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 체인지 타임에 밴드 반주에 맞춰 팬들이 “돈 세이 굿바이”를 불렀는데, 환복하고 나온 JX가 무대 뒤에서 그 소리를 들으며 너무 좋았다고 말해줬어요. 그러자 팬들이 “불러줘! 불러줘!” 하며 JX 버전의 “돈 세이 굿바이”를 듣고 싶어 했고, 재중이가 “아, 또 불러주신다구요?” 하면서 갑자기 무대에 앉아 예상치 못한 장면이 즉석에서 만들어졌어요. 이건 전혀 계획된 게 아니어서, 준수가 무대 앞에 앉으려는 재중에게 끌려가며 “대체 뭘 한다는 거죠?”라고 당황해하는 모습이 또 넘 귀엽고 ㅎㅎ…. 2층이라 표정을 자세히 볼 순 없었는데, 그 순간을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시절 상처 받기 싫어서 외면하고 묻어두었는데 .. 멤버들 각자 한명 한명 다른 마음, 같은 마음인 부분도 있었을테고 힘들었겠다 싶어요 . 15년 쯤 지난 지금 꺼내보는 마음들 ..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 슬픈 마음 반 추억이 있어 행복한 마음 반 .. 콘서트 가고 반짝이는 여름 초록색이 생각나네요. 🌿 베케이션 앨범색을 기억하는듯 SM이 가져오던 노래와 다섯명의 목소리합 실력이 만났을 때만 만들어지던 노래들, 일본 노래들 .. 다음은 더 좋았을게 분명해서 아쉽고 아쉽네요. 뭐 이런 저런 상황들 문제들 속에서 서로가 최선의 길로 살아온거니까요 . 너무 고생 많았어요. 다섯명 그리고 카시오페아 각자의 인생을 계속 응원할게요.
갈라진 그룹의 팬은 이름이 많아진다. 지나온 모든 우리의 이름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걸 뼈저리게 체감한 시간이었어. 사실 이름 같은 게 뭐가 중요해. 십대였던 우리가 어느덧 삼십대가 되었고, 그 긴 시간 서로를 사랑하고 응원해왔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게 가장 의미 있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만 해. 그게 팬 서비스야!
0:01 처음엔 재중이도 울거란 예상 못한듯 0:11 재중이 전주부터 눈물 나려는거 보인다 0:39 계속 따라불러주다 2층 팬이랑 눈 마주치고 준수도 참느라 노래를 못이어 0:52 재중이도 팬들 하나하나 눈 마주치다 고개 숙이네 1:44 근데 준수도 결국 터지네 3:48 준수 한번 더 울컥 올라오는데 이걸 어떻게 참냐 오열 버튼이다
한국에서 부른 마지막 곡이라는거 우리만 아는줄 알았는데 다 알고 있었구나... 생각해보면 우리도 바쁘게 현생 살다가 갑자기 울컥 보고싶어서 주기적으로 예전 영상으로 추억여행 가는데. 진심을 토해내듯 노래하면서 눈맞추던 서로를 어떻게 잊겠어 그치? 더더 행복한 경험 많이많이 하고 씩씩해져서 다음엔 우리한테도 불러주기야, 알겠지 오빠들? 항상 고마워 사랑해❤❤
형들은 내 청춘이었다. 보아를 따라다니다 스엠 공개 오디션에서 김준수를 봤고, 데뷔하기만을 기다렸다. 연습생부터 빛나던 형은 무대에서 더 빛났다. 교복은 스마트, mp4는 옙, 스티커 하나 가져보겠다고 과자는 맛동산이랑 미스틱만 먹었던 그 시절이 하나도 안 아깝다. 구)카아, 현)코비스(코코넛+베이비스)로써 형들을 좋아할 수 있는 안목을 준 엄빠한테 감사드린다. 늘 같은 자리에서 노래해줘서 고마워요ㅜ
오빠들... 12살 꼬마가 20대내내 기다리다가 애엄마가 되서 정말 오열하는 심정으로 못 갔어...이렇게 영상으로라도 보니까 내가 얼마나 오빠들을 좋아했는지 얼마나 순수했는지 알거같아 이 시간까지 다른 일 안하고 버텨줘서 고마워. 내 10대 20대를 행복하게 나의 '아이돌'로 남아줘서 고마워!!! 고생했어!!!❤
팬도 아닌데 이상해요.. 처음엔 그저 둘이 부르는 노래는 어떤 느낌일까 싶어 찾아본 영상들이었눈데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울고있어요 근데 이곡은 정말..노래만 듣눈데도 감정이 막 느껴지고 오히려 제 마음이 더 아려오는?느낌에 계속 찾아보다가 결국 플레이리스트에 넣었어요 내년에도 콘서트가 열린다면 어쩌면 저도 저 자리에 앉아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드네요..ㅎㅎ
I am a past fan who has not searched for any member since 2012. 7 months ago.. while going through a personal hardship, I started listening to all the albums and rewatching 20-year worth of contents of the members. Every good thing that happened to Jaejoong and Junsu this year felt like a dream. I watched everything with a smile on my face. Jx concert however left me sobbing every night to sleep. It was not sadness or pity. I could not explain it. But when I came across this video…I realized how many years had passed and how many memories we never shared together. Back then and now…they do not owe us anything and are not obligated to tell us everything in their hearts. They made our youth bearable and beautiful with their songs and won our hearts with their incredible talents and different personalities. They gave us so much happiness. They understood our hearts so well, which is why this concert happened. That’s why it makes my heart ache … that as they went through those difficult years and now as they sat there looking so fragile with complicated expressions and thoughts that we will never know… there is nothing I could do for them as a fan. I just wanted to reach out and pat their shoulders just once… and say you both have worked hard.. I feel so blessed to be able to experience my youth with you. My pride. Thank you. I love you very much.
