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의 파운드리는 너무 잘 되어있기때문에 보안 또한 철저합니다. 그래서 각 반도체의 공정들 마다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드는 업체들의 지켜져야 할 규율이 철저해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 그런데, 삼성전자의 GAA 공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TSMC를 따라잡는 것은 물론이고, TSMC를 능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국내에 있는 가온칩스라는 기업뿐만아니라 다른 TSMC를 상대로 하는 업체들도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고객으로 문을 두드리는 현상들이 계속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샘숑은 메모리는 잘하는거 인정 파운드리는 1등 절대 못해요~ 파운드리에서 젤 비싼게 애플cpu인데 애플은 샘송에 파운드리 안줘요 왜냐하면 휴대폰은 경쟁사이니까요. 그러면 애플 cpu 기술 유출이 되는데 그걸 하갰냐고요 그리고 수율이 안나와요 그래서 샘숑이 휴대폰 팔지 않으면 1등 못하요
@@간절하다-x3s 아니야 다시 알아봐라.. 내가 알기롬 10~20으로 알고 있어 아이폰이 80~90 점유률이고 아이폰자체가 삼성 다합친거 보다 매출이 높은 기업인데 아이폰이 삼성보다 성능이 더 좋음 삼성은 아이폰 보다 성능 후짐.. 삼성이 반도체랑 핸드폰만 먹어도 참 대성공하는건데 Tmsc 랑 아이폰이 만만치 않아서 그
1위를 할수있을지 따지기 전에 접을것인지 말것인지를 예상하는게 순서같습니다. 칩설계 신규업체가 자사 AP조차 포기해야 할정도로 열악함을 자인한 삼성 파운드리를 선택하는 모험을할 가능성은 아마도 없을겁니다. 신규 설계일수록 TSMC로 선택해야만 그나마 리스크를 최소화할수 있지 삼성으로는 시간도 더 오래걸리고 답이 없음을 잘 알고있어요.
그을쎄요.... 삼성이 파운드리를 접을 가능성은 거의 고려 안해도 될거 같은데요... 갤럭시에서 자사 AP를 포기했다지만... 그건 최상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최상위 시장이 아닌 아랫급 시장에서도 반도체는 필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전기차에 하이엔드급 공정의 반도체는 안들어갑니다. 굳이 TSMC를 고집할 필요가 없지요. 개인적으로 삼성이 TSMC를 누른다는 것에는 굉장히 회의적이라 이 동영상 내용에 꽤 공감하고, 소비자입장에서 TSMC에 더 손이 가는건 맞습니다만, 그럼 삼성이 싸게 만들어주면 됩니다. 하이엔드급 시장에선 답이 없겠지만 준하이엔드급 칩도 수요가 있을테니까요. 지금 안드로이드 폰이 좀 그런 포지션이 된 느낌이구요. 기본적으로 요즘 IT는 승자독식 시장으로 변하고 있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왠만하면 2등업체까지는 먹고 살기 때문에 삼성파운드리가 적자만 보는 하마가 될거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소비자 입장에선 공급망은 다변화하는게 여러모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삼성이 파운드리 접는다고 치죠. 