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객님, 무플방지위원회입니다. 8일 전 귀하가 작성한 댓글이 베댓이 되어 고객님이 베댓이 되신걸 축하해 주고자 저희 무플방지위원회가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일 가득하시고 부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무플방지위원회~ (。・ω・。)つ━☆・*。 ⊂ ノ ・゜+. しーJ °。+ *´¨)
나 병장 시절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상황당직병이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었는지 자리 벗어나서 행정실을 그냥 비워놓고 가버린거임 근데 상황당직병은 상시 총기함 열쇠를 몸에 지니고 있어야 이 폐급이 무슨 정신머리 였는지 이걸 그냥 책상 위에 올려놓고 그냥 가버린 거임 그 사이에 평소에 는 할 일이 없어서 부대 순찰을 자주 다니던 부여단장이 우리 중대 행정실에 총기함 열쇠를 그냥 놔둔채 비운거 보고 빡이 쳤는지 열쇠를 몰래 훔쳐서 가져가버림 근데 거기에 휴대폰 보관함 열쇠까지 묶어놓고 있던터라 그 때문에 개인정비 시간 한시간 가량 애들 쉬지도 못하고 열쇠 찾는데 씀 그 당직병 군기 교육대 갈뻔한거 어찌어찌 막았지만 그 병사는 사실상 중대 왕따가 됨
우리는 해안소초에 새벽에 연대장 순찰 나옴 평소엔 문 잠겨 있다가 누가 방문오면 초소 근무자가 상황실에 무전을 해줌 그러면 그러면 상황간부와 상황병이 나가서 신원 확인 후 문을 열어주는데 5분이 넘도록 아무 반응이 없어서 소초가 절벽 근처에 있었는데 울타리가 소실 된 부분이 있었음 그쪽으로 들어와서 우선 소초에 갔는데 근무자들 자고 있었음 조용히 내려와서 연병장에서 농구를 함 상황 간부와 상황병 못 보고 있다가 소리가 나서 봤는데 누가 농구를 하고 있었음 그렇게 털렸는데 문제가 그걸로 끝이 아니었음 새벽에 해안가로 수색 정찰을 나가야했었음 근데 가라로 출동보고 하고 생활관에서 프리미어리그를 봄 그래서 군기교육대 끌려감
될놈은 절대 안저래요 저 군생활할때 대대장님이 독립대대라서 부대 야간위병소 근무서면 대대장님 술한잔 하고 걸어오셔서 곱창사다주시고 진짜 먹을거 겁나 사다주심요 뭐라도 될지 알았는데 4성장군 으로 얼마전에 예편하신 황인권 대장이십니다 개깜놀 진짜 뭐라도 되실줄알았는데 4성까지 가실줄이야..
와 혹한기하는데 새벽에 무전으로 "여기는 화기소대라고 알리고..." "여기, 화기소대..." "화기 뭐! 무전이 장난이야? 똑바로 말해!" "여기는 화기소대라고 알리고, 전멸했다고 알림..." 하는 무전 들었을 때 생각난다. 진짜 주변 진지에 있는 모든 사람이 입다물고 정적 흐른 다음에, 일제히 "전멸? 대항군에 당한거야? 지금 대항군 누구지? 연대장 아님?" 하고 패닉 왔었는데
이건 약간 구라 같음. 철원 겨울 날씨가 무척 추운건 맞지만 얼어 뒤질것 같아서 잠이 올수가 없어요. 차라리 어정쩡한 날씨라면 모르겠지만 얼어 죽을것 같은 날씨에 밀어내기 근무서다 보면 겨울에 얼어 죽는게 실제로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옷을 대여섯겹 껴입고 방한화를 신고 펭귄들처럼 몸을 밀착한채 근무를 서도 춥고 발시려서 죽겠다는 생각이 들뿐 졸거나 잠잘 수 있는 환경이 아닙니다.
