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커의 코딩 부트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소수의 티타임즈 구독자님들을 위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6주 간의 몰입 경험을 통해 개발자 커리어의 가능성을 점검해 볼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청 대상 : 20~30살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신청 마감 : 2023년 6월22일 목요일 교육 기간 : 6월 26일부터 24시간 × 7일 × 6주 (슬랙과 줌) 교육 주체 : 실리콘밸리 테커 개발자 그룹 ※부트캠프 신청 docs.google.com/forms/d/e/1FAIpQLSdL1F9NfdSvBO0Rm7t_5JidOLR23Qhp6p9dYwRV7oZt2z7uPQ/viewform ※2023” 실리콘밸리 테커 SW 부트캠프 소개 sand-appeal-b9f.notion.site/2023-SW-e035af0e4bb04472b19733d5b429e0fe
몇번 이용해봤는데 편리함보다 불편함이 더 많아서 더이상 안갑니다. 1. 카드를 계정에 등록해놓은 아마존 고객만 입장가능. 정작 고객이어도 입장이 까다롭고 스트레스 받아요. 지하철 입장하듯이 탁 찍고 바로 들어가지는게 아니라 출입구기계가 좀 이상해서 찍어도 안들어가지는 경우가 더 많아서 직원의 도움이 필요해요. 그래서 완전 무인매장이 아닌 입구에 직원이 보통 서있습니다. 입구컷이 너무 심해서 짜증나서 안들어가게 됌. 2. 살 물건이 없다. 들어가보면 무슨 말인지 알게됩니다. 진짜 살 게 없어요. 필요해서 사는게 아닌 신기해서 들어가본 김에 그냥 하나 고르는 그런 느낌입니다. 젤리, 과자, 쿠키, 육포 이런 상품 위주로 있는데 가짓수도 진짜 적고, 비인기 상품위주에요. 상품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다 정가에요. 매장크기도 작은 편의점 크기라서 그만큼 물건도 없어요. 매장마다 차별점도 없고 상품이 어쩜 똑같아요. 한정된 상품, 컨텐츠 제로. 차라리 세븐일레븐에 가고말아요. 3. 계산 실수. 사람이 직접 하는게 아니다보니 실수가 간혹 있더라고요. A물건을 하나만 샀는데 2개 샀다고 떠있었던 적이 있어요. 물건을 집었다 다시 되돌려놨는데 구매한걸로 돼있는 등.. 나중에 결제 목록을 반드시 확인해보세요. 다행인건 아마존에서 따지지않고 믿고 바로 환불해줘요. 4. 존재감이 없다. 생각보다 눈에 띄지않음 매장의 위치들이 다들 애매하고, 간판이 시꺼매서 눈에도 안띄고, 존재감이 너무 없어서 한참 지나서 저기에 매장이 있었다고?? 싶을 정도입니다. Amazon convenience store이나 mall 이렇게 이름을 지었으면 좀 나았을거 같은데, 아마존 고 이렇게만 적어놓으니까 처음엔 저게 뭐야? 하며 뭔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가게돼요. 간판에 뭐하는 곳인지 적어놓지 않아서 존재자체도 모르는 사람이 엄청 많을거에요. 그나마 신기한 점 아마존 고객이 아닌 같이 입장한 일행의 물건까지도 인식을 해서 결제가 된다. 입장시 찍고 들어온 계정의 카드로 결제가 되는 것임. 그로인해 주의할 점 겪어본 일인데, 스타벅스와 같이 연계해서 운영되던 아마존고 매장이었고 안쪽에 화장실이 있었음. 노숙자가 갑자기 밖으로 나온 우리들에게 자기가 화장실을 쓰려고 하는데 카드만 찍어서 입장 좀 시켜달라고 함. 우리는 안된다고 했는데 노숙자가 화장실만 쓰려고 하는건데 좀 해주라고 계~~속 조름. 나와 일행이 아닌 사람을 절.대 입장 시켜주면 안됩니다. 그러면 나중에 나도 모르게 그 도둑놈이 들고나간 온갖 물건들이 당신의 카드로 이미 결제가 된 장면을 목격하게 될거에요. 일부러 그걸 노리고 밖에서 대기타는 나쁜놈들이 있습니다. 아무튼 불편한 점이 더 많아서 이용하는 고객이 현저히 없어요. 코로나가 아니어도 무조건 망할 상황이었어요.
@@ouya6967 소비자는 이런 걸 만들어달라 일일이 말하지 않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설명하지 못할 정도로 모르는 경우가 많고 설사 피드백을 하더라도 문제를 얘기하기 보다는 나름대로의 소원을 얘기합니다. 소비자의 보이지 않는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해 일일이 말 안하고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보이도록 충족시키는 게 혁신이지요. 아이폰은 소위 "카노 모델(Kano model)"에서 Wow factor에 해당하는 혁신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invisible but truly relevant) 문제였고 그걸 단순한 솔루션으로 풀었기 때문에 소비자가 놀라고 감동한 거지요. 존재하지 않는 문제란 invisible이 아니라 irrelevant라는 뜻 입니다. 좀 더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는 존재해서는 안되는 "문제 정의"라고 할까요? 참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푼다"는 표현은 이 영상에 나옵니다.
샌프란에 아마존고 가봤는데 그때 확실히 여긴 마트가 아닌 기술 전시 및 기술 테스트를 위한 공간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음. 그때 여러가지 테스트를 했는데 기술 자체는 진짜 엄청났음. 후에 같은 기술이 접목된 아마존 프레시도 가봤는데 카트에 내맘대로 넣었다 뺐다 해도 인식이 잘됐고 내 카트에 담은 물건이 카트에 달린 스크린에 가격과 함께 표시되는것도 굉장히 편리했음. 절대 아마존의 패착이 아닌 5년, 10년뒤에 일상이 될 기술의 체험판을 미리 보여줬다 생각함
이런 기술이 가능하다는 거 듣자마자 든 생각이 티켓 확인 후에 입장하는 곳에 접목하면 괜찮겠다 싶었음. 놀이공원 영화관 공연장 등등 언젠가 통합 앱이 개발돼서 모든 티켓이 앱에 저장되고 입퇴장을 자동으로 인식하게 하면 티켓 지참 여부도 신경쓸 필요도 없고 출입문에서 멈출 일도 없으니 이용자들은 꽤 편해지고 사업자는 인건비를 아낄 수 있을 듯. 영화관은 이미 무인입장하는 곳 더러 있기도 한데 입퇴장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면 불법적인 요소도 줄어들 수 있을 거고 암튼 어딘가엔 분명 큰 쓸모가 있을 거 같은데 당장 이거다 싶은 게 확 와닿진 않네 ㅋㅋㅋ
하나의 과정인 거죠. 매출을 떠나서 오프라인 유저 경험에서 나오는 데이터는 엄청날 것입니다. 실패한 것도 아니고 영업이익으로만 따지자면 아직까진 실험 단계인 사업인 거죠. 앞으로 적용할 곳들이 엄청 많아질 것입니다. 저는 아마존의 실험 정신과 실행력에 더 큰 베팅을 하고 싶습니다
영상 마지막에 나왔듯이 시간이 소중한 공항 같은곳 위주로 초반에 소개하고 확장했어야 했네요 공항에선 비싸게 팔수도 있구요 저스트 워크아웃 기술 자체는 빠르든 늦든 미래에 도입 될 수 밖에 없는 기술 같습니다 초기 투자비용, 실수등은 거쳐야 되는거고 저렇게 해서 점차 비용을 아껴 나중엔 일반 마트들보다 경쟁력이 생기는 때가 오면 다 잡아먹겠죠
영국의 슈퍼들은 무인 계산대가 많습니다. 무인 계산대는 계산원을 고용하지 않아도 되니까 숫자를 많이 늘릴 수 있죠. 게다가 무인 계산대는 대부분 애플페이나 구글페이처럼 콘택리스로 결제하기 때문에 계산도 매우 간편하죠. 그래서 대부분 줄을 길게 서지 않습니다. 아마존 고에서 제공하는 빠른 계산이 큰 매력이 아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형한테 들은 아마존 고의 매장 운영 방식을 듣고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내막이 있었군요. 시애틀 1호 매장의 1년 운영비가 130억 까지 비용이 소요된 적이 있었다니 편리함 뒤엔 그런 엄청난 댓가가 있었네요. 아마존은 아마존 고를 운영하면서 손해를 봤을 수는 있었겠지만 제 생각엔 무인 매장 운영에 관한 많은 노하우와 관련 기술을 축적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 그래서 위대한 거죠. 유익한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한국 사람 특징: 한국에서 무슨 새로운 시도하다 실패하면 조롱하고 한국 깎아내리면서 희열을 느낌 피미/국까 매국노처럼 해줘해줘 거리면서 본인은 아무 노력도 안하면서 뒷짐지고 비난하면 지적인 거라고 착각함 외국에서는 자부심 가진 사람을 선망하지만 유교적인 방식으로 자기 얼굴에 침 뱉고 겸허자학하면 알아주는 줄 앎
와이프가 아마존 고 팀에 있습니다. 아마존 고가 고전하는 가장 큰 이유는 2개 입니다. 첫째는 얼마전까진 코비드로 인한 매출 대폭 감소, 둘째는 현재 미국 특히 테크기업에서 부터 일어나고 있는 비용 축소로 인해 지점 폐쇠 및 확장 연기입니다 . @4:10 영상에서보면 지금 팬데믹이 끝났으니 아마존 고의 어려움이 지속될 이유다 없다라고 하셨는데 아직 재택근무 하는 기업들이 많아서 아마존 고가 주로 몰려있는 도시 다운타운은 아직 영향을 받고있습니다. (그래서 요새는 도시중심지 뿐만 아니라 일반 거주구역으로도 확장 중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직원들이 점점 오피스로 돌아오는 추세라 매출도 그에 따라 상승중인걸로 압니다. 이번에 몇개 지점 폐쇠 한것과 원래 플랜처럼 지점 확장이 확 일어나지 않는것도 처음에 언급했듯이 얼마전에는 코비드 떄문에 지금은 비용축소 방침때문입니다. 영상에서 언급하신 상품과 가격에 대한 의견은 저도 소비자로써 똑같이 느끼는 부분이긴한데, 그거는 아직 비지니스 초창기 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데이터들을 잘 분석해서 고쳐나가면 되는부분이라 아직은 지적하기 이른 시점인거 같네요.