이 상황에서 대만에 자연재해나 중국 침공이나 모종의 정치적 이유로 인해서 제재를 받는다거나 하는 이유로 인해서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이 멈추거나 공급을 수년 간 못받는 상황이 나오면 어떻게 할까요? 당장 화웨이가 이런 제재로 인해서(삼성도 못파는 상황이었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폭망했죠. 이렇게 공급망 리스크를 해소 못하면 우르르 신제품 못 내놓게 되는 상당히 치명적인 리스크가 존재하는데, 이를 줄이는 방법이 공급망 다변화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가격 협상에서도 경쟁사가 있어야지 깎아서 싸게 사올수 있습니다. 애플처럼 완제품 시장레벨에서 경쟁이 있으면 그래도 삼성 파운드리 쓰기가 보안 문제도 있고, 적을 키워주는 셈이 되서 껄끄럽지만, 반도체 시장에서 가격 깎을라고 공급선을 2원화 하거나 하는 경우는 예전에도 꽤 있었습니다. 1위 업체 하나뿐인 상황이면 진짜 TSMC가 칩가격 2배, 3배로 내놓으라고 팍 가격 올려도 울며 겨자먹기로 사야합니다. 안 사고 싶으면 어쩔껀데요? 신제품 안 내놓을겁니까? 경쟁사한테서 못사는데요. 삼성이 파운드리에 있어야 TSMC가 가격 3배 이상으로 팍 올리면 TSMC 버리고 삼성간다는 압박을 할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그래서 TSMC가 얌전한거죠. 그리고 반독점법으로 인한 리스크 줄이는 효과도 있죠. 과거 인텔이 AMD를 압살하던 시절에 인텔조차 반독점법이 무서워서 AMD한테 일부러 법적분쟁에서 져줘서 보상금 뱉는다는 말까지 돌정도로 최소한의 경쟁자의 필요성은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서 2위 업체정도 되면 승자독식 시장의 IT 시장에서조차 떼돈은 못 벌지언정 입에 풀칠은 합니다. 적자를 보더라도 파운드리 시장은 그 파급력을 생각하면 쥐고가야할 판인데, 2위라면 아마 적자는 안볼겁니다. 단기적인 적자는 몰라도 장기적으로 적자는 안볼 가능성이 크다는거죠. 좀 잘하면 어느정도는 이익을 볼수도 있을거고요. 그리고 설령 적자를 본다하더라도 스마트폰에서 적자를 그렇게 보던 LG조차 스마트폰을 쥐고 있으면 생기는 부수적인 효과(자사 가전에 연동하는 앱의 보급이나 기술력 확보를 통한 지적자산 확보, 브랜드 이미지 강화 등 여러가지 부가적 효과가 있습니다)가 아까워서라도 억지로 오랫동안 적자보며 질질 끌다가 적자가 하도커서 어쩔수없이 포기할정도로 왠만하면 포기 못하는게 이쪽 시장입니다. 파운드리라는 자산은 설계역량과도 이어지는 중요 자산인데, 적자가 나더라도 진짜 왠만하면 들고갈 산업이라, 삼성이 포기할거 같지 않네요.
파운더리에서 MCU 영역까지 밀려났다는건 사실상 사업 종식이 임박했을 의미합니다. MCU가 대부분 구공정인 6인치 중고장비로 돌려지는건 그만큼 시장에서 채산성이 없기 때문이며 12인치로 오래 생산할수는 없습니다. 현재 소량의 마이닝칩을 제외하면 soc는 주문이 전무하여 생산량이 완전 0 인데 전기세가 폭등하면 마이닝마저 채산성이 떨어질테니 언제든 끊길수 있습니다.
시스템 반도체 시장은 파이가 커진다. TSMC는 안정적인 미국이 아니라 불안정적인(중국, 자연재해) 대만 기업이다. 삼성은 사업 포트폴리오와 기존 투자금 때문이라도 파운드리를 포기할 수 없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서 현상황은 계속 유지될 것이다. 다만, 미국의 리쇼어링과 중국의 기술 발전 속도가 큰 변수가 될것이다.
