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ronhead ㅠㅠ그냥 죽이진 말고 살다보면 정말 까막득하게 잊고 지내다가도 상황이 꼭 안좋아져서가 아니라 잘 지내다가 안정된 상태일때 갑자기 은연중에 불현듯 딱 생각나는 것들이 있잖음.. 빙봉도 줄은 줄 알았지만 나중에 꼬마가 다 커서 행복하게 지내는 와중에 불현듯 떠올렸을때 빙봉이 내적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는 거였으면 좋겠음.. 우리의 모든 일생과 감정이 내가 영영 까먹고 잊어버린다해도 내적 어딘가에 쌓여있고 그 모든게 나를 이룬다고 그렇게 생각함 ㅠㅠ 상상친구를 잊고 지내더라도..잊는걸 죽음으로 표현한것 같지만 그게 꼭 죽음은 아닌걸수도 있겠다 싶고 전 꼭 죽여야하나 싶어여ㅠㅠ 저도 꼬마마법사 레미 만화에서 하나씩 데리고 다니는 더듬이달린 젤리처럼 생긴 요정들 그런거 상상해본 적은 있어요. 물론 상상친구같은 개념까진 아니었지만 이런게 있으면 어떨까하고 속으로 집에가서 숙제가져와! 이딴식으로 상상의 나래만 잠깐씩 펼치는 식? ㅠㅋㅋㅋ 성인인데도 그냥 아 그랬었지하고 떠올리거든요ㅠㅠ힝구..
@@tomi_J992 저도 그런 해석을 읽어봤어서 이해는 되지만 전 상상 속 친구를 떠나보내더라도 여기까지다 하고 헤어지면 되지 꼭 죽음으로 표현 했어야 했나 저는 꼭 그게 답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내적 어딘가에서 잊혀진 세계에서 지내고 있겠지싶고 만날 순 없어도 가끔 우연히라도 생각날수도 있겠고 뭐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그래도 나쁜 영향만 끼친 상상친구가 아니라 긍정적인 힘을 가졌던 상상친구로 버틸 수 있는 힘을 주는 친구로 스스로 만든 친구일수도 있구.. 그냥 아이가 잘 극복하고 생활을 잘 하게 될수록 상상친구를 찾을 필요가 없어져서 서서히 잊어가고 사회에 적응하는 법을 알아갈수록 자폐아나 사회부적응자가 될 건 아니라고 봐서.. 더이상 찾지 않게 된다는 걸 죽음으로 표현한 것도 같지만.. 그런 생각을 좀 해봤어요. 제딴에 다르게 해석해봤네요. 어린 아이일적의 내 모든 것들도 어딘가 잊혀진 세계에서 여전히 남아있을거라 생각해서 빙봉도 그런 세계에서 지내고 있을거라고
옛날에 너무 힘들었을 때 이사를 갔었음 그때 책 정리하면서 어릴 때 일기를 발견함 4살부터 자기 한글 배웠다고 진짜 작은 글씨로 써져있었음 그러다 10살까지 쓰고 끝난 일기였는데 그 6년간의 내용에는 내 상상 속 친구가 그려져 있었음 강아지와 용이 합쳐졌고 내가 울면 항상 내 편을 들어주고 나 혼자 잘 때 괜찮다면서 등 두드려주는 룡멍이였음 그거 보고 진짜 단 하나도 기억이 안 나서 충격이었음 이름도 걔랑 한 놀이도, 추억도 모두 잊어버린 채 일기를 보고 서야 내가 상상 속의 친구를 만들어냈다는 걸 알았음 그거 보고 너무 슬프고 아파서 일기장 안고 울다가 잠들었는데 꿈에서 룡멍이가 나와서 또다시 나를 다독였음 " 네가 이렇게 큰 걸 보니까 나는 좋아, 앞으로 힘들 때 기대 " 내가 물어보고 싶은 게 많았지만 시간이 많이 없다는 걸 직감 적으로 알고 물어봤음 " 너는 왜 나를 지켜준 거야? " 그러더니 웃으면서 " 내가 너 말고 누굴 지켜줘, 이제 가봐야 될 것 같아 " 이러더니 또 한 번 나를 울리는 말을 하고 떠남 " 잘 가, 이젠 영원히 사라져 줄게 " 이거 보고 알았다 마지막 저 말을 한 건 내 성장에 자신이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알았기에 떠난 거였구나.. 