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 하면서 보다가 정말 오랫만에 주체 못하고 펑펑 울었네요.. 전역한지 십수년이 지났지만 어머니란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났었고 돌아가신 아버지 전화번호로 언제곤 전화가 올 것 같고 내가 걸어도 받으실 것만 같았고.. 첫 정기휴가때 너무나 오랫만에 형제들과 만나 고향에 간 날 친할머니는 사경을 헤매신지 오래셨고 우리 손주들을 본 그날밤 눈을 감으셨었는데.. 그런 와중에도 그 힘들던 최전방에서의 군생활도 멋지게 이겨냈었는데.. 군대를 몇번이고 다시 가도 좋으니 가족얼굴을 볼 수 있는 그때로 돌아가 멋진 아들이 되고 싶네요..
생활고 때문에 견디지 못해 오늘 결심하고 저녁으로 계획을 잡아놨습니다. 유서를 써놓고 마지막 남은 만원으로 김치찌개를 시켜 푸른거탑을 시청하고 있는데 아들을 기다리는 할머니 편을 보고 엄마생각에 눈물 콧물 쏫아가며 김치찌개를 함께 먹었습니다. 내가 죽은 후에 지금 살아계신 우리 엄마도 나를 저렇게 기다리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엄마생각도 많이 났고, 준비되있던 유서도 밧줄도 버려버리고 새롭게 취직해서 힘들지만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울고나니 뭔가 속이 시원한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TVN
우리 할머니도 나 말년때 돌아가셨는데 그때 설날이었고 말차 나온지 이틀만에.. 2016년 2월 할머니 보고 싶네요. 할머니 마지막 말씀이 우리 손자가 군대 제대를 하는구나 고생했네 하면서 웃으면서 손 잡아주시고 다음날 돌아가셨는데...괜히 또 눈물이 나고 생각나네요 저렇게 주무시듯...가셨는데...
최병장이 수지를 만나서 포옹까지 하는 기적을 만들수 있었던건 하늘에 있는 할머니의 아들이 할머니에겐 세상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자신의 차가운 빈자리를 최병장이 따뜻하게 채워준 것에 대한 보답이 아니었을까 함.. 만약 최병장이 도중에 수지보러 가버렸다면 수지 얼굴을 볼수 있을지언정 포옹까진 못했겠지.. 감동
필승 1060기입니다 07년 입대해서 후반기 훈련을 받고 08년 3월에 실무 배치받았습니다 4월 4일에 위로휴가를 나갔고 복귀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어머니가 고질병이었던 허리 질병으로 정말 큰 수술을 대학병원에서 하게되었죠... 당시 인계사항으로는 전화나 싸지방이 금지였지만 천사같은 선임이 전화를 시켜주셨고 아버지와의 전화로 인해 어머니의 수술을 알게되었습니다 당시 아쎄이의 신분으로 생활반 및 중대 여러곳의 청소구역을 청소하다 청소도구함에 청소도구를 넣어놓기위해 갔을때 보일러실 옆 벤치뒤에서 서러움에 눈물을 흘리다 맞선임에게 걸려 호되게 혼난기억이있습니다 기억은 가물하지만 대략 2일정도 후 포상 위 사계작업중 중대장실 보고의 육성 보고를듣고 갔을때에는 선임이 다려놓은 하정복과 청원휴가증이었습니다 형제가 없던 저에게 유일한 자식으로서 어머니를 보러갈수있는 휴가증이었죠 존경하는 선임해병님들의 노력으로 인해 저는 어머니를 뵙고 무겁지만 다시 나라를 지키러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당시 제 손에 1만원을 쥐어주셨던 xx현 해병님 제손에 쥐어주시면서 내가 주는게 아니라 사실은 xx진 해병님이 니가 너희 어머님 걱정되서 끼니도 굶고 갈것같어 김밥이라도 한줄 사먹으라고 주신거라고 말씀하셨지요 12년이 흐른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푸른거탑 평생의 팬으로 영상을보다 그따가 생각나네요 저에게 주신 돈은 1만원이었지만 제가 받은 그 1만원의 갇 값어치는 1000만원 아니 1억보다도 큰 의미이자 마음이었습니다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그 힘들던 시절 형제도 없어 부모님 근황도 몰라 어쩔지몰라해 마음이 썩어 문들어가던 저에게..감사합니다 그리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우리 나라를 지켜주시는 모든 군인분들 고생많으시고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오
세상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안그렇겠냐만 특히 20대 초중반 군인애들한텐 어머니란 이름은 그냥 치트키임 이름만 들어도 눈물나고 서러운 그 이름 .. ㅜㅜ 그래서 군대가서 철들어 오는 애들 많음.. 전역하면 대부분 다시 가족의 소중함을 잊게 된다지만 군대에 있는 그 순간만큼은 세상 그 누구보다 효자가 됨 내 선임 재밌고 미친짓 많이해서 그냥 양아치 또라이라 생각했는데 전역하기 전날 밤에 돌아가신 엄마 얘기하면서 서럽게 우는거 보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 항상 웃고 다녀서 몰랐는데 너무 마음이 아픈 사람이었더라 ..
