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는 실제 일어났던 사실을 기록한 역사서라기 보단, 이스라엘 민족 사이에서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대한 지혜를 담은 문학서라고 보는게 타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성경의 하나로 인정받는 것은 그 안에 담긴 교훈 때문이겠죠.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첫째, 사람인 저자가 천상회의를 관찰 할 수 있었을리 없으므로, 누군가가 전달했다면, 영적존재가 전달자이어야 하는데, 다른 선지서처럼 내가 환상을 보니...같은 표현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 설명없이 갑자기 이야기가 시작되어 버림. 둘째, 욥과 세 친구의 대화가 너무 연극적임. 일상 회화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는 방식으로 대화하고 있음. 친구 ㅡ욥의 반박ㅡ욥의 한탄ㅡ친구의반박 의 패턴으로 3회 반복임. 셋째, 욥이 잃어버린 것과 회복한 재물이 너무 일정비율로 맞춰져있기때문에 작위적인 느낌이 있음 아무튼 욥기는 단테의 신곡과 같은 부류의 문학서일 가능성이 높고 천상회의나 사탄의 개입도 문학적장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욥기에서 나타난 사탄의 모습은 진정한 사탄의 모습이 아닐 지도 모름
욥기를 시가서로 분류하지 않읍니까? 실제 천상의 모습이 아니라 저자가 하나님의 의지와 본성을 설명하기 위해 지은 희곡과 같은 작품입니다. 주제는 사람이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생각하느냐 하는 신론이며 답은 단지 전능하심 이외에는 별로 독자가 알아들을 만한 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욥기 다음에 시편을 둠으로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욥기의 신론에 대한 답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욥기의 사탄은 욥과 그의 친구들의 신론을 끌어내기 위한 원인 제공자의 역할을 할 뿐 별 의미가 없습니다.
@iknowyou3567 무슨 얘기 인지 알겠으나 욥기서가 성경안에서도 역사서란 근거는 없습니다 욥기는 누구 왕. 누구의 때에. 누구에게 임한 계시다라는 식의 객관적인 설명이 없죠. 열왕기.역대기,느헤미야, 에스더 등 다른 역사서와 비교해 보세요. 룻기에도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에'라며 연원을 밝히고 시작하는데 말입니다. 반면에 욥기는 그냥 '우스 땅에 욥이란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로 시작하죠. 옛날이야기하듯 말이죠. 물론 위의 얘기들은 제 생각(가설)일 뿐이고, 확정적으로 그렇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그럴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얘기죠. 그리고 욥기가 문학서이면 어떻습니까? 그게 왜 이단의 시작이란 거죠? 전통적인 가르침이 아니라서? 전통이라면, 카톨릭에서 가르치는 모든 것을 수용하실 건가요? 성모마리아설, 교황무류설 등등 문학서가 성경에 포함된 경우도 있습니다. 아가서. 읽어보셨겠죠. 솔로몬이 지은 남녀관계에 대한 합창곡이잖아요. 여기에 하나님에 관한 어떤 내용도 없는데. 뫠 성경이 된 걸까요? 마지막으로, (문학서란 가정하에) 욥이 완전 허구의 인물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과거에 유명했던 사람(고난과 신실함과 회복으로)을 모델로 했을 수도 있으니까요.