저도 저현장에 있었는데 연출된 상황이 아니고 즉석에서 다시 노래부르다가 준수오빠랑 재중오빠 울먹이는거 보고 간신히 눈물참았는데 팬분들이랑 오빠들한테 사랑해라고 하는 순간 오빠들 우는거 보고 같이 울었어요 ㅠㅠㅠ 헤어지기전 노래라 부르기 힘든 노래인데.. 15년동안 잘 견뎌와줘서 고마워… 힘들면 맘편히 울어도 돼..
오방신기 최전성기 때는 너무 어려서 존재도 잘 모르다가 커서 이들의 서사를 알게 된 팬인데 재중준수는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았고 단 한순간도 스타가 아니었던 적이 없는 사람들이라 정말 인간적으로 존경스러워요 15년동안 너무 고생많았고 버텨줘서 고마워요 이제는 모든 걸 보상받고 행복만 가득하길... ♡
가수도 팬도 얼마나 기다렸을까... 15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이 순간을 바라보며 자신의 자리에서 아득바득 버텼을 두 사람과 팬들의 서사가 너무 찬란하고 아련하네요.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어둠 속에서 서로의 손을 놓지 않은 노력의 결실이 참 아름다운 별로 변모한 것 같아요!! 축하드리고 두 분의 노래를 들을 수 있게되어 영광입니다
니가 떠난 그 모습 그대로 머물러있을거야 떠난건 너 혼자였으니 그대로 돌아오면 돼라는 가사의 넌 언제나는 재중 준수가 우리에게, 돈세이굿바이는 우리가 재중 준수에게 하는 말 같아서.. 더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ㅠㅠ 이게 뭐라고 16년이 걸렸는지... 재중이랑 준수에게 불러준 노래대로 마르지 않는 샘처럼 계속 서로 맘을 놓지않고 이겨내며 사랑할거임
정말 모든걸 함께 다 겪은 팬이 아니라면 모를 이 마음들... 어떻게 말로 표현 할 수 있을까요 몇십년전에도 몇년전에도 콘서트가 끝나고 이틀간 계속해서 생각해봐도 이 긴 서사는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오빠들도 모두를 사랑하는 팬들도 그 누구에게도 상처주고싶지 않아서 어디서도 속시원하게 쏟아내지 못하고 끙끙 앓아왔기에 정확히 어떤 생각과 감정인지 알 수 없었지만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느꼈어요 우리 모두가 같은 감정으로 여기까지 왔다는걸........ 전하지 못한 말들도 여전히 쌓여있고 표현하지 못한 감정들도 여전히 너무나 얽혀있지만 재중이와 준수의 눈물과 노래 전주만 듣고도 눈물 흘리는 팬들을 보니까 서로 말하지 못하고 안고만오던 몇십년간의 상처와 아픔들이 봉인해제 되어버린 날이였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서로에게 정말 위로되고 치유되고 힘이 되어준 시간들이였던 것 같아요 언젠가 완전체로 눈물이 아닌 말로 속시원하게 모든걸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아니 말안해도 괜찮으니까 더이상 과거로 인해 아파하지 않고 하고싶은 노래들을 무대위에서 마음껏 하면서 행복하게 지낼 날들만 펼쳐지길 진심으로 바래요 모두를 응원하고 추억하고 기다리는 팬들은 JX 콘서트의 의미처럼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두사람 곁에서 변함없이 힘이 되어주고 묵묵하게 나란히 함께 걸어갈게요 우리의 10대 20대 30대를 전부 함께한 이제는 없는게 상상도 안되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소중한 오빠들아 우리 다신 헤어지지말자ㅜㅜ.......!!!!!!!!!!!!!!!
엔딩을 알고 돌아가도 다시 사랑할 너희들
아 눈물버튼
아 너문눈물나네ㅠㅠㅠㅠ
@@sseeunzzz 어떻게 이런....말을....ㅜㅜ❣️
아ㅠㅠ 진짜 눈물..정말 알아도 사랑할수밖에 없을것같아
ㅜㅜㅜㅜ
어떻게 안 우냐구... 15년을 기다린 사람들이 다같이 모여있는데... 마음이 이상함
두분..지금처럼.
