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내외의 올인원앰프 중에서 아캄 SA30 이 워낙 구동력이 좋고 오디오적 사운드 특성이 좋아서 추천을 많이 했었습니다. 네임 유니티 102 가 일부 300만원 내외 올인원앰프보다도 더 성능이 좋게 느껴지는 점도 있습니다. 아캄 SA30 과 비교하면 종합적인 퍼포먼스 능력은 얼추 비슷하게 느껴지는데요. 단단하고 정교하게 조여주는 능력은 아캄 SA30 이 여전히 더 낫지만, 호방하고 풍부하게 음을 펼쳐내 주는 느낌은 오히려 네임 102 쪽이 더 좋게 느껴지는 경우도 꽤 있을 듯 합니다. 호방하고 풍부하게 음을 뿌려주고 펼쳐내 주는 느낌은 네임 102 쪽이 워낙 좋은데, 아캄 SA30 이 음을 다부지게 잡아주고 힘있게 조여주는 느낌에 비하면 약간 가볍고 들뜬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호불호가 있겠습니다.
좀 쉽지 않은 답변인데요. 두 제품에 대해서 아주 잘 아는 입장에서 명확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적극적인 사운드를 좋아하시면 네임 102 가 낫구요. 적절한 담백함과 따스하면서도 지긋~~~한 매끈함, 화려하고 적극적으로 음이 튀어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음의 밀도와 중역대의 매끄럽고 담백한 질감의 표현력이 마치 사람의 체온과 비슷하게 표현되는 듯한 매력, 가볍고 들뜨지 않은 차분한 음질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유니코 시리즈가 더 낫구요. 그런 애매한 음질은 잘 모르겠고 일단 답답한거 싫고 음이 선명해야 되고 확실하고 분명해야 되고 다이나믹해야 되고 음이 팍팍 튀어 나와줘야 음질 구분하기 쉬워서 좋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네임 102 가 낫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니코 시리즈의 음질을 굉장히 좋아합니다만, 아마 앞으로 확률적으로는 네임 102 의 음질을 더 선호하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을겁니다. 그냥 딱 듣자 마자 차이가 너무나 명확하게 느껴집니다. 기능적 차이도 너무 현격한 차이긴 하죠.
증폭 방식이 다르면 음색이 같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네임오디오가 추구하는 음색 내에서 단점이 없도록 최대한 만든 것으로 느껴지긴 합니다만, 잘 만들어진 D Class 방식 앰프와 잘 만들어진 AB Class 방식 앰프의 차이점은 없을 수가 없습니다. 전기 자동차 몰아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의 차이점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유니티 102 에 비하면 기존 AB Class 제품들은 많이 얌전합니다.
Have you tried the unit with AirPlay? If so, does it wake up automatically? I wish I could watch your video but auto translate doesn’t work so I can’t understand what you’re saying. Just curious how does this compare to the Wiim amp? I see a photo of it in the video
크렐 400xi 면 크렐 최고 전성기 시절에 나온 좋은 앰프입니다. 그저그런 앰프들과 비교한다면 더 비싼 앰프보다 저렴한 앰프가 더 좋을 수도 있지만, 크렐 400xi 면 약 700va 용량의 트로이덜트랜스가 탑재된 앰프로 알고 있는데요. 슬림해서 그렇지 힘도 좋은 앰프입니다. 음색 성향상 네임오디오쪽이 약간 더 밝고 음의 이탈감이 더 좋게 느껴질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음의 묵직함이나 대역간 탄탄한 밀도감이나 골격감 등은 크렐쪽이 더 나을겁니다. 크렐 400xi 정도의 앰프면 요즘 가격으로는 500만원대정도는 되는 앰프입니다.
ruclips.net/video/3TKZ0uXRlh4/видео.html
리뷰 및 청음영상도 감상하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 just bought mine in the states. Excited to audition :)
Thank you for watching!
몇 년전 dra-100이 생각나네요, 미흡한 점이 있지만 아직까지도 내치지 않고 쓰고 있습니다.
지금도 크게 나쁘지 않겠지만 그 제품이 처음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상당히 인상적인 제품이었죠.
고장 증세 없다면 지금 사용하시기에도 나쁘지 않은 제품입니다. ^^;;
Sa30과 비교하면 어떨까요?
300만원 내외의 올인원앰프 중에서 아캄 SA30 이 워낙 구동력이 좋고 오디오적 사운드 특성이 좋아서 추천을 많이 했었습니다.
네임 유니티 102 가 일부 300만원 내외 올인원앰프보다도 더 성능이 좋게 느껴지는 점도 있습니다.