연대본부에서 군복무시절 행정반에서 총기함 열쇄 키대기하던 행정보급관이 당직부사관 서던 분대장한테 정키 부키 전부 맡겨두고(원래 정키는 간부 부키는 당직부사관이 따로 관리) 자리 비웠는데 그때 부임한지 얼마 안된 연대장님이 부대 돌아보던중 행정반 들러서 키는 왜 둘다 갖고있냐 간부는 없냐 라고 하시며 직접 총기함 정키 목에 걸고 행정반을 지키고 계시던 아주 웃기는 일이 있었음 그 뒤에 포대장 행보관 cp에 불려감
90년대 국방부 에서 군생활함. 동현관 이라고 장관이나 고위급 출입하는 현관이 있는데 현관 옆에 야간이나 주말에 직무대행 지휘관실 있었지. 불과 10미터 이내였음. 가끔 졸다가 총 뺏기는 일 있었지. 주말엔 장군이 ..... 자주 있었던 일이라 ...... 이젠 추억이네
지금까지 봤던 군대썰중 그나마 제일 현실성 있어보임. 아마 저 이야기속 노가리 까는 작전과장은 웃어도 웃는게 아니고 그냥 가시방석이었을거임.
경계작전실패에 새벽4시면 본인이 당직사령인데 ㅈ댓누
그러면 구라임
부대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대대급에서 작전과장은 당직사령 안섭니다 ㅋㅋ
야근 중이었거나 "작전과장 지금 지통실로 좀 튀어와봐" 였을듯
@@PG-fu3hy 연대급에서는 작전과장 열심히 당직 섰는데.. 본인 당직사령 말고는 새벽4시에 어케 출근해있누.. 작전과장만 체력 괴물인가
@@UZUGROOVE진급이 눈앞인 작과는 미친놈이 됨 퇴근을 안해 ㅋㅋㅋ
대대장이 가져왔다고 하는순간 입이 벌어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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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 귀하가 작성한 댓글이 베댓이 되어
고객님이 베댓이 되신걸 축하해 주고자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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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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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웃지요 ㅋㅋㅋㅋ
@@뷁앍 오잉 감사합니당~~♡
은근 있어요 ... 저도 대대장이랑 순찰갔는데 초소근무자 졸다가 온지몰라서 그대로 바로 소초도 안들리고 지통실 직행..
나도
중대장까지 줄줄이 까이는 끔찍한 상황 ㅋㅋㅋㅋ
중대장은...살고싶다...
@@oundery3542 중대장은 실.. 하... 형 좀 살려줘라... 왜그러는거냐 진짜
@black_dog424이후로 근무자는 어떻게 됐게요
@@d-e-o-k.g-o-o. 아마 중대장 이나 중대장 에게 까인 소대장에게 엄청 깨졌을듯
중대장까지가 아니라 대대 다 뒤즨거지
초병이 근무 ㅈ같이섰는데 애들 안잡것나 ㅋㅋㅋㅋ
차라리 주작이라고 말해줘 ㄷㄷㄷㄷㄷㄷㄷㄷ
대대장이 병사가 님을 안붙인걸 무시한 이유는 존나 꿀잼을 놓칠 수 없었기 때문ㅋㅋㅋㅋ
아ㅋㅋㅋ 자랑해야하는데 거기서 화 못내지 ㅋㅋ
@@가드너스압존법
@@가드너스 앞이 아니라 누를압자 써서 압존법이야 시비걸기전에 먼저 찾아보던가 모르면 그냥 가만히 있던가
@@가드너스앞존법은 좀 무섭네;;
너희잘났다
우리 머머장도 한번 새벽에 위병소 담 넘고 들어왔는데 탄약고도 뚫고 2층 당직한테만 충성 받아서 2층 빼고 다 다음주 영창갔음
실제로 저런 지휘관 많음. 라떼로 하나까면 대대장이 GOP 근무자 잡을려고 고가초소 밑에 법사면 타고 반대쪽으로 가서 경계근무 뚫렸다고 영창보냈다는 사람있었음.
블박 영상은 헉소리라도 나지만 이건 진짜 입틀막에 정적흐를 거 생각하니 진짜 소름 그 자체임
대대장님이 들고가셨다니 이건 0창 감이야.......
이건 진짜ㅋㅋㅋㅋ 우짜냐ㅠㅠㅠ
아니 왜 보고 듣는 내가 더 소름돋고 식은땀이 나지...???