MSG 한 스푼 가미된 파란만장 군대 썰 푸른거탑 시리즈!
전역하고 보면 세상 재밌는 이 이야기들,
관물대 속 부식처럼 두고두고 아껴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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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장님천사인듯
우와 나빠다 어머니가 다쳐는데 안주네 나빠네
우와 잘했다
@@은진-k8t ㅣ
야베스벨리빌딩
읻립리렙스베야
읻립리렙스베야
야베스렙리립읻
야베스렙리립읻
푸른거탑이 중간중간 BGM을 잘 넣는것같다..상황에 딱 맞는 감정선을 증폭시키는 뭔가있는
기억의 습작
태극기 휘날리며
진짜 내가 군대가기전 ㅋㅋ 쪼개면서 보다가 입대 전날 이거보니 웃음도 안나오고 전역하고 나서 보니 정말 재밎게 잘만든 프로그램이라 생각함 진짜 롤러코스터에서 진짜 인기 급상승 해서 푸른거탑 프로그램 따로 만들어서 다 히트침
군대 프로는 전역하고 봐야됨
5년뒤면 간다 ㅅㅂ
@@battone 아직 한참 남았네요 저는 9월 13일에 군대가는데
@@갈색보틀 자대 갔겠네요
@@battone 5년뒤면 지긋지긋한 민방위도 끝인데...
대신 가주고 나이 바꾸고싶음요
최뱀 진짜 우는거네 ㅜㅜㅜㅜ 성품도 착하냐
최뱀ㅋㄱㅂㅋㅋㅋㅋㅋ
진짜 최병장 너무 착하다 개그 드라마 보면서 눈물나네
35:19 녹음하면서 자기도 뻘쭘ㅋㅋㅋ
진짜 여기 선임들은 겁나게 천사다ㅋㅋㅋㅋㅋㅋ
췌 부웸~ 울었다~ 얼레리꼴레리~
최말년 형 연기 왜이리 잘해요??? 감정 이입되네
설특집 진짜 잘만들었다..감동..
ㅠㅠㅠ
이 새끼들 뭐야 .....
@@zipsabottle5861 넌 또 뭐야....
푸른거탑은 코믹도 있지만 중간중간 감동도 있는게 맘에든다
7:14 군대식전투윷놀이 한줄요약
ㅋㅋㅋ
봉하다 추기야......
찐께서 왜이리 밑에계십니까
오 찐이다
찐이다
김분대장 아버지편이랑 이 편은 봐도봐도 심장 때려맞은듯이 뭉클해요
@user-vp6lo3ef2p 봐야징
@user-vp6lo3ef2p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ndrago_41 빡대가리 댓글 수준하고는
할머니 에피소드 진짜 눈물나네요 ㅠ 최말년 진짜 사람이달라보여요 ㅠㅠ
푸른거탑 계속 올라오니까 진짜 행복하다 다른것도 더 올려주세요!!
다들 진짜 착하다ㅠㅠ감동 와이쏘씌뤼어스할정도로 장난끼가 많던 최병장도 마지막에 양보해주네 게다가 할머니한테 배려해주네
8:56 엎드려 엎드려! 하고 컷편집 되면서
엎드려 있는거 ㅈㄴ웃기네
야엎드려 | | | 엎드려!! ㅡ ㅡ ㅡ
혼술 하면서 보다가 정말 오랫만에 주체 못하고 펑펑 울었네요.. 전역한지 십수년이 지났지만 어머니란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났었고 돌아가신 아버지 전화번호로 언제곤 전화가 올 것 같고 내가 걸어도 받으실 것만 같았고.. 첫 정기휴가때 너무나 오랫만에 형제들과 만나 고향에 간 날 친할머니는 사경을 헤매신지 오래셨고 우리 손주들을 본 그날밤 눈을 감으셨었는데.. 그런 와중에도 그 힘들던 최전방에서의 군생활도 멋지게 이겨냈었는데.. 군대를 몇번이고 다시 가도 좋으니 가족얼굴을 볼 수 있는 그때로 돌아가 멋진 아들이 되고 싶네요..