아마존고에서 피엠으로 일했었습니다. 팬데믹때 풋트래픽이 말이 안되게 줄어들고, 위에 몇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물품을 구하지 못해서 비어있는 선반들이 많았죠. 제품 가격도 경쟁력이 다소 부족했고. 추가적으로 스토어 내부 플라노그램 (예: 물품 위치, 선반 위치 등) 업데이트가 있을때 마다 많은 수동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한데 아직까지 그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한것이 져스트 워크 아웃 기술을 스케일 하는데 발목을 잡고 있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미국 편의점은 담배/복권 구입하는 손님들이 많은데 그것을 판매하지 못하는것도 많은 실패 요인중 하나입니다
@@Whatwhatwhat1담배 이야기 하시는걸 보니 제대로시네요 ㅋㅋㅋ 저스트 워크아웃 기술이 완벽하진 않지만 그 때문에 매출 타격이 있다기보다 편의점 비지니스의 본질에 충실하지 못한게 큰 문제인거 같네요. 시작은 테크에 중점을 뒀으나 요새는 맛있는 음식을 판다는둥 다른 방향을 모색하는걸보니 차차 나아질거라 믿습니다.
@@hwannnnnnnn금은 많이 짤리고 작아져서 잘모르겠지만 제가 있었을때 org 내부에 아마존 문화 적응하지 못한 타겟/월마트 출신들이 말아먹은게 제일 큰 요소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ㅋㅋㅋㅋㅋ JWO와 매출 타격은 상관성이 거의 없지만 저거 유지 보수 비용이 후덜덜~
잘 준비된 설명과 영상 감사합니다. 아마존고 8개 매장의 철수는 보는 관점에 따라 실패라고도 아니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매출/수익 면으로만 평가하자면 실패라고 할 수 있으나, 티켓팅 관련 사업으로의 확장가능성을 고려하면 실패라 하기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 끊임없는 개선 의지, 새로운 분야로의 융합 및 확장. 이런 것이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는 근본가치인 것 같습니다.
기술 자체는 굉장히 훌륭하고 참신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술이 추구하는 가치가 시장의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봅니다. 그나저나 사건 내부의 이면에 대해 설명하실 때 기업 내부 부서 간의 경쟁, 경쟁사와의 비교우위, 시장이 추구하는 가치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릴게요!
한국 사람 특징: 한국에서 무슨 새로운 시도하다 실패하면 조롱하고 한국 깎아내리면서 희열을 느낌 피미/국까 매국노처럼 해줘해줘 거리면서 본인은 아무 노력도 안하면서 뒷짐지고 비난하면 지적인 거라고 착각함 외국에서는 자부심 가진 사람을 선망하지만 유교적인 방식으로 자기 얼굴에 침 뱉고 겸허자학하면 알아주는 줄 앎
저는 다른 생각인데 아마존이 무인매장을 철수 하는건 오프라인 마켓시장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자체 매장에서 쌓은 충분한 AI 운영 경험과 빅데이터로 무인매장 운영 비용을 사백만달러에서 만육천달러 까지 최적화 한 사례로 무인매장을 타켓으로 한 AI 운영, 자동결제 구독 솔루션과 관련 공간 컨설팅 사업등을 전개할거라 생각합니다. 기존에도 사용자들이 익숙한 무인 매장을 시작으로 AI 자동결제가 향후 유인매장에도 더 확산 될 거라 예상하고 아마존이 오프라인 자동결제 시장까지 플랫폼화 한다면 apple pay,visa등의 카드사들은 긴장해야 할거 같습니다.
아마존하면 최저가를 떠올릴 정도로 효율에 집착하는 회사였는데 오히려 유인보다 비싸면 왜 하는건지.. 그래도 미래에는 가격이 더 낮아져서 무인 매장이 많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근데 키오스크도 못쓰시는 어르신이 많으셔서 무인 매장도 도움 없이는 못 쓰시는 분도 계실 거에요. 제 생각엔 젊은 사람이 많은 곳이면서 사람이 자주 몰리는 곳에 적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키오스크보단 쿠팡 모델에 가까울 것 같아요. 컴퓨터, 인터넷도 잘 못하시는 우리 부모님도 쿠팡은 쓰십니다. 장기적인 모델로 계산대가 들어가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사용할 수 있어 아마존이 부족한 오프라인 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확장하여 오프라인 경험을 비롯한 사업확장을 추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마존 프레시는 셀프계산도 할 수 있고 50불 이상 사면 전체 금액의 20프로를 디스카운 해주고 있습니다 요즘...처음 오픈 했을때 계산 실수도 많고 사람들이 외면하니 mall 같은 유동성이 많은 위치좋은 곳으로 이전을 하더군요..저도 외면하다 같은 홀푸드제품을 더 저렴하게 팔고 디스카운을 많이 해주니 가게 되더라고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요
처음부터 오프라인 매장 부서에 있어서 기술력 홍보를 위한 매장으로 뉴욕 파리 런던 같은 상징적인 곳 몇 곳만 적자 감안하고 열어뒀으면 좋은 프로젝트였을거 같아요😂. 센서로 다 인식해야하니까 대형 매장에는 적용이 거의 불가능하고 소규모 매장만 가능해서, 식료품이 아니라 편의점 형태인 점이라 식료품 사업부에서도 사업구상 자체를 잘 못 한거 같아요 ㅋㅋ 사업부 등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무인셀프결재 시스탬이 비용적으로 더 저렴하다는걸 일반인도 아는데 아마존이 몰랐을까요? 진짜 의도가 감시와 추적이고 워크아웃매장은 방법일 뿐입니다.아마존매장은 망한게 아니라 돈들어서 무인감시추적사회를 시연해본겁니다. 우리들이볼때나 매장이 문닫으니까 망했구나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성공적이었다고 생각 할 수 도 있습니다. 아마존이나 메타등등 빅테크기업들이 왜 빅데이터에 목매는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관련 업계에 있는 관계로 처음에 아마존 고에 대한 기사를 보고 많은 기대를 하고 미국 출장때 일부러 씨애틀 1호 매장을 둘러보러 갔었는데, 확대는 어렵지 않을까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후, 아마존의 whole food 인수 기사에 아마존 리테일 진출에 조금은 다른 행보를 기대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히려 whole food 매장의 장점과 특색이 퇴색되는것에 실망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영상을 보고 기자님께서 시간을 들여 여러 자료를 면밀하게 읽으시고 전체적으로 명확/정확하게 잘 정리해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이후, 미국 출장을 못갔는데, 업무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기에 감사하다는 한마디 전해봅니다.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의외로 상당히 깊이가 있네요 몇년만에 영국 방문했는데 이전에 못봤던 아마존 프레시 매장이 있어 들어가려했지만 입구부터 뭔가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겐 시도해보기 어려운 분위기였달까요 그래서 바로 옆 샌즈베리에서 과일이랑 물 구매했읍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구독했어요
실천을 해봐야만 알 수 있는게 있고 특히 고객평가는 시장애 내놔봐야 아는 것이지요. 또 새롭게 디자인해서 어딘가에 적용될 겁니다. 이런 실험을 실패로만 몰아가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가 없겠지요. 다 노하우로 남습니다. 운영비는 최적화하면 더 많이 내려갈 것 같아서 시장성은 있을 것 같네요. AWS도 처음 나왔을 때는 겁나게 비쌌습니다. 지금도 저렴한건 아니지만 처음나왔을 때 비교하면 엄청 가격이 내려왔지요.
경제가 나빠져 시간의 가치가 떨어져서 그렇지, 경제가 좋아지면 시간을 아끼려는 사람들이 급증할 거다. 길~게 선 줄에서 벗어나고 싶은 경험은 '존재하지 않는 문제'가 아니라 매일 겪는 지긋지긋한 문제다. 서비스 완성에 들어간 돈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인 것이며, 그것은 반드시 큰 수익으로 돌아올 것이다. 쪼그라드는 결과만을 놓고 장황하게 비난하기 전에 단점만 보완한다면 반짝반짝 빛이 날 기술 발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인간의 공생을 위해 더 가치있는 경험은 과연 무엇일까? 줄 서지 않아도 되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경험일까? 아니면 줄 서고 기다렸다가 내 차례가 되면 마트캐셔와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계산을 하거나 난 계산할 물건이 많은데 내 뒷사람은 500ml 생수 한 병 뿐이라면 양보를 해주는 경험 내 앞 아이가 100원 200원이 모자라 사고 싶은 사탕을 못 산다면 내가 대신 내주는 등의 배려와 양보 등을 경험 하는 게 인류 공생을 위한 더 나은 경험일까? 인간미라는 건 과연 어디서 경험할 수 있는 걸까?
