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보수적인 입장이네요. 비유하자면 디시 시계 갤러리 유저? 애초에 빈티지라는 단어 자체가, 와인 중에서 숙성이 잘 된 최상급의 제품을 뜻하는 단어이니, 빈티지는 현행보다 비싸고 더 가치있는 거에 붙어야지, 그게 아닌데 빈티지라는 단어를 붙히면 어폐가 있죠. 그럴 때는 클래식, 아니면 영타이머, 올드타이머, 이렇게 부르는 게 맞고요. 그나저나, 제가 빈티지 융한스를 63달러에 낙찰받았는데, 200달러가 넘는 매물들과 비교하면 상태가 조금 그렇지만 (다이얼이 로고 주변으로 부식이 좀 있고, 용두가 뻑뻑한 건지 시간 맞추고 날짜창 돌리는 게 잘 안된다 함),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손을 봐줄 수 있다면, 사도 되겠죠? 뭣보다 융한스는 쿼츠 파동을 쿼츠로 피해갔는지라, 품질에도 문제 없고요. 아무튼, 쿼츠 대 오토매틱, 기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계 사설수리 업체중에, 종로 쪽이랑(주로 예지동) 강남 중에 어디를 추천하시고, 또 추천하는 업자랑 비추천하는 업자들에 대해서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데 이게 좀 민감한 주제인 게, 필연적으로 나이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고, 그거 때문에 불펻해 할 사람이 나올 수 밖에 없죠.)
쿼츠도 괜찮긴 한데, 초창기 쿼츠들은 신뢰성이 좀 떨어지긴 하죠. (실제로 보스니아 내전 때 쿼츠 시계의 신뢰성이 그닥이라 피난민들이 주로 기계식 시계를 찾았다고 하죠.) 근데 쿼츠 무브가 맛이 가면 대부분은 방치되서 누액 터진 게 원인인데, 이 경우는 좀 쉽게 해결이 되는데, 진동자가 맛이 가거나, 아님 어디서 코일 긁어먹었다면 돈이 좀 들죠. (뭣보다 해당 무브먼트에 대충이라도 맞는 진동자나 코일 찾는 게 쉽지 않고요.)
2:22 브슬의 자세한 영상 없나요?
랜덤 박스랑 빈티지 모델 저격 영상은 있어도
싸구려 브슬 영상은 없네요
검색해도 가죽이랑 패브릭이랑 비교하는 영상만 있네요
영상 꿀잼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께요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계줄 업자가 나쁜이유는 뭔가요?
03년식 오메가도 문제가 많을까요? 제가 03년생이라 함 돈모아서 사보고 싶어서요..
연식 보다는 관리 상태가 중요 합니다. 오메가 정도만 되도 관리만 잘 됐다면 03년식도 요즘 것 처럼 괜찮은 경우가 꽤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잘보았습니다.
SPC081J1,SSB065J1,SSB339J1 중
한가지 골라주실수 있나요? 만약 별로라면 25만~40만원대 크로노그래프 시계 추천 부탁드립니다.
셋중에는 SSB065J1가 제일 괜찮아 보입니다. 근데 다 디자인만 다르고 기본 성능이나 무브 베이스는 같은거라서, 마음에 드신느거 고르시면 될듯 합니다~
@@watch_shoes 감사합니다^^
45년식 제니스acciaio anse fisse carica manuale 12-4-p 이 모델 85에 살까 생각중인데 ㄱㅊ은가요? 상태는 분침핸즈 약간 까진거 같은거 말고는 이렇게 좋을 수 있나 싶은데 ...
그리고 풀제치말고 글라스만 간것도 필해야 하나요?
보통 45년식인데 어떻게 이렇게 상태가 좋을 수 있지??=문자판 재생일 가능성이 99프로 입니다ㅎㅎ 물론 마음에 드시면 구매하시면 되긴하는데, 제가 말씀 드렸던 3가지 조건에 다 부합하시면 가시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저는 비추 입니다.
오메가 03년식 드빌, 구형아쿠아테라
오메가씨마스터 프로페셔널300, 까르띠에 파샤중에서 어떤게 제일 좋을까요..?