존재가 변화했는지에 대해선 제가 정확하게 답을 드리긴 어렵지만, 사람들이 이해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변화가 있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욥기의 사탄은 하나님께서 걸어두신 제한적 활동한 할 수 있지만, 신약성서의 사탄은 하나님과 상관 없이 완전히 독립적인 존재로 등장합니다. 아마도 이건 수용의 차이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선 제 책 '네 이름이 무엇이냐'에 자세히 정리해 놓았습니다.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lan.theology 제가 성경을 이해하기로, 욥기의 사탄과 신약의 사탄이 서로 다른 사탄이라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탄은 귀신의 왕초인데, 왕초가 여러 명일 수는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쿠테타를 일으켜 새로운 귀신이 사탄으로 등극했겠습니까? 사람들의 이해 방식에 변화가 있었다는 의견도 받아드릴 수 없습니다. 성경은 사람이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해방식의 변화를 운운하는 것은 성경이 지어낸 이야기라는 것으로 들립니다. 다만,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과 사탄이 서로 얼굴도 안보는 그런 사이는 아니었는데, 예수님이 오신 이후로는 사탄이 완전히 가면을 벗어던진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탄에 대한 좋은 해석 감사드립니다. 욥기의 사탄이 단지 고발자(검사)에 국한된 존재라면 그 후에 사탄에 의한 행위로 보이는 욥의 아들들의 죽음과 욥의 육신에 가해진 고통은 어떻게 설명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일원론적 관점이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관점과 같은 맥락이라고 본다는 가정하에 사탄의 기원이 하나님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견해이신지도 궁금합니다. 차후에 사탄의 기원에 대해서도 다루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관심있는 분야라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골짜기tv 성경에 나오는 숫자 7 숫자 24는 우리 몸안에 보이지않는 에너지센터(흔히들 차크라라고하죠)를 말하는거죠 우리 몸에는 121개의 차크라가 있는데 크게 나누어 7 과 24로 나눕니다 24를 또 둘로 나누면 12개는 우리 몸안에 12개는 우리 몸밖으로 있죠 차크라개념이 있으니 차크라각성에 대한 구약서가 있어야하는데 종교적관념에서 부적당하다고 판단하여 누락됬거나 4000년전 인도로 넘어간듯합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창세기 비밀과 요한계시록을 해독할수없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짐승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혼을 망각하고 육체가 자신의 전부인줄 알고 살아가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미 영새의 몸으로 살게 창조해주셨지만 그걸 잊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영생을 회복할수있게 알려주신 위대한 책입니다 예수님은 그걸 알려주시기 위해 오셨지만 그 당시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었을거고 유대율법을 어기는 것이기에 십자가에 고난과 부활을 통해 알려주신것이 그것입니다 내가 할수있는것은 너희도 할수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통해 알려주신것이 후에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집대성된거죠 성자...우리 육체안에 거하시는 하나님 성령.. 우리 영혼안에 거하시는 하나님 성부...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하나님 영혼에 하나님을 영접하고 육체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영접하면 영생을 회복할수있다는 뜻이지요 제가 이말을 2000년전에 말하고 다녔다면 돌로 쳐 맞아 죽었겠지요
전지전능한 신이 사탄과 내기해서 온가족을 풍지 박살내고 죽음보다 더 한 고통에 버려둔뒤 나중에 더 많은 재물과 더 이쁘고 잘생긴 자식들로 '보상'한다. 인간에게 주어지는 고통의 원인과 의미를 고대인의 시각에서 시로 표현한 문학인데 이걸 실제라고 믿으면 심각한 인지부조화가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에서 사탄과 천사와 하나님의 아들들 신들은 피조물이라는 언급이 없습니다. 천지창조의 과정에 등장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스스로 존재하신 하나님처럼 스스로 존재했으나 겪은 하나님의 위치에 오르지 못한 신적인 존재같은 느낌입니다. 사탄이 정죄를 당하고 최종 보위에 오르시어 심판의 날을 주관하실 예수님에 대한 묘사는 이를 더욱 신빙성있게 받쳐줍니다.
사탄은 계시록 12장에 나오는 용, 옛 뱀, 마귀, 사탄, 그리고 이사야서 14장에 나오는 계명성(바벨론 왕으로 보는 해석이 많지만)과 동일한 존재라고 생각하면 지구의 장자는 본래 아담이었으나 아담이 범죄하므로 그 자리에 에베소서 2장의 공중에 귄세잡은자 곧 사탄이 자리한것은 아닌가합니다. 존스토트 목사님은 저서 그리스도의십자가에서 계시록 12장에 나오는 하늘의 전쟁을 종식시킨 최종승리를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말하고있습니다. 즉, 창세기에서 저주받았으나 아직 완전히 패퇴하지않고 세상을 주유하는 존재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하나님의 아들들은 아담과 그외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성경이 관심을 두지않는 여러 세계의 장자들일지도 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하나님을 오해하게 만드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마음이 넓다고 해도 사탄과 대화하셨다고 하고 사탄의 제안을 받아들이셨다는 것도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이 내용을 변호하는 신학자들의 궤변또한 가관입니다. 이 문제는 성령 하나님이 가르쳐 줘야 한다고 봅니다. 성령 하나님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나요?