초등학교 6학년 때 에였는데 아직도 새록새록 하다 근데 웃긴 건 이 꿈 이후로 너무 놀라서 메모해놨는데 그거 토대로 댓글 쓰는 거임 ㅋㅋ 이때 기억 하나도 없고 아무것도 머릿속에 없음 얼굴도 모습도 추억도 진짜 영원히 잊어버렸구나 ㅋㅋㅋ 그래도 가끔씩은 구름에서 용모양 강아지를 찾곤 한다 ㅋㅋ + 언제 400까지 됐데 ㅋㅋ 관심 감사합니다 룡멍아 나 수능 본다 너 색깔도 너 생각도 모르겠는데 널 잊고도 나 너무 행복하다 네가 내 슬픔까지 안고 내 안에 잠들었나 봐 지금 며칠 안 남았는데 중학생 때 90등 하던 내가 전교 3등까지 달아봤어 중학교 때 이 메모 쓴 게 아직도 기억으론 남아 있더라 근데 너만, 그 꿈만 사라지고 남아있더라 18살 때도 웃으면서 댓글 썼는데 지금도 그렇게 쓴다 이 댓글은 몇 년이 지나도 남아있으면 좋겠다 엄마한테 들었는데 내가 그렇게 그렇게 너 얘기를 많이 했다더라 오죽하면 아빠가 질투할 정도로 너 얘기에 너 그림만 수두룩 그렸다더라 엄마가 항상 일기 검사했다던데 항상 너 얘기였데 나 수능 봐 추운 겨울날, 일기에서 봤는데 네가 그렇게 겨울을 좋아했다 내가 겨울을 좋아해서 그러나 했네 나 수능 본다! 룡멍아 응원 좀 해줘 90등 하던 나 무시하던 친구들이 이제 나 응원해 준다 수능 본다 룡멍아 내가 너만 잊고 그대로 추운 겨울을 보내서 미안해 귤 까줄 테니깐 좀 와라 네 색깔이 너무 보고 싶다 시바 거 와줘
영화 보고나서 덕질하는 오소리님 영상 보는게 재밌어서 영화를 보기 시작하는것 같아요. 저는 영화를 보는걸 중점에 두는게 아니라 그에 따른 해석 영상이라던가 숨겨진 얘기를 듣고 찾아보고 다시 생각하는게 좋아서 영화를 보는데 덕질하는 오소리님 덕분에 영화 보는게 즐거워요ㅋㅋ최애 영상은 라따뚜이-!!
어제 학교에서 인사이드 아웃 봤는데 난 개인적으로 라일리 엄마의 감정들이 보여주는 행동이 꽤나 인상깊었음. 감정 전채가 감정 하나에 의존하고 가끔은 뒤죽박죽 충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라일리의 감정들과는 달리 서로 협력하고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꽤나 인상깊었음. 그중에서 슬픔이가 가장 눈에 띄더라.. 라일리의 슬픔이와는 다르게 라일리맘의 슬픔이는 상황 해결방안을 지시하기도 하고, 다른 감정들과 협력하는 꽤나 리더스럽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줘서.. 슬픔이라는 감정만이 꼭 나쁜것임이 아님만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라일리의 엄마가 그만큼 인격적으로 성장한 사람임을 보여주는것 같았음.
8:17 미국에서 캐나다가 하나의 밈인거도 있어서 놀릴때 잘 쓰기도 한데 그거보다는 상상속의 애인/친구를 설명할때 캐나다 사람이라고 많이 하기 때문인거 같아요. 캐나다 사람이라 영어도 하고 같은 북미권이라 문화도 비슷하긴 한데 너무 멀어서 잘 보지는 못한다 그러니까 자주 말을 안한거지만 난 남친이 있다고...!! 이런느낌
![[납량특집] 검은 닌텐도 : 아이들의 컨텐츠는 어른들이 만든다.](/img/1.gif)
개인적으로 빙봉 죽은게 제일 인상깊었음. 어릴적 가진 추억에 사로집혀선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걸 보여준 것 같음.
