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바다1-l5q 혁명가... 아 예. 근데 나같아도 중종처럼 조광조 버림. 이 인간이 오랑캐의 우두머리가 조선 땅에 와서 걔 잡아야한다고 대신들이 말 할 때, 너~무~ 격식 따져서 잡으면 안 된다고 하니 망치는데 그거 보고는 '이 인간이 정치하면 죽는 구나.' 그 생각이 듦. 또 중종을 엄청 갈굼.
어느 시대든 없어져야 할 인물인데...? 함경북도 회령부(會寧府) 성 아래에 사는 야인 속고내(速古乃)는 변방의 야인들과 몰래 연통하여 와서 갑산부(甲山府)를 침략하다가 함경북도, 평안북도일대를 노략질하여 사람과 가축을 많이 약탈해갔다. 이 죄로 변장(邊將)를 처벌하려 하자, 변장은 도망갔고 화가 난 중종은 토포사를 구성하여 출정시킨다. 1518년 남도병사(南道兵使)가 은밀히 장계를 올려 "속고내가 갑산 근처에 몰래 왕래하며 물고기를 잡고 사냥을 하는데 무리가 많아 잡기 어렵습니다. 청컨대 저들이 생각하지 못하고 있을 때 군사를 출동해 사로잡으소서."라는 내용의 장계를 올렸고, 중종은 감사에게 은밀히 하유(下諭)하고 이지방(李之芳)을 방어사에 제수한 뒤 토포사로 임명하여 보내 감사(監司)ㆍ병사(兵使)와 함께 속고내를 잡아서 처벌하기로 하였다. 중종이 친히 선정전(宣政殿)에 납시어 연회를 열고 토포사 이지방에게 어의(御衣)와 궁시(弓矢)를 하사하고 삼공(三公)과 병조(兵曹), 지변재상(知邊宰相)들이 파송식에 참석했다. 그러나 부제학 조광조는 청대(請對)하고 나아가 아뢰기를 "이 일은 속임수를 쓰는 것이고 바르지 못하니, 왕자(王者)가 오랑캐를 막는 도리가 전혀 아니고 바로 몰래 좀도둑질이나 하는 도적의 계책과 같습니다. 당당한 큰 조정으로서 일개 작은 오랑캐 때문에 도적의 계책을 써서 국가를 모욕하고 위엄을 손상시키니 이는 군자가 할 짓이 되지 못한다"며 반대하였다. 이에 병조판서 유담년(柳聃年)은 담략을 써서 적을 사로잡는 일이라며 출정을 강행해야 된다며 반박하였다. 그러나 조광조는 고집을 굽히지 않았고, 좌우에 입시한 문무대신들은 병가(兵家)에는 정공과 기습이 있고 오랑캐를 막는 데는 정도와 권도(權道)가 있으니, 임기응변해야지 한 가지 주장만 고집해서는 안 된다며 논의가 이미 합일되었으니, 한 사람의 말 때문에 갑자기 바꾸어서는 안 된다고 들고 일어섰다. 논쟁은 계속되었고 이에 병판 유담년은 "논밭 가는 일은 남종에게 물어야 하고 베 짜는 일은 여종에게 물어야 하는 법입니다. 신은 젊을 때부터 북방을 출입하여 저 오랑캐의 실정을 신이 이미 잘 알고 있으니, 청컨대 신의 말을 들으소서. 오활한 선비의 말은 형세상 다 따르기 어렵습니다."라며 방어사 출정의 당위성을 역설하였다. 중종은 조광조 등의 의견을 들어 토포사로 출정했던 이지방에게 회군을 명하니, 좌우에 있던 훈구파 신하들은 불평을 늘어놓았다. 이런 인간임. 선비로 살 생각이 아니라면 정치계에선 답도 없는 인간이 조광조임. 그런데도 이 시대 필요하다? 그럼 자기자신은 이런 문제는 무시할 정도의 사람이라는 얘기. 세종대왕이면 이런 건 무시하고 없애고 잡아오라고 시킴. 선비가 대수임? 국정을 해야하는데.
@@iamthewind2118 그렇군요. 과거시험 없이 추천제로 등용시키는 게 의야했는데..... 토포사 파송을 물린 건 어의가 없네요. 이유도 기가 막히고. 그런데 조광조를 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훈구파의 폐해가 커서 그런 것 아닐까요? 어쨌든 대한민국에 완벽한 개혁이 있었으면 하네요.