저 장면은... 천상 회의 장면 이다.... 하나님 의 아들들은... 회의에 참석 하기 위해. 온.. 우주 거민들및... 장로... 각 행성을 대표해서 하나님 앞으로 온.. 대표자들이며..장자들이다... 그럼왜... 사탄이 하나님 앞으로 어떻게 왔으며.. 왜 왔는가??? 원래는 지구 대표로... 아담이 와야 한다... 아담이. 지구에서.. 장자..이므로. 아담이.. 와야 하는데.. .아담은 죄를 짓고 죽었으므로.... 지구를 장악하고 있는 사탄이.. 지구의 대표로.. 천상 회의에.. 참석 하는 장면이다.... 사탄이. 지구에 넘어 갔으므로.. 사탄이.. 회의에 참석 하는 장면이다....
선하게 창조된 피조물들은 악에 대한 분별이 없죠. 이런 피조물들을 하나님이 진정한 피조물이라 칭하지 않아요.그래서 악의 생명이 탄생하게 돼는거죠. 악에 속한 생명들이 모든 악을 다 드러내어 선한 생명들에게 분별이 되고, 선한 생명들이 악을 배반하고 하나님에게 순종할 때 하나님은 선한 생명들의 진실한 사랑과 순종을 얻게 돼는거죠. 악에 속한 생명들이 효력을 다 했을 때 하나님은 악에 속한 생명들을 멸하셔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므로 그 분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다 보고 아시는 분이십니다.
@@NDN_jh 하나님은 신이시고 본질상 전지하시고 전능하십니다. 하나님께는 흑역사라는 개념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만약 어떤 존재에 흠이나 님이 말씀하신 흑역사라는게 존재한다면 그것은 절대자, 즉 신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기독교는 성경을 기반으로 믿는 종교이지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이상한 사상이나 철학을 믿는 종교가 아닌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하나님께 흑역사(흠)가 있다는 언급은 성경 어디에도 없으며, 심지어 신성모독적인 말이기도 합니다.
@iknowyou3567 성경에서 말하는 짐승은 하나님의 영혼을 잃고 육체가 자신의 전부인줄 알고 살아가는 자들..또는 그런 국가에요 성경에 나오는 숫자 7은 우리 몸안에 보이지 않는 7개의 에너지 센터(흔히들 차크라라고 하죠) 그래서 지금의 기독교는 4000년이 지나고 또 2000년이 더 지나도 창조에 비밀과 영생의 비밀을 알수없을거에요 요한계시록에 천년왕국에서 사탄이 무저갱에 갇힌다는 말은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이마에 하나님의 표를 받는 자들은 우주 만물을 사랑하는..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6차원 천국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서 그들의 마음속에 갇혀 악한마음이 나올수 없지요 그래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도 사탄을 멸망시키지 못하죠 하나님이 6000천년전 사람들한테 그들의 지식 수준을 고려해서 그런식으로 알려주셨겟지요
사탄이 루시퍼라는 것은 1-2세기 교부들이 잘못 성경을 해석해서 일어난 비극과도 같은 사건입니다. 이사야서의 계명성을 복음서의 "하늘에서 번개와 같이 떨어졌다"는 내용과 연결해서 그 계명성이 바로 사탄이라고 결론을 내렸죠. 그리고 계명성을 라틴어로 번역하면 루시퍼인데 로마 가톨릭이 성경을 라틴어로 번역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로 거의 모든 기독교 세계에 사탄=루시퍼라는 인식이 박혀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사야서는 히브리어로 기록된 책 아닙니까? 왜 사탄의 이름이 라틴어가 됐을까요? 고민해본적 있으신가요? 또한, 루시퍼=계명성=새벽 별(샛별) 우리 찬송가에서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 별"을 라틴어로 번역하면 어떻게 되나요? 요한계시록 22장 16절의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를 라틴어로 번역하면 어떻게 되나요? 