본인들이 운영을 해서 수익을 거두기 위한 목적이라기 보다 목표로 하는 인프라의 완성도를 높여서 플렛폼화 시켜 이를 기존에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에 구독비를 받고 팔고자 하는 목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마존은 플렛폼 회사니까요. 완전히 망했다고만은 할 수 없을 거 같아요. 기술을 진보시켜서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고 어느새 우리 주변 매장에 접목이 될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미국 기업들은 이렇게 세상을 바꾸려고 하는 기업들이 정말 많네요. 워낙에 시장이 크다보니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러워요 ㅎㅎㅎ
아마존 고의 시간절약과 공동구매를 통한 가격 인하. 1.아마존 고는 Just walk out으로 시간을 절약해주고 있다.그만큼 시간의 가치가 높은 사회에서는 시간 절약만큼 돈을 아껴주는 것은 없다. 2.그러나 다른 매장보다 가격이 비싼데 가격을 낮추는 방법은 공동 구매를. 통해서 가격을 인하해주는 것이 좋다. 3.한사람이 아마존 고를 방문해도 정가를 주고 사야 하고 1만명이 아마존 고를 방문해도 정가를 주고 사야 한다. 4.이런 상황에서는 손님이 줄어든다. 5.100명은 가격의 1%를 1000명은 가격의 10%를 10000명은 가격의 15%를 깎아주는 식으로 매장을 운용해야 한다. 6.또한 이를테면 코카콜라 한품목을 1명이 사거나 1만명이 사거나 가격은 변함이 없는데 가격을 인하 해줘야 한다. 7.그리고 시간대를 파악해서 혼잡시간대에는 정가로 판매하고 한가한 시간대에는 할인해줘야 한다. 8.운용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는 수많은 감시카메라와 센서와 같은 첨단 장비 대신에 손님이 직접 매장 정리 점원이나 계산대 직원으로 할수 있도록 해서 일한 만큼을 상품 가격을 할인받는 시스템으로 가야 한다. 9.그리고 매장을 여는것은 토지세나 관리비가 많이 드는데 이동식 트럭으로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것이 좋지 고객이 오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10.공동구매 사이트를 열어서 실시간 사이트와 예약 사이트로 가격을 낮추어야 하고 상품의 유통기간이 다할수록 가격도 낮추어야 한다. 11.손님이 더 빠르게 더 싸게 더 많은 좋은 물건을 구매하도록 체류 시간을 늘려야 한다. 왜냐하면 아마존 고는 시간을 절약한다고 매장에 체류하는 시간을 아끼는 것은 좋지만 체류시간이 길수록 고객들은 더 많은 물건을 구매할 충동구매에 빠져들 가능성이 더 크다. 김도헌 올림.
아마존에게는 홀푸드가 있어서, 이런 시스템을 다른 곳에 판다고 했을 때, 경쟁하는 업체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구입하는게 꺼려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실리콘 밸리에 Just Walk Out 기술을 개발해서, 아마존 보다 더 많은 매장(매장 크기 합산했을 때)에서 운용하고 있는 스타트 업이 있는 건 아시는지 모르겠어요. 점점 이 회사 제품을 쓰려는 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
"그런데, ~~~에서 운용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는 건 아시는지 모르겠어요." -> "실리콘 벨리에 이미 아마존보다 더 많은매장을 just walk out과 같은방식의 기술로 운용하는 스타트업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해설 : "그런데"는 무언가 반전이 있을때 쓰는건데 이경우 쓰면 오히려 어색합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어요"는 무슨 뜻인건지 한참 고민해습니다. 일부러 읽는사람 킹받게 하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예시처럼 펑범한 서술체로 쓰시면 됩니다. "(매장크기 합산했을때)"는 정말 들어갈 이유가 1도 없는 부연설명입니다. 만약 의도한 뜻이 실제 매장수는 적지만 면적이 넓은 매장이 몇개 있어서 이걸 같은 평균면적으로 나눈다면 환산한 매장수에서는 아마존고를 이긴다... 같은 뜻으로 쓰신거라면 에초부터 "더 많은 매장"이라고 표편하면 안되는겁니다.
아마존 프레쉬가 그럼 잘되나 그것도 아니올시다입니다. 홀푸드합병해서 조금 돌아가는것같아도 마켓의 근본적인 매력이 타 로컬마켓에비해 떨어지고 딱히 강점이없어요. 마켓에서 강점이란 그 마켓에만 존재하는 상품이라던지 저가 미끼상품등 마켓운영경험이 전무한사람이 마치 운영하는듯싶은 진열매장등 한바퀴돌고나면 뭘 사야할지 살게없어요 잘 꾸면진마켓은 한바퀴돌고나면 살게 너무 많아 고민인데요. 무엇보다 큰 단점은 마켓직원이 성의가 전혀없단 점입니다. 새로운형태의 마켓이고 아무리 전자장비나 신개념이라지만 돌아다니는 직원은 많은데 고객편의를 봐주고 도와줄려는 직원은 보기힘들어요 마치 난 사무직요원인데 잠깐 마켓와서 일도와주는것뿐이다라는 애티튜드 딱 그거에요. 냉랭하고 잘 모르고. 몇번가다 아마존 물건리턴땜에 가는일말고는 갈일없다는게 제 판단이고 사람이라면 다들 똑같은지 언제 들러도 한산 그 잡채.
기술만 생각할 경우 벌어지는 이야기네요 어느 산업이든 그 산업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힘이 있는데 그걸 무시할 경우 시장의 철퇴를 맞게 되는거 같습니다 아마존 고도 식료품사업에 관한 진지한 고찰 대신 접목시킬 기술만 생각했으니 1차 실패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후에 어떤식으로 보완하고 움직일지 혹은 장기적으로 문을 닫을지 궁금합니다
무인셀프결재 시스탬이 비용적으로 더 저렴하다는걸 일반인도 아는데 아마존이 몰랐을까요? 진짜 의도가 감시와 추적이고 워크아웃매장은 방법일 뿐입니다.아마존매장은 망한게 아니라 돈들어서 무인감시추적사회를 시연해본겁니다. 우리들이볼때나 매장이 문닫으니까 망했구나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성공적이었다고 생각 할 수 도 있습니다. 아마존이나 메타등등 빅테크기업들이 왜 빅데이터에 목매는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놀이공원은 투자할 만 하곘다. 바글거리는 고객, 미어터지는 매장. 게다가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필요한 긴 줄에 입장을 위해 일일히 표검사를 해야하는 시간낭비까지. 아마존은 해당 기술의 설치비를 절약하기 위해 노력할 게 아니라 더 높은 밀도의 판매처에서 완전 자동으로 오류 없이 빠르게 판매가 가능하도록 노력했어야 할 거였는데. 본 영상에서 지적한 것처럼, 기술 개발을 위한 제품이 아니라 고객경험의 개선을 위해서 출발한 기술 혁신만이 진정한 혁신임을 다시한번 증명한 사건이었습니다.
미국 유학생입니다. 작년 9월부터 저희 학교 매점에도 아마존 고가 도입되었는데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면 계좌에서 자동차감되는 방식이라 꽤 편리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학생들이라 그런지 동기 중 어떻게 하면 아마존 고에 걸리지 않을까 편법들을 시도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80% 확률로 성공한다고 하더군요. 아직 완벽하지는 않나 봅니다 😅
근처에 푸레쉬와 고 다있는데 비쌈. 프레쉬하지도않고 다른곳보다 10-20% 비쌈. 아마존은 모든분야에서 자신들과 경쟁자를 차별할수있는 어떤벨류(시간)를 찿아서 그걸 스트레치해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려함.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건을 인터넷으로오더해서 그날이나 그 다음날오지않아서 불편함을 못느낌. 하지만 아마존은 그걸 개선하면할수록 사람들은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룰것이라는 큰 착각을함. 3일걸릴걸 2시간만에 오게하면 돈을 더 낼거라는생각. 문론 그런물품과 소비자와 상황이존재하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미래에 필요할걸 오더를하기에 큰 불편을 못느끼고 일찍온다고해서 프리미엄을 항상지불하고싶어하진않음. 더 재미있는건 기존의 아마존은 상인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아마존이 직접손해를 보지않는방향으로 비지니스를했다면, 그로서리와 마켓, 편의점은 그게불가능하고 기존의 아마존도 상인들의 희생과 비싼 풀필먼트코스트로인해 물건가격이 경쟁사들보다 너무비싸져버림. 이마존프레쉬와 고도 예전 점원없는 그로서리마켓 프레쉬엔 이지처럼 값비싼 실험으로 막을내릴수밖에 없을거같은 모양새임.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함정에 빠진 것이 아니라 해결은 했으나 너무 큰 비용을 지불해야만 했다가 맞는 표현이겠죠. 어떤 나라에서 생활하다 보면 아마존고와 같은 모델의 편의점 혹은 마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 때가 정말 많습니다. 초기 투자비용과 운영 비용이 감당가능한 수준으로 낮아지고 지금처럼 인건비가 계속 올라간다면 결국엔 많은 오프라인 매장들이 도입을 하게 되겠죠. 몇 몇 아마존고 매장의 철수로 아마존고가 실패라고 단언하기엔 너무 이른 듯 합니다. 반발짝 앞서나가야 하지만 한 발짝 앞서 아직 시장에 정착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되네요.