엘지 핸드폰과 좀 다르지만 비슷할 경우일수도.. 삼성이 노태문 맡고 난 이후 gos며 원가절감 사태로 저렇게 죽 쓸지 아무도 몰랐지 만약 비슷한 시기에 엘지가 괜찮은 플래그십 하나만 쥐고 있었어도 안드쓰고 싶은 소비자들 많이 갈아 탔을수도 있음 물론 gv시리즈 버리고 벨벳이니 윙이니 ㅄ같은 짓 해서 괜찮은 플래그십을 내놧을 가능성은 적지만.. gos터졌을때 엘지 아마 조금 후회하고 있었을듯 그간 개발해놓은 상소문 에디션까지 포기하고 접었으니
문제는 이재용이 2030년까지 파운드리 1위를 선포하며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고 기존 업체나 유치한 업체까지 TSMC로 돌아 간다는 것입니다.한때 성능에서 밀리지 않던 엑시노스까지 2류칩으로 전략하여 자체 생산량도 줄어 들었고 아무리 기업용 메모리칩이 많이 팔린다 해도 현재 소비자용으로 나오는 SSD와 메모리 조차 문제 투성이라 오죽하면 A/S말고는 믿을게 없다라고 하겠어요.저의 경험으로 볼때 소비자에게 외면 당하면 결국 그게 시장에서 서서히 몰락하는 수순이라 생각합니다.솔직히 이재용이 맡고 나서부터 퇴보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상식적으로 점유율이 59퍼 대 13퍼인데 2030년 까지 1위는 너무 성급한듯 물론 점유율이 전부는 아닌데 애플 퀄컴 엔비디아 amd 큰손들이 tsmc 수주 맡기고 있어서 실질적으론 더 차이가 심하다고 보는데 진짜 파운더리 1위가 목적이라고 해도 반백년 잡고 한계단씩 가는게 맞는듯 실제로 이미지센서도 소니랑 격차 심하고 삼성은 결국 카메라사업 철수 했잖음 파운더리 1위도 욕심인데 2030년 까지면 그냥 꿈같은 얘기인듯
그렇지 앞으로도 계속 시장이 범용 D램 반도체를 필요로 한다면 그런데 메모리에도 로직이 들어가는 고객 맞춤형 메모리 수요가 늘면 과거 퀄컴이 샘성에 맞기면 목표한 성능이 안나오나 TSMC 에 위탁 생산하니 아무 문제 없이 깔끔하게 제품이 나왔다 향후 범용 메모리는 지고 고객 맞춤형 로직이 구현된 특화된 메모리 시장으로 넘어가면 비메모리 강자 TSMC 가 메모리 시장도 석권하리라 그러면 어느 회사 주식이 투자 대상으로 유리할까 ? ..
범용 메모리가 지고 고객 맞춤형 로직이 특화된 메모리 시장으로 넘어간다는 가정 자체가 아주 어려운겁니다. 말이 쉽지만 그 가정이 이루어지려면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정도의 격변이 필요한데요 그걸 할 이유가 없어요. 로직 포함된 비싼 메모리?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전엔 그 비용을 지불할 이유가 없습니다. 새로운 수요라면 그 규모는 제한적일 것 같습니다.
@@별셋아빠 로직이 특화된 메모리 시장으로 넘어간다는 가정은 잘못된게 아닙니다. 충분히 메모리도 로직이 들어간 제품이 시장을 주도 할 시대가 올 수 있습니다. 그 가정이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격변이 필요하다는건 무슨말이죠? 로직이 특화된 메모리는 지금기술로도 생산 가능하니 자연의법칙과 관계없을것이고.. 시장이 그런 제품을 원한다는게 자연의 법칙을 거스른다고 말한것이라고 한다면 더더욱 말이안되죠. ai시대가 오면 앞으로 cpu뿐만아니라 메모리도 로직화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봅니다. 쳇 GPT나 요즘 나오는 그림그려주는 AI들이 대중들한테 뭐.. 예고나하고 나타났나요?? 전혀 기대도 안한 상황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대중화됐죠.. 시장변화는 원래 급격하게 일어납니다. 스마트폰이 최초로 도입될때도 그랬고, 자동차가 최초로 도입될때도 그랬고. 세로운 물결은 급격하게 도입됩니다..
아시는 분이라 기존 기자들 증권 애널리스트 들하고 다르네요 잘 들었어요
뼈 때리는 이야기를 하는 분이 한명도 없다는게 대한민국의 현실.
구조적으로 파운드리 1위는 불가능...점유율 격차를 줄이는게 최선책임
그저 반도체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으로써 보자면 tsmc의 독과점 방지용으로 삼성이 그냥저냥 따라가는 그림밖에는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GAA는 TSMC도 하고 있어요.
알아듣기 쉽게 정리 줘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4배속 있었으면 좋을텐데..
TSMC의 파운드리는 너무 잘 되어있기때문에 보안 또한 철저합니다. 그래서 각 반도체의 공정들 마다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드는 업체들의 지켜져야 할 규율이 철저해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
그런데, 삼성전자의 GAA 공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TSMC를 따라잡는 것은 물론이고, TSMC를 능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국내에 있는 가온칩스라는 기업뿐만아니라 다른 TSMC를 상대로 하는 업체들도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고객으로 문을 두드리는 현상들이 계속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20조 빌려서 투자한건 뭡니까...? 다 죽자는 건가요
해외법인에 달러로 자산이 묶여잇어서 당장 원화로 쓸수 잇는돈을 빌린겁니다. 돈이없는게 아니구요.
