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14 / 남대문교회 / 손윤탁 담임목사 / 에베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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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ноя 2024
- 특별히 보냄을 받은 사람
(엡 6:21-22)
우리는 지금 해방의 노래를 부릅니다.
광복절 노래는 “흙 다시 만져보자”로 시작합니다.
35년의 세월이 지나자 낙심하고 포기하는 이들이 있었고
이스라엘의 430년 식민지 생활은 애굽을 그리워하게 했습니다.
무수한 세월의 흐름은 에덴동산을 새까맣게 잊어버리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모세를 보내셨으며,
잃어버린 낙원의 회복을 위하여 독생자를 보내어 주셨습니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 참 자유와 해방을 알지 못하는 이웃이 있기에
이번 여름에는 어린 아이들에게 놀라운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찾았다, 하나님 나라!” “복음의 라이더가 되자!”
죽음의 날이 임박하자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도 바울은
이제는 갈 수 없는 에베소로 두기고를 보냅니다(딤후 4:12).
바울의 사정을, 무엇을 하는 지를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특별히 그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엡 6:22).
주의 사역을 위하여 보냄을 받은 우리들입니다.
다시 해방을 선포하고, 이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우리들은 지금, 여기 이 땅에 특별히 보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1) 세상에서도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 주 안에서, 무엇보다 교회의 진실한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3) 위로 받으십시오. 그러나 위로하는 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해방의 기쁨, 광복의 은총을 입은 저희들입니다.
1. 사랑을 받은 저희들이기에 사랑을 실천하게 하시고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이롭게 하소서!
2. 진실하고 충성된 일꾼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시므로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게 하소서!
3. 치유하시고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세상을 위로하며 변화시키는 특별한 종들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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