추억을 죽일 필요가 있나ㅠㅠ
언제까지나 빙봉이랑 놀 순 없잖…..대신에 마직에 보면 새로운 영역 생겼던데, 빙봉 아니였으면 생기지 못했을꺼임
@@Mr.Ironhead ㅠㅠ그냥 죽이진 말고 살다보면 정말 까막득하게 잊고 지내다가도 상황이 꼭 안좋아져서가 아니라 잘 지내다가 안정된 상태일때 갑자기 은연중에 불현듯 딱 생각나는 것들이 있잖음.. 빙봉도 줄은 줄 알았지만 나중에 꼬마가 다 커서 행복하게 지내는 와중에 불현듯 떠올렸을때 빙봉이 내적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는 거였으면 좋겠음.. 우리의 모든 일생과 감정이 내가 영영 까먹고 잊어버린다해도 내적 어딘가에 쌓여있고 그 모든게 나를 이룬다고 그렇게 생각함 ㅠㅠ 상상친구를 잊고 지내더라도..잊는걸 죽음으로 표현한것 같지만 그게 꼭 죽음은 아닌걸수도 있겠다 싶고 전 꼭 죽여야하나 싶어여ㅠㅠ 저도 꼬마마법사 레미 만화에서 하나씩 데리고 다니는 더듬이달린 젤리처럼 생긴 요정들 그런거 상상해본 적은 있어요. 물론 상상친구같은 개념까진 아니었지만 이런게 있으면 어떨까하고 속으로 집에가서 숙제가져와! 이딴식으로 상상의 나래만 잠깐씩 펼치는 식? ㅠㅋㅋㅋ 성인인데도 그냥 아 그랬었지하고 떠올리거든요ㅠㅠ힝구..
라일리가 청소년이 되어서도 빙봉이 남아있다면 현실에서 라일리는 자폐아 내지 사회부적응자로 남을수밖에 없음 단순히 추억 수준이 아니라 같이 뛰어놀고 대화까지 할정도로 큰 부분이었고 나이가 먹을수록 서서히 소멸되어야 라일리가 정상인으로 성장할수있는것
@@tomi_J992 저도 그런 해석을 읽어봤어서 이해는 되지만 전 상상 속 친구를 떠나보내더라도 여기까지다 하고 헤어지면 되지 꼭 죽음으로 표현 했어야 했나 저는 꼭 그게 답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내적 어딘가에서 잊혀진 세계에서 지내고 있겠지싶고 만날 순 없어도 가끔 우연히라도 생각날수도 있겠고 뭐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그래도 나쁜 영향만 끼친 상상친구가 아니라 긍정적인 힘을 가졌던 상상친구로 버틸 수 있는 힘을 주는 친구로 스스로 만든 친구일수도 있구.. 그냥 아이가 잘 극복하고 생활을 잘 하게 될수록 상상친구를 찾을 필요가 없어져서 서서히 잊어가고 사회에 적응하는 법을 알아갈수록 자폐아나 사회부적응자가 될 건 아니라고 봐서.. 더이상 찾지 않게 된다는 걸 죽음으로 표현한 것도 같지만.. 그런 생각을 좀 해봤어요. 제딴에 다르게 해석해봤네요. 어린 아이일적의 내 모든 것들도 어딘가 잊혀진 세계에서 여전히 남아있을거라 생각해서 빙봉도 그런 세계에서 지내고 있을거라고
옛날에 너무 힘들었을 때 이사를 갔었음 그때 책 정리하면서 어릴 때 일기를 발견함 4살부터 자기 한글 배웠다고 진짜 작은 글씨로 써져있었음 그러다 10살까지 쓰고 끝난 일기였는데 그 6년간의 내용에는 내 상상 속 친구가 그려져 있었음 강아지와 용이 합쳐졌고 내가 울면 항상 내 편을 들어주고 나 혼자 잘 때 괜찮다면서 등 두드려주는 룡멍이였음
그거 보고 진짜 단 하나도 기억이 안 나서 충격이었음 이름도 걔랑 한 놀이도, 추억도 모두 잊어버린 채 일기를 보고 서야 내가 상상 속의 친구를 만들어냈다는 걸 알았음 그거 보고 너무 슬프고 아파서 일기장 안고 울다가 잠들었는데 꿈에서 룡멍이가 나와서 또다시 나를 다독였음 " 네가 이렇게 큰 걸 보니까 나는 좋아, 앞으로 힘들 때 기대 " 내가 물어보고 싶은 게 많았지만 시간이 많이 없다는 걸 직감 적으로 알고 물어봤음 " 너는 왜 나를 지켜준 거야? " 그러더니 웃으면서 " 내가 너 말고 누굴 지켜줘, 이제 가봐야 될 것 같아 " 이러더니 또 한 번 나를 울리는 말을 하고 떠남 " 잘 가, 이젠 영원히 사라져 줄게 " 이거 보고 알았다