초소에서 두마리 다 잔다?! 미친거지 ㅋㅋ 보통 사수가 야 나 잘테니까 뉴구오면 깨워라 이거 국룰 아니냐?ㅋ
심지어 중간에 나오는 엄지척짤 ㅋㅋㅋㅋㅋㅋ
나 이등병때본 여단장님인뎈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짤로 돌아다니시넼ㅋㅋㅋㅋ
캡틴김상호 채널에서 저 짤 인터뷰도 하셨네요 ㅋㅋㅋㅋ
@@Yoon-G 찾아봣어요 ㅋㅋㅋㅋ 저돜
혹쉬 1기갑 인가요~?
작전과장은 노가리가 아니라 갈굼달하는중이었네
이건 실화면 ㄹㅇ 뒤졌다
군대 특 : 구라 같으면 실화인게 대다수, 실화 같으면 구라인게 대다수
씹 ㅋㅋㅋ 그냥 보다가 대대장이 초소에서 가져왔다는거보고 순간적으로 똥 지려버림
와...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머장 재미있게 일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병장 시절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상황당직병이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었는지 자리 벗어나서 행정실을 그냥 비워놓고 가버린거임 근데 상황당직병은 상시 총기함 열쇠를 몸에 지니고 있어야 이 폐급이 무슨 정신머리 였는지 이걸 그냥 책상 위에 올려놓고 그냥 가버린 거임 그 사이에 평소에 는 할 일이 없어서 부대 순찰을 자주 다니던 부여단장이 우리 중대 행정실에 총기함 열쇠를 그냥 놔둔채 비운거 보고 빡이 쳤는지 열쇠를 몰래 훔쳐서 가져가버림 근데 거기에 휴대폰 보관함 열쇠까지 묶어놓고 있던터라 그 때문에 개인정비 시간 한시간 가량 애들 쉬지도 못하고 열쇠 찾는데 씀 그 당직병 군기 교육대 갈뻔한거 어찌어찌 막았지만 그 병사는 사실상 중대 왕따가 됨
와 대대장이 직접 쌔벼왔단 사실 하나만으로 등에 식은땀이....
개주작같으면 대부분 진짜고
진짜같으면 주작인 군대썰이라지만
이건..판별이 쉽지가않네..모르겠다..
ㄹㅇ 이건 판별이 안되는중
응 형이야 부분이 구라고 앞부분은 그럴 수 있을 듯...
좀 유쾌한 사람이면 가능할 듯? 군대에서 행정관 보면 아버지 또래인것 같지만, 생각보다 어림.. 대대장도 계급이 높아그렇지 나이로는 생각보다 많지않음ㅋㅋ
진짜 응 형이야 라고 했겠음?
어 대대장인데
어 나다
정도를 말한걸 재밋게보이려고 형이야라고 한거겠지
우리 대대장이 유선점검 직접 하면서 어 형이야 이러더라고요… 처음에 네? 이랬다가 깨졌죠
대대장 존나 해맑네 ᆢ ㅋㅋㅋ
진짜 여태 들은 군대썰중 top3급이다
초소에서 자는건 양반이지
우리부대 선임중 2명은 총 내비두고 의무대가서 쉬다가 순찰나온 중사한테 걸렸음..
중사가 행정실에 전화해서 행보관이 거기 왜 있냐고하자
"아 행보관님 애들이 자리에 없어서 제가 근무서고있습니다"
이말하자마다 5분대기조 애들 게네찾으러댕겨서 의무대에서 자고있는거 잡힘..
둘이 나란히 14박15일 풀창감
뭔말이야 이게?? 중사랑 행보관 문장 이해가 안되는데
@@llllllllllllllllllIlll초소에 아무도없어서 중사가 거기서 행정실에 전화했다는거 같은데요
@@llllllllllllllllllIlll중사가 순찰 나왔는데 애들이 없음-그래서 근무 대신 서면서 행정실에 TD를 검-행보관이 받고 왜 거기 있냐고 물음-PROFIT!
소설이기엔 msg가 너무 적고
사실이라고 하면 내 일도 아닌데도 겁나게 무섭다;;;;;
저거 진짜 ㅈ됬네요
처자다가 총기분실하다니 개판이죠
최소 영창행ㅡㅡ
대대장 : 씨발ㅋㅋㅋ
작전과장 : 씨발
중대장 : 씨발...