예수님이 루시퍼라니!!!!! 이런 불경한!!!!!! 사탄이 나를 속이려 드는구나!!!!!!!! 라는 반응이 절로 나오시나요? 원래 고대 근동 지역에서 샛별은 어두움을 물리치고 가장 먼저 하늘에 빛을 가져오는 존재로써 지극히 존귀하고 권위가 있고 영광스러운 승리의 왕을 뜻하는 표현이었습니다. 이사야는 바벨론 왕이 스스로 샛별이라고 참칭하자 그가 몰락할 것을 예언한 것이구요. 그렇다면 진정으로 온 세상의 어둠을 물리치고 빛을 가져오신 승리의 왕은 누구십니까? 예수님이시죠. 결국엔 1-2세기의 잘못된 해석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것이 문제입니다. 사탄은 타락한 천사가 맞습니다. 그러나 사탄을 이사야서 14장 12절과 연결지은 해석은 지극히 잘못되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진정한 승리의 왕, 새벽 별이 되십니다.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우주의 크기를 보면 우주를 창조하신 주님의 크기는 우리가 상상할수 없습니다
욥기는 그런 주님의 의지를 우리는 알수없다 라는 진리를 가르키기 위해 써여진 구절입니다
욥기는 실제 일어났던 사실을 기록한 역사서라기 보단,
이스라엘 민족 사이에서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대한 지혜를 담은 문학서라고 보는게 타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성경의 하나로 인정받는 것은 그 안에 담긴 교훈 때문이겠죠.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첫째, 사람인 저자가 천상회의를 관찰 할 수 있었을리 없으므로, 누군가가 전달했다면, 영적존재가 전달자이어야 하는데, 다른 선지서처럼 내가 환상을 보니...같은 표현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 설명없이 갑자기 이야기가 시작되어 버림.
둘째, 욥과 세 친구의 대화가 너무 연극적임. 일상 회화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는 방식으로 대화하고 있음.
친구 ㅡ욥의 반박ㅡ욥의 한탄ㅡ친구의반박 의 패턴으로 3회 반복임.
셋째, 욥이 잃어버린 것과 회복한 재물이 너무 일정비율로 맞춰져있기때문에 작위적인 느낌이 있음
아무튼 욥기는
단테의 신곡과 같은 부류의 문학서일 가능성이 높고
천상회의나 사탄의 개입도 문학적장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욥기에서 나타난 사탄의 모습은 진정한 사탄의 모습이 아닐 지도 모름
너무나 위험한 생각입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은 실제하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이단의 시작입니다.
@@iknowyou3567 님은 지금 '성경의 모든 말씀은 실제하는 하나님의 역사"라고 그렇게 생각하는 지극히 이단적인 주장을 하고 있는 겁니다.
@@iknowyou3567 구약을 편찬한 유대교에서 이미 시문학(케투빔)으로 '시편', '잠언', '욥기'로 분류해서 역사서가 아닌 것으로 이미 결정을 했는데, 님은 무슨 근거로 문학을 역사로 변질시킵니까? 성경에서 벗어난 님이 바로 이단 아닌가요?
욥기를 시가서로 분류하지 않읍니까?
실제 천상의 모습이 아니라 저자가 하나님의 의지와 본성을 설명하기 위해 지은 희곡과 같은 작품입니다.
주제는 사람이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생각하느냐 하는 신론이며 답은 단지 전능하심 이외에는 별로 독자가 알아들을 만한 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욥기 다음에 시편을 둠으로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욥기의 신론에 대한 답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욥기의 사탄은 욥과 그의 친구들의 신론을 끌어내기 위한 원인 제공자의 역할을 할 뿐 별 의미가 없습니다.