DR,Bak`s article in Organizaional Psychology explains how people responsive to strong leadership have difficulty in horizontally - structured workplaces The enthusiastic volunteers it sends to Schuler Park nearly every weekend are a major part of these efforts Air Primera will begin offering increased leg room on flights to ensure passenger comfort
시대를 막론하고 너무 튀는 너무 똑똑한 너무 대단한 신하는 오래 못감
상현동에 가면 조광조 묘가 있습니다
너무나 초라해서 안타까웠 습니다
사당 또한 초라했고 서원마을 이라는
이름만이 유명무실할 뿐이었습니다
회사에서도 너무 잘난 사람은 주위의 질투를 받고, 사장님이 경계함... 조광조 조금만 굽히지
Cho Gwangjo was NOT "잘난 사람." He was an inexperienced, idealistic lunatic.
그렇게 잘난사람 밀어낸 회사는 발전이 멈추고 부도가나죠~
@@alfarabi73헛소리
그럼 회사 망할텐데...
중종 조광조 찍어낼 때 완전 또라이였다는데.. 사관이 보기에도 이뻐할 땐 언제고 패대기 치냐고, 같은 사람 맞냐고 썼을 정도
임금님 귀는 닥나귀 귀 ㅋㅋㅋㅋㅋ 조광조는 혁명가임 그시대의.
ㄹㅇ 줏대없음ㅋㅋ 근데 조광조도 너무 과격하고 고집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란바다1-l5q 혁명가... 아 예.
근데 나같아도 중종처럼 조광조 버림. 이 인간이 오랑캐의 우두머리가 조선 땅에 와서 걔 잡아야한다고 대신들이 말 할 때, 너~무~ 격식 따져서 잡으면 안 된다고 하니 망치는데 그거 보고는 '이 인간이 정치하면 죽는 구나.' 그 생각이 듦. 또 중종을 엄청 갈굼.
@@용가리-x3l 모든일에는 절차가있고 갈구는게 뭐?? 지맘대로 임금노릇도 못해서 세자전정에 방해되는 중전과 소윤일파들도 제거하지 못했으면서~
왜 왕에게 말할때 남녀 불문하고 죄다 울면서 말할까.. 왕은 여러모로 극한직업임
2:34 두한아 일어나거라
이제 여인천하 2부네요
원래이때난정이분량이 적나요?ㅜㅠ조광종찍어내는거라중요한씬이긴한데..
윤원형이랑 결혼후 분량이 확 늘어나더라구요 글고 이때는 궁중암투가 본격화 되긴 전이라 난정이 활약상이 별로 없음
??? : 진영아.. 내가 공산당을 하지 말라고 그랬잖아..
장금이도 이때 제주도로 가나요?
아마 맞을 거예요! 한상궁과 장금이는 조정암 사사사건 때 유황오리로 인해 역적으로 몰려 제주도로 쫓겨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는 드라마에서 맞는데
현실로 내의원 안에 였어요
8:10 사실 김안로도 조광조 일파로 분류되어 유배갔음.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0:28 ???: 아...아버지??
시대 를 떠나서 모든 정치에는 피 도 눈물 도 없는 법이지
사람은..너무 잘나도 문제다ㅠ
온통 시시비비 , 시기질투 , 온갖견제ㅠ
두려워하기까지ㅠ 하긴 잘나고 뛰어나니 질투하고 견제하지 경쟁대상이 아니면
저러지도 않으니..ㅠ
너무 심하게 뛰어나도 문제다..장금이처럼
똑똑한 사람은 품을 그릇은 못되는 종지
경빈앞에서도 기갈 정정한 난정이
너무가슴이아프다 버려졌는데도 끝까지 믿으니 중종이 죽을때 조광조를 생각하지..
중종은 우유부단한게 아니라 인격이 이상한 거라는 얘기도 있던데
조광조가 무섭다니....
조광조는 이 시대에
필요한 사람...
어느 시대든 없어져야 할 인물인데...?
함경북도 회령부(會寧府) 성 아래에 사는 야인 속고내(速古乃)는 변방의 야인들과 몰래 연통하여 와서 갑산부(甲山府)를 침략하다가 함경북도, 평안북도일대를 노략질하여 사람과 가축을 많이 약탈해갔다. 이 죄로 변장(邊將)를 처벌하려 하자, 변장은 도망갔고 화가 난 중종은 토포사를 구성하여 출정시킨다.
1518년 남도병사(南道兵使)가 은밀히 장계를 올려 "속고내가 갑산 근처에 몰래 왕래하며 물고기를 잡고 사냥을 하는데 무리가 많아 잡기 어렵습니다. 청컨대 저들이 생각하지 못하고 있을 때 군사를 출동해 사로잡으소서."라는 내용의 장계를 올렸고, 중종은 감사에게 은밀히 하유(下諭)하고 이지방(李之芳)을 방어사에 제수한 뒤 토포사로 임명하여 보내 감사(監司)ㆍ병사(兵使)와 함께 속고내를 잡아서 처벌하기로 하였다. 중종이 친히 선정전(宣政殿)에 납시어 연회를 열고 토포사 이지방에게 어의(御衣)와 궁시(弓矢)를 하사하고 삼공(三公)과 병조(兵曹), 지변재상(知邊宰相)들이 파송식에 참석했다.