소대장 : 씨발 ㅠ
분대장 : 씨....발....ㅠ
초소근무자 : 씨이이이이바아아아아아아아알!!!!
한단어로 모든 감정이 느껴지넼ㅋㅋ
씨발은 역시 만능단어야 ㅋㅋㅋ
미쳤낰ㅋㅋㅋㅋ
개추 ㅋㅋㅋㅋ
정작과장(작전과장): 씨발?
와~ 지금 군 복무중인데 이 내용 듣고 소름이 확...
이야기 중요한 부분은 실제로 있을법 하군요. 어차피 자고 있으니, 잠 깨거든 그때서야 훈계 하려고 기달리고 있었나 보군요. 이거 하나만은 확실한거 같군요.
우리는 대대장이 위병소부터 직접문열고 지통실까지 들어오는데
위병소 불침번 지통실 상황,당직 다 자서 대대장이 지통실에서 샤우팅갈귐
대대장이 k3의 정체를 밣히는순간....눈을감고 가슴깊숙히 뜨거운 숨이 뿜어져 나왔다...상상해버렸다...하.....
오늘도 해맑은 대한민국 쿠쿠다스 국군
우리는 해안소초에 새벽에 연대장 순찰 나옴 평소엔 문 잠겨 있다가 누가 방문오면 초소 근무자가 상황실에 무전을 해줌 그러면 그러면 상황간부와 상황병이 나가서 신원 확인 후 문을 열어주는데 5분이 넘도록 아무 반응이 없어서 소초가 절벽 근처에 있었는데 울타리가 소실 된 부분이 있었음 그쪽으로 들어와서 우선 소초에 갔는데 근무자들 자고 있었음 조용히 내려와서 연병장에서 농구를 함 상황 간부와 상황병 못 보고 있다가 소리가 나서 봤는데 누가 농구를 하고 있었음 그렇게 털렸는데 문제가 그걸로 끝이 아니었음 새벽에 해안가로 수색 정찰을 나가야했었음 근데 가라로 출동보고 하고 생활관에서 프리미어리그를 봄 그래서 군기교육대 끌려감
전투에서 지는건 용서해도 경계실패는 심각해서 웃을게 아님 야간조를 어떻게 만들어야지 잠에는 장사가 없기도 하고
당직사관이 가져가서 영창 간 썰은 들어봤어도 대댐이 직접, 그것도 k3를 가져가다니.... 넘모 무섭고
실화면 진짜 식은땀나는 상황이다
솔직히 작전과장, 그중대 중대장,행보관,소대장,부소대장,분대장,부분대장 ㅈㄴ 까이 겠지만 실상은 그날 탄약고 초소에 야간에 투입해서 근무한 초병들이 풀악셀로 개 ㅈㄴ 까였을듯 ㅋㅋㅋㅋ 제발 초병들아 졸려도 참아라 히야는 현역때 본부중대 수송반장 원사분 한테 걸린적 있었어 ㅠㅠ ㅋㅋㅋㅋ
제가 지금까지 본 군대썰 중에 가장 리얼하고 무서운 이야기였습니다
말도안된다 싶은걸로 봐서 이건 ㄹㅇ임
내가 격어본 실화라 소름이네 ㅎㅎ 난 그나마 당직사령이라 징계먹고 끝났는데 대대장은. ㄷㄷㄷ 무조건 영창 ㅎㅎ
취사병이었는데 화부조라서 아침밥하고있는데 당직사관하사 순찰돌다가 피곤했는지 영양사아줌마방에서 잔다고 대대장오면 말하라했는데 바뻐서 대대장온줄도 모르고 대대장은 당직사관자는거 보고 깨우지말라하고 디카로 사진찍어감 얼마지나지 않아서 그 하사 부대에서 안보임
ㄹㅇ이다... 우리 정작과장도 갱갔다가 문따고 k-2 둘다 들고옴..