할머니편 너무 눈물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렇게 좋은 선임들이 어딨냐...
ㄹㅇ 천사임ㅠㅠ💕
@로블록스다 우와 근대 대부분 일이병들은 자기 할일바쁘고 짬높은 병장들은 개폐급그런애들 아니면 자기가 움직여서 후임 털지도않음 상병들이 눈치껏털음 뭐자대마다 다르긴하지만 일말때 부터는 우린눈치볼거없이 그전에 ㅈㄴ폐급짓만 안하고 선임들이랑 반만가더라도 대우해줬음ㅋㅋㅋㅋㅋ군생활 할때 팁주자면 깍듯하고 적극적이면 이미군생활 반은먹고들감
@@zb0534 부대마다 다르긴하겠지만 마편 요즘찌르니 확실히 일말 상병장들은 많이 긴장하겠지만 근대 마편있다해도 마편감수하고 어차피 털사람들은 또 털긴 털더라고요 ㅋㅋㅋㅋㅋ잘못걸려서 부조리취급받고 징계 받지않는이상ㅋㅋㅋㅋㅋ근대확실히 기어오르는애들은 찢겨봐야함ㅎ
@@zb0534 근데 제 부대에서는 별거 아닌걸로 찌른 애들은 나중에 지도 찔리더라구여 ㄹㅇ 국룰이었음
@@볶음너구리-h4c j-rotc해서 알아요-
그리고 누가 봐도 이용주 캐가 폐급인데..
답답한데도 잘해주는게 보이니까 그렇죠:;
진짜 이용주 개 폐급임 ㅇㅇ.. 실제로 군대에서 짬먹어도 후임한테 먹힘
15:47 비겁한 변명이십니다!!! 연기 존나쩌네 ㄹㅇ ㅋㅋㅋㅋ
푸른거탑답지 않았던 훈훈한 결말이라니..
ㅇㅈ
나는 병장이 휴가나가는게 좋은데
@@섹스마스터교수님-v1q 역시 섹스마스터
아 씨 발 스포당했어 댓글 안볼라햇는데
29:09 태극기 휘날리며 ost나오는순간 찡해진다
푸른거탑 수지편 연탄 나누기 실제로 독거노인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촬영도 하면서 연탄도 실제로 나눠주고 했다던데 진짜 인기많은거에도 이유가 있다 ㅋㅋ
푸른거탑이 인기 있진 않죠.....
@@poem9942 인기가 왜 없음 요즘 개떡상했는데 영상들 조회수만 봐도
@@poem9942 악플 달고 다니는 너보단 인기많지
푸른거탑정도면 인기있지않았나?
@@poem9942 그 시절에도 인기 엄청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최뱀 진짜 너무 착한거 아닌갘ㅋㅋㅋ
ㅗ
@@star-fw7sy ?뭐지 관종 아니면 쓰레긴데
@@star-fw7sy 足家!!
슬기로운 군대생활로 돌아오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군대에서 명절은 비디오나 틀어주고 아무것도 하질않고 편히 쉬게 해주는게 그게 최고의 명절이다!
할머니 챕터 처음엔 엄청 화났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눈물난다...
ㅇㅈ...
ㅍㅅㅁㅊㅋㅋㅋㅋ
마음 찌릿찌릿
저두요..
할매 소싯적엔 한미모 하셨을듯
19:50 "거기 저수지가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6 말 옆드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지가 던져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할머니 에피소드 ㅠㅠ.. 처음엔 답답했는데 눈물 찔끔 나오네...ㅠㅠㅠㅠ..할머님... ㅠㅠㅠㅠ...
이번편은 진짜 감동이네요 저도 유튜브로 푸른거탑을 자주 시청하는대 이번편 같이 감동적인 편은 못봤었던것같아요 푸른거탑 홧팅
3:02 봉기씨 말투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19:50 저수지 ㅋㅋㅋㅋㅋㅋ
물 많겠노
@@요싴 저수지인데 당연히 물이 많지....