🏷테커의 코딩 부트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소수의 티타임즈 구독자님들을 위해 제공하고자 합니다.
6주 간의 몰입 경험을 통해 개발자 커리어의 가능성을 점검해 볼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청 대상 : 20~30살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신청 마감 : 2023년 6월22일 목요일
교육 기간 : 6월 26일부터 24시간 × 7일 × 6주 (슬랙과 줌)
교육 주체 : 실리콘밸리 테커 개발자 그룹
※부트캠프 신청
docs.google.com/forms/d/e/1FAIpQLSdL1F9NfdSvBO0Rm7t_5JidOLR23Qhp6p9dYwRV7oZt2z7uPQ/viewform
※2023” 실리콘밸리 테커 SW 부트캠프 소개
sand-appeal-b9f.notion.site/2023-SW-e035af0e4bb04472b19733d5b429e0fe
😮
몇번 이용해봤는데 편리함보다 불편함이 더 많아서 더이상 안갑니다.
1. 카드를 계정에 등록해놓은 아마존 고객만 입장가능. 정작 고객이어도 입장이 까다롭고 스트레스 받아요. 지하철 입장하듯이 탁 찍고 바로 들어가지는게 아니라 출입구기계가 좀 이상해서 찍어도 안들어가지는 경우가 더 많아서 직원의 도움이 필요해요.
그래서 완전 무인매장이 아닌 입구에 직원이 보통 서있습니다.
입구컷이 너무 심해서 짜증나서 안들어가게 됌.
2. 살 물건이 없다.
들어가보면 무슨 말인지 알게됩니다. 진짜 살 게 없어요.
필요해서 사는게 아닌 신기해서 들어가본 김에 그냥 하나 고르는 그런 느낌입니다.
젤리, 과자, 쿠키, 육포 이런 상품 위주로 있는데 가짓수도 진짜 적고, 비인기 상품위주에요.
상품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다 정가에요.
매장크기도 작은 편의점 크기라서 그만큼 물건도 없어요.
매장마다 차별점도 없고 상품이 어쩜 똑같아요.
한정된 상품, 컨텐츠 제로.
차라리 세븐일레븐에 가고말아요.
3. 계산 실수.
사람이 직접 하는게 아니다보니 실수가 간혹 있더라고요.
A물건을 하나만 샀는데 2개 샀다고 떠있었던 적이 있어요.
물건을 집었다 다시 되돌려놨는데 구매한걸로 돼있는 등..
나중에 결제 목록을 반드시 확인해보세요.
다행인건 아마존에서 따지지않고 믿고 바로 환불해줘요.
4. 존재감이 없다. 생각보다 눈에 띄지않음
매장의 위치들이 다들 애매하고, 간판이 시꺼매서 눈에도 안띄고, 존재감이 너무 없어서 한참 지나서 저기에 매장이 있었다고?? 싶을 정도입니다.
Amazon convenience store이나 mall 이렇게 이름을 지었으면 좀 나았을거 같은데, 아마존 고 이렇게만 적어놓으니까 처음엔 저게 뭐야? 하며 뭔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가게돼요.
간판에 뭐하는 곳인지 적어놓지 않아서 존재자체도 모르는 사람이 엄청 많을거에요.
그나마 신기한 점
아마존 고객이 아닌 같이 입장한 일행의 물건까지도 인식을 해서 결제가 된다.
입장시 찍고 들어온 계정의 카드로 결제가 되는 것임.
그로인해 주의할 점
겪어본 일인데, 스타벅스와 같이 연계해서 운영되던 아마존고 매장이었고 안쪽에 화장실이 있었음.
노숙자가 갑자기 밖으로 나온 우리들에게 자기가 화장실을 쓰려고 하는데 카드만 찍어서 입장 좀 시켜달라고 함.
우리는 안된다고 했는데 노숙자가 화장실만 쓰려고 하는건데 좀 해주라고 계~~속 조름.
나와 일행이 아닌 사람을 절.대 입장 시켜주면 안됩니다.
그러면 나중에 나도 모르게 그 도둑놈이 들고나간 온갖 물건들이 당신의 카드로 이미 결제가 된 장면을 목격하게 될거에요.
일부러 그걸 노리고 밖에서 대기타는 나쁜놈들이 있습니다.
아무튼 불편한 점이 더 많아서 이용하는 고객이 현저히 없어요.
코로나가 아니어도 무조건 망할 상황이었어요.
실제 이용후기와 경험하신 악용사례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얘기였어요.
북미는 워낙 노숙자랑 도둑이 하도 많아서 아마존 고 처음부터 잘 안될거 같더라니 혹시나가 역시나였네요.
2번이 핵심이네요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푼다." 테크 기업에서 너무 흔하게 보는 문제다. 그래서 제품 정의를 고객의 고통을 공감하는데서 시작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다른 사람의 문제에 공감하는 건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핵심이다.
공감합니다. 그만큼 역지사지해서 남의 입장에서 공감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걸 잘하는 사람이나 회사는 성공하는 것이겠지요
👏👏👏👏👏👏👏👏👏👏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푼다? 😂
어디 나오는 말인가요 ㅋㅋ 아이폰과 같은 혁신은 소비자가 이런게 있는지조차 몰랐던것을 만들때 발생합니다
@@ouya6967 소비자는 이런 걸 만들어달라 일일이 말하지 않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설명하지 못할 정도로 모르는 경우가 많고 설사 피드백을 하더라도 문제를 얘기하기 보다는 나름대로의 소원을 얘기합니다. 소비자의 보이지 않는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해 일일이 말 안하고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보이도록 충족시키는 게 혁신이지요. 아이폰은 소위 "카노 모델(Kano model)"에서 Wow factor에 해당하는 혁신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invisible but truly relevant) 문제였고 그걸 단순한 솔루션으로 풀었기 때문에 소비자가 놀라고 감동한 거지요. 존재하지 않는 문제란 invisible이 아니라 irrelevant라는 뜻 입니다. 좀 더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는 존재해서는 안되는 "문제 정의"라고 할까요? 참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푼다"는 표현은 이 영상에 나옵니다.
@@ouya6967본인이 모른다고 없을 거라는 생각을 맙시다...
울나라 무인 매장도 핸드폰 인증 해야만 출입문 열리게 해야 함 그래야 십대가 겁없이 상품 훼손하는 짓꺼리도 6~70대가 물건 들고 튀는 짓꺼리도 함부러 못하지 밤낮없이 가게에 설치된 CCTV 쳐다보며 감시해야 하는거면 무인매장 의미가 없는데 ㅋ
무인매장 주 고객층이 어린이 청소년이라 그건 힘들거예요
리틀차이나에서 가능할리가
지하철 역사내 무인편의점만 봐서 다 핸드폰이나 신용카드인증 인줄 알았는데 그게 희귀케이스였구나
최근에 새로생긴 gs25 가봤더니 카드나 카카오페이같은걸로 한번찍어야(카드는 한번 삽입해서) 문이 열리도록 되어있었음. 주간엔 직원이 있어서 문 열리게 되어있었고.
@@minjinam6789그 아이스크림 그런 거 말고
무인 씨유, 무인 이마트24 같은 거 말하는 겁니다
쿠팡은 좋겠다 아마존이 대신 다 실험해줘서ㅋㅋ 잘되는거만 하면되니..ㅋ
내가 하려던 말인데 ㅋㅋ
ㅋㅋ 쿠팡은 아마존에서 맛있는거만 골라먹으면됨 ㅋㅋ
나중에는 쿠팡클라우드도 나오는거 아닌가싶네요
@@루루-z4l 쿠팡 클라우드는 무리에요 ㅋㅋ
쿠팡이 그만큼 기술력이나 자본력이 있는 회사도 아니고
하더라도 아시아 멸개 나라에서나 서비스 할텐데
규모가 작아서 경쟁도 안되고 클수가 없죠
쿠팡 플레이처럼 공짜로 쓰게해주면 스타트업은 좋아할듯 대신 매분기 30조 적자 플러스 ㅋㅋ
말은 쉽지만 쿠팡 밖에 못하고 있다는 거.
샌프란에 아마존고 가봤는데 그때 확실히 여긴 마트가 아닌 기술 전시 및 기술 테스트를 위한 공간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음. 그때 여러가지 테스트를 했는데 기술 자체는 진짜 엄청났음. 후에 같은 기술이 접목된 아마존 프레시도 가봤는데 카트에 내맘대로 넣었다 뺐다 해도 인식이 잘됐고 내 카트에 담은 물건이 카트에 달린 스크린에 가격과 함께 표시되는것도 굉장히 편리했음. 절대 아마존의 패착이 아닌 5년, 10년뒤에 일상이 될 기술의 체험판을 미리 보여줬다 생각함
맞습니다.