그러나 부제학 조광조는 청대(請對)하고 나아가 아뢰기를 "이 일은 속임수를 쓰는 것이고 바르지 못하니, 왕자(王者)가 오랑캐를 막는 도리가 전혀 아니고 바로 몰래 좀도둑질이나 하는 도적의 계책과 같습니다. 당당한 큰 조정으로서 일개 작은 오랑캐 때문에 도적의 계책을 써서 국가를 모욕하고 위엄을 손상시키니 이는 군자가 할 짓이 되지 못한다"며 반대하였다. 이에 병조판서 유담년(柳聃年)은 담략을 써서 적을 사로잡는 일이라며 출정을 강행해야 된다며 반박하였다. 그러나 조광조는 고집을 굽히지 않았고, 좌우에 입시한 문무대신들은 병가(兵家)에는 정공과 기습이 있고 오랑캐를 막는 데는 정도와 권도(權道)가 있으니, 임기응변해야지 한 가지 주장만 고집해서는 안 된다며 논의가 이미 합일되었으니, 한 사람의 말 때문에 갑자기 바꾸어서는 안 된다고 들고 일어섰다.
논쟁은 계속되었고 이에 병판 유담년은 "논밭 가는 일은 남종에게 물어야 하고 베 짜는 일은 여종에게 물어야 하는 법입니다. 신은 젊을 때부터 북방을 출입하여 저 오랑캐의 실정을 신이 이미 잘 알고 있으니, 청컨대 신의 말을 들으소서. 오활한 선비의 말은 형세상 다 따르기 어렵습니다."라며 방어사 출정의 당위성을 역설하였다. 중종은 조광조 등의 의견을 들어 토포사로 출정했던 이지방에게 회군을 명하니, 좌우에 있던 훈구파 신하들은 불평을 늘어놓았다.
이런 인간임. 선비로 살 생각이 아니라면 정치계에선 답도 없는 인간이 조광조임.
그런데도 이 시대 필요하다? 그럼 자기자신은 이런 문제는 무시할 정도의 사람이라는 얘기.
세종대왕이면 이런 건 무시하고 없애고 잡아오라고 시킴. 선비가 대수임? 국정을 해야하는데.
공상가밖에 안 됨.
@@용가리-x3l 이런 일도 있었군요. 그런데 조광조의 단점이 많았나요? 위훈삭제는 옳은 일이고 국가를 바로 세우는 일 같은데....
@@유성종-g8v . 자기세력 키우기로 봐야 합니다. 상대(공신들) 세력 약하게 하기..
대표적인게 현량과 인데.. 지금으로 보면 국가고시 없이 추천제로 공무원 임명하는 정치인데 조광조가 밀어부쳐서 시행하고... 조광조 세력들 대거등용되고.. ....
@@iamthewind2118 그렇군요. 과거시험 없이 추천제로 등용시키는 게 의야했는데..... 토포사 파송을 물린 건 어의가 없네요. 이유도 기가 막히고. 그런데 조광조를 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훈구파의 폐해가 커서 그런 것 아닐까요? 어쨌든 대한민국에 완벽한 개혁이 있었으면 하네요.
사림파 할 거야 안 할 거야?!
왕이 그릇이 좁은데 걍 아부만히고살지
여기나오는 갖바치가 역사의 라이벌 조광조였음
너무 나댔어
중종이 나약하다
어쩔수 가 없는것이다
DR,Bak`s article in Organizaional Psychology explains how people responsive to strong leadership have difficulty in horizontally - structured workplaces
The enthusiastic volunteers it sends to Schuler Park nearly every weekend are a major part of these efforts
Air Primera will begin offering increased leg room on flights to ensure passenger comfort
지금과 다를게 없그만
조광조와 로베스피에르
조광조 정진영 허삼수. 실패의 개혁자
개혁의실패는 없읍니다. 개혁대상은 지금도 ing ㅡ .
교훈: 급하면 망한다.
정암 조광조 ~ (죽음)
중종 (조선 제11대왕)
예나 지금이나 충신은 못알아보고
아부하는 것들에게 홀라당인
인간덜
이봐 진영이 잘가시게
다른 건 몰라도 중종의 보위 과정을 생각했을 때 위훈 삭제는 선 넘었음. 취지가 좋으면 뭘해, 눈새였음ㅇㅇ 받아줄 수 있는 것에 고집을 부렸어야지, 적당히 타협도 했어야했는데 ㅉㅉ..
댓글의수준을 보고 있음...
야인시대 정진영 답게 망가지네
유교 탈레반이 뭔 개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