행복하세요❤❤❤
그시절 팬아니었고 동방신기는 울엄마 세대였고...잘은 모르는데
왜 나도 울컥하는거지...??? 그냥 다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준수 우는줄은 알았는데 저렇게 우는줄 몰랐고
멍하니 노래듣고있는 재중이의 모습이 너무…. 너무 … 말로 표현못할만큼 .. 가슴이 갈기갈기찢어졌다……
동감이여 ㅠ.ㅠ저는 등을 봐서 우는줄은 알았는데 금방 노래부르기에 괜찮은줄알았는데 ㅜㅜ아니었어요 그리고 재중이도 저렇게 가슴아픈표정일줄이야 ㅜㅜ전광판에 다 안담겼어서 몰랐네요 어제 마른줄 알았던 눈물이 아침부터...다시나네요....ㅜㅜ
개인팬이니 2인이니 3인이니가 아니라 오빠들의 행보를 조용히 응원하는 이들이 더 많단거 알아주길.. 그래서 내년에 JX콘 또 해줄거지..?😢
8일에 약속했어요!!! ㅎㅎㅎㅎ 지금 약속하면 1년뒤에나 할 수 있다고... 제발 부탁해요 ㅠㅜ제발요.... 보고와도 보고싶고ㅠㅠㅠㅠ
하 내년에 진짜 무조건 간다 …..
@@monammmiii 하 진짜요?😢 기약없지만 취뽀해서 가겠숩니다!!!😂
제발요 제발ㅇㅅ
진짜 갈래요.. 아 그리고 준수팬 재중팬 나뉘어서 왜 싸우는거에요..? 진짜 궁금한데 왜 그렇게 된거에요? 그냥 다 같이 한마음으로 응원해 줄 순 없나요..? ㅠㅠ
일년도 너무 긴데 십오년을 어떻게 견뎌왔ㄴㅣㅠㅠㅠㅠㅠ
콘서트 다녀오면 성불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내가 얼마나 이들의 팬이었는지만 더 실감하고 돌아오는 길이 먹먹했음 매년 콘서트 해줬으면 지난 세월들이 너무 아까워
진짜 개공감이요 어제 첫콘다녀오고 오늘 하루종일 콘서트 영상만 돌려보는중..진짜 왜 올콘뛰는지 알것같음 ㅠㅠ 첫날 다녀와서 내일이랑 모레도 너무가고싶다고 오열중😭
저도 진짜 성불할 줄 알았는데ㅜㅜ 사랑이 깊어져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ㅜㅜ
저도. 같은마음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ㅜ보고오니 더 미치겠어요
저는 해외팬이라 못가는게 한이긴 한데 10대20대때보다는 잠시 물러나있었던 마음이 10대 허그캉때로 돌아가서 잠이안와요🥹❤️ 이렇게 뭉친오빠들 이제 절때 못잃어.....
쓰다보니 10대 20대 30를 함께했다니.. 🫨
콘서트 그대로 느껴볼려고 유툽영상들 모아서 셋리+멘트순서그대로 플리 만드는중...
준수는 이 순간이 너무 벅차올라보이고 재중이는 이 순간까지의 날들이 생각나는 느낌.. 둘 다 고개숙이고 있을때 어떤 생각을 했을까..
너무너무너무 아쉬운 15년 ㅠㅠ... 두 분 다 너무 마음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활짝 핀 꽃길만 걸으시길 화이팅🥰
의상 체인지 타임에 밴드 반주에 맞춰 팬들이 “돈 세이 굿바이”를 불렀는데, 환복하고 나온 JX가 무대 뒤에서 그 소리를 들으며 너무 좋았다고 말해줬어요. 그러자 팬들이 “불러줘! 불러줘!” 하며 JX 버전의 “돈 세이 굿바이”를 듣고 싶어 했고, 재중이가 “아, 또 불러주신다구요?” 하면서 갑자기 무대에 앉아 예상치 못한 장면이 즉석에서 만들어졌어요. 이건 전혀 계획된 게 아니어서, 준수가 무대 앞에 앉으려는 재중에게 끌려가며 “대체 뭘 한다는 거죠?”라고 당황해하는 모습이 또 넘 귀엽고 ㅎㅎ…. 2층이라 표정을 자세히 볼 순 없었는데, 그 순간을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아 저는 첫콘 갔는데 둘이 이런 표정일지 몰랐어요.........ㅠㅠㅜㅠ
😭😭❤🩹❤🩹
저도 첫콘이요.. 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
첫콘 간 사람은 아쉽습니다ㅜㅠㅠ허어엉 ㅠㅠㅠㅠㅠ
진짜로 누가 jx팬클럽 좀 만들어 주세요
활동해 줘 제발요 ㅠㅠㅠㅠ최애 차애 없이
나한텐 둘다 너무 소중한 걸..이제 10대
구 카시오페아가 아니라
30대지만 15년만에 다시 덕질 열심히 할게요 ㅠㅠ
