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 한해를 정리하며 드리는 기도 / 소망 아침 - 소망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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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дек 2024
- 소망의 새벽 제단에서 하나님 앞에 드려졌던 기도문을 나눕니다.
김경진 담임목사의 새벽기도회 오늘의 기도문 중
한해를 정리하며 드리는 기도를 위한 기도문을 엮었습니다.
골방에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날마다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며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 위로와 사랑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마음과 입술로 함께 기도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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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해를 정리하며 드리는 기도
하나님, 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말로 빠른 광음과 같이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뒤돌아보니 한편으로는 허무함도 느껴지고 또 아쉬움도 찾아옵니다.
많은 일을 한 것 같고 열심히 산 것 같은데
정작 아무 열매도 열리지 않은 것 같아서 공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연약함과 텅 빈 마음을 주님께서 헤아려 주시기를 원합니다.
위로가 필요하오니 주님께서 따스한 말씀으로 우리의 영혼을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고비마다 함께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하시고
그 은혜를 돌아보며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해 동안, 과연 나는 하나님께 어떤 존재였을까,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부담을 드리는 존재였을까? 늘 징징거리는 귀찮은 존재였을까?
아니면 믿음직하고 든든하며 자랑할 만한 존재였을까?
과연 나는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존재였을까.
깊이 생각할수록 주님께 내놓을 것이 없고 부끄러운 것들만 생각나
마음이 괴롭습니다.
하나님, 부족한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대사요, 자녀로 삼아 주시고 그리스도의 편지요,
향기로 불러주셨건만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지 못했습니다.
더불어 중보하시는 성령님께 근심만 끼쳐 드렸습니다.
우리의 부족함과 게으름, 연약함과 악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마지막 주간을 보내며 우리가 주님의 자비로우신 마음을 닮기 원합니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남에게서 바라는
참으로 이기적인 우리의 마음을 고쳐 주시옵소서.
나에게는 관대하고 다른 이에게는 야박한 잣대를 들이대는
우리의 이중적인 마음을 주님의 성령으로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고백과 용서,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무엇보다 새해에 우리에게 다시 새롭게 주실 놀라운 기회들을
생각하며
주님의 약속과 말씀을 붙잡게 하시고, 새로운 소망으로 다시 힘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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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사도행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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