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신부들의 기숙사 생활에 대해 알아봐요~ 1편 / 베트남 국제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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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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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트남 신부들의 기숙사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해 볼께요.
    베트남 신부는 한국에 들어오기 위해서 법으로 정한 한국어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집에서 독학을 할 수 도 있겠지만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어학당을 다니기 위해서 기숙사에 들어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5개월정도 생활을 하게 됩니다.
    각기 자라온 환경도 다르고, 성향도, 나이도 다르기에, 신부들끼리 어느 정도의 벽을 쌓고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됩니다.
    자 상상해 볼까요.
    이 기숙사에 있는 신부들은 모두 한국 사람과 결혼을 했지만 신랑들의 나이도 다르고 외모도 성격들도 다 달라요.
    신랑들이 퇴근하고 집에 돌아올 시간이 되면 이곳저곳에서 화상통화 벨소리가 울리기 시작합니다.
    이어폰을 끼고 조용히 이야기하는 신부가 있는 반면.
    깔깔거리며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전화를 받는 신부도 있겠지요.
    동료의 남편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숙사 생활을 하는 동안에 신랑들은 자기 신부 외에도 저 신부가 어떤 성격이고. 또 저 신부는 신랑이 어떻고 등등 속속들이 알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면 신부들은 24시간 함께 생활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들 다 하거든요.
    어느새 벽은 없어지고. 한국 사람과 결혼한 같은 동기로서. 친해지는 신부들이 한두 명씩 생겨나죠.
    기숙사 생활에 또 다른 장점은 신부들의 생활패턴이나 성향 등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의 유무도 어느정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남자친구 까지는 아니더라도. 호감이 가는? 혹은 보고 싶은? 남자 사람 친구가 있다면 주말마다 혹은 시간이 날 때마다 집에 간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신부들이 초반에는. 기숙사 생활이 낯설고 하기 때문에 주말이면 집에를 갔다 온다고 하지만. 이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귀찮아서. 또 차비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기에 대부분 잘 안 가게 됩니다.
    또. 아무리 조심히 연락을 한다고 하지만. 24시간 붙어있는 옆에 동료들까지 속일 수는 없습니다.
    동료들 중에서 나와 우호적인 굉장히 친한 친구들이 있는 반면에 그냥 대면 대면한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들은 다 돌고돌아 저희들 귀에까지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신부들이 기숙사에 있는 시간은 신랑들에게 꽤 유용한 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실제로 기숙사에 있는 동안에 파혼 하는 신랑들이 꽤 있거든요.
    그중 오늘은. 신부의 개인 성향을 제외하고 예를 들어 게으르다든가. 공부는 안 하고 잠만 잔다거나, 기숙사에 있으면서 연락도 잘 받고 혹은 연락도 잘 안하고..등등 이런 거 외에 다른 이야기를 한번 해볼게요.
    그렇게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면 성격이 쾌활하고 밝은 신부들, 앞장서기 좋아하고, 모험심이 강한 신부들이 있습니다 . 그 신부들은 때로는 엉뚱하게 기숙사 단체 생활에 규율을 어기려고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 노래방 갈래? 혹은 맥주 한잔 할까? 등등 처음엔 이런 비교적 작은 일탈을 하게 됩니다.
    그런 동기의 말 한마디에 같은 방을 쓰는 친한 신부들은 그래! 하고 따라나갑니다. 사실 노래방을 간다는 것 자체가 그렇게 나쁜 건 아니니까요.
    자 이렇게 다녀왔는데. 기숙사에서 아무 말을 하지 않아? 심지어 몰라. 그러면 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네. 간이 점점 커지지요. 좀 더. 큰 일탈을 스스럼 없이 하게 됩니다. 이게 괜찮은 거구나 하며 다음엔 노래방 대신 클럽을 가거나. 동네 친구들을 기숙사 근처로 불러서 밥 먹자고 하고 친구들과 놀다가 외박을 하기도 하죠. 저번에도 아무 말 안 했으니까 이번에도 아무 말 안 하겠지? 하고 쉽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이걸 원천봉쇄하는 것. 아예 그냥 그런 생각 자체를 못하게 하는 것. 그게 기숙사 관리에 핵심이라고 생각 합니다.
    터지고 나서 퇴출 시키네 마네 이런 것 조차도 저는 늦은 거라고 봅니다.
    저는 기숙사 생활이 무섭고 어려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신랑분들은 신부 관리를 잘 해 줄거라고 믿고 있고, 또 기숙사에는 이 신부만 있는 게 아니에요, 사랑과 정성으로 다독여 줄 수 있는 곳이 기숙사가 아닙니다. 그건 남편이 할 일이고, 엄격한 규율과. 관리가 있어야지만이. 이제 갓 20살 신부들의 이리 뛰고 저리 뛰는 것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신부들이 나뻐서가 아니에요. 그냥 어린 나이에. 친구들끼리 같이 기숙사에 있으니까. 심심해서 나가서 노래 불러도 될 것 같고. 그러니까 갔다 온 거예요. 이걸 나쁘다고 판단하기에는 조금 이릅니다. 물론 이런 작은 사소한 일탈 한 번이었을 때가 이르다는 겁니다
    자. 반대로 그 작은 일탈.. 노래방에 갈까 하고 한번 나갔다가 들어왔는데 그걸 기숙사에서 알고. 난리가 납니다. 화를 내겠죠?
    그냥, 어 노래방 다녀 왔어? 말없이? 그래 다음부터 그러지 마 라고 좋게 말 할 순 없잖아요. 규율이라는 게 있는데 그걸 어긴 애들인데? 또 다른 신부들도 그걸 보고 있는데.
    다음편엔 예전 기숙사 실제 사례를 이야기 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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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ing music | 엔딩곡]
    Lifting Dreams by Aakash Gand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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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

  • @ariawed
    @ariawed  4 месяц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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