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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글을 좋아하고 존경하는 독자로서 영상을 통해이렇게 뵐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영상으로나마 오랫동안 뵙고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심연 속의 허기진 갈치들이 서로의 꼬리를 잘라먹기입니다.사랑한다는 것은허무의 바다 건너기입니다.한쪽은 나룻배가 되고다른 한쪽은 사공이 되어.."참, 아름다운 시 구절 이예요.⚘️🌿🪴
無와 无는 둘 다 '없음'을 뜻하지만 마른나무를 쌓아놓고 불을질러 없앤다는 '없음'의 無와 한없이 깊고 푸른 하늘 같은 '그윽한 없음의 无, 단순한 없음이 아니고 신비한 없음인 것이다.-한승원 -
양파의 마지막 껍질까지 벗기고 나면 아무것도 없음이 주는 허무...저는 허무가 아니라 진정한 해방과 자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것도 없음을 알기까지, 양파까기를 멈추지 않는 모습도 아름다움의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글에서 독자가 생각할 수 있는 그윽한 여백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지요?모두 다 설명하려 하지 말고...좋은말씀 깊이 새겨두겠습니다.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시나 소설을 읽다보면 수사법의 최고 경지에 이른 작품들이라 생각해요~~감히하지만,수사법..이란 단어가 주는어감은 전혀 감미롭지 않아서...😅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글을 좋아하고 존경하는 독자로서 영상을 통해
이렇게 뵐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영상으로나마 오랫동안 뵙고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심연 속의 허기진 갈치들이 서로의 꼬리를 잘라먹기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허무의 바다 건너기입니다.
한쪽은 나룻배가 되고
다른 한쪽은 사공이 되어.."
참, 아름다운 시 구절 이예요.⚘️🌿🪴
고맙습니다.
無와 无는 둘 다 '없음'을 뜻하지만 마른나무를 쌓아놓고 불을질러 없앤다는 '없음'의 無와 한없이 깊고 푸른 하늘 같은 '그윽한 없음의 无, 단순한 없음이 아니고 신비한 없음인 것이다.
-한승원 -
양파의 마지막 껍질까지 벗기고 나면 아무것도 없음이 주는 허무...
저는 허무가 아니라 진정한 해방과 자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것도 없음을 알기까지, 양파까기를 멈추지 않는 모습도 아름다움의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글에서 독자가 생각할 수 있는 그윽한 여백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지요?
모두 다 설명하려 하지 말고...
좋은말씀 깊이 새겨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시나 소설을 읽다보면 수사법의 최고 경지에 이른 작품들이라 생각해요~~감히
하지만,
수사법..이란 단어가 주는
어감은 전혀 감미롭지 않아서...😅
좋은 의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