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말하는 셋은 트랜지션-다운스윙단계인거 같은데 거기서 상체가 덤비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단 맨 첫번째로 유연성이고 유연하다고 해서 되는것도 아니구요 힌트를 드리자면 맥길로이는 백스윙이 정말 빠른데 탑에서 여유가 있어요 그리고 저 여기말로 셋에서 양무릎과 버클을 하나의 집합 명치와 맥길로이 기준 왼쪽 어깨와 머리를 하나의 집합으로 보고생각해보세요 이게 되면 맥길로이의 머리움직임은 자동으로 됩니다 그전에 가동성이 되야겠지만요 젤 중요한건 맥길로이가 백스윙에서 트랜지션갈때 특유의 가라앉는 느낌이죠
음.....이젠 모양의 틀에서 힘의 역학을 연구하셔야 될텐데요.. 진짜 쉽지 않을 겁니다. 백스윙에서 똑같은 팔모양이라도, 몸을 틀고 팔이 자연스럽게 딸려왔는지, 아니면 그 자세를 모방하려고 몸과 팔에 동시에 힘을 쓰는지, 아니면 몸 도는 거 따로 팔 도는 거 따로라든지, 겉보기엔 같은데 내재된 힘과 균형의 이동은 천지차이이고 결과도 완전히 다릅니다. 스윙을 할 때 오른팔의 개입은 어느정도일지, 스윙을 할 때 어떤 부분을 신경쓰고 힘을 주는지.....조금 힘빠지실 수도 있는데, 100% 복사하려고 하지마셔요. 만약에 맥길로이 스윙을 70~80% 복사가 가능했다면.. 이미 해외 유튜브로 많이 돌아다녔을 거예요. 안되고 의미 없으니까 그런 영상이 없는 겁니다. 그냥 본인 스윙에서 배우고 적용할 부분 몇가지 붙여서 만들어야죠. 남들이 우와~ 할 정도로 복사하려면 어드레스 때 클럽별로 만들어내는 각도, 스탠스 보폭, 공의 위치, 대퇴부의 각도, 척추 각도, 오른쪽 엉덩이가 빠지는 양, 팔의 각도, 손목의 각도, 스윙 템포.. 수없이 많은 전문 장비와 옆에서 체크하는 전문가가 필요하고 안그래도 어려운 골프가 사람이 배울 수가 없는 골프가 되어버립니다. 골프가 생긴 이래로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그러면서도 가장 템포가 빠른 스윙이라고 평가받는 선수의 스윙인데...너무 목표가 높은 것도 인생 힘들어집니다 ㅎㅎ 참고로 영상에서 모르겠다고 하시는 그립은 왼손 뉴트럴~약스트롱, 오른손 위크 그립이죠. 그리고 인터로킹이긴한데 주니어때 인터로킹으로 바꾼 일화도 있고 하죠..
@@FollowingRory 네 그래도 어느정도 모양은 잡았으니 이제 실전 스윙에 집중해보세요. 모양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정타율이 올라간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네요 ㅎㅎ 전체 스윙 스피드와 리듬을 따라하려고 하면 엎어칠 수밖에 없어요. 속도 맞추려다보면 급해지고 급하니까 헤드와 몸이 공으로 덤빌 수밖에 없거든요. 측면샷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몸이 앞으로 쏠리는 현상도 점검 해보시면 도움될 겁니다.
전 4년 전부터 멕길로이 스윙만 따라 하려고 했어요.
