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내려놔! 책 내려놔! 눈으로만 봐 왜 손을 대~ (빵!) 꿈 박살내서 미안하지만 돈을 낸 만큼만 저 뒤에 가서 봐! (이쪽엔 에덜버트 다이스퀴스 백작님도 보이시고요) 워워워워워! 저저저저저 저 농부 광부 어부 하류층 잡것들 갑옷은 왜 건드려, 창문은 왜 열어? 내 땀구멍까지 보려고 쳐들어왔네. 갖지도 못할 것들 뭐하러 쳐다봐. 나는 엄청나게 합리적인 남자야. 저 하류인생들은 아주 문제야. 왜 가난하고 그래? 아 왜 가난하고 그래?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진짜 복잡하게 사네. 그 지지리 궁상을 떨면서 뭐하러 개고생해? 좀 봐달라, 해달라 그르지마 왜 가난하고 그래! (좀 봐달라 해달라 그르지마 왜 가난하고 그래 왜 가난하고 그러게) 왜 가난하고 그래? 근데 애들은 왜 자꾸 낳아? 못난 애새끼들 막 바글바글 마냥 신나고 좋은가봐!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된대. 그지 양아치 소매치기. 참 뿌듯하대, 잘 나간대. 아주 그냥 적성에 딱이래. 참 이해가 안 되네. (아주 그냥 적성에 딱이래 참 이해가 안되네) 천박해 (천박해) 상스러워 (상스러워) 치가 막 떨리네 (치가 떨리네) 사지가 멀쩡한 것들이 나한테 왜이래! 더럽게 두껍다 낯짝이! 소작농 하인 놈도 죄다 괘씸해! 나는 자비로운 남자, 성탄절엔 고기도 줘. 감사를 몰라! 맨날 어떻게 그래 ! 난 이해가 안 되네. 옛날 좋았던 시절엔 성 안으론 발끝도 못 들여놔 건방지게 어딜 감히! 요즘 것들은 싸가지 없어! 지네집인양 설쳐대. 왜 은혜를 몰라, 내 맘을 몰라? 학교 보내줘, 군대도 보내줘. 나머진 깜빵도 보냈잖아! 싹 다 해줬잖아! 왜 가난할까 난 모르겠다. 왜 가난하고 그래 (왜 가난할까 난 모르겠다 대체 왜 그런거야) 잠깐잠깐잠깐. 근데 한 놈은 이해가 돼. 단 한 번도 불평을 한 적 없어. 찢어지게 못 사는데. 술 먹는데 돈을 다 쓰고. 길바닥에서 먹고 자고. 걘 개념도 없고 개뿔도 없고 불만도 없고 불알도 없고 그런데 걔가 내 동생이라네.(쉿) 아 근데 뭘 어쩌라고 난 모르겠다 왜 가난할까 왜 가난하고 그래 (왜 가난할까 난 모르겠다 왜 가난하고) 몇 번을 말하냐! (아 왜 ) 가난한거야! (왜 그럴까) 도대체 왜!
소파가 기절하게 예쁘네요
연몬티의 컴백 소식에 왔습니다 😎❤️
서경수보고싶다
재연 온라인 생중계 공연으로 봤는데 재밌었어요!ㅎㅎ 보고나서 든 생각인데 다이스퀴스역 조승우 배우님도 잘 어울릴듯요!ㅎㅎ
진짜 유연석x이규형 배우님 조합이 대박이었지..그걸 직접가서 본 난 정말..
1:38
I saw this musical live here in America, it’s hilarious!!
재연 온라인 중계 티켓으로 봤는데 아직 현장으로 보지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역병 끝나고 현장에서 너무 보고싶은 극..ㅠㅠ..
규형님 정말 애드리브랑 연기랑 노래랑 ㅋㅋㅋ 다 너무 잘하셔서 ㅋㅋㅋㅋㅋㅋ 정말 즐겁게 봤네요!
나도 진작에 볼걸 ㅠㅠㅠ 휴 유연석배우님 ㅠㅠ
온라인으로 정말 재밌게 봤는데 연몬티와 함께 다시 돌아오다니!! 엄청 기대된다❤️
연몬티 기럭지 실화........???
헥 남자가 더좋아
동완오빠 몬티역 잘하시고 잘어울리세요 근데 여주랑 찐한키스씬은충격과 질투나요ㅠ 부산에서 뮤지컬공연잘하시고 새속사에서 승승장구하시길바래요
칼 내려놔! 책 내려놔!
눈으로만 봐 왜 손을 대~ (빵!)
꿈 박살내서 미안하지만 돈을 낸 만큼만
저 뒤에 가서 봐!
(이쪽엔 에덜버트 다이스퀴스 백작님도 보이시고요)
워워워워워!
저저저저저
저 농부 광부 어부 하류층 잡것들
갑옷은 왜 건드려, 창문은 왜 열어?
내 땀구멍까지 보려고 쳐들어왔네.
갖지도 못할 것들 뭐하러 쳐다봐.
나는 엄청나게 합리적인 남자야.
저 하류인생들은 아주 문제야.
왜 가난하고 그래? 아 왜 가난하고 그래?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진짜 복잡하게 사네.
그 지지리 궁상을 떨면서 뭐하러 개고생해?
좀 봐달라, 해달라 그르지마 왜 가난하고 그래!
(좀 봐달라 해달라 그르지마 왜 가난하고 그래 왜 가난하고 그러게)
왜 가난하고 그래?
근데 애들은 왜 자꾸 낳아?
못난 애새끼들 막 바글바글 마냥 신나고 좋은가봐!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된대. 그지 양아치 소매치기.
참 뿌듯하대, 잘 나간대. 아주 그냥 적성에 딱이래.
참 이해가 안 되네.
(아주 그냥 적성에 딱이래 참 이해가 안되네)
천박해 (천박해) 상스러워 (상스러워)
치가 막 떨리네 (치가 떨리네)
사지가 멀쩡한 것들이 나한테 왜이래!
더럽게 두껍다 낯짝이!
소작농 하인 놈도 죄다 괘씸해!
나는 자비로운 남자, 성탄절엔 고기도 줘.
감사를 몰라! 맨날 어떻게 그래 !
난 이해가 안 되네.
옛날 좋았던 시절엔 성 안으론 발끝도 못 들여놔 건방지게 어딜 감히!
요즘 것들은 싸가지 없어! 지네집인양 설쳐대.
왜 은혜를 몰라, 내 맘을 몰라?
학교 보내줘, 군대도 보내줘.
나머진 깜빵도 보냈잖아!
싹 다 해줬잖아! 왜 가난할까
난 모르겠다. 왜 가난하고 그래
(왜 가난할까 난 모르겠다 대체 왜 그런거야)
잠깐잠깐잠깐. 근데 한 놈은 이해가 돼.
단 한 번도 불평을 한 적 없어. 찢어지게 못 사는데.
술 먹는데 돈을 다 쓰고. 길바닥에서 먹고 자고.
걘 개념도 없고 개뿔도 없고 불만도 없고
불알도 없고
그런데 걔가 내 동생이라네.(쉿)
아 근데 뭘 어쩌라고 난 모르겠다
왜 가난할까 왜 가난하고 그래
(왜 가난할까 난 모르겠다 왜 가난하고)
몇 번을 말하냐! (아 왜 )
가난한거야! (왜 그럴까)
도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