나 부대 있을때 특전사 지역대장출신 작전과장(소령)이 위병소에 슬쩍 가서 쳐 자고있는 병사 총 탈취하고 그 쳐잔 병사 사수 부사수 군장 2주동안 돌게 한거 생각나네요
초소안에있다가 어두워서 못보거나
잠깜졸아서 수화못할때는 있어도 누가 초소들어와도 모르는 경우는 못봤는데 저건 얼마나 미친거냐
될놈은 절대 안저래요 저 군생활할때 대대장님이
독립대대라서 부대 야간위병소 근무서면 대대장님 술한잔 하고 걸어오셔서 곱창사다주시고
진짜 먹을거 겁나 사다주심요
뭐라도 될지 알았는데 4성장군 으로 얼마전에 예편하신 황인권 대장이십니다 개깜놀 진짜 뭐라도 되실줄알았는데 4성까지 가실줄이야..
와 혹한기하는데 새벽에 무전으로
"여기는 화기소대라고 알리고..."
"여기, 화기소대..."
"화기 뭐! 무전이 장난이야? 똑바로 말해!" "여기는 화기소대라고 알리고, 전멸했다고 알림..."
하는 무전 들었을 때 생각난다. 진짜 주변 진지에 있는 모든 사람이 입다물고 정적 흐른 다음에, 일제히 "전멸? 대항군에 당한거야? 지금 대항군 누구지? 연대장 아님?" 하고 패닉 왔었는데
경계 근무서면 추운데 서있는데 잠도 안오고 잠들어도 사람 오면 안 깰 수가 없음
이미 ㅈ된 상황이었기에 반말정도는 가볍게 용서하고 넘어간것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보병대대였다가 포천으로 ASP근무투입을 시작했는데 그때 다른소대 갓소위가 초소위에서 매복하고 자는애들 잡음 그러다가 이제초소위라는걸 아니깐 중간이나 그런길에서 애들잘때까지 기다리더라
그래도 이런 군인들이 있어서 안심이 된다 다들 수고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저런거 비슷하게 있었음
한미연합훈련 하면서 6박7일 철야훈련이라 새벽에 교대하러 내려가는데 처장님(대령)이 본부대 애들 근무 잘스나 보러가볼까? 이래서
천천히 내려갔는데 탄약고에서 일병만 눈떠있고 병장은 자고있던 상황 보고 흐음 이러고 경례 소리내지말라하고 그냥 내려가심
식사하기전에 본부대 불침번 확인했더니 불침번도 의자앉아서 자고있고 ㅋㅋ
옆에서 망부석마냥 하핳 하하 이렇면서 밥먹고 담날보니까 그 인원들 징계먹이고 훈련중에 경계작전 실패는 용납할수없다 이러면서 군기교육대까지 끌려감
CP병한테 들은바로는 참모장하고 부군단장이 얘기 듣고 개빡쳐서 영창보낼라다가 유격 고강도로 시키는거로 했다던데
아직도 불침번 코고는데 대령하고 거기서 그장면본게 잊혀지질 않음
반말은 이미 안중에도 없는 순간의 대대장ㅋㅋㅋㅋ
저렇게 좋게 끝날일이아님 심각한거고 영창임 이건
와 제발 구라길ㅋㅋㅋㅋㅋ
진짜 줄줄이 까인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
ㅋㅋ 반말같은거 알빠냐고 ㅋㅋㅋ ㅈㄴ 개꿀잼이 있는데
저거 듣는순간 행정반은 식은땀 지릴듯ㅋㅋ
중대장부터 다 존나털리면 분위기 씹창날준비
저거 상황파악 되면 하늘이 노래지는 경험을 하게된다.
만약 실화면 전부 절단나는 상황....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 .