끔찍한 디스토피아
아마존고는 실패가 맞고, 저스트 워크아웃은 나중에 일상이 될 기술이라고 하는게 맞겠죠.
@@kjkim8449 그냥 궁금해서 그런데, 워크아웃 기술이 어떤 부분에서 디스토피아에요?
@@elvenisar 단순하게 아마존고 “매장”을 생각한다면 실패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크게 생각해서 아마존의 방대한 서버와 시스템을 이용한 기술 “테스트”라고 본다면 절대 실패는 아닙니다.
기술회사가 존재하지도 않은 문제를 해결하다가 패착을 맞이했다가 정말 명확한 분석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폴더블폰 처음 나올 때 딱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잘돼서 놀랍더라구요 🧐
@@yerimkim98 폴더블폰의 경우는 이미 기존 바형 스마트 폰의 문제가 수도 없이 드러난 상태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나온거니까요. 삼성의 시도는 어느 정도 성공했으니 앞으로 롤러블이나 슬라이딩등의 새로운 시도를 할테죠.
실재 가서 이용해보면, 정확하지 않아요. 과일 같은 거 넣고 빼고 잘 안 되요. 몇 번 하다 짜증나서 놓고 나왔죠. 기술도 별로고 가격도 안 싸니.. 갈 필요 없더군요. 사실 가격만 싸면 줄 엄청 서도 계속 가는게 사람 심리..
진심으로 좋은 기사입니다. 찬사를 보냅니다!
예상하지 못한 문제로 식료품은 망했지만, 역시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성공하고 있다. 스포츠, 콘서트는 대박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결국 다른 곳에서 꽃을 핀다.
이런 기술이 가능하다는 거 듣자마자 든 생각이 티켓 확인 후에 입장하는 곳에 접목하면 괜찮겠다 싶었음. 놀이공원 영화관 공연장 등등 언젠가 통합 앱이 개발돼서 모든 티켓이 앱에 저장되고 입퇴장을 자동으로 인식하게 하면 티켓 지참 여부도 신경쓸 필요도 없고 출입문에서 멈출 일도 없으니 이용자들은 꽤 편해지고 사업자는 인건비를 아낄 수 있을 듯. 영화관은 이미 무인입장하는 곳 더러 있기도 한데 입퇴장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면 불법적인 요소도 줄어들 수 있을 거고 암튼 어딘가엔 분명 큰 쓸모가 있을 거 같은데 당장 이거다 싶은 게 확 와닿진 않네 ㅋㅋㅋ
지하철 출입구에도 쓰면 되겠죠.
@@elvenisar이미 시범도입했어요
한국에는 신기술 없어도 무인가게들이 돌아가고 있음 상품 도난손실율이 관리비보다 낮기때문에 가능한 일
하나의 과정인 거죠.
매출을 떠나서 오프라인 유저 경험에서 나오는 데이터는 엄청날 것입니다.
실패한 것도 아니고 영업이익으로만 따지자면 아직까진 실험 단계인 사업인 거죠.
앞으로 적용할 곳들이 엄청 많아질 것입니다.
저는 아마존의 실험 정신과 실행력에 더 큰 베팅을 하고 싶습니다
동감이에요! 앞으로 컨택리스로 생길 매장들의 데이터 확보에 크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감합니다.
저것도 부자 동네에서나 가능하지, CCTV 안 무서워하는 사람들 동네에서는 자선 사업임. 미국이나 우리나...
응. 다음 아마존 주주 ㅋㅋㅋㅋㅋ😂🎉 주가 폭락해서 힘들지?
제가 느낀 점이랑 같네요. 동네에 매장 열었길래 한 번 가봤는데 물건 종류도 별로 없고 가격도 비싼 편이었어요. 굳이 계산대 안서도 되는 편안함을 위해서 다시 가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그냥 신기해서 구경했으니 이제 됬다는 느낌이 끝이었어요 ㅋㅋ
영상 마지막에 나왔듯이
시간이 소중한 공항 같은곳 위주로
초반에 소개하고 확장했어야 했네요
공항에선 비싸게 팔수도 있구요
저스트 워크아웃 기술 자체는 빠르든 늦든 미래에 도입 될 수 밖에 없는 기술 같습니다
초기 투자비용, 실수등은 거쳐야 되는거고
저렇게 해서 점차 비용을 아껴
나중엔 일반 마트들보다 경쟁력이 생기는 때가 오면 다 잡아먹겠죠
놀랍게도 이미 공항에 있음. 근데 공항 특성상 절도가 너 ~ 무 많아서 적자라서 무인 기업들이 공항부터 빼고 있는 거임
좋은 내용이네요..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 사람들은 싸고 신선한 제품을 원하는데, 아마존은 고객의 시간 절약에만 관심.
항상 멋진 소식을 들려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영국의 슈퍼들은 무인 계산대가 많습니다. 무인 계산대는 계산원을 고용하지 않아도 되니까 숫자를 많이 늘릴 수 있죠. 게다가 무인 계산대는 대부분 애플페이나 구글페이처럼 콘택리스로 결제하기 때문에 계산도 매우 간편하죠. 그래서 대부분 줄을 길게 서지 않습니다. 아마존 고에서 제공하는 빠른 계산이 큰 매력이 아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형한테 들은 아마존 고의 매장 운영 방식을 듣고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내막이 있었군요. 시애틀 1호 매장의 1년 운영비가 130억 까지 비용이 소요된 적이 있었다니 편리함 뒤엔 그런 엄청난 댓가가 있었네요. 아마존은 아마존 고를 운영하면서 손해를 봤을 수는 있었겠지만 제 생각엔 무인 매장 운영에 관한 많은 노하우와 관련 기술을 축적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 그래서 위대한 거죠. 유익한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
나도 이생각했는데 ㅎㅎㅎ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이번엔 실패했지만 기술적인 여러가지 데이터는 남아서
미래 더큰 성공에 밑거름이 될수도있다.
ㄹㅇ대기업들은 걍 데이터 쌓는걸로 충분. 좆서민들이 망할줄 알았네 어쩌네 고나리질 하는거 보면 걍 헛웃음 나옴 ㅋㅋ
어차피 캐쉬가 너무 많아서 문제도 안됨... 구글이 별 이상한 실험 다 하는거랑 비슷하죠
한국 사람 특징: 한국에서 무슨 새로운 시도하다 실패하면 조롱하고 한국 깎아내리면서 희열을 느낌
피미/국까 매국노처럼 해줘해줘 거리면서 본인은 아무 노력도 안하면서 뒷짐지고 비난하면 지적인 거라고 착각함
외국에서는 자부심 가진 사람을 선망하지만 유교적인 방식으로 자기 얼굴에 침 뱉고 겸허자학하면 알아주는 줄 앎
아마존매장은 망한게 아니다. 저스트워크기술이 안면인식 기술+ 디지털지갑의 감시사회구현의 연습용인걸 알아야한다. 대중에게 친숙하게 소개하는것으로 임무완수다
이거지. 이미 중국에서 하고있는것들을 미국에 실현화시킨거고 미국인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테스트한것뿐. 미국살지만 멤버쉽관련으로 얼굴사진 찍어야한다는것도 난 사진 무조건 안찍는다고함..
이게 스마트폰 입장으로만
체크 하는게 아니라 사람 얼굴까지
체크 해야 하나요?
@@헤르메스-g5z 페이스페이라고 이미 러시아랑 중국은 지하철탈때 카메라에 언굴 들이밀고 탑승합니다
이게 대중교통뿐아니라 마트 관공서 등등 시행하는곳이 많으면많을수록 국민의 위치 동선 구매내역을 기술적으로 모두 추적이 가능하게 됩니다. 기억이 안나지만 우리나라 어떤시관공서에서 시행했다가 반발이심해 잠정중단했 습니다
@@헤르메스-g5z 스마트폰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매장들가면 자동으로 안면인식으로 내신원파악
내가 물건집어들고 카트에 넣는것도 다 카메라로 인식되서 그냥 물건들고 집에가면 내 계좌로 알아서 돈빠져나가고 영수증은 메일로 보내줍니다
@@panggal6636우리나라도 결국은 이렇게 될까요? 사람들이 경각심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미국에서 궁금해서 가봤는뎈ㅋㅋㅋ
선반 몇개는 비어있고 물품은 없고 월마트보다 비싸고 차라리 아마존 프레시로 주문하려는데 요즘 잘 안되는지 35달러 공짜 배달이 요즘 많이 올랐더라거요 ㅋㅋㅋ
7:49 이게 포인트죠. 이런 기업 문화 엄청나게 많음.