정말 둘 다 너무나 소중해요!ㅜㅜ 콘에서 응원봉 두 개 가지고 있던 팬들 꽤 있던데 한없이 벅찬 마음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ㅠㅠ
정말요... 공감이에요 둘 같이하는걸 보고싶었는데 어디서말도 못한 팬들이 정말 많아요 ㅠㅠ
맞아요 ㅠㅠ 재중이가 인스타에 준수 팬분들~ 이렇게 글 올린 거 보고 마음 아팠어요... 재중이 준수 JX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팬들의 이름도 필요하다구요 ㅠㅠ
그 당시 팬도 아니었는데ㅜㅠ 눈물나요ㅜㅠ
너무 부르고 싶었지만 울까봐 셋리에 추가도 못했다던 돈세바를 재중이랑 준수가 팬들의 목소리에 용기를 얻어 같이 노래하는거 보고 진짜 오열했다, 너네가 아니었다면 우리도 평생 이 노래를 부르지 못했을거야
어떻게 활동 마지막곡도 돈세이굿바이일 수가 있냐며 ㅠㅠ 하,, 슬픈서사여
안 늙어준것도 정말 팬사랑
그 시절 상처 받기 싫어서 외면하고 묻어두었는데 .. 멤버들 각자 한명 한명 다른 마음, 같은 마음인 부분도 있었을테고 힘들었겠다 싶어요 .
15년 쯤 지난 지금 꺼내보는 마음들 ..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 슬픈 마음 반 추억이 있어 행복한 마음 반 .. 콘서트 가고 반짝이는 여름 초록색이 생각나네요. 🌿 베케이션 앨범색을 기억하는듯
SM이 가져오던 노래와 다섯명의 목소리합 실력이 만났을 때만 만들어지던 노래들, 일본 노래들 .. 다음은 더 좋았을게 분명해서 아쉽고 아쉽네요. 뭐 이런 저런 상황들 문제들 속에서 서로가 최선의 길로 살아온거니까요 . 너무 고생 많았어요.
다섯명 그리고 카시오페아
각자의 인생을 계속 응원할게요.
0:17 곡 시작할때 준수 고개 끄덕이는거 치인다.. 진짜 행복해보임..ㅎㅎ
우리 준수형은 이노래가 눈물버튼인가보다 콘서트에서 메들리로 처음 부를때도 울어서 못불럿엇는데 ㅠㅠㅠ
그영상 어딧나요?
@@linzy3619년도 솔로콘에서 메들리로 부르다가 우셨을거에용
그때도 부르다 울어서 팬들이 대신 불러줌
영웅재중일때 시상식 콘서트때 눈물 한방울 안보였던 사람인데...
새삼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두 가수도 팬도 오열할 수밖에 없는 노래😭😭😭😭😭
이런날이오네 참좋다
jx콘 또 해주라,,,그땐 지금보다 덜 슬플까
그때가서도 슬플것같아요😂
기다림의 세월동안 노래를 듣다 울고 그래서 너무 벅차 듣지 못할 때도 많았는데...이 순간을 위해 너희를 사랑했나보다.
개인팬들 일부가 싸운다해도
둘을 조용히 응원하는 팬들이 더 많다는걸 알아줘.
JX매년 콛서트해줘,같이 활동해줘🥺♥️
조용히 응원할 팔요 있을까요 잘못한게 없는데 ㅠ 오히려 이런 둘을 이 시간이 지나서 봐야할수 밖에 없었다는게 참... ㅠ
@@최은혁-e8u 아직도 싸우는 몇 소수분들이 있어서요😢
갈라진 그룹의 팬은 이름이 많아진다.
지나온 모든 우리의 이름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걸 뼈저리게 체감한 시간이었어.
사실 이름 같은 게 뭐가 중요해. 십대였던 우리가 어느덧 삼십대가 되었고, 그 긴 시간 서로를 사랑하고 응원해왔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게 가장 의미 있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만 해. 그게 팬 서비스야!
준수나 재중이나 표정이 참... 어떤 감정일까 감히 짐작도 못하겠음.. 큰 어려움을 이겨내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나는 아직도 이 노래가 눈물버튼이야..초등학생이었던 내가 벌써 30대...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
형님들 지금까지 힘든 시간 너무 고생많았고 우셔도 됩니다. 이제 좋은 일들만 가득할 겁니다ㅎㅎ
15년동안 그 예쁜 20대를 티비에서 펼칠 나이때 아무것도 뽐내지 못하고 그저 너희의 영역에서 치열하게 산 너희를 추앙해♡ 고생했어, 말하지 않아도 되.