@@parkhy-m6f 원화ㅋㅋㅋㅋㅋㅋㅋ
@@SppNyout ㅉㅉ
@@SppNyout 얘 왜 쪼갬? ㅋㅋㅋㅋ 삼성의 100조 이상대 자산이 한ㄴ국 돈으로만 있는줄 알았냐? ㅋㅋㅋㅋ
@@SppNyout 얘 왜 쪼갬? ㅋㅋㅋㅋ 삼성의 100조 이상대 자산이 한ㄴ국 돈으로만 있는줄 알았냐? ㅋㅋㅋㅋ
TSMC 파운드리 팹 신규 건설 4~5배 늘리는 공사를 24시간 하고 있어요. 삼성전자 신규 팹 건설의 2~3배 수준이죠. 삼성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경고죠.
@@user-xv1eg1de4ererewr tsmc가 돈을 얼마나 쓸어모으는데 그딴 소리를
암만 해봐라 대만은 2~3년안에 나라 자체가 없어질테니까 ㅋㅋ
Tsmc는 파운드리 펩만 만들면 됌 삼성은 메모리 팹, 자체 생산 팹, 메모리 팹 같이 만들어야 하는게 문제지
ㅁㅏ이크론이 뉴욕에 1100 억불 투자하는데
갑자기....
생각나는거.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일이 생기고, 미국이 참전할까말까 할때........참전 안하면......TSMC를 미국이 폭격하는 시나리오가 있다는....
비메모리 굳이 1등안해도 된다봅니다
시장 점유율을 따라가면서 차이를
좁히는거지 좁혀가면서 메모리도 점차 브랜드화 돼는 추센데
비메모리는 우리만 쓰는 용어입니다. 일종의 메모리 진영의 오만함이죠 ㅋ
격차는 계속 커지고있는데요
뭐래.. 메모리는 중국이 저가 뿌린다고.. 미국에선 중국 접으라고 하고. 답답하네.
현재, 미래, 전략, 비젼. 생태계, 마인드. 모든 면에서 게임이 안되는데 경쟁은 무슨~ 삼성은 쪼그라들지만 않아도 다행인 거임. 더 웃기는건 이재용 체재의 삼성은 미래 비젼이 안보인다는 거. 이건희가 본인은 잘했는데 후계자는 잘못 정한듯~
만약 대만에 전쟁나면 어떻게 될까요?
전쟁보다는 지진과 해일의 위험성이 있죠 2025년 일본 대지진 예언대로면 그때 엄청난 해일과 지진으로 tsmc 침몰할것같아요
지금 그렇다기엔 그걸 대비해서 미국에 건설하려는 계획된 펩이 숫자가 매우커지고 있습니다
전쟁 안나야죠 전쟁나서 혹이나 중국에게 먹히면 그 다음 타켓은 북한입니다
대만에는 전쟁 말고도 위험요소 많음 전쟁나면 미국이 TSMC 폭발시킬거고 자연재해 영향도 받을수도
@@theduck3311 다음 타겟은 북한이라는 말이 무슨말임
삼성은 바이오 파운드만해야됨
이해가 되네...
샘숑은 메모리는 잘하는거 인정 파운드리는 1등 절대 못해요~ 파운드리에서 젤 비싼게 애플cpu인데 애플은 샘송에 파운드리 안줘요 왜냐하면 휴대폰은 경쟁사이니까요. 그러면 애플 cpu 기술 유출이 되는데 그걸 하갰냐고요 그리고 수율이 안나와요 그래서 샘숑이 휴대폰 팔지 않으면 1등 못하요
ㅋㅋ 그러게 근데 삼성폰 점유률이 10프로대 아닌가 80~90프로가 아이폰이라 ㅋㅋ
@@그네나-r3r 점유율은 삼성폰이 세계 1위임
비싼게 안팔려서 그렇지
@@간절하다-x3s 아니야 다시 알아봐라..
내가 알기롬 10~20으로 알고 있어
아이폰이 80~90 점유률이고
아이폰자체가 삼성 다합친거 보다
매출이 높은 기업인데
아이폰이 삼성보다 성능이 더 좋음
삼성은 아이폰 보다 성능 후짐..