고용창출있는 기업에 혜택을 늘리고 세금혜택을 늘려야한다
와.. 콘텐츠 보고 구독 눌럿습니다. 기자님 화이팅
와이프가 아마존 고 팀에 있습니다. 아마존 고가 고전하는 가장 큰 이유는 2개 입니다. 첫째는 얼마전까진 코비드로 인한 매출 대폭 감소, 둘째는 현재 미국 특히 테크기업에서 부터 일어나고 있는 비용 축소로 인해 지점 폐쇠 및 확장 연기입니다 . @4:10 영상에서보면 지금 팬데믹이 끝났으니 아마존 고의 어려움이 지속될 이유다 없다라고 하셨는데 아직 재택근무 하는 기업들이 많아서 아마존 고가 주로 몰려있는 도시 다운타운은 아직 영향을 받고있습니다. (그래서 요새는 도시중심지 뿐만 아니라 일반 거주구역으로도 확장 중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직원들이 점점 오피스로 돌아오는 추세라 매출도 그에 따라 상승중인걸로 압니다. 이번에 몇개 지점 폐쇠 한것과 원래 플랜처럼 지점 확장이 확 일어나지 않는것도 처음에 언급했듯이 얼마전에는 코비드 떄문에 지금은 비용축소 방침때문입니다. 영상에서 언급하신 상품과 가격에 대한 의견은 저도 소비자로써 똑같이 느끼는 부분이긴한데, 그거는 아직 비지니스 초창기 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데이터들을 잘 분석해서 고쳐나가면 되는부분이라 아직은 지적하기 이른 시점인거 같네요.
글쎄요. 많은 문제점이 있는 생각이군요. 이미 팬데믹 이전과 후로 근무형태가 많이 달라졌고 추후 AI등을 활용하여 단순 근무자들의 직무가 대체되면서 이러한 재택 근무형태는 더욱 고착화될 것입니다. 아마존 고 형태의 무인매장은 경쟁력이 앞으로도 없을 듯 하군요.
아마존고에서 피엠으로 일했었습니다. 팬데믹때 풋트래픽이 말이 안되게 줄어들고, 위에 몇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물품을 구하지 못해서 비어있는 선반들이 많았죠. 제품 가격도 경쟁력이 다소 부족했고. 추가적으로 스토어 내부 플라노그램 (예: 물품 위치, 선반 위치 등) 업데이트가 있을때 마다 많은 수동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한데 아직까지 그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한것이 져스트 워크 아웃 기술을 스케일 하는데 발목을 잡고 있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미국 편의점은 담배/복권 구입하는 손님들이 많은데 그것을 판매하지 못하는것도 많은 실패 요인중 하나입니다
@@hwaiyu733그래서 원래 아마존 고의 초첨은 무인매장 기술에 있었으나 현재 편의점 비지니스의 본질인 상품과 서비스에 중점을 두는것으로 압니다.
@@Whatwhatwhat1담배 이야기 하시는걸 보니 제대로시네요 ㅋㅋㅋ 저스트 워크아웃 기술이 완벽하진 않지만 그 때문에 매출 타격이 있다기보다 편의점 비지니스의 본질에 충실하지 못한게 큰 문제인거 같네요. 시작은 테크에 중점을 뒀으나 요새는 맛있는 음식을 판다는둥 다른 방향을 모색하는걸보니 차차 나아질거라 믿습니다.
@@hwannnnnnnn금은 많이 짤리고 작아져서 잘모르겠지만 제가 있었을때 org 내부에 아마존 문화 적응하지 못한 타겟/월마트 출신들이 말아먹은게 제일 큰 요소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ㅋㅋㅋㅋㅋ
JWO와 매출 타격은 상관성이 거의 없지만 저거 유지 보수 비용이 후덜덜~
잘 준비된 설명과 영상 감사합니다. 아마존고 8개 매장의 철수는 보는 관점에 따라 실패라고도 아니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매출/수익 면으로만 평가하자면 실패라고 할 수 있으나, 티켓팅 관련 사업으로의 확장가능성을 고려하면 실패라 하기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 끊임없는 개선 의지, 새로운 분야로의 융합 및 확장. 이런 것이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는 근본가치인 것 같습니다.
올해 본 모든 매체의 모든 기사 중에 제일 훌륭합니다😊😊😊
기술 자체는 굉장히 훌륭하고 참신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술이 추구하는 가치가 시장의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봅니다.
그나저나 사건 내부의 이면에 대해 설명하실 때 기업 내부 부서 간의 경쟁, 경쟁사와의 비교우위, 시장이 추구하는 가치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릴게요!
한국 사람 특징: 한국에서 무슨 새로운 시도하다 실패하면 조롱하고 한국 깎아내리면서 희열을 느낌
피미/국까 매국노처럼 해줘해줘 거리면서 본인은 아무 노력도 안하면서 뒷짐지고 비난하면 지적인 거라고 착각함
외국에서는 자부심 가진 사람을 선망하지만 유교적인 방식으로 자기 얼굴에 침 뱉고 겸허자학하면 알아주는 줄 앎
흥미로운 주제의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상세한 분석이 담긴 유익한 기사 감사합니다~~
저는 다른 생각인데 아마존이 무인매장을 철수 하는건 오프라인 마켓시장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자체 매장에서 쌓은 충분한 AI 운영 경험과 빅데이터로 무인매장 운영 비용을 사백만달러에서 만육천달러 까지 최적화 한 사례로 무인매장을 타켓으로 한 AI 운영, 자동결제 구독 솔루션과 관련 공간 컨설팅 사업등을 전개할거라 생각합니다. 기존에도 사용자들이 익숙한 무인 매장을 시작으로 AI 자동결제가 향후 유인매장에도 더 확산 될 거라 예상하고 아마존이 오프라인 자동결제 시장까지 플랫폼화 한다면 apple pay,visa등의 카드사들은 긴장해야 할거 같습니다.
소식없어서 모르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보고 감니다^^
실패가 아니고 경험과 데이터를 쌓은것같다..
아마존하면 최저가를 떠올릴 정도로 효율에 집착하는 회사였는데 오히려 유인보다 비싸면 왜 하는건지..
그래도 미래에는 가격이 더 낮아져서 무인 매장이 많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근데 키오스크도 못쓰시는 어르신이 많으셔서 무인 매장도 도움 없이는 못 쓰시는 분도 계실 거에요. 제 생각엔 젊은 사람이 많은 곳이면서 사람이 자주 몰리는 곳에 적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키오스크보단 쿠팡 모델에 가까울 것 같아요. 컴퓨터, 인터넷도 잘 못하시는 우리 부모님도 쿠팡은 쓰십니다.
장기적인 모델로 계산대가 들어가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사용할 수 있어 아마존이 부족한 오프라인 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확장하여 오프라인 경험을 비롯한 사업확장을 추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독과점~
기술로 1등하던가
자본으로 때려박아 1등하던가
1등 만능주의의 최고점시대
미래 기업자본주의의 끝으로 서서히
빠져드는 사회적함정
그래서 영상 후반에 나오는 테마파크 등에 입점시키는 것이 이제 감을 잡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은 몰리고 가격이 비싸도 사람들이 별 생각없이 넘어갈 장소죠.
무인매장에 안내인랍시고 사람 쓰면 인건비 드는데 그럼 무인매장 왜 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보다 먼저 이런걸 할수있다라는걸 보여주는것도 중요하니까요. 일단 굴려보면 데이터도 얻을수가 있고.
아마존 프레시는 셀프계산도 할 수 있고 50불 이상 사면 전체 금액의 20프로를 디스카운 해주고 있습니다 요즘...처음 오픈 했을때 계산 실수도 많고 사람들이 외면하니 mall 같은 유동성이 많은 위치좋은 곳으로 이전을 하더군요..저도 외면하다 같은 홀푸드제품을 더 저렴하게 팔고 디스카운을 많이 해주니 가게 되더라고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요
동영상 내용이 무척 훌륭하네요. 공중파 방송보다 더 나은듯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예전 티타임즈를 구독했던 때가 떠오르는 영상이네요. 고맙습니가.
우리나라 무인매장이 아마존고보다 훨씬 앞선 거 아닌가?
처음부터 오프라인 매장 부서에 있어서 기술력 홍보를 위한 매장으로 뉴욕 파리 런던 같은 상징적인 곳 몇 곳만 적자 감안하고 열어뒀으면 좋은 프로젝트였을거 같아요😂. 센서로 다 인식해야하니까 대형 매장에는 적용이 거의 불가능하고 소규모 매장만 가능해서, 식료품이 아니라 편의점 형태인 점이라 식료품 사업부에서도 사업구상 자체를 잘 못 한거 같아요 ㅋㅋ 사업부 등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바로 구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님.
아주 유익했어요. 응원합니다.
오~~재밌는 영상이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됐어요. 궁금한 소식이었습니다~
바코드,QR코드로 무인 셀프 결재 하는 시스템이 낫죠.
가격도 훨씬싼 무인 계산대를 늘리는게 더 쉬울 것같네요.
천정에 카메라 수십대를 달고, 실시간 추적 시스템이라니...
무인셀프결재 시스탬이 비용적으로 더 저렴하다는걸 일반인도 아는데 아마존이 몰랐을까요? 진짜 의도가 감시와 추적이고 워크아웃매장은 방법일 뿐입니다.아마존매장은 망한게 아니라 돈들어서 무인감시추적사회를 시연해본겁니다. 우리들이볼때나 매장이 문닫으니까 망했구나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성공적이었다고 생각 할 수 도 있습니다. 아마존이나 메타등등 빅테크기업들이 왜 빅데이터에 목매는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panggal6636 네. 값비싼 시제품만 만들다만것 처럼 보입니다.
방향도 틀린 것같구요. 중국마냥 추적감시해서, 합법적인 선에서 얻어낼게 뭐가 있을지…
물류자동화기업답게, 차나리 진열배치쪽 로봇자동화하는게 나았겠죠.