생활고 때문에 견디지 못해
오늘 결심하고 저녁으로 계획을 잡아놨습니다.
유서를 써놓고 마지막 남은 만원으로 김치찌개를 시켜 푸른거탑을 시청하고 있는데 아들을 기다리는 할머니 편을
보고 엄마생각에 눈물 콧물 쏫아가며
김치찌개를 함께 먹었습니다.
내가 죽은 후에 지금 살아계신 우리 엄마도 나를 저렇게 기다리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엄마생각도 많이 났고, 준비되있던 유서도 밧줄도 버려버리고 새롭게 취직해서 힘들지만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울고나니 뭔가 속이 시원한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TVN
아무리 힘들어도 조금만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한참 하필이면 코로나도 겹쳐서 .. 위로가안되시겠지만 힘내세요 우리같이 힘내서 살아봐요 분명 좋은날이올겁니다
죽지마 임마 다같이 힘내서 살아보자 누가아냐 로또1등맞고 뒤늦게 때부자될지 ~ 잘생각했어 우리 다같이 힘내보자
스토리도 좋고
푸른거탑은 역시 재밌다~
푸른거탑에 이런 감동코드라니 이게 무슨일이야 이러니까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보지..❤️
와 근데 최말년이 왜 잘생겨보이냐 ㅋㅋㅋㅋ 진짜 사람 따듯한 사람같틈 ㅠㅠ
사고내놓고 갑자기 수지입니다 하고 웃고있는게 왤케 웃기냐ㅋㅋ
ㅋㅋㅋㅋㅋ 괜찮으세요 말고 안녕하세요 미쓰에이 수지입니다~
진짜 말년병장 최종훈 캐스팅은 신의한수
캐스팅이 아니라 푸른거탑 pd님이십니다
ㄹㅇ
@@pentagonunitedstates3655 뭐래 아님;;
정준하 로드 출신~
@@pentagonunitedstates3655 모르면 좀. 닥
17:15 감동적이면서 웃기네 ㅋㅋ
역시 푸른거탑은 날 실망시키지 않아
푸른거탑 이렇게 슬프게 보긴 처음이네 ㅜㅜ😭😭😭😭
와 드디어 새로운거 왔다ㅏㅏ
군인들의 의욕을 복돋아 주는 단어, 포상휴가도 초코파이도 아닌 어머니라는 이름
우리 할머니도 나 말년때 돌아가셨는데 그때 설날이었고 말차 나온지 이틀만에..
2016년 2월 할머니 보고 싶네요.
할머니 마지막 말씀이 우리 손자가 군대 제대를 하는구나 고생했네 하면서 웃으면서 손 잡아주시고 다음날 돌아가셨는데...괜히 또 눈물이 나고 생각나네요 저렇게 주무시듯...가셨는데...
분명 꼭 좋은 곳 가시길 바랍니다..
이거 보고 울었습니다. 할머니 너무 슬퍼하시지 마시고 꼭 아들 만나면 좋겠네요. 드라마지만
14:23 모 나왔는데 갑자기 윷으로 바뀌는 마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뱀 훈훈한 결과 너무 좋다
2:41 김재우 개웃곀ㅋㅋㅋㅋ
13:27 말년이 갑자기 불쌍해보임..
진짜 재밌네요 푸른거탑 ... 제발 다음시즌 만들어주세요 한달동안 보는데 ... 다 봐서 이제 볼게 없어요 ... 제발 ..... 그리고 푸른거탑 멤버들 ... 한분도 빠짐없이 사랑합니다 ... 존잼 ...
장삐쭈 신병이라고 그거 드라마화 된다는데 그걸로 대체합시다 ㅋㅋㅋ
@@No_MinjuDang 애새끼들이나 처보는걸 왜보노
14:10 봐도봐도 이장면이 제일 레전드
최병장이 수지를 만나서 포옹까지 하는 기적을 만들수 있었던건 하늘에 있는 할머니의 아들이 할머니에겐 세상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자신의 차가운 빈자리를 최병장이 따뜻하게 채워준 것에 대한 보답이 아니었을까 함..
만약 최병장이 도중에 수지보러 가버렸다면 수지 얼굴을 볼수 있을지언정 포옹까진 못했겠지.. 감동
아.. 슬퍼ㅜㅜ 최병장 연기 너무 잘해
30:38 ㅋㅋ 할머니!!!! 하는거 개웃기네
최뱀 너무 착하다😊
최병장 넘 멋있다 ...