삼성이 반도체랑 핸드폰만 먹어도
참 대성공하는건데
Tmsc 랑 아이폰이 만만치 않아서
그
@@간절하다-x3s 삼성 반도체가 더 성능이 좋아져서 삼성핸드폰이 더 매출이 늘고
하면 반도체도 같이 더 매출이 늘겄지
@@그네나-r3r 2022기준 삼성 22% 1위, 애플 19% 2위
점유율 높다고 매출이 높은건 아닙니다..
애플,AMD는 삼성파운드리 신뢰 없어 보임...
중국에 자금력이... 그게 무서울뿐입니다...
Tsmc는 파운드리에
10년 넘게 몰빵해도 점유율이 50%밖에 안되고
삼성은 그냥 손데고 있는 정도인데
18% 점유인데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ㅋㅋㅋㅋㅋ 그렇게 반도체 삼성 하더니 18프로 ㅋㅋㅋㅋ
1위를 할수있을지 따지기 전에 접을것인지 말것인지를 예상하는게 순서같습니다.
칩설계 신규업체가 자사 AP조차 포기해야 할정도로 열악함을 자인한 삼성 파운드리를 선택하는 모험을할 가능성은 아마도 없을겁니다. 신규 설계일수록 TSMC로 선택해야만 그나마 리스크를 최소화할수 있지 삼성으로는 시간도 더 오래걸리고 답이 없음을 잘 알고있어요.
그을쎄요.... 삼성이 파운드리를 접을 가능성은 거의 고려 안해도 될거 같은데요...
갤럭시에서 자사 AP를 포기했다지만... 그건 최상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최상위 시장이 아닌 아랫급 시장에서도 반도체는 필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전기차에 하이엔드급 공정의 반도체는 안들어갑니다. 굳이 TSMC를 고집할 필요가 없지요.
개인적으로 삼성이 TSMC를 누른다는 것에는 굉장히 회의적이라 이 동영상 내용에 꽤 공감하고, 소비자입장에서 TSMC에 더 손이 가는건 맞습니다만, 그럼 삼성이 싸게 만들어주면 됩니다. 하이엔드급 시장에선 답이 없겠지만 준하이엔드급 칩도 수요가 있을테니까요. 지금 안드로이드 폰이 좀 그런 포지션이 된 느낌이구요.
기본적으로 요즘 IT는 승자독식 시장으로 변하고 있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왠만하면 2등업체까지는 먹고 살기 때문에 삼성파운드리가 적자만 보는 하마가 될거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소비자 입장에선 공급망은 다변화하는게 여러모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삼성이 파운드리 접는다고 치죠. 이 상황에서 대만에 자연재해나 중국 침공이나 모종의 정치적 이유로 인해서 제재를 받는다거나 하는 이유로 인해서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이 멈추거나 공급을 수년 간 못받는 상황이 나오면 어떻게 할까요? 당장 화웨이가 이런 제재로 인해서(삼성도 못파는 상황이었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폭망했죠. 이렇게 공급망 리스크를 해소 못하면 우르르 신제품 못 내놓게 되는 상당히 치명적인 리스크가 존재하는데, 이를 줄이는 방법이 공급망 다변화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가격 협상에서도 경쟁사가 있어야지 깎아서 싸게 사올수 있습니다. 애플처럼 완제품 시장레벨에서 경쟁이 있으면 그래도 삼성 파운드리 쓰기가 보안 문제도 있고, 적을 키워주는 셈이 되서 껄끄럽지만, 반도체 시장에서 가격 깎을라고 공급선을 2원화 하거나 하는 경우는 예전에도 꽤 있었습니다. 1위 업체 하나뿐인 상황이면 진짜 TSMC가 칩가격 2배, 3배로 내놓으라고 팍 가격 올려도 울며 겨자먹기로 사야합니다. 안 사고 싶으면 어쩔껀데요? 신제품 안 내놓을겁니까? 경쟁사한테서 못사는데요. 삼성이 파운드리에 있어야 TSMC가 가격 3배 이상으로 팍 올리면 TSMC 버리고 삼성간다는 압박을 할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그래서 TSMC가 얌전한거죠.