결국 데이터를 쌓는 초기과정
데이터도 쌓이고 기술발달이 이루어지면서 비용절감이 이루어진다면
여기로 갈아타질 수 밖에 없긴 함
너무 시대를 앞서가서
살아오면서 느낀건데 아무리 혼자가 좋고 각자도생이어도 무리는 있어야 한다는 것
즉 혼자여도 사람 많은 데를 가면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음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사람은 사람이 있어야 편안함을 느낀다 사람의 중요성을 잊어버린 기업 기술의 편리함 빠른 공허한 것보다 조금 느려도 사람직원의 환한 미소가 오히려 기술의 혁신 보다 백만불 더 높은 가치가 있다
관련 업계에 있는 관계로 처음에 아마존 고에 대한 기사를 보고 많은 기대를 하고 미국 출장때 일부러 씨애틀 1호 매장을 둘러보러 갔었는데, 확대는 어렵지 않을까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후, 아마존의 whole food 인수 기사에 아마존 리테일 진출에 조금은 다른 행보를 기대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히려 whole food 매장의 장점과 특색이 퇴색되는것에 실망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영상을 보고 기자님께서 시간을 들여 여러 자료를 면밀하게 읽으시고 전체적으로 명확/정확하게 잘 정리해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이후, 미국 출장을 못갔는데, 업무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기에 감사하다는 한마디 전해봅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이 있네요. 신기하고 미래적인 부분은 있는데 더 저렴하고 확실한 방법이 있는데 굳이 머신러닝을 붙여야 하나? 싶더군요.
아마존이 공항부터 진출햇으면 꽤나 성공적이었을것 같네요 공항에서 사람들이 금액을 따지는편도 아니니까요
미래의 겁나 큰 그림을 위해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라도 실험하려는 정신을 가진 아마존을 응원합니다.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무심코 눌러본 영상인데 발음도 또렷하시고 핵심 내용만 쏙쏙 있어서 보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의외로 상당히 깊이가 있네요
몇년만에 영국 방문했는데 이전에 못봤던 아마존 프레시 매장이 있어 들어가려했지만 입구부터 뭔가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겐 시도해보기 어려운 분위기였달까요 그래서 바로 옆 샌즈베리에서 과일이랑 물 구매했읍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구독했어요
실천을 해봐야만 알 수 있는게 있고 특히 고객평가는 시장애 내놔봐야 아는 것이지요. 또 새롭게 디자인해서 어딘가에 적용될 겁니다. 이런 실험을 실패로만 몰아가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가 없겠지요. 다 노하우로 남습니다. 운영비는 최적화하면 더 많이 내려갈 것 같아서 시장성은 있을 것 같네요. AWS도 처음 나왔을 때는 겁나게 비쌌습니다. 지금도 저렴한건 아니지만 처음나왔을 때 비교하면 엄청 가격이 내려왔지요.
역시 티타임즈예요.
회사 앞에 있어서 자주 이용했는데, 결코 안싸요. 세븐 일레븐 보다 다양하지도 않고.
경제가 나빠져 시간의 가치가 떨어져서 그렇지, 경제가 좋아지면 시간을 아끼려는 사람들이 급증할 거다. 길~게 선 줄에서 벗어나고 싶은 경험은 '존재하지 않는 문제'가 아니라 매일 겪는 지긋지긋한 문제다. 서비스 완성에 들어간 돈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인 것이며, 그것은 반드시 큰 수익으로 돌아올 것이다. 쪼그라드는 결과만을 놓고 장황하게 비난하기 전에 단점만 보완한다면 반짝반짝 빛이 날 기술 발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좋은 인사이트정보 감사합닌다
아마존고 잘되겠거니 하고 까먹고 있었는데 ㅎㅎ;
역시.가성비가 문제. 인력운영비의 감소가 실제 유지비용에 유의미하게 줄였다면 그걸 가격으로 환원 했어야 한다. 1원 더 싼 물간 사는 마당에
정말 정확. 아마존 고를 몇번 이용해봤는데 기술은 신박하지만 식료품 매장으로서의 매력은 전혀 없었음 게다가 요즘은 셀프 테잌아웃 계산대도 많아서 계산하는데 시간이 그렇게 걸리지도 않음
인간의 공생을 위해
더 가치있는 경험은 과연 무엇일까?
줄 서지 않아도 되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경험일까?
아니면 줄 서고
기다렸다가
내 차례가 되면
마트캐셔와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계산을 하거나
난 계산할 물건이 많은데
내 뒷사람은 500ml 생수 한 병 뿐이라면 양보를 해주는 경험
내 앞 아이가
100원 200원이 모자라
사고 싶은 사탕을 못 산다면
내가 대신 내주는 등의
배려와 양보 등을 경험 하는 게
인류 공생을 위한
더 나은 경험일까?
인간미라는 건 과연
어디서 경험할 수 있는 걸까?
맛없는 식당에 무인카운터만 놓으면 장사가 잘될거라는 멍청한 판단
유인매장인 타겟도 절도로 인한 피해가 매출의 10%인데 무인매장은 어느 정도이겠음? 무인매장은 그냥 가져가라고 만들어진 곳이라는 인식이 미국에 있음.
본인들이 운영을 해서 수익을 거두기 위한 목적이라기 보다 목표로 하는 인프라의 완성도를 높여서 플렛폼화 시켜 이를 기존에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에 구독비를 받고 팔고자 하는 목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마존은 플렛폼 회사니까요. 완전히 망했다고만은 할 수 없을 거 같아요. 기술을 진보시켜서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고 어느새 우리 주변 매장에 접목이 될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미국 기업들은 이렇게 세상을 바꾸려고 하는 기업들이 정말 많네요. 워낙에 시장이 크다보니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러워요 ㅎㅎㅎ
콘서트나 스포츠 티켓 암표 예방에도 도움이 되겠네요.
자신의 신용카드로 현장에서 본인 확인을 하게 되면 암표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을 테니까요.
결국 저런 서비스는
인건비 뺀 비용을 버는게 목적이니
사람이 더 싸면 기존 서비스가 승리하는 거고
컴퓨터가 더 싸면 저 서비스가 승리하는 구조
앞으로 인간은 컴퓨터와 경쟁하면서 살아야 됨
아마존 고의 시간절약과 공동구매를 통한 가격 인하.
1.아마존 고는 Just walk out으로 시간을 절약해주고 있다.그만큼 시간의 가치가 높은 사회에서는 시간 절약만큼 돈을 아껴주는 것은 없다.
2.그러나 다른 매장보다 가격이 비싼데 가격을 낮추는 방법은 공동 구매를. 통해서 가격을 인하해주는 것이 좋다.
3.한사람이 아마존 고를 방문해도 정가를 주고 사야 하고 1만명이 아마존 고를 방문해도 정가를 주고 사야 한다.
4.이런 상황에서는 손님이 줄어든다.
5.100명은 가격의 1%를 1000명은 가격의 10%를 10000명은 가격의 15%를 깎아주는 식으로 매장을 운용해야 한다.
6.또한 이를테면 코카콜라 한품목을 1명이 사거나 1만명이 사거나 가격은 변함이 없는데 가격을 인하 해줘야 한다.
7.그리고 시간대를 파악해서 혼잡시간대에는 정가로 판매하고 한가한 시간대에는 할인해줘야 한다.
8.운용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는 수많은 감시카메라와 센서와 같은 첨단 장비 대신에 손님이 직접 매장 정리 점원이나 계산대 직원으로 할수 있도록 해서 일한 만큼을 상품 가격을 할인받는 시스템으로 가야 한다.
9.그리고 매장을 여는것은 토지세나 관리비가 많이 드는데 이동식 트럭으로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것이 좋지 고객이 오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10.공동구매 사이트를 열어서 실시간 사이트와 예약 사이트로 가격을 낮추어야 하고 상품의 유통기간이 다할수록 가격도 낮추어야 한다.
11.손님이 더 빠르게 더 싸게 더 많은 좋은 물건을 구매하도록 체류 시간을 늘려야 한다.
왜냐하면 아마존 고는 시간을 절약한다고 매장에 체류하는 시간을 아끼는 것은 좋지만 체류시간이 길수록 고객들은 더 많은 물건을 구매할 충동구매에 빠져들 가능성이 더 크다.
김도헌 올림.
아주 좋은 기시입니다-~
아마존에게는 홀푸드가 있어서, 이런 시스템을 다른 곳에 판다고 했을 때, 경쟁하는 업체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구입하는게 꺼려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실리콘 밸리에 Just Walk Out 기술을 개발해서, 아마존 보다 더 많은 매장(매장 크기 합산했을 때)에서 운용하고 있는 스타트 업이 있는 건 아시는지 모르겠어요.
점점 이 회사 제품을 쓰려는 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
공감해요. 경쟁자에게 DB주고 맡기는.....
"그런데, ~~~에서 운용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는 건 아시는지 모르겠어요."
-> "실리콘 벨리에 이미 아마존보다 더 많은매장을 just walk out과 같은방식의 기술로 운용하는 스타트업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해설 : "그런데"는 무언가 반전이 있을때 쓰는건데 이경우 쓰면 오히려 어색합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어요"는 무슨 뜻인건지 한참 고민해습니다. 일부러 읽는사람 킹받게 하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예시처럼 펑범한 서술체로 쓰시면 됩니다.