최병장 당신은 그저 '빛' 병장
수지 섭외는 못하니까 음성만 대채해놨네 ㅋㅋㅋㅋ 사고 났는데 안녕하세요 미스에이 수지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존나 태연함ㅋㅋㅋㅋㅋㅋㅋ 사고났는데 사과는 안하고 웃으면서 자기소개 끆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nkind_F1ow 그 때 당시 처음처럼을 걸쳤다는 게 학계의 정설현
@@Vishal89893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손흔들면서 반갑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저 싸이코 섹시하고 잘생겼어 진짜 저런 캐릭터 신의 한수야 ㅠㅠㅠㅠ
이용주 진짜 폐급연기 넘 잘한다
5:47 순간 다리 부러져서 진지공사 빠지려는 큰그림인줄
사고내고 내려서 안녕하세요 미쎄이 수지입니다 ㅈㄴ웃기네ㅋㅋㅋㅋ
ㅋㅋ 직접출연한게 아니라 다른사람에 목소리만 따와서ㅋㅋ
미나토자키사나 그니까 사과도 안하고 ㅋㅋㅋㅋㅋ
그니깐 ㅋㅋㅋㅋ
35:00
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
최뱀 진짜 착하다 ㅠㅠ
최병장멋있다 매력이철철넘치는데??
남자들의 군생활을 생각나게하는푸른거탑~~ 말년병장 최고
포상휴가를 위해서라면 초등학교 아람단도 쓰러트릴 수 있어 !!
전군 최고의 말년 스킬장착
👏👏👏👏👏👍👍👍👍🤭🤣💯
축구에는 메쉬가~
족구에는 나 최C가 있지~🤣🤣🤣🤣요대사에 빵빵터짐
필승 1060기입니다
07년 입대해서 후반기 훈련을 받고 08년 3월에 실무 배치받았습니다
4월 4일에 위로휴가를 나갔고 복귀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어머니가 고질병이었던 허리 질병으로 정말 큰 수술을 대학병원에서 하게되었죠...
당시 인계사항으로는 전화나 싸지방이 금지였지만 천사같은 선임이 전화를 시켜주셨고 아버지와의 전화로 인해 어머니의 수술을 알게되었습니다
당시 아쎄이의 신분으로 생활반 및 중대 여러곳의 청소구역을 청소하다 청소도구함에 청소도구를 넣어놓기위해 갔을때 보일러실 옆 벤치뒤에서 서러움에 눈물을 흘리다 맞선임에게 걸려 호되게 혼난기억이있습니다
기억은 가물하지만 대략 2일정도 후 포상 위 사계작업중 중대장실 보고의 육성 보고를듣고 갔을때에는 선임이 다려놓은 하정복과 청원휴가증이었습니다
형제가 없던 저에게 유일한 자식으로서 어머니를 보러갈수있는 휴가증이었죠
존경하는 선임해병님들의 노력으로 인해 저는 어머니를 뵙고 무겁지만 다시 나라를 지키러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당시 제 손에 1만원을 쥐어주셨던 xx현 해병님
제손에 쥐어주시면서 내가 주는게 아니라 사실은 xx진 해병님이 니가 너희 어머님 걱정되서 끼니도 굶고 갈것같어 김밥이라도 한줄 사먹으라고 주신거라고 말씀하셨지요
12년이 흐른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푸른거탑 평생의 팬으로 영상을보다 그따가 생각나네요
저에게 주신 돈은 1만원이었지만 제가 받은 그 1만원의 갇 값어치는 1000만원 아니 1억보다도 큰 의미이자 마음이었습니다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그 힘들던 시절
형제도 없어 부모님 근황도 몰라 어쩔지몰라해 마음이 썩어 문들어가던 저에게..감사합니다
그리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우리 나라를 지켜주시는 모든 군인분들
고생많으시고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오
감동입니다. 행복하세요 ㅠㅠ
마지막에 할머니하고 최병장이 인사하고 떠날 때 울음 안 터질 수가 없었다..
울음 안터지는 사람도있음
모든사람이 그상황에 눈물터지는건아님..
열외인도있는법 33살 남자씀
@@강자는다르다 ?