0:01 처음엔 재중이도 울거란 예상 못한듯
0:11 재중이 전주부터 눈물 나려는거 보인다
0:39 계속 따라불러주다 2층 팬이랑 눈 마주치고 준수도 참느라 노래를 못이어
0:52 재중이도 팬들 하나하나 눈 마주치다 고개 숙이네
1:44 근데 준수도 결국 터지네
3:48 준수 한번 더 울컥 올라오는데
이걸 어떻게 참냐
오열 버튼이다
난 나이도 많은데 뒤늦게 김재중 을 알고 매일이행복하다 🎉
누가 jx팬클럽좀만들어줘라…..진짜너무 사랑하고싶다..덕질 옛날처럼 미치듯해줄께 jx활동계속해줘라😢😢
그 당시 팬도 아닌데 나도 눈물 터진다 ㅠㅠㅠㅠㅠㅠㅠ
시아준수 진짜 노래 죨라 잘한다 와….
와 아니 감동적인 와중에 마흔에 스쿨룩 소화력 무슨 일인데
가사때문에 늘 울컥하는데 준수가 이거 리스트에서 뺀 이유 말해줘서 더 울컥해서 현장에서 오열한 사람 여기있어요ㅠㅠㅠㅠㅠ
이유가 뭔가요???
이유가 뭐래요?ㅠㅠㅠㅠㅠ
5:50초부터 보세요!
@@hyesoo_ 들었어요 감사합니다ㅜㅜ
미로틱콘이 내 막콘인줄 알았다면 그때 더 힘차게 응원해줄걸
이번 공연으로 다시 한번 동방신기의 멤버 밸런싱이 엄청났구나 싶다.. 솔로도 잘하지만 그룹의 멤버로써 각자 역할(파트분배, 토크 등)할 때 엄청난 시너지가 난다 ㅠ
홍백가합전 무대밖에 기억을 못했는데 한국에서는 돈세굿바이가 마지막무대였었구나.....
스바유가 눈물버튼임 ..
한국에서 부른 마지막 곡이라는거 우리만 아는줄 알았는데 다 알고 있었구나... 생각해보면 우리도 바쁘게 현생 살다가 갑자기 울컥 보고싶어서 주기적으로 예전 영상으로 추억여행 가는데. 진심을 토해내듯 노래하면서 눈맞추던 서로를 어떻게 잊겠어 그치? 더더 행복한 경험 많이많이 하고 씩씩해져서 다음엔 우리한테도 불러주기야, 알겠지 오빠들? 항상 고마워 사랑해❤❤
진짜 오빠들 앉아서 고개숙일때도
부르면서도 반응보면서 같이 울었네요ㅠㅠ
10대로 돌아간 기분과 돌아오는길에 방전된 체력을 보면서 오빠들 체력과 미모와 실력은 변치않았음을 느끼고 갑니다!!!!
언제가될지모르는 JX콘 또봐요ㅠㅠ
형들은 내 청춘이었다. 보아를 따라다니다 스엠 공개 오디션에서 김준수를 봤고, 데뷔하기만을 기다렸다. 연습생부터 빛나던 형은 무대에서 더 빛났다. 교복은 스마트, mp4는 옙, 스티커 하나 가져보겠다고 과자는 맛동산이랑 미스틱만 먹었던 그 시절이 하나도 안 아깝다. 구)카아, 현)코비스(코코넛+베이비스)로써 형들을 좋아할 수 있는 안목을 준 엄빠한테 감사드린다. 늘 같은 자리에서 노래해줘서 고마워요ㅜ
첫글자부터 마지막글자까지 ㅜㅜ너무나 동의합니다!진짜 교복.옙.맛동산.미스틱 등등 아직도 집에있는 쇼핑백.과자껍질 등등...다같은 마음이네요❤
저랑 같으시네요ㅋㅋㅋ 보아 좋아해서 보아짱 콘테스트 갔다가 데뷔직전인 오빠들은 봤었는데..과자며 비비큐며 데뷔하자마자 재중오빠 보고 반한 제 안목까지 나 스스로가 너무 멋져🥹 높히 칭찬하는중
@ 연습생부터 따라다닌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다는ㅋㅋ 심지어 또 남팬이라 뭔가 챙김받는 느낌ㅋㅋ(그 때 알고 지내던 카아 누나들이랑 아직도 만나여ㅋㅋ) 물론.. 콘서트장 화장실은 제일 끝에 하나씩만 있어서 너무 힘들었지만ㅠㅠ
와... 진짜 짱 ㅜ ㅜ
와 진짜 그대로다 감동이네요😢 응원합니다
동방신기는 이둘이 핵심이고 심장인듯 지금도 이둘이 가장좋음 20년의 세월속에서도 한결같아서 담엔 더큰데서 합시다
진짜 돈쎄굿바이다…. 가사 진짜 서로한테 하는 말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들... 12살 꼬마가 20대내내 기다리다가 애엄마가 되서 정말 오열하는 심정으로 못 갔어...이렇게 영상으로라도 보니까 내가 얼마나 오빠들을 좋아했는지 얼마나 순수했는지 알거같아 이 시간까지 다른 일 안하고 버텨줘서 고마워. 내 10대 20대를 행복하게 나의 '아이돌'로 남아줘서 고마워!!! 고생했어!!!❤
난 팬이아닌데도 너무안타까운 그룹이라생각들고 저들재능 아까운데 팬들은 어떤맘으로 기다려온걸까 당신들이 위너에요 결국 그당시팬아닌사람들에게 이들의 노래와실력 증명해줬으니까요
사랑해의 또 다른 말이 기다릴게 라는거 아니?