그리고 반독점법으로 인한 리스크 줄이는 효과도 있죠. 과거 인텔이 AMD를 압살하던 시절에 인텔조차 반독점법이 무서워서 AMD한테 일부러 법적분쟁에서 져줘서 보상금 뱉는다는 말까지 돌정도로 최소한의 경쟁자의 필요성은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서 2위 업체정도 되면 승자독식 시장의 IT 시장에서조차 떼돈은 못 벌지언정 입에 풀칠은 합니다.
적자를 보더라도 파운드리 시장은 그 파급력을 생각하면 쥐고가야할 판인데, 2위라면 아마 적자는 안볼겁니다. 단기적인 적자는 몰라도 장기적으로 적자는 안볼 가능성이 크다는거죠. 좀 잘하면 어느정도는 이익을 볼수도 있을거고요. 그리고 설령 적자를 본다하더라도 스마트폰에서 적자를 그렇게 보던 LG조차 스마트폰을 쥐고 있으면 생기는 부수적인 효과(자사 가전에 연동하는 앱의 보급이나 기술력 확보를 통한 지적자산 확보, 브랜드 이미지 강화 등 여러가지 부가적 효과가 있습니다)가 아까워서라도 억지로 오랫동안 적자보며 질질 끌다가 적자가 하도커서 어쩔수없이 포기할정도로 왠만하면 포기 못하는게 이쪽 시장입니다. 파운드리라는 자산은 설계역량과도 이어지는 중요 자산인데, 적자가 나더라도 진짜 왠만하면 들고갈 산업이라, 삼성이 포기할거 같지 않네요.
파운더리에서 MCU 영역까지 밀려났다는건 사실상 사업 종식이 임박했을 의미합니다.
MCU가 대부분 구공정인 6인치 중고장비로 돌려지는건 그만큼 시장에서 채산성이 없기 때문이며 12인치로 오래 생산할수는 없습니다.
현재 소량의 마이닝칩을 제외하면 soc는 주문이 전무하여 생산량이 완전 0 인데 전기세가 폭등하면 마이닝마저 채산성이 떨어질테니 언제든 끊길수 있습니다.
@@alphago410 전기차 반도체는 예시로 든거인데 그 부분만 콕 집으면 그렇겠죠. 주장의 요점을 다른 쪽으로 해석하시는거 같은데요.
시스템 반도체 시장은 파이가 커진다. TSMC는 안정적인 미국이 아니라 불안정적인(중국, 자연재해) 대만 기업이다. 삼성은 사업 포트폴리오와 기존 투자금 때문이라도 파운드리를 포기할 수 없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서 현상황은 계속 유지될 것이다. 다만, 미국의 리쇼어링과 중국의 기술 발전 속도가 큰 변수가 될것이다.
엘지 핸드폰과 좀 다르지만 비슷할 경우일수도.. 삼성이 노태문 맡고 난 이후 gos며 원가절감 사태로 저렇게 죽 쓸지 아무도 몰랐지 만약 비슷한 시기에 엘지가 괜찮은 플래그십 하나만 쥐고 있었어도 안드쓰고 싶은 소비자들 많이 갈아 탔을수도 있음 물론 gv시리즈 버리고 벨벳이니 윙이니 ㅄ같은 짓 해서 괜찮은 플래그십을 내놧을 가능성은 적지만.. gos터졌을때 엘지 아마 조금 후회하고 있었을듯 그간 개발해놓은 상소문 에디션까지 포기하고 접었으니
문제는 이재용이 2030년까지 파운드리 1위를 선포하며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고 기존 업체나 유치한 업체까지 TSMC로 돌아 간다는 것입니다.한때 성능에서 밀리지 않던 엑시노스까지 2류칩으로 전략하여 자체 생산량도 줄어 들었고 아무리 기업용 메모리칩이 많이 팔린다 해도 현재 소비자용으로 나오는 SSD와 메모리 조차 문제 투성이라 오죽하면 A/S말고는 믿을게 없다라고 하겠어요.저의 경험으로 볼때 소비자에게 외면 당하면 결국 그게 시장에서 서서히 몰락하는 수순이라 생각합니다.솔직히 이재용이 맡고 나서부터 퇴보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이양반 황당한 이야기만 늘어 놓았네 ? ㅋㅋ 혹시 짜?
