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 경조윤은 인명이 아닌 관직명입니다.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려 죄송합니다. 위키백과: 경조윤(京兆尹)은 중국 고대의 관직으로, 전한의 수도인 장안과 그 주변 지역인 삼보를 관할하는 특수한 지방 장관이다. ko.m.wikipedia.org/wiki/%EA%B2%BD%EC%A1%B0%EC%9C%A4
훗날 조선에서도 이괄의 난이 일어났죠, 정예병력을 이끌 군권을 한명의 장수에게 몰아줬다면 그를 잘 대우해줬어야 하지만 중앙조정의 정치질과 권모술수로 결국 난을 일으키게 되었죠. 안녹산, 이괄에게도 책임은 있지만 가장 큰 책임은 그들을 제대로 관리했어야 할 당현종, 인조의 책임이 훨씬 막대하다 봅니다.
가서한이 인품이 좋았다라... 이건 수정이 필요합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중풍이란 결국 성병을 말하는 것이고 (술과 여색을 즐겼다는 기록이 있음) 사로잡힌 후에는 당을 배신하라는 편지를 당측 장군들에게 보냈으며 답신으로 불충하지말라는 말을 들은 사람이 인품이 좋다? 반드시 수정해야할 오류라 봅니다.
0:32 경조윤은 인명이 아닌 관직명입니다.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려 죄송합니다.
위키백과: 경조윤(京兆尹)은 중국 고대의 관직으로, 전한의 수도인 장안과 그 주변 지역인 삼보를 관할하는 특수한 지방 장관이다.
ko.m.wikipedia.org/wiki/%EA%B2%BD%EC%A1%B0%EC%9C%A4
네. 제가 관심이 많은 시대라... 유튜브에서 다뤄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쨌든 번창하시길!
제가 감사하죠^^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리적 이점 까먹고 결전 강요하다 말아 먹는 건 어느시대나 무한반복이네요;; 잘 봤습니다.
빠른 성과만 고집하는 요즘 세태가 떠오르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istoria_official 그냥 현장 죽어나는 건 생각 않고 빨리 해결해서 가시적인 결과만 바라는... 뭐 가시적인 결과가 나오긴 했지만...
@@user-rj6yc2ny9t 병사들만 불쌍하죠...ㅜ
첫댓글~^^
정말 빠르시네요!^^
현종은 결국 암군이 ㅠ
수당사 시리즈를 전부 봐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안녹산 생긴거 현실고증 넘나 잘했네.
고선지장군이 이렇게 죽었구나 ㅜㅜ
개죽음이네 ㅜㅜ
인터넷에 떠도는 초상화를 최대한 참고했습니다.
고선지가 얼마나 많은 공을 세웠는데 저렇게 죽이다니...ㅜ
그토록 현명하던 현종도 오랜 권력과 나이에 총기를 완전히 잃었네요ᆢ 동관만 굳건히 지켰다면 안녹산의 군대는 결국 몇해 안가 자멸했을 것 같은데요ㆍ
저도 동의합니다. 이번 영상을 만들면서 사이다가 너무도 당겼습니다 ㅜ
훗날 조선에서도 이괄의 난이 일어났죠, 정예병력을 이끌 군권을 한명의 장수에게 몰아줬다면 그를 잘 대우해줬어야 하지만 중앙조정의 정치질과 권모술수로 결국 난을 일으키게 되었죠. 안녹산, 이괄에게도 책임은 있지만 가장 큰 책임은 그들을 제대로 관리했어야 할 당현종, 인조의 책임이 훨씬 막대하다 봅니다.
말년의 현종은 선조+인조로군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kistoria_official 𐌅𐨛𐌅𐨛𐌅𐌅𐨛𐌅𐨛𐌅
@@kistoria_official 조선 쌍트롤을 혼자서? 이게 그 현종이 맞나? 가슴이 졸렬해진다.
세월이 야속하지요? ㅜ
경조윤은 인명이 아니라 관직명 같은데요.
아고... 죄송합니다. ㅜ
이참에 발해와 당나라의 전쟁을 리뷰해주세요. 대무예와 대흠무와 당 현종과 안녹산. 안녹산을 발해와의 장사 거래로 군력을 키우게 되는 겁니다. 당 중종부터 풀먹인 복두를 착용하게 됩니다. 그 복두를 후백제가 착용하게 됩니다.
당현종이 동관을 나가 공격하도록 하지만 않았으면 진압했을것을, 전부 망쳐버린 격이었군요.
안녹산이 양국충 제거를 명분으로 내세우면서 반란을 일으킨게 프리고진이 쇼이구와 게라시모프를 제거한다는 명분으로 반란을 일으킨게 떠오릅니다.
정말 역사는 반복되는군요.
현종의 잘못된 판단은 양귀비의 죽음으로 갚게 되었네요.
가서한이 인품이 좋았다라...
이건 수정이 필요합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중풍이란 결국 성병을 말하는 것이고 (술과 여색을 즐겼다는 기록이 있음)
사로잡힌 후에는 당을 배신하라는 편지를 당측 장군들에게 보냈으며 답신으로 불충하지말라는 말을 들은 사람이
인품이 좋다? 반드시 수정해야할 오류라 봅니다.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양국총 안녹산 관계는 최대한의 중재가 안되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전투관련 내용을 보며 생각한게 양국총과 현종은 쨰네들은 손자병법도 안보나 했습니다. 이런 전투를 보면 손자가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었을것 같습니다.
현종이 신하들끼리 견제하는 방법으로 정국을 주도해왔는데 말년이 되자 약빨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동관전투 관련해서는... 할말이 없네요 ^^;
@@kistoria_official 저 타이밍에 중재했으면 황권위엄이서고 국방과 내정이 튼튼했을텐데 그게 아쉽죠. 동관은 진심 화나는게 손자병법에서도 강조하는게 왕은 장수가 하는 일에 끼어들면 안되는데 에휴
저도 현종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했다고 봅니다.
동관이 장안에서 그리 멀지도 않은데 좀 더 면밀하게 살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kistoria_official 면밀한거도 면밀하지만 그거는 장수에게 맡겨야됩니다. 무조건
네 맞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는데 말이죠.
현종 저거 진짜 개트롤 미쳤네. 뭔 진압이나 하고 나서 처형을 하든가 하지 아직 해결도 안 났는데 자기 카드를 찢어버리고 양국충 말이 뭐가 그렇게 미더워서 공성전의 이점을 말아먹냐? 그래 놓고 친정 패이크 치고 빤스런을 해?
저도 영상 만들면서 사이다가 너무 당기더라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