마지막 저 말을 한 건 내 성장에 자신이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알았기에 떠난 거였구나.. 초등학교 6학년 때 에였는데 아직도 새록새록 하다 근데 웃긴 건 이 꿈 이후로 너무 놀라서 메모해놨는데 그거 토대로 댓글 쓰는 거임 ㅋㅋ 이때 기억 하나도 없고 아무것도 머릿속에 없음 얼굴도 모습도 추억도 진짜 영원히 잊어버렸구나 ㅋㅋㅋ 그래도 가끔씩은 구름에서 용모양 강아지를 찾곤 한다 ㅋㅋ
+ 언제 400까지 됐데 ㅋㅋ 관심 감사합니다 룡멍아 나 수능 본다 너 색깔도 너 생각도 모르겠는데 널 잊고도 나 너무 행복하다 네가 내 슬픔까지 안고 내 안에 잠들었나 봐 지금 며칠 안 남았는데 중학생 때 90등 하던 내가 전교 3등까지 달아봤어 중학교 때 이 메모 쓴 게 아직도 기억으론 남아 있더라 근데 너만, 그 꿈만 사라지고 남아있더라 18살 때도 웃으면서 댓글 썼는데 지금도 그렇게 쓴다 이 댓글은 몇 년이 지나도 남아있으면 좋겠다 엄마한테 들었는데 내가 그렇게 그렇게 너 얘기를 많이 했다더라 오죽하면 아빠가 질투할 정도로 너 얘기에 너 그림만 수두룩 그렸다더라 엄마가 항상 일기 검사했다던데 항상 너 얘기였데 나 수능 봐 추운 겨울날, 일기에서 봤는데 네가 그렇게 겨울을 좋아했다 내가 겨울을 좋아해서 그러나 했네 나 수능 본다! 룡멍아 응원 좀 해줘 90등 하던 나 무시하던 친구들이 이제 나 응원해 준다 수능 본다 룡멍아 내가 너만 잊고 그대로 추운 겨울을 보내서 미안해 귤 까줄 테니깐 좀 와라 네 색깔이 너무 보고 싶다 시바 거 와줘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 사이에서 가끔식 상상의 친구를 만든다고 하던데, 정말 상상력이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저런 아름다운 추억 이야기가 있어서 부럽네요 ㅠㅠ
그 상상친구가 다시 머릿속에서 살아난 것처럼 빙봉도 언젠가 다시 돌아오면 좋겠어요ㅠㅠㅠ
나도 모습은 기억 안나는데, 관련된 기억은 아주 조금 남아있음 진짜 찡하드라 ㅠ
헐 진찌 영화같다.. 그런 경험이 있으셔서 참 좋으시겠어요
난 아직 18살인데 어릴때 했던 생각 아직도 다 기억나는데 그래서 발전이 없는건가
슬픔이가 이해심과 공감이 뛰어나다는 것에 당시 영화를 봤던 어릴땐 그저 웃으면서 공감하고 이해하는게 다 인줄 알았는데 커보니까 내 슬픔이 있어야 더 이해하고 조심히 다가갈 수 있던거더라
다시 배워가요...
맞지맞지.. 이거지
이걸 시험치고 알게 됨…100점 맞으면 입 닫고 있어야함..애들이 말 안 걸어줌
조금 어의가 없..
0:32 영상이랑은 관계 없는데 "천사는 어딨어?" 하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없는걸 차가 막혀서 못온설정도 웃김ㅋㅋ
ㅋㅋㅋ
@@치즈우유 아ㅋㅋㅋ 차가 막히는데 천사가 올 수 있냐고ㅋㅋㅋ
날아서 가면 되잖아욬ㅋㅋㅋㅋㅋㅋ 날개도 있는뎈ㅋㅋㅋ
@@miemoonkim3825 주인 닮아서 뚱뚱해서 그럼
난 감정들 성별다른거 각각 엄마 아빠한테서 받아온거라고 생각했는데...
오~~
전 그냥 딱히 생각이..
음....
엄마에게 뭘 받았으면 까칠이와 슬픔이를 얻었을까?