@iknowyou3567 무슨 얘기 인지 알겠으나 욥기서가 성경안에서도 역사서란 근거는 없습니다
욥기는 누구 왕. 누구의 때에. 누구에게 임한 계시다라는 식의 객관적인 설명이 없죠. 열왕기.역대기,느헤미야, 에스더 등 다른 역사서와 비교해 보세요.
룻기에도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에'라며 연원을 밝히고 시작하는데 말입니다.
반면에 욥기는 그냥 '우스 땅에 욥이란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로 시작하죠.
옛날이야기하듯 말이죠.
물론 위의 얘기들은 제 생각(가설)일 뿐이고, 확정적으로 그렇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그럴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얘기죠.
그리고 욥기가 문학서이면 어떻습니까?
그게 왜 이단의 시작이란 거죠?
전통적인 가르침이 아니라서?
전통이라면, 카톨릭에서 가르치는 모든 것을 수용하실 건가요?
성모마리아설, 교황무류설 등등
문학서가 성경에 포함된 경우도 있습니다.
아가서.
읽어보셨겠죠.
솔로몬이 지은 남녀관계에 대한 합창곡이잖아요.
여기에 하나님에 관한 어떤 내용도 없는데. 뫠 성경이 된 걸까요?
마지막으로,
(문학서란 가정하에) 욥이 완전 허구의 인물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과거에 유명했던 사람(고난과 신실함과 회복으로)을 모델로 했을 수도 있으니까요.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욥기의 사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네요. 1. 4. 6.7. 이 하나의 존재일 수도 있지 않나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특정 의견 하나를 제시하는 학자들도 있지만, 몇 개 의견을 통합해서 보려는 의견들도 많거든요.
목사님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욥기에 등장하는 사탄과 예수님을 시험한 사탄은 서로 다른 존재인가요?
존재가 변화했는지에 대해선 제가 정확하게 답을 드리긴 어렵지만, 사람들이 이해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변화가 있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욥기의 사탄은 하나님께서 걸어두신 제한적 활동한 할 수 있지만, 신약성서의 사탄은 하나님과 상관 없이 완전히 독립적인 존재로 등장합니다. 아마도 이건 수용의 차이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선 제 책 '네 이름이 무엇이냐'에 자세히 정리해 놓았습니다.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lan.theology 제가 성경을 이해하기로, 욥기의 사탄과 신약의 사탄이 서로 다른 사탄이라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탄은 귀신의 왕초인데, 왕초가 여러 명일 수는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쿠테타를 일으켜 새로운 귀신이 사탄으로 등극했겠습니까?
사람들의 이해 방식에 변화가 있었다는 의견도 받아드릴 수 없습니다. 성경은 사람이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해방식의 변화를 운운하는 것은 성경이 지어낸 이야기라는 것으로 들립니다.
다만,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과 사탄이 서로 얼굴도 안보는 그런 사이는 아니었는데, 예수님이 오신 이후로는 사탄이 완전히 가면을 벗어던진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탄에 대한 좋은 해석 감사드립니다.
욥기의 사탄이 단지 고발자(검사)에 국한된 존재라면 그 후에 사탄에 의한 행위로 보이는 욥의 아들들의 죽음과 욥의 육신에 가해진 고통은 어떻게 설명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일원론적 관점이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관점과 같은 맥락이라고 본다는 가정하에 사탄의 기원이 하나님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견해이신지도 궁금합니다.
차후에 사탄의 기원에 대해서도 다루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관심있는 분야라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욥기에 대해 가까이 가고 싶으시다면
박영선 목사님 말씀 추천드립니다
처음엔 이해안됐지만 계속 듣다보니 점점 깊게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박영선 목사님 말씀중에 욥기가 한두개가 아니고 수십개라서 더 좋았습니다
하나님이 욥의 목숨 말고는 다 해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으니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욥기는 요, 유대교에서 시가서(케투빔) 장르, 즉 시문학에 포함되어 있어요. '욥기', '시편', '잠언'은 예언서가 아니라, 문학으로 분류되어 있는 문서인데, 무슨 역사성을 가지고서 설명을 합니까? 시문학입니다.