동감합니다. 구내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식사, 선물 등 똥꼬 빨아주는 언론들의 드립들만 난무했을 뿐, 이재용 체재에서 보여준게 아무것도 없을 뿐더러 구체적 전략은 보이지 않고 뜬구름 잡는 구호만 난무하고 있죠. 이재용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상식적으로 점유율이 59퍼 대 13퍼인데 2030년 까지 1위는 너무 성급한듯 물론 점유율이 전부는 아닌데 애플 퀄컴 엔비디아 amd 큰손들이 tsmc 수주 맡기고 있어서 실질적으론 더 차이가 심하다고 보는데 진짜 파운더리 1위가 목적이라고 해도 반백년 잡고 한계단씩 가는게 맞는듯 실제로 이미지센서도 소니랑 격차 심하고 삼성은 결국 카메라사업 철수 했잖음 파운더리 1위도 욕심인데 2030년 까지면 그냥 꿈같은 얘기인듯
중국은 미국과 대적을 하는 중에는
반도체 굴기를 이룰 수 없다.
ruclips.net/video/3h3DBmzBjgI/видео.html
삼성전자의자산재평가
샘성은 TSMC 죽었다 깨어나도 못이김 메모리나 안 죽으면 다행
마음아픈현실이네...쩝
삼성전자 망했나
그렇지
앞으로도 계속 시장이
범용 D램 반도체를
필요로 한다면
그런데
메모리에도
로직이 들어가는
고객 맞춤형 메모리
수요가 늘면
과거 퀄컴이
샘성에 맞기면
목표한 성능이 안나오나
TSMC 에 위탁 생산하니
아무 문제 없이 깔끔하게
제품이 나왔다
향후
범용 메모리는 지고
고객 맞춤형 로직이
구현된 특화된 메모리
시장으로 넘어가면
비메모리 강자 TSMC 가
메모리 시장도 석권하리라
그러면
어느 회사 주식이
투자 대상으로 유리할까 ?
..
중국이 대만 침공하면? 그 리스크는 계산 안하냐
범용 메모리가 지고 고객 맞춤형 로직이 특화된 메모리 시장으로 넘어간다는 가정 자체가 아주 어려운겁니다. 말이 쉽지만 그 가정이 이루어지려면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정도의 격변이 필요한데요 그걸 할 이유가 없어요. 로직 포함된 비싼 메모리?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전엔 그 비용을 지불할 이유가 없습니다. 새로운 수요라면 그 규모는 제한적일 것 같습니다.
@@별셋아빠 로직이 특화된 메모리 시장으로 넘어간다는 가정은 잘못된게 아닙니다. 충분히 메모리도 로직이 들어간 제품이 시장을 주도 할 시대가 올 수 있습니다. 그 가정이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격변이 필요하다는건 무슨말이죠? 로직이 특화된 메모리는 지금기술로도 생산 가능하니 자연의법칙과 관계없을것이고.. 시장이 그런 제품을 원한다는게 자연의 법칙을 거스른다고 말한것이라고 한다면 더더욱 말이안되죠. ai시대가 오면 앞으로 cpu뿐만아니라 메모리도 로직화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봅니다. 쳇 GPT나 요즘 나오는 그림그려주는 AI들이 대중들한테 뭐.. 예고나하고 나타났나요?? 전혀 기대도 안한 상황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대중화됐죠.. 시장변화는 원래 급격하게 일어납니다. 스마트폰이 최초로 도입될때도 그랬고, 자동차가 최초로 도입될때도 그랬고. 세로운 물결은 급격하게 도입됩니다..
ㅉㅉ....니가 나아 보이지!!ㅋㅋ
뭘 반도체에 대해서 알고나 계신지 풋.......
반도체 공장 무인화한다는데
무인화하면 상주근무 인원이 어떻게 되나요?
자세히 읇어봐라 나한테. 그게 뭔소리임? 어차피 무인화 못하는 일도 있어. 반박해봐
아니 전반적으로 다 틀린 정보로 아는체 하네. 이사람 반도체 생산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이런 소리를 하지...이런 사람들 말을 듣고 무슨 도움이 된다고 하는지.
한치앞밖에 못 보는 것들이 지랄들은 모든건 시간이 보여 줄거다.