"(매장크기 합산했을때)"는 정말 들어갈 이유가 1도 없는 부연설명입니다. 만약 의도한 뜻이 실제 매장수는 적지만 면적이 넓은 매장이 몇개 있어서 이걸 같은 평균면적으로 나눈다면 환산한 매장수에서는 아마존고를 이긴다... 같은 뜻으로 쓰신거라면 에초부터 "더 많은 매장"이라고 표편하면 안되는겁니다.
@@elvenisar이 댓글 때문에 원래 댓글을 여러번 읽어보게 되었는데 여기서 '그런데' 는 '그나저나' 의미로 쓰여진 것 같네요.
그런데 지적을 하려면 이것보다는 '두번째 문장에서는 첫번째 문장에 대한 추가 설명이 있어야 했다'고 해야 더 좋은 지적입니다.
just walk out 팀은 아마존 레이오프에도 많은 희생양이 되었죠
저희 팀장님 그리고 본부장님이 꼭 좀 보면 좋겠네요.. 뭐만 나왔다 하면 거품 물고 ‘우린 저거 안해?’ 그러는데 실무진은 지칩니다
결국은 워크아웃 기술의 인건비 절감이 중요하겠네요. 운영비용을 줄이면 물건 가격을 줄일 수 있으니까 잘 될 수 있을텐데
기술이 오히려 독이 된 경우네요
편리한 신기한 기술때문에 돈이 더 들어 가는 군요,
최고의 방송 😊
여러모로 좋은 교훈을 주는 내용..👍
아마존이 새로운 마케팅이나 기술의 적용이 얼마나 어려운지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내요. 세계적인 대기업도 이렇게 어렵게 하는데 퇴직하면 자영업 하면 되겠지 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분들 다시 생각하고 하겠다면 아주 확실한 마케팅 과운영전략이 없다면 하지 마시길
폭 빨려들어가 듣게 만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구독 꽉 누르고 갑니다. 하하
아마존 프레쉬가 그럼 잘되나 그것도 아니올시다입니다. 홀푸드합병해서 조금 돌아가는것같아도 마켓의 근본적인 매력이 타 로컬마켓에비해 떨어지고 딱히 강점이없어요. 마켓에서 강점이란 그 마켓에만 존재하는 상품이라던지 저가 미끼상품등 마켓운영경험이 전무한사람이 마치 운영하는듯싶은 진열매장등 한바퀴돌고나면 뭘 사야할지 살게없어요
잘 꾸면진마켓은 한바퀴돌고나면 살게 너무 많아 고민인데요.
무엇보다 큰 단점은 마켓직원이 성의가 전혀없단 점입니다. 새로운형태의 마켓이고 아무리 전자장비나 신개념이라지만 돌아다니는 직원은 많은데 고객편의를 봐주고 도와줄려는 직원은 보기힘들어요
마치 난 사무직요원인데 잠깐 마켓와서 일도와주는것뿐이다라는 애티튜드 딱 그거에요. 냉랭하고 잘 모르고.
몇번가다 아마존 물건리턴땜에 가는일말고는 갈일없다는게 제 판단이고 사람이라면 다들 똑같은지 언제 들러도 한산 그 잡채.
기술만 생각할 경우 벌어지는 이야기네요
어느 산업이든 그 산업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힘이 있는데 그걸 무시할 경우 시장의 철퇴를 맞게 되는거 같습니다
아마존 고도 식료품사업에 관한 진지한 고찰 대신 접목시킬 기술만 생각했으니 1차 실패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후에 어떤식으로 보완하고 움직일지 혹은 장기적으로 문을 닫을지 궁금합니다
헐.. 결국 사람이 들어있는 자동판매기랑 다를 바 없네요. 원격관리를 위한 인건비가 어마어마!
아마존 고를 왜 주유소에 적용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영상은 좋은데 마이크가 울리는 것만 조정하면 좋겠네요
무인셀프결재 시스탬이 비용적으로 더 저렴하다는걸 일반인도 아는데 아마존이 몰랐을까요? 진짜 의도가 감시와 추적이고 워크아웃매장은 방법일 뿐입니다.아마존매장은 망한게 아니라 돈들어서 무인감시추적사회를 시연해본겁니다. 우리들이볼때나 매장이 문닫으니까 망했구나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성공적이었다고 생각 할 수 도 있습니다. 아마존이나 메타등등 빅테크기업들이 왜 빅데이터에 목매는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실험적인 스토어로서 그목적을 다했습니다. 그래서 닫는 거임.
티타임즈 영상중.... 정말 처음으로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봤습니다. 처음엔 정말 의외인데? 하다가 끄덕끄덕 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너무좋은데 목소리조정이 필요할것같아요 목소리가 명확하지않아서 듣기불편했어요😢
기사도 참신하고 동영상도 좋은데 목소리가 너무 많이 잠기네요
정확한 자막이 있어 이해하기 편합니다.
놀이공원은 투자할 만 하곘다. 바글거리는 고객, 미어터지는 매장. 게다가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필요한 긴 줄에 입장을 위해 일일히 표검사를 해야하는 시간낭비까지. 아마존은 해당 기술의 설치비를 절약하기 위해 노력할 게 아니라 더 높은 밀도의 판매처에서 완전 자동으로 오류 없이 빠르게 판매가 가능하도록 노력했어야 할 거였는데. 본 영상에서 지적한 것처럼, 기술 개발을 위한 제품이 아니라 고객경험의 개선을 위해서 출발한 기술 혁신만이 진정한 혁신임을 다시한번 증명한 사건이었습니다.
저건 정부에서 전국적으로 사용가능한 기술로써 개개인에게 바코드를 부여하고 사용하게 한다면 유용하다 하겠지만...
그 기술을 아마존고에서만 쓰니까 오히려 번거로워진다는 함정카드가 발동......
미국 유학생입니다. 작년 9월부터 저희 학교 매점에도 아마존 고가 도입되었는데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면 계좌에서 자동차감되는 방식이라 꽤 편리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학생들이라 그런지 동기 중 어떻게 하면 아마존 고에 걸리지 않을까 편법들을 시도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80% 확률로 성공한다고 하더군요. 아직 완벽하지는 않나 봅니다 😅
무인매장은 그저 실험실 용도로 설치한 거임.그 용도가 끝났으니 폐기처분 하는건 자연스러운 일임. 인간 신체와 기술의 결합. 그 세계를 구현하는게 포인트지. 무인매장으로 슈퍼하려는게 아님
근처에 푸레쉬와 고 다있는데 비쌈. 프레쉬하지도않고 다른곳보다 10-20% 비쌈. 아마존은 모든분야에서 자신들과 경쟁자를 차별할수있는 어떤벨류(시간)를 찿아서 그걸 스트레치해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려함.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건을 인터넷으로오더해서 그날이나 그 다음날오지않아서 불편함을 못느낌. 하지만 아마존은 그걸 개선하면할수록 사람들은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룰것이라는 큰 착각을함. 3일걸릴걸 2시간만에 오게하면 돈을 더 낼거라는생각. 문론 그런물품과 소비자와 상황이존재하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미래에 필요할걸 오더를하기에 큰 불편을 못느끼고 일찍온다고해서 프리미엄을 항상지불하고싶어하진않음. 더 재미있는건 기존의 아마존은 상인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아마존이 직접손해를 보지않는방향으로 비지니스를했다면, 그로서리와 마켓, 편의점은 그게불가능하고 기존의 아마존도 상인들의 희생과 비싼 풀필먼트코스트로인해 물건가격이 경쟁사들보다 너무비싸져버림. 이마존프레쉬와 고도 예전 점원없는 그로서리마켓 프레쉬엔 이지처럼 값비싼 실험으로 막을내릴수밖에 없을거같은 모양새임.
여행갔을 때 재미로 두어번 가봤네요. 바로 근처에 슈퍼가 없어서 갔지. 가격경쟁력 때문에 어려워 보였음.(런던에서 가봄)
아마존의 기술개발을 단지 투자대비 수익성으로만 보기어렵다 아마존의 기술개발역사를 보면 그정도 투자비는 그리 큰게 아니다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함정에 빠진 것이 아니라
해결은 했으나 너무 큰 비용을 지불해야만 했다가 맞는 표현이겠죠.
어떤 나라에서 생활하다 보면 아마존고와 같은 모델의 편의점 혹은 마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 때가 정말 많습니다.
초기 투자비용과 운영 비용이 감당가능한 수준으로 낮아지고 지금처럼 인건비가 계속 올라간다면 결국엔 많은 오프라인 매장들이 도입을 하게 되겠죠.
몇 몇 아마존고 매장의 철수로 아마존고가 실패라고 단언하기엔 너무 이른 듯 합니다. 반발짝 앞서나가야 하지만 한 발짝 앞서 아직 시장에 정착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되네요.
목이 쉬었는데 휴식 충분히 가지세여
부자인 사람들은 "시간은 곧 돈"이란 인식이 쎄게 박혀있어서 시간 절약 = 돈 절약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시간은, 돈을 절약할 수 있다면 충분히 지불가능한 재화입니다. 이게 패착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