@@산골짜기tv 성경에 나오는 숫자 7 숫자 24는 우리 몸안에 보이지않는 에너지센터(흔히들 차크라라고하죠)를 말하는거죠
우리 몸에는 121개의 차크라가 있는데 크게 나누어 7 과 24로 나눕니다 24를 또 둘로 나누면 12개는 우리 몸안에 12개는 우리 몸밖으로 있죠
차크라개념이 있으니 차크라각성에 대한 구약서가 있어야하는데 종교적관념에서 부적당하다고 판단하여 누락됬거나 4000년전 인도로 넘어간듯합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창세기 비밀과 요한계시록을 해독할수없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짐승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혼을 망각하고 육체가 자신의 전부인줄 알고 살아가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미 영새의 몸으로 살게 창조해주셨지만 그걸 잊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영생을 회복할수있게 알려주신 위대한 책입니다
예수님은 그걸 알려주시기 위해 오셨지만 그 당시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었을거고 유대율법을 어기는 것이기에 십자가에 고난과 부활을 통해 알려주신것이 그것입니다
내가 할수있는것은 너희도 할수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통해 알려주신것이 후에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집대성된거죠
성자...우리 육체안에 거하시는 하나님
성령.. 우리 영혼안에 거하시는 하나님
성부...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하나님
영혼에 하나님을 영접하고
육체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영접하면 영생을 회복할수있다는 뜻이지요
제가 이말을 2000년전에 말하고 다녔다면 돌로 쳐 맞아 죽었겠지요
전지전능한 신이 사탄과 내기해서 온가족을 풍지 박살내고 죽음보다 더 한 고통에 버려둔뒤 나중에 더 많은 재물과 더 이쁘고 잘생긴 자식들로 '보상'한다. 인간에게 주어지는 고통의 원인과 의미를 고대인의 시각에서 시로 표현한 문학인데 이걸 실제라고 믿으면 심각한 인지부조화가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공부하신 분이네여~ 혹시 믿는분이신지?
@@건들면문다-h6d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세아 4:6),"
무식이 자랑인 세대.
@@건들면문다-h6d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하는도다"(호세아4:8)
성경에서 사탄과 천사와 하나님의 아들들 신들은 피조물이라는 언급이 없습니다. 천지창조의 과정에 등장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스스로 존재하신 하나님처럼 스스로 존재했으나 겪은 하나님의 위치에 오르지 못한 신적인 존재같은 느낌입니다. 사탄이 정죄를 당하고 최종 보위에 오르시어 심판의 날을 주관하실 예수님에 대한 묘사는 이를 더욱 신빙성있게 받쳐줍니다.
사탄이 하나님의 아들이란 말은 피조물이란 뜻으로 생각되네요.
천사가 타락해서 대적했으니.
....
맞습니다. 고대 유대 신학에서는 천사들을 하나님의 아들들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성자로서의 개념이 아니라 손수 지었다는 피조물이면서 인간보다 능력이 강한 존재로써의 아들 말이죠.
사탄은 계시록 12장에 나오는 용, 옛 뱀, 마귀, 사탄, 그리고 이사야서 14장에 나오는 계명성(바벨론 왕으로 보는 해석이 많지만)과 동일한 존재라고 생각하면 지구의 장자는 본래 아담이었으나 아담이 범죄하므로 그 자리에 에베소서 2장의 공중에 귄세잡은자 곧 사탄이 자리한것은 아닌가합니다. 존스토트 목사님은 저서 그리스도의십자가에서 계시록 12장에 나오는 하늘의 전쟁을 종식시킨 최종승리를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말하고있습니다. 즉, 창세기에서 저주받았으나 아직 완전히 패퇴하지않고 세상을 주유하는 존재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하나님의 아들들은 아담과 그외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성경이 관심을 두지않는 여러 세계의 장자들일지도 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하나님을 오해하게 만드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마음이 넓다고 해도 사탄과 대화하셨다고 하고 사탄의 제안을 받아들이셨다는 것도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이 내용을 변호하는 신학자들의 궤변또한 가관입니다. 이 문제는 성령 하나님이 가르쳐 줘야 한다고 봅니다. 성령 하나님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나요?