언제나 기다렸어… 우린 여전해
재중오빠가 유독 울컥 많이 하던 둘째날이었어요. 내일 막콘은 오열장일거 같은데 ㅠㅠ 연습하면서 많이 울었던 노래들인데 우리들 앞에서 노래 불러주면서 저렇게 울컥하고 우는 나의 영원한 오빠들…
오늘 저는 콘서트 3시간 하는 동안 오열만 하다 왔어요 ㅠㅠㅠ 하…
저두 진짜 설레는 마음으로 대범하게 잘 보고올줄 알았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터져서 결국 내내 오열하다 왔어요ㅠㅠㅠㅠㅠ
오늘 ㅠㅠ마지막 럽인아 부르면서 울었어요! ㅠㅠㅠ
The best of the best....welcome home!!!
팬도 아닌데 이상해요..
처음엔 그저 둘이 부르는 노래는 어떤 느낌일까 싶어 찾아본 영상들이었눈데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울고있어요
근데 이곡은 정말..노래만 듣눈데도 감정이 막 느껴지고 오히려 제 마음이 더 아려오는?느낌에 계속 찾아보다가 결국 플레이리스트에 넣었어요
내년에도 콘서트가 열린다면 어쩌면 저도 저 자리에 앉아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드네요..ㅎㅎ
뮤지컬 일본횔동 등
그것보다 자기의 정체성인 가수의 자리에서 팬들에게 듣는 노래.. 진짜 같이 눈물난다
소름 돋았을거 같아 오빠들 고생했다
타팬이지만 동방신기 진짜 고생많았을듯 제2의전성기 잘누리길
남잔데 혼자 영상보고 울고있네....
ㅈㄴ 돈쎄굿 가사가 그 당시 카아가 갈라서기로 한 다섯명한테 느끼는 그리고 전하고싶은 마음같아서..부르다 눈물나고 그랬었는데.. 이걸 지금 이 두 오빠들한테 불러주는 날이 왔다는 게 진짜현실같지가 않아서 힘듦.,ㅜㅜㅜㅜㅜㅜ
너무너무 맘고생많았다고....
말도 못하고....정말...대견하다...
자랑스럽다......
그동안....잘지내주구 고맙다...준수 재중....
동방신기 허그로 데뷔했을때부터 1년정도 팬이었어서 지금 이 노래는 처음 듣는 노래인데도 왜 이렇게 그립고 아련한 느낌이 드는건지😭 그립다 동방신기 좋아하던 내 학창시절😂😂
I am a past fan who has not searched for any member since 2012. 7 months ago.. while going through a personal hardship, I started listening to all the albums and rewatching 20-year worth of contents of the members. Every good thing that happened to Jaejoong and Junsu this year felt like a dream. I watched everything with a smile on my face.
Jx concert however left me sobbing every night to sleep. It was not sadness or pity. I could not explain it. But when I came across this video…I realized how many years had passed and how many memories we never shared together.
Back then and now…they do not owe us anything and are not obligated to tell us everything in their hearts. They made our youth bearable and beautiful with their songs and won our hearts with their incredible talents and different personalities. They gave us so much happiness. They understood our hearts so well, which is why this concert happened. That’s why it makes my heart ache … that as they went through those difficult years and now as they sat there looking so fragile with complicated expressions and thoughts that we will never know… there is nothing I could do for them as a fan. I just wanted to reach out and pat their shoulders just once… and say you both have worked hard..
I feel so blessed to be able to experience my youth with you.
My pride. Thank you.
I love you very much.
첫콘때 팬들 눈물바다였어요ㅠㅠ 백스테이지에서 들었길..❤
고음을 잘 못해서 미안해 오빠들.... 그래도 예쁘게 부르려고 최선을 다했어...
저도 저현장에 있었는데 연출된 상황이 아니고 즉석에서 다시 노래부르다가 준수오빠랑 재중오빠 울먹이는거 보고 간신히 눈물참았는데 팬분들이랑 오빠들한테 사랑해라고 하는 순간 오빠들 우는거 보고 같이 울었어요 ㅠㅠㅠ 헤어지기전 노래라 부르기 힘든 노래인데.. 15년동안 잘 견뎌와줘서 고마워… 힘들면 맘편히 울어도 돼..
아 중콘은 나와서 직접 들었군요 감동이 더 하네요❤
@@Jjloveapbp 한 번 더 불렀거든요!ㅠㅠ 넘 좋았어요...