@@강자는다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자는다르다 본인이 울음 안 터질 수가 없다는데 무슨;;
@@강자는다르다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
06:00 전투화신고 정강이 까는거 시롸냐.. ㄷㄷ
네 맞춤법 실화냐
@@인생은체스와같다 그냥 드립인데 혼자 지적질하는 수준이
그럼 전투화벗고 맨발로 정강이 까냐ㅋㅋㅋ
뭔 병신 찐따련들이 답글을 쳐 달고있네
35:13 ㅋㅋㅋㅋ차사고 냈는데 갑자기 자기소개ㅋㅋㅋㅋ현실에서 연예인이 저러면 어떻게 될까
말들 졌다고 엎드리는거 존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최병장 말년에 군생활 엄청 힘들게 했는데도 저러는 모습보면 진짜 보살이 따로 없다
ㄹㅇ 이번에피에서 날개보이는거같음
최종후이 마음 여린거보소ㅜㅜㅜㅜ
최종훈이 심성은 착한거같다잉
와.. 진짜 나 눈물 났음 ㅠㅠ
할머니 손보니 왜이렇게 짠하나... 뭔가 많은 이야기가 묻어있는거 같네
ㅋㅈㅋㅋ 사고났는데 안뇽하세용 미쎄이 수지입니당 ㄹㅈㄷ
사고내고 어찌나 밝은 목소리인지 ㅋㅋㅋ
푸거에 무슨 훈훈한결말
진짜 최병장 너무 착하다..
푸른거탑 왜 이케 재밌지~~ㅎㅎㅎ
푸른거탑 선임들은 ㄹㅇ 다 천사선임같음
0:40 떡 던지는거 ㅈㄴ웃기네ㅋㅋ
이정도면 진짜 시즌계속해도 될텐데❤
세상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안그렇겠냐만 특히 20대 초중반 군인애들한텐 어머니란 이름은 그냥 치트키임
이름만 들어도 눈물나고 서러운 그 이름 ..
ㅜㅜ
그래서 군대가서 철들어 오는 애들 많음.. 전역하면 대부분 다시 가족의 소중함을 잊게 된다지만 군대에 있는 그 순간만큼은 세상 그 누구보다 효자가 됨
내 선임 재밌고 미친짓 많이해서 그냥 양아치 또라이라 생각했는데 전역하기 전날 밤에 돌아가신 엄마 얘기하면서 서럽게 우는거 보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 항상 웃고 다녀서 몰랐는데 너무 마음이 아픈 사람이었더라 ..
최뱀.... 갬덩이잖아ㅠ
하 이편 진짜 ㅠㅠㅠㅠ
11:53 김병장 손 뻗치고 있는거 ㅈㄴ웃김ㅋㅋㅋㅋㅋ
ㅅㅂ 신병 말 듣자마자 최말년보고 바로 팔 쫙 뻗네 ㅋㅋㅋㅋ
3:12 아래 손보인다 ㅋㅋㅋ
아닠ㅋㅋㅋㄴㄴ
아 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걸 보시네 ㄷㄷ
우예봤노
왘ㅋㅋ
12:22 진짜 너무너무 하신거아니녜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너무하신것도 아니고...
최변장진짜 착한선임이야 저런선임없다
겁나 울음으로 찌질 하게 동정심을 유발하다니~~
합성수지네;;
합성수지관 ㅋㅎㅋㅎㅋㅎ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더 싫지
POLYMER OH SHIT
0:40 챯 ! 소리 좋당
아 씨 숙제해야 하는데 손이 말을 안 듣네 대뇌에 전두엽까지 숙제를 해야 한다는 인식이 깔려 있었지만 이런 젠장! 손이 말을 안 듣다니 손이 말을 안 듣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케공감돼냐
유튜브 알고리즘으로인한 분노가
오장육부를 타고 측두엽과
뇌하수체인근 뉴런을타고 대뇌에
전두엽까지 전해지는구만
@@gaon0713 동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하도 많이 봐서 요즘엔 안좋은 상황 맞닥뜨리면 뇌에서 자동으로 이런 제엔장을 외치고있음......
저렇게 최종훈 떠나면 다시 혼자남으실 할머니 생각하니 너무 찡하네
할머니 넘 불쌍하시다ㅠㅠㅠㅠ 진짜 눈물 왈콱 쏟아지네ㅠㅠㅠ
몇 안되는 훈훈한 결말 ㅠㅠㅠ
ㄹㅇ 휴가 양도는 힘든데 지금 봐도 따뜻
14:24 모가 윷으로 바뀌넼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빨간날은 뭘 하려고 안하고 그냥 생활관에 가만히 두는게 최고다
이번영상 나만 슬프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