@@ubfthai하나님께서 사탄과 대화하면 안된다는 건 어떤 이유에서인지 듣고싶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귀신과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 장면은... 천상 회의 장면 이다.... 하나님 의 아들들은... 회의에 참석 하기 위해. 온.. 우주 거민들및... 장로... 각 행성을 대표해서 하나님 앞으로 온.. 대표자들이며..장자들이다... 그럼왜... 사탄이 하나님 앞으로 어떻게 왔으며.. 왜 왔는가??? 원래는 지구 대표로... 아담이 와야 한다... 아담이. 지구에서.. 장자..이므로. 아담이.. 와야 하는데.. .아담은 죄를 짓고 죽었으므로.... 지구를 장악하고 있는
사탄이.. 지구의 대표로.. 천상 회의에.. 참석 하는 장면이다.... 사탄이. 지구에 넘어 갔으므로.. 사탄이.. 회의에 참석 하는 장면이다....
선하게 창조된 피조물들은 악에 대한 분별이 없죠. 이런 피조물들을 하나님이 진정한 피조물이라 칭하지 않아요.그래서 악의 생명이 탄생하게 돼는거죠. 악에 속한 생명들이 모든 악을 다 드러내어 선한 생명들에게 분별이 되고, 선한 생명들이 악을 배반하고 하나님에게 순종할 때 하나님은 선한 생명들의 진실한 사랑과 순종을 얻게 돼는거죠. 악에 속한 생명들이 효력을 다 했을 때 하나님은 악에 속한 생명들을 멸하셔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므로 그 분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다 보고 아시는 분이십니다.
죄송하지만 이런 게 신학입니다
몰라도 상관 없는 내용입니다
사도 바울의 말처럼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노라
이 믿음이 진짜입니다
대형교회 먹4들이 4탄이 아닐까요?
왜 가장 일반적인 사탄의 개념은 소개를 하지 않죠? 위에 열거한 예들 중 3번을 소개하기 위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나머지 예들은 사실 설득력이 약할 뿐 3번의 예는 충격적이기까지 한 주장입니다.
영상을 차분히 보시면 오해하신 걸 금방 아실 수 있어요^^
총 7가지 견해가 있고 자신은 7번의견에 동의 한다고 말하고 계시네요.
"의인화된 하나님의 악한 본성" 이 말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로서 사탄의 악한 본성을 가진 사람에게서 나온 말임. 하나님의 본성은 공의와 선으로써 구성된 성품임. 하나님에게는 악이 없음. 악은 사탄의 산물임.
그럼 사탄은 어디서 나왔나요?
@@minho5333사탄은 타락한 천사입니다. 하나님의 피조물인 천사가 타락한 결과입니다.
@@minho5333 하나님은 천사장이 하나님을 배반하실 것도 미리 알고 천사장을 만드셨어요.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기 전부터 사람이 하나님을 배반하실 것이라는 것을 알고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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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N_jh 하나님은 신이시고 본질상 전지하시고 전능하십니다. 하나님께는 흑역사라는 개념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만약 어떤 존재에 흠이나 님이 말씀하신 흑역사라는게 존재한다면 그것은 절대자, 즉 신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기독교는 성경을 기반으로 믿는 종교이지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이상한 사상이나 철학을 믿는 종교가 아닌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하나님께 흑역사(흠)가 있다는 언급은 성경 어디에도 없으며, 심지어 신성모독적인 말이기도 합니다.
@@Hihf-y8n
배반당할 줄 미리 알고도 만드셨다?
하나님이 인지부조화 바보입니까?
성경에서 나오는 사탄은...