글쎄요 음..용동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요? 드빌은 파샤는 일단 패스하고, 저는 씨마가 취향이 아니라서 아쿠아테라로 픽하겠습니다. 씨마 신형이면 갈팡질팡 했을 것 같아요ㅎㅎ
@@watch_shoes 감사합니다!
제가 손목둘레가 16.5cm 정도 되는데 스와치 시계 중 마음에 드는 게 41mm 더라고요. 러그 투 러그도 조금 긴 편이라 방패같아 보일지 고민이 되어서, 혹시 스와치는 잘 아시나요?
아슬아슬하게 손목에 들어 올거 같긴한데 추천드리긴 쉬운 사이즈는 아닌거 같습니다.
@@watch_shoes 네
까르띠에 산토스 갈베 04년식 쿼츠 18k 400 만원 구매예정인데 괜찮을까요?
저라면 절대 안 삽니다.
빈티지 쿼츠 드빌이나 스피드마스터 리듀스드는 괜찮을까요?
그닥입니다ㅎ
@@watch_shoes 그닥은 보통인가요?
저는 빈티지 데이토나 참 좋아합니다
네 다음 1억
역시 보수적인 입장이네요. 비유하자면 디시 시계 갤러리 유저? 애초에 빈티지라는 단어 자체가, 와인 중에서 숙성이 잘 된 최상급의 제품을 뜻하는 단어이니, 빈티지는 현행보다 비싸고 더 가치있는 거에 붙어야지, 그게 아닌데 빈티지라는 단어를 붙히면 어폐가 있죠. 그럴 때는 클래식, 아니면 영타이머, 올드타이머, 이렇게 부르는 게 맞고요.
그나저나, 제가 빈티지 융한스를 63달러에 낙찰받았는데, 200달러가 넘는 매물들과 비교하면 상태가 조금 그렇지만 (다이얼이 로고 주변으로 부식이 좀 있고, 용두가 뻑뻑한 건지 시간 맞추고 날짜창 돌리는 게 잘 안된다 함),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손을 봐줄 수 있다면, 사도 되겠죠? 뭣보다 융한스는 쿼츠 파동을 쿼츠로 피해갔는지라, 품질에도 문제 없고요. 아무튼, 쿼츠 대 오토매틱, 기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계 사설수리 업체중에, 종로 쪽이랑(주로 예지동) 강남 중에 어디를 추천하시고, 또 추천하는 업자랑 비추천하는 업자들에 대해서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데 이게 좀 민감한 주제인 게, 필연적으로 나이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고, 그거 때문에 불펻해 할 사람이 나올 수 밖에 없죠.)
아 답변을 드린다는게 깜빡했네요...곰님 처럼 충분히 여유가지고 수리 하신다면 나쁠거 없죠ㅎㅎ 제 영상은 항상 초보자님들 위주로 제작이 됩니다.
사설 수리 업체는 어떻게 할지 고민중이네요ㅎㅎ
어차피 수공사 다빈치 말고 없잖아요ㅋㅋㅋ
@@watch_shoes 그래도 사설 수리업체에 대해서도 한 번 다뤄줬으면 합니다. 무었보다 궁금한 게, 예지동처럼 경력 긴 사람들이 실력이 좋은지, 강남처럼 정식으로 교육받고 정식 CS 센터에서 근무해서 가방끈이 긴 분들이 좋은지 궁금했거든요.
@@김곰-s5z 네 한번 고민해보겠습니다. 엄청 민감한 주제이긴 합니다ㅠㅠ
@@watch_shoes 민감할 수 밖에 없긴 하죠. 강남은 젊고 가방끈 긴 사람들이고(공식 서비스센터 출신들이 많음), 종로는 나이 많고 경력이 긴 분들이니...그래도 꼭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초보자들은 어느 사설이 좋은지 분간할 능력이 없으니까요.
빈티지가 현행보다 이뻐서 문제입니다... 사람 혹하게 만들긴 한데 이거보고 참겠습니다 ㅋㅋㅋ근데 시계줄 업자가 몹니까?