@@yuuuuuuuuung__부러워요 ㅠㅠ
오빠들한테 팬들이 불러달라고 했는데, 오빠들이 다시 불러달라고 했어요! 다 듣고 왜 본인들이 차마 못불렀는지 설명해줬는데 ㅜㅜㅜㅜ 그게 너무 오열버튼이에요..
가신 분들 부럽네요😂 국내콘 또 안하려나요 돈거지는 웁니다😂 취뽀해서 내년에 또 하면 갈거에요😢
이 노래 듣는데 미로틱 콘서트 차 대절해서 울산에서 신나는 마음으로 올라가던 중2의 내가 생생하게 기억이 나서 만감이 교차한다.. 오빠 함께 있는 모습 보고싶었어
그시절 차대절 기억나요❤❤
와.. 저그때 울산에서 공룡잠옷입고 올라갔었어요 🥹♥️
저는 부르면서 미로틱콘서트에서 간주부분에 팬들이 이벤트해준다고 후렴부분 한 번 더 불렀던게 생각났는데 ㅠㅠ 같은 추억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았네요 ㅎㅎ
진짜 버터준것에 감사를 느껴야된다...
준수오빠가 그랬잖아 무뎌지지말라고 방송을 못나오고 제약이 많은걸 무뎌지지말라고 이럴려고 우리그렇게 힘둘었었나보다싶어ㅠㅠ.....고마워오빠들 늙지않아줘서ㅠㅠ......2008년그때처럼 5집으로 컴백할것같은 모습으로 있어줘서..,ㅠㅠ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ㅜ
오방신기 최전성기 때는 너무 어려서 존재도 잘 모르다가 커서 이들의 서사를 알게 된 팬인데 재중준수는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았고 단 한순간도 스타가 아니었던 적이 없는 사람들이라 정말 인간적으로 존경스러워요 15년동안 너무 고생많았고 버텨줘서 고마워요 이제는 모든 걸 보상받고 행복만 가득하길... ♡
이영상 내 눈물버튼이다 하.. 틀기만하면 저항없이 눈물이나옴
오빠들 계속 콘서트 해줘 ㅠㅠ10대때는 돈이 없어 못갔지만 지금은 얼마든지 갈 수 있어요 ㅠㅠ팬들 잊지 않고 30대에 공연 볼 수 있게 기회줘서 공연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나의 영원한 아이돌 ❤️JX❤️
가수도 팬도 얼마나 기다렸을까... 15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이 순간을 바라보며 자신의 자리에서 아득바득 버텼을 두 사람과 팬들의 서사가 너무 찬란하고 아련하네요.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어둠 속에서 서로의 손을 놓지 않은 노력의 결실이 참 아름다운 별로 변모한 것 같아요!! 축하드리고 두 분의 노래를 들을 수 있게되어 영광입니다
진짜
눈물 개같이 흘리는 여자가됨
미친건가 미모가 천상계임
오랜시간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 소중한 존재였던게 마음 가득 느껴져서 지나가던 사람 폭풍 오열하고 갑니다..
오열중.. 사랑해
사랑해!!!!사랑한다곡!!!!!!!
대체 우리한테 뭔짓을 한거야…
겨우 5년 함께해놓고 왜 15년을 못잊고 허덕이게 만들어요….?
책임져….죽을때까지 함께해
너무 슬퍼서 부를 수가 없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진짜 너무 눈물이 남..
그냥.. 버텨준게 너무 고맙고 사랑해...
그동안 사실 난 잊고 산게 아니라..
잊은 척 해야만 살아 갈 수 있어서...
까먹은 척 하고 살았던 것이라는 걸 깨달았어..