우리 스스로의 악한 마음상테이죠
그래서
하나님은 사탄을 멸할수 없습니다
제발,,깨어나세요
마음대로 해석하고 규정하는 것은 뭐죠? 님이 성경의 권위보다 탁월한가요?
성경에 나오는 실존하는 사탄을 단지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악한심리만으로 치부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iknowyou3567 성경에서 말하는 짐승은 하나님의 영혼을 잃고 육체가 자신의 전부인줄 알고 살아가는 자들..또는 그런 국가에요
성경에 나오는 숫자 7은 우리 몸안에 보이지 않는 7개의 에너지 센터(흔히들 차크라라고 하죠)
그래서 지금의 기독교는 4000년이 지나고 또 2000년이 더 지나도 창조에 비밀과 영생의 비밀을 알수없을거에요
요한계시록에 천년왕국에서 사탄이 무저갱에 갇힌다는 말은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이마에 하나님의 표를 받는 자들은 우주 만물을 사랑하는..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6차원 천국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서 그들의 마음속에 갇혀 악한마음이 나올수 없지요
그래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도 사탄을 멸망시키지 못하죠
하나님이 6000천년전 사람들한테 그들의 지식 수준을 고려해서 그런식으로 알려주셨겟지요
@iknowyou3567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의 몸을 주셨지만 그것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영생의 몸을 회복할수있게 가르쳐주신 위대한 책이며 역사 최초에 명상 가이드북이에요
@iknowyou3567 하나님은 우리에 육체를 흙으로 빚으시고 하나님의 호흡으로 숨결을 불어넣어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주셨죠...
하나님은 그저 좋으셨죠
우리는 너무나도 완벽한 피조물이었죠
@iknowyou3567 한때는 하나님이 우리처럼 생기셨나 하고 의아해 하던때도 있었죠
과학은 우리가 원자 덩어리로 이루어진 에너지체라고 정의했죠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죠
과학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걸 증명해 준거죠
이런말은 별로않듣고 싶다
사탄이 루시퍼죠 뭘 어렵게생각하세요
사탄이 루시퍼라는 것은 1-2세기 교부들이 잘못 성경을 해석해서 일어난 비극과도 같은 사건입니다.
이사야서의 계명성을 복음서의 "하늘에서 번개와 같이 떨어졌다"는 내용과 연결해서 그 계명성이 바로 사탄이라고 결론을 내렸죠. 그리고 계명성을 라틴어로 번역하면 루시퍼인데 로마 가톨릭이 성경을 라틴어로 번역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로 거의 모든 기독교 세계에 사탄=루시퍼라는 인식이 박혀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사야서는 히브리어로 기록된 책 아닙니까? 왜 사탄의 이름이 라틴어가 됐을까요? 고민해본적 있으신가요?
또한, 루시퍼=계명성=새벽 별(샛별) 우리 찬송가에서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 별"을 라틴어로 번역하면 어떻게 되나요?
요한계시록 22장 16절의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를 라틴어로 번역하면 어떻게 되나요?
예수님이 루시퍼라니!!!!! 이런 불경한!!!!!! 사탄이 나를 속이려 드는구나!!!!!!!! 라는 반응이 절로 나오시나요?
원래 고대 근동 지역에서 샛별은 어두움을 물리치고 가장 먼저 하늘에 빛을 가져오는 존재로써 지극히 존귀하고 권위가 있고 영광스러운 승리의 왕을 뜻하는 표현이었습니다. 이사야는 바벨론 왕이 스스로 샛별이라고 참칭하자 그가 몰락할 것을 예언한 것이구요. 그렇다면 진정으로 온 세상의 어둠을 물리치고 빛을 가져오신 승리의 왕은 누구십니까? 예수님이시죠.
결국엔 1-2세기의 잘못된 해석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것이 문제입니다. 사탄은 타락한 천사가 맞습니다. 그러나 사탄을 이사야서 14장 12절과 연결지은 해석은 지극히 잘못되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진정한 승리의 왕, 새벽 별이 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