빈티지가 이쁘긴 진짜 이쁘죠ㅋㅋ 근데 실물 보면 똥인 경우도 많고...암튼 참 어려운 장르이긴 합니다. 시계줄 업자 뭐... 아마 아실거라고 생각하는데 악어줄 퀄리티 속이기 단가 문제등등...문제 많은 업체들이 좀 있습니다ㅎㅎ
@@watch_shoes 아 진짜 시계줄 말씀이셨군요. 하여튼 남들 속여먹는 사기꾼 새키들이 다 문제예요
@@watch_shoes 실물이 더 이뻐보여서 지른 케이스..
오메가 뻐뻐시 100만원 이하면 괜찮을까요?
음... 상태 아주 좋으면 괜찮긴 한데, 생각보다 멀쩡 한 거 찾기가 매우매우 힘듭니다.
저기 쿼츠도 좀 그런가요?
제가 또 빈티지에 빠져서
세이코 쿼츠 빈티지가 3만원정도여서
오토매틱도좀더 무리하면 괜찮은데.
제가 학생이라 다른돈은 나가는거 좀 부담스러워서..
쿼츠 빈티지는 무브 터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매 하시면 안됩니다. 수리도 안되요
쿼츠도 괜찮긴 한데, 초창기 쿼츠들은 신뢰성이 좀 떨어지긴 하죠. (실제로 보스니아 내전 때 쿼츠 시계의 신뢰성이 그닥이라 피난민들이 주로 기계식 시계를 찾았다고 하죠.) 근데 쿼츠 무브가 맛이 가면 대부분은 방치되서 누액 터진 게 원인인데, 이 경우는 좀 쉽게 해결이 되는데, 진동자가 맛이 가거나, 아님 어디서 코일 긁어먹었다면 돈이 좀 들죠. (뭣보다 해당 무브먼트에 대충이라도 맞는 진동자나 코일 찾는 게 쉽지 않고요.)
시계줄업자들은 어떤 문제가있나요?
댓글로 간단하게 설명 드릴 수 있는 양의 내용이 아니라서 나중에 영상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ㅠ
론진 l888탑재된 시계 어떤가요?
기본은 합니다~
@@watch_shoes 론진 프레장스는 어떤게 더 이쁜가요 메탈밴드랑 가죽중에
@@셸란 이쁜거는 개인의 선택이라서 잘 모르겠습니다ㅎ 전 프렝장스 자체가 별로
@@watch_shoes 아항 감사합니당
가격대비 괜찮은 브랜드 콜라보 신발 알려주세요!!!
너무 뜬금 없나?
...ㅈㅅ
ㅋㅋㅋ아닙니다ㅋㅋ 사실 가성비 좋은 콜라보가 거의 없어서..나이키x언더커버 데이 브레이크가 그나마 좀 가격은 싼데, 괜찮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좋은건 비쌉니다..ㅠ 어쩔수 없는 시장의 원리죠ㅠ
시계랑 신발 감사합니다!!!!!!
빈티지 그세는 오래차는 시계 아니라던데 빈티지 오메가보다 괜찮나요?
그세 쿼츠 빈티지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그세 오토나 수동은 괜찮습니다.
빈티지 오메가는 저는 추천은 안합니다만 가격만 적절하다면 그래도 건질게 좀 있다는 입장입니다.
@@watch_shoes 사실 쿼츠는 어느곳에서든 문제가 많더라구요 전 그세 빈티지 한 번 경험해보고 싶네요 ㅎㅎ
노모스 시계에 대해 설명되나요?
어떤류의 설명이 필요하신가요? 추천하냐 안하냐 물어보시는거면 제 기준에서는 완전 추천 드리는 좋은 브랜드입니다. 단 비싼건 사시지 마시고(취리히나 메트로 같은거...) 그냥 기본 탕겐테나 테트라 같은게 가성비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계랑 신발 20살에 살건데 노모스 클럽이요 노모스 클럽이 자사무브인가요?이거 사고서 오래쓰려구요
@@셸란 클럽도 괜찮고, 노모스는 전부 자사 무브 입니다~ 안목이 있으시네요!
시계랑 신발 솔직히 노모스는 너무 천사인거 같아요 모든시계에 인하우스 넣어주고도 엔트리가 100만원대부터 시작하니
실질적으로는 200만원대이긴 하지만, 말씀하신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중에 하나 입니다ㅎㅎ
존버 성공....
존버is승리
폴...뉴..먼.
그건 1억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