Gop 다른 분대가 후반야 잡았을 때 소대장이 후반야 순찰자였는데 탄통이랑 라디에이터 깔고앉아서 자는 근무자 2명 사진찍어서 박제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대장이 ㅈㄴ웃기다고 휴짤로 끝냈지
우리 중대장은 훈련중에 출발 대기중인데 잠깐 한눈 팔면 갑자기 K-2 들고가고 그러던데
ㄷㄷㄷ 이건 말년병장부터 갓온 이등병까지 연병장 바로 집합할듯ㅡ.ㅡ 그리고 그담날부터 계속 화스트페이스 걸릴듯ㅡ.ㅡ
작전과장 그새벽에 호출당하고 웃으면서 갈굼받고 있던거였노ㄷㄷ 내리갈굼으로 다 듸졌겠노ㄷㄷ
08군번 막내때 gop매복 들어갔는데 선임이 잘꺼니깐 무슨일있으면 깨우라고했는데 같이잠...그리고 갑자기 선임이 야 내총어디갔냐해서 그때깸... 너 잤어??? 존나 당황하고있는데 소초장한테 무전옴 총찾고싶으면 나한테와.....라고....철원겨울이라 안잘라고해도 너무추워서 잠듬... 다행히 선임한테 맞진않음ㅋㅋㅋㅋㅋ
이건 약간 구라 같음. 철원 겨울 날씨가 무척 추운건 맞지만 얼어 뒤질것 같아서 잠이 올수가 없어요. 차라리 어정쩡한 날씨라면 모르겠지만 얼어 죽을것 같은 날씨에 밀어내기 근무서다 보면 겨울에 얼어 죽는게 실제로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옷을 대여섯겹 껴입고 방한화를 신고 펭귄들처럼 몸을 밀착한채 근무를 서도 춥고 발시려서 죽겠다는 생각이 들뿐 졸거나 잠잘 수 있는 환경이 아닙니다.
@@kennylee6356 밀어내기는 후임일땐 서있기때문에 서서도 졸죠 ㅋㅋ 저는 매복때 이야기입니다. 땅파고 안에서 냄새나는 오리털방한복입고 그위에 천으로 덮기때문에 소초근무보다 따뜻합니다 추운데 따뜻하면 뭐다? 존다
꿈에 나올것 같은 공포영화네...
내 군대 썰...95년 군번임 기갑여단 복무했음
일직하사 시절 옆 중대 초소를 갔는데...
신병이 나와있고 고참은 초소에..
신병이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를 해야 하는데..
쉿..하니깐 안함ㅋㅋㅋㅋ초소에 들어가니..
전투화까지 벗고 쳐자고 있음..
총 가져옴ㅋㅋㅋㅋ그날 일직사관이 행보관이었는데..
내가 K1 한자루 메고 오니깐(참고로 기갑은 권총임)
그거 뭐니해서 2중대에서 줏었다고 보고하고
총기함에 집어넣음..
행보관 뚜껑 열려서 총 들고 옆 중대 쳐들어감..
그날부터 2중대와 계속 전쟁이었고..
난 쉬쉬하는 분위기라 중대포상만 받았는데..
쫄따구 줬음..
나도 불침번서는데 벽에 기대서 자는중에 누가 유리문 똑똑 두드리길래 봤더니 대장ㅋ.. 말년이라 주의만 받고 끝
이거 군필자 입장에서 레알 공포임...
대대장 나이면 형이 아니라 삼촌나이인데
이런 대대장이 어딨냐 ㅋㅋ 라고 하고 싶은데 배경이 군대라서 가늠이 안 되네
ㄹㅇ 저건 머머장이 머리 박고 있으라고만 해도 영창보단 낫다
병장때경계근무 잘안나가는 보직이었는데 근무나감 교대할때 가던길로안가고 뒤로몰래 사수 상병은 안에서 부사수 이등병은 서서 자고 내가 한발앞까지갔는데 눈치못채고자고있길래 둘다깨워 내려보냄
초소 애들이 둘이 다 자는게... 말이 되나... 94군번인데 한번도 그런적이 없어서... 실제로 저런 일이 있어요?
이게 귀신 썰 보다 더 소름인데
이게 실제상황이면 영창 세달은 가야할 짓꺼리다.
와씨......무전받는입장에선 귀신보다 무서웠을듯
우리 경비단장님께선 매번 말씀하셨지
경계에 실패한 초병은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고
지 하나땜에 부대원들 다 죽는거라고
대신 군생활동안 유격 혹한기 행군 한번도 안함 초병이 근무만 잘 스면됐지 훈련하다 피곤해서 졸다가 경계뚫리면 책임질거냐고 사단에 말해서 다 빼주심 크으
와우~ 전 군단 경비중대 있었는데 유격이랑 혹한기는 꼭 참가했었는데..ㅋ
저런 장난도 사람 봐가면서 해야 함
잠깨서 총 없어진거 알고 그대로 탈영하는 경우있음
작전과장 특, 출근한게 아니라 퇴근도 못하고 과장실에서 쪽잠자던 중이었음.