@@개시키 살면서 안 슬픈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음?까칠이는 좀 많이 양보하면 그렇다 쳐도
역시 오소리는 중간중간 나오는 짤방 보는 맛이 있다니까
은근히 이상한 영화 유튜버
"다정한 협박"
뭘 좀 아시네
@@이준영-h5g4f 3시20분
@@Eld_rune 오히려 좋아
진짜 인사이드아웃은 여러모로 잘 만들어진 영화 인정
교육학과 관련한 수업 들을 때 과제가 인사이드아웃 보고 배운것을 정리 해오기 였는데 느낀게 많은 영화였다
🌟 업 & 인사이드 아웃 공통점
1. 감독과 음악 감독이 서로 같음
2. 라일리 아빠의 버럭이 영어 목소리가 의 케빈하고 중복
3. 버럭이가 의 칼 할아버지하고 비슷함
어릴때는 성 정체성에 대한 확신이 없고 신체적, 호르몬 적으로도 큰 차이를 보일만한게 없어서 어린 라일리의 감정들은 남녀가 모두 있는거 아닐까요??
이게 더 그럴듯한데 감독은 딱히 그걸 의도한게 아닌가봄ㅋㅋ
???:어? 그랬어? 아몰랑 맞다고 해
그냥 그게 맞음. 원래 이런 비유가 가득한 표현은 꼭 의도대로 이해할 필요가 전혀 없음. 그래야 좋을 때가 있지만, 종종 그것과 다른 해석을 내놓을 때에 나머지 의도도 더 크게 느낄 수 있게 되기도 하니까.
그렇게 까지 꼬아서 설정하진 않지ㅋㅋ 애들만환데
6:35 이 와중에 개봉한날이 내 생일이야.....
영화 보고나서 덕질하는 오소리님 영상 보는게 재밌어서 영화를 보기 시작하는것 같아요. 저는 영화를 보는걸 중점에 두는게 아니라 그에 따른 해석 영상이라던가 숨겨진 얘기를 듣고 찾아보고 다시 생각하는게 좋아서 영화를 보는데 덕질하는 오소리님 덕분에 영화 보는게 즐거워요ㅋㅋ최애 영상은 라따뚜이-!!
06:28 아 미친 개 빵터졌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55 잘못봐서 한화로 8억이라는 줄 알고 '인사이드 아웃이 고작 8억?' 싶었는데 아 8억달러...
8억×1400
@@u.c5745 달러가 왜 천사백원이야
@@Mingminghai 1달러=1400원
@@u.c5745 못알아 들었니...?
@@Mingminghai 아
인사이다웃 어느새 제 인생영화가 되었네요!
픽사덕분에 전 울고싶을땐 우는데 그때도 슬픔이가 절 조종하나보네여 아 참고로 시상식에서 버즈 우디 귀엽네!
픽사 영화 볼땐 슬픔이가 많이 움직이긴하죠 ㅋㅋㅋ
맞아요 버즈 우디 귀엽죠😁
오소리 님의 영화 비하인드는 뭔가 흥미로운 사실이 많아서 좋아요!(다른 영화 유튜버들을 폄하하는것은 아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11:15 참고로 버럭이의 이름이 될뻔했던 "Ira" 는 라틴어로 분노를 뜻한다.
6:37 정보) 라일리가 친구랑 통화하던 장면에서 트리플덴트 껌 노래 흥얼거리는 걸 들을 수 있다
3:3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23초에 기쁨이하고 까칠이가 여자건알았지만 슬픔이는 여자인지몰랐다.
어제 학교에서 인사이드 아웃 봤는데 난 개인적으로 라일리 엄마의 감정들이 보여주는 행동이 꽤나 인상깊었음. 감정 전채가 감정 하나에 의존하고 가끔은 뒤죽박죽 충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라일리의 감정들과는 달리 서로 협력하고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꽤나 인상깊었음. 그중에서 슬픔이가 가장 눈에 띄더라.. 라일리의 슬픔이와는 다르게 라일리맘의 슬픔이는 상황 해결방안을 지시하기도 하고, 다른 감정들과 협력하는 꽤나 리더스럽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줘서.. 슬픔이라는 감정만이 꼭 나쁜것임이 아님만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라일리의 엄마가 그만큼 인격적으로 성장한 사람임을 보여주는것 같았음.
제작진들의 수명이ㅋㅋㅋㅋㅋ
그만큼 너무 재밌다
5:03 아 진짜 이 편집 너무 웃김큨ㅎㅋㄹ큐ㅋㅎㅋ큐ㅍㅋㅎㅋㅎ
3:34 아니 짤이 ㅋㅋㅋ
기쁨도 슬픔이 있어야한다.. 너무 인상적인 주제야..