님보다 좋은 장비도 없고 분석도 미비했는데 님의 분석과 영상이 그동안 안풀리던 숙제를 풀수있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10년을 못하고 답답하던것이 답을 찾아가는 듯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저도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에서 말하는 셋은 트랜지션-다운스윙단계인거 같은데 거기서 상체가 덤비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단 맨 첫번째로 유연성이고 유연하다고 해서 되는것도 아니구요 힌트를 드리자면
맥길로이는 백스윙이 정말 빠른데 탑에서 여유가 있어요 그리고 저 여기말로 셋에서 양무릎과 버클을 하나의 집합 명치와 맥길로이 기준 왼쪽 어깨와 머리를 하나의 집합으로 보고생각해보세요 이게 되면 맥길로이의 머리움직임은 자동으로 됩니다 그전에 가동성이 되야겠지만요 젤 중요한건 맥길로이가 백스윙에서 트랜지션갈때 특유의 가라앉는 느낌이죠
양 무릎과 벨트 버클을 하나로!!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그렇게 연습해보겠습니다 :)
ㅎ넘나 열시미시네요, 저도 요즘 연습중인데. 유연성이 부족해 삐걱삐걱 합니다. 백스윙탑에서 내려오는 궤도가. 그때그때 달라서 고민인데. 연습방법좀~~
그때그때 다른건 저도 똑같습니다 ㅎㅎ 저처럼 촬영을 해보시면 고쳐야할 점을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머르겠다고 하시구선 금방 찾아 오시면서 ㅎㅎ😂😂
골프는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음.....이젠 모양의 틀에서 힘의 역학을 연구하셔야 될텐데요.. 진짜 쉽지 않을 겁니다. 백스윙에서 똑같은 팔모양이라도, 몸을 틀고 팔이 자연스럽게 딸려왔는지, 아니면 그 자세를 모방하려고 몸과 팔에 동시에 힘을 쓰는지, 아니면 몸 도는 거 따로 팔 도는 거 따로라든지, 겉보기엔 같은데 내재된 힘과 균형의 이동은 천지차이이고 결과도 완전히 다릅니다. 스윙을 할 때 오른팔의 개입은 어느정도일지, 스윙을 할 때 어떤 부분을 신경쓰고 힘을 주는지.....조금 힘빠지실 수도 있는데, 100% 복사하려고 하지마셔요. 만약에 맥길로이 스윙을 70~80% 복사가 가능했다면.. 이미 해외 유튜브로 많이 돌아다녔을 거예요. 안되고 의미 없으니까 그런 영상이 없는 겁니다. 그냥 본인 스윙에서 배우고 적용할 부분 몇가지 붙여서 만들어야죠. 남들이 우와~ 할 정도로 복사하려면 어드레스 때 클럽별로 만들어내는 각도, 스탠스 보폭, 공의 위치, 대퇴부의 각도, 척추 각도, 오른쪽 엉덩이가 빠지는 양, 팔의 각도, 손목의 각도, 스윙 템포.. 수없이 많은 전문 장비와 옆에서 체크하는 전문가가 필요하고 안그래도 어려운 골프가 사람이 배울 수가 없는 골프가 되어버립니다. 골프가 생긴 이래로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그러면서도 가장 템포가 빠른 스윙이라고 평가받는 선수의 스윙인데...너무 목표가 높은 것도 인생 힘들어집니다 ㅎㅎ 참고로 영상에서 모르겠다고 하시는 그립은 왼손 뉴트럴~약스트롱, 오른손 위크 그립이죠. 그리고 인터로킹이긴한데 주니어때 인터로킹으로 바꾼 일화도 있고 하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골프는 정말 어려운 운동이에요 ㅠ.ㅠ 44살 아저씨가 좋아지면 얼마나 좋아지겠습니까!! 즐겁게 따라해보겠습니다 ㅎㅎ
@@FollowingRory 네 그래도 어느정도 모양은 잡았으니 이제 실전 스윙에 집중해보세요. 모양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정타율이 올라간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네요 ㅎㅎ 전체 스윙 스피드와 리듬을 따라하려고 하면 엎어칠 수밖에 없어요. 속도 맞추려다보면 급해지고 급하니까 헤드와 몸이 공으로 덤빌 수밖에 없거든요. 측면샷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몸이 앞으로 쏠리는 현상도 점검 해보시면 도움될 겁니다.
빙고.
4년동안 헤메이다가 느낀것을 표현이 안됐는데 님은 전공을 하신듯.
정확히 맥락을 잡아서 말씀하시네요.
@@FollowingRory 전 53살 입니다.ㅎㅎ
@@justice3026 흐흐 원래 직업은 가요 작곡가입니다 ㅋㅋ
크하! 역시 열정 너무 대단하십니다 😀
저도 한참 부족하지만 혹시나해서 말씀을 드려보자면 셋 동작에서 상체가 타겟쪽으로 덤비는 이유는 백스윙 탑에서 척추각도를 유지하지 못해서인듯으로 보입니다 (약간의 리버스 피봇?) 저도 이걸 최근 발견하고나서 고치니 상체가 덤비는 동작이 사라졌습니다.
ruclips.net/video/Pl8eijk0uIM/видео.html
제가 문제점을 인식하고 수정한 내용입니다.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하여 남겨드립니다.
꼭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오 감사합니다 백스윙의 문제였군요!! 영상 잘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