고맙고 사랑해...ㅠㅠㅠㅠ
이 노래는 부르기 힘들기도 했겠지만 다른멤버 파트도 굳이 채워부르려 하지 않은 것도 빈자리를 그냥 그대로 남겨놓는 게 아니었을까 싶음 헤어진 두명을 그리워하는 마음도 숨기지 않고 그냥 그대료 솔직하게 표현해주는게 보기가 좋네
니가 떠난 그 모습 그대로 머물러있을거야 떠난건 너 혼자였으니 그대로 돌아오면 돼라는 가사의 넌 언제나는 재중 준수가 우리에게, 돈세이굿바이는 우리가 재중 준수에게 하는 말 같아서.. 더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ㅠㅠ 이게 뭐라고 16년이 걸렸는지... 재중이랑 준수에게 불러준 노래대로 마르지 않는 샘처럼 계속 서로 맘을 놓지않고 이겨내며 사랑할거임
전 반대로 느꼈었어요ㅠㅠㅠ
얘들아 돌아오기만 하면돼 카아는 15년을 여기 그대로 있다고 ㅠㅠ
못 갔지만 영상 보면서 우는 카아 1인 추가요ㅠㅠ 너희들 진짜 많이 사랑했다구ㅠ 15년만이라니ㅠ TVXQ 해체 되었어도 JX 노래 계속 찾아 듣고 했는데 보고싶었어ㅠ
눈빛에 만감이교차하는게보여..얼마나힘들었을까 진짜새벽에 오열중 하.. ㅠㅠ
이 자리에서 함께 노래 부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진짜 콘서트가고 싶었는데... 방구석에서 영상들 보고 혼자우는중😢😢😢
ㅜㅜ 여기 있었는데 또 슬프고 눈물나네,,
추억이많지 이들의노래는
애들아 그냥 너무 고마워
이야.. 이런캠은 진짜 찍덕 인생살면서
꼭 따와야되는 캠 아닌가요 😂💕
타덕판 더쿠 세상 자극받고 가요 너무좋다
알고리즘에 끌려 왔다가 아침부터 오열각
😭😭😭😭😭😭😭😭😭😭😭
JX 쭉 잘됐으면 좋겠다 고생해온만큼
앞으로 두배 세배 제곱으로 오래오래 해먹어요 꼭🙋🏻♀️
담엔 꼭 더 큰데서 하기 약속이야
사실 헤어지기 전에 한국에서 불렀던 마지막 노래라는 생각은 못 하고 있었는데.. ㅠㅜㅜ그걸 21주년이 되서야 알게되고 다시 또 울컥하네요. 그래서 다들 그렇게 소중히 생각하고 있었구나 싶어서요 ㅠㅠㅠㅠㅠ
내년에도 해줘 꼭 갈거야
이때 공연장에 있었는데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너무 따뜻해서 감동받았습니다.
ジュンスファン歴6年です。会場にいたのですね。私は12月の日本公演のチケットを握りしめながら、
JXの日本公演を心待ちしています。
정말 모든걸 함께 다 겪은 팬이 아니라면 모를 이 마음들... 어떻게 말로 표현 할 수 있을까요
몇십년전에도 몇년전에도 콘서트가 끝나고 이틀간 계속해서 생각해봐도 이 긴 서사는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오빠들도 모두를 사랑하는 팬들도 그 누구에게도 상처주고싶지 않아서 어디서도 속시원하게 쏟아내지 못하고 끙끙 앓아왔기에 정확히 어떤 생각과 감정인지 알 수 없었지만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느꼈어요
우리 모두가 같은 감정으로 여기까지 왔다는걸........
전하지 못한 말들도 여전히 쌓여있고 표현하지 못한 감정들도 여전히 너무나 얽혀있지만 재중이와 준수의 눈물과 노래 전주만 듣고도 눈물 흘리는 팬들을 보니까
서로 말하지 못하고 안고만오던 몇십년간의 상처와 아픔들이 봉인해제 되어버린 날이였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서로에게 정말 위로되고 치유되고 힘이 되어준 시간들이였던 것 같아요
언젠가 완전체로 눈물이 아닌 말로 속시원하게 모든걸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아니 말안해도 괜찮으니까 더이상 과거로 인해 아파하지 않고 하고싶은 노래들을 무대위에서 마음껏 하면서 행복하게 지낼 날들만 펼쳐지길 진심으로 바래요
모두를 응원하고 추억하고 기다리는 팬들은 JX 콘서트의 의미처럼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두사람 곁에서 변함없이 힘이 되어주고 묵묵하게 나란히 함께 걸어갈게요
우리의 10대 20대 30대를 전부 함께한 이제는 없는게 상상도 안되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소중한 오빠들아 우리 다신 헤어지지말자ㅜㅜ.......!!!!!!!!!!!!!!!
돈세바는 그냥 들어도 눈물날거 같은데 영상으로보다가 눈물참다가 준수울때 울컥함 ㅠㅠㅠ
돈세이굿바이 그 손을 놓지말라는 마음이 들려요 이 가사가 진짜 그냥 이노래 전체 가사도 그렇고 동방신기 5명에게 마지막 가사 처럼 들려 그래서 더 슬퍼
방송활동 못한거 얼마나
한이 됐을까ㅜㅜㅜ
잃어버린 15년 돌려내ㅜㅜㅜㅜㅡ
😭😭😭😭😭😭
돈세이굿바이는… 그당시에도 참 의미가 큰 곡이었는데 이렇게 부르니 정말… 눈물버튼. 진짜 내 전부였고 사랑했다. 그리고 지금도 사랑해.
얼마나 힘들었을까…감히
상상도 못하겠다 진짜.. 버텨줘서 너무 고마워요
티켓팅 실패한거 안그래도 뼈아픈데 영상보니까 더 아프네…
현장이었으면 진짜 광광 울었을듯 ㅜㅜㅜㅜ
데뷔무대를 처음 봤던 20년전부터 나의 시간과 당신들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전부 생각나….
제발 전국투어 해주고… 어렵다면 앙콘이라도 해줘요…
그것도 안되면 내년에라도…
티켓팅 실패 1인 추가요 제발 부탁합니당 ㅜ
15년을 못부르던 노랜데 얼마나 울컥핳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