와 미친 노에스더님 그림실력 미쳤다 어머머머머 노에스더님 사랑해요 어머머머 저게 뭐야 어머머머 너무 귀여워 어머머머 저 발바닥 좀 봐 어머머머머
예압님도 금손이시잖아요 ㅋㅋㅋ 팬 아트 아직도 잘 보관중입니다! 🥰
@@덕질하는오소리 ㅡㄱ하가학학 아니 어머머 영광이옵니다ㅠㅠ 와우ㅠㅠ
머리속에서 영상을 봐라해서 왔습니다
센스 멋져
아주... 훌륭한 머리를 가지고 계시네요 😍
10:17 아빠 쪽 기쁨이 왤케 나기사 같냐 ㅋㅋㅋㅋ
커엽ㅋㅋㅋ
난 슬픔이가 남자인줄 알았는데..ㅋㅋㅋㅋ
저도...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였단말이야?!
저도요...ㅋㅋㅋㅋㅋㅋㅋ
???? 머리가 길잖나요
@@로블계-효린 머리가 길면 다 여자다? 와우..
그냥 봤을 땐 몰랐는데 그 내용이 다 고증에 의해서 나온거라고 알았을 땐 픽사 직원들의 한 작품의 노력과 천재성을 알거 같다
2:50 헐 나는 피부가 솜털인지 알았걸랑 ㅋㅋㅋㅋㅋㅋ
헐 뭐야 솜털이였어도 좋았을거같다
영상 속 내용들이 매우 새롭고 흥미로워요! 그런데 아주 작은 의견이 있는데요! 간혹 문장이 ~는데 로 너무 길게 연결되어 이해에 조금 어려운 감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이거 기다리기 위해 구독 눌렀었죠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02 여자들사이에 남자가 버럭이 혼자인게 좀 불쌍해서 소심히를 남자로 했나..?
11:00 소심이가 여자면 남자 1명, 여자 4명이 되니까 남자로 한게 아닐까요?
하렘 ㅗㅜㅑ
청일점
아 편집 너무 웃겨요ㅜㅜㅋㅋㅋㅋㅋㅋ오은영 박사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덕분에 어렸을 때가 생각나서 좋았어요 오랜만에 실컷 울기도 했고요
알고리즘에 오소리님 영상 뜰 때마다 보곤했는데 이제서야 구독 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7:29 헐 이 구름부부 이번 픽사 신작에 나오는건가
4:33 그러면 피망 피자...?
그건 맛있을 것 같음
으아아아,,
지금까지 슬픔이가 남잔 줄 알았던 1인
2인
3인
Memememe
라일리 나랑 생일 같네?ㅋㅋㅋ
오늘 영상도 잘 봤어요~
9:19
넘나 커여운것..
10:12 근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라일리 아빠 감정에 있는 까칠이 개존잘임..;;
6:28 살아있는 공포와 마주 하라! ㅋㅋㅋㅋㅋ 겁나 웃기네ㅋㅋㅋㅋㅋ 사람들 편안한 마음으로 왔다가 무거운 마음으로 갔을 생각에 겁나웃김ㅋㅋㅋ
6:30 어린애들 상대로 그 영화를 보여준 거임? ㅅㅂ ㅋㅋㅋㅋㅋ
애들 트라우마 생겨서 나왔을 듯 아님 엄마가 데리고 나왔거나
그러게 말이에요 ㅋㅋㅋ
자막키고 보는데 너무 정확해서 놀랐어요! 발음이 너무 좋으십니당
흑 진짜 다시봐도 금쪽같은 영상이야ㅠㅠ
3:50에 나오는 브로콜리 피자보고 싫어하시는데.. 제가 아는 학교에서 급식으로 브로콜리 미역국도 나온거 본적 있어요..브로콜리를 얹은게 아닌 같이 끓인거..
????
어머나...
슬픔이가 여자였다니.....
0:16 인사이드아웃은 픽사의 구세주구나. 1도 2도
내 안의 감정과 한 아이의 성장을 즐겁고 참신하게 다루어 즐겁게 본 영화인데 친절한 오소리님 덕분에 한번 더 보고 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앜ㅋㅋㅋ 트리플덴트 검 노래 실제로 귀벌레생겨서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던 기억 있음ㅋㅋㅋ
프사 예쁘다
5:34 사람 사는거 다 똑같다...