아...작전장교도 소령급일텐데 이하 소위 아니지 하사까지 줄줄이 사탕 대기번호 받고 까이겠네
상상불가능한 일이 일상인 장소
군대썰특징이 있을법하면 구라고
구라같은게 진짜임
이런 대대장 이ㅆ음 우리 부대 tod격오지 6개 관리하는 대대인데 우리 대대장 tod 기지 순찰 가서 1키로 전부터 1호차 시동 끄라 하고 직접 담 넘어 기지 지통실까지 걸어 들어감 이후엔 어휴
ㅋㅋㅋ 이등병때 훈련나가서 자다가 사수랑 같이 총 뺐겨서 복귀하고 2주동안 군장돌았는데...ㅋㅋㅋㅋㅋ
우리 대대장은 GOP에 있을때 수색중대 사무실 들가서 총기 그냥 들고 나와서 그거 들고 내려가서 중대장한테 줬다던데
대대장이 웃는거는 니들 굴릴거리 생겼다 얘들을 어떻게 굴리지 그 생각뿐인데...저게 젤 무서움...;;;;;
갈굴마음에 따뜻해진 마음
대대장, 작전과장은 대부분 친한 경우 많아서 그냥 잠안와서 같이 온듯, 작전과장은 당직사령 안선다..
만창에 또 만창가도 할말없는 상황이네 ㅎㄷㄷㄷㄷ
미친... 그 와중에 전번 근무자 엿먹이네.
불침번 서고 교대하러 왔다는데 잠이 덜깨서 큰 목소리가 나왔다는 점에서 조금 그렇지만… 만약 사실이었다면 부대가 전체적으로 문제가 심각한데 k3잃어버린 초소병이나 불침번서다 자는 불침번이나 뭐 다르다고 그걸 불침번이 이야기 하고 있어
머리 박는거로 다행이내 영창이잔아 😂😂😂😂
연대본부에서 군복무시절 행정반에서 총기함 열쇄 키대기하던 행정보급관이 당직부사관 서던 분대장한테 정키 부키 전부 맡겨두고(원래 정키는 간부 부키는 당직부사관이 따로 관리) 자리 비웠는데 그때 부임한지 얼마 안된 연대장님이 부대 돌아보던중 행정반 들러서 키는 왜 둘다 갖고있냐 간부는 없냐 라고 하시며 직접 총기함 정키 목에 걸고 행정반을 지키고 계시던 아주 웃기는 일이 있었음 그 뒤에 포대장 행보관 cp에 불려감
군대 얘기는 존나 구라 같으면 실화고 존나 실화 같으면 구라라고 했는데 뭔가 되게 실제로 일어날 수 있겠다 싶은 상황이라 개구라네.
장난꾸러기 대대장님이시군여 😂😂
영창 14박 15일 당첨을 축하 합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ㅅㅂ 군대 전역한지 20년 지났는데
순간 이마에 손바닥 올림ㅋㅋㅋ
군대있을때 외곽초소 근무자졸고있다고
소총 두자루가져온 행정관님생각난다~ㅋㅋ
그중한명이 동기라 완전군장에 뺑뺑이돌음^^
90년대 국방부 에서 군생활함. 동현관 이라고 장관이나 고위급 출입하는 현관이 있는데 현관 옆에 야간이나 주말에 직무대행 지휘관실 있었지. 불과 10미터 이내였음. 가끔 졸다가 총 뺏기는 일 있었지. 주말엔 장군이 ..... 자주 있었던 일이라 ...... 이젠 추억이네
대대장 순찰돌면 각 중대 전파 다 될테고 중대장도 자다 뛰쳐나와서 같이 순찰 돌텐데 대대장 혼자 초소 가서 총기 가져온다는게 될 까….
만약 된다고 한다면… 근무자 + 소대장 + 중대장은 거의 죽었다봐야지
이건 실화 맞음...
이런거 은근 많다..
ㅆㅂ
저건 만창 다녀와도 모자란 중죄인데....
새벽 4시면 불침번할때 졸릴시간임...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