 때 속도가 달라야 하는데 너무 빠르기만 한 것 같네요.

  • @12kowa
    @12kowa Год назад

    잘하심

  • @kumdo6653
    @kumdo6653 Год назад +2

    요즘은 전반적으로 본을 많은 분들이 잘 하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1본과 5본의 차이점 그리고 선도와 후도의 기합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 @nykumdo
      @nykumdo  Год назад

      공부해야겠습니다.

  • @feedpump77
    @feedpump77 Год назад +2

    틀린 부분이 넘 많네요. 일본에서 제대로 하는 센세들 초빙해서 세미나도 좀 하고 그래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