오소리님이 코코 다뤄주실 때까지 기다릴게요
중2 창비 국어 교과서에도 실렸죵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어요
5:33 1월22일..?내 생일인디..?
10:43 7:06 원래 이러 장면이 있어나?
아직도 빙봉 죽는 장면 볼때마다 눈물남… 끄흡 ㅠㅠㅠ 빙봉아 ㅠㅠㅠㅠㅠㅠ
인사이드 아웃 보면서 생각나는게 있었는데 기쁨이,슬픔이,화남이(?)인가,까칠이,소심이
머리 안에는 뭐가 있을까..
6:21 진짜 오하이오 스러운 일이네 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오하이오냐
슬픔이가 여자 였구나,.
오소리님 좋은말로 할때 영상 많이 찍으시죠?
저두 11살까진 enfp였는데 지금은 바껴서 istj가 돼버렸어요...
근데 커갈수록 정신이 여성스러워지고 남성스러워져서 어릴때 정체성이 혼잡(?)했던거에 비해 성숙해진거 아닐까 뇌 어딘가에만 박아두고 있슴돠
저 피부 모티브가 거품이라고? 토이스토리 숟가락 장난감에 팔다리에쓰인 철사에 털박힌 그 지렁이 같은거 그거인줄알았는데
인사이드아웃2 보고 온사람
저요
저 트리플댄껌 노래 부르면서 "드드든뜬껌 넌 웃게해"부르면서 있다가 브로콜리 피자에 충격멐고 핑퐁 죽는거에 충격받고 한국어로 봤는데 성우님들 넘 잘쓰신커 갔음
나는 라일리의 감정들이 성별이 다른 이유가 청소년기 때는 자신의 정체성을 못 찾을 때가 있으니까 그건 줄 알았다.. 근데 그게 아니었고..
11:05 Aㅏ.... 없어요
저 피부 질감이 뭔가 아이들한테 너 부드럽게 다가오는거 같음 포슬포슬 보들보들해보임
4:01 나만 맛있어보이냐?
누가 브로콜리 피자를 먹어!
슬픔이 남자인줄 알았던 사람 손
발..
저..
저염!🖐
빙봉빙봉.... 인사이드 아웃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빙봉... 죽을때 너무 슬펐음...
6:21 역시 오하이오....
슬픔이가 여자였다는게 제일 충격적이네...
슬픔이가 여자였다니...충격...
애초에 슬픔이가 여자였다는 사실부터에 놀람..
6:50 수능금지곡이라 해서 건너뛌다ㅎ 나중에 생각나면...
슬픔이가 여자에 였어?
8:04 one thing 부른 걔네자너ㅋㅋ
11:18 ???:프레디의 피자가게
프레디의 브로콜리 피자가게
실제로
freddie(s) 라는 캐릭터가 있었..
@@code3981 아니ㅋㅋ 브로콜리가게ㅋㅋ
6:06 우한폐렴 ㄷㄷ
뇌에 대해 배우면 기억도 감정에 의해 생긴다는 것을 알수 있을거에요
❗잠깐 스크롤을 멈추세요❗
저는 안구 건강 담당 경찰입니다.
지금 당장 눈을 감고 시계방향으로 한 번,
반시계방향으로 한 번 눈을 굴리십시오.
그런 다음 눈을 세 번 이상 깜빡이세요!
다 하셨다면, 지나가셔도 좋습니다.😄😄
9:41 너무 갔네ㅋㅋ
꼭 과해석 하는 팬들 좀 있드라
진짜 웃긴건 감정들도 감정이 있음. 이게 무슨 말이 냐면 기쁨이는 마냥 기쁘기만 하지 않고 화도 있고 우울함도 있음. 이게 가장 인상적이였음
그러면 감정안에 감정안에 감정안에 감정안에 감정안에 감정안에 감정안에 감정안에 감정안에 감정안에 감정안에 감정안에 감정있는건가?
@@박세진-f8m 나랑 같은생각함ㅋㅋ
@@KY-sn7ov ㅋㅋㅋㅋㅋㅋㅋㅋ
@@박세진-f8m 무한루트 ㅋㅋㅋㅋㅋㅋㅋㅋ
@@박세진-f8m 와 나도 이댓글보고 이생각햇ㄴ,ㄴ데
음...소심.까칠.버럭이가 태어났을때는 기쁨이랑 슬픔이가 그들의 탄생을 지켜 봤을텐데 어떤 느낌이였을까
음...어렸을때 중성마녀을 처음본 느낌?