아캄 SA30 과 비교하면 종합적인 퍼포먼스 능력은 얼추 비슷하게 느껴지는데요. 단단하고 정교하게 조여주는 능력은 아캄 SA30 이 여전히 더 낫지만, 호방하고 풍부하게 음을 펼쳐내 주는 느낌은 오히려 네임 102 쪽이 더 좋게 느껴지는 경우도 꽤 있을 듯 합니다. 호방하고 풍부하게 음을 뿌려주고 펼쳐내 주는 느낌은 네임 102 쪽이 워낙 좋은데, 아캄 SA30 이 음을 다부지게 잡아주고 힘있게 조여주는 느낌에 비하면 약간 가볍고 들뜬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호불호가 있겠습니다.
순수 앰프로서는 프리모나 누오보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좀 쉽지 않은 답변인데요. 두 제품에 대해서 아주 잘 아는 입장에서 명확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적극적인 사운드를 좋아하시면 네임 102 가 낫구요. 적절한 담백함과 따스하면서도 지긋~~~한 매끈함, 화려하고 적극적으로 음이 튀어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음의 밀도와 중역대의 매끄럽고 담백한 질감의 표현력이 마치 사람의 체온과 비슷하게 표현되는 듯한 매력, 가볍고 들뜨지 않은 차분한 음질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유니코 시리즈가 더 낫구요.
그런 애매한 음질은 잘 모르겠고 일단 답답한거 싫고 음이 선명해야 되고 확실하고 분명해야 되고 다이나믹해야 되고 음이 팍팍 튀어 나와줘야 음질 구분하기 쉬워서 좋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네임 102 가 낫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니코 시리즈의 음질을 굉장히 좋아합니다만, 아마 앞으로 확률적으로는 네임 102 의 음질을 더 선호하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을겁니다. 그냥 딱 듣자 마자 차이가 너무나 명확하게 느껴집니다.
기능적 차이도 너무 현격한 차이긴 하죠.
기존 네임 앰프 (아톰, 유니티 노바 등... ) 와 성향이 비슷한가요?
아니면 D 클래스로 바뀌면서 좀 바뀐 부분이 있을까요?
증폭 방식이 다르면 음색이 같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네임오디오가 추구하는 음색 내에서 단점이 없도록 최대한 만든 것으로 느껴지긴 합니다만, 잘 만들어진 D Class 방식 앰프와 잘 만들어진 AB Class 방식 앰프의 차이점은 없을 수가 없습니다. 전기 자동차 몰아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의 차이점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유니티 102 에 비하면 기존 AB Class 제품들은 많이 얌전합니다.
@@FullrangeKR 와... 더욱 궁금해지게 만드시네요. ㅎㅎ 답글 감사합니다. ^^
1월 1일도 영업을 하시나요?
죄송합니다. 1월 1일은 매장 운영은 하지 않고 오후부터 전화 상담과 안내는 가능합니다.
Have you tried the unit with AirPlay? If so, does it wake up automatically? I wish I could watch your video but auto translate doesn’t work so I can’t understand what you’re saying. Just curious how does this compare to the Wiim amp? I see a photo of it in the video
We didn't Airplay test with 102. And 102 is better than WiiM Amp. You know, that 102 is expensive than WiiM Amp. That's a given.
roon 지원이 되나요?
룬은 지원이 안되고 있습니다.
RCA 입력이 하나 밖에 없는거 같은데요..
CDP와 턴테이블을 동시에 연결 할수 없나요?
(포노앰프 내장 턴테이블을 쓰고있습니다)
아쉽게도 아날로그 입력은 한개구요, cdp를 옵티컬로 연결하시면 동시에 사용가능할거 같습니다.
프로그램으로 디락처럼 자동룸튜닝이 되나요?
자동 룸튜닝 기능은 없습니다~
마이텍 브루클린 브릿지와 크렐 KAV-400xi을 사용중 인데 기변의미가 있을까요?
크렐 400xi 면 크렐 최고 전성기 시절에 나온 좋은 앰프입니다. 그저그런 앰프들과 비교한다면 더 비싼 앰프보다 저렴한 앰프가 더 좋을 수도 있지만, 크렐 400xi 면 약 700va 용량의 트로이덜트랜스가 탑재된 앰프로 알고 있는데요. 슬림해서 그렇지 힘도 좋은 앰프입니다.
음색 성향상 네임오디오쪽이 약간 더 밝고 음의 이탈감이 더 좋게 느껴질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음의 묵직함이나 대역간 탄탄한 밀도감이나 골격감 등은 크렐쪽이 더 나을겁니다.
크렐 400xi 정도의 앰프면 요즘 가격으로는 500만원대정도는 되는 앰프입니다.
@ 감사합니다
몰랐던 내용을 알게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리모컨 지원되지 않는건 둘째치고
볼륨노브도 없는 편의성 제로인 골때리는
제품.
볼륨 노브야 양보할 수 있다 쳐도.... 리모컨을 앱으로 하라는 건 좀 너무하네요. 리모컨을 별매로 추가구매라도 하게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