@@으악-w1z 그런 듯
@@으악-w1z 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
@@으악-w1z 아ㅋㅋㅋㅋㅋ 뭐야
ㄱ
8:17 미국에서 캐나다가 하나의 밈인거도 있어서 놀릴때 잘 쓰기도 한데 그거보다는 상상속의 애인/친구를 설명할때 캐나다 사람이라고 많이 하기 때문인거 같아요.
캐나다 사람이라 영어도 하고 같은 북미권이라 문화도 비슷하긴 한데 너무 멀어서 잘 보지는 못한다 그러니까 자주 말을 안한거지만 난 남친이 있다고...!! 이런느낌
대표적으로는 데드풀1에서 캐나다출신인 데드풀이 손이 부러진 후에
오..캐나다
라고 언급한것
약간 우리나라사람들이 미국이 아니라 하늘나라에 있겠지!할때 미국 언급되는것 같은건가?
@@이스터2511 그건 유튜브 밈아님? 지구정복한다는 케나다인
@@레몬포 예를 든거임 이거 말고도 캐나다 밈은 많음
@@이스터2511 오 캐나다는 국가 이름이라서 그런거 아님? 데드풀 안봄.
5:03 부모님이랑 같이 보는데 두 분 빵 터지셔서 당신도 저러잖아! 이러면서 쿵작쿵작 싸우시는 중ㅋㅋㅋㅋㅋㅋㄱㅋ
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셔라
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ㅋ
유쾌하시네 ㅋㅋㅋㅋ
6:49 아니 근데 왜 버스기사 감정들은 다 버럭이야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러게요 ㅋㅋㅋ
아마 버스기사는 운전사고도 조심해야 하고 진상들도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까 많은 상황에 예민해져 있어서 그만큼 짜증이 가득한 마음을 표현할려고 버럭이만 나오게 한거 같아요
8:35 이거 왜 빡쳐하냐면 데드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케나다 사람이에요
그려 몰랐네ㅎㅎ
데드풀도 설정상 캐나다 사람이기도 해용 ㅋㅋ
웨이드 웰슨도 캐나다 사람임 ㅋㅋ
9:18 전 처음에 부모님은 나이를 먹으면서 점차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모두 같은 모습이고 라일리는 아직 자신의 정체성을 완벽하게 찾지 못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단순했네요ㅎ 모든것에 의미부여하게되는 픽사영화~^^
앗 저도 이 생각 했어서 딱 이런 느낌의 댓글 쓰려고 했는데 여기 딱 계시네요!ㅋㅋ
아 나돈데
저도 ㅋㅋㅋ
헐 난 주인공버픈줄 알았지
저도 그랬어요!
4:58 아빠 ㅈㄴ 대단한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 슬픔이가 웃고 기뻐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
아빠는 잘 울지 않거든...
아 미친 맞네 ㅋㅋㅋㅋㅋㅋㅋ 슬픔이가 존나 기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aon8474표현이 ㅋㅋㅋㅋㅋ
3:21 아니 ㅋㅋㅋㅋㅋㅋ 오은영박사님 미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정한 협빡...
ㅋㅋㅋㅋㅋ
3:30 아 꼬우면 사장하라고 ㅋㅋ
0:01 사춘기는 너같은거야
꿈을 방해한게 라일리에게 영향을 미쳤을 줄이야...!!!😳😳 역시 오늘도 믿보 오소리😘❤
맞아요 ㅋㅋㅋ 픽사는 참 놓치기 쉬운 부분에도 디테일을 잘 심어놓은것 같아요 😀
인사이드 아웃은 못참지ㅜㅜ 오소리님 이라면 더욱 못참지ㅜㅜㅜㅜ
이런 댓글엔 하트도 못참지 💗💗💗
@@덕질하는오소리 허억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
루미네 얼굴이 이상한디
@@JBsiteKR 노림
5:01 이 장면보고 엄청 웃었던기억이 나네
3:11 다정한 협박 파트 개웃겨ㅋㅋㅋㅋ
9:46 소심이가 남자인 이유는 감독님을 닮아서인가..
TMI 13 캐나다 남친은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남친을 의미합니다😅
미국에서 애인 없는데 있는척 할때 캐나다 사람이라 실물은 못본다는 거짓말을 하는게 보편적 밈